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귀


유희왕의 언데드족 레벨 4 몬스터 시리즈에 대해서는 창혈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도타 2영웅 혈귀

Bloodseeker_icon.png
혈귀
Bloodseeker
Bloodseeker.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3 + 2.4
파일:도타2 민첩.png
24 + 3
파일:도타2 지능.png
18 + 1.7
가죽이 벗겨진 쌍둥이를 위해, 피를 찾는다.
레벨11625
체력58711951879
마나2345851014
공격력53-59100-106145-151
방어력3.369.9416.24
공격속도0.7211.27
이동 속도290
회전 속도0.5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43+0.74
캐스팅 딜레이선+후
0.4+1.4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carry.png24px-Pip_jungler.png24px-Pip_ganker.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initiator.png
캐리정글러누커무력화전투 개시자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존 세인트 존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홍진욱

2 배경

혈귀 스트리그위르는 의식을 통해 인정받은 사냥꾼이다. 가죽 벗겨진 쌍둥이의 사냥개로도 알려진 혈귀는 샤카토카틀 산의 안개 자욱한 정상에서 피를 쫓아 내려왔다. 가죽 벗겨진 자들을 달래려면 엄청난 양의 피가 필요했고, 높은 고원의 사제들이 가죽 벗겨진 자들의 굶주림을 채우지 못한다면 산속 제국 시민들의 대규모 희생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때문에 스트리그위르는 대학살의 현장을 찾아 헤맸다. 그는 무기와 갑옷에 새겨진 신성한 문양의 힘을 통해 피에서 얻은 생명의 에너지를 쌍둥이에게 바로 흘려보낸다. 세월이 흐르며 스트리그위르는 잔인한 사냥개의 기운을 체화했고, 한 마리 사나운 이리가 되어 전장을 누볐다. 소문에 의하면 혈귀의 가면 속 끊임없는 피의 향연 속에서 가죽이 벗겨진 자가 사냥개를 직접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
피를 찾는 자가 널 찾을 것이다. 넌 피가 아주 많으니. - 네리프

3 능력

3.1 피의 분노(Bloodrage) Q/D

bloodseeker_bloodrage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대상 유닛을 피에 굶주린 분노로 몰어넣어 주고 받는 피해를 증폭시킵니다. 피의 분노에 걸린 대상이 죽거나, 피의 분노에 걸린 대상이 유닛을 처치하면 죽인 쪽은 죽은 쪽의 최대 체력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정거리 : 800
지속시간 : 9 / 10 / 11 / 12
피해 증폭량 : 25% / 30% / 35% / 40%
체력 회복 : 최대 체력의 19% / 21% / 23% / 25%
Cooldown_icon.png 12/10/8/6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스트리그위르가 학살을 위해 자신의 동물적 갈증을 공유합니다.
  • 혈귀의 다른 능력보다 빠른 0.2초의 발동 시간을 가집니다.
  • 피의 분노가 적용된 대상과 피해를 받는 대상의 거리가 2200이상일 경우 증폭되는 피해량이 절반이 됩니다.

매우 특이한 능력. 상황에 따라 혈귀 자신이나 아군에게 쓰는 것이 좋을지 적에게 거는 것이 나을지 생각하며 사용해야 한다. 혈귀가 적을 죽일 때는 혈귀에게 걸고, 곧 큰 피해를 받거나 죽을 적이 있다면 적에게 걸어 주자. 어느 쪽에 걸든 효과를 받는쪽이 유리해야 이득을 본다는 점에 중점을 두면 한결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한타에서 사용할 땐 정말 상황 판단을 잘해야 한다. 딜이 쎄지고 체력 회복이 생긴다고 아군 근접 딜러에게 생각없이 걸었다간 바로 순삭당해 이길 한타도 질 수 있다. 그렇다고 적 영웅 한명을 다구리할 때 아무렇게나 써도 되냐고 물으면 그것도 아니다. 한타 다굴의 목표는 주로 잘 큰 원거리 캐리 아니면 광역 누커인데 이런 놈들한테 걸었다간 위에 써놓은 것처럼 이길 한타도 순식간에 말아먹을 수 있다.

이 능력의 가장 쉽고 강력한 활용법은 아군 누커에게 걸어주는 것이다. 능력으로 주는 피해도 증폭되기 때문이다! 적 전부에게 확실한 피해를 주는 제우스(도타 2)같은 영웅과 조합되면 정말 끔찍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6.82c에서 이 간단하고도 흉악한 콤보에 대한 페널티로 버프를 받은 대상과 타격대상의 거리가 2200 이상일 경우 증폭 피해량이 절반이 되도록 하향되었다. 2200 이상의 거리에서 피해를 주는 케이스가 흔치 않으니 천둥신의 분노만 저격했다고 보면 된다.


