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블루/기타 등장인물

블레이블루의 스토리 모드와 소설판 '페이즈 시리즈' 및 외전 코믹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일람.

1 블레이블루 (본편)

1.1 린파

출신지제13계층도시 카구츠치
신장/체중149cm / 38kg
생일6월 21일
혈액형A형
취미일기 쓰기
좋아하는 것고양이
싫어하는 것도서관(통제기구)[1]

リンファ / Linhua. 성우는 카토 유키코(콘솔판&TVA).

제13계층도시 카구츠치의 오리엔트 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 나이는 12~15세 정도. 보쿠 소녀송곳니 속성.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의사를 목표로 라이치 페이 링의 진료소에서 조수일을 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지라 카카족과 친해지고 싶어 하지만 겉으로는 표현 못하는 고민 많은 나이. 친해지면 후회할걸? 지갑이 밥값으로 몽땅 털릴터이니.

1.2 아마노호코사카 호무라

天ノ矛坂 焔

아마노호코사카 텐죠의 아들.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2] 긴머리를 가진 어린 소녀... 처럼 보이고, 목소리도 여성이지만 앞에도 언급했듯이 "텐죠의 아들", 그러니까 낭자애남자애다. 시시가미 반그가 CS 때부터 찾아해메던 "전하"가 바로 호무라. 아직 어린애지만 벌써부터 황족다운 말투와 몸가짐을 지니고 있다.

CT 반그 스토리에서 발켄하인이 텐죠의 아들은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을 반그에게 전한다. CS 반그 스토리의 엔딩에서 반그는 전하를 찾기 위해 부하 몇 명을 데리고 이카루가로 향한다. CS의 반그 아케이드 모드에서 진이 "텐죠의 자식은 현재 통제기구가 신변을 확보했다"고 말했는데... 이건 진이 귀찮아서 반그에게 대충 둘러댄 말일 수도 있다.

CP에서 밝혀지길, 카구라 무츠키가 이카루가 내전 때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호무라를 찾아 보호하기 위해 잠적해버린 것이었다. 즉 반그는 헛고생했다. 작중에서 호무라의 비중은 별로 없는 편. 현 황제가 자기 목적을 달성하자 "옛다, 너나 가져라" 는 식으로 황제 자리를 넘겨줘서 굴욕까지 당한다. 결국 차기작인 CF에선 황제 자리를 계승한 것으로 나온다. (황제 자리를 비워둘 수도 없는 탓이여서 굴욕적이어도 받아들인 듯.)

1.3 팬텀

ファントム / Phantom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미국판은 아만다 C. 밀러[3]
보라빛 망토를 입고 뽀족모자를 쓴 수수께끼의 인물. 성별은 여성. 게임에선 얼굴이 새까맣게 나오는 지라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 수 없다. '황제' 의 편에 서서 황제 일당을 도와주고 있다. CS에서 테르미가 타카마하가라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때 사용한 특제 바이러스도 팬텀이 제작한 거다. 마법사가 시스템 없애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매우 강력한 마법사로 그녀의 마법 능력은 천하의 레이첼 알카드을 여러 번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이다.

CS에서 코코노에, 쥬베이, 발켄하인 등의 인물들이 팬텀을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혹시 나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였는데 크로노판타즈마 아케이드판 하쿠멘 엔딩에서 대마도사 나인이라 확인사살.

후속작인 센트럴 픽션에서 나인으로 참전하는 것으로 보아, 마인드 이터의 주박은 풀린 듯 하다.

1.4 그 외 기타

  • 한 선생 (ハン先生)
라이치 페이 링의 CT 아케이드판 엔딩 및 CT 스토리모드에서 한 번씩만 언급되는 인물. 그래서 일러스트도 없다. 카구츠치의 오리엔트 타운에서 의사를 하고 있으며 라이치의 동료이다. 입은 거칠지만 실력은 확실하댄다. 사족으로 린파는 왠지 변태(...) 같이 생겼다며 이 사람을 꺼리고 있다. 라이치가 이카루가로 떠나고부터 임시로 진료소를 보고 있다고 한다.
  • 카카족 장로 & 꼬마 카카 & 토라카카
카카족 항목 참조.
말하는 섬이다. 개그시나리오에서 편마다 한번씩은 등장한다. 제4의 벽이고 뭐고 씹어먹는 대사들이 일품.

2 페이즈 시리즈

암흑대전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 소설.

2.1 블러드엣지

항목 참조.

2.2 슈이치로 아야츠키

シュウイチロウ=アヤツキ / Shuichiro Ayatsuki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4] 엔딩에선 비공개이다.

페이즈 제로의 등장인물. 나인세리카 A. 머큐리의 아버지로 일본인이다.

유우키 테르미의 의뢰를 받아 제자인 레리우스 클로버와 함께 제0형 소체를 제작해서 쿠사나기의 연성을 하고 있었다. 테르미가 의뢰한 일이 위험한 것임을 알고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과학자로서의 호기심 때문에 계속 일을 진행한다. 그러다 결국 AD 2100년, 쿠사나기 정련을 실험하던 중 가마가 폭주하는 바람에 검은 짐승이 현세에 나타나고 말았다. 그 후 6년의 세월 동안 연구시설에 갇힌 채 살아오다가 2106년에 딸들과 재회하나 고농도 마도물에 침식되어 사망하고 만다. 사실 슈이치로 아야츠키가 6년 세월을 아무 도움도 없이 고립되어서도 살아있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쿠시나다의 쐐기가 마도물과 방사능 등 각종 오염 물질을 중화시켜주고 심지어 시간의 흐름마저 느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5]

경계에서 마도물이 뿜어져 나오는 걸 막기 위해 쿠시나다의 쐐기(櫛灘の楔)를 제작하고 있었지만 쐐기를 사용하려면 딸인 세리카를 희생시켜야만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손녀(코코노에)가 똑같은 짓을 하려한 걸 보면 피는 속일 수가 없다. 하지만 결국 라그나에 의해서 이 시도는 2번이나 무산된다.

테르미가 의뢰한 제0형 소체 제작은 사실 자신이 아니라 조수인 레리우스한테 온 거란 걸 자각하고 있었으며 자신보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레리우스를 질투하고 있었다. 쿠시나다의 쐐기를 만든 동기도 레리우스에 대한 경쟁심과 열등감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레리우스한테 있어서도 아야츠키가 제작한 '쿠시나다의 쐐기' 는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였으며 그래서 레리우스는 작품 내내 쐐기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하라구로인 그가 CP에선 "아직도 슈이치로의 망령을 무서워하는 건가..." 라고 씁쓸하게 중얼거릴 정도 이 인간미도 없는 작자도 무서워하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아니 그 레리우스 클로버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쯤 되면 열등감은 오히려 레리우스가 품고 있었던 모양이다.그야말로 유유상종, 끼리끼리 잘들 논다.

엑스블레이즈에서 나인이 왜 슈이치로를 증오하고 있는지 소개되었는데, 아내와 딸(나인)을 실험체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슈이치로가 아내와 나인을 실험체로 삼은 건 나쁜 의도에서가 아니라 아내와 딸들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다만 엑스블레이즈와 페이즈 시리즈는 서로 다른 세계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후 CF에서 나인의 언급에 의해서 엑블의 나인과 세리카의 부모와 본편의 부모는 생긴 건 같아도 평행세계의 존재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나인과 세리카의 부모는 항상 딸들을 방치했고, 자신들 외에는 모르는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는 인물들이었다고 말한다.

