워윅(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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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놀아볼까...!"
워윅, 피의 사냥꾼
Warwick, the Blood Hunter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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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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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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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
RpPoints.png 260

IpPoints.png 450
기타 정보
발매일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이즈리얼(Ezreal)
성우심정민 (한국어) / Brian Sommer[1] (영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7)
방어력(4)
주문력(4)
난이도(3)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최초의 17 챔피언신지드, 질리언

1 배경

원래부터 꽤 유명한 인간 사냥꾼이었던 워윅은 어느 날 지나친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존재하고자 했다. 한 번 표적을 정하면 절대 놓치지 않고 포획할 수 있도록,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 사냥꾼이 되기 위해 워윅은 위험한 약물을 들이켜는 도박을 감행했다. 워윅은 곧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지만 대신 돌이킬 수 없는 대가도 치러야만 했다.

워윅은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까지 자운에서 인간 실험 표본을 확보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다. 간교한 술책과 가차 없는 추진력 때문에 세간에서는 그를 존경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했다. 또한, 명성이 높아가면서 고객들은 더욱 희귀하고 위험한 표본들을 요구했고 독촉도 심해져만 갔다. 그에 부응하기 위해선 인간의 몸이 갖는 육체적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었다.

고민에 빠진 워윅을 위해 오랜 동료이자 제자였던 신지드는 강력한 화학 약품의 공식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약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재료가 필요했다. 그림자 군도에서만 캐낼 수 있는 은 광석과 베일파이어 이리의 송곳니, 그리고 별의 아이의 피가 필요했다. 은과 송곳니는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재료는 아무리 워윅이라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었다.

워윅은 별의 아이로 알려진 존재 소라카를 잡기 위해 아이오니아로 떠났다. 그러나 소라카는 워윅의 계략을 간파했고[2] 강력한 마법으로 그를 쫓아냈다. 굴욕적이었다. 뼈저린 실패에 워윅은 분노로 이성을 잃었다. 워윅은 신지드에게 지금까지 만든 약이라도 내놓으라고 강요했고, 신지드는 아직 약이 불안정하여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워윅은 제자의 걱정 따윈 무시한 채 단숨에 약을 들이켰고, 이내 늑대인간으로 변했다. 야성적인 힘과 예민한 감각이 온몸에 넘쳐흘렀다.

새로운 변화에 들뜬 워윅은 곧장 시험에 나섰다. 그런데 매일같이 본능적인 감각이 예리해지는 대신, 인간성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는 것이었다. 자제력도 함께 약해져서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대신 아무 쓸모 없는 시체로 가져오는 일이 늘어만 갔다. 워윅이 실낱같이 남아 있을 뿐인 인간의 마음을 다 잃고 야수의 본능에 잡아먹히기까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한시라도 빨리 인간과 야수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워윅은 소라카의 피를 갈구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야수에게 사로잡히게 돼 있다." - 워윅

1.1 챔피언 관계

우호적대
80px80px80px
신지드소라카베인[3]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92.64(+98) 2258.64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57(+0.16) 4.29
롤아이콘-자원.png 마나240.4(+30) 750.4
롤아이콘-자원재생.png 마나 재생1.54(+0.12) 3.58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60.1(+3.38) 117.5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79(+2.88%) 1.011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5.88(+3.5) 85.38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1.25(+1.25) 52.5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25(+0) 12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45(+0) 345

1레벨 체력은 중상위권이지만, 만렙시 체력은 2258로 전체 5위. 적당한 방템과 패시브랑 갈망의 일격과 함께 딜에서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근거리 챔피언중엔 워윅이 가장 좋지 않은 평타 모션을 가지고 있다. 근거리 챔피언은 대부분 평타 모션이 좋거나 cs를 많이 쌓을 수 있는 광역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 CS 쌓기가 상당히 수월하지만, 워윅은 비정상적으로 평타모션 준비시간이 길다. 거기다가 파밍에 도움을 주는 광역기까지 없기 때문에 그 구려터진 평타모션으로 하나하나 막타를 다 쳐야 된다. 평타 모션 좀 상향해줘 그래도 그놈의 구려터진 평타모션만 빼면 1레벨 공격력은 60.1로 2위, 18렙 공격력은 117.56으로 9위이며 공속도 중상위권은 돼서 좋든 싫든 평타로 딜해야 하는 워윅한텐 상당한 이점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 중 마나 관련 수치가 가장 좋지 않은 챔피언이다. 1레벨 마나량은 뒤에서 2위, 18레벨 마나량은 전챔피언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주력 스킬인 갈망의 일격은 마나 소모량이 극심하다는 것이 겹쳐 워윅의 발목을 붙잡는다. 마나 회복량은 나쁘지 않지만 워낙 마나량이 적어서 눈에 띄지 않는다.만렙 돼도 Q 6번 쓰면 마나가 없다!

치명타가 터지면 Q스킬 이펙트마냥 돌려치는 이펙트가 나온다.

3 대사

선택

"어디 한번 놀아볼까...!"

이동/공격

"여기서...끝을 보자.":
"그래..."
"난...굶주렸다..."
"저들이 도망가야...재밌을텐데!"
"사냥할 시간이다."
"저들의 뼈로 잔치를.."
"음...음! 저들의 악취가 느껴지는군!"

도발

"음, 맛있군!"

농담

"오늘 저녁이 너라니! 정말 기쁘군, 우리 아가! [4]"

AI 상대 대전 채팅

"(게임 시작) 벌벌 떠는 냄새가 나는구나!"
(플레이어 중에 소라카가 있을 경우) "네 심장을 먹어 주겠다, 별의 아이여."
"(게임 종료) 도망치시지!"

4 스킬

여담으로 워윅의 스킬 아이콘들은 아직도모두 초창기때 그려진 것으로, 다른 챔피언과 아이콘을 비교하면 정겹다.혈흔이 낭자한 정겨운 패시브

4.1 패시브 - 끝없는 갈증(Eternal Thirst)

Warwick_InnerHunger.png 워윅의 기본 공격은 추가 마법 데미지를 주며,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동일한 대상을 공격할 경우 최대 3회까지 중첩되며 중첩시간은 4초간 지속됩니다.

롤아이콘-주문력.png 롤아이콘-체력재생.png 3 / 3.5 / 4 / 4.5 / 5 / 5.5 / 6 / 6.5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평타만 툭툭 치는데 체력이 회복되는 좋은 패시브. 워윅의 안정적인 정글링과 라인전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이다. 1레벨에 3 회복이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단순히 2중첩만 해도 도란의 검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라인전에서는 미니언을 때려서 라인이 밀리기야 하겠지만 워윅이 워낙에 푸쉬력이 딸리는 챔피언인지라 끙끙거리며 밀어봤자 어차피 당겨지기에(...)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패시브. 패시브 치고는 피해량도 높은편. 만렙 3중첩의 경우 48의 추뎀이 붙는데, 공속버프와 조합하면 괜찮은 딜을 뽑아낼 수 있다. 환영 공격까지 터진다면... 미니언 막타치는 데도 꽤 도움이 된다.

흡혈량 역시 발군으로 만렙기준 48에 달하는 체력회복과 W및 공속템과의 시너지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단순계산으로도 몰락한 왕의 검과 마법사의 최후, W의 조합만으로 룬특 제외하고 2.1의 공속이 나온다! 이는 패시브만으로도 초당 100이넘는 회복량을 가진다는 뜻이 된다. 몰왕의 피흡과 Q까지 합치면 초당 회복량이 200도 넘길 수 있다! 사실상 워윅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한 성능의 패시브로, 이 때문에 워윅은 피갈퀴손과 마법사의 최후를 코어템으로 삼으며, 몰락한 왕의 검을 상황에 따라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스킬 성능상 필연적으로 맞붙고 난 후 조금 시간이 지나야 그럭저럭 회복이 되므로 맞붙은 순간 극딜로 녹아버리면 의미가 없다.

