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캐릭터

1 개요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가 없어질 때 버림을 받는 캐릭터의 유형을 말한다. 이 때 듣게 되는 대사는 십중팔구 "넌 이제 필요없어!".

무능력한 경우는 물론 능력이 있는 경우라도 상황에 따라 버려지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토사구팽이라는 상황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특정 한쪽 세력에서 버림받게 된 캐릭터는 종종 반대 세력이 이를 기회로 삼아서 자기 편으로 만들기도 한다. 버림받은 캐릭터를 특정 세력에서 거둬들인다는 점에서 능동적으로 반대 세력으로 합류하는 배신과는 다르다.

자식이 버림받은 경우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자식을 참조.

TV Tropes에서는 You Have Outlived Your UsefulnessYouHaveFailedMe에 해당한다. 전자는 악당이 쓸모가 없어졌을때 토사구팽 당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후자는 일이 실패했을때 버림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2 유형

버림을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작품 내적과 외적 요소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작품 내적
    • 평소 행실이나 성격이 나빠서
    • 하도 무능해서. 반대로 지나치게 유능해서 버림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지나치게 자신의 신념이 강해 동료들이나 높으신 분들이 싫어해서.
    • 높으신 분들이나 동료가 안 좋은 목적으로 버리는 경우[1]

3 현실에서 버림받은 것들

4 대중 매체에서의 버림받은 캐릭터

4.1 아군(주인공 측) 진영

4.2 적군 진영

  1. 주로 개인의 야망이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더 큰 뜻을 위해 동료를 포기하게 된다면 버림받는다기보단 희생에 가깝다.
  2. 고종을 망명시키려 했으나 동지들이 전부 배신했다.
  3. 사실 주인공 외에도 극중 인물 절대 다수가 해당될 정도.
  4. 위협이 된다고 토사구팽 당한다. 그러나 오퍼레이터와 다른 지휘관은 주인공 편을 들었고, 결국 사령관은 아나톨리 체르덴코를 끔살하고 자신이 서기장이 된다. 역관광
  5. 작중에서 용감하고 멋진 모습 등으로 개념 있고 외모도 아름다운 캐릭터로 나와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었으나 내용 상으로도 자기가 섬기던 왕에게 버림 받고 마지막화에서도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였는지 아무런 활약 없는 잉여 캐릭터로 만들고 맹활약을 펼친 주인공을 보고 찌질하게 질투하고 열폭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서 연출적으로도 버림받았다.(...) 에필로그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모습으로 나오긴 하지만.
  6. 다만 이리에 쇼이치는 뱌쿠란이 자신을 버리기 전에 먼저 뱌쿠란을 버렸다(…).
  7. 그 독선적인 성격 때문에 동생인 제하트 가레트가 직접 버렸다.
  8. 13회에서 마나들의 세계에서 버림받는게 확정됐다.
  9. 역시 13회에서 엠브리오에게 배신 당하고 사망한다.
  10. 나름대로 엘리트였는데 보스인 비주기에게도 잊혀지고 로켓단 등록도 말소돼서 다시 등록해야 했다.
  11. 페이크 최종보스였으며, 진 최종보스고얀에 의해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