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클리셰
1 개요
버림받은 캐릭터의 하위적인 클리셰로 이 경우는 부모한테서 버림을 받은 경우다. 현실에서도 경제가 안 좋거나 남아선호사상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진 막장부모인 경우가 많은데 50년대에서는 6.25 전쟁으로 인해 자기 자식이 잘 되길 바라고서 미국으로 입양을 보냈다고 한다. 막장부모의 경우에는 자식을 버리고는 자식이 잘 되거나 자식이 사망해서 보상금 같은 게 들어오면 뻔뻔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막장 드라마에서는 안 나오면 이상한 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대부분 자식이 장성하기 전에 버려지는 케이스가 많아서 출생의 비밀과 직접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에서는 자신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나 자기 자식을 적들한테서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자기 자식 잘 되라고 한 일이 오히려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은 서브컬쳐상, 그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든 나쁜 환경에서든 오히려 멀쩡하고 올곧게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만 흑화될 확률이 몇 배는 더 높다. 또한 덧붙여 아이를 버린 이유 자체가 현실적으로 썩 유쾌하지 않은[1] 경우가 많다. 따지고 보면 애시당초 아이를 버리는 상황부터가 유쾌한 게 아닌 만큼 그 이유라고 유쾌할 리 있겠냐마는.
버려진 자식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전반적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비꼬는 듯한 태도로 사회 부적응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와 오히려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온몸을 깎아나가는 노력을 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높은 경지에 오르는 경우. 전자의 경우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특성이지만 후자의 경우에도 내면에는 크나큰 트라우마를 숨기고 있어서 열폭에 가까운 이유로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한다는 느낌의 설정이 많다.
2 실제 사례
3 창작물에서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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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적 시리즈 - 섬멸천사 렌[2]
- 꿀벌의 친구 - 남세룡
- 나루토 - 가아라[3]
- 대박 - 백대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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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맨 - 알렌 워커[5] - 마블 코믹스 - 리전
-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들 - 흔하디 흔한 출생의 비밀.
- 룬의 아이들 시리즈 - 란지에 로젠크란츠, 란즈미 로젠크란츠, 엘라노어 테니튼
- 매지션즈 아카데미 - 하세가와 타쿠토[6]
- 메탈슬러그 - 에리 카사모토
- 몬스터 - 요한 리베르토
- 문아 - 문아, 섭지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엘리자베스
- 스타프로젝트 온라인 - 권가을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주코[7]
- 역전검사2 - 카자미 유타카의 아들(스포일러 주의)[8]
- 원피스 - 베이비 5
- 유유백서 - 히에이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아코마루[9]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코구레 유야[10], 페이 룬[11]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오리무라 이치카, 오리무라 치후유
- 진격의 거인 - 크리스타 렌즈
- 최강의 군단 - 나그네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를르슈 람페르지, 나나리 람페르지
- 크리퍼스큘 - 바토리 슈피첸
- 트레이스 - 사강권, 한시현[12]
- 판도라 하츠 - 오즈 베델리우스
- 하야테처럼! - 아야사키 형제
- 하이스쿨 DxD - 발리 루시퍼, 사이라오그 바알[13]
- Dies irae - 볼프강 슈라이버
- Fate Zero - 마토 사쿠라[14]
- 아카메가 벤다! - 아카메 , 쿠로메
- 종말의 세라프 - 햐쿠야 유이치로 , 햐쿠야 미카엘라
- ↑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길한 신체적 특성을 타고난 아이를 저주받았다고 하며 내다버리는 것.
- ↑ 사실은 버려진 게 절대 아니다. 불행과 오해가 겹친 것일 뿐이다.
- ↑ 2부에 들어서면서 사실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야샤마루(나루토) 항목 참조. 아버지인 4대 카제카게의 경우는 버린 거나 다름없었지만.
- ↑ 숙종과 숙빈 최씨 사이에서 난 첫째아들이자 연잉군의 친형.
- ↑ 현재 최근화에서 알렌의 육체가 35년전에도 존재했었다는 것을 보면(현재 알렌의 나이는 16살. 심지어 원인은 모르지만 회춘되었다.) 아마도 버림받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현재 "알렌"의 자아는 어쩌다보니, 변수에 없던, 말 그대로 생겨버린 자아인 표현이 맞을듯 싶다.
- ↑ 어머니가 외간남자와 바람이 나서 자식을 버리고 가출했고 아버지는 외국에서 재혼했다.
- ↑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유난히 미워했고 몇 번이나 죽이려고 들었을 정도. 추방당한 후에 흑화했지만 깨달은 바가 많고 본래 나쁜 애는 아니어서 후반부에 가출(?)해서 주인공 일행에 낀다. 마지막 대사 역시 "절 추방하신 건 아주 잘한 일이었어요"(...)
- ↑ 카자미 유타카는 미각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과자의 맛을 보는 역할을 아들에게 맡겼었으나 결승전에서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탕과자 수련을 위해 아들을 버리고 서봉민국으로 날라버린다. 아들은 죽은 걸로 생각하고 아예 걱정도 안 하는 듯. 레알 막장부모.
- ↑ 아버지한테 버림받았다.
- ↑ 이 때문에 오토나시 하루나가 그를 개화시켜주기 전까진 타인을 절대 믿지 않았다.
- ↑ 어머니는 페이를 낳고 사망했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아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두려워해서 토끼인형(...)을 그의 품에 남겨둔 채 떠나고 만다. 나중에 진실을 알기 전까지 페이의 심정은...
- ↑ 몸에서 유사 마약류 물질을 뿜어내는 체질 때문에 그 마약에 취한 부모에게 기둥에 묶인 채로 그것을 계속 짜내지는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
- ↑ 발리는 넘쳐날 정도의 천재적인 악마로서의 재능과 마법 재능, 전투 감각을 가지고 있는 탓에 자신의 재능을 시기한 자신의 부모에게 버림 받았으며 사이라오그 쪽은 발리와는 완전히 반대로 역대 바알 가문의 순혈 악마들 중 유일하게 악마로서의 재능과 마법 재능이 형편없다는 이유 때문에 실패작 취급 받으면서 버림받았다.
- ↑ 엄밀히 말하자면 입양 보낼 곳의 환경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 토키오미 본인은 명문가에 보내서 (마술사로서 재능을 살려) 잘 크길 바랐다. 하지만 조켄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