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 캐릭터

주의. 이 문서는 비하적 표현에 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비속어, 욕설, 멸칭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읽는 이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고, 읽고 싶지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1 설명

말 그대로 특정 대상, 또는 이유 없이 비하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 공식 측에서 아예 작정하고 까려고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절대 능력이 좋을 수가 없다. 능력치가 좋아도 웃음거리가 되는 네타 캐릭터와는 달리 이 쪽은 정말 구제의 여지가 없으며, 심하면 평생까임권급으로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히비키 단이 비하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준 이래(하지만 단도 비하캐의 정석인 듯하면서도 은근히 정석에서 비껴나간 면이 있다. 비하캐는 까여야 하는데 단은 그 의도적인 까임 때문에 인기 캐릭터가 됐고, 기술도 갖출 건 다 갖춘 스탠다드 약캐인 게 대표적인 예), 기타 대전액션게임과 타장르 게임, 나아가 모든 서브컬처에 걸처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사실 밑의 목록들을 보면 의외로 단 이전에도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들이 있었다.

개그 캐릭터, 네타 캐릭터와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비하 캐릭터와 두 유형의 캐릭터와의 차이점은 대략 아래와 같다. 하지만 이게 반드시 모든 유형에 부합되지는 않으며 개그 + 비하나 네타 + 비하처럼 두가지 요소를 가진 캐릭터들도 있다는 걸 숙지해야 한다.

  • 캐릭터의 언행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처음부터 민폐 캐릭터로 제작되지 않은 이상, 까임은 별로 없는 편. → 개그 캐릭터
  • 캐릭터에게 하나 이상의 특징적인 소재가 있으며 그 소재가 대중들에게 각인, 창작되어 그 캐릭터의 상징이 된다. 캐릭터가 가진 능력과는 상관없이 웃기는 소재만 있으면 되며 역시 특별한 까임은 없는 편이다. → 네타 캐릭터.
  • 공식 측(제작사나 원작자)에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까이라고 제작되거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캐릭터의 노선이 의도적인 까임으로 바뀐다. 그 의도대로 캐릭터의 언행과 능력이 작중 최악이라 대중의 평가가 바닥이다. 아니면 공식 측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캐릭터의 존재를 대놓고 무시하는 것도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흑역사로 간주돼서 공식 작품이 완결되거나 회사가 망해도 구원의 여지가 아예 없다. → 비하 캐릭터
  • 비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경쟁자 혹은 업계 경쟁단체/회사에 대한 우회적인 디스 목적도 상당수 있다.

캐릭터의 비하가 정도를 넘어서면 하도 불쌍해져서 까임보다는 동정이나 은근한 인기를 얻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는데(하단의 와루이지와 토모코) 이건 그 캐릭터가 불쌍하다는 증거가 작품 내외적으로 어느 정도 쌓여 있어야 성립된다. 그리고 밑에 나온 쟈니와 카이바처럼 비하캐에서 탈출하는 경우도 원작자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므로 순전히 운에 달렸으며 탈출할 확률도 사실상 0에 가깝다. 애초에 비하 캐릭터는 의도적으로 까이라고 제작된 것이고, 그런 캐릭터는 필연적으로 악행이나 삽질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정을 받거나 탈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2 특징

  • 공식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까이라고 제작했다는 언급이나 암시가 있어야 한다.
공식의 의도와 대중의 평가가 일치해야 비하캐인 게 성립된다. 해당 캐릭터가 비하캐라는 증거를 공식에서 제시하지 않았는데 대중의 평가가 바닥인 건 그냥 개객끼다.
  • 무엇이든 특출난 데가 결코 없는 평균 이하이다.
  •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무능하다.
  • 뭔가 패러디성이 있으면 좋다.
  • 작품 내외적으로 승률이 낮아야 한다.
  • 뭔가 모자란 인물이다. 여기에 성격이 졸렬하거나 찌질하면 금상첨화.
  • 동네북.
  • 얼굴값을 못하는 캐릭터면 보너스. 아예 얼굴값을 따질게 없는 안습한 외모라면 완전체.
  •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강해지지 못하고 일정 한계선에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애초에 까려고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노력을 하는 캐릭터는 얼마 없으며, 설사 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노력이 아니라 삐뚤어지거나 어긋나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3 목록

동종업계의 경쟁 개인/단체/기업에 대한 비하 목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표시. 원작자의 감정적인 디스 목적 비하 캐릭터는 ☆로 표시.
원작자는 그런 의도로 만들지 않았는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대중의 평가로 인해, 아니면 작품 외적 요인으로 인해 역관광성 비하 캐릭터가 돼버린 경우는 ●로 표시. 이 경우 독자와 작품 속 세계의 평판이 다른 경우와 일맥상통한다.
이스터 에그/히든 캐릭터로서 출연한 경우 ▼로 표기. 비하 캐릭터에서 탈출한 캐릭터는 ○로 표시.

