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아랍의 정예 부대의 이름.
15세기 이집트 맘루크
목차
1 개요
영어로 Mamluk(맘루크) 또는 Mameluk(마멜룩), 아랍어로는 مملوك(맘루크, mamlūk), 복수형은 مماليك(마말리크, mamālīk).
이른바 노예병으로 알려진 부대로, 맘루크는 소유된 자를 뜻한다. 비슷한 뜻의 굴람(غلام, Ghulam)이라고도 불린다. 맘루크는 주로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지방에서 쓰이고, 굴람은 이란 너머 중앙아시아쪽에서 쓰이는 표현이지만 사실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운편.
중동계 기병이라는점에서 알수있듯이 전형적인 후기의 중장기병에 해당된다.
중앙아시아, 기타 지방에서 끌려온 노예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고 군사 훈련을 시켜 맘루크로 육성했다. 9세기 경 압바스 왕조의 권력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튀르크인 용병들을 대거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 맘루크의 시초이며, 그 이후로도 맘루크 중 상당수가 튀르크인이었다. 이 튀르크인들은 자신들을 고용하고 훈련시킨 고용주 외에는 아랍-이슬람 제국에 별다른 연고가 없었기 때문에 군사력을 원하던 아랍 군주들에게 각광받았다. 튀르크인 이외에도 슬라브인도 많았다고 하며, 이때문에 십자군 전쟁 당시에는 에티오피아의 흑인 기사와 이슬람 제국의 백인 맘루크가 싸우는 진풍경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흑인과 백인을 구분하여 백인 노예병은 맘루크, 흑인 노예병은 아브드라고 불렀다.
기사와 함께 여러모로 중세 최강의 무력집단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부대. 수습생들은 전사로 인정받기 위해 마술, 창술, 검술, 궁술 4가지를 완벽하게 체득해야 했으며 이 중 하나라도 결점이 보이면 전사가 될 수 없었다. 특히 기마궁술은 여러 자세에서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도록 훈련받은 덕에 방향을 바꾸거나 활의 반대편에 있는 적도 몸을 비틀어 쏠 수 있었다. 물론 백병전 능력도 뛰어났다. 무엇보다도 십자군과 몽골군이라는 당대 최강의 강적들을 모두 격파한 위엄쩌는 군대다. 그리고 싸움만 잘하는 무식한 전사들이 아니라 전사들은 기본적인 전술 정도는 숙지를 해야되고, 고위 장교들은 전략도 요구받아서 당대 이슬람 국가들의 참모나 책사, 공무원으로 종사를 했다. 미국의 역사학자인 티모시 메이는 이들을 "현대로 치자면 네이비 씰이나 그린베레같은 존재들이다"라고 평했다. 기병이니까 애무왕이나 레오신이라고 해야 되지 아닐려나 물론 맘루크라고 무적은 아니어서 오스만 제국의 예니체리한테는 발렸다.[1] 이건 16세기의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리즈시절인 13세기에도 호라즘의 굴람이 칭기스 칸에게 털린 적도 있다.
13세기 이슬람 제국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부패, 권력집단화되거나 지방에 할거하는 군벌스러운 세력이 되었다. 그러다가 아예 나라를 세우고 지배층이 되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는 북인도의 델리 술탄 왕조와 이집트에서 아이유브 왕조를 무너뜨리고 세워진 맘루크 왕조가 유명하다.
이후 몽골이 시나이 반도까지 쳐들어 온 아인잘루트 전투 당시에는 몽골군을 쳐부수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본래 몽골은 러시아로 쳐들어가면서 벌이가 시원치 않아 포로들을 노예로 팔아먹었는데, 이때 팔려간 노예들이 맘루크가 되어 몽골군과의 전투경험을 살려서 후일 쳐들어온 몽골군을 상대로 잘 싸웠다카더라...라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맘루크의 구성원은 대부분 투르크족이었다. 러시아에서 유입된 인원들도 거의 킵차크 투르크족 출신의 전직 용병들이었지 슬라브인은 적었다.[2] 위와 같은 이야기가 퍼진 계기는 5대 술탄이자 전쟁영웅인 바이바르스 때문으로, 그가 몽골군에게 포로로 잡혀 노예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크림 반도 출신의 투르크계 킵차크인이었다.
맘루크 왕조는 약 250년 간 존속되었는데, 평균 군주 지배기간이 7년(…)이라 할 정도로 암살이 빈번했다. 품질보증 그게 뭔가요 우린 팔면 장땡 대통령임기?