2.3 클라비스 알카드

クラヴィス=アルカード / Clavis Alucard

페이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키 타미오.[6] 2106년 시점으로 이미 1000세를 넘긴 흡혈귀로 알카드 가문의 전대 당주이자 레이첼 알카드를 만든 장본인. 말하자면 레이첼의 아버님. 늙어서 몸이 쇠약한 탓인지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인 현재의 세계를 사랑하기 때문에 인류가 검은 짐승에게 멸망당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쥬베이에게 검은 짐승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고 검은 짐승과의 싸움에서는 발켄하인 R 헬싱을 파견했다. 또한 블러드엣지에게 살아가야 할 방향을 가르쳐준 인물. 2106~07년 경에 사망한다.

카즈마의 육체를 막 얻은 참이었던 유우키 테르미를 사로잡아 알카드 성의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했다. 물론 나인의 필요에 의해 봉인이 풀려버리지만.

2.4 카즈마 크발

カズマ=クヴァル[7] / Kazuma Kval

페이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 더그 이어홀츠.[8] 마도협회의 학교에서 마법을 배우고 있는 청년. 놀랍게도 외모가 하자마와 쏙 빼닮았고 삶은 달걀을 좋아하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하자마와 달리 이쪽은 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숫기 없고 기가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 운동보다는 독서를 좋아하는 쪽.

7년 전에 모든 기억을 잃었으며 레리우스 클로버의 후견을 받으며 마도협회의 학생으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때때로 환청이나 자신으로 생각되는 자가 나타나는 꿈을 꾸는 일이 있지만 자신의 정체나 과거를 아는 것을 무서워하여 기억을 되찾는 일에 집착하지는 않았다.

이상하게도 세리카 A. 머큐리가 주위에 있으면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진다. 옆에 있기만 해도 현기증, 구토, 오한 등의 증상이 일어나고 한 번은 그녀의 어깨에 살짝 닿았었는데 무서울 정도의 불쾌감과 거부감을 느꼈다.

마도협회에서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으나 유우키 테르미와의 만남이 그의 운명을 크게 뒤흔든다. 길거리에서 토모노리의 부하들한테 습격 받아 살해당할 뻔하는데 그 순간 테르미가 나타나 "만약 아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약속하면 목숨을 구해주겠다" 고 제안한다. 카즈마는 테르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테르미는 습격자들을 전부 죽여서 카즈마를 구해준다. 이후 카즈마는 테르미와의 약속대로 아오에 대해 조사하지만 마도협회의 도서관을 다 뒤져도 아오와 관련된 단서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자 카즈마는 마도협회의 출입금지 구역을 뒤져보면 아오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했고 십성인 나인과 친구인 트리니티는 자신에게 접근해 계속 감시하다가 테르미가 트리니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알려줘 의심하게 되며 그 날 성당에 갈 방법을 짠밤에 일부러 사건을 일으켜서[9] 나인을 비롯한 십성의 눈길을 딴 데로 돌린 다음 트리니티가 나타나고 카즈마가 변했다고 말하며 가지 말라고 말리며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면서 다른 일이라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면 도와주겠다고 하자 카즈마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트리니티를 벽에 던져서 기절시킨 뒤 기절한 트리니티에게 은 그 무른 점 때문에 언젠가는 목숨을 잃게 될 거라고 비웃고 몰래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간다. 트리니티가 알려준 방의 구조를 이용해 아무런 상처없이 쉽게 들어가는 것을 성공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카즈마는 '가마' 를 발견하고 아오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대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그의 정체는 바로 레리우스가 만들어낸 테르미의 예비 육체, 즉 암흑대전 당시의 하자마. 2100년, 테르미의 정신체가 검은 짐승에 의해서 손상됐기 때문에 테르미 부활까지 무사하게 보관하는 한편 안전하게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도협회에 이송되었던 것이다. 이 말인즉슨 카즈마의 육체는 바로 블레이블루(벽의 마도서)라는 얘기! 이 때문에 세리카가 주위에 있을 때마다 그렇게 거부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그 후 시간을 죽이는 검(히히이로카네)를 사용해서 습격해 오는 토모노리와 싸우면서 테르미와 완전한 융합을 달성한다. 테르미와 융합한 직후 우로보로스를 꺼낸 뒤 천혼명락으로 토모노리를 살해한 뒤 방에서 나가려 하지만 발켄하인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토모노리의 시체와 함께 클라비스 일당에게 회수되며 감옥에 갇히고 만다.

페이즈 시프트 4에서 나인을 엿먹인 것도 카즈마. 나인이 테르미에게 정신지배를 거는 순간 테르미는 자신과 카즈마의 인격을 분리했고 정신지배에서 자유로웠던 카즈마는 뒤에서 암약하면서 트리니티를 "테르미한테서 구해달라" 는 식으로 꼬드겨 정신지배를 해제했다. 그리고 자유의 몸이 된 테르미는 나인과 트리니티를 가마 속에 처넣어버렸다.

하지만 카즈마의 육체는 하쿠멘에 의해 경계에 소멸했지만 카즈마의 기억과 정보는 새로운 육체인 하자마로 이어졌다. 그런고로 현 하자마와 구 카즈마는 완전한 별개 인물은 아닌 셈.

2.5 토모노리

トモノリ

페이즈 시프트 1의 등장인물. 하얀 털을 가진 고양이 수인(獸人)으로 미츠요시(쥬베이)의 동생이다. 쥬베이처럼 클라비스 알카드 밑에서 일했다. 과묵하고 자부심 강하며 자신 밖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수행하려고 하는 믿음직한 성격. 작중 행적으로 보면 본편의 주인공인 라그나와 조카인 코코노에를 융합시킨 성격이다.

카즈마를 몰래 습격해 암살하려 했지만 때마침 나인 일행이 나타나서 철수한다. 본래는 암살이 아니라, 유우키 테르미가 카즈마와 접촉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만약 테르미가 카즈마와 접촉했다면 그를 죽이는 임무였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먼저 선수쳐 죽이려고 했다. 부하들을 보내 두 번째 암살 시도를 하지만 테르미에 의해 부하들이 대부분 전멸한다. 부하로부터 카즈마와 테르미가 서로 접촉했다는 소식을 보고 받은 토모노리는 일족의 보검 "시간 죽이기의 검(刻殺しの刀; 히히이로카네; Time Killing Blade)"을 챙겨가서 본인이 직접 카즈마를 죽이러 간다. 가마 쪽으로 미리 가서 기다린 뒤 카즈마가 오자 바로 습격해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테르미의 천혼명락에 죽고 만다.

테르미의 정신체를 '목격한' 그의 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의안이 바로 쥬베이가 안대로 가린 눈이다. 페이즈 시프트 4에서는 이 눈으로 테르미의 정신체를 실체화시킨 뒤 하쿠멘과 함께 가마 속으로 풍덩(...) 쥬베이가 가마의 뚜껑을 닫았다.

2.6 세븐 & 에이트

페이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도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마법계의 최고라 알려진 10성의 일원들.

긴 금발에 하얀 옷, 안경을 쓴 청년이 세븐, 초록색 머리카락에 요염하게 보이는 보라색 옷을 입은 여성이 에이트. 나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세븐과 에이트는 나인보다 더 큰 활약상을 선보여 나인을 엿먹이기 위해 둘이 같이 행동한다.