3.1 대전액션게임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야부키 신고 : 처음부터 쿠사나기 쿄의 하위호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그런데 어째 스승보다 강할 때가 있다. 그래도 성격은 쿄에 비해 훨씬 좋다. 주인공을 동경하는 일반인 파이터라는 점에서 카스가노 사쿠라하고 많이 대비되는 캐릭터.
    • 미국팀 : 약캐는 기본에 스토리상 비중도 없고 출연작도 94, 98, 98UM 세개 뿐인 전형적인 묻어가는 팀. 하지만 98의 경우 CPU가 잡으면 인공지능이 가장 악랄한 팀으로 돌변하며 98UM에서는 상향까지 겹쳤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쟈니 케이지 ○ : 원래는 비하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그의 모션 캡처 배우인 다니엘 페시나가 경쟁사의 블러드 스톰 CF를 찍는 바람에(그냥 나온 정도가 아니라 아예 쟈니 케이지 분장까지 하고서 찍었다.) 당사자인 다니엘 페시나는 회사에서 짤리고 쟈니는 일반 캐릭터에서 비하 캐릭터로 격하되었다.그 예로 X 이전까지는 은근히 동네북 취급이었다. 하지만 단이나 신고처럼 비하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되지 않으며 되려 밑에 나온 카이바 세토처럼 비하 캐릭터에서 탈출했다. 그 사건과 상관없이 캐릭터 자체의 인기가 높은 게 비하캐에서 탈출한 결정적인 이유다.[1] 마냥 비하만 받았다고 할 수 없는 게, 그렇게 낙인된 이후로 성능이 시종일관 약해진 게 아니라 오히려 엄청나게 좋을 때가 있으며 스토리상으로도 X에서 자기 딸이 지구를 구했고, 본인도 전 주인공 리우 캉과 전세가 완전히 역전됐다. 그리고 비하라고 해봤자 유달리 눈에 띄는 껄렁한 성격, 한번 죽었다가 다음 작품에 은근슬쩍 부활하기 정도라 처벌(?) 수준도 약하다.
    • 신녹 : 간지가 느껴지지 않는 허약한 노인의 외형 + X에서 보여준 찌질한 성격과 언행들 + 소인배에 은근히 무능하고 사태 파악 못함 + 대놓고 동네북 + X의 첫 출시 당시에는 성능이 최약캐라 셀렉률도 최하위(이후 상향되어 약캐에서 벗어났다.) +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 인기도 타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낮고 샤오 칸과 비교당하고 저평가됨 등, 공식 설정상 세계관 최강자임에도 최강자 칭호가 곁다리로 보일 정도로 쟈니보다 비하 캐릭터에 부합되는 조건이 더 많다.
  • 사이퍼즈 - 섬광의 벨져 : 스토리상 능력있는 가문의 차남이지만 이름없는 3급 능력자에게 패배하고 게임내 성능조차 충실하게 스토리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몇번의 상향과 유저들의 숙달로 이런 평가는 벗어나게 됐다. 이는 지나친 관심과 그에 반하는 스킬들과 지나치게 높은 사용법으로 인한 진입구간 상향 평준화로 인해 죽도록 까이고, 그것이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벨져=망캐'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찌보면 설레발의 피해자.
  • 삼국지 무장쟁패 - 조조 : 아예 약캐이고 엔딩은 누구로 플레이하든 무조건 조조를 참수하는 것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와쿠와쿠7 -;보너스군▼ : 하단 가드가 불가능하다. 사실 생긴 것부터 이미 샌드백. 게다가 전작격인 갤럭시 파이트에서는 필살기가 입으로 뱉는 파동권이 전부다.
  • 철권 시리즈
    • 프로토타입 잭 : 프로토타입이란 설정 때문인지 기존의 잭 시리즈들의 하위호환으로 만들어놨다. 1편의 디자인은 남코도 인정한 흑역사. 엔딩 내용도 썩 좋지 않고(태그 제외) TTT에서는 기와깨기, 머신건 1타의 파워를 빼면 믿을 게 없는 역대급으로 구제불능인 최약캐. 그래도 가정용 태그 2에서는 덩치가 살짝 왜소해지고 리치가 약간 짧아진 것 빼면 잭-6의 상위호환으로 탈바꿈해서 비하 캐릭터로서의 설움을 없애고자 했지만 게임 시리즈 내 출연이 희박하고, 설정상 묘하게 취급이 안좋다.
    •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 원래 리리와 대비되는 비주류, 묻어가는 캐릭터로 제작됐는데 외형이 잘생겨서 오히려 인기가 높아지고 철권 6부터 만능캐로 탈피했다.대신 이상한 모션이 붙는 등 갭 모에 + 개그 캐릭터가 돼버렸다. 이제는 비하 캐릭터라고 볼 수 없지만 그가 첫등장한 철권 5에서는 본래 의도대로 매우 성능이 안 좋았다.(많이들 부캐로 했지만 멋진 외형 때문이었다고.) 단, 본 설정은 인간 병기 + 러시아 특수부대 지휘관인등 상당한 강자.

