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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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네이버에 여동생과 교복에 대해 만담을 나누는 일상만화 마늘오리무중을 그리다가 다음 공모전에 "웨이크 업 데드맨"이라는 좀비물을 출품해 최우수로 입선 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하며 화려하게 데뷔.

일본식 어투 및 설정, 보케-츳코미식 개그 때문에 왜색이 짙다 하여 자주 까이기도 한다. 여튼 나름대로 잘 나가던 이야기가 돌연 종료되며 시즌 2를 기대해주세요...라는 마무리. 본인은 순정만화라고 주장하지만 어딜 봐도 액션+개그물에 후반부는 암울하게 그렸다.

만담병맛 코드가 뒤섞인 블랙코미디적 개그와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자학개그를 주로 구사한다. 그러한 개그에 반해 작품 전반적으로 주인공의 배경이 되는 내용이 다소 어두운 편. 언젠가는 본격적인 여동생 일상물을 그리고 싶다고 종종 밝힌다.

작가의 성향은 여동생 모에[2]+교복 취향. 덤으로 브리짓빠.[3] 사실 다소 개그성이 짙지만 부남자로 보인다. 그것도 상당한 내공의[4]

웨이크 업 데드맨 1기를 마무리하고 백수로 지내다가 2기 업데이트 전에 예전에 올렸던 낚시용 단편과 비슷한 '마왕을 위한 동화'를 연재했다. 초반에 꽤나 진지하고 강렬한 색채로 나가다가 3화부터 뜬금없이 개그 시전.(마법의 단어...오빠...) 그러나 본격적으로 주인공 기사가 흑화되어가는 내용으로 급전개되어가고 있다. 참고로 이 만화를 보통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공각기동대+북유럽 신화를 합쳤다고 봐야 한다. 현재 작가의 말에 따르면 27화부터는 사실상의 2기 내용 즉...결과는...

2015년 현재는 읽다보면 눈물나는 일상만화 마늘오리무중을 다시 연재중이다. 뜬금없는 개그와 어두운 전개의 연속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젊은 세대들의 애환과 금수저, 갑의 횡포 같은 사회의 모순점들에 대한 비판과, 여성 비하문제와 양극화, 이중잣대, 차별받는 사람들과 같이 사회적으로 쉬쉬하는 문제점에 대해 자주 다룬다. 가끔 작가의 욕망이 폭발하는지 몇몇 에피소드는 전작의 분위기로 돌아가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1화의 언급을 보면 차기작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한다. 차기작 컨셉 스케치. 사실 마늘오리무중 49화에 마왕을 위한 동화 차기작 예고가 나왔다. 그리고 마늘오리무중은 12월 1일 50화로 완결됐다.

2016년에 들어 마왕 차기작 준비를 조금씩 하면서 유명 코스어 레인 리트윗을 주로 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상 좀비는 커녕 마왕 차기작도 요원하다(...) 2016년 10월이 되도록 작품 관련 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으며,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그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다. 대표적인 예로 루리웹에서는 종종 올라오는 그의 만화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많은 편이었으나, 논란 이후 여론이 반전되었고 이런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4월 배트맨 대 슈퍼맨 만화 이후 루리웹 활동도 끊긴 상황.

3 작풍

그림체에 있어서는 눈깔괴물의 주류에서 약간 벗어난 듯 한 개성적인 세미체 화풍을 주로 구사하며, 남녀 불문 대부분의 캐릭터가 슬림하고 길쭉길쭉하다. 특히 남캐의 근육을 탄탄하게 묘사하면서도 허리가 상당히 슬림하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인데, 포토샵 브러쉬 특유의 거친 질감이 살아있는 강렬한 화풍을 즐겨 사용한다. 전반적인 인체비례나 채색실력도 수준급으로 마늘오리무중에 등장하는 SD 캐릭터를 위시한 캐주얼한 그림도 준수하게 그릴 수 있지만, 게임원화 일러스트나 북미권 그래픽노블의 영향이 느껴지는 특유의 강렬한 화풍이 더 돋보이는 편. 특유의 채색법이 특징으로 흔히 여러장의 레이어를 깔고 셀 방식으로 채색하는 웹툰과는 달리 그의 작품들은 인물을 채색할 때 한 레이어에 브러쉬를 중첩하여, 그림계에서 흔히 말하는 '파서 그리는' 채색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난잡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런 화풍 덕에 인물이나 배경 하나하나가 높은 밀도를 자랑한다. 액션씬을 비롯한 동세 연출이나 컷 배분 역시 괜찮은 편으로 특히 마왕을 위한 동화에서 임팩트 있는 연출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인다. 본인이 말하길 '빠르고 그럴듯한' 방식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조) 작품의 퀄리티 면에서는 다음 웹툰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준이다. 물론 그림만(…)

상당수준의 작화 퀄리티로 인한 부작용인지 스토리의 경우 하나같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정의하면 난잡하다.. 작가 머릿속엔 분명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걸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그려낸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니 타인인 독자들 입장에선 연출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밖에(..) 인물들의 행동이 난해하며 연재작들의 결말이 애매하게 끝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마늘오리 작품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댓글이 꼭 따라붙는다. 작가 본인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거나 아니면 스토리를 보완해줄 좋은 편집자나 스토리작가를 찾는 일이 필요해 보인다.

