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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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
파일:트위터 로고.png
Twitter[1]
제작사Obvious, LLC
운영사Twitter, Inc.
사이트 종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창립일2006년 7월 15일
회원가입필요
현재 상태운영 중
링크공식 사이트

1 개요

just setting up my twttr

- 트위터의 창시자 잭 도시의 서비스 시작 당시 트윗

트위터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2 특징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남들이 이를 구독한다. 블로그와 달리 첨부[2], 문서 서식 등의 기능은 모두 제거되었으며 140자의 극히 짧은 포스팅만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연동으로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3]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4] 특이한 점은 영문을 써도 영문 140자까지만 넣을 수 있고, 한글을 써도 한글 140자까지만 넣을 수 있다는 것. 즉 모든 문자가 한 자로 취급된다. UTF-8에서 알파벳 한 자는 1바이트를 차지하고, 한글 한 자는 3바이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똑같이 140자를 채워서 트윗을 해도 서로 280바이트만큼의 차이가 난다.

3 역사

트위터의 전신은 2005년 설립된 팟캐스트 서비스업체인 '오데오'다. 오데오는 초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지만, 애플팟캐스트 분야에 진출하면서 내리막길을 걷는다. 당시 CEO였던 에번 윌리엄스는 사운이 기울었음을 직감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잭 도시, 비즈 스톤, 노아 글래스 등 오데오 임직원들이 새로운 사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다 나온 아이디어가 트위터였다. 공원 어린이용 미끄럼틀에 앉아 멕시코 음식을 먹다가 '소그룹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단문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한다.[5] 미국 트위터 본사 홍보팀에 따르면 이들은 이 서비스의 이름에 대해서도 브레인스토밍했다.[6]

창립자 에번 윌리엄스는 트위터라는 서비스명은 휴대전화의 진동에서 착안하여 '경련하다'라는 뜻을 가진 '트위치(Twitch)'로 생각했다가 어감이 좋지 않아서 사전을 찾아보던 중 새들의 지저귐에 착안해서 '트위터(Twitter)'로 결정하게 된다. 트위터는 2006년 7월 15일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미국 텍사스오스틴에서는 매년 대중음악과 영화 웹등의 해당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상해주는 SXSW(South by southwest Web)가 열리는데, 2007년 트위터가 웹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트위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사이드 프로젝트인 블로거 서비스로 기사회생한 에번 윌리암스가 또 다른 부업프로젝트였던 트위터로 부활하는 순간이었다.

2011년 1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1 이집트 혁명 기간 동안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끊기자 구글에서 전화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을 제공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 미얀마등 사상을 통제하는 일부 독재 국가들에서는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싱가포르, 베트남에선 잘 접속된다.)

2010년, 트위터에서 미국 의회도서관에 전 세계에서 올린 트위터 글들을 전부 납본하기로 발표했다. 기사 이에 따라 2013년 1월 공식적으로 트위터 글들을 전부 넘겨받아 인덱싱했다. 기사 그럼 봇들은?

2013년 8월 29일, 타임라인 UI가 대화를 파란색 선으로 묶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전 세계에서 불만이 나타났고, 한국에서는 파란색 선을 이용한 패러디들이 속출했다. 패러디 모음 1 패러디 모음 2

2013년 12월 12일, 쪽지에서도 사진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4년 1월 14일, 트위터 웹이 iOS &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앱 디자인과 맞춘 어딜 봐서? 새로운 쿠앤크 디자인으로 개편되었다.
2h84oax.png

2014년 5월, 특정인을 언팔 및 차단하지 않고도 특정인의 메시지를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뮤트'(음소거) 기능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특정인의 트윗이 보기 싫지만 언팔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해칠까 두려워 아예 트위터를 그만둬 버리는 '트위터 피로감'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기사[7]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이용자 수 증가가 페이스북에 비하면 미비한 수준에 달러 강세가 겹쳐 주가는 제자리 걸음 중이다. CNBC 방송에선 월가 전문가들은 투자에 회의를 느끼고 현 CEO의 책임을 지적하면서도, 어떤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들의 지적은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와츠앱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불려나가고 있어, 자신을 어필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에서의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가 눈에 띄는 반면, 트위터는 딱히 이렇다 할 사업적 확장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

결국 2015년 4월 말 내부자 소유 지분의 거래 제한이 해제됨과 동시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50달러 대이던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같은 해 8월 말엔 공모가였던 26달러보다도 낮아졌으며, 2016년 초에 들어서는 14~18달러에서 오르내린다. 1년도 안 되어서 대략 1/3이 되어버린 셈.

2016년 2월 경, 베트남에서 인터넷 검열로 막혀 있던 트위터가 뚫렸다.

2016년 6월 28일 즈음부터 프로필 사진이 변경되지 않는 오류가 잦아졌다. 이 오류에 걸리면 프로필 사진이 하얗게 변하게 되며, 되돌리기도 불가능하다.

2016년 8월 1일, 앱에 야간모드가 추가되었다. 트위터의 바탕이 남색이 되며, 글씨는 하얀색이 된다.

2016년 9월 19일 기존의 140자를 완화하는데 사진과 링크가 제한에서 제외되었다. 140자 제한 폐지하지 않는다.

2016년 10월 21일 디도스 공격으로 다운된 상태.

3.1 쇠퇴

초기에는 편하게 와서 잡담을 나누다 갈 수 있는 자유로운 SNS로 여겨지며 사용자가 급증했으나, 2010년대에 이르러 사용자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해외 언론에서는 어뷰징에 적합한 트위터의 특성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140자 제한과 리트윗으로 인해 자극적이거나 자기과시적 글을 쓰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인용해 공격하기 좋은 구조라는 것이다. 여기에 팔로우와 맞팔로우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는 구조까지 더해지면서 집단 어뷰징 형태까지 보인다. 명백히 사실관계가 잘못된 트윗이 많은 지지를 받기도 하고, 옳은 말을 한 사람이 패거리에 의해 조리돌려지기도 한다. 십자군 전쟁에 비견되는 패거리간의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특정인의 타임라인을 뒤져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을만한 글을 찾아내 자신의 패거리를 동원하여 조리돌리는 일도 일어난다. 이와 같은 일들이 일상적으로 벌어지며 점차 온건하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떠나고 독종들만 남게 된다는 것이고 진짜로 그렇게 되었다. 실제 트위터의 2015년 신규 사용자 증가율은 2013년 기업공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주가 역시 폭락해 2015년 8월 20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쇠퇴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3.2 매각?