3.2 기타 게임

애니매트로닉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3에 출연하지 못한 캐릭터다[3]. 그리고 2에서는 얼굴이 손상되고 시스터 로케이션에서는 펀타임 프레디의 손인형으로 나오는 등 취급이 안좋은 편.
  • GTA 시리즈
    • GTA 3의 태너★▼, GTA 산 안드레아스의 딕 태너★▼ - 당시 GTA시리즈 타도를 외치던 경쟁작인 DRIV3R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중 하나인 존 태너를 비하한 캐릭터다. 3의 태너는 야쿠자의 카젠 아스카와 관련이 있는 인물정도로만 언급되며 주인공에게 최후를 맞는다. 딕 태너는 대놓고 경찰로 나오는데 이는 드라이버의 존 태너가 사복경찰이었기 때문이다. 별 비중없는 엑스트라. 게다가 매드 독의 경비원이 "태너, 이 좆같은 놈!" 이라는 디스로 완전히 확인사살.
  • 괭이갈매기 울 적에
    • 우시로미야 배틀러 : EP2에서 붉은 진실로 그가 무능하다고 확인사살한 시점에서부터 설명 끝. 하지만 비하 캐릭터이자 우시로미야 살인사건의 근본적인 원인, 비록 나중에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하지만 스토리 전체를 따지고 보면 사실은 "핵심 인물"인 모순적인 위치를 가진 캐릭터.
    • 후루도 에리카 ☆ : 용기사07이 자신을 비난하던 추리팬들에 대한 반격으로 만든 캐릭터. 작중 대사도 자신에게 온 악성 메일들을 고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던전 앤 파이터 - 나이트● : 2차 각성을 애타게 기다리던 거너 유저들의 기대를 처참히 짓밟으며 뜬금없이 출시되었고 캐릭터 자체도 너무 노리고 만들어진 요소가 많아 유저들에게 핑챙이라며 집중적으로 까인 역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논란 항목 참조.
  • 드라이버 시리즈 - 티미 베르미첼리★▼ : 락스타측에서 자꾸 자기네 주인공을 딕 태너 따위로 패러디하니 울컥해서 대항마로 내놓은 캐릭터. 척봐도 토미 버세티를 모티브로 한게 보인다. 스토리에 별다른 영향은 없고, 게임상에서 돌아다니는 수십명의 티미를 제거해야 되는 과제(...) 같은 게 있는 모양 하지만 사람들은 GTA 시리즈만 기억해준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우르곳(?) : 제작자가 의도한건지 알 수 없지만 고자형을 당하는안습한 스토리 + 흉측한 외모 + 낮은 픽률과 승률 +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트롤과 닷지(+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바닥을 기는 인식) 등 비하적인 요소에 충실하다. 오죽하면 전국우르곳협회(전우협)의 음모라는 설도 있으니...
  • 마리오 시리즈 - 와루이지, 데이지 공주 : 주요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아무런 전투 능력이 없는 무능력자인 것이 표면상의 원인이지만, 사실 진짜 원인은 닌텐도에서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 둘의 존재 자체를 개무시한다. 이것만 봐도 이 둘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절대로 안 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특히 와루이지 항목 참고.
  • 삼국지 시리즈
    • 백하팔인[4] : 특히 유선은 10편부터 12편 까지는 형편없이 낮은 능력치를 가졌고, 그 능력치가 이스터 에그였다. 13에서는 능력치는 높아졌지만 이스터에그는 여전하다.
