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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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원하는 소원과 목표를 이루는 복된 새해 되십시오!
세계의 1월 1일 새해 인사
한국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어Happy New Year
일본어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1]
러시아어С Новым Годом!
몽골어Танд Шинэ оны мэнд хүргэе.
중국어新年快乐。
베트남어Chúc mừng năm mới.
아랍어نتمنى لك سنة جديدة سعيدة.
이탈리아어Felice anno nuovo!
프랑스어Bonne année.
스페인어¡Feliz Año Nuevo!
태국어สุขสันต์วันปีใหม่ครับ.
독일어Alles Gute fürs neue Jahr![2]
인도네시아어Semoga mendapat banyak keberuntungan di tahun baru.

1 정의

유일하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기리는 기념일이자 축제일, 그리고 명절
그레고리력을 사용하는 사실상 전세계 국가들의 한 해의 기준일[3]
사실상 전 세계의 설날

새해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다. 양력 1월 1일은 현대인들에게 한 해의 첫날로 인식되며, 각 나라마다 이날에 한 해의 첫날을 기리고 한 해가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하는 다양한 축제를 벌인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는 이 날을 명절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새해 첫날은 중요한 명절이다. 북한은 음력설보다 양력설을 더 중히 여기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 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였으며, 한 해의 첫날로 삼고 있다. 동양권 국가에서는 일본, 북한을 제외하고 대부분 음력설을 더 중시하지만, 음력설은 대부분 전통명절이라는 의미가 강하고, 양력 1월 1일인 양력설을 새해 첫날로 여긴다. 왜냐하면, 동양권 국가라도 달력을 음력이 아닌 태양력을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새해 첫날 전야인 12월 31일 밤을 해외에서는 New Year's Eve라 한다.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전 세계에서 기념하는 명절로 사실상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 이 두 날만큼은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참고로 양력 1월 1일을 새해 첫날로 지정하는 것은 의외로 인위적인 기준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날짜를 계산하는 기준 중 하나인 천문학에서 양력 1월 1일 자체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평범한 날이기 때문이다.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자 다시 그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기준인 동지를 과거에 새해 첫날로 여기는 것이나, 달의 움직임을 계산해서 첫번째 삭을 기준으로 한 음력 1월 1일과는 차이가 있다. 그레고리력에서는 춘분을 기준으로 79일 전을 1월 1일로 잡고 있어서 사실상 춘분이 기준이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부활절이 춘분과 얽혀있기 때문. 그래서 항상 춘분이 3월 21일 경이 되게 맞춰져 있다. 3월 21일로 춘분을 잡은 이유는 태양력 항목의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참조할 것.

2 대한민국의 새해 첫날

대한민국법정 공휴일
신정설날연휴삼일절어린이날석가탄신일현충일
광복절추석연휴개천절한글날성탄절일요일
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른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
기타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


신정/新正 / New Yea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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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보신각 제야의 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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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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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대표음식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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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둘둘씩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새해 첫날 새벽부터 연인들의 일출감상. 선유도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추정.

한국의 법정 공휴일 중 하나다. 양력 달력 상으로 첫째 날.

대한민국에서는 새해 첫날을 신정이나 양력설로 부른다. '신정'이란 말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조선의 달력을 양력으로 바꾸면서 음력 설날을 '구정', 양력 설을 '신정'이라고 부르게 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새해 첫날'로 순화하자는 말이 있으나 그냥 '양력 설' 정도로 대체되고 있는 듯 하다.[5]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새해 첫날로 더 많이 부른다. 또한, 10-30대 한국 젊은층은 전통적인 명절인 음력설보다 양력설인 새해 첫날에 더 비중을 두기도 한다. 연인과 새해 첫날에 해돋이를 보거나 새해 다짐을 하며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6] 일출 명소로는 동해안, 특히 호미곶이나 간절곶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1월 1일 새벽에는 발디딜 틈이 없어진다.