다만 겉으로는 협력하는 척 해도 속으로는 둘 다 서로를 안 좋게 생각한다는 게 약간의 문제. 세븐은 에이트를 대충 '시끄러운 년' 이라 보고 있고 에이트는 세븐을 '밥맛 없는 자식' 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둘은 나인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실패작' 이라면서 그냥 폐기하려 한 설계도로 강력한 병기를 만들어 내는데 그 병기의 이름은 바로 아크 에너미 타케미카즈치.

다만 완성을 하려면 세리카의 마력이 필요한데 나인이 세리카를 넘겨줄 리가 없다. 그 때문에 곤란해 하고 있던 둘의 앞에 나타난 유우키 테르미는 자기 연줄로 두 사람에게 어떤 조직을 소개해 주는데 그 조직의 이름은 바로 허공정보 관리기관.

전투가 시작되자 자신에게 다가오는 검은 짐승을 본 세리카는 라그나가 자신을 만나러 오는 거라 여기고 검은 짐승을 향해 달려가려고 한다. 이때에 세븐과 에이트(혹은 허공정보 통제기구)가 미리 설치해 놓은 함정이 발동되어 세리카의 마력을 뿌리 끝까지 전부 다 빨아가 세리카는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세리카의 마력을 빨아간 세븐과 에이트는 타메미카즈치를 완성시켜 검은 짐승 앞에 소환시킨다.

그리고 타케미카즈치가 발사한 거대 빔을 맞고 검은 짐승은 황급히 모습을 감추면서 인류와 검은 짐승의 첫번째 정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은 바로 세븐과 에이트의 타케미카즈치가 된다. 나인과 6영웅의 술식 부대는 검은 짐승한테 데미지를 주긴 했지만 확실한 결정타를 먹이진 못했다.

페이즈 시프트 3에서는 앞의 일로 의기양양해하며 나인과 대적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만 명의 난민들을 미끼로 사용하여 여기에 걸린 검은 짐승이 나타나면 마법진으로 난민들의 생명력을 몽땅 빨아들여 타케미카즈치의 힘을 충전했다. 그러나 검은 짐승은 타케미카즈치가 나타나자마자 모습을 감추더니 바로 등 뒤에 나타나 타케미카즈치를 꽁꽁 묶고 마구 물어뜯어대서 타케미카즈치가 죽을 것 같자 당황한 이들은 타케미카즈치를 다시 마도협회가 있는 이샤나섬으로 귀환시키려고 하는데 문제는 검은 짐승이 타케미카즈치한테 딱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귀환 마법을 발동시키는 바람에 이샤나섬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로 만들어버렸다. 그야말로 병크. 그리고 검은 짐승에게는 한 번 쓴 병기의 공격은 두 번 다시 통하지 않는다. 아마 둘 다 나중에 왕창 깨졌겠지

페이즈 시프트 4에서 정확히는 둘이 타케미카즈치를 이샤나로 귀환시키는 과정에서 검은 짐승의 본체가 아닌 머리 한 개가 딸려와 버렸고 그 때문에 검은 짐승이 이샤나의 존재에 대해 알아버려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마법과 연금술의 근본지를 없애기 위해 이샤나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한다.

일단 둘은 처벌받지는 않았다. 또한 세븐은 키사라기 가문 출신이며 유키아네사의 소유자가 되었다. 대전 종결 이후 나인의 주도 하에 아크 에너미가 하나하나 파기될 때에 유키아네사를 에이트에게 넘기는 척하며 얼려 죽인 뒤 에이트가 빼돌린 것처럼 꾸미고 숨겨버렸다.

2.7 그 외 기타

  • 스즈카카 & 토토카카
카카족 항목 참조.
  • 아야메 야요이
야요이 가문의 일원. 나인이 8기의 아크 에너미를 제작하기 위한 1개월의 시간을 벌기 위해 검은 짐승의 진격을 조금이나마 늦추려던 하쿠멘, 쥬베이, 발켄하인이 이끄는 결사대의 일원. 츠바키와 외양이 같아 하쿠멘이 놀란다. 역시 하쿠멘의 팬. 술식을 사용한 검은 짐승과의 첫 전투에서 검은 짐승의 위용에 전장의 모두가 얼어붙어서 꼼짝도 못하고 있을 때 단신으로 돌격한 하쿠멘의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다.
지혜를 얻기 시작한 검은 짐승의 마도물 덩어리에 의해 부대가 포위되었을 때 탈출로를 뜷기 위해 이자요이를 남용, 부대의 괴멸은 피했지만 그녀 본인은 시력을 잃고 하쿠멘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하고 만다.

3 리믹스 하트 & 베리어블 하트

외전 코믹스 「블레이블루 리믹스 하트(BLAZBLUE REMIX HEART)」 및 「블레이블루 베리어블 하트(BLAZBLUE VARIABLE HEART)」 등장인물을 소개.

3.1 마이 나츠메

리믹스 하트의 주인공.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3.2 카준 페이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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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익스텐드 추가 스토리에서의 모습 출처

カジュン=ファイコット

성우는 후지타 사키. 미국판은 셰러미 리. CP 익스텐드에서 추가된 리믹스 하트 에피소드에 나온다.

마이 나츠메의 기숙사 룸메이트. 사관학교 고등부의 학생이며 1학년. 연보랏빛 머리를 한 글래머의 미녀. 나비 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썼다. 취미 및 특기는 정보 수집으로 항상 타인을 분석, 관찰해서 그 정보를 수첩에 메모해 놓는다.

첫 등장한 1화에선 사관학교에 첫 등교한 마이를 성희롱[10]하는 걸로 기숙사방 신고식을 치루었다. 그리고 마이가 먹는 노엘의 요리를 먹고 뻗었다(...)

4화에서 과 여교사 에스텔라 맥켄지의 기숙사를 청소하다가 마이의 실수로 들어가게 된 비밀의 서재에서 우연히 거울의 형태를 한 진실의 마도서를 발견했는데 거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연구원의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놀랍게도 그녀의 뒤에 코코노에가 같이 비쳤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고 거울을 세차게 던지는 걸로 보아 제7기관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단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일행 중 마도서를 분석하는 사람이 카쥰이기도 하고 운동회에서 마이 일행이 원래 목록에 없었던 전환의 마도서를 빌리러 간 것도 카쥰이 미리 준비한 쪽지를 섞은 탓이었고 마이가 본 미래의 모습에서도 연구원 복장[11]이었던 것을 보면 신빙성이 높은 편. 결국 마지막화인 24화에서 코코노에의 부하로 밝혀졌고, 코코노에와 대화하면서 카쥰을 잠입시킨 장본인이 코코노에라는게 밝혀졌다. 목적은 어머니 나인의 유산인 진홍의 마도서의 회수.

후속작인 베리어블 하트에서도 등장한다. 노엘, 마이, 마코토, 츠바키와는 따로 행동하고 있었으며, 마이가 제0사단의 단장인 메이팡 라피스라즐리의 타겟이 되자 카구라 무츠키를 보내고, 레거시 웨폰인 주탄 아웃실을 전송시키고, 결국 마이 본인도 전이시켜주면서 여러가지로 도와준다.마이를 전이시킨 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코코노에 박사에게 가자고 한다. 메이팡이 마이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제7기관에서 입수했기 때문에 마이를 도와줄 수 있었다고. 사실상 적지로 가는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부탁하지만 마이는 그녀를 믿는다며 바로 수락, 같이 카구츠치행 열차에 탑승한다. 그냥 가면 걸릴 게 뻔하니 제복 같은건 카구라의 도움을 받았다.