4 작품목록

5 기타

교복을 매우 사랑한다. 이글루스 당시 블로그 타이틀이 "교복이 없으면 스쿨룩을 입으면 되잖아!!"고, 프로필에는 "교복에 대한 끊임없는 갈구는 내 지성에 부여된 의무입니다."라고 써놓을 정도로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얼마나 열성적이고 힘차게 어필하는지 이젠 이 작가를 논할 때 교복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런 작가를 위해 여성 독자들이 교복 인증샷을 올린 것은 아마 이 사람 만화가 유일. 작가의 교복 사랑을 익히 아는 독자들은 피와 절단이 난무하는 이 만화에서 '오늘도 교복은 무사하다' 내지는 '교복 작화 퀄 좀 보소' 식의 댓글로 매 회 베플을 달고 있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바로 옆에서 사람이 절단되는데 교복엔 피 한 방울도 안 묻는다던가, 조명 하나뿐인 지하에서도 교복은 언제나 빛난다(...)

포스타입 소개문에는 "교복을 좋아하구요. 아직 전과는 없습니다." 라고 쓰여있다(...)[7]

타로카드점을 봤는데 연하보단 연상과 만나는게 좋다는 결과가 나오자 그냥 여고생 만나는 것도 힘든데 나보다 연상인 여고생이라니 그 따위 운명은 믿지 않겠다는 명언을 남겼다.

과거 네이버 도전만화에 근친에 대한 만화를 올린 적이 있다.

참고로 필명의 유래는 한글 자판에서 사람들이 아무 할 일 없을 때 치거나, 아이디 만들기 귀찮거나 할 때 항상 쓰는 4개의 기본 키, ㅁㄴㅇㄹ이다.(...)

12년 12월 다음 웹툰 성인 웹툰 특집을 빙자한 아청법 디스 특집 때 19금 근친 단편 만화를 그렸다. 제목은 "상관없어"#[8] 제목에 걸맞게 소재에 구애받지 않은 본능에 충실한 교복물로 만드려 했으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당연히 담당자에게 퇴짜맞고 '평범한 19금 여동생물' (...)로 조절한 모양.

당시에 담당자와 의논했던 내용을 본인 블로그에 만화로 올리기도 했다.#[9] # 그리고 16년 3월 본인의 포스타입에 유료로 공개하는 무지막지한 패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시국에 그런 만화로 괜찮은가?" "괜찮아. 문제 없어."

특이한 점은 해당 홈페이지 섬네일에는 수정하기 전의 교복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는 점이다!

밀리언 아서를 하고 있는 듯? 루리웹에 심심치 않게 그림이 올라오고 있다#

웨이크 업 데드맨의 3시즌을 연재할 즈음엔 어째선지 댓글이 재연재보다는 아청법 대항마로 더 시끌벅적했다.

마늘오리무중의 한 에피소드를 보면 데뷔를 했지만 짝사랑하던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어있었다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줄 수 있냐는 요청에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만을 에피소드화 해서 그렸는데 가슴이 찡하다. 그리고 댓글란은 이제 와서 정상인인 척 하냐. 작가 본인 미화하지말라고 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곧 원래 분위기대로 바뀌었다(...).

2016년 들어 주토피아에 꽂혔는지 팬아트 토끼성애가 생겼습니다. 고퀄리티의 팬 만화를 올리기도 했다.[10] 그리고 이도경이 이 만화에서 모티브를 받아 스토리라인을 써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디즈니의 고소가..

본인의 생각을 트위터에 자주 올리는 편으로 마늘오리무중에서 자주 보이던 현실 비판적인 트윗을 자주 올린다. 일각에서는 쿨병에 걸린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듯 하다. 그리고 코스어 레인 덕질에 리트윗을 바치고 있다. 팬아트도.. 그러면서도 자신은 어제나 까였다는 식의 자학적인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으로 볼 때 자존감이 낮거나 외부에 비쳐지는 본인의 이미지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논란

16년 들어 불거지고 있는 남혐, 여혐 문제에 대해 남성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게 마땅하다는 식의 여러 편의 4컷 만화(포스타입에 풀버전이 올라와 있다)를 그려 논란과 비판이 나오고 있다. 링크의 댓글들처럼 원색적인 비난 의견도 적지 않은 편.