툴팁 설명 상으로는 상대의 마법 방어력이 높아지면 최종 흡혈량이 줄어들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의 마법 방어력에 의해서 상대에게 주는 피해량은 줄어들어도 흡혈량은 줄어들지 않는다.

4.2 Q - 갈망의 일격(Hungering Strike)

HungeringStrike.png 하나의 적에게 마법 데미지 혹은 전체 체력 비례 데미지 중 더 높은 수치로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입힌 데미지의 80%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70 / 80 / 90 / 100 / 110롤아이콘-사거리.png 4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 / 9 / 8 / 7 / 6
롤아이콘-주문력.png 마법 데미지 : 75 / 125 / 175 / 225 / 275 (+ 1.0 주문력)
롤아이콘-주문력.png 체력 비례 데미지 : 8 / 10 / 12 / 14 / 16% (+ 1.0 주문력)

워윅이 좀비인 이유 2. 공격 + 체력 회복 스킬. 매우 높은 수치의 체력 비례 데미지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마방템을 갖추지 않은 적에게 상당히 아픈 피해를 줄 수 있다. 체력 회복량도 높기 때문에 패시브와 함께 워윅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몬스터에게 이 스킬로 피해를 입힐때는 체력 비례 데미지 쪽은 사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모션만 보면 근접 스킬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사거리가 길다. 점멸과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점멸보다는 25가량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워윅의 기본 마나량은 마나 코스트 챔프들 중 최악인데다 레벨을 올릴 때마다 소모 마나량이 올라가니 마구 사용하면 순식간에 마나가 거덜난다. 하지만 블루만 있다면 탑이든 정글이든 진정한 좀비가 무엇인지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은 AP계수를 받는 스킬이기 때문에 AP템을 가지않는 워윅의 특성상 후반을 가면 큰데미지를 기대하긴 힘들다.

적에게 가한 마법 피해 수치의 80%를 즉발로 회복시킨다는 특성상, 워윅은 방템을 올릴 때 깡체력보단 방어/마저 위주로 올리는 것이 매우 효율이 높다. 상대편에 문도라도 있지 않은 이상 피해량(=회복량)은 워윅이 아무리 체력을 올려도 그대로이기 때문. 다만 후반 가면 상대 딜러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관통 세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체력템과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

4.3 W - 사냥 본능(Hunters Call)

HuntersCall.png워윅이 울부짖으며 주변 아군을 고무합니다. 워윅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주변에 있는 아군 챔피언의 공격 속도가 6초 동안 워윅이 받는 효과의 50%만큼 증가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35롤아이콘-사거리.png 12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24 / 22 / 20 / 18 / 16
롤아이콘-공격속도.png + 40 / 50 / 60 / 70 / 80%

워윅의 파밍기. 농담이 아니다. 공속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워윅으로서는 필수나 다름없는 스킬. 평타로 정글링을 해야 하는 워윅이니만큼 끊임없이 사용하게 된다. 아군에게도 버프를 주기 때문에 공속기반 조합일 때 꿀같은 스킬. 한타나 타워 철거시에는 쓰고 들어가는 것을 잊지 말자. 이 스킬 덕분에 워윅은 고자같은 푸쉬력을 가졌지만 타워 철거속도는 양호한 편. 하지만 타워를 부수려면 푸쉬를 해야 하잖아 정글러어어!

이렇게 심심하게 써놓으면 잘 와닿지 않지만, 만렙시 공속 상승량이 80%에 달하는데다가 주위 아군에게도 40%에 달하는 공속을 올려준다. 모두가 치를 떠는 마스터 이의 궁극기와 단순 비교해도 마스터시 공격속도 증가는 둘 다 80%로 똑같다! 사실상 e와 같이 발동된다고 생각해보면 쿨타임 감소와 지속 시간 증가 옵션이 안 달려있는 미니 마이 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 게다가 이 스킬의 경우는 범위안의 모든 아군이 버프를 받기 때문에 한타 때에도 아주 쓸만하다. 소나처럼 광역버프가 가능한 다른 챔피언들과 같이 있으면 그 효과는 거의 공템 하나 더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워윅의 한타 기여도를 책임지는 스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으르렁 한번 하면 어시가 쫙쫙 들어오는건 덤.

갱플랭크의 E가 리워크되어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챔피언이 가지는 범위 내 전체 버프를 거는 일반기는 현재 이 스킬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다.

4.4 E - 피비린내(Blood Scent)

BloodScent.png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적 챔피언이 일정 거리 이내에 들어오게 되면, 해당 챔피언은 체력이 50% 이상으로 회복되거나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기 전까지 워윅에게 보이게 되며, 워윅은 일정 수치만큼 이동 속도가 상승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1500 / 2300 / 3100 / 3900 / 47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비활성화 후 4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20 / 25 / 30 / 35 / 40%

혈귀?
피냄새가 난다.... 피냄새가 난다... 내 피냄새가 난다...

시야 공유 및 이동속도 상승 스킬. 이속 증가량이 워낙 높아서 추노에 큰 힘을 발휘한다. 범위도 워낙 넓어서, 5스킬을 찍고 활성화를 시키면 바론 근처에서 탑라인 수풀이 보일 정도. 뒤틀린 숲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얼어붙은 건틀릿 같은 아이템과 함께라면, 체력이 적은 상대방은 거의 도망치기 힘들어진다.

다만 특유의 사운드와 함께 해당 챔피언의 머리 위에 마크가 뜨게 되므로, 정글을 돌고 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켜놓으면 갱킹을 가려다가 다 들키기가 쉽다. 어차피 켜고 끄는 데 마나 소모도 없으므로, 숨어 있을 때는 꺼놓고 모습을 보인 뒤에 켜는 것이 이상적. 다만, 한타 위주로 게임이 흘러가는 후반에는 그냥 항상 켜두고 다녀도 무방하다. 참고로 은신한 적이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 사거리에 들어가면 머리 위에 마크는 뜨지만 워윅에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워윅의 이동속도는 빨라지긴 한다.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사실인데 녹턴의 피해망상에 있는 시야 감소 효과처럼 피비린내로 인한 시야 확보는 어시스트를 주지 않는다. 어시스트를 먹으려면 W 등의 스킬을 사용해 줘야 한다.

만약 탑솔러일 경우, 상대 정글러가 갱을 왔을 때 만약 상대 탑솔러나 정글러 둘 중 하나의 체력이 60~70% 아래라면 q와 r로 재빨리 반피로 만든 뒤 e의 이속증가 버프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도망칠 수 있다.적 정글러도 워윅이라면 어떨까? 워!윅! 보통 따라하다가 궁도 끊기고 도망가지도 못한다.