마나 소모가 없고 대기시간과 지속시간이 엇비슷한 점을 이용해 레인전에서 이 기술을 찍고 상시 자신에게 걸어주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전반적인 기본 공격력이 상승하기에 막타를 챙기기도 편해지고, 막타를 먹을때마다 크립 체력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하니 유지력도 좋아진다. 다만 상대의 갱킹에 걸리면 40%의 피해를 추가로 받으면서 순식간에 삭제되니 상황을 봐가면서 시도해야 한다. 상대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폭발적인 순간 딜링이 가능한 누커라면 자신에게는 걸지 않는 게 좋다. 대신 크립한테 걸자.

6.81 버전까지는 본 주문에 걸린 대상에게 오랫동안 침묵을 걸고 지속적으로 미미한 피해를 입히는 대신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능력이었으나, 6.82에서 기존 W 자리에 있던 피의 숙청과 통합되어 리메이크되었다.

이 능력과 피의 갈증이 섞인 덕에 혈귀의 극초반 레인전 능력은 매우 강력하다. 특히 적팀에 딸피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순식간에 공격력이 100이상을 상회하기 때문에 높은 이속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적을 썰어버릴 수 있기때문 잘하면 3~4레벨 언저리에서도 선취점을 따낼 수 있다.

혈귀가 주구장창 탱킹템만 사게 된 이유로 탱킹템만 둘렀을 경우 킬캐치 능력은 조금 떨어지겠으나 딜러와 탱커모드 전환이 굉장히 자유로워 진다. 칠흑왕과 돌격흉갑, 산화와 야차, 나비검 등등을 구비한 혈귀는 탱커모드일 때는 한타시에 적들의 체력이 떨어져서 갈증으로 성능이 최고로 HIGH해질 때 까지 버틸 수 있으며 이때 피의 분노를 자신에게 걸어서 딜러모드로 전환한 후 막타를 귀신같이 캐치해 내면 된다.

3.2 피의 의식(Blood Rite) W/B

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피해 유형
순수
혈귀가 땅을 피로 세례합니다. 3초 뒤에 의식이 완료되어 의식에 휘말린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고 침묵시킵니다.
시전거리 : 1500
피해량 : 120 / 160 / 200 / 240
효과반경 : 600
지속시간 : 3 / 4 / 5 / 6
Cooldown_icon.png 25 / 21 / 17 / 13Mana_icon.png 10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Diffusal_Blade_tiny_icon.png
가죽이 벗겨진 쌍둥이들은 전장에서 피를 흘리는 자를 항상 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총 대기 시간은 0.4초의 시전 시간과 2.6초의 지연 시간을 합한 시간입니다.

지점을 지정하여 발동하면 살벌하게 생긴 멋진 마법진이 그려진 뒤, 3초 후 안에 남아있는 적이 피해를 입고 침묵에 걸린다.

생긴 것도 살벌한 마법진이 갑자기 땅에 그려지는 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적은 본능적으로 피하려 들지만, 혈귀에게는 적의 이동을 봉인하는 파열이 있어서 둘을 함께 조합하여 쓰면 맞추기 훨씬 수월하다. 또한 위압적인 시각효과를 이용해 적을 쫓아내는 위협용으로도 쓸 수 있고, 효과범위도 엄청 넓어서 한타가 벌어져 막 뒤엉켜 싸우고 있는 적에게 써주면 침묵술사 부럽지 않은 침묵을 먹일 수 있어 한타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피해량 수치가 낮아 보이지만, 피해 유형이 순수이기 때문에 전혀 모자라지 않다. 마스터 기준으로 240의 순수 피해는 300짜리 마법 누킹기가 25%의 마법 저항 아래 일반적으로 주는 피해량(225)보다 강력하다. 게다가 광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하지 않으면 죽는다.

6.81버전까지는 혈귀가 유닛의 막타를 먹거나 디나이를 행했을 때, 또는 혈귀 근처에서 적 영웅이 죽을 때마다 그 유닛의 체력에 비례해서 스스로의 체력을 회복하는 "피의 숙청"이라는 지속 효과였으나, 6.82에서 피의 숙청이 피의 분노와 통합되면서 이 능력이 새로 나왔다.

3.3 갈증(Thirst) E/T

bloodseeker_thirst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혈귀는 적 영웅이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추가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또한, 거리에 관계없이 체력이 일정비율 이하로 떨어진 적 영웅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대상 유닛의 진실의 시야를 얻습니다.
효과반경 : 지도 전역
지속시간 : 범위 내에 적합한 대상이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최대 이동속도 증가량 : 10% / 20% / 30% / 40% (최대 5회 중첩)
최대 추가 공격력 : 10 / 20 / 30 / 40 (최대 5회 중첩)
감지 가능 체력 비율 : 목표 체력의 25%
Manta_Style_tiny_dull_icon.png
피가 흐르면 스트리그위르는 광란에 빠집니다.
  • 체력이 75% 이하인 적 영웅이 2%의 체력을 잃을 때마다 혈귀는 0.5 / 1 / 1.5 / 2의 추가 공격력과 0.5% / 1% / 1.5% / 2%의 추가 이동속도를 얻습니다. 적 영웅이 75%의 체력을 잃으면 보너스는 최대치가 됩니다.
  • 갈증에 의해 추가 이동속도를 얻은 혈귀는 최고 이동속도에 제한(522)을 받지 않습니다.
피가 고프다!