결국 2016년 9월 25일 전후로 트위터가 매각 절차를 밟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방송인 CNBC는 '트위터가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세일즈포스닷컴구글 등 회사가 인수를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알렌앤코와 함께 수 주 동안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고, 이런 보도가 있고 난 뒤 트위터 주가는 20%나 급등했다.

이러한 바탕엔 트위터의 쇠퇴와는 별도로 경영난이 지목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2분기 트위터의 매출은 6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수준에 그쳤고, 1억 72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여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신규 사용자의 증가가 줄어든 문제도 있으나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제대로 이익을 내지 못한다는 게 경영난의 원인인 것이다.

즉, 트위터의 주요 컨텐츠인 140자 트윗의 성장이 더뎌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매각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시각과는 별개로 트위터는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인수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현재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160억 달러인것을 고려하면 경영진들은 현재의 기업가치와는 별개로 기업 성장 가능성을 주장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능성이 큰 매각처로 꼽히던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는 우리에게 꼭 적절한 것은 아니다"고 언급해 기업가치 이상의 과다한 인수 금액을 부르고 있는 트위터의 매각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으며[8], 이날 뉴욕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6.3% 급락했다.

4 문제점

트위터/문제점 문서 참고.
트위터 하다가 오히려 사건만 만드는 곳

5 용어

5.1 팔로잉, 팔로워

단어 의미는 "따르는 중", "(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의미이지만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의미는 "구독"에 가깝다.

팔로잉한 사람이 트윗을 남기면 내 타임라인에서 볼 수 있으며, 내가 트윗하는 것들은 내 팔로워들의 타임라인에 보이게 된다. 참고로 트위터의 초창기만 해도 아래의 기능은 전부 지원되지 않고 오직 글을 쓰는것만 가능했으나 점차 사용자들이 누가 사용함에 따라 공식기능으로 추가된 기능들이다.

참고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은 케이티 페리이다,

5.2 리트윗

줄여서 RT. 누군가의 트윗을 내 팔로워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초기 트위터에서는 리트윗 기능이 없어, 복붙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트윗을 리트윗하곤 하였다. 이를 트위터에서 흡수하여 공식적으로 구현하게 된 것이다.
한국어 정식 명칭은 리트윗이며, 트위터 공식 리트윗 기능은 공식 RT, 자동 RT, API RT 등으로 부르며, 기존의 복사-붙여넣기 기반 RT는 구RT, 수동 RT, QT[9], 인용[10] 정도로 부르고 있다.[11]

리트윗된 트윗은 팔로워들에게도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정말로 이 트윗의 내용을 팔로워들에게 공유하고 싶을 때에만 리트윗 기능을 사용하여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리트윗이 꼭 해당 트윗의 내용에 동의함을 뜻하는 행위가 아니란 것이다. 아래에 있는 마음 기능이라면 모를까 이건 그냥 글을 팔로워들에게 보여준다는 것밖에 의미가 없다. 계정 주인의 의견이 해당 트윗의 내용과 일치해서 그 트윗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할 때 리트윗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 의견, 이런 관점이 있음을 소개하고자 리트윗할 때도 있고, 심지어는 '여기 이런 개소리가 있다'라는 의미로 리트윗을 하기도 한다.(…) 트위터 유저가 아니라면 이걸 이해하지 못하곤 하는데 이 때문에 벌어진 병크촌극이 박정근 사건.

특히, 인용 문구를 무조건 믿지 않는 게 좋다. 인용을 사용하면 원문을 마음대로 고칠 수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그냥 장난 정도면 모를까, 악의적으로 원문을 수정하여 사람 물먹이는 경우도 있으니, 개념있는 사용자라면 인용된 트윗을 그대로 신뢰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기 바란다. 인용된 원래 트윗을 찾아보라는 이야기다.[12] 뿐만 아니라 원문 트윗을 삭제해도 인용된 트윗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보통은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공식 리트윗을 하고 다음 트윗에 자신의 의견을 적고 "#RT참조" 해시태그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위의 문제점 때문에 인용 형식의 리트윗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아예 프로필이나 이름난에 인용알티를 하지 말아 달라고 적는 경우까지도 있었을 정도. 결국 이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진 것을 본사에서 인식했는지, 인용 RT를 했을 경우 원문 트윗을 쓴 사람에게 '아무개가 트윗을 인용했다'는 식으로 통보되도록 변경되었다.

2015년 초에는 리트윗을 할 때 트윗을 덧붙일 수 있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할 경우 리트윗한 트윗은 유저의 트윗 안에 작은 창으로 첨부되고, 그 위에 유저가 덧붙인 트윗이 출력되는 형식이다. 구RT의 장점이었던 자신만의 트윗을 덧붙일 수 있다는 요소를 포함한 업데이트로, 더 이상 구RT를 할 필요성은 없어진 상황이다. 이것을 인용 RT라고 하는데, 국내의 트위터 사용자들은 인용 RT를 매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여기엔 별 달리 그럴싸한 이유는 없고, 구RT를 싫어하던 것이 유구히 이어져온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것이다(...).(요약)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쓰지 말라니 할 말이 없다[13]

5.3 마음

말 그대로 좋아하는 것. 트윗의 RT 버튼 옆 하트 아이콘[14]을 눌러놓으면 마음으로 지정돼, 내 계정의 '마음' 항목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RT가 한 트윗을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퍼트리는 용도라면 마음은 혼자 두고두고 보는 용도다.[15]