5화에서 마이가 본편에서 입고있는 옷을 준 게 카쥰이라는 게 드러난다. 마이와 흩어진 카쥰은 갑자기 나타난 메이팡을 몰래 주시하지만, 오히려 그녀에게 포착당해 달아난다. 하지만 얼마 못가 심판의 날개 일원들에게 둘러쌓인다. 이들은 코코노에에 관한 정보를 캐낸뒤 살해할 계획을 짜지만 타로와 시오리가 나타나 카쥰을 구해준다.

여담이지만 CP에서 마이나 타로는 언급이 됐는데 카쥰은 언급이 안 됐다. 사실 시오리도 언급 안됐다 그나마 CP 익텐의 추가 시나리오에선 마이와 함께 성우도 배정받는 등 대우를 받는 게 위안거리.

3.3 그 외 기타

  • 에스텔라 매켄지
통칭 '에마'. 사관학교의 여교사. 1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술식진로 측정을 담당했다. 노엘의 요리를 이용해 땡땡이치는 학생들을 벌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마이에게는 개이득전혀 효과 없지만..다른 학생 : 야! 신난다! 마이가 대신 먹어 주어서! 카구라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로 보인다. CPEX 리믹스하트 스토리 특별편에서 마지막CG에 모습만 보인다.
  • 타로 사사가에
성우는 공개되면 추가바람
이 만화의 남주인공이자 사관학교 고등부의 3학년. 남학생. 진 키사라기의 룸메이트이며 같은 학생회 멤버이다. 그리고 12종가 카구라가의 방계이다. 카구라 무츠키와는 친척 관계로, 제법 친해서 형님이라고 부르며 섹드립농담 따먹기도 한다.
진보다 더 큰 키에 까맣게 탄 피부와 훤칠하게 큰 키가 특징으로 진한테 '진진' 이란 애칭을 붙여서 부르고 항상 깊은 생각 없이 웃고 다니는 딱 봐도 열혈 바보 캐릭터... 지만 실은 진의 호위임무를 맡고 있다. 진을 노리는 암살자는 그가 은밀히 제거하고 있으므로 밝기만 한 캐릭터는 결코 아닌 셈.[12]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알게 모르게 마이와 엮이고 있다. 적어도 주변 사람들은 커플로 엮어주려는 분위기. 그리고 마이 본인도 타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다.
CP에서도 '진진' 이란 호칭 때문에 잠깐 언급된다. 그런데 CP의 등장인물 중에서 사관학교의 후배인 마코토는 타로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에게 진의 호위 임무를 맡겼던 카구라는 아케이드 모드에서 진과 대전시 진진이라는 호칭에 대해서 '타로가 불렀던 것' 이라며 언급하며 진 또한 이 말에 이의가 없는 것을 보면 진과 카구라는 타로를 기억하는듯. 무기는 장갑. 극중 전투씬에서 세인트 세이야에 나오는 스펙터인 천귀성 그리폰 미노스같이 실을 이용해서 싸운다. CP 익스텐드 리믹스하트 특별편에선 직접 등장은 없고 CG로만 등장한다. 연휴기간임에도 진이 기숙사에 남자 타로도 남겠다고 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진이 교칙을 어기고 밤에 학교 건물에 잠입하게 만들었다. 진 왈 타로는 진이 교칙위반을 할 거라곤 상상조차 못할테니 기숙사 내를 방황하고 있을거라고... CPEX 카구라 스토리에서도 언급된다. 카구라가 학교에 직접 나타나 진을 잘 부탁한다고 한 적도 있으니...
베리어블 하트 1화에서도 진의 옆에서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 5화에선 시오리와 함께 심판의 날개에 둘러쌓인 카쥰을 구하러 왔다.
  • 아카네 테루히코
사관학교 고등부의 3학년. 남학생. 진 키사라기의 룸메이트이며 같은 학생회 멤버이다. 꽤 미소년이지만 위에 타로와는 달리 아예 본편에 언급조차 없다. 진&타로와 함께 마이의 키스에 의해 노엘의 요리 실력을 갖게 된 타로의 요리를 먹고 의식불명이 됐다. 에필로그에서 타로가 사실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진의 호위임무) 눈치챈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겠지만 공기다...
  • 시오리 키리히토
하즈키 가의 분가인 암살자 일족 키리히토가 출신. 챠챠카카와 같이 다닌다. 진 키사라기의 암살을 위해 위장 전입했으며 마이 일행을 이용해 진을 죽이려고 했지만 마이의 설득[13]에 울음을 터뜨리며 개과천선... 은 하지 않고 마이에게 푹 빠져버렸다.(...) 진을 죽인다는 목적은 변함 없지만 마이 곁에 붙어다니느라 그 목적이 달성될 일은 아직 멀어보인다. 후반부에 사이퍼가 본색을 드러냈을 때 진을 암살할 완벽한 찬스가 생기지만, 마이를 구하는 걸 우선시해 암살을 포기하고 마이에게 달려든다. 이후 마이를 사이퍼가 전이시켰을 때 그녀도 사이퍼에게 달려가 같이 전이된다. 사이퍼의 투척 공격을 마이가 피하지 못하자 대신 맞아 쓰러지지만, 이후 무사히 회복된다.
속표지의 4컷 만화에서는 마이가 목욕한 물을 물병에 담아가서는 밥 지어먹을 때 사용한댄다. 흠좀무. 모 초전자포에 나오는 트윈테일 소녀와 맘이 잘 통할 듯
후속작인 베리어블 하트 1화 컬러 일러스트에서 그녀의 모습이 나오며, 5화 끝에서 타로와 같이 나타나 카쥰을 구해준다.
  • 사이퍼 알버트
과거 제7기관의 연금술사로 홍의 마도서(버닝 레드)의 제작을 위해 사관학교에 잠입해 선생 역할을 하고 있었다. 카준과 코코노에도 잠입했다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었지만, 그게 사이퍼인 건 예측하지 못했다. 유키아네사에 홀려 마이를 죽이려는 진을 기절시켜 마이 일행을 구해주는 등 마이의 조력자 노릇을 했으나 사실 마이를 이용해 버닝 레드를 완성하려 했다. 결국 본성을 드러내 마이 일행을 죽이려 하나 막히고, 그 뒤 가마로 전이해 토리후네 전체를 제물로 버닝 레드를 만드려 하나 진의 지휘로 술식결계가 펼쳐져 실패한다. 마이의 심장에서 마도서를 강탈해 자기 몸에 쑤셔넣지만 미완성이라 결국 자멸, 하자마에게 살해당한다. 미완성인 버닝 레드는 하자마가 회수해간다. 여담으로 17화에서 토리후네에 잠입한 레리우스 클로버가 마도서들을 회수하자 경계하는데, 정작 레리우스는 그를 별 볼일 없는 잔챙이 취급했다...
  • 챠챠카카
카카족 항목 참조.
  • 메이팡 라피스라즐리
베리어블 하트에서 첫 등장한 트윈테일 여성. 제0사단, 즉 심판의 날개의 단장으로 이름없는 마도서(노네임드) 그 자체가 된 마이 나츠메를 노리고 직접 잡으러 온다. 마이를 마도서로 판단했기에 인간이 아니라 물건 취급하며,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입히는 정체불명의 공격을 한다. 카구라 무츠키가 카준의 부탁으로 구해주러 왔으나, 카구라를 벽이 부서질 정도로 밀쳐내 따돌리고 마이를 잡으러 간 걸 보면 겉보기와 달리 괴력의 소유자인듯. 그녀가 보유하고 있는 능력은 '페인 킬러'로, 말 그대로 고통을 없애준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마조...
마이의 노네임드에 관한 정보는 하자마에게 들었다는 게 밝혀졌다. 리믹스 하트 24화에서 마이의 노네임드를 본 하자마가 보고한 듯. 어떤 시설을 가동시키고, 카구츠치에 무언가를 옮긴걸 보면 꿍꿍이가 있는 듯 하지만 하자마가 이를 알고 추궁한다. 이에 하자마를 공격하나 본모습인 유우키 테르미가 튀어나와 반격한다. 이 때 언동으로 봐선 유우키 테르미도 알고 있는 듯.