이 능력 때문에 상대 팀에 혈귀가 있다면 누구든 무조건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어디에 있든 적영웅들의 현재체력에 비례해서 혈귀는 이동속도 버프와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체력이 더 떨어지면 적의 위치도 볼 수 있을 뿐더러, 투명화 감지까지 적용되어 혈귀가 미친듯이 추적해온다. 혈귀가 슬라크의 카운터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슬라크의 체력이 떨어지면 혈귀 눈에 띄기 때문에 회복도 안되고 이동 속도도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 패시브 덕에 게임하면서 수없이 겪게되는 '아 저게 안 죽네'하면서 적을 딸피로 살려보낼 일이 혈귀에게는 거의 없다.

겨우겨우 벗어나 본진 앞까지 돌아왔다고 해도 절대로 안심하지 말자. 갈증 발동시 이동속도 한계치(522)가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템을 고루 갖추면 이렇게 된다. 혈보르기니 따라서 영혼 파괴자의 어둠의 돌진 따위는 우습게 초월하는 이동 속도로 무식하게 쫓아들어와 타워 다이브를 한 뒤 죽여서 피로 목욕하고 회복된 피로 다시 도망갈 수 있다.혈귀 인 헤븐

5명 모두가 체력 관리를 하지 않으면 혈귀 말고 다른 갱커에게 발각되어 털리거나, 아니면 공격력이 갑자기 늘어난 혈귀가 학살을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혈귀를 상대하는 적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된다. 또한 이 능력은 퍼지, 바람순찰자, 고대 영혼, 원소술사처럼 장거리 저격기가 있는 영웅과 궁합이 좋다.

Na'Vi에서 혈귀가 낼 수 있는 최대 이속을 실험해보기 위해 올린 영상

3.4 파열(Rupture) R/R

bloodseeker_rupture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유형
순수
파일:Attachment/avicon.png
적 유닛의 피부를 파열시켜 커다란 피해를 입힙니다. 파열 당한 유닛은 효과의 지속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피해를 입습니다.
사정거리 : 1000
지속시간 : 12
이동거리에 비례한 피해량 : 30% / 45% / 60%
Cooldown_icon.png 60(40)Mana_icon.png 150/200/250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며 2회까지 충전됩니다.
혈귀에게 쫓길 때는 사소한 상처조차 치명적입니다.
  • 0.25초 안에 1300 거리 이상 이동했을 경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포기하면, 편하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도망쳐야 한다는 상식을 깨는 효과를 지닌 궁극기로, 움직일수록 더 많은 피해를 입는 능력이다. 이 효과를 알지 못하는 초보들은 열심히 도망가다가... 죽는다. 안 도망가도 죽기는 한다

일단 궁극기에 걸렸을 때의 해답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인데... 가만히 있자니 피의 의식과 혈귀의 맹공에 맞아죽고 도망가자니 피가 줄줄 새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파열에 맞았으면 그냥 포기하는 게 편하다. 정말이다! 이건 혈귀가 궁극기를 시전할 때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다!

갱킹을 온 인원들 중 기절시키거나 마나를 말려버리는 영웅이 없고, 체력도 빵빵하다는 전제 하에 순간이동을 하면 살아나갈 수도 있지만, 피의 분노 때문에 한껏 증폭된 피해로 순간 이동을 하다가 맞아죽기 일쑤. 게다가 조종하는 영웅이 근거리 영웅이고, 자동 공격을 켜두었다면, 상대를 때리려고 계속 움직이려 들기 때문에 더더욱 죽기 좋다.

이 궁극기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뒤에서 견제하는 원거리 영웅보다는 막타를 먹기 위해 촐싹대는 근접 영웅이 막타를 먹으려는 순간 팀원들과 함께 달려가 걸어주는 것이다. 막타에 정신이 팔린 놈한테 저승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갱킹 시에는 갱킹의 목표에게 걸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뭘 하든 죽을 놈에게는 걸지 말자. 이 능력이 빛날 때는 도망가는 상대를 엿먹일 때 이다. 마나 방출과는 달리, 무효거리가 1300이기 때문에 점멸 같은 것을 쓰면... 특히 항마사 같은 놈들이 이동기 있다고 까불거리면서 적은 체력으로 파밍하고 있으면 얼른 달려가 확 질러주자. 상대는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썼다가 점멸의 이동 거리가 파열 무효화 거리보다 약간 짧기 때문에 피분수를 뿌리며 전광판으로 승천하게 된다.

또 다른 활용법이라면 만나기 싫은 상대와 만났을 때 일단 걸어두는 것. 딸피인 혈귀 쫓아가다가 궁 걸린 상태에서 피가 줄줄 새는 바람에 되려 역공 당하는 건 도타 시네마 FAIL 단골 소재 중 하나다. 하지만 연꽃 구슬이라면 어떨까?

