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계곡의 보스인 하얀 폭군이 등장하기 전에 잠깐 모습을 보이는 코볼트들이다.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종족.
마비노기의 포워르에 가까워 보일지는 모르지만 설정은 상이하다. 인간의 오랜 적이자, 인간과 적대하고 있는 종족 연합을 일컫는 말이다. 시즌1 에피소드8 우리 모두를 죽여도의 대화 로그에 따르면 법황청이 마족을 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인간과 조금 다르고 인간의 적이면 전부 마족 취급이 된다. 따라서 마족들은 자신들을 마족이라고 묶어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1] 그러니까 일단 애매하면 마족으로 집어넣는다 이거지??
마족의 주요 병력은 포벨로 평원의 마족 전진기지에 위치해 있으며, 검·창·대포 등을 다루는 병사들은 고블린, 각종 병기를 개발하는 연구직 / 기술자는 그렘린, 주요 리더는 오거로 어느 정도 역할이 분담되어 있다. 총사령관은 샤이닝 샤칼.
놀은 그들의 왕이 마족 측에 서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마족과는 별개의 중립 세력으로 취급받았다. 이후 인간과 충돌을 빚으면서 NPC들의 표현이 '마족이 아니다'에서 '마족'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볼트는 다소 소외받는 계층이긴 해도 마족 본대의 방침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또한 카록이 속한 부족 역시 부족 영토에 침입한 자들이 '너흰 마족이다' 따위의 말을 한 적도 있다고.
또한, 트롤이나 랫맨처럼 종족 연합군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인간에게 적대적이며, 마족으로 취급하는 종족도 존재한다.
예티와 거대거미같은 고대 종족이은 설령 몬스터로 취급할지언정 상기된 세력 분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카록의 뒷이야기를 보면 자이언트도 마족으로 분류되었다. 애초에 마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간 외의 모든 종족을 일컫는 말이니... 마족을 신참으로 받아준 칼브람 용병단은 뭐가 되는 건가
티이를 비롯해 마족과의 대화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으나 법황청을 필두로 한 기사단 및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족을 반드시 죽여야 할 적으로 보고 있다. 오랜 전쟁에서 쌓인 증오도 있을 테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다음의 예언 때문.
"마족을 멸절시키면 에린이 강림하고 잃어버린 그들의 신, 모리안이 돌아올 것이다" 카록은?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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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의 신을 모시는 종족
마족 본인들은 이를 기준으로 자신을 마족이라 정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모리안을 모시듯 이들은 마족의 신을 모신다. 그렇기에 버림받은 종족인 리자드맨에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계에서 소환된 뱀파이어나 글라스 기브넨 또한 마족이 아니다.
또한, 오르텔 성의 골렘 아글란의 퀘스트를 하다 보면 "마족화"라는 개념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오르텔 성의 병사들도 처음 반란을 일으켰단 소식만 알려졌을 때는 '반란군'으로 취급했으나, 블러디 셰이드의 섭취를 통해 괴물이 된 것이 알려지며 마족으로 지정되었다. 단순히 세력만으로 나뉘는 개념은 확실히 아니라는 뜻.
법황청은 마족을 정신적으로 지배하는 마족 지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 주요 떡밥 중 하나. 당연하지만, 마족 지배술의 대상인 마족은 상술된 법황청의 지정 여부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베라핌이 고대 종족인 거대 거미 벤샤르트를 불완전한 마족 지배술로 지배해 날뛰게 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2]
그리고 인간이 그러하듯, 마족 또한 그들의 신에게서 받은 예언을 지니고 있었다.
"인간을 멸절시키면 에린이 강림하고 잃어버린 그들의 신, 키홀이 돌아올 것이다"
2.1 의문점?