라이벌 설정이 있는 소라카의 패시브와 대비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4.5 R - 무한의 구속(Infinite Duress)

InfiniteDuress.png 워윅이 적 챔피언에게 달려들어서 적 챔피언을 제압하고 5번의 공격을 하여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무한의 구속 중에는 일정량의 흡혈량을 얻으며, 5번의 공격은 모든 발동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 / 125 / 150롤아이콘-사거리.png 7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10 / 90 / 70
롤아이콘-주문력.png 150 / 250 / 350 (+ 2.0 추가 공격력)[5]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png 30%

워윅의 갱킹의 시작이자 핵심

1.8초동안의 제압과 높은 데미지, 추가 체력 회복, 발동 효과 등의 다채로운 옵션을 지닌 궁극기. 한마디로 Q스킬과 함께 워윅의 상징이자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다. 워윅이 적을 물어서 도망치지 못하게 만들어 반드시 죽이는 상황을 만들어주기 때문. 워윅이 정글에 가건 탑에 가건 같이 있는 아군 라이너나 정글러가 강력한 CC를 가지고 있거나 적을 순삭할 수 있는 챔프라면 적은 거의 살아날 수 없고, 적은 체력으로 튀더라도 피비린내 때문에 금방 따라잡힌다.

발동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당장 워윅의 패시브부터가 치명타가 발동되지 않는 온힛 효과이기 때문에, 실제 궁극으로 적을 물었을 때의 기본 데미지는 6렙에 332, 18렙에 660 가까이 된다. 게다가 포식자, 몰락한 왕의 검, 구인수의 격노검, 척후병의 사브르, 마법사의 최후, 내셔의 이빨 같은 온힛 아이템을 들었을 때의 데미지는 상상 이상. 심지어 '무라마나'의 추가 데미지도 발동한다! 점화는 덤. 게다가 발동하자마자 적 옆에 붙어서 때리기 때문에 Q도 거의 확정타로 들어가서, Q-R-다시 쿨타임이 돌아온 Q로 2차 딜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사실상 이 스킬을 제외하면 갱킹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평타로 레드 디버프를 묻히는 것 뿐이기 때문에 워윅의 6렙이전의 갱킹은 성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널링이기 때문에 각종 CC기를 맞을 경우 끊기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당연히 수은 장식띠나 갱플랭크의 귤에도 풀린다. 점멸이나 귀환, 텔레포트를 따라가버려 죽는 경우도 주의. 평타 기반이기 때문에 티모의 실명 효과를 맞거나 잭스가 반격을 켰을 때, 그리고 리워크된 의 의지의 결계 위에서는 제압은 되지만 5타가 전부 빗나간다. 또 밴시의 장막을 두른 상대에게 밴시를 벗기지 않고 궁을 쓸시 아예 사용되지 않는게 아니라 사용은 되지만 상대는 밴시만 벗겨지고 제압도 되지않고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채 궁극기 쿨타임만 돌게된다. 그래도 궁을 쓴 상대에게 원래 궁을 쓸때처럼 접근은 가능하다. 게임이 길어져 딜러진도 방템으로 밴시를 두르기 시작한다면 궁을 쓰려는 상대 챔피언의 밴시를 벗겨내고 사용해야 된다. 이런 이유로 한타에서는 아군을 물러오는 브루저나 암살자에게 거는 경우가 많다.

제압에 걸려있던 적이 CC기를 맞고 날아간다면 워윅이 허공에 대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피해는 다 들어가고, 제압도 유지된다는 것은 다행이다. 또한 다만 수은 장식띠를 가면 워윅이 힘들긴 하지만, 적이 이런 아이템을 뽑는다면 자신의 딜로스도 생긴다는 점이 위안거리긴 하다. 상위템인 헤르메스의 시미터도 무한의 대검 수준의 딜로스가 생기기에 원딜이나 ad 챔프들의 우선도도 떨어지는 편.

5 운영 및 평가

워윅은 매우 단순한 스킬 메커니즘, 강력한 흡혈능력과 1:1 제압능력을 자랑하는 근접 챔피언이다. 주로 정글과 탑에서 쓰이고 있으며 정글이든 탑이든 상대의 체력을 깎으면서 자신은 회복하는 능력을 통해[6] 안정적으로 게임을 끌어나갈 수 있으며 갱킹/잘라먹기 등의 상황에서 궁극기를 통해 적을 제압하기 쉽고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직/간접적으로 흡혈에 도움을 주므로 탱커/딜탱과의 1:1교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7] 하지만 극도로 느린 파밍/정글링을 가지고 있고, 궁극기 역시 끊기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다. 허나 어떻게든 크기만 하면 죽지않는 지옥견이 된다.

포식자 삭제 이후로는 정글워윅은 거의 멸종되었다. 포식자가 딜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는데, 그게 사라지면서 이제는 서포터(나미, 소나 등)도 궁으로 못 자르는 고인 챔피언. 포식자 삭제의 여파로 마스터 이는 궁극기 상향을 받았지만 워윅은 그런 거 없다. 라이엇이 상향시키기 전까지는 하지 말도록 하자. 메타에도 안 맞고 성능도 구리다.

5.1 정글

견제가 거의 불가능한, 패시브와 Q에 의한 극도로 안정적인 초반 정글링[8][9]과 6렙 필킬 갱킹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정글러. 덕분에 룬과 특성이 완성되지 않는 저렙수준에서 안정적인 정글링을 하기에는 워윅만한 것이 없다. 심심치 않게 정글 몬스터와 죽음의 사투를 벌이는 저레벨 대에서 워윅만큼 안정적인 챔프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글링의 개념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정글러로 추천되는 챔피언이다.

정글 워윅의 장점이라면 일단 패시브와 Q의 흡혈에 의한 안정적인 정글링으로, 시작아이템, 특성, 룬을 자유롭게 셋팅할 수 있다. 정글링 순서도 자유롭다. 선레드로 워윅의 초반갱이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시작부터 라인을 압박하는 상대를 빠른 2렙갱으로 덮친다던지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궁극기를 배운 순간부터 짧은 궁극기 쿨이 돌아올 때마다 강력한 갱킹이 가능하며, 흡혈을 통한 딜링&생존력이 강력한데다 W스킬로 아군 버프도 가능하고 궁극기와 E스킬 덕분에 상대를 기습적으로 짤라먹는 플레이에 매우 능해서 후반 기여도는 상황을 타지만 꽤 괜찮은 편.

하지만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만만찮다. CC기나 돌진 스킬이 없어서 궁 없을때 갱이 매우 약하다. 6렙 전 라인 개입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렇다고 리신이나 아무무처럼 딜이나 탱 어느 한쪽이 매우 강력한 것도 아니고 필킬 cc라고 내세우는 궁은 리스크가 큰 채널링 궁극이다. 상대방이 작정하면 워윅의 궁을 무력화시킬 위험성이 크다.

시즌 6 6월~7월 기준 자주 쓰이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피갈퀴손의 상향에 힘입어 승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5.1.1 운영

정글 워윅의 경우, 초반 플레이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점은, '빠른 레벨업'이다. 사실상 6렙을 찍어야지만 다른 정글러 못지 않은 갱킹력 발휘가 가능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6렙 이전에는 닥치고 파밍파밍파밍모드로 일관하는 것이 일반적. 정글링이 어떤 정글러보다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마음먹고 플레이 한다면, 6렙 찍기까지 마을에 한번도 돌아가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물론 추천하지는 않는다. 일단 워윅은 무조건 6렙을 빨리 찍는 것이 아주 중요하니 최대한 다른 정글러보다 한템포 더 빠르게 6렙을 찍도록 노력하자. 집에 안가는 루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아군 정글 한바퀴 돈 후 늑대와 레이스가 리젠되면 그거 먹은 다음 아군 미드라이너가 정비하러 집에 가고 빈 라인을 워윅이 커버하는 것.그리고 아군 미드라이너의 빡침과 함께 들리는 퇴각핑

다른 방법으로는 적 정글러가 초반 정글링이 느리지만 초반 갱킹이 가능한 정글러라면(아무무나 노틸러스 같은) 적 정글러가 레드를 먹지 않고 바로 갱킹을 갔을때 적 레드나 블루를 스틸하여서 정글러의 성장을 늦추는 일도 있다.상대가 리신인데 카정갔다가 역으로 털리면 얄짤없다

초반 주요 아이템은 워윅의 딜링에 중요한 공속&온힛 대미지 효과를 가진 '마법사의 최후', 회복량 쿨감 체력 마방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정령의 형상' 같은 아이템이 추천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온힛 아이템을 적당히 둘러주고 나머지는 탱템을 들어 적 딜러를 물고 늘어지는 딜탱이 되는 것이 정석이다.