현재도 새해 첫날을 주 명절로 쇠는 집안도 있다 한다. SK회장이나 현대 회장 등 대기업 가는 대부분 새해 첫날을 설날로 쇤다. 이 날과 음력 설날(구정)을 같이 쇠는 것을 '이중 과세'(二重過歲)라 한다. 세금을 더 많이 낸다는 말이 아니다 세뱃돈도 두 배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음력 1월 1일은 중국의 춘절처럼 새해 첫날이라는 의미가 많이 퇴색해 설이라는 전통명절로 생각하며 쇠고음력 1월 1일에 카운트다운 하고 2월 초중반인 설 전날을 연말이라 하는 사람은 없다양력 1월 1일은 한 해의 시작인 새해첫날로 기린다. 즉, 양력 1월 1일을 거의 모든 한국 사람들이 새해 첫날이라 생각하고 음력 1월 1일은 고향에 방문하는 명절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도 태양력 기준 달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롯데가 분석한 매출률을 보면 떡국 매출도 양력 1월 1일이 훨씬 많이 팔린다. 그리고,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에 해돋이를 보거나 소원을 빌고, 새해 첫날 전야인 12월 31일에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한다.

전통적으로 12지는 24절기(입춘 기준)로 넘어간다. 예를 들어, 2009년 1월 1일에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고 하면 대략 안습.[7] 하지만, 최근들어 양력으로 1월 1일 새해 첫날이 되면 12지가 새롭게 넘어가는 것으로 여겨진다. 가장 큰 이유로 언론이 새해 첫날이 되면 새로운 갑자의 년도가 밝았다고 뉴스나 기사를 써낸다. 2016년 새해 첫날을 예로 들면, 을미년이 지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신년 새해 다짐 등. 이로 인해 대부분 국민들이 언론 등의 소식을 접하고 자연스레 12지의 새로운 시작의 기준을 새해 첫날이라 여긴다. 또한, 전 세계에서 새해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니 대한민국도 모든 것의 처음 기준을 새해 첫날로 잡자는 말들도 많다. 그래서, 12지의 새로운 시작의 기준을 입춘이 아닌 새해 첫날로 대부분 여긴다. 따라서 새해 첫날에 새로운 갑자로 년도를 부르는 것이 현대에 들어 허용이 되어가고 있다. 1월-2월 4일 사이 태어난 아기는 3월-12월 출생된 아기와 띠가 전통적으로 입춘기준으로 따지면 다르지만, 갑자 기준을 새해 첫날로 보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1월-2월 초 사이 출생된 아기도 그 해의 띠로 인정된다. 쉽게 말해 2016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는 원래 전통적으로 따지자면 입춘 전에 태어났으므로 2015년 띠인 양띠로 보고, 2016년 3월 1일 태어난 아기는 입춘 후에 태어났으므로 원숭이띠로 봐야 하지만, 요즘은 그런 전통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해의 시작인 새해 첫날을 갑자의 시작으로 허용하고 인정하는 대부분 국민들의 인식으로 인해 2016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도 대부분 부모들은 원숭이띠로 여길 것이다. 여담으로 갑자의 시작이 전통적으로 입춘인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대부분 새해 첫날로 여긴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가까운 근래에 아예 갑자의 시작이 새해 첫날로 정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니 포털사이트나 백화점 홍보만 봐도 이미 정착된 것 같은데...?

한국에서도 한때는 신정을 권장하여 1월 3일까지 3일 동안 연휴였던 적도 있었다. 1988년까지는 주로 이 때에 귀성 및 귀경을 하였으나 1989년 설날추석이 3일 연휴로 부활하면서 신정 연휴는 1990년부터 이틀로 줄고 음력 명절에 귀성행렬이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9년부터는 아예 단 하루만 놀게 되면서 신정 때의 귀성 및 귀경행렬도 완전히 사라졌다. 지금은 가족이 모이는 대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의 의미만 가지고 있다. 보신각 종 치기, 떡국먹기, 새해덕담, 해돋이 보기 등이 있다. 하지만 2021년, 2027년 신정이 출동하면 어떨까?[8]

천주교에서는 양력 1월 1일은 새해 첫날이기도 하지만, 부활절, 성탄절, 성모승천대축일(8월 15일)과 더불어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 축일이다. 이날 미사도 꼭 나가야 하는 미사.