0.25초에 1300거리를 이동하면 피해가 무효화된다는 툴팁은 파열에 맞았을 때 순간이동 주문서나 장거리 순간이동기로 도주하는것이 가능함을 알려주는 의도로, 타이니의 던지기나 퍼지의 고기 갈고리 정도로는 피해를 무효화하지 못하고 피해를 끔찍히 많이 받을 뿐이다.

고통의 여왕의 점멸 거리가 정확히 1300인데 무조건 최대사거리로 점멸한다고해서 다 씹히는건 아니고 점멸후 무조건 아주 약간 걸어야 한다. 점멸하자마자 피해받기 싫어서 정지명령을 내려버리면 체력이 순식간에 깎여나갈수있다.

한타 때는 기동성이 좋거나 사거리가 짧은 영웅에게 걸어두면 그 영웅의 활약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무적 탈출기 있는 놈에게 걸면 캐안습

6.87버전에서 아가님의 홀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쿨다운이 60초에서 40초로 33% 줄어들고 최고 2회까지 충전되도록 강화된다.

보편적인 대처법으로는 순간이동 주문서로 귀환하는 방법이 있다. 주문서에 의한 귀환은 파열대미지를 입지 않을 뿐더러, 혈귀는 정신집중을 끊을 수 있는 수단이 아이템 외에는 없기 때문. 단 파열 자체가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 잘못하면 실피로 귀환했다가 본진 안에서 죽을 수도 있으므로 귀환 직후에 정지 명령으로 멈추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판사판으로 칼날갑옷을 키고 일부러 움직이는 대처법도 있는데, 파열의 대미지가 칼날갑옷에 반사되기 때문에 혈귀의 HP가 낮다 싶으면 오히려 역으로 죽여버릴 수 있다. 특히 혈귀가 자기한테 피의 분노를 걸었다면 반사피해가 증폭되기 때문에 더 쉽게 죽일 수 있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stout_shield_lg.pngquelling_blade_lg.png
게임 초반boots_lg.pngpoor_mans_shield_lg.pngwraith_band_lg.pngmagic_wand_lg.png
핵심 아이템power_treads_lg.pngsange_and_yasha_lg.pngtpscroll_lg.png
상황별 아이템radiance_lg.pngbutterfly_lg.pngmjollnir_lg.pnginvis_sword_lg.pngblack_king_bar_lg.png
monkey_king_bar_lg.pngheart_lg.pngvladmir_lg.png

주로 구매하는 아이템들은 공격력을 늘려주는 아이템과 안정적인 추적 및 싸움을 위한 체력 확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그래서 초반엔 망령의 고리전투 팔찌를 한두개 사는 것이 좋다. 혈귀의 체력을 높여 누커의 능력 콤보를 약간이나마 견딜 수 있게 해준다.