일단 6렙을 찍었다면 이후 라인전 페이즈가 지속되는 동안이 워윅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시기. 기본적으로는 정글을 돌면서, 궁 쿨이 될때마다 킬을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갱킹을 가주면 된다. 사실 궁 쿨타임이 크게 긴 편이 아니라 한번 갱 갔다가 집 갔다가 정글링 조금 돌면 다시 궁 쿨타임이 차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일단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고 한타 페이즈가 되면 궁을 좀 더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궁극기를 쓰자 마자 상대방의 cc에 끊겨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때문에 생각없이 이니시에이팅이랍시고 궁을 써대면, 상대방의 cc에 궁극기는 끊기고, 오히려 상대방의 점사에 녹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궁극기는 가급적 상대방의 cc기를 체크해가며 써주고, 대상은 상대방 누커or원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군 딜러를 물러 달려드는 브루져나 암살자에게 쓰는 것도 좋다.

카운터픽은 워윅의 중요한 6렙 갱킹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갱플랭크, 칼리스타, 모르가나와 같은 라이너들이나, 워윅의 궁극기를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하드cc기를 가진 잔나, 알리스타 정도가 꼽힌다. 이 챔프들이 각 라인에 모두 서있으면 워윅은 갱을 가기가 싫어진다.[10]

5.2

'워윅 = 정글러'라는 고정관념이 강하기는 하지만, 탑솔 라인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2012년 초창기엔 북미에서 유동밴 취급을 받았을 정도로 탑솔 강캐 취급을 한적도 있었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유럽에서도 오랜기간동안 좋은 취급은 받은 챔피언이다. 그러나 Q 스킬의 너프 이후로 라인전이 이전보다 약해진 탓에 숫자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라인푸쉬력이 나빠 원할 때 라인을 밀어놓고 집에 가거나 상대의 타워를 압박하는 플레이 자체가 힘들며, 한타 기여도로 따지면 말파이트 등이 더 좋고, 왕귀는 잭스 등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한 수준이다.

상당히 안정적인 라인전이 장점이다. 사실 워윅은 고인 취급받던 때조차도 탑에서는 최강급의 라인 유지력을 자랑하는 좀비라이너였다. 패시브의 높은 회복량에다가 Q가 쿨다운도 짧아서 맞다이, 딜교환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 정령의 형상이라도 띄운다면 탑솔에서 미친듯이 버티는 워윅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스터리나 룬도 정글링 워윅을 그대로 사용하고 마법 관통룬을 좀 박는 정도로 세팅하면 되는지라, 정글링만 하던 워윅도 팀의 요구에 따라 탑솔 라이너로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다.

탑솔에 선 워윅은 대부분의 근접형딜탱에 대한 카운터가 된다. 죽이려 해도 갈망의 일격과 흡혈패시브로 죽지도 않고 본인의 푸시력이 고자라 결국 라인은 땡겨지게 되어있어 갱에도 당할 일은 없다.장점인가 q레벨이 적당히 오른시점에는 역으로 견제를 넣어서 디나잉을시키는 괴한 모습을 보여준다.근거리 블라디미르를 생각하면 된다.상대가 모든 걸 포기하고 거는1:1 영혼의 맞다이에서도 최강급. 다만 순식간에 누킹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리븐이나 다리우스, 레넥톤, 가렌등에게는 흡혈을 하기도 전에 워윅을 전광판으로 관광보낼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힘든편. 그리고 워윅은 솔로킬이 좀 힘든 편인데, 탑솔 워윅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상대는 절대 맞다이를 걸지 않는다는 점과 한방이 부족한 편인 워윅이 타워로 도망치는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단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다. [11] 죽지도 않지만 죽이지도 못하는 더러운 상황 그래도 워윅 탑솔을 잘 모르는 상대에게는 지속적으로 q견제를 넣어 피를 떨군뒤, Q - R - 점화 - E의 이동버프로 따라붙으면서 평타 - 쿨이 돌아온 Q로 마무리라는 방식으로 솔로킬을 시도할 수 있다.

탑솔워윅의 또다른 장점은 정신나간 갱킹호응도 이다. 정글러가 오든 미드가 오든, 궁을 걸어버리면 어지간해서는 킬이 나온다. 라인전 뿐만 아니라 워윅의 단점인 "템이 나오면 좋지만, 나오지 않으면 약한" 점을 솔로라인의 이점으로 커버할 수 있기때문에 적당히 성장했다면 한타에서도 더럽게 죽지않는데 더럽게 아픈 워윅을 볼 수 있다. 특히 정글러와 쿵짝을 맞춰 잽싸게 탑 타워를 밀어버리거나 정글러를 탑라인에 커버보내고 뛰는 로밍이 강력하다는 평.

그러나 워윅이 5렙을 찍어 Q가 적당히 위력을 뽑아내기 전까지는 한마리의 초식동물이라고 여기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워윅은 CS를 챙기기가 엿같은 평타 모션 때문에 엄청 힘들고, 3렙 이전까지는 Q로 인한 흡혈량도 그리 크지 않을 뿐더러 계속 난사하기에는 마나량이 후달리기에 딜교환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이런 초식의 기운이 느껴지는 동안 상대에게 신나게 디나이를 당하면 워윅은 답이 없다. 이런 점에서 초반에 더럽게 강한 올라프 등이 상대라면 꽤 힘들어지는 면모도 보인다. 게다가 상대의 왕귀형 챔프를 저지하기도 어렵고, 신지드처럼 대놓고 라인만 밀고, 딜교환을 안해주면, 워윅은 타워와 막타경쟁을 해야한다. 처럼 죽지도 않으면서 약간 더 나은 라인 푸쉬력(...)으로 라인을 푸쉬하고 궁으로 킬과 어시를 먹고오는 경우도 있다. 워윅에게 약한 다른 적 챔피언들도 최대한 빠르게 '마법저항'을 맞춰 워윅의 디나이를 좌절시키는 경우도 많다.

시즌 6 기준 워윅은 90% 이상 정글러로 기용되므로 탑에서 워윅을 볼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리 신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정글러로 크게 굳어진 셈이다.