2015년 11월 4일 트위터의 관심글이 마음[16]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마음'으로 번역되었지만 11월 중순 기준으로는 '마음에 들어요'로 나오고 있다. 이름이 바뀜에 따라 서드파티 앱 개발자의 고민이 늘어나면서 형태도 기존의 별에서 하트로 바뀌었다. 본래 모바일 트위터 공식 어플 타임라인에서 누를 시 별다른 모션이 없었는데 하트로 바뀌고 나서는 터지는 듯한 모션이 추가되었다.[17] 텀블러? # 문제는 일본에서는 좋아요로 번역되어서 페이스북 짝퉁이라며 욕먹고 있다(...) 추가로, 알림이 뜰 땐 '~님이 마음에 들어합니다.' 라는 식의 메시지가 나오는데 안 좋은 소식을 전달할 때 이 알림을 받으면 기분이 묘해진다(...) 전부터 안 좋은 소식 전할때 기분 묘해지는 SNS는 있었지만 이젠 기뻐요나 화나요같은 것도 있으니까...

5.4 멘션, 답글

특정 사용자가 관심을 갖고 확인하였으면 하는 경우, 트윗 아무데나 '@사용자 이름'을 넣어 멘션(언급)할 수 있다. 타임라인과는 별도로 내가 언급된 트윗만을 모아서 볼 수 있어 해당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특정 사용자에게 코멘트를 날리고자 한다면 Reply를 사용하면 된다. 공식적으로 '@사용자 이름'으로 시작하는 트윗은 답글로 분류된다. 답글 기능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답글 기능을 이용하여 관련 트윗을 "연결"할 수 있다. 이는 관련 대화(in reply to)로 표시되며, 다른 사용자들이 어떤 내용에 대한 답글인지,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 기본적으로 답글은 다른 팔로워에게 보이지 않는다.[18] 답글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모두 팔로잉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지므로, 대화 내용을 아무나 보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단, 자신의 타임라인이 아닌 그 사람의 트위터 프로필을 보면 답글도 전부 볼 수 있다.

5.5 쪽지

Direct Message. 줄여서 DM. 답글은 기본적으로 타임라인에 공개되므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보내는/받는 사람을 모두 팔로잉하면 그 두 사람 간의 답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쪽지는 타임라인에 표시되지 않으며,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d @사용자이름', 'm @사용자이름', 'dm @사용자이름' 중 하나의 형식으로 트윗을 하면 된다. 덧붙여 쪽지는 팔로워에게만 보낼 수 있다. 다시 말해 DM으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맞팔 관계여야 한다.

2015년 중 업데이트로 맞팔 관계가 아니더라도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5.6 해시태그

트윗을 작성할때 특정 단어를 주제어로 표시하며 문장 내에서 링크로 연결되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트윗하는 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 해시태그를 이용하면 관련 트윗을 주제별로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 트윗을 작성할 때 특정 키워드 앞에 간단히 #을 붙이면 된다.
  • 트윗에서 해시태그로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키워드를 포함하는 여러 트윗들이 보여지게 된다.
  • 해시태그는 트윗의 어느 곳에나 붙일 수 있다.
  • 해시태그로 표시한 단어를 여러 사람들이 같이 사용한다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수 있다.

1theK에서 2014년 5월부터 동명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19]

5.7 차단

Block. 블럭이라는 단어때문에 벽돌 던진다는 말도 쓰인다.한 사용자에게서 오는 멘션은 모두 무시되며(타임라인에 보이지 않음) 해당 사용자는 나를 팔로잉할 수 없다. 이미 팔로잉한 경우는 강제로 언팔로우된다.

이를 이용해서 차단 후 차단 해제를 하면 강제 언팔, 만난 적 없는 사이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줄여서 '블언블'(블락 앤 언블락) 이라고 칭한다. 주로 트윗 관계 리셋을 할 때 사용된다.

공격적인 팔로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차단하거나, 자신을 팔로우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반복 글을 보내는 경우 해당 계정은 정지(Suspend) 된다.[20]

2012년, 트위터 본사의 한국인 직원이 트위터에 "계정 폭파는 없다. 트위터에 계정 폭파란 게 존재한다면 안티에 시달리는 연예인 계정들은 항상 폭파될 것이다. 누군가를 집중적으로 스팸으로 신고한다고 계정이 정지되진 않는다. 먼저 규정을 위반해 정지된 후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의 트윗을 했다. 이 트윗은 당시의 새누리당 모 국회의원 후보의 트윗 계정 폭파 사건과 맞물려서 빠르게 리트윗 되어 퍼져나갔다.

하지만 조직적 계정 폭파는 실제 사례들과 트위터 계정 폭파 전문 카페까지 존재하는 게 확인된 마당...[21][22]

2016년 까지도 몇년전과 마찬가지로 내가 차단한 사용자가 쓴 트윗을 내가 팔로잉한 사람이 트윗 인용하면 보이는 문제가 있었으나, 2016년 6월 15일경 차단 기능을 강화하면서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

5.7.1 스팸 신고

해당 사용자를 차단하면서 트위터에 스팸 신고까지 한다. 일반 차단보다 Suspend의 하한선이 낮다.

5.8 비공개 계정

Protect. 계정 보호 기능. 흔히 플텍이라 부른다. 프로텍트 계정은 팔로잉이 허가제로 전환되며, 허가받지 않은 사람은 해당 사용자의 트윗을 확인할 수 없다. 리트윗이 불가능해지며 일부 클라이언트에서는 인용마저 금지된다. 비공개 계정으로 설정한 경우 팔로워를 대상으로 강제 언팔할 수 있다.

5.9 제한

흔히 리밋(limit)이라고 부른다.사람이 어떻게 리밋에 걸리죠 트위터가 무료 서비스이다보니, 헤비 유저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하여 다양한 사용 제한을 적용하고 있다.

