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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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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중학교 | 언남중학교 | 영동중학교 | 원촌중학교 | 이수중학교 |
교명 | 경원중학교 |
개교 | 1980년 5월 6일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교장 | 권병렬 |
교감 | 박임숙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33길 39 (잠원동 66-1) |
홈페이지 |
1 개요
경원중학교(京院中學校)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할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이다. 또한,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인 오재원, 지바 롯데 의 투수 이대은, 배우 진세연의 모교이며, 1980년 5월 6일 개교하였다.
학생수는 1155명, 교직원 수는 64명이다. (2015년 4월 1일 기준)
2 연혁
1980년 5월 6일, ‘잠원중학교’으로 개교하였지만 1983년 5월 2일 ‘경원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81.03.01 | 초대교장 지수권 선생님 취임 |
1982.04.10 | 2대 교장 천덕기 선생님 취임 |
1983.05.02 | 잠원중학교-경원중학교로 교명 변경 |
1984.02.24 | 1983학년도 제1회 졸업(20학급, 1,392명) |
2008.02.04 | 2007학년도 제25회 졸업(14학급, 504명) |
2013.09.01 | 13대 교장 염동락 선생님 취임 |
2015.03.02 | 신입생 입학(11학급 350명) |
2016.07.15 | 교감 박임숙 선생님 취임 |
2016.09.01 | 14대 교장 권병렬 선생님 취임 |
3 상징
3.1 교표
그리기 아주 쉽다
- 윗부분 네모 모서리 : 경원인
- 남색 직사각형 : 밝고 명량한 학교 분위기를 의미
- 바탕색 흰색 : 순수함, 지혜로움과 건강함을 의미
왜죠...?
3.2 교훈
- 예절, 책임
- 건학이념 : 충 의 효 예 지 덕
본관 중앙현관 우측 금붕어 학대하는연못 옆에 건학이념비가 있다. 2대 천덕기 교장이 글씨를 썼다고 한다.
3.3 교가
그러나 학생들은 CHEER UP을 교가보다 많이 듣고있다
참고로 이 노래는 1학년 1학기 음악 가창 수행평가로 사용되기도 한다. 반강제적으로 암기해야 한다. 그래도 반영 점수가 굉장히 큰 건 아니다. 15학년도인 안함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이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이 처음 이 교가를 받으면 '여기는 새 생명이 자라는 집이어니' 라는 부분에서 엄한 곳을 떠올리며 즐거워 한다. 다만 입학하고 나서 한 달쯤 지나면 그게 뭐 웃기냐고 할 정도로 동심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다(...) 그런데 애초에 그런 엄한 곳을 떠올린다는 것 자체가 동심이 파괴된 일이다..
3.4 교화
장미 교화 주제에 학교에 없는 듯하다.
장미는 아름답고 정열적이어서 '꽃 중의 여왕' 이며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은 추구하는 경원인의 생활 자세를 나타냄. 절레절레
3.5 교목
은행나무 [2]
은행나무는 수려하고 수명이 긴 나무로 힘차게 뻗어 나가는 경원인의 기상과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고 하지만 가을이면 수만 개에 달하는 은행이 전교에 흩뿌려져 개판이 된다 특히 풋살장에서 축구라도 하면 은행 피하러 다니기 일쑤이다 밟기라도 하면 자기가 밟힌다
4 특징
한 학년당 300~400명 정도가 있으면 그 중 90%는 인근의 서울반원초등학교에서 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입학식때 선서를 반원초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할 정도. (그다음으로 많이 오는 학생은 원촌초등학교 출신 학생, 한반에 2-3명 정도 있다.) 실제로 서울 반원초-경원중학교로 이어지는 9년 우정도 많고, 대부분의 선후배 인맥도 반원초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신입생 예비소집 때도 남학생이 1반부터 5반, 여학생이 6반부터 11반까지 사용했는데 남학생의 경우 1~3반을 반원초 출신이 차지하고 남은 4반에 다른 초등학교 출신 남학생이 모두 들어갔을 정도. 5반은 야구부 학생과 원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했다. 예비소집 때 시험 봄 언제부터 예비소집때 시험본거지? 2013년 까지만해도 예비소집때 시험을 보지 않았다. 그 대신 입학한 그 주 목요일날 시험을 일괄적으로 치렀다 이제는 그런 거 없다 다만 교가는 외워야 한다 근데 외워봤자 가창시험 보고 나면 부를 일도 없다
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9년 간격의 두 가지 교실 배치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시설에 큰 변화가 거의 없다2015년 9월 어느날 본관에서 물탱크가 터져(!) 4층 전체가 물바다가 되었고, 이 물이 먼지와 때를 한껏 머금고 1층까지 흘러내려 본관은 물론 연결된 정보관까지 물이 흘러들어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원인은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수압이 강해진 것으로 밝혀졌다.[3] 물탱크 사고를 학생이 찍어 네이트판에 올려 톡선된적도 있다[4]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한양아파트의 재건축이 시작된 후 가끔씩 수업하다가 땅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5] 그럴때마다 애들이랑 그 시간 선생님이 내가 지금 느끼는게 맞냐고 하신다..