왕국은 16세기 오스만 제국에 병합당했으나 맘루크들은 오스만 치하에서도 기득권을 계속 유지해 갔다. 18세기 말엽까지 bey, 즉 총독으로써 이집트를 중심한 아라비아 반도의 군벌로 잔재했는데, 이 때의 맘루크는 시대에 뒤떨어진 전투능력과 전술을 갖춘 집단으로 이집트 원정을 온 프랑스의 코르시카 출신 시골뜨기 황제한테 귓밥도 안되고 발렸다. 하지만 이들을 이끈 무함마드 베이는 포기하지 않고 영국과 손잡아서 공격하면서 프랑스를 곤란하게 만들었기에 이들의 용맹성이 인상이 깊었는지 나폴레옹은 자신을 따라 프랑스로 온 소수의 맘루크에 프랑스 출신 기병을 모아서 맘루크 근위대를 만들었다. 이후 나폴레옹이 프랑스 본국내에서 벌어진 반발로 인하여 부랴부랴 프랑스로 가고[3]이 쇠한 틈을 타 독립을 선포해 맞서 싸웠으나 19세기 초 이집트 총독인 무함마드 알리의 중재로 이집트가 독립을 얻어낼 때 알리에 의해 숙청[4]당하면서 몰락했다.
2 각 매체에서의 등장
2.1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2.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 확장팩 정복자
HP: 65 → 80(정예) 공격력: 7 → 10(정예) 사거리: 3 근접 방어: 0 → 1(정예) 원거리 방어: 0 이동 속도: 빠름 생산 비용 : 식량 55 금 85 정예 업그레이드 비용: 식량 600 금 500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선 사라센족의 성에서 생산할 수 있는 특수한 낙타 기병이다. 생긴 모습을 보면 실제 맘루크와는 한참 동떨어진 모양으로 생겼다. 애초에 칼을 던져서 공격한다는 점에서 제정신으로 만든 유닛은 아닌 것 같다.(...)
어쨌든 고증은 둘째치고... 수치만으로는 그저그런 유닛으로 보이겠지만, 실제 성능은 킹왕짱이다.
공속도 빠르고 이속도 빠르고 공격력도 강한 편이라 호위용으로 정말 좋은데다 원거리 유닛이면서 기병을 발라먹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라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5] 노예병 앞에서는 공포의 프랑크 팔라딘 개때든 코끼리 때든 에프킬라 모기로 전락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어느 정도 모이면 보병 또한 창병 검병 가리지 않고 녹여버린다. 맘루크의 호위를 받는 공성 아너저 부대는 그야말로 악몽. 노예병의 눈엣가시인 원거리 유닛을 처리하고, 아너저의 천적인 기병부대는 노예병으로 막을수 있는 궁극의 조합이기 때문.
카타프락토이는 무빙샷을 하든 그냥 싸우든 이기지만 무빙을 하면 40 vs 40 싸움에서 하나도 안죽고 전멸이 가능하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카타프락토이가 노예병이 기병계열에 주는 추가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는 점에 있다. 즉, 노예병은 추가 데미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도 카타프락토이를 농락할 수 있는 것.[6]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대부분 유닛들은 선, 후딜이 짧아서, 어느 유닛이든 상대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이동속도가 더 빠르다면 아무런 피해 없이 교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구다이나 맘루크 등 기마궁사 계열 유닛이 순수조합으로는 가장 유용[7]하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풀업 맘루크로는 풀업 튜튼나이트에게 1의 데미지밖에 주지 못하므로 100번을 때려야 잡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컨트롤만 해 주면 튜튼나이트는 맘루크를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으므로 언젠가는 이긴다.근데 튜턴이 이걸 가만히 둘 리가 없다
다만 낙타 기병이 가진 고질적인 약점인 낮은 체력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제기되었으나, 확장팩인 정복자에서 기병+기마궁사의 체력을 20 올려주는 혈통과 낙타와 노예병의 체력을 30 올려주는 광신 기술이 추가되어 체력의 핸디캡도 극복되기까지 했다. 따라서 사라센의 경우 낙타 계열 유닛들의 체력이 +50이 되어, 중형 낙타의 체력 170, 정예 노예병의 체력 130이 되어 버린다. 오리지널에서 엄청나게 불리했던 사라센에 대한 특혜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거리 공격이지만 데미지는 근접 데미지를 먹는다는 걸 기억하자. 오히려 근접데미지 취급 덕에 원거리 방어력이 센 건물에게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단 원방이 약하기 때문에 성을 공격할때는 공성 무기를 대동해서 가야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다.