  • API 제한
정해진 시간간격당 150회(OAuth를 이용하는 경우 350회)까지만 API call이 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클라이언트에서는 API 관리기능을 제공하며, 남아있는 API call 횟수에 따라 자동 새로고침 간격을 조정해 준다.
  • DM 제한
하루에 250개의 DM만 보낼 수 있다.
  • Update 제한
하루에 1000개의 트윗만 쓸 수 있다. 그런데 헤비 유저들은 이 리밋을 초과하기 일쑤라 부계정을 사용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4~5개까지 계정을 돌려 쓰기도. 근데 보통 몇 시간 후면 풀린다. 한 유저의 연구에 의하면 3시간당 127개의 트윗을 쓰면 리밋에 걸린다고 한다. #
-최근 1시간에 300개의 트윗을 작성하면 리밋에 걸리게 바뀌었다.
하루 1천 개의 제한은 어느 유저가 하루에 1056개를 작성하면서 바뀐 것으로 판명되었다.
  • 팔로잉 제한 : 2종류가 존재한다.
하루에 1천명 이상 팔로우 할 수 없으며, 2000명 이상은 팔로워가 팔로우의 90%가 되어야 팔로우 할 수 있다. 이 리밋은 팔로어 수가 증가하면 따라 증가하므로 스팸 계정이 아닌 이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체로 팔로어가 팔로우의 90%를 넘어가면 리밋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0 고래

트위터에서 이따금씩 트래픽이 터지면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그림. 무언가 트위터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떡밥이 터지거나 하면 볼 수 있다. 이전에는 자주 터지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고래라면 누구나 치를 떤다.

이 고래를 영미권에서는 'Fail Whale'(페일 웨일)이라 부르며, 이 고래의 패러디를 모아놓은 사이트도 있다.(#)

5.11 세컨드

세컨드, 혹은 2nd, 부계라고 쓴다. 말 그대로 두번째 계정을 뜻하지만, 트위터에서 세컨드는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본계에서는 말할수 없는 온갖 섹드립을 치는 계정을 세컨드라고 하는 것이다.[23] 세컨드들의 트윗을 읽다보면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세컨 계정끼리 멘션을 주고받으며 '트위터 검열삭제' 같은 행위를 하기도 한다.[24]

또는, 폭격기 수준으로 트윗을 많이 하면 업데이트 제한에 걸려 트윗을 올릴 수 없게 되는 데, 이럴 때를 위해 세컨 계정을 파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리밋계정이라고 한다. 이런 트위터러들은 많으면 계정을 3~4개 넘게 돌리는 경우도 있다. 기업 계정 중에서는 넥슨이 세컨 계정을 만들었다.

6 쓰임새

사용자 확인을 전혀 하지 않으며, 이메일 주소만 확인되면 가입이 가능하며 사용자 프로필 설정이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7 한국에서의 트위터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닌 SNS이기에 성향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며 정치적 올바름 문제에 민감한 편이다. 이외수(190만), 문재인(100만), 박원순(110만) 등의 팔로워 숫자도 높은 편이다.

이슈가 자주 바뀌어가며 그에 대한 트윗이 다수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해시태그가 이에 사용되기도 하며, 한국 트위터 뿐만 아니라 트위터 전반의 특성이다.

번역된 해외 유머나 짤막한 개드립 트윗을 캡처해 커뮤니티 사이트나 타 SNS에서 유머 자료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부분 링크 방식이 아닌 캡처 방식이고 페이스북의 경우 이를 통해 수익을 취득하려는 계정도 있어, 원 트윗 작성자와 트위터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

"덕후들의 SNS" 라는 인식이 은근히 존재한다. 실시간 트렌드나 해시태그 등을 보면 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과 관련된 주제가 나타나곤 한다.

한국에서는 '탐라'나 '짹짹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사족으로, 페이스북은 '따봉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7.1 낮은 점유율과 여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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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트위터의 점유율은 기타(The others)로 분류될 정도로 낮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밴드 등 상위권 SNS들과는 비교가 무색할 지경. 다음 카페와도 3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사용자 수나 인구 분포를 보면 사실상 SNS라기보다 소규모 여초커뮤니티에 가까운 수준이다.(통계) 10대 20대 여성 사용자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MAU(활성사용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2015년 4월 월간 190만명이었던 사용자가 2015년 10월에는 월 149만명으로 줄었고 현재는 텀블러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전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동영상 기능의 강화 등도 고려했으나 페이스북과 다른 SNS에 밀릴 것을 알고 있는 이사진에서 반대를 했다고 한다.

7.2 애니메이션동인

애니메이션, 그림쟁이 등의 동인계층이 활발하다. 소통과 가계정 생성이 간편하다는 점과 함께 팔로우를 통해 팬덤끼리 모이기 쉽다는 점, 해외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의 계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놀고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트위터 봇이라는 것으로 오기도 한다. 페이스북이 현실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면 트위터는 인터넷상에서 만들어진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특히 트위터 맞춤형 트렌드가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자주 자캐나 트친, 해시태그 이야기가 많다. 이는 지역 설정을 다른 특정 지역으로 바꿔주면 이런 트렌드는 많이 사라진다.

여덕도 상당하며, 때문에 여성향이나 BL쪽 이야기도 많이 오간다. 트위터 특성상 수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된 성희롱성 해시태그나 실시간 트렌드가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이런 예시. 특히 대부분 BL 계열 동인들이 이런 해시태그를 퍼뜨리는 경향이 있어서 소위 말하는 '수위 발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과 분쟁이 빚어지기도 하며, 남성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대상화하는 해시태그 중 일부는 일본 동인계 트위터에서 돌던 것이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되어 퍼진 것들도 적지 않다.[25]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주로 자캐, 존잘, 지인, 트친 이런 키워드가 붙은 해쉬태그들은 대부분 이런 동인계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팔로워가 많은 한 인물이 처음으로 '#마음당_자캐ㅇㅇ' 뭐 이런식으로 적당한거 하나 던져주면 팔로워들이 너도나도 줄줄이 해쉬태그를 띄워주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게 한다. 그덕분에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대부분 동인계 관련 얘기로 가득차 있다.