5.2.1 카운터

기본적으로 탱커로 운용되기도 하고, Q 체력비례 대미지 때문에 딜링이 어느정도 보장되며 흡혈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AD 딜러들은 5렙까지만 버티다가 6렙 이후로 워윅이 카운터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궁을 빼면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Q 사거리를 주지 않는 AP 견제형 딜러들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라이즈럼블, 케일, 니달리. 라이즈는 Q짤만으로 정령의 형상을 올릴 때까지 고통받고, 럼블의 경우 화방 찍은 럼블은 1렙 맞다이(!)부터 끝까지 밀리며, 케일 역시 1렙부터 만렙까지 둔화 효과를 주는 Q+힐과 이속증가를 가진 W에다 E평타 딜에 고통받는다. Ad챔피언 중 흡혈이고 뭐고 깡뎀으로 녹여버리는 다리우스역시 카운터에 가깝지만, 도주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정글러를 불러 궁으로 갱호응을 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법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케일과 비슷하게 견제형 AP인 티모블라디미르도 어렵긴 하지만 이동속도 및 마법저항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워윅과 비슷한 운용을 보이는 말파이트의 경우[12] 워윅이 거의 완벽하게 밀리는데, 붙어서 W키고 평타질로 영혼의 맞다이를 하며 Q로 흡혈을 하는 것이 워윅식 딜교환(...)인 만큼 평타딜을 완전히 봉쇄하는 말파이트의 지면강타(E)는 이러한 딜교환을 불가능하게 한다. 더 슬픈 건 맞다이에서 지면강타를 의식하고 W를 늦게 써도 난폭한 일격(W)딜이 아프게 들어오고, 한타상황에서도 워윅 궁보다 말파 궁이 더 기여도가 높아 라인전도 한타도 밀릴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 그나마 궁 쿨타임은 워윅이 훨씬 짧은 편이니 잘라먹기 운용에서는 조금 더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위안일 뿐.

5.3 칼바람 나락

5.3.1 딜탱 트리

초반엔 포킹기도 없고 해서 약한 편이지만 정령의 형상만 맞추면 딜링은 둘째치고... 더럽게 안죽는다. 피 긁히면 Q로 미니언 긁어주면 되고, 궁에도 자체흡혈 30%붙어서 궁쓰는 동안 맞는게 어느 정도 보충이 되며, 무엇보다 W버프로 어시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괜찮은 챔피언이다. 우리팀이 포킹조합일때 E가 딸피처리에 매우도움이 된다. 협곡에서는 꿈도 못 꿀 무라마나를 갈 수 있는점도 장점이다.

단 위에 적은게 장점의 전부인게 단점. 위의 장점은 아군이 워윅 없이도 그럭저럭 싸움이 될 때 이야기라 아군이 4:5로 어느정도 견제전이 가능할 경우에는 고기방패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통만 받다가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한타조합인 경우에는 한타때 딜러와 함께 전장이탈을 성공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

칼바람 나락에서 워윅과 문도가 열심히 맞다이를 하는 장면을 만들어보자. 서로 진짜 열심히 싸우는데 피는 전혀 닳지 않는다. 보고있으면 진짜 재미있다. 아트록스랑 붙어도 되지 않나

5.3.2 AP트리

높은 기본 피해량과 1.0이나 되는 AP계수를 가진 Q와 무지막지한 이동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E를 이용한 힛 앤 런 방식으로 운용한다. E의 이동속도 버프 덕분에 논타겟 위주의 챔피언에게 강하며, 큰지팡이로 시작하는 AP빌드는 초중후반 모두 상대에게 상당히 아픈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패시브와 피해량에 비례하는 흡혈량 덕분에 유지력도 우수하여 탱커와의 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 물론 딜러에게 달라붙으면 긁을때마다 피가 1/3~1/2씩 날아간다. 실질적인 공격스킬은 Q 하나뿐이지만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힛 앤 런을 잘 고수하면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단점은 몸이 허약하기 때문에 도중에 취소가 불가능한 궁극기의 사용이 상당히 까다로워지며, 상대팀에 딸피가 없어 E의 이동속도 버프를 못 받으면 위력이 대폭 감소한다. 본질적으로 탈출기가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카이팅에도 취약한 편. 즉, 5:5 한타에서는 아군의 이니시에 어느정도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5.4 아이템

아이템 트리는 사람마다 견해가 갈린다.[13] 시작아이템은 보통 Q의 피흡과 마나수급을 위한 도란링+2포션, 짤짤이를 버티기 위한 도란방패+포션, 부패 물약, 히드라를 빨리 올리기 위해(...) 2구슬일명 쌍불알 혹은 매실2개+3포션 등 다양하다. 주로 상대 챔프를 보고 그에 맞게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정글의 경우는 일단은 마체테 or 부적+충전물약이 정석이지만 Q덕분에 체력은 널널한지라 마체테+체력포션+와드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5.4.1 추천 아이템

  • 마법부여 - 피갈퀴손 : 궁에 붙어있는 온힛 및 평타와 너무 잘어울리는 정글템. 다른 업그레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추적자의 검 : 유일한 돌진기가 궁극기인 뚜벅이 워윅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 척후병의 사브르 : 워윅의 맞다이 능력을 끌어올려준다. 과거의 평타를 때릴때마다 고정대미지를 입힌다는 옵션일때는 워윅과 미친듯한 시너지를 자랑해 딜러든 탱이든 녹여버리는 화력을 지녔었지만, 디버프 도트대미지 형식으로 바뀐 지금은 그렇게까지 시너지가 좋다고 보긴 어렵다. 상대 탱커들과 레슬링을 할 일이 많을때 주로 선택된다.
  • 마법사의 최후: 평타에 마뎀을 추가시키고 적의 마법저항력을 뺏는 특성이 궁극기와의 시너지가 좋아 예전부터 워윅이 애용해오던 아이템이였다. 최근 패치로 가격도 착해져서 공템이 필요할 시 상황 무시하고 올려도 어지간해선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래도 상대가 올ad일땐 몰왕을 올리거나 방어력 템을 가는게 낫다.
  • 몰락한 왕의 검: 액티브 효과를 이용해 궁이 끝난 뒤 점멸로 빠져나가려는 적을 추격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깨알같은 공속과 고유지속효과가 온힛 판정을 받는 궁극기와 궁합이 좋다. 다만 가격이 정글러가 가기엔 부담이 큰 편이며 설상가상으로 올린다고 탱킹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기에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 정령의 형상: 워윅의 코어템. AP가 아프다 싶을 때 올려주면 좋다. 깨알같은 쿨타임 감소 효과는 덤. 무엇보다 자신의 치유 효과 증가[14]덕분에 마나만 넉넉하다면 블라디미르 못지않는 흡혈 좀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글러가 사기엔 너무 비싼게 흠.
  • 얼어붙은 심장 : 빠방한 쿨감, 마나에 평타딜러들에게 좋은 패시브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좋은 템이다. 다만 체력이 없어서 워윅에게 탱로스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니 구매하기 전에 한 번쯤은 생각 해보는것이 좋다.
  • 스테락의 도전 : 그냥 사기템. 워윅이 순간 폭딜에 어이없이 삭제되는 상황을 최대한 막아 흡혈을 통한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 망자의 갑옷 : 뚜벅이들에게 내려진 축복. 다만 궁으로 한 번은 접근이 가능한 워윅에게는 추노를 위한 파랑스마, 란두인, 몰락같은 대체제가 많아서 인기가 폭발하지는 않는다.
  • 거대한 히드라 : 딜탱들의 꿀템. 딜템치고는 넉넉한 체력 옵션에 평타당 추가 물리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는 워윅의 궁이랑 잘 맞으며 고자스러운 워윅의 라인클리어 능력을 대폭 올려준다. 액티브는 궁을 쓰는 도중에는 활성화시키지 못하니 주의.