어쨌든, 여러 유닛 중에서도 만구다이, 카타프락토이와 함께 완전체라는 평가를 받는 유닛.[8] 가장 손꼽히는 약점은 가격(금이 85나 든다). 대신에 엄청난 생산 비용과는 반대로 정예 업그레이드 가격이 매우 싸다.[9] 업글 비용이 더럽게 비싸서 업글 다 끝내고 뽑을라 치면 자원이 떨어지는(...) 카타프락토이와는 비교되는 부분. 또한 성에서 나오는 유닛이기에 위의 가격 문제와 겹쳐 모으기가 힘들다. 다만 모이면 정말 강하기에 비싼 값을 하는 유닛. 사실, 사라센과 투르크는 실력자들 전용 문명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전체이지만 맘루크의 전투 능력에도 약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어서 원방이 약한 편이라 밀집도 높은 보병 궁사 유닛에게 꽤나 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 중에서도 장궁병이 상당히 짜증나는데 이 놈 하나 때문에 브리튼과의 전투가 꽤나 까다롭다. 기마궁사 계열은 사정거리에서는 압도하지만 보너스를 얻어맞는다는 점과 더 짧은 공격 딜레이 때문에 이길 수 있다. 치고 빠지기를 시도해도 맘루크가 어지간하면 공격 딜레이가 짧아서 치고 빠지다가 맘루크를 치기 위해 중간에 멈출 때 맞는다. 속도를 따지자면 경기병 계열 >>> 낙타 계열 [10]>>> 기마궁수 계열 및 맘루크>>> 기사 계열 이기 때문이다.
툴팁에는 빠져있지만, 데이타를 까보면 괴이하게 낙타, 기마궁사로 방어 타입이 샌드백처럼 겹쳐있다. 척후병은 노예병에게 동일한 보너스 데미지를 주고, 창병계열에게는 추가 피해가 다른 낙타와 마찬가지로 반감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섭다.
허스칼에게도 궁사추뎀을 받기 때문에 주의. 때문에 두 배 이상 물량의 미늘창병+정예 척후병 공세를 온리 노예병으로만 막으려 한다면 오히려 밀리는 양상이 나오게 된다. 때문에 기병문명인 훈족이나 프랑크를 상대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정예 척후병은 투르크 빼면 개나소나 다 양산할 수 있는데다가 프랑크는 중스콜+사석포까지 있어서 프랑크 입장에서는 주력인 팔라를 빼야 한다는게 아프긴 하지만 아예 대비책이 없는 건 아니기에 만만히 보기가 힘들다. 다만 공성무기가 시궁창인 훈족의 경우에는 훈족의 최대 강점인 봉건-성주를 무리 없이 버텨내고, 왕정 후반 가서 막방업 안되는 미늘창병과 정예 척후병만 잘 견제해주면 매우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성주 때 다 끝나서 문제지
추가적으로, 낙타도 조심해야 한다. 노예병은 기본적으로 낙타 추가데미지가 없고 낙타는 노예병의 기병 추가데미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낙타에게 낙타 추가데미지를 얻어 맞는다. 또, 일반낙타는 노예병보다 속도가 빠르므로, 다른 유닛들을 상대하는 것처럼 '히트 앤 런'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낙타는 생산에 소요되는 금 역시 노예병보다 적으므로, 수적으로 낙타가 우세한 경우라면 정면충돌은 자제하고 낙타 카운터 유닛인 창병을 조합해야 한다.
이렇게 의외로 상성 유닛이 많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사라센도 호위 경기병, 정예 척후병, 공성 아너저, 포격 대포 등 맘루크를 상성 유닛[11]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유닛들이 상당히 많이 지원되기에 사실상 사라센 유저가 온리 노예병만 뽑지 않는 이상 쉽게 잡기 힘들다. 맘루크+정예 척후 정도만 보내도 웬만한 부대는 쓸린다. 데미지 타입이 이상해서 그렇지 절대 만만히 볼 유닛이 아니다.
또한 척후병, 허스칼도 맘루크 상대로 은근 불리한 점이 원래 두 유닛은 궁사계열 상대를 위해 만들어진 유닛이라 원방만 높고, 근접공격에는 대책없이 쓸려나가기 때문. 원거리 공격이지만 데미지가 근거리로 들어가는 맘루크에게 녹아나는 것은 다름이 없다. 그나마 보너스를 주고 가격이 싸서 많이 모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여기에 상대가 공성 아너저나 포격 대포라도 들고 온다면...
원거리 유닛 중에 만구다이와 함께 발사 딜레이가 가장 적은 편이다. 그래서 컨트롤만 되면 짤짤이로 벌처나 뮤탈리스크처럼 운용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 유닛 아이콘만 보면 흑인 같아 보이지만, 아이콘을 확대한 이미지를 보면 투구에 검은 베일이 달려서 그렇게 보일 뿐이다.
2.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생성 가능 시대: 산업 시대(용병) 인구수: 4 비용: 금 400 HP: 1450(기본) 이동 속도: 6.5 방어: 원거리 방어 40% 공격(공성): 공격력 40, 사거리 6, 공속 3.0 공격(근접): 공격력 34, 공속 1.5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용병 계열 유닛으로 재등장.