  • 마법깃든 물방울 : 초반 누킹에 약한 혈귀에게 마법 피해 경감을 달아주는 좋은 소모품이다.
  • 가난한 자의 방패 : 파밍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는 아이템이다.
  • 마법 지팡이 : 들어서 나쁠 거 하나 없는 아이템이다. 순간 회복을 이용한 낚시는 도타에서 매우 흔하므로 기술을 자주 쓰는 영웅이 있다면 구매하자.
  • 능력의 장화 : 힘 증가로 인한 생존력 증가와 민첩 증가로 인한 공속 증가를 둘 다 잡을 수 있다.
  • 위상변화 장화 : 확실한 갱킹을 원한다면 구매한다. 높은 공격력 상승 덕분에 초반에 막타 먹기도 편해지며, 갈증과의 시너지도 있다.
  • 지구력의 북 : 빠름 빠름 빠름 좋은 옵션들만 모여있는 아이템. 혈귀의 부실한 체력과 마나를 보충해주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또한 올려주기 때문에 딜링에 상당히 도움된다. 위상변화 장화와 같이 샀다면 더더욱 좋다.
  • 용의 장창 : 본래 원딜을 위한 아이템이지만 훌륭한 가성비 덕분에 근접 영웅들도 자주 사는 스텟용 아이템. 지구력의 북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나중에는 분해하여 산화와 야차, 혹은 칠흑왕의 지팡이 + 야차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 칠흑왕의 지팡이 : 파밍용 아이템과 딜링용 아이템을 맞췄다면 생존용 아이템을 사는 게 좋다. 상대 팀에 누킹이나 행동불능기가 있는 영웅이 많으면 빠르게 사야 하는 아이템.
  • 산화와 야차 : 기동성 위주로 활동하는 혈귀와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 16%나 되는 이동 속도 증가량이 갈증과 매우 궁합이 잘 맞고 산화의 추가 힘 덕분에 몸도 튼튼해진다.
  • 선봉 방패 : 6.87 패치로 심연의 검과 칼날 갑옷이 리메이크되면서 고려할 수 있게 된 아이템. 혈귀는 피의 분노와 갈증을 통해 어느 정도 피해량의 수급이 가능한 반면 적들의 피가 빠질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관건이 되는데, 빠르게 맞춘 선봉 방패는 혈귀의 생존률을 크게 올려준다. 또한 칼날 갑옷의 피해 반사가 상대가 주는 피해량을 고스란히 돌려주게 바뀌어서, 둘을 조합할 경우 맞다이를 뜨는 적은 피해를 그대로 받는데 혈귀는 감소된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선봉 방패는 혈귀와 궁합이 좋은 심연의 검의 재료이기도 하기에 후반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혈귀는 초반에 적극적인 갱킹을 다녀야 하는 영웅이므로, 어느 정도 갱킹용 아이템으로 이득을 본 뒤에 고려하도록 하자.
  • 칼날 갑옷 : 파열을 걸고 돌진하는 혈귀와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으로, 태엽장이와 비슷한 이유로 구매한다. 궁극기를 맞은 상대가 튼튼한 놈이라면 도망가지 않고 그냥 혈귀랑 죽어라 싸우려 들게 되는데, 이때 칼날 갑옷을 켜고 싸우면 상대를 더 난감한 상황에 몰 수 있다. 내가 때리자니 피해가 돌아오고, 안 때리자니 얻어맞고, 도망가자니 파열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상대 팀에 튼튼한 영웅이 많다면 반드시 사자. 피해량 증가도 도움이 된다.
  • 천상의 미늘창 : 회피와 중상, 체력, 무장 해제까지 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공하는 좋은 아이템이다. 피의 의식과 무장 해제를 써주면 적은 공격도 못하고 주문도 못 쓴다. 궁까지 써주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며 능력도 못쓰는 샌드백이 된다.
  • 나비검 : 상대의 캐리 영웅이 잘 성장해서 물리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 때 좋은 아이템이다. 다만 무척 비싸기 때문에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구매하기 힘든게 문제.
  • 여의봉 : 적 영웅이 회피 능력을 가졌거나, 상대가 순간이동 주문서를 꼭 챙기고 다닌다면 이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정신집중을 끊을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 또한 럭셔리 아이템이라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구매하기 힘들다.
  • 해골파쇄기-심연의 검 : 근접 영웅이다 보니 여의봉 대신 이걸 쓰는 경우도 많다. 적을 기절시킬 수 있어서 순간이동 주문서를 쓰는 적을 붙잡을 수 있고, 도망가는 적을 멈출 수 있다. 심연의 검도 뽑는데 성공하면 이만한 아이템도 없지만 심연의 검까지 살 정도로 흥하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다. 웬만하면 선템으로 뽑자.
  • 혼의 항아리 : 미드에 자신있다면 가자. 궁극기를 쓸 수 있을 때마다 갱킹을 가주면 항아리가 쏠쏠하게 차오른다. 밤의 추격자와 같은 이유. 다만 혈귀는 궁극기를 배웅 슬라크를 제외하면 도타에서 가장 체력 관리가 쉬운 영웅이기 때문에 혼의 항아리의 회복효과는 별로 쓸 일이 없다. 팀한테 써주면 되지
  • 다곤 : 혈귀의 갈증이 크게 너프를 먹은후, 꽤 많이 높은 랭크에서도 보이는 아이템이다. 물론 그 전에도 간간히 반 예능식으로 간 아이템이였지만, 초반 혈귀의 강한타이밍이 많이 약해져서 가볼만한 아이템으로 변모했다. 자신과 누킹할 상대에게 q를 걸면 1레벨 다곤으로도 720의 마법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맞는 상대는 다곤의 누킹에 죽을 체력이 아니였는데 죽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해준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장판형 침묵과, 마법면역을 관통하는 강력한 궁극기가 있기때문에, 누킹타이밍을 놓쳤더라도, 한타에서도 밥값을 할 수가있다. 하드캐리에 비해 아이템 효율이 떨어지는 혈귀이기에, 과거에는 산화와 야차같은 딜량을 보충하는 아이템을 갔지만, 상대팀에 칠흑왕의 지팡이나 나오기전에 기세를 잡으려면, 적절한 타이밍의 다곤도 효율적이다.
  • 율의 신성한 홀 홀로 띄운 다음에 w로 침묵 걸기도 쉽고 궁에 걸린 적이 귀한을 할 때 띄워서 귀환 캔슬시키고도 좋다.

5 운영 및 공략

혈귀는 여타 캐리영웅들과는 다르게, 아이템의 의존도가 생각보다 낮다. 당연히 이런 리스크가 있기때문에, 반동으로 스킬 하나하나가 갱킹에 특화되어있다. 따라서 사이드레인에서 운영하는건 다소 무리가있고, 갱킹특화 영웅들의 특성을 살려서, 미드레인, 또는 정글에서 빠르게 6렙을 찍는게 목표다.