5.4.2 고려할 만한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높은 주문력과 체력, 마나재생 덕분에 탑워윅일 경우 선템으로 많이 간다.
  • 조화의 성배: 마나 관련 능력치가 최악에 가까운 워윅한테 좋은 라인전 초반 유지용 아이템. 마법저항력과 마나회복으로 말파이트처럼 q견제가 가능하다.
  • 닌자의 신발 : 상대 라이너가 근접 평타 챔피언이거나 원딜이 잘 컸을 경우 가주면 좋다.
  • 헤르메스의 신발: 워윅은 상대편의 CC기에 노출 될 위험이 크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 기동력의 장화: 궁극기의 쿨타임이 짧은 워윅의 특징상 다른 라인에 로밍 갈 일이 많다. 워윅의 스킬셋 자체가 한번만 근접하게 되면 떼어내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어서 가격 이상의 효율을 뽑는다. 최근 패치로 가격도 매우 착해졌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유용한 아이템. 물론 한타 페이즈까지 게임이 길어진다면 헤르메스로 바꾸는 편이 낫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1~2렙 궁극기의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 끊임없는 갱킹을 다니게 만들어준다. 다만 Q에 쿨감이 적용되더라도 마나깡통인지라 라인유지력에 큰 도움은 안된다. 마체테 덕분에 마나가 널널한 정글러일때 생각할 만한 아이템. 시즌 6로 넘어오면서 쿨감 5%가 감소했으나, 동시에 소환사 주문 쿨타임 감소 10% 붙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계속 들어도 좋다. 특히 마법 부여 - 왜곡에 결의 특성인 통찰력까지 같이 들면 점멸의 쿨타임이 3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변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 마법사의 신발: 워윅의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데미지와 정글워윅의 경우 포식자, 마법사의 최후의 데미지까지 마법피해이다. 게임이 끝난 후 마법피해가 물리피해를 상회하는것을 생각해본다면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물론 공속성애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란두인의 예언: 고려할 만한 탱템 1. 기본 스탯과 패시브로 AD의 캐리력을 급감시킬뿐만 아니라 궁극기로 진입후 적 진영 한가운데서 액티브 효과를 발동시켜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다. 하지만 더럽게 비싸다
  • 밴시의 장막: 고려할 만한 탱템 2. 적이 궁을 끊을 CC기가 많거나 할 경우 들면 좋다. 운이 좋으면 장막 효과 덕분에 궁이 끊기지 않고 풀히트 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점이라면 정령의 형상에 비하면 옵션이 약간 아쉽다는 점.
  • 태양불꽃 망토: 고려할 수 있는 탱템 3. 주로 적이 올AD이거나 그냥 AP가본인이 자근자근 밟아서 못 큰 경우 선택하여 궁과 동시에 태불망 지속 효과로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15] 하지만 정글워윅의 경우엔 공격력은 포식자로 때우고 나머지는 내구도를 대폭 올려주는 아이템을 사는게 효율이 좋기에 버려진다.
  • 구인수의 격노검 : 시즌 6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에서 많은 변화가 있던 아이템.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As챔피언인 워윅에게 있어 꿀같은 옵션들이 많이 생겼다. 평타를 칠 때마다 공격력, 주문력, 공격속도가 상승하며 4번(포식자시 2번)치면 기존의 티아멧(2016년 9월 01일기준으로 포식자효과로 바뀜, 워윅과 시너지가 좋은지는 추가바람)과 비슷한 고유 지속효과가 생긴다. 단 현재 버그로 궁극기에는 패시브들이 적용되지 않고있다.
  • 얼어붙은 건틀릿: 하위아이템에 사파이어가 두개나 있어 마나통을 크게 올려준다.그렇다고 생각없이 Q를 난사하면 마나가 순식간에 바닥난다 또한 슬로우가 묻어나기 때문에 적을 추격하기도 더 쉬워지며, 라인푸쉬 능력을 증가시켜준다. 쿨감이야 두말할 것도 없다. 특히 Q의 쿨타임이 온힛 스킬 수준으로 짧기 때문에 효율을 잘 받는다. 팁으로 궁극기 풀히트 직후에 Q를 써주면 순식간에 건틀릿 두방을 파팍! 하고 때려박아줄 수 있다.

5.4.3 비추천 아이템

  • 깡 AP 아이템: 워윅의 계수는 Q에 달린 고정 마뎀+1.0AP 뿐이다. Q 데미지에 비례해서 흡혈량도 증가하지만, 애시당초 근접 평타를 가진 캐릭터가 난사할 정도로 쿨타임이 짧은 것도 아닌 흡혈 스킬로 탱킹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 무엇보다 WER 나머지 스킬들은 AP 수치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Q의 피해와 회복량을 늘리고 싶다면 마법사의 최후와 정령의 형상을 사자. 쿨감이 깨알같이 붙어있는 방템도 좋다.
  • 깡 AD 아이템: 의외로 R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경우엔 Q의 흡혈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패시브 흡혈량도 고정이기 때문에 역시 큰 시너지를 내기가 힘들다. W 스킬과의 궁합까지 생각한다면 상기한 깡 AP 아이템보단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워윅은 근접딜러가 아니라 탱커로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하자. 무엇보다 핵심 딜링인 R 시전중에 사망하면 데미지도 다 안들어가고 제압도 풀린다. 그러므로 라인클리어링을 도와주는 히드라 외엔 사지말자.
  • 존야의 모래시계: Q의 딜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데다 궁으로 이니시를 건 다음 위험할 때 존야를 눌러주면 적팀의 단체 멘붕을 감상할 수 있다. 단 매우 비싼 아이템이며 생존아이템이긴 하더라도 존야가 끝날때까지 아군이 적팀을 녹이지 못할 경우 2초 후에 죽는 건 기정사실이라.... 단, 팀이 유리할때 승부를 굳히는 용도로는 괜찮다. 아니면 상대팀을 향한 트롤링용 또는 존니시에이팅
  •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 일단 보유할 경우 워윅의 모든 딜 소스(갈망의 일격, 평타, 무한의 구속)와 상호작용하므로 시너지는 좋다. 얼어붙은 건틀릿, 굶주린 히드라와 함께 보유할 경우 워윅의 만렙 궁극기가 약 1500(궁 자체 데미지 784, 풀 마나 기준 무라마나 데미지 500 가량, 얼어붙은 건틀릿 데미지 약 150, 캔슬 후 히드라 발동으로 120가량)가량이 된다. 거기에 평타와 Q는 확정인데다가 여기에도 무라마나가 적용되므로 실질 데미지 기대값은 더욱 높다. 이는 단일 스킬로는 유례없을 정도의 강력한 폭딜. 궁극기의 딜링이 천원돌파해 절명기 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게 된다. 다만 안 그래도 높은 궁극기 의존도가 더욱 크게 올라가므로 상대가 여눈을 보고 눈치를 채 빠르게 수은 장식띠(...)를 올리거나 할 경우 크게 힘을 쓰기 어려워 지는 것, 그리고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나도 느리다는 것이 운영상의 치명적인 문제점. 무엇보다 무라마나를 갖고 있다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워윅의 마나 스탯과 소비량, 무라마나의 특성 탓에 지속적인 교전을 위해서 블루가 필요한데 현 메타상 블루는 미드가 먹는 것이 문제(...). 시너지는 좋으나 타이밍이 애매한 것이 큰 문제점. 라인전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야 하고, 아군 미드 라이너가 블루를 크게 요구하지 않는 챔피언일 경우 올려볼 만 하다. 블루 이즈리얼과 비슷한 빌드이지만 힘을 발휘하는 타이밍이 훨씬 늦다. (but 나서스 한정으로 빠르게 무라마나를 올리는편이 좋다)
  • 내셔의 이빨: 추천 아이템인 마법사의 최후와 비슷한 성격이지만, 내셔의 이빨은 AP/AS 기반 딜러가 가는 아이템이지 워윅같은 평타 기반 탱커가 갈만한 아이템이 아니다. 마법사의 최후가 선택되는 이유는 추가 마뎀 때문이 아니라 평타로 마법저항을 뺏어 딜링과 탱킹 두 가지를 다 잡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광휘의 검과 그 상위템인 리치베인과 삼위일체 : 궁 쓸때 한번밖에 발동 안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다만 삼위일체의 경우 쿨감이 20%가 되고 워윅한테 필요없는 치명타가 삭제되고 공속이 붙으면서 캐리 욕심이 있는 심해쪽에선 이를 합당한 이유로 삼아 가는 유저들이 있는데 대체로 반응은 회의적인 편이다. 방송계 사람중에선 홀스 사장이 삼위일체 가면 쌔다고 가는데 나겜 직원들과 클템 해설은 이 말을 듣고 굉장히 어이없단 식의 반응을 보였다.
  • 최후의 속삭임: 극후반에 피흡 챔피언이나 어떠한 효과로 물리 데미지가 오르는 챔피언이라면 이 아이템을 챙겨서 적의 방어력으로 줄어드는 피해량을 살리기 위해서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워윅은 AD 평타 위주가 아니라 주로 부가 효과에 나오는 마법 피해를 주는 평타 위주이며 애초부터 워윅은 궁으로 들어가서 탱커를 노릴 이유 조차도 없다.
  • 칠흑의 양날도끼 : 간혹 워윅 궁이 때릴 때마다 블클 덕분에 방어력을 내려준다고 시너지를 위해 드는 경우가 있지만 워윅의 궁극기는 마법 피해이다. 평타 딜러이기는 하지만 워윅은 패시브와 마법사의 최후, 몰락한 왕의 검 등의 평타에 묻어 나오는 마법/물리 피해로 먹고 사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전혀 없다.