4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

4.1 쿠로가네 나오토

항목 참조

4.2 라켈 알카드


ラケル=アルカード / Raquel Alucard

CF에서의 성우는 레이첼과 동일한 우에다 카나.

레이첼 알카드와 흡사한 외견의 흡혈귀 소녀. 다만 레이첼과는 눈동자 색깔(레이첼 적안, 라켈 금안), 외모 연령(레이첼 약 12세, 라켈 약 16세), 머리 모양(레이첼 트윈테일, 라켈 포니테일),[14] 드라이브(레이첼 실피드, 라켈 템페스트) 등의 차이가 있다. 생후 2년에 실제로 관에서 나와서 활동을 시작한지는 4일 밖에 지나지 않은 어린아이. 옷의 감촉이 싫다고 전라에 망토만 걸친 채로 당당하게 다니는 노출광이며(...)[15] 거기에 더해서 여성 한정 커뮤장애.[16] 그리고 유능한 레이첼과 다르게 라켈은 무능 그 자체다. 쿠로가네 나오토에게 능력을 준 것만큼은 인정해줘도 될 듯 하지만…[17]

아오에 가장 가깝다 일컬어지는 마술사 "스피나 스페리올"을 찾아 가출했다가 스피나의 사도에게 습격당하던 중 주인공 쿠로가네 나오토에게 도움을 받는다. 죽어가는 나오토를 흡혈해서 살려낸 다음 완전하게 살아나고 싶으면 자신의 종복이 되어 아오를 찾으라고 제안한다.

5년 전 클라비스 알카드가 최악의 드라이브 소울 이터의 소유자를 쓰러뜨렸을 때 소울 이터에 희생된 이들이 응축되어 만들어진 아오의 결정체 엠브리오에 클라비스가 라켈이라는 형태를 부여하여 탄생한 존재. 그 때문에 존재 자체가 아오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라고 여겨지며, 아오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인물이다.

클라비스에 의해 몇 개월 동안 경계에 접속하고 있었지만 백발적안의 소년이 자신을 향해 어설픈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고 나서 아오의 고동을 느끼며 모든 고통에서 해방된다. 나오토가 블러드엣지를 발동하고 스피나에게 흡수당한 자신을 구해낼 때 경계에 접속해 봤던 '그' 의 모습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자신은 틀림없이 '그' 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센트럴 픽션에서 언급은 될 듯 하다. 나오토가 아마네의 아스트랄을 맞으면 나오토와 함께 나온다.

센트럴 픽션 콘솔 에필로그에서는 원래 세계로 돌아온 나오토를 일으켜줄려고 손을 내민다.

드라이브는 템페스트. 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이다. 자신과 나오토를 바람에 태워 순식간에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바람 자체로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바람(공기)의 압력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

"심홍의 마안 - 슬레이브 레드"(深紅の魔眼; スレイブレッド)라는 마법을 쓴다. 강제인식 마법. 쉽게 말해 상대를 세뇌하는 마법이다. 한 사람을 대상으로는 딱 1번 밖에 못 쓴다는 단점이 있다. 즉, 같은 사람에겐 2번이나 쓸 수 없다는 소리. 블블 본편의 레이첼 알카드도 슬레이브 레드라는 마안을 갖고 있다고 BBCP에서 언급된다. 이 마안도 상대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이 있다.

4.3 스피나 스페리올


スピナー=スペリオル

본작의 악역. 아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 일컬어지는 마술사. 라켈은 그가 아오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자신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냥 라켈성애자(...) 라켈을 아오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이자 일종의 예술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신 카와하마 시에 숨어들어 자신의 사도[18]들을 풀어 인간의 생명력을 그러모으고 있었다.

인간의 생명력을 모으는 이유는 라켈을 흡수하기 위해. 작중에서 라켈성애자 스러운 모습을 보여 간과할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실제 목적은 아오에 가장 가까운 존재인 라켈과 융합해 '경계'에 접촉, 아오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다만 라켈과 직접 조우한 것은 라켈이 자신을 쫓아 신 카와하마 시에 나타난 뒤였다. 이전까지는 라켈도 스피나도 상대에 대해 직접적인 정보는 없던 상태.

신 카와하마 시에 숨어들어 처음 보게 된 라켈의 모습에 말 그대로 눈이 돌아가 버리며, 단순히 라켈을 사로잡는 게 아니라 라켈이라는 존재 그 자체에 매료된다. 전술한 '라켈성애자'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 자신의 사도를 쓰러트린 라켈이 '자신을 얻고 싶다면 '쿠로가네 나오토'를 쓰러트려라'라고 남긴 메시지를 보고 클라비스 알카드 수준의 괴물을 준비한 줄 알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려 드나, 나오토의 실물을 보더니 '진짜 쿠로가네 나오토는 어디 있느냐'라고 물을 정도로 나오토를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 나오토가 라켈과 친하게 지내며 그녀를 구하려 드는 것을 보고 극도의 혐오감을 보이며 무시하는데, 후술하겠지만 이것이 그의 패배 원인이 되었다.

사도를 이용해 생명력을 흡수하는 공정이 미츠루기 기관에 자꾸 방해를 받던 와중, 소울 이터의 소유자인 사야가 자신의 사도를 사냥하고 다니는 것을 알아채고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환희한다. 이후 스피나의 사도를 사냥하던 중 발켄하인과 조우해 전투를 벌인 끝에 쓰러진 사야를 갑작스럽게 난입해 납치, 사야의 소울 이터를 폭주시켜 대량의 인간의 영혼을 모아 완성시킨 특제 벌레에 자신을 융합시킨 뒤 라켈을 집어삼켜 '경계'의 문을 열고 나오토의 왼팔과 오른다리를 잘라 빈사 상태로 만든다. 그러나 라켈과 친한 모습을 보였던 나오토를 최대한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농락하며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 죽이려던 중 블러드엣지를 발동한 나오토에게 난자당해 라켈을 탈환당하고, '문'의 폭주에 끌려 들어가는 와중에도 라켈을 다시 나오토에게서 빼앗으려 드나 나오토를 상처 입힌 것에 분노한 키이로에게 공격당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경계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스피나가 평소 사용하는 수법은 벌레의 사역 및 그림자(처럼 보이는 것)의 조종이었는데, 라켈을 빼앗기자 경계로 빨려 들어가며 능력이 폭주, 얼굴만 허옇게 뜬 채 전신이 붕괴되어 시커먼 부정형 존재가 되어 버린다. 딱 봐도 아라크네의 오마주. 이런 탓에 나오토가 블블 세계관에서 아라크네를 보면 스피나가 떠올라 혐오스러워 한다.