7.3 페미니즘과 그에 따른 성향들

2013년까지는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성향과 남성혐오 분위기가 짙지는 않았다. 다만 2013년에는 수컷닷컴성재기가 자주 이용하던 SNS였고, 당시 소수의 페미니스트들과 마찰이 있었으며 성재기의 트윗이 여기저기 조리돌림되면서[26] 젠더 이슈가 가끔 실시간 이슈로 떠오르고는 했다. 이런 마찰과 함께 다른 SNS보다 젠더 논란이 가속화 되었고, 성재기가 남성 인권 운동을 펼치다 고인이 되자 2014년 이후부터 여성혐오를 사회 이슈로 내세우기 시작하며 2015년 여성시대 논란이 터지면서 남성 일반화 및 혐오성 글이 자주 리트윗 되었다.

2016년인 현재는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 워마드, 여시 등을 직접 하진 않더라도 친메갈/워마드/여시 성향의 유저도 많고, 여성혐오를하는 유저와 이에 별 신경 안쓰는 유저들[27]에 반발하는 남성혐오 유저와 키보드 배틀을 벌이는 일도 매우 잦다. 그러나 비슷한 논쟁이 많은 네이트 판과 다르게 대부분 여성혐오자와 젠더문제에 무신경한 유저들에 반발하는 남성혐오자들이 압도적인 인해전술로 이기고 있다.[28] 이런 성향 때문에 이용자 성별이 비등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를 배척하며 다른 커뮤니티나 SNS는 여성혐오 경향이 짙다고 비판하고있다. 후술할 문제지만 현 남성혐오의 여시의 자식이자 워마드의 어머니인 메갈리아 유저의 90%가 이용한다고 써있다.

즉, 허구헌날 남성에 대해 일반화를 일삼고 없는 것까지 조작하며 리트윗하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남성 혐오 문화가 그들에게는 중립적이며, "성평등"하다고 믿는 것이다. 사실 이정도로 특정 성별에 집단적으로 혐오적인 경향을 띄는 SNS는 트위터가 유일하다. 그외 페이스북에 여성혐오가 만연하다는 등# 비판적인 시각을 취하는 논문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트위터의 남성혐오 문화에 대해서 언급하는 논문은 아예 없다. 이것이 과연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인지는, 지금 당장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 되는 글들을 쭉 둘러보고 오자.

사실 남성에 대한 혐오는 여성 커뮤니티 및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래전 부터 있었고[29], 여성이 사회적/신체적 약자라는 전제 하에 "남성혐오는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라며 극단적인 주장도 나오는 상황이였으나, 2016년 10월 최근에는 그들도 남성혐오 성향이 인터넷 전반적으로 퍼져있다는 것을 인지하는지, "너희가 여자라면 남혐이 안생기겠냐", "남혐하는데 어쩔거냐"고 주장하는 말로 되받아치고 있다.

여성혐오, 혹은 남성혐오와 같은 성별 갈등 주제에 대해서 트위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그 성향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 남성을 비하하하는 트윗이나 남성의 잠재적 가해자 이론과 같은 트윗, 논리 없이 감정만을 자극하는 트윗, 메갈리아나 워마드에서 만들어진 선동용 자료들이 수천 리트윗을 넘는 실정이다. 여기에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정정 사실을 말하는 트윗들은 "니가 뭔데 나서냐?", "안 물어봤는데" 같은 식으로 조롱받거나 조리돌림을 당한다.

일례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당시 '이 문제는 범죄자와 다수의 일반인의 구도로 접근해야지 여기에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식의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잘못되었다', '여성혐오뿐만 아니라 남성혐오 역시 존재한다'는 주제의 트윗들은 남성혐오자들에게 폭풍 리트윗되어 조리돌림을 당했다. 남성혐오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순화해서 남성의 경우 '한남충', 여성의 경우 '명예남성', 심한 경우 성기를 지칭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맹비난하기도 한다. 사건을 설명해도 돌아오는건 비웃음뿐이다.

물론 트위터의 페미니즘 성향 유저가 전부 친메갈/워마드를 표방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트페미들은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로서, 인식이 좋지 않은 메갈/워마드와 말 그대로 거리만 두고 있을 뿐 근본적인 성향은 이들과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 이들 역시 미소지니에 대한 사회적 주목 및 공론화를 위해서라면 과격한 수단을 사용해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는주장을 하곤 한다.[30]

또한 메갈, 워마드, 여시와 같은 남성혐오 사이트의 적은 곧 페미니즘의 적이라는 진영논리에 기반해서, 이들 남혐 사이트가 사회에 불러일으키는 논란과 악영향을 과소평가하거나 혹은 이를 인정하고도 페미니즘 여론 조성을 위하여 묵인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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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후에는 #내가메갈이다란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다. 메밍아웃이라기보다는 대다수가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메갈이라고 조리돌림 당하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메갈이라고 하겠다'라는 논리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실은 그냥 "나 병신이오"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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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에서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메갈리아의 방문자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SNS 분야에서 트위터가 90.26%라는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물론, 한국에서 트위터의 점유율은 고작 3% 남짓하기 때문에 이는 일반적인 현상이라 볼 수는 없으며 트위터에 특정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대다수가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만 보여준다.

심지어 남성혐오를 부추기기위해 없는 사실과 사건까지(주로 성폭력과 성추행등) 주작을 했다가 주작이라는게 걸린 경우도 있다.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의 이 문단때문에 나무위키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순화한것으론 여혐위키 심하게는 씹치위키,한남위키라면서 욕을 하면서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비방하기도한다.

7.3.1 원인

트위터에 남성혐오가 확산된 원인으로는 리트윗 및 조리돌림 문화로 인한 폐쇄성 및 해시태그 위주로 빠르게 변하는 화제를 꼽을 수 있다.