6 스킨

6.1 기본 스킨

가격450IP/260RP중국 일러스트#
구 일러스트#

워윅은 최초의 17 챔피언중 비주얼 업데이트 및 일러스트 변경이 가장 오랫동안 없었다. 사이온과 트리스타나의 일러스트 변경이 있었을 때도 워윅은 없었다!

롤드컵 결승 때 밴픽창에 애니비아와 새로운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허나 시즌 5까지도 아직 일러스트 변경 소식이 없다가 2016 대규모 스플래쉬 아트 업데이트에 공개된 스플래쉬 아트가 적용 되었다. 자세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6.8 패치때 드디어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그러나 금색계통인 인게임의 방어구와는 달리 일러스트에선 회색계통의 방어구를 끼고있어서 차이가 느껴진다.

6.2 회색 워윅(Grey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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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

북미에서 25명의 친구 추천의 보상으로 주는 스킨. 펄스 건 이즈리얼이 나올 때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구 일러스트를 보면 색칠놀이였으나 일러스트 변경으로 폭풍간지가 되었다.

국내 PC방 점유율 161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2015년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속한 유저에게 전원 지급되었다.

이름은 회색워윅이지만 검은색이라 카더라
워윅 너프로 회색화면 워윅이 되었다

6.3 바다사자 워윅(Urf the Manatee)

만우절 특별 스킨
바다사자 워윅우르프 라이더 코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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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2010년 만우절에 한정 판매한 스킨. 스킨 탄생의 뒷이야기는 우르프 항목 참조.

6.4 크고 사나운 워윅(Big Bad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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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

크고 아름다운 워윅
빨간 두건의 패러디 스킨. '빨간 모자 애니'와 짝을 이루는 스킨이다.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하게 되었다.

6.5 극지 사냥꾼 워윅(Tundra Hunter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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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12

하얀색 빛의 색칠놀이 스킨. 간지나는 일러스트가 돋보여서 그런지 의외로 많이 보인다. 중국일러는 암컷이다
리글의 랜턴을 산 잭스를 카정해서 잡는 모습이다

6.6 야성의 워윅(Feral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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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러스트#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케하는 일러스트에 비해 인게임은 형편없다.(...)

북미와 한국 서버 양측에서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상자를 열면 나온다.

6.7 불송곳니 워윅(Firefang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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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원숭이 오공과 불여우 아리랑 비슷한 스킨.

몸에 불길이 치솟는 듯한 효과가 생긴다.

6.8 하이에나 워윅(Hyena War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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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에 출시된 스킨. 이 덩치만 커진거 같이 생겼다.

준전설급(1350rp) 스킨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바뀌는 스킨이다. 웃음소리와 웃는 모션이 천박하게 이히힛우호하핫 바뀌고 갈망의 일격과 피비린내, 무한의 구속 발동시 웃음소리가 추가된다. 한타때 워윅의 웃음 소리가 계속 들릴 정도. "야!! 워윅 웃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피비린내 스킬 적용 시에도 손에서 피를 흘리며 네발로 껑충껑충 달려오는 모션으로 바뀐다.

6.9 습격자 워윅(Marauder Warwick)

습격자 스킨 시리즈
습격자 워윅
습격자 애쉬
습격자 올라프
습격자 알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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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와 하나의 스킨을 공유한다. 이펙트와 사운드의 변화는 없지만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이 정말 멋지다는 평. 누군가어떤 갑옷이 연상된다
조금만 더 바꿨으면 픽률이 급상승했을 텐데

7 기타

사실 정확한 발음은 '워릭' 이나 '월윅'에 더 가깝다. 실제로 롤 정식 발매 이전의 번역 기사들은 워릭이라고 작성된 것이 많고, 리그베다 위키 상에도 워릭 항목이 별도로 있다. 또한 트린다미어 처럼 한글명칭 오기가 잦은 챔프이기도 하다. 영어 스펠링으로 보면 Warwick이라서 워윅 으로 적는 것이 맞지만, 워웍이나 위웍 등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춤 동작은 마이클 잭슨스릴러 뮤직비디오에서 따왔다. # 옆에서 좀비 브랜드탈론이 춤 추고 있으면 기분이 묘해진다[17]

스토리상 아이오니아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 탓에 상당히 많은 사람의 원한을 산 듯 하다. 소라카와 철천지 원수인 건 당연한 얘기고, 마스터 이 등 여러 아이오니아 출신 챔프들의 배경 스토리에는 그 사건이 들어가 있다. 심지어 저널에서는 아이오니아 생체실험사건의 희생자에게 납치당해 온갖 방법으로 끔찍하게 고문당하기도 했다. 이후 정신줄을 놓은 워윅은 광폭화해서 시민을 공격하다가 신지드에게 제압당했고, 신지드가 이상한 자작 물약을 먹였더니 제정신을 차렸다고.[18]

아이오니아 대 녹서스 이벤트 전투(20년 때 있었던 재경기)때는 실제로 전투에 나오지는 않았는데, 이때 소라카가 7년 전에 아이오니아 대 녹서스 전투때 참가했다가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던 워윅과 신지드에게 탈탈 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복수에는 성공했나보다. 아이오니아가 이긴 이유.

워윅의 원수인 소라카의 인게임과 일러스트가 성형리모델링 되고 스토리까지 변경됨에 따라 워윅의 스토리도 변경되었다. 아래는 변경 이전의 스토리.