혈귀는 피의 분노의 피해량 증가덕분에 막타와 디나이를 치는것이 무척 수월하다. 다만 자신이 입는 피해량도 증가하니, 제우스(도타 2), 고통의 여왕같은 강력한 누커가 있을땐 웬만하면 자신에게 쓰지 않는것이 좋다. 이럴땐 초반 레인전에선 크립에게 피의 분노를 걸어 확실한 막타를 챙기자. 이후 적절한 사용법으론, 한타 진행중 갈증으로 자신의 이동속도과 공격력이 최고 피크일때 걸어서 추격하는것, 또는 아군 누커들에게 걸어주는 방법도있다. 다대일 갱킹시엔 갱킹표적에 걸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복잡하게 느껴질수 있는데, 쉽게 생각해서, '내가 잡을수있는 상황'에서만 피의 분노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피의 의식은 넓은 범위에 일정시간후, 긴 시간동안 침묵을 건다. 다만 이 스킬만으론 눈에 뻔이 보이기에 적이 맞아줄리 없고, 파열의 이동제한을 이용해 스킬을 통한 반격을 무력화시킨다는 의미가 더 크다. 국지전이나 대규모 한타시에도 꽤 사거리가 길기때문에 한번 써주면 상대 서포터들은 우왕좌왕 포지셔닝이 흐트러진다.

갈증이란 패시브때문에 혈귀는 한타시 역할이 고정되있으면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동기가 출중한 영웅에게 파열을 걸어준후,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상황을 보는것이 낫다. 국지전이나 갱킹시에 들뜬기분은 알겠지만, 혈귀는 딜량을 우겨넣는것보단 '추격'에 능한 영웅이다. 거기에 한껏 증가한 대미지를 보고 피의 분노를 쓰고 들어가면 혈귀도 순식간에 녹아버릴수가 있다. 또한 일정 체력이하에선 진실의 시야를 보여주기때문에, 다른 투명화 영웅들, 특히 슬라크의 강력한 카운터 역할을 할 수있다.

마법 면역을 관통하는 궁극기는 단연 도타내에서 손꼽히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궁극기다. 한타와 갱킹시, 확실하게 목표를 정해놓고 갱킹을가자.

위에서도 언급했듯, 혈귀는 초중반 갱킹에 무척 특화되어있는걸 알수있는데, 이 때문에 보통 혈귀는 갈증의 효과를 최대한 받을수 있게해주는, 스텟아이템이나 탱킹관련 아이템 위주로 가게된다. 초반 갱킹에 조금더 힘을 보태려면 지구력의 북, 이후 산화와 야차, 칠흑왕의 지팡이를 가는 경우도있고, 피해증폭의 메리트를 살려서 다곤을 가는 경우도있다. 도타에서 인식이 안좋기론 유명한 아이템이지만, 1레벨 다곤에 적과 자신에게 피의 분노를 시전하면, 700이 넘는 누킹대미지가 들어온다. 혈귀가 대대적으로 너프를 먹어서 평타질로는 많이 힘들어졌기에, 고랭크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아이템이다.

가끔 염동력 지팡이를 가는 초보들도 있는데 함정이니 하지 말자. 대신 서포터에게 빠르게 가달라고 해라. 많은 초보 혈귀들이 궁을 걸고 밀어 죽인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이걸 들어도 여전히 적이 순간 이동하는 걸 막지 못하며 그렇게 밀어버려도 피해량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다른 옵션은 도움도 안된다. 혈귀는 적에게 붙을 방법이 없어 빠른 이속만 믿고 가야하는데 유리몸이다. 이걸 가는 순간 칠흑왕, 파쇄기 등 혈귀에게 중요한 아이템을 전부 늦게 가게되고 파밍하기 힘든 혈귀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게임을 말아먹는 상황이 나온다. 그리고 욕도 거하게 먹을 수 있다.

한타시엔 언제나 후진입을 하자. 혈귀의 장점을 살리려면 팀원들의 이니싱과 한타력이 매우중요하다. 이 진입 타이밍이 혈귀의 실력척도라고 해도 무방하다.

사실 혈귀의 장점인 갱킹특화의 면모가 반대로 단점이 되기도한다. 여타 캐리영웅들처럼 딜을 직접적으로 하는것보단, 적당히 한타가 무르익을쯤 난입하는게 혈귀의 기본 플레이인데, 팀원들 입장에선 결국 한명의 캐리, 갱커가 반쯤 없는상태로 싸우는거고, 더불어 갱킹으로 완벽하게 짓밟아놓지않으면, 중후반 들어서는 다른 갱킹형 캐리들보다 캐리력이 매우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프로씬은 물론이고, 공방에서 조차 혈귀의 발자취는 거의 사라져서 보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혈귀의 운영은 유틸리티 캐리로 고정된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스킬 빌드로 레인전을 버티며 유연한 아이템 빌드로 한타에 임하는 것이다. 비슷하게 꼽자면, 미드에 가기도하고, 로머로 쓰기도하는 미라나와 비슷한 포지션의 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5.1 상성