개략적인 내용은 여성혐오가 옳지 않으며 그에 맞서 남성혐오가 나오는 것 역시 옳지 않다는 원론적인 의견이지만, 몇편의 만화에서 "여태껏 여성이 피해자가 된 사건에 대해 지켜보기만 한 것이 잘못됐으며, 메갈리아,워마드등을 위시한 세력에 의해 남성혐오가 대두되자 그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부분에서 논란이 일었다. 정작 아래에 거론된 후일의 사건 정국에서는 여성들이 작가의 취향을 거론하며 작가를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버리기도 했다(...) 잠재적 가해자 성향이 있기에 자기혐오가 표출되어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척 한 것이라는 매도, 남성이라는 원죄를 타고난 이상 절대 올바른 의식을 지닐 수 없다는 비난과 함께. 본인은 어떤 기분이 들지..

얼핏 보면 일리가 있는 의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마다 특정 사안에 대해 받아들이는 반응과 의미는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기는 어렵다는 것을 간과했다는 것, 그리고 '모든 남성들이 남성 중심적인 이중잣대적 태도를 지니고 있다'며 일반화를 저지르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남성들이 여성혐오에는 무감각하다가 남성혐오에만 과민반응한다'는 비판은 거꾸로 정 반대로 향하는 것도 가능하며, 당연히 모든 남성, 여성이 그런 태도를 지닌 것도 아니니 어느 쪽으로든 일반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욱이 남성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이 잘못됐음은 분명하다. 게다가 작가의 과거 작품들이 교복을 입거나 헐벗은 여성 캐릭터를 자주 표현하는 등, '여성을 상품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적지 않게 받아왔기 때문에 반대로 작가 본인이 이중잣대를 지닌 것 아니냐는 비판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작가 본인의 이미지가 여고생 교복에 심하게 집착하고 근친상간 만화를 그리는 등의 이유로 자기비하적인 시선에서 스스로를 범죄자에 준하는 존재로 포지셔닝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싸잡아버리는 게 자신의 자존감이나 이미지에 이득이 돼서 저런 의견을 마음 편히 내는게 아니냐는 원색적인 표현을 하기도 한다. 또한 기존 사회에서 여성을 비하적으로 풍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는데,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 반대의 경우도 수두룩하게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군인을 비하하거나, 남성을 가볍게 여기는 광고가 자연스레 올라오는 등 양성간에 비하는 자주 오갔고 남자냐 여자냐는 관계없이 논란이 되어왔다. 애초에 만화에 나온 '김치녀'라는 단어도 방송에 나왔을 때 엄청난 욕을 들어먹었단 것을 생각해보면 한 쪽의 문제만을 보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오류를 범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이 올라온 포스타입 댓글에는 "이런 만화를 그려줘서 고맙다."며 작가를 후원[11]한다는 댓글들과 함께 작품의 내용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트위터에선 여성들의 지지가 압도적인 것을 볼 수 있다.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여자들 및 여혐혐을 주장하며 활동하는 트위터리안들이 마늘오리의 그림을 자주 인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7월 12일에 '세라복이 로리타나 소아성애로 묶여버리는 발상을 X같다'는 트윗을 했는데, 이것이 트위터 내 실시간 트윗으로 올라와 난장판이 됐고, 12일을 기점으로 트위터 내부 트위터리안들에게 역풍을 맞아 순식간에 여혐작가로 두들겨 맞고 있다(...) 12일 전과 후에 마늘오리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이 사실상 정 반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상술했듯이 트위터 내부의 자칭 페미니즘 셩향 트위터리안들과 메갈리아를 비롯한 극단주의 페미나치 사이트에서 '갓', '탈치남' 등의 호칭을 붙이고, 메갈리아 트위터 봇에서도 소개했을 정도로 찬양했다가 본인의 본래 취향이었던 교복에 대한 발언 하나로 찬양하던 유저들이 태세를 바꾼 것. 트위터를 비롯한 웹상에서는 "편향성에 대한 비판의식 없이 안일하게 페미나치들의 입맛에 맞는 만화를 그렸으니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반응과 "트위터리안의 태세전환이야말로 페미나치들의 수준의 현 주소"라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발언의 옳고 그름과 여론과는 별개로 잘못된 발언에 대한 비판은 합당하나 12일을 기점으로 트위터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가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이 지나치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대해서 트위터를 위시한 곳의 제3자들 사이에서 소수의 동정론도 없진 않으나 대부분은 이 사건으로 그의 기회주의적인 이중성이 드러났다고 판단하고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김자연 성우의 메갈리안 의혹 논란에 대해 해당 성우를 지지하는 듯한 트윗을 올렸다. #