마족에겐 두명의 신이 존재하는데 바로 시간의 지배자 엘쿨루스와 일단은 악신이라 불리는 키홀, 분명 마족에게 예언을 내린 건 키홀로 보이는데 고대에서 엘쿨루스와 모리안은 서로를 봉인시켜 잠들었다고 되어있지만 키홀에 관한 이야기는 에피소드9 이외엔 찾을 수 없다.과연 키홀과 엘쿨루스의 관계는 무엇일까? 하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듯.
이후 스토리 전개를 보면 마족들의 신은 키홀이며 엘쿨루스는 마족의 신이라기보단 에린 그 자체의 신에 가깝다. 어째서 인간들의 역사서엔 키홀의 기록이 없고 엘쿨루스에 대한 전승 밖에 없는지가 떡밥. 사실 에린의 진실을 생각하면 예언이 과연 모리안과 키홀에게서 내려온게 맞냐는 의문도 생긴다. 모리안과 키홀이 프라가라흐의 선택을 받은 영웅과 함께 엘쿨루스를 봉인했는데 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에린의 강림을 막기 위해서였기 때문.
3 챕터 2에서
챕터 2부터 정확한 설정이 차츰 나오기 시작한다. 현재 상황은 우든엘프의 오염과 비슷하게 감염체들이 마족을 습격하는 상황이고 로흘란, 베르베 도심이 이런 꼴이 되었다. 살아남은 몇몇 마족들은 인간이 되는 약을 섭취함으로써 감염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마족은 철저한 계급 사회이며 맨 위에 오거, 맨 아래에 네메디안이란 자들이 있다고 햐다. 네메디안은 마족 세계에 적응한 인간으로서 인간쪽의 키룽가, 라지쿰과는 달리 마을 단위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을 정도의 숫자. 하지만 맨 아래 계층으로서 심한 차별을 받는다고. 참고로 몇몇 개념있는 마족들은 네메디안을 차별하는 자들을 차별자라고 부른다.카흘린에 말에 의하면 샤이닝 샤칼은 아마 마족의 계급사회를 없애고 평등하게 만들려했던걸로 추측한다. 네메디안인 레샤우는 예언의 사제이며 침묵의 기사단과 비슷한 고요의 기사단이 있다.
4 등장하는 마족
4.1 인간 쪽에서 마족으로 분류된 종족
- 엘쿨루스
- 자이언트
- 놀 - 놀 중에서도 스카드블랙과 램페이지, 그리고 그들의 부하들(딤그레이, 싱글샷 등)은 마족이다. 그것도 마족의 정예군에 속한다.
- 코볼트
- 고블린
- 그렘린
- 오거
- 오르텔 성의 마족화한 인간들
- 서큐버스
- 트롤 - 마족 연합군과는 관계가 없으나 인간과는 적대적이며, 잉켈스의 대사로부터 마족으로 취급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랫맨 - 마족 연합군과는 관계가 없으나 인간과는 적대적이며, 카단의 대사로부터 마족으로 취급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리자드맨에게 부하로 부려질 정도로 저능한 족속임에도 리자드맨이 '신이 없는 우리는 쥐새끼만도 못하다'며 자조한 것으로부터, 마족의 신을 섬긴다는 광의적 의미에서도 마족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2 마족으로 정의되지 않는 몬스터
- 놀 - 마족에게 반기를 든 놀 치프틴과 그의 부하들(섀도우팡, 윈터클로 등)은 마족 세력과 명확히 적대적인 중립 종족이다. 그러나 놀 내부의 세력 구분을 할 수 없는 법황청은 이들 또한 일괄적으로 마족으로 지정한 후 토발하였다.
- 고대 종족
- 리자드맨
- 위습
- 골렘 - 일단 마족/비마족으로 분류하기 전에 생명체인지도 의심스럽다. 단, 아글란은 '마족화'한 상황.
- 아글란
- 공예의 콜루
- 세이렌
- 야생동물
- 이계의 생물
- 드래곤
- 엘쿨루스
- 뷔제클로스
- 지그린트
- 에더크로스
- 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