다른 갱킹 영웅과 다르게, 혈귀는 혼자서 적을 마구 두들겨 패지 못하고, 밤만 되면 날아다니지도 않으며, 아군과 함께 적을 쫒으며 돈을 퍼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의 공격과 행동불능기를 다 씹어버리지도 못하며, 몰래 다가와 살벌한 누킹으로 순식간에 적을 끝장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혈귀는 궁극기로 적의 도주를 막고, 침묵을 건 다음 상대가 죽을 때까지 칼질을 해야한다. 허나 적이 도망만 못가는 거지 싸우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초보가 아닌 이상 적은 도망가는 걸 포기하고 당연히 혈귀와 맞서 싸울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를 잘 가려야한다.

투명화 능력이나 점멸, 이동 속도 증가 능력을 지닌 허약한 영웅들(항마사, 고통의 여왕, 길쌈꾼, 클링츠 등)은 혈귀의 밥이다. 초보라면 무의식적으로 도주하려다 피를 쏟고 전광판에 갈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혈귀의 칼질에 무참히 썰려나갈 것이다. 허약한데 도주에 쓸만한 능력조차 없다면? 그 땐 그냥 혈귀의 밥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영웅들이다.

  • 트롤 전쟁군주는 파열, 피의 의식 콤보로 피를 절반 이상 빼놓는다 하더라도 춤추는 도끼 한번 돌리면 그놈의 회피 때문에 1:1에서 도끼 얻어맞고 피떡이 될 것이다. 칼날 갑옷, 칠흑왕의 지팡이를 맞춰도 트롤 전쟁군주를 1:1로 죽이려는 시도는 안하는게 좋다.
  • 우르사는 도타에서 트롤 다음으로 맞다이가 강한 영웅이다. 우르사에게 칠흑왕의 지팡이가 한번 나와버리면 침묵도 소용없어진다. 아무리 피를 빼놓고 달려들어가봤자 흡혈템을 가진 우르사는 궁극기만 켜면 근접한 적은 죄다 찢어발기기 때문이다.
  • 흡혈마 또한 근접캐리중 최상위 포식자다. 모든 근접캐리들은 흡혈마를 이길 수 있냐, 없냐로 맞짱 순위를 결정짓는다고 봐도 좋은데, 흡혈마가 기술을 다 쓰고 혈귀랑 맞붙으면 흡혈마는 안 죽는데 혈귀의 피만 죽죽 깎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밤의 추격자는 밤 한정으로 매우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끔찍한 위협은 침묵을 걸고 공격을 자꾸 빗나가게 만들어서 맞짱 뜰 때 불리해진다.

은빛 칼날이 등장하면서 혈귀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은빛 칼날은 도타에 존재하는 모든 지속효과 능력을 무력화하기 떄문. 위에 언급된 영웅들이 혈귀를 압도할 수 있는 수단 자체를 없앤다면, 혈귀에게도 승산이 있다. 물론 이놈들도 은빛 칼날을 가서 갈증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하자

전능기사나 아바돈(도타 2)은 깡패가 아니지만, 역시 까다롭다. 전능기사는 아군을 치유하고 주변 적에게 순수 피해를 주는 정화,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낮추는 약화의 오라, 물리 피해를 완벽하게 막아주는 수호 천사가 있어서 적에게 붙어서 칼질을 하는 혈귀의 갱킹을 완벽하게 망쳐놓을 수 있다. 아바돈은 맞궁으로 혈귀의 궁극기를 완벽하게 무시하고 유유히 도주할 수 있어서 잡는 걸 포기해야 한다.

또한 다른 갱커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혼자서 적 여럿에게 달려가지 말 것. 기절이나 각종 행동 불능기, 또는 누킹에 맞고 죽기 딱 좋다. 특히 리나. 1분마다 갈겨대는 궁극기와 각종 흉악한 누킹은 혈귀를 바짝 튀겨버리고도 남는다. 이런 누커 영웅을 상대로는 반드시 칼날 갑옷이나 BKB를 올리고 개길 것.

혈귀는 갈증이 제공하는 이동속도와 공격력 덕분에 싸움에 무척 강해졌지만 그건 1:1일 뿐이고,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능력이라곤 피의 의식으로 걸 수 있는 침묵 밖에 없다. 그러니 한타가 벌어졌을 때 무리하게 달려들지 않는 게 좋다.

혈귀의 가장 큰 적 또한 "자기 자신"이다. 딸피가 훤히 보이겠다, 빨라졌겠다, 세졌겠다, 누구든지 이성을 잃기 딱 좋은 상황. 전부 죽이면서 피 채우고 나오겠다는 생각에 미리 피의 분노까지 걸고 뛰어들어가므로 더더욱 쉽게 녹는다.