이어서 7월 20일, 메갈리안과 일베가 같다고 그의 행적에 우려를 표하는 트위터리안들에게 '지금 너희가 일베와 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트윗을 올렸다 # 실제 일베가 만만한 커뮤니티를 향해 일베랑 동급이라며 선동을 한 경우가 상당수 있었지만 이번 논란의 경우와는 많이 다르다. 실질적인 잘못이 있고 근거가 속속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같은 잣대를 들이밀 수는 없다. 또한 실제 여성을 향해 일어나는 범죄를 외면하고 여혐과 남혐을 동일시하냐고 했지만 이것은 논점 일탈의 오류로 남혐을 지적했는데 여혐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흐리기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메갈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범죄나 일베를 옹호한 적이 없다. 계속해서 편가르기식의 시선을 유지하다보니 이런 오류를 범하는 것. 마치 과속운전으로 걸린 사람이 '저 앞 사람은 더 빠르게 가는데 왜 나만 잡냐'는 격이다. 이후 트윗을 보면 메갈리아 4메갈리아의 문제점 때문에 갈라져 나온 완전히 별개 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올라오는 잠재적 가해자 프레임 씌우기, 메갈리아 합리화, 남성혐오성 발언들을 리트윗하다고 있다.

반면 작가주의적인 성향 때문인지 해당 사태로 인해 독자를 지지하는 작가를 조리돌림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트윗. 그리고 '내가 페미니즘 작가로 인식되며 작품을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 주장을 하면 내 작품을 안 보겠지.' 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오타쿠 내 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가 돌아다닐 때에는 한국이 전통적인 여성혐오 국가라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오타쿠 문화가 여성혐오 정서 형성에 기여했다는 트페미들의 여론에 대해서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 듯 하다.트윗, 트윗 그런 입장 표명 때문인지 다른 트페미들이 그를 조리돌림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고, 이런 움직임에 대해 자학적인 트윗을 여러 차례 남기기도 했다.

이런 발언들을 보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면서도 오타쿠 문화와 여성혐오의 연관성에는 반대하는 입장으로 보인다. 트페미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여론은 반반인데, '역시 한남이다'라면서 비난하는 축과 지지하는 축으로 나뉜 상황이며, 루리웹 등에 존재하던 기존의 팬들은 메갈리아 지지 발언으로 인해 상당수가 불호나 무관심 쪽으로 돌아선 상황.
  1. 원래는 이글루스 계정이었으나 아이디와 비번이 유출된 듯하여 폐쇄하고 네이버로 옮겼다.
  2. 잘 보면 일상만화에서 종종 출연하는 본인의 여동생 캐릭터와 웨이크 업 데드맨에 등장하는 히로인(?)이 머리색이나 전반적인 생김새가 상당히 닮았다?
  3. 남자애는 아무리 야하게 그려도 죄책감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미스틸테인에도 꽂힌 듯 하다.
  4. 물론, 상술했듯이 주 취향은 여고생과 교복과 오토코노코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그림이나 단편만화를 보면 그쪽(..)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보인다.
  5. 짧은 만화이지만 발상을 전환한 굉장히 파격적인 내용 덕분에 몇몇 커뮤니티에서 꽤 큰 반향을 일으켰다.그러나 루리웹 반응은 어유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다만,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 아무 출처 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존재한다. 작가 본인도 해당 작품이 여기저기 퍼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딱히 크게 신경쓰고 있지는 않는 듯.
  6. 영화가 정의닦이가 되면서 망해버린 갈등 해소 연출을 훨씬 개연성있게 수정했다. 마늘오리는 우수한 작화에 비해 스토리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을 받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강해진 잭 스나이더의 연출과 넘사벽의 격차를 보여준다.
  7. 트위터 소개란에도 똑같이 써있다.
  8. 이벤트 페이지의 링크는 전부 짤렸다. 구글링하면 캡쳐해둔 걸 볼 수는 있다. 현재 전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9. 해당 포스트는 비공개 상태지만 현재 다음에서 공뷰로 연재 중인 마늘오리무중 4화에 그대로 수록되어있다. 만화에선 분명 상관없어가 소실되었다고 주장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정황상 원본은 있는데 논란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공개하지 않는 것 같다.좋은 건 나눕시다
  10. 참고로 닉 와일드 역을 맡은 정재헌 성우도 해당 팬픽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11. 포스타입은 창작자에게 직접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