워윅은 고향 자운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존경 받는 인물이라 자임한다. 연금술사로 악명을 떨치면서 숱한 특권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오니아 침공에서 녹서스를 위해 일할 때 가장 큰 돈을 챙겼다. 워윅과 제자 신지드는 전방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실험실에서 녹서스 군대를 위해 쉴 새 없이 끔찍한 혼합물을 만들어냈다. 이 독극물은 위력이 너무나 강력했기에 별의 아이라 불리는 소라카가 이끄는 아이오니아의 위대한 치유사들조차 비열한 워윅이 만들어낸 독과 화학 무기에 당한 병사들을 치료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워윅으로 인해 빚어진 사태가 너무나 끔찍했기 때문에 아이오니아인들에게는 그의 이름 자체가 저주가 되었고, 이름 대신 '사신'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녹서스 사령부의 비호를 받고 있다 해도 복수의 손길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워윅의 화학 공격이 지나간 자리마다 무수한 시체들이 덮인 폐허를 만난 소라카가 이성을 잃고 말았기 때문이다. 소라카는 워윅이 잔학한 속마음만큼이나 끔찍한 형상으로 변하게끔 우주의 에너지를 빌어 저주를 내렸고, 그 결과 신격을 잃고 말았다.

워윅은 실험실 안에서 끔찍한 갈증에 휩싸였다. 공포에 떨며 지켜보던 제자를 뒤로하고 워윅은 등골이 오싹해지게 울부짖으며 알 수 없는 곳으로 뛰어갔다. 그는 야만적이고 포악한 야수인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말았다. 오늘날 '피의 사냥꾼'이라 불리는 워윅은 자신에게 저주를 내린 숙적과 대면할 순간을 학수고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녹서스를 위해 싸우고 있다.

"포식자 같았던 워윅은 그에 걸맞은 짐승의 몸을 손에 넣었다." - 스승의 변신을 목격한 미친 화학자 신지드

이전에는 소라카의 저주에 의해 늑대인간이 된거라면 수정된 스토리에서는 인간의 몸을 뛰어넘을 물약을 만들다가 마지막 재료인 '별의 아이의 피'를 얻기 위해 소라카에게 접근[19]한 것. 그러나 실패한 뒤 빡쳐서실패를 용납할 수 없어서 그대로 불완전한 약을 마셔버리고 그대로 늑대인간이 된 것. 그 뒤 짐승의 분노만 남기전에 소라카의 피를 찾으러 리그에 합류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늑대인간이 되기전의 직업도 미치광이 화학자에서 교활한 인간 사냥꾼으로 변경되었고 과거 설정에서는 제자였던 신지드는 오랜 친구 사이로, 이후 개선된 스토리에서는 동료 겸 제자로 수정되었다. 그런데 신지드의 스토리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지 아직도 화학자였던[20] 스승과 제자 사이로 되어있다.빨리 바꿔 이놈들아 화학자가 취미로 사냥도 할 수 있지 뭐

여담으로 위에서 다 보았듯이, 워윅과 소라카는 원수처럼 여기나, 정작 서로 있는 팬아트는 연애하는 연인처럼 표현된다
뭐지 ? 지금당장 구글에서 보아도 똑같다.

소환사의 협곡 리워크로 2015년 5.5패치로 텍스처 상향을 받았지만 워윅은 현재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리메이크, 리워크, 비주얼 업데이트, 일러스트 변경, 아이콘 변경 등이 단 한번도 없는 초창기 17명의 챔피언이다. 다른 동기들도 크고 작은 리메이크와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으며, 적어도 일러스트 변경까지 거쳐갔고 이후의 출시된 챔피언들도 크고 작은 리메이크와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은 그 사이에 항상 워윅이 소외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일러스트 개편을 받으면서 안습은 옛 이야기가 되었다.

시네마틱에선 혼자 안습하게 리스폰되었다.

요릭, 암살자 업데이트 다음으로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리메이크 담당자는 OP 제조기로 악명 높은 CertainlyT(서튼리티).

  1. 트린다미어, 워윅, 윌럼프(누누)의 담당.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8iVeuyl85g
  2. 근데 정작 소라카의 스토리를 보면 소라카는 배에 칼빵을 맞을 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다(...). 오히려 별의 힘이 없었다면 성공했었고, 그 이전에 칼로 피를 낸 것 만으로도 거의 워윅의 승리에 가까웠다. 이 구절은 어쩌면 워윅이 그렇게 느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봐도 워윅 자신은 이 실패에 대해 치를 떨었기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3. 챔피언 컨셉이 뱀파이어 헌터이기 때문에 늑대인간인 워윅과는 적대 관계로 설정한 듯 하다. 늑대인간 vs 은화살 클리셰도 있고.
  4. 빨간모자의 패러디
  5. 0.36초당 30 / 50 / 70 + (0.4 추가 공격력)
  6. 패시브 고정회복 Q 적 체력비례 회복 W 공속증가에 따른 피흡 R 피흡+패시브 사실상 E하나빼고 전부 흡혈과 연관있는 스킬이라고 봐도 된다. 안정적으로 큰 워윅은 웬만해선 두명이 같이와도 제압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1상황에서 어떻게해서든 한명을 제압하면 나머지 한명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진풍경도 나온다!
  7. 탱커는 물론이고 꽤 많은 딜탱들조차도 1:1상황에선 치감없인 워윅의 체력을 깎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정신나간 피흡을 보여준다.
  8. 마체테2포만 들고 귀환없이 18레벨까지 정글만 도는게 가능하다.
  9. 소환사 레벨이 30이고 룬,특성이 모두 있다면 포션을 안빨아도 언제나 풀피로 정글을 돌아다닌다.
  10. 물론 잔나의 경우는 잔나를 노리는게 차라리 낫다. 이 점은 소라카, 모르가나 등의 챔프들에게도 일맥상통한다. 블랭이나 레오나도 아군 봇듀오의 딜링과 호응능력이 괜찮다면 잡을만하다. 그런데 알리스타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1. 따라서 워윅의 플레이 방식은 5렙 전까지는 최대한 라인을 당긴뒤 CS와 경험치를 챙기다가 5렙부터는 어느정도 공세에 나서면서 템과 Q레벨이 쌓인 중반에는 여유롭게 패기를 부리면서 니가와식의 플레이를 구사해주면 좋다. Q와 W의 레벨이 어느정도 갖춰진 워윅의 맞다이는 어지간한 챔프들도 이기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12. 비슷하게 Q로만 데미지 교환 하다가 궁 또는 걸어서 붙어갖고 WE 키고 영혼의 맞다이. 물론 말파이트의 경우 라인전에선 궁으로 폭딜을 넣는 편에 가깝긴 하다.
  13. 일단 실제로 쓰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이렇다 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4. Q의 회복 효과가 무려 100%가 되어 데미지 수치 그대로 회복한다.
  15. 적에 AD가 없지 않은 이상 라인푸시를 위해서라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16. 최초 출시 당시에는 50RP, 그 이후 며칠간 500RP, 마지막으로 판매 종료 직전인 며칠 간 정가인 5000RP에 실제로 판매했다. 라는건 개소리고 최초 출시일인 만우절날 5000rp에 판매했고 그 다음날 50rp로 내렸다. 5000rp에 산 사람들은 4950rp를 돌려받았다. 만우절 장난으로 말도안되는 가격에 판매했던것. 판매 수익은 전부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었기 때문.
  17. 좀비 브랜드 역시 스릴러의 일부고, 탈론의 춤은 문워크를 비롯한 마이클 잭슨의 안무 몇 가지를 섞은 춤이다.
  18. 워윅의 묘사에 따르면 납치범은 자운 소속 챔피언인 빅토르일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그가 왜 아이오니아를 언급했는지는 불명. 저널 오브 저스티스가 폐간된 지금 진상을 알 길은 없다.
  19. 이때 소라카에게 아내를 살려달라며 한 여인의 시체를 들고 찾아갔다.
  20. 신지드의 스토리에는 아직 '악명높은 약제사 워윅'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