4.4 하야미 하루카


나오토의 사촌이자 소꿉친구인 소녀. 나오토와 오래 알고지낸 만큼 나오토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나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매일 아침 나오토를 깨워주고 식사를 마련하고 같이 등교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미연시의 히로인.[19] 나오토의 취향을 연구하고자 나오토가 반 친구인 신노스케에게 떠넘겨진 미연시를 멋대로 꺼내서 플레이하고 히로인 캐릭터를 추천하기까지 하며 나오토에게 다시 자기 집에서 살자고 했을 때 나오토가 한창 나이의 남녀가 한 지붕 아래에 사는 것에 대해 주의하지만 하루카는 웰컴 상태.(...)

나오토의 사촌인 그녀도 아마노호코사카의 분가 출신이지만 테루미 가 이상으로 먼 친척이라서 본가가 뭘 하는지는 잘 모르며 사야가 일으킨 테루미가 몰살도 모르고 있었다. 작중 보여준 모습과 생김새는 노엘과 세리카와 판박이이다. 나오토에게 연심을 크게 품고 있는 걸로 봐선 그야말로 메가데레. 본편으로 따지자면 하루카는 세리카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라켈이 옷을 안입으려 하자 나오토가 덮쳐서라도 입히려는 모습을 오해하고 있을때, 처음 찾은것이 잘 찔리는 부엌칼이었던걸 보면 얘도 은근 얀데레....

4.5 발켄하인 헬싱

ヴァルケンハイン=ヘルシング

평행세계(블익 세계)의 발켄하인 R. 헬싱. 종족은 늑대인간(라이칸스로프). 대 불사신 처리업자 "이모탈 브레이커"의 일원. 레리우스 클로버와 함께 행동하며 미츠루기 기관의 의뢰에 따라 클라비스 알카드를 쫓고 있다. 미츠루기 기관의 의뢰를 받는 이유는 강한 상대를 찾기 위해서.

쿠로가네 나오토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던 라켈의 기척을 느끼고는 불사자의 기척이 느껴진다면서 다짜고짜 나오토를 습격해 반죽음을 만들어 놨었다. 그 때문에 후일 사야에게 습격받고 소울 이터에 당해 죽을 뻔 했다.

참고로 블익에서 늑대인간이란, 늑대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오랜 종족이다. 매우 희귀한 종족인 듯 싶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생긴 종족이 아니며, 인간이 마술로 만들어낸 종족이다.

4.6 레리우스 클로버

평행세계(블익 세계)의 레리우스 클로버. 대 불사신 처리업자 "이모탈 브레이커"의 일원. 외모는 20대 전반. 여성의 팔처럼 생긴 인형 팔을 다루는 인형사. 발켄하인과 함께 행동하며 미츠루기 기관의 의뢰에 따라 클라비스 알카드를 쫓고 있다. 미츠루기 기관의 의뢰를 받는 이유는 돈 때문.(...) 레리우스의 연구 테마인 '완전한 인형의 창조' 를 위한 연구 자금과 더불어 연구에 필요한 소재인 '강한 영혼' 의 소유자를 찾기 위해서이다. 인체를 만드는 기술은 미츠루기 기관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넘사벽으로, 스피나와의 결전에서 왼팔과 오른다리가 잘려 나간 나오토에게 미츠루기 기관을 통해 그가 만든 의수가 제공되어 나오토는 다시 사지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발켄하인에게 습격당하던 쿠로가네 나오토를 구해주고 괜찮냐고 안부를 물으며 파트너가 폐를 끼쳤다고 사과하고 다음에 똑같이 습격당하는 일이 있으면 우선 머리를 보호하라[20]는 충고까지 해준다! 나오토의 그림자 속에 있던 라켈 알카드에게도 성능은 좋은데 기척을 잘 숨기라고 조언까지 하고 발켄하인이 날뛴 것 때문에 키이로에게 잔소리를 듣겠다며 푸념도 한다. 나오토의 복수를 위해 발켄하인을 습격한 사야에 흥미를 느끼고[21] 스피나의 습격으로 인한 난장판을 틈타 사야를 빼돌리고 미츠루기 기관의 명령을 받고 왔다는 소년 하자마와 조우한다.

4.7 클라비스 알카드

라켈의 아버지. 평범한 흡혈귀가 아니며 특례 중의 특례, 예외 중의 예외라 할 수 있는 존재. 먼 옛날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오의 편린에 닿은 자가 아오의 힘을 써서 만들어낸 "환상존재(판타즈마)"다. 존재 자체가 드라이브나 마찬가지. 일명 "노 라이프 킹(불사왕)"이라 불리며 미츠루기 기관 최대의 제거 목표다.[22]

오랫동안 최악의 드라이브 '소울 이터'를 쫓고 있었으며 12만명이 넘는 인간의 희생 끝에 5년 전 작중의 무대가 되는 신카와하마에서 소울 이터의 소유자를 쓰러뜨리고 '엠브리오'를 얻게 된다. 엠브리오에 라켈이라는 형태를 부여해서 자신의 딸로 삼았으며 세상에 대한 약간 치우쳐진 지식을 교육하는 동시에 학대에 가까운 처치[23]를 했기에 부녀 사이는 좋지 않은 편.

라켈을 아오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로 여기고 있지만, 딸에 대한 부성애도 있는 모양이다. 왜 라켈이 나오토를 선택했는지 궁금하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나오토에게 "물어봐서 순순히 알려준다면 세상의 부모들은 고생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했다.

아오를 찾는 목적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소멸. 인간을 위해 '괴물' 인 자신을 비롯해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 힘인 드라이브를 없애는 것이다.

4.8 히카가미 키이로

緋鏡キイロ

인간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암약하는 소위 괴물 퇴치 조직 "미츠루기 기관"[24]의 일원. 적자색 눈동자를 지닌 금발의 거유 미녀. 엑스블레이즈의 메인 히로인인 Es의 외모와 매우 흡사하다. 미츠루기 기관의 제거 목표인 클라비스 알카드를 처리하기 위해 나오토 및 라켈에게 접근했다.

어째선지 초면일 터인 쿠로가네 나오토에게 굉장히 친밀한 태도를 보인다. 자신을 전폭으로 신뢰하는 키이로의 표정에 나오토가 오한을 느꼈을 정도. 나오토를 도발해서 자신을 덮치게 하려는 듯한 마조히즘을 보인다. 나오토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본인 왈, "첫눈에 반했다, 운명의 짝이다". 하지만 나오토 이외의 인물에게는 해체해주겠다는 폭언을 태연히 내뱉으며 살벌한 표정을 짓는 공격성을 보인다. 스피나는 키이로를 '모자이크'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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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차원경계 접속용 소체 ES No 07. 스피나에게 박살난 자매(소체)들의 몸을 짜맞춰서 태어난 인형이다. 스피나가 모자이크라고 부르던 이유는 이 때문. 하권 후반부에서 무라쿠모 유닛[25]을 장착하여 등장, 빛의 검을 난사해 폭주하는 스피나를 마무리 지었다. 직후 '나오토를 상처입게 만든다'라며 라켈마저 빛의 검을 날려 죽이려 드나 갑작스럽게 난입한 클라비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퇴각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나오토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몸의 비밀을 밝히며,[26] 미츠루기 기관이 한때 포기했던 아오의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는 것과 '자신들에게 따르지 않는 드라이브 소유자'를 처단할 것이니 그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할 것을 권하나 거절당하자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떠나갔다.