한편 디스패치가 유명 연예인들의 열애설을 폭탄같이 터뜨리는 날이기도 하다.

3 북한의 새해 첫날

설날/새해 첫날

북한은 새해 첫날이 매우 중요한 명절이다. 북한은 음력설을 지키지 않고 새해 첫날인 양력설만 지키다 2000년대 들어서 음력설을 전통명절로 지키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더 중시하는 비중이나 국가적 명절은 역시 양력설인 새해 첫날이다. 북한은 새해 첫날을 설날이라 부른다. 북한 주민들도 새해 첫날을 한 해의 첫날로 기리며 불꽃놀이를 하거나 다양한 축제를 보내는 등 새해 첫날을 쇤다. 김정은은 새해 첫날에 텔레비전을 통해 새해 신년사를 한다. 대한민국은 새해 첫날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한다면, 북한은 보통 새해 첫날에 새해를 축하합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새해 첫날에 의무적으로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나 사진 앞에 가서 절을 해야한다.

4 일본의 새해 첫날

원일(元日:がんじ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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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우리나라의 신정과 같다. 새해 첫날은 일본의 연중 최대 명절이며, 일본은 동양권 국가 중 거의 유일하게 음력설을 쇠지 않기 때문에 이 날이 사실상 일본의 설날이다. 오쇼가쓰(お正月/しょうがつ)라고 부르며, 에도시대까지는 음력설을 쇠었지만 메이지 유신 이후 음력설은 버리고 양력 1월 1일만을 따지게 된다.[9] 하츠모데(初詣/はつもうで), 초예/첫 참배)라고 하여 가까운 신사에 가 복을 비는 풍습이 있고, 오세치(御節/おせち)라고 하는 조림 요리와 조니(雑煮/ぞうに) 혹은 오조니(お雑煮)라고 불리는 인절미 떡국을 먹는다. 도쿄타워 앞에서 새해 첫날 전야인 12월 31일에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등 다양한 축제가 매년 열린다.
난카이 전기철도는 이 날부터 1월 3일까지 특급을 제외한 전 열차를 스미요시대사역에 정차시킨다.

5 중국의 새해 첫날

원단(元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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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새해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다. 중국도 대한민국처럼 음력 1월 1일 춘절은 고향으로 가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명절이라는 의미가 강하다면 양력 1월 1일은 한 해의 첫날로 여긴다. 중국은 음력설인 춘절을 대한민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중추절과 함께 최대명절로 지킨다. 양력 1월 1일에는 새해맞이로 대규모 폭죽을 터뜨려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매년마다 다르지만 새해 첫날 연휴로 3일 쉬어야 한다. 그런다고 노는 게 아닌 게 그 다음 주말에 출근해야 한다. 으아니! # 2013년의 경우

6 대만의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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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대한민국처럼 새해 첫날에 하루 쉰다. 대만의 새해 첫날도 역시 양력 1월 1일이며 새해전야인 12월 31일부터 불꽃놀이를 하고 새해 덕담과 인사를 하며 새해 첫날 연휴를 보낸다.

7 베트남의 새해 첫날

베트남은 새해 첫날을 'Tet duong lich(우리의 '양력 설'이란 의미와 같다.)'이라고 부르며 역시 양력 1월 1일이고 대한민국처럼 하루 쉰다. 역시 새해 무사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여러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8 미국의 새해 첫날

New Yea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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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뉴욕에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미어터진다. 그리고 커플들 많다...

미국은 양력 1월 1일을 New Year's Day 라 하여 미국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중요히 여기는 명절이다.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부터 그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인 새해 첫날까지 1주일 차이이기 때문에 보통 크리스마스 때부터 1월 초까지 연말연휴라 하여 징검다리 연휴를 쉬는 회사들이 많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새해 첫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와 행사,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100만명 이상이 모여 세계의 이목을 끈다. 카운트다운 후 새해가 되면 다들 탄성을 지르며 환호하고 껴안으며 키스를 하는 등(...)새해 첫날을 기념한다.

