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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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1.1 가상의 사건

아주 더웠던 어느 여름날, 8월14일과 15일의 이야기.

2 기념일 및 절기

2.1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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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문화권의 추수 감사절로 한국에서는 추석, 중국에서는 중추절이다.

2.2 양력

  • 일본명절오봉이다. 원래는 음력 7월 15일에 쇠었으나, 메이지 시대에 태양력을 적용한 이후로는 대부분 8월 15일에 쇤다. 단, 오키나와 등지는 음력 7월 15일을 고수하고 있다.
  • 제2차 세계대전 최후의 전역이었던 태평양 전쟁의 종전일이자 대한민국광복절, 정식 정부 수립일(남한), 일본의 패전일. 이건 당시 승전국 출신이냐, 패전국 출신이냐, 혹은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국가 출신이냐에 따라 복불복이 갈린다.(…) 일본인들은 종전기념일로 부른다. 한편 인도의 독립기념일이기도 하다. 1947년 8월 15일 자정에 공식 권력이 영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넘어갔다. 파키스탄은 전날인 8월 14일을 기념한다. 마찬가지로 바레인(1971)과 콩고 공화국(1960)의 독립일이다. 바레인은 독립기념일은 기념하지 않지만 콩고는 당일을 기념한다.
  • 전통적으로 그리스도교에서는 8월 15일에 성모 마리아의 죽음과 승천을 기념해 왔다[3]. 정교회에서는 지금도 8월 15일을 성모안식축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가톨릭에서도 비슷하게 8월 9일로 이날을 관습적으로 기념하고 있었는데, 1950년 8월 15일 교황 비오 12세가 성모 승천 교리를 정식으로 믿을 교리로 선포하면서 이 날을 성모승천대축일로 옮겨 지정했다. 성모 마리아의 죽음과 승천에 관한 정교회와 가톨릭, 개신교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성모 마리아 항목 참조. 한국에서는 4대 축일 중 하나로 의무 축일.[4] 건너뛰면 고해성사를 보아야 한다.[5]

3 축일

  • 성모 마리아
  • 성 스타니슬라오 코스트카
  • 성 아르눌포
  • 성 알리피오
  • 성 타르시치오

4 생일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5 기일

5.1 실존 인물

5.2 가상 인물

6 여담

한국전쟁 당시 북한김일성은 그해 8월 15일까지 남한을 완전히 점령하여 새로운 광복절, 즉 조국해방일로 선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1. 구미에서는 2차대전이 종결된 날로 8월 14일을 꼽기도 한다. 일본 항복 시기가 8월 15일 정오인데 이는 JST 기준이므로 미국 시간으로는 8월 14일이였기 때문.
  2. 일부는 건국이라 주장하나, 이는 틀린 표현이다. 1948년 당시에도 중앙청 건물에 한자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물론 그렇게 적혀 있다고 건국이 아닌 이유는 아니고(건국이라도 정부 수립을 현수막에 내걸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 시절부터 정통성을 잇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 물론 개신교그런거 없다.
  4. 주일은 아니어도 주일처럼 의무적으로 경축하며 지내야 하는 축일. 이런 날은 보편전례력에서 축일인 날도 해당 지역에 한해서 대축일로, 주일과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아직 조선교구이던 시절부터 이 땅의 주보성인은 성 요셉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였다. 그러므로 성 요셉 축일(3월 19일)과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축일(12월 8일)을 의무 축일로 지내야 한다. 그런데 의무 축일에는 신자들이 성당에 꼭 나와야 하는데, 성 요셉 축일이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축일은 우리나라에서 휴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신자들이 미사에 못 나온다. 이 곤란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우리나라의 공휴일이면서도 성모 마리아의 축일인 날을 골라 의무축일로 정했다. 그게 1월 1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과 8월 15일. 즉, 독립기념일이 곧 주보성인의 축일(물론 성모 마리아의 축일은 하루가 아니지만)이 되는 셈이다. 또한 음력 1월 1일과 8월 15일은 각각 설날과 추석이다.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일.
  5. 이 축일이 사람 하나를 살리기도 했다. 감곡 매괴 성모순례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