키이로 왈, 그녀와 나오토는 "하나로 합쳐질 수 있는 조각"이다. 그 때문인지 나오토와 심장의 고동이 동기하고 있다. 단순히 속도가 같은 게 아니라 나오토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키이로의 심장박동도 똑같은 속도로 빨라진다. 어떻게보면 블블 본편의 라그나와 뉴와 비슷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키이로는 나오토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이고 있으며 얀데레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나오토가 블엑에서 바로 블블로 넘어간게 아니고 그 사이에 여러 사건이 있었을거라 보는데, 나오토가 무라쿠모 유닛에 적대적인 것으로 보아 결국엔 파국을 맞이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여담으로 그녀의 이름을 처음 듣자 나오토가 키이로라는 이름이 아니라 히카가미 라는 성을 되뇌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히카가미 가가 나오토의 본래 가문인 테르미 가와 마찬가지로 아마노호코사카 가의 네 분가(하죠, 카게타츠, 히카가미, 테르미) 중 하나이기 때문.

4.9 테르미 사야

輝弥サヤ

보라색 머리의 소녀. 그녀의 이름을 블블 본편의 등장인물들처럼 표기하면 사야 테르미가 된다.

쿠로가네 나오토의 친동생. 아마노호코사카의 분가 테르미 가문의 장녀. 나오토를 오라버니(니사마, 兄様)라고 부른다.[27] 본래는 병약하고[28] 얌전한 소녀였으며[29] 옛날에 나오토는 사야가 죽을까봐 많이 걱정했었다. 그런데 5년 전 최악의 드라이브 소울 이터[30]에 각성하고, 테르미 가문의 사람들의 생명을 닥치는 대로 흡수해 몰살시켰다. 그래서 본가인 아마노호코사카의 당주 아마노호코사카 메이에 의해 유폐되어 있었지만 어떠한 사정으로 더 이상 가둬둘 수 없게 되자 일부러 '가 직접 죽여라'라는 편지와 함께 나오토에게 보냈다.

자신의 가문인 테르미 가문에 대해 긍지를 갖고 있으며, 테르미 가문의 재흥을 위해 당주의 증표인 '사냥꾼의 눈' 을 빼앗으려고 나오토의 목숨을 노린다. 하지만 나오토가 한번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는[31] 분노에 차서 목표 변경. 나오토를 죽인 스피나의 사도를 사냥한다. 나는 오라버니를 죽여도 괜찮지만 다른 놈은 안돼. 얘도 이 녀석처럼 얀데레 브라콘인가 보다. 그러다가 이전 나오토를 죽일 뻔 했던 발켄하인과 조우.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발켄하인이 나오토를 공격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소울 이터로 발켄하인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본래 병약했던 몸을 강화하던 신체능력 상승의 기술의 반동으로 탈진. 그 후 발켄하인에게 죽을 뻔하지만 나오토의 제지로 구해진다.

하지만 소울 이터를 노리고 습격해온 스피나에게 납치당하고, 그녀의 소울 이터를 강제로 활성화시킨 스피나에 의해 주변 지역의 모든 이들의 생명력을 빨아 들이는 상태가 된다. 어찌어찌 나오토가 구해 내지만 직후 라켈이 스피나에게 흡수당하는 등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레리우스가 그녀를 빼돌린다. 참고로 명왕 이자나미가 아마네의 아스트랄 히트를 맞으면 테르미 사야로 변하는 걸 보면 레리우스가 이때 테르미 사야한테 뭔짓을 저지른 듯. 물론 이 작자 성격상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만. CF 콘솔판 스토리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질듯 싶다.[22]

위에서 말했듯이 드라이브는 소울 이터. 타인의 생명을 흡수하는 드라이브다. 소울 이터의 소유자는 타인의 생명을 무진장으로 흡수한 끝에 클라비스 알카드조차 뛰어넘는 괴물[32]로 변하게 된다.[33] 본래 소울 이터는 주위의 생명을 그냥 흡수하지만 사야는 직접 접촉을 해야 한다.[34] 가장 효율적인 흡수 방법은 입맞춤. 5년 전 테루미 가문 몰살 당시 나오토를 덮쳐서 입술을 빼앗았다. 나오토의 첫 키스 상대.[35] 너도 브라콘이냐

4.10 하자마

ハザマ

하권 마지막에 등장한 소년. 몸집은 마르고 키가 크며 검은 양복과 검은 모자를 입었다. 블블 본편의 하자마처럼 양복을 입었지만, 쿠로가네 나오토의 또래 나이대인 소년의 모습이다. 이때도 실실 쪼개는건 여전해서 놀리는 거냐며 발켄하인한테 욕먹고 쫄기도 한다.

"겨우 찾아냈다" 는 대사와 함께 레리우스와 발켄하인 앞에 나타난다. 레리우스이나 발켄하인과는 서로 초면. 미츠루기 기관의 명령으로 레리우스의 지시를 받으러 왔다고 한다. 레리우스가 "재미있는 형태를 하고 있군" 이라며 그에게 흥미를 품고 이름을 묻자, 자신을 하자마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이렇게 소개하는건 본편도 동일.

CF에서 나오토가 하자마를 귀찮은 자식을 봐버렸다며 알아보는 걸 보면, 블익의 하자마와 블블의 하자마와 동일인물인 것 같다. 게임에선 라그나, 소설에선 나오토. 주인공 어그로 끌기 전문 하자마 대위. 블블의 하자마는 기물 파손죄니 공무 집행 방해죄니 일단 거슬리니까 처형하겠다며 나오토를 처음 보듯이 대하지만, 이놈 성격상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확률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BB 세계에선 하자마가 없는게 맞다고하니 진짜로 하자마는 나오토를 모를 가능성이 있다.

센트럴 픽션에서 하자마가 마지막에 가마에 자의로 뛰어들어서 퇴장했는데, 가마의 특성과 BB 세계 나오토와 하자마는 만나지 않았다는 말로 추측해보면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하자마는 나오토를 모르는게 맞고 센트럴 픽션 이후에 BE 세계로 넘어간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4.11 기타 등장인물