    • 삼국지 10 - 이순신 : 한때 코에이에서 고의적으로 낮은 능력치로 만들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일례로 악의적으로 낮은 능력치를 가진 장수마냥 조작한 이미지가 떠돌아 다닌 적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통솔만 95이고 나머지 능력이 죄다 80 이하였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非삼국지 인물들은 오리지널 삼국지 인물들보다 능력치를 짜게 주는 편이기도 하고, 출시 이후 괜찮은 능력치를 보유한 것이 확인되면서 잠잠해졌다.
  • 엘소드 - 로제
  • 오버워치 - 한조● : 블리자드에서는 한조를 비하 캐릭터로 만들 의도가 없었다. 그러나 인게임에서는 절망적인 성능+충이 꼬이기 쉬운 캐릭터성+제작진조차 버프를 포기한 점들이 합쳐지면서 오버워치 최악의 비하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 클로저스
    • 홍시영 : 아랫사람은 철저히 무시하면서, 높으신 분에 대해서만 굽히는 처세술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의도되었다고 한다. 단, 레비아때까지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그 이후로는 시나리오 작가의 편애로 인해서 절대악의 위치에 있어야할 캐릭터가 갑자기 동정을 받는 캐릭터가 되버리는 등 스토리의 주제가 크게 붕괴되었다.
    • 나타☆● : 개연성 있는 설정과 담당 성우의 열연, 캐릭터의 외모 등 인기 요인은 충분하나 캐릭터의 성능이 6개월 전에 만들어졌음에도 그 사이 개편을 받은 기존 캐릭터와는 달리 그대로 나와서 그야말로 극악의 성능을 가졌고 프로모션도 같이 나온 레비아를 신경쓰느라 매우 성의없었다. 즉 제작진의 무성의함 때문에 인기 요인을 갖고도 유저가 없는 케이스인데, 제작진은 이것을 진짜로 비인기로 간주하고 그냥 없는 캐릭터 취급하고있다. 한술 더떠서 시나리오 작가가 강한 여성과 약한 남성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새로 나온 여성 캐릭터들을 띄워주기 위해 나타를 일부러 성장시키지 않고 네타 캐릭터화 시키고있다.
  • 퍼즐앤드래곤 - (동속성 궁극진화 등장 이전까지) 만성룡 - 드래곤들 중에 매우 형편없는 능력치를 가진 주제에 성장시키는 데 470만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하고 성장 곡선마저 만성형인데다 스킬까지 좋지 않다. 궁극진화까지 나오고도 특별한 상향점이 없었고 무작위 획득 던전을 제외하면 레어 머신으로만 나온다. 사실상 이 게임 내에서 레어 머신으로만 나오는 것들 중 유일하게 막 갈아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동속성 궁극진화가 추가된 뒤 크게 상향되어서 옛말이 되었다.
  • 포가튼 사가 - 아스카리아

3.3 소설, 애니, 만화, 영화

  • 무능 속성을 지닌 캐릭터들 상당수 : 그러나 무능하다고해서 무조건 비하 캐릭터인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공식의 의도가 있어야 비하캐로 성립되기 때문.

3.4 마스코트

4 관련 항목

  1. 쟈니의 경우, 타 비하캐들과는 달리 멀쩡히 잘 지내다가 사건이 터져서 비하캐로 전락한 특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공식의 은근한 까임 외에는 비하캐의 특징(바보, 개떡같은 성격, 무능, 약캐)들을 단 한개도 갖고 있지 않다. 그리고 저 특징들은 밑에 있는 신녹이 다 가졌다.
  2. 첫 출연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등장.
  3. 나머지는 환영으로라도 나왔다.
  4. 10편부터?
  5. 야부키 켄타로의 막장 전처 카시와기 시호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무근, 루머에 가깝다. 작중 모습을 보면 눈에 띄게 비하받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