9 영국의 새해 첫날

New Yea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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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미국과 비슷하게 크리스마스를 최대명절로 여기고 새해 첫날을 그 다음가는 명절로 여긴다. 새해 첫날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새해 신년 인사를 매스컴을 통해 전한다. 영국도 미국처럼 크리스마스부터 1월 초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쉬는 회사들이 많다.

추가바람.

10 독일의 새해 첫날

Neujahr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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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새해 첫날을 중요한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불꽃놀이를 하며 새해 축제를 즐긴다. 추가바람

11 프랑스의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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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과 개선문에서의 새해 첫날 행사.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가 12월 31일과 1월 1일 있다.

프랑스의 새해 첫날은 각종 이벤트와 축제가 겹쳐 요란하게 보낸다. 샴페인을 터트리고 에펠탑에서 대규모 불꽃놀이를 한다. 그런데 2016년에는 이슬람과격주의자들의 테러위험으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역시 이슬람 근본주의세력은 어딜가나 문제 새해 첫날 동양 여성과 키스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미신(...)이 있으니 여행객은 주의할 것.

12 러시아의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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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1월 1일 새해 첫날은 매우 중요한 명절이다.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 새해 첫날 전야부터 사람들이 모여 새해를 기다리며 축제를 즐기고 카운트다운 후 새해 첫날이 되면 광장에서 삼페인을 터뜨리며 술을 마시는 등 새해 첫날을 보낸다. 그리고 러시아의 주요 방송국들은 해가 바뀌기 직전에 대통령의 신년사를 보내는 관례가 있다. 소련 시절부터 내려온 관례 중의 하나로, 대통령의 신년사가 끝나면 크렘린의 12시 시계탑을 띄우고 종소리를 들려준다. 종소리 뒤에는 러시아 연방 국가를 튼다.

그리고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아직 율리우스력을 버리지 않은 관계로, 1월 14일[10]에 또다시 새해 첫날이 온다. 이를 '옛 새해(Старый Новый год, Old New year)'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이 날을 양력 1월 1일의 새해 첫날만큼 크게 기념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공식적으로 기념하며 축하하는 날이다.

13 이슬람권의 새해

이슬람 국가들 한해서 이슬람력으로 새해를 지내기도 하며[11] 특히, 시아파수니파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지내기도 하다.#

  1. 젊은 사람들은 줄여서 あけおめ 라고 하기도 한다.
  2. 혹은 Frohes neues Jahr!
  3. 사실 지역별로 문화별로 쓰는 달력이나 주기가 달라 세계적으로 보면 수많은 새해가 존재한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 절대적으로 강력하고 유일한 세계공용력인 만큼 자신들의 문화권 달력이 존재하는 나라들도 대부분이 그레고리력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4. 총 33번 타종한다. 33번 타종은 불교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33천(天)으로 분신하는데 따른 것이다.
  5. 국립국어원에서는 양력 설이나 새해 첫날이라는 표현을 추천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6. 젊은이들은 음력설에 친척들이 자기집안이나 자식들 자랑, 성적이나 대학, 취업, 결혼 등의 꾸중을 듣는 경우가 많아 인식적으로 음력설을 많이 기피하는 편이다. 또한, 최악의 취업난의 여파로 공부에 전념하느라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젊은이들도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50년 후 대한민국에서 음력설에 제사나 차례 등의 전통을 지키는 집안이 많이 사라지고, 음력설의 위상이 위태로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7. 비슷한 예로 병자호란을미의병의 연도 표기에 주의해야 한다!
  8. 해당 연도들은 1일이 금요일, 2일과 3일이 각각 토/일요일인 관계로 과거 신정연휴 비슷하게 재현이 가능했다. 유사 사례로 2010년, 2016년 등이 있었다. 사실 이건 그 해가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면 이 연휴가 재현된다.
  9. 다만 오키나와나하시는 아직도 구정 설을 쇤다.
  10. 21세기에는 13일이 차이나지만 22세기에는 14일이 차이나게 되며 이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도 러시아에서는 12월 25일이 아니라 1월 7일이다. 12월 25일은 휴일도 아니다.
  11. 모든 이슬람 국가들이 이슬람력의 새해를 지내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