트위터/문제점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트위터의 환경은 리트윗, 조리돌림 등으로 특정 편견과 혐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가 쉽다. 또한 한 가지 화제로 대화하다가도 특정 이슈가 해시태그에 올라오면 그 이슈로 화제가 옮겨가게 된다.[31] 한 예시로 트위터상에서 교류하던 지인이 남혐 관련 리트윗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접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팔로를 끊으라는 식의 트윗 역시 자주 보이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유저를 조롱하거나 지인들과 조리돌림을 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이렇게 자신과 다른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성향으로 인해 트위터 내부의 폐쇄성은 더욱 짙어졌고, 자정작용을 거치지 못한 채 남성혐오가 확산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일례로 어떤 트위터 이용자 A가 성평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트윗을 썼음에도, 그의 팔로워 중 한 명이 글을 읽은 뒤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자 지레짐작으로 A를 남성이라 간주, 언성을 높이고 A의 글을 무단으로 리트윗하고 인용하며다가 DM으로 A가 여성임을 밝히자 말을 바꿔 서둘러 언쟁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의 인용과 RT로 인해 A는 이미 그의 지인들 사이에서 조리돌림당했고, 악의적인 멘션을 수없이 받게 되어 이후로 트위터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선동을 통해 다른 트위터 유저에게 남성혐오를 조장하려는 일부 남성혐오자들의 시도 역시 트위터에 남성혐오가 확산되는 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남성혐오 사이트인 메갈리아워마드에서는 여론조작 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으며, 트위터 역시 그 대상이 되고 있다. 예로 남성에 혐오가 전혀 없던 여성이 트위터상의 트윗 때문에 남혐이 생길 것 같다는 글을 올린 경우가 있으며, 공격적이고 비논리적인 남혐 트윗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조금이라도 남혐이나 여혐에 연관된 글에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한 여성의 사례들이 있다. 이들의 남성혐오 조장 시도는 특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직후에 성행하여 현재의 트위터에 남성혐오를 확산시키는 데에 일조했으며, 실제로 이 시기를 전후하여 남성혐오자로 전향한 트위터 유저들도 다수 있다.

남성혐오가 상당히 확산된 현재의 트위터는 아무리 남혐과 상관없어 보이는 계정들을 팔로하고 남혐 전문 계정을 차단해도 계속 관련 트윗이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수준이다. 비단 남성혐오에 관련된 글이 아니더라도 심심하면 만물여혐설로 실시간 트렌드가 달궈지곤 해서 온건한 트위터 유저층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유발하고 있다.

7.4나무위키 성향

반 나무위키 성향이 강하다. 일단 먼저 짚고 넘어갈 점은, 나무위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트위터 유저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며, 당장 나무위키/비판이나 나무위키/비판/유저의 문제점, 나무위키/비판/문서 서술 관련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단순히 트위터의 성향으로 치부하기는 어폐가 있다. 나무위키의 주요 설명 문서에는 '혐오성 서술이 보이면 직접 수정하세요'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정작 혐오적인 시각이 담겨 있거나 혐오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서술을 수정하면 곧바로 '주관적 서술', '사실관계 왜곡', '토론에서 다 합의 본 사항'이라는 등의 명목으로 재수정되거나, 아예 문서가 수정 전으로 되돌려지는 경우가 빈번한 것도 사실이다. 이렇다보니 결국 편집을 포기하고 부정적인 인식만 생긴 채 결국 위키에 관심을 끊게 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으로 일부 문서는 편집 제한이 걸려 있어 수정시 로그인이 필요한데, 단순히 문서를 수정하기 위해 별도의 회원 가입을 하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는 경향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비판 중에는 악의적인 비난과 나무위키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부터 비롯된 점도 있으며,[32][33] 트위터 특유의 여론 몰이 성향에 휩쓸리는 경우도 있다.

일부 트위터와 나무위키의 신뢰성을 비교하며 트위터가 더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나무위키는 맘에 안들거나 오류가 있으면 수정이라도 할 수 있지, 트위터는 토론하고 조정해 나갈 수 있는 장치가 아예 없다. 오히려 트위터는 본인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차단으로 일관하여 비판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트위터리안들은 "나무위키는 개나 소나 작성가능하니까 믿을 수 없다."라고 하지만, 이는 정작 똑같이 개나 소나 작성가능한 트위터 역시 적용되는 문제다. 결론적으로 이는 본인의 의견에 맞장구치며 동조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이며 신뢰성이 높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저급한 본심에서 나오는 수준 낮은 주장에 불과하다. 객관성을 비롯한 가치중립성과 신뢰성은 오히려 작성 권한과 토론이 열려있을수록 성립될 가능성이 더 큰 성질이다.

악의적 비난의 경우 일부 위키러의 과격한 발언만 취사선택해 나무위키의 전체 의견인 마냥 선동하거나, 누가 봐도 반달리즘에 가까운 수정을 해 놓고서 해당 문서가 재수정되거나 되돌리기되면 그 점을 트집잡아 비난하는 형태가 이런 류의 주된 예시다.

나무위키에 대한 악의적 비난이 두드러진 이유의 하나로는 나무위키의 2015 여성시대 대란을 중심으로 한 문서가 작용한 점이 있다. 나무위키는 해당 사건부터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의 각종 사건사고를 아카이브를 하면서 기재하였고, 트위터의 메갈리아 진영 사용자들은 이를 아니꼽게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나무위키의 입장에서는 그냥 사관들이 사건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의도치않게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것이다.

또한, 나무위키의 메갈리아, 페미나치, 워마드 등의 남성혐오 및 성 관련 문서, 그리고 이 트위터 문서의 서술이 여혐이라고 주장하며 나무위키를 여혐위키, 좆무위키, 일베위키, 씹치위키라고 비방하기도 한다. 예시로 언급된 악의적 비난 목적의 반달성 편집이 대부분 젠더 문제와 관련된 문서에 자행된 것을 보면 충분히 연관지을 수 있다. 어차피 까이는 거 디시위키처럼 신나게 까시는게...