오스만 제국에게 추가 지원 카드가 있어 많이 쓰이지만, 일단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카드로 받을 수 있고, 용병 아지트에서도 뽑을 수 있으나 용병 아지트에서 생산시에는 4시대에 고용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용병이라기엔 2% 부족해 보이는 느낌을 주지만 코끼리와 대등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성을 철근처럼 씹어먹으며 내달리는 무시무시한 용병. 대기병 전력이 약한 국가라면 용병 아지트에서 맘루크가 뜨는 순간 반은 잡았다는 말도 나올 정도다. 대신 가격도 비싸고 인구수가 4나 먹는 것이 단점. 오스만 제국에게는 마찬가지로 체력 높고 무지막지한 스플을 지녔지만 방어력이 약한게 흠인 스파히 기병과 보조를 맞추어 체력 1000이 넘는 중기병 태그를 결성해 다니기도 한다.말의 껍질을 뒤집어 쓴 코끼리인가.
그리고 대전사에서 추가된 엘메티가 노예병에 이어서 피통 2위. 기본체력만 놓고봐서 체력 1000넘는 기병은 코끼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제외하고 얘네 둘 뿐이다(스파히 기본체력 750)
여담이지만 게임에서 이집트식 아랍어로 말한다. 가령 '예'는 표준 아랍어로는 na'am (나암)이지만, 이녀석은 aywa (아이와)라고 말하며, 공격! 을 뜻하는 hujum (후줌)은 hgum(흐굼)이라고 말한다. j를 g로 바꿔말하는건 이집트사투리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다. 헌데 에이지2에서 맘루크는 표준어로 말한다.
2.4 칭기즈 칸 시리즈
코에이의 칭기즈 칸 시리즈에서도 일 한국에 맞서 싸운 바이바르스가 등장. 원조비사때는 시나리오 3에 등장하는 주제에(이땐 칭기즈 칸 사후라 왠지 다들 고만고만하다) 전투가 A이고 4편에선 전투가 무려 95라는 괴물같은 수치이다(시나리오 3에선 최강이다). 참고로 전투력만 보면 칭기즈 칸과 동급(…) 싸우게 되는건 아바카 칸인데 아바카가 능력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2.5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아랍 문명을 모티브로 추가된 '사라니드 술탄국 (Sarranid Sultanate)'의 중기병 최종 테크트리로 등장한다.- ↑ 예니체리, 시파히를 뽑는 데브시르메 제도 자체가 맘루크 선발 과정을 밴치마킹하여 생겨난 것이다.
- ↑ 다만 몽골의 지배기를 거치면서 러시아인들의 전투방식이 변한 것은 사실.
- ↑ 남은 프랑스군은 2년 가까이 저항했지만 오스만,맘루크,영국군 공격에 휘말리고 덤으로 페스트까지 발병하면서 줄줄이 죽어나가 결국 전군 항복하고 만다.알다시피 이 패배로 로제타 석이 영국으로 가게 된다.
- ↑ 무람마드 알리의 아들 출정식에 초대한다고 맘루크들을 죄다 초대한 다음에 대학살을 벌였다. 심지어 그 자리를 피한 맘루크들까지 추적해서 잡아죽였을 정도.
- ↑ 대기병 추가피해는 9이며, 정예로 업그레이드 하면 12로 증가한다.
- ↑ 이부분 설명이 애매하여 다시 쓰면, 노예병이 대기병 카운터로 좋은 유닛은 분명하다. 하지만 기본 노예병은 기본 카타프락토이에게 데미지를 5밖에 주지 못한다. 대기병 추가데미지가 카타프락토이 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 즉, 카타프락토이는 대 기병 추가데미지에 대한 방어력이 따로 존재하고 이 수치가 노예병의 대기병 추가데미지보다 높다!! 노예병 역시 대 기병 추가데미지 방어력이 있지만 카타프락토이는 대기병 추가데미지가 아니라 대 보병 추가 데미지이다. 그러므로 노예병의 대기병추가데미지는 카타프락토이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결론은, 40대40 싸움을 컨트롤 없이 하면 노예병이 99% 진다. 실전에서 카타프락토이와 만나게 되면 컨트롤을 해야하고 혈통업과 정예업은 필수이다.
- ↑ 그렇다고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없는게 기궁보다 사거리가 더 긴 궁사, 공격력이 더 강한 조총수, 카운터인 척후병에게 잡히는데다 카운터인 척후병을 제외하면 모두 주 전력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유닛들이다.
- ↑ 또한 나머지 두 완전체 유닛에게도 상성상 유리하다.
- ↑ 단, 광신업그레이드 비용은 꽤 비싸다.
- ↑ 사실 맘루크는 제외이다.
- ↑ 맘루크를 위협하는 유닛의 대부분이 원거리 유닛인데, 상기된 유닛들은 원거리 유닛 대량 학살에 매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