  • 하야미 유키 (早見ユキ)
나오토가 살고 있는 맨션의 주인이자 나오토의 숙모. 조카인 나오토에게 자기 딸 하루카를 덮치라고 주문하는 비범한 인물. 본인왈 하루카는 아빠가 없어서 그 애만은 제대로 된 남편이 있었으면 한다고 하는데, 단순한 미혼모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떡밥인지는 불명. 미츠루기 기관에 대해서 알고 있다. 나오토가 블블 세계관에서 마코토 나나야가 유키를 아주 많이 닮아서 마코토의 말에 꼼짝을 못한다.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쓰는 점도 비슷해서 라켈이 다른 어떤 여자들보다 맥을 못추는 상대이기도 하다.
  1. 애니메이션에서 노엘을 적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 오리엔트 타운 사람들 대부분이 통제기구 싫어한다.
  2. 엑스블레이즈의 아마노호코사카 메이와도 동일 성우.
  3. 케이온!에서 리츠의 동생인 타이나카 사토시를 연기했다.
  4. 쥬베이와 같은 성우다.
  5. 페이즈 시프트 0에서 작중 6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슈이치로 아야츠키가 있던 연구실은 겨우 1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다.
  6. 블레이블루에 나온 성우 중 가장 고령이다. 단, 플레이어블에서는 발켄하인의 성우가 제일 고령
  7. 한참동안 위키에 크벨이라고 적혀있었기에 일본어로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크벨인 줄 알지만 크발이라고 읽는 게 맞다.
  8. 당연하게도 하자마와 동일. 그런데 성우가 기입되어 있는 이유는 BBEX의 플라티나의 스토리모드에서 초반에 잠깐 목소리가 나오고, 하자마가 아마네의 아스트랄 히트를 맞으면 카즈마가 되기 때문이다. 페이즈 시프트1이 드라마 CD로 발매되서 성우가 기입되어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9. 세리카를 꼬드겨서 아버지를 찾아서 이샤나를 떠나도록 부추겼다.
  10. 마이의 정보를 수집한답시고 옷을 벗겨서 성감대를 조사한다. 그리고 찾아냈다(!?)
  11. 게다가 술식을 사용하는 듯한 묘사까지 있다. 제7기관의 목적과는 모순이 되는 것 같지만 애초에 수수께끼가 많기도 하고 코코노에도 술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순이 되는 건 아니다.
  12. 작중 시오리가 자신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 학생들을 온실에서 자란 화초라며 디스하지만, 그중 유일하게 눈에 살기까지 띄며 자신을 주시한 그를 경계했었다.
  13. 시오리의 상처에서 흐른 피를 마셔서 과거를 엿보았는데 아동학대 수준의 훈련을 받고 개인으로서의 존재를 허락받지 못한 인생이었다.
  14. 머리 모양은 다르지만 두 사람 다 머리를 묶은 검은 머리끈이 토끼귀처럼 위로 솟아오른 모양새다.
  15. 나오토와 하루카의 저지로 밖에 돌아다닐 때는 일단 하루카가 준비한 옷을 입기는 했지만 속옷을 굉장히 거북스러워해 갑작스럽게 벗으려 들어 나오토를 당황시켰다. 게다가 조사를 위해 나오토의 학교에 전입해 왔을 때는 형식상 교복을 입고는 왔으나 아예 교복 아래는 전라였다. 거기다 능력이 하필이면 바람을 쓰는거라.... 수줍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날려먹은건지 초반엔 샤워하는 자신을 얼떨결에 본 나오토에게 닦을 거 없냐고 태연하게 대꾸하지 않나, 후반부쯤되면 샤워실로 끌고가서 씻겨달라고까지 해서 나오토의 피를 말렸다.
  16. 나오토나 다른 남성들을 상대로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나 여성 앞에서는... 아니, 아예 여성 앞에 못 선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나오토의 등 뒤에 숨는다. 그나마 하루카는 같이 지내다 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 대화 비슷한 수준까지는 나누는 수준이 되었지만... 키이로 같은 사람이 상대이면 아예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얼어붙는다(...). 심지어 나오토가 사야에게 털리는걸 알고 기습하는 장면에서도 잠시 대치하다가 이 커뮤 장애 때문에 아까까지 한참 털리고 있던 나오토 뒤로 숨어버린다(...). 스피너의 사도가 남자뿐이라(사도로 조종하려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파장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성을 사도로 하는건 어렵다고) 다행일 정도.
  17. 사실 아무리 경계에 접촉했다고 해도 생후 2년밖에 되지 않은 라켈과 최소 100년 이상을 산 레이첼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외양으로는 라켈 쪽이 연상으로 보이지만 레이첼은 더 작은 모습에서 성장한 것임을 감안할 것.
  18. 기본적으로는 인간이지만 침식이 진행되면 점차 벌레에게 먹혀 들어가다 마지막에는 벌레 그 자체가 된다.
  19. 때문에 작중에서 나오토는 절친인 신노스케에게 미연시 주인공이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거기에 라켈까지 전학을 오니...
  20. '불사자'를 죽이는 방법이 머리를 부수는 것이라 집요하게 머리를 노리기 때문. 다만 불사자들도 이를 알고 머리를 방어하려 하기 때문에 첫 일격은 다른 곳을 노린다. 발켄하인이 머리가 아닌 배부터 후려친 것이 이 때문.
  21. 도와주진 못할 망정 뒤에서 살펴볼게 있으니 죽이진 마라며 발켄하인의 속을 뒤집는다.
  22. 22.0 22.1 죽지 않으며 동시에 인간하고도 다른 이유가 클라비스 알카드 본인이 BB의 이자나미처럼 '세계 그 자체의 드라이브'라고.
  23. 몇 개월 동안 경계에 접속시켰다. 아라크네가 왜 그 꼴이 됐는지 생각해 보자.
  24. 본래의 목적은 아오를 손에 넣는 것. 어떠한 사정으로 수색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스피나가 라켈을 흡수해서 연 경계로의 문을 바탕으로 수색을 재개하게 된다.
  25. '무라쿠모 유닛'이라는 명칭은 레리우스가 언급한 것 뿐이나, '신을 죽이는 병기'라는 이명이나, 그녀가 사용하는 드라이브가 빛의 검을 만들어 내는 것 - 즉 뉴와 람다가 사용하는 '소드 서머너'와 같은 것이며, 착용을 해제하자 몸에서 떨어진 부품들이 등 뒤에 모여 거대한 검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본편의 무라쿠모와 동일한 물건이다.
  26. 평소 입고 다니던 정장차림이 아니라 속에 아무것도 안 입은 코트 차림으로 병문안을 와서는 코트 자락을 벌리고 그대로 보여줬다. 다만 평소의 끈적거리는 자세가 아닌 상당히 진지한 자세였고, 그 흉터가 너무나 끔찍해서 나오토가 얼굴을 붉히고 자시고 할 상황도 아니었다.
  27. 이는 사야라그나를 부르는 호칭과 일치한다.
  28. 드라이브를 각성하고 5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서도 병약한 점은 변함이 없어서 소울 이터로 나오토가 빈사 상태가 될 정도로 생명력을 흡수하고도 정상인의 평균치인 1만대를 넘기지 못했다. 작중 보여주는 신체능력은 순전히 이능력으로 커버하는거라 시간이 지나면 반동으로 방전되듯 쓰러진다.
  29. 단 테르미 가문에 대한 집착만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었다.
  30. 그런데 BB와 BE에서 밝혀진 건 아오의 마도서가 가진 드라이브는 소울 이터가 맞지만 정작 그걸 보유한 라그나, 카가리 토우야, 쿠로가네 나오토는 블러드엣지라 하여 피를 무기화시키는 다른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즉 블러드엣지와 소울이터는 별개의 능력인 셈인데 어떻게 해서 라그나가 사야의 드라이브를 쓰는가가 의문으로 남은 상황.
  31. 나오토를 기습해 소울 이터로 생명을 흡수하는데, 흡수한 생명력이 나오토의 것(5년 전에 흡수한 적이 있다)이 아닌 전혀 다른 자의 것이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찰나 라켈에게 공격받아 저지당했다. 이후 라켈과 싸우던 사야에게 나오토가 자신이 한 차례 죽었음을 밝혔다.
  32. 본가의 소울이터 사용자가 능력이 폭주하면 검은 짐승이 되는 것(CT 배드엔딩)을 감안하면 '괴물'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강해진다는 것 외에도 진짜로 괴물이 될 가능성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33. 단 이는 소유자의 육체가 버틸 수 있을 경우에 한정되며 육체가 버티지 못할 경우 자가붕괴한다.
  34. 사야의 능력 제어가 떨어져서 그렇다거나 능력이 약하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녀 나름대로 능력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 스피나에게 구속당했을 때는 이 '제어'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주변 지역의 모든 이들의 생명력을 무차별적으로 흡수했다. 물론 이것은 스피나가 노린 것.
  35. 이 때문에 하루카가 키스하고나서 첫키스였다고 부끄러워할때 나오토가 나도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구절이 있다. 물론 그때 사야의 키스는 애정의 의미는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