한편으로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 성향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전후 활성화된 페미니즘을 위시로 한 운동 및 성향의 영향을 받아 수면 위로 떠오른 점도 있다.

심지어 어메이징 나무위키라는 나무위키를 까기 위한 계정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나무위키를 싫어하는 사람마저도 손사래를 치면서 쉴드치게 만들 뿐이다.

정 나무위키를 못믿겠다면 해당 문서에 수록된 레퍼런스 및 아카이브를 참조하면 된다. 위키에 있는 설명은 확실히 서술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지만 레퍼런스와 아카이브는 주관에 따라서 조작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7.5 한국 트위터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 자캐 커뮤니티 용어들. ex) 존잘, 존못...
  • 뫄뫄 :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와 비슷한 용법.
  • 빻다 : 항목 참조.

8 기타

8.1 잘못 알려진 것들

  • 한국어 트위터=twtkr
2011년 1월 19일 전까지 트위터는 공식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흔히 twtkr가 트위터 공식 한국어 서비스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서비스는 드림위즈에서 트위터의 API를 이용해 트위터 서비스를 래핑한 웹기반 클라이언트 중 하나로서 한국 사람들이 트위터를 사용하기 쉽도록 한국어 기능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일 뿐, 언론설레발과 + twtkr에서 "한국어 트위터" 식의 잘못된 표현 사용으로 발생한 착각이다.
  •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위의 twtkr와 상황이 비슷하다. 시나 웨이보는 중국의 대표적인 마이크로 블로그로, 중국 정부가 모든 국외 SNS를 막아버린 상황에서 이들과 직접 경쟁할 필요 없이 최고의 대체재 역할을 한다. 트위터와 직접 경쟁했던 한국의 유사 서비스인 다음 요즘과 네이버 미투데이 등이 종료된 상황인 것과 대비된다. 그러나 트위터 사가 직접 웨이보의 지분을 소유하거나 운영에 관여하거나 제휴를 하는 건 아니므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란 표현은 옳지 못하다. 그리고 중국에는 시나 것 말고도 운영되는 마이크로 블로그(웨이보)가 여러가지가 있고, 심지어 몇몇 사이트들이 직접 마이크로 블로그를 설치해 운영(시나 같은데에 계정을 만들어두는 게 아니라)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시나에서 운영하는 걸 가리킨다면 "중국의 대표적인 마이크로 블로그인 시나 웨이보"라고 표현해주는 게 옳다.
  • 맞팔은 매너
위에도 기술한 것처럼, 맞팔은 꼭 해야 하는 매너가 아니다. 관심 있는 사람만 팔로잉하는 것으로 족하다. 사실 서로 어느정도 아는 사이라면 보통 맞팔을 하는지라 이런 오해가 생기는 건데, 이건 아는 사람들 간의 예의지 트위터의 당연한 매너는 아니다.[34]맞팔좀비가 되겠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고...
  • 언팔로우와 차단
가끔 트위터상에서 누가 나를 언팔했니라든지 누가 나를 블럭했다 따위의 불평, 심지어는 인신공격성 트윗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트위터에서 맞팔은 선택일 뿐이지 필수가 아니다. 물론 언팔, 블럭당한 입장에선 섭섭하고 화가 나겠지만.
참고로, 한국에선 블럭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그 때문에 한국의 트위터 유저들은 맞팔 상태에서 그 사람의 트위터 계정 글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판단되면, 블럭보다는 언팔이나 블언블[35]을 택하는 편.

9 클라이언트

트위터/클라이언트 문서 참조.

10 API 및 프레임워크

트위터 초기에는 기능이 상당히 빈약했고,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하기에 모바일 기기 접근성도 떨어졌었다. 그래서 트위터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API를 공개하여 다양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클라이언트)의 개발을 유도하였다. 모바일 단말에 최적화가 가능하며, PC에서도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기에 트위터 사용자 중 85% 이상이 클라이언트를 이용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서는 아예 게임 내에 트위터 기능을 구현해 두는 정도. 알송에서도 트위터 기능을 구현했다.

API 1.1의 경우 한 앱당 발급 가능한 토큰 수[36]가 제한되어 있다.(링크 참고) 이 때문에 상당수 무료 트위터 클라이언트 앱이 유료로 전환되거나, 마켓에서 내려가거나(Falcon Pro 등), 지원 중단(MetroTwit)이 되었다.

따라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앱은 설정 페이지에서 차단하는 것이 토큰 낭비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트위터에서 쓰는 웹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자세한 것은 Bootstrap 문서 참조.

