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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건
- 1945년 -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됨.[1] 이와 함께 조선(한국)이 광복을 맞이했다.
- 1948년 -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2]
- 1974년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이 일어나면서 원대했던 서울 지하철 1호선의 계획이 대폭 축소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문서 참조.
-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 2015년 - 북한이 북한 표준시(평양시간)을 30분 늦추는 식으로 조정했다.
1.1 가상의 사건
아주 더웠던 어느 여름날, 8월14일과 15일의 이야기.
2 기념일 및 절기
2.1 음력
2.2 양력
- 일본의 명절인 오봉이다. 원래는 음력 7월 15일에 쇠었으나, 메이지 시대에 태양력을 적용한 이후로는 대부분 8월 15일에 쇤다. 단, 오키나와 등지는 음력 7월 15일을 고수하고 있다.
- 제2차 세계대전 최후의 전역이었던 태평양 전쟁의 종전일이자 대한민국의 광복절, 정식 정부 수립일(남한), 일본의 패전일. 이건 당시 승전국 출신이냐, 패전국 출신이냐, 혹은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국가 출신이냐에 따라 복불복이 갈린다.(…) 일본인들은 종전기념일로 부른다. 한편 인도의 독립기념일이기도 하다. 1947년 8월 15일 자정에 공식 권력이 영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넘어갔다. 파키스탄은 전날인 8월 14일을 기념한다. 마찬가지로 바레인(1971)과 콩고 공화국(1960)의 독립일이다. 바레인은 독립기념일은 기념하지 않지만 콩고는 당일을 기념한다.
- 전통적으로 그리스도교에서는 8월 15일에 성모 마리아의 죽음과 승천을 기념해 왔다[3]. 정교회에서는 지금도 8월 15일을 성모안식축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가톨릭에서도 비슷하게 8월 9일로 이날을 관습적으로 기념하고 있었는데, 1950년 8월 15일 교황 비오 12세가 성모 승천 교리를 정식으로 믿을 교리로 선포하면서 이 날을 성모승천대축일로 옮겨 지정했다. 성모 마리아의 죽음과 승천에 관한 정교회와 가톨릭, 개신교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성모 마리아 항목 참조. 한국에서는 4대 축일 중 하나로 의무 축일.[4] 건너뛰면 고해성사를 보아야 한다.[5]
- 물론 성모승천대축일은 다른 나라에서도 중요한 축일이었다. 일본에서는 이때 판공성사(고해성사)를 하는 관습이 있다. 여담으로 아소 다로가 "패전 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 신사참배를 미뤄온게 이 대축일 때문.
하지만 결국 하고야 말았다
3 축일
- 성모 마리아
- 성 스타니슬라오 코스트카
- 성 아르눌포
- 성 알리피오
- 성 타르시치오
4 생일
4.1 실존 인물
- 1195년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1231년) : 프란치스코회 수도사, 교회학자, 가톨릭 성인
- 1661년 - 숙종(조선)음력(~1720년) : 조선의 19대 국왕
- 1688년 -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1740년) : 프로이센 왕국의 두번째 국왕
- 1696년 - 영빈 이씨(~1764년) : 사도세자의 생모
- 1769년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821년) : 프랑스의 황제
- 1771년 - 월터 스콧(~1832년) : 대영제국의 역사소설가
- 1944년 - 스즈키 레이코 : 일본의 성우
- 1945년 - 선우용녀
- 1946년
- 1947년 - 김정태(~2014년) : 대한민국의 전 국민은행장
- 1950년 - 앤 공주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딸
- 1955년
- 1969년 - 타카츠카 마사야 : 일본의 성우
- 1970년 - 이종범
- 1971년 - 나루오카 아키히코
- 1972년 - 벤 애플렉
- 1975년 - 조진호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 1973년 -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 1980년
- 1981년
- 1983년 - 나카무라 다케야
- 1989년 - 오카다 마사키
- 1990년 - 제니퍼 로렌스
- 1993년 - 나카다 아유
- 1995년 - 오구라 유이 : 일본의 성우
4.2 가상 인물
- 넥키 바사라 - 마크로스7
- 모모치 자부자 - 나루토
- 오오츠츠키 카구야 - 나루토
- 미야비 - 섬란 카구라
- 박상준 - 퇴마록
- 아자미 - 카게로우 프로젝트
- B.J. 블라즈코윅즈 - 울펜슈타인 시리즈
- 시지마 다이치 - 데빌 서바이버 2
- 유미즈카 사츠키 - 월희
- 카라스마 타다오미 - 암살교실
- 카부라기 마야 - 보건실의 사신
- 카쿠즈 - 나루토
- 케이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쿄코쿠 히노와노카미 가오우 - 사무라이 스피리츠
- 쿠가 나츠키 - 마이히메
- 타이라 아카네 - 단간론파 어나더
- 레이라 해밀턴 - 카레이도 스타
- 하워드 스타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호시카와 미아키 - 너를 동경하는 소녀는 공주가 되어
- 혼고 타케시 - 가면라이더
- 히나코 - 시스터 프린세스
5 기일
5.1 실존 인물
- 1728년 - 마랭 마레(1656년~) : 프랑스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작곡가
- 1852년 - 요한 가돌린(1760년~) : Johan Gadolin, 핀란드의 화학자
- 1969년 - 최용덕(1898년~) : 한국의 독립운동가, 2대 공군참모총장, 초대 국방차관
- 1974년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의 희생자들
- 1989년 - 이내창(1962년~) :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 1990년 - 빅토르 최(1962년~) : 구 소련의 록 뮤지션
- 2012년 - 해리 해리슨(1925년~) : 미국의 SF 소설가
- 2013년 - 백원길(1972년~) : 대한민국의 배우
- 2016년 - 백무현(1964년~) : 대한민국의 시사 만화가
5.2 가상 인물
6 여담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김일성은 그해 8월 15일까지 남한을 완전히 점령하여 새로운 광복절, 즉 조국해방일로 선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 구미에서는 2차대전이 종결된 날로 8월 14일을 꼽기도 한다. 일본 항복 시기가 8월 15일 정오인데 이는 JST 기준이므로 미국 시간으로는 8월 14일이였기 때문.
- ↑ 일부는 건국이라 주장하나, 이는 틀린 표현이다. 1948년 당시에도 중앙청 건물에 한자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물론 그렇게 적혀 있다고 건국이 아닌 이유는 아니고(건국이라도 정부 수립을 현수막에 내걸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 시절부터 정통성을 잇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 ↑ 물론 개신교는 그런거 없다.
- ↑ 주일은 아니어도 주일처럼 의무적으로 경축하며 지내야 하는 축일. 이런 날은 보편전례력에서 축일인 날도 해당 지역에 한해서 대축일로, 주일과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아직 조선교구이던 시절부터 이 땅의 주보성인은 성 요셉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였다. 그러므로 성 요셉 축일(3월 19일)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축일(12월 8일)을 의무 축일로 지내야 한다. 그런데 의무 축일에는 신자들이 성당에 꼭 나와야 하는데, 성 요셉 축일이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축일은 우리나라에서 휴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신자들이 미사에 못 나온다. 이 곤란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우리나라의 공휴일이면서도 성모 마리아의 축일인 날을 골라 의무축일로 정했다. 그게 1월 1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과 8월 15일. 즉, 독립기념일이 곧 주보성인의 축일(물론 성모 마리아의 축일은 하루가 아니지만)이 되는 셈이다. 또한 음력 1월 1일과 8월 15일은 각각 설날과 추석이다.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일.
- ↑ 이 축일이 사람 하나를 살리기도 했다. 감곡 매괴 성모순례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