시간 역시 혈귀의 가장 큰 적 중 하나. 혈귀가 아무리 강하다고는 하나 그것은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초중반에 한정된다. 그렇기에 초중반에 적을 충분히 밟아놓지 못하거나 시간이 질질 끌리면 혈귀보다 더 강력한 적 캐리들이 초중반의 서러움을 담아 혈귀를 갈갈히 찢어발겨버릴 것이다. 그러니 혈귀를 잡으면 내가 아주 쎄고 강하다고 착각하고 적을 농락하지 말고 신속하게 게임을 끝내도록 노력해야한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아이템

추적자의 제례복 세트
Ritual Garb of the Seeker
뼈사냥꾼 세트
The Bonehunter
256px-Ritual_Garb_of_the_Seeker_Set.png256px-The_Bonehunter_Set.png
고급(Uncommon) 3.49$희귀(Rare) 11.99$
피의 서약단의 분노 세트
Wrath of the Blood Covenant Set
The Gallows Understud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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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Rare) 10.99$희귀(Rare) 10.99$

6.2 무기

Back Hooks PackBloodletters Pack
256px-Cosmetic_icon_Back_Hooks_Pack.png256px-Cosmetic_icon_Bloodletters_Pack.png
고급(Uncommon) 1.49$일반(Common) 1.49$
Furyblades PackSpinal Slicers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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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Common) 2.99$희귀(Rare) 3.99$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0 버전에 처음 등장했다. 등장 당시 버그를 제대로 잡지 못해 6.05 버전에 급히 삭제되었다가 6.13 버전이 되어서야 다시 등장했다.
  • 도타 2에 2011년 10월 6일에 48, 49번째로 컨카와 함께 출시된 영웅이다.
  • 6.82 버전에서 환영 창기사와 함께 대대적인 리워크를 받았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블러드 헌터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과거 STS가 처음 번역을 맡던 시절엔 혈갈자라는 아스트랄한 어감으로 욕을 먹은 번역명으로 유명했다.
  • 치장 아이템 세트나 대사, 그리고 배경으로 보아 아즈텍에서 모티브를 따온것 같다.
  • 스토리를 보면 가죽이 벗겨진 쌍둥이의 사냥개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정말 발이 개의 발처럼 생겼다. 비유적 의미로 사냥개라 불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개 같은 맹수의 일종이거나 가죽 벗겨진 쌍둥이로 인해 변형된 것일 수도 있다.
  • 게임에서의 모습, 스토리의 묘사, 캐릭터 대사를 보면 대놓고 연쇄살인마처럼 보이지만,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은근히 다른 사회에 엮어들어가는 사회성이 있는것 같다. 치장스킨 '인간 교수대'의 스토리를 보면 범죄자를 교수형으로 처벌하는 마을의 전통에 호기심을 느껴서 그 마을 속에서 몇 달 동안이나 지켜보며 조사했다고 한다. 딱히 그 마을에서 싸웠다는 묘사가 없는걸 보면 의식을 위해 살인을 하는것만 빼면 의외로 사회적인 면이 있는 모양.
  • 갈증 발동 시 이동속도 제한이 없어 정신나간 이동 속도를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선 소닉과 엮이면서 이런 영상이나 짤들도 있다.12
  • 저격수, 자연의 예언자 등 못지 않게 충이 많은 영웅 중 하나이다. 리메이크 이후론 양학이 어려워져 픽이 급격하게 줄었다. 다만 승률은 50%에서 53%~54%로 꽤나 증폭해서 재밌는 영웅에서 이기는 영웅으로 변했다는게 중론.
  • 공방에서야 혈귀는 픽률이 줄어들 일이 없었지만 6.85에서 너프를 맞은 이후 대회에서는 얼굴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중이다. 가뜩이나 6.84 후반이 되서야 프로들 사이에서 대처법이 연구되었는데 핵심 스킬인 피의 분노와 갈증이 리메이크 전으로 롤백된 이후로 대회에서는 더더욱 보기 힘들어졌다. 2016년 2월 프로리그와 TI6에선 단 한번도 픽밴되지 않았다.(...)
  • 패시브 갈증 때문에 밸런스 문제로 침묵술사와 함께 10 대 10 게임에서 픽할 수 없는 영웅이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gif블러드시커Bloodseeker
스트리그위어Strygw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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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0.gifskill-1.jpgskill-2.jpgskill-3.gif
데몬과 오크의 혼혈이 흔치 않은 이 세상에서 스트리그위어는 모든 생명들로부터 버림받았다. 그가 죽인 생명체의 혈액으로 목욕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스트리그위어는 아무리 치명적인 상처라도 이들의 피를 사용하여 놀랄만큼 쉽게 회복시킨다. 혼자 다니는 자들이여 조심하라, 블러드시커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거리에서 당신의 피를 감지할 수 있다. 갈증섞인 분노 상태에서 적에게 엄청난 출혈을 일으키는 타격을 준 뒤, 그는 희생양에게 결코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를 안겨준다. 도망치다가 과다출혈로 죽을 것인지, 분노의 갈퀴에 난도질 당할 것인지.

모델은 샤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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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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