11 트위터와 관련된 사건

12 관련 문서

  1. 새의 울음소리라는 뜻을 가진 tweet이는 단어에 -er를 붙여서 tweet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twitter라는 단어 자체가 또 하나의 의성어다. (비슷한 관계의 단어로 laugh와 laughter가 있다.) 또한 의미 없는 잡다한 정보라는 뜻도 있다.
  2. 사진 업로드는 가능하다. 사실 이것도 없었다가 나중에 추가된 것이다. 추가되기 전에는 서드파티 사진 업로드 서비스를 통해 올린 뒤 URL을 트윗에 첨부하는 형식으로 사진을 올렸다.
  3.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트위트'가 맞지만, 서비스 초기부터 '트윗'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트위터 번역 센터에서도 '트윗'을 공식 한국어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4. 이를 위하여 140자 제약이 발생한 것. OMA(Open Mobile Alliance) SMS 표준인 160바이트에서 ID 표시공간인 20바이트를 제외한 길이다.
  5. 사이드 프로젝트인 트위터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람은 비즈 스톤과 잭 도시이다. 이들이 오데오의 직원들 앞에서 트위터를 처음 발표했을 때는 다들 시큰둥해 했다고 한다. 도대체 남이 출근하고 음식을 먹는 메시지를 웹으로 보는 걸 누가 좋아하겠냐는 반응이었다고.
  6. 비즈 스톤과 노아 글래스가 처음에 생각해낸 주요 이름 후보는 지터(Jitter), 플리터(Flitter), 트위터(Twitter), 스키터(Skitter). 노아 글래스는 지터를 지지했지만, 비즈 스톤은 트위터를 고집했다. 결국 이 둘은 비즈 스톤의 의견에 따라 서비스의 이름을 트위터로 결정했다.
  7. 참고로 뮤트 기능은 Twicca나 Janetter등의 외부 트위터 클라이언트들에서는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지원되고 있었다.
  8. 실제로 세일즈포스는 시가 총액이 구글의 10% 정도인 490억 달러에 불과해 200억 달러가 넘는 트위터 인수 가격은 부담이 될 수 있다.
  9. Quoted Tweet의 약자.한타로 치지 말 것
  10. QT의 번역. 공식 클라이언트에서는 QT를 지원하지 않는다.
  11. 일부 사용자는 인용을 답장 대신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원문과 그에 대한 의견을 내 팔로워들에게 모두 보여줌으로써 논의의 맥락을 같이 알리고 싶은 경우라면 모를까 사사로운 대화라면 그냥 답장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12. 실제로 한 트위터 유저가 다른 사람의 유비트하러 가야는데 귀찮다라는 트윗을 XX하러 가야는데 귀찮다라고 고의적으로 수정 인용하여 해당 사용자가 대량 블럭 먹는 사태가 발생한 경우가 있다.
  13. 사실 인용 RT를 하게되면 RT한 유저가 혼잣말처럼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게 원 트윗 작성자에게 알림이 가게되어서 귀찮다거나 불쾌하다는 의견이 많다. 근데 이것도 설정에서 알림을 끄면 된다.
  14. 2015년 11월 패치 이전엔 별 모양 아이콘이었다.
  15. 하지만 다른 공개 계정의 프로필로 들어가면 그 사람이 무슨 트윗을 관심글로 지정했는지는 알 수 있다.
  16. 이를 두고 트위터 상에서는 '별표창'이라는 은어 대신 하트뿅뿅(...)무기를 던지지 않는 비교적 덜 잔혹한 방법이라고 바뀌긴 했으나 그게 그거. 심장 투척
  17. 사실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에서 이전의 관심글을 눌렀을때 별이 커졌다 작아지는 애니메이션은 있었다. 바뀌기 직전에.
  18. '기본적으로'라는 의미는 '@사용자 이름'이 트윗 맨 앞에 가도록 쓰는 일반적인 답글의 형태의 경우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사용자 이름'을 맨 뒤로 보내거나 해서 답글을 쓰면 Reply를 클릭하여 작성한 답글이라도 다른 팔로워들에게 보여지게 되며, 상대방의 트윗에 대한 답변을 함과 동시에 다른 팔로워들에게도 그 트윗내용을 공유하고자 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19.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과 관련된 해시태그 키워드를 골라 소개하는 이색 인터뷰 프로그램.
  20. 이 기능 때문에 포털사이트와 달리 댓글부대(알바)가 활동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기능을 악용해서 카페를 만들어서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른사람의 계정을 정지시키는 카페가 생겨났다.(...)
  21. 게다가 공식 계정 역시 예외는 아니다! 새누리당 선거 홍보용 공식 계정도 폭파당한 적이 있다.
  22. 팔로워 숫자가 많을수록 서스펜드의 하한선이 높아진다는 추정도 있다. 상기한 연예인 계정 폭파가 없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면 설명이 된다.
  23. 사족을 덧붙이자면, 본래의 계정에서 할수 없는 말을 이곳에서 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사적인 이야기를 한다 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사담계', '뒷계'라고 쓰이기도 한다.
  24. 심지어 자신의 성기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는 경우도 있다!
  25. 다만 일본에서 돌던 해시태그가 한국어로 번역 수입된 경우는 동인계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팔로워들이 못해봤을 것 같은 경험'이라는 해시태그로 한일 양쪽에서 종종 돌던 태그였다.
  26. 2016년인 지금도 성재기는 워마드 등 남성혐오 커뮤니티에서 "재기해"라는 등 고인드립을 당하고 있다.
  27. 남성혐오자 혹은 페미니즘유저는 이것도 여성혐오를 묵인하는 잠재적 가해자라고 욕한다.
  28. 심지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는 중학생부터도 이런 경향이 보인다.
  29. 2008년만 해도 네이트 판에서는 "김치남들은 해외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다"는 글도 많았으며, 군복무를 폄하하고 남성에 대한 성희롱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는 했다.
  30. 이것을 사용하는 페미니즘 유저들은 비교하는건 주로 미국독립혁명, 프랑스혁명, 한국의 민주화 투쟁등 시민혁명들과 비교한다. 시민들이 분노해서 일어나서 변화했으니 우리도 그래야한다 라고한다.
  31. 대다수의 유저들은 트위터를 실시간에 기반한 메신저처럼 이용한다. 즉 트위터 전체가 하나의 단톡방처럼 대화가 그때그때의 화제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사실 이는 웬만한 SNS라면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하다.
  32. 물론 이 점은 그만큼 나무위키가 표면상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론 진입 장벽이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33. 심지어는 경우에 따라선 위키러를 일베충과 동급으로 보기도한다.
  34. 맞팔을 단순히 구독의 개념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인맥의 개념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서 아직도 의견차이가 있다. 물론 맞팔은 필수가 아닌 선택.
  35. 블럭 후 바로 블럭을 풀어서 서로의 팔로우 상태만 풀어주는 것.
  36. 앱 사용자당 하나씩 발급받는 일종의 아이디다. 해당 앱으로 로그인시 자동 발급되지만 로그아웃을 하더라도 발급받은 토큰은 그대로 유지된다. 삭제는 설정 페이지에서 해당 앱을 차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