학교 건물은 크게 운동장을 가로로 마주보는 본관(교실, 음악실, 체육실, 가사실습실, 교무실 등), 운동장 동쪽 축구골대를 마주보는 별관(식당, 진로정보실), 본관과 별관을 이어주는 정보관(4층 시청각실이라고 하지만 작은 소강당이라 생각하면 쉽다., 3층 과학실험실, 2층 도서관)의 3가지 시설이 있다.
그런데 시설이 진짜로 열악한게 1기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학생들은 학교가 다 지어지기 전에 입학하였으며, 신관은 아예 부실시공이였다고 한다. 더불어 정보관의 경우 건물 하부의 기둥이 건물을 지지하는 형태이기에 주변 지형에 많이 민감하다고 하다. 그래서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때 정보관 내부벽에 균열이 일어나 굴착공사로 인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 당시 굴착공사가 아닌 건물 철거작업이 이어지고 있었으므로 결론적으로는 건물들이 죄다 부실하다(...) 근데 학생수가 너무 많아 재건축도 힘든상태이다. 재건축을 할시 인근 학교에 그 학생들을 수용해야 하기 때문. [6] 만약 경원중학교 재건축이 실제로 진행된다면 잠원동 일대는 헬게이트 오픈이 확정이다. 경원중학교 재학생이 1000명이 넘는 상황에서 이 학생들을 인근 학교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분산시키려고 하면 일단 근처의 신동중학교와 원촌중학교, 신반포중학교는 물론이고 남학생들은 반포중학교로, 여학생들은 세화여중으로 분산시킨다고 해도 한 학교당 200명 가까운 학생이 난데없이 이동해야 하는 상황인데 200명이면 교실을 최소 6~7개 정도는 더 늘려야 한다(...)
학교에 강당이 없다. 넘나 맘 아픈것 비 오는 날이면 그냥 교실에 틀어박혀서 우리동네 예체능 이나 보는 것이 일상이고, 수행평가 등을 위해 어떻게 해서라도 체육 수업을 해야 한다면 가사실습실(?!)에서 제기를 차고 윷놀이를 하는 일도 생긴다. 거기 뭐 만들어먹고 하는 데니까 청결을 유지해야 되는 것 아닌가 또한 컴퓨터실 역시 없고 그나마 컴퓨터실 같이 생긴 곳이라고 하면 별관 4층에 위치한 진로정보실[7]에 별로 쓰이지도 않는 컴퓨터가 놓여져 있는 것이 전부이다.
별관 1층에 학생식당이 있기 때문에 본관의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본관 1층까지 내려왔다가 별관으로 비가오는 날에는 비를 맞으며[8]열심히 뛰어갔었어야만 했지만 2006년 두 건물을 잇는 역할을 하는 정보관이 생김으로써 두 건물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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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야구부
경원만 내보내는 경원중학교 야구부는 1984년 창단 이래 수 많은 야구선수를 배출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후술한 유명 중 유명 야구선수가 많은편이다. 지금은 은퇴한 前 프로야구 선수 임재철이 두산 시절 야구 용품을 기증[9]하기도 했고 두산 베어스 2군 코칭 스태프가 아이들을 특별 지도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두산과 경원중학교 유니폼이 거의 같다.[10]
임재철 선수 방문 당시 사진
4.1.1 수상경력
2004년 | 제4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준우승 |
2005년 | 교육감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우승 |
2008년 | 제16회 협회장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우승 |
2009년 | 제39회 대통령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3위 |
2010년 | 제18회 협회장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3위 |
4.1.2 출신 야구 선수
4.2 사격부
과거에는 사격부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애초에 사격할 곳이 있긴 해요..?
사격할 곳이 진짜 없었다. 경원중학교 사격부 출신으로 속사권총 세계 랭킹 3위이자 국내 1인자인 김준홍 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에 사격할 곳이 없어 태릉사격장이나 다른 중학교 사격장을 돌아다니면서 훈련을 했다고 한다.[14] 명불허전 경원중
그리고 김준홍 선수는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25m 속사권총 경기에 출전했으나 예선 2라운드에서 6위까지 올라가는 경기에 8위를 기록, 안타깝게 탈락했다.
5 학교시설
경원중학교 교실배치도 (2006년 기준)
경원중학교 실별 안내도 (2015년 기준)
색이 칼라풀해졌다
2016년 1학년은 11반까지만 존재하고, 12반까지 있던 2학년이 그대로 3학년으로 진학하면서 2학년 4반 자리가 3학년 12반 자리가 되고, 3학년 11반이 3학년 2반, 10반이 3반 식으로 밀려 3학년 7반이 3학년 6반으로 바뀌고 이후로는 7반, 8반, 9반으로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 2학년 역시 4층의 2학년 교실에서 12반이 빠져 한 반씩 밀리게 되었다. 사진이 수정되면 삭제바람.
2016년 하반기에 풋살장이 급식실로 바뀐다 카더라. 체육관도 같이 있길 바란다! 2018년 이후라는 카더라통신이 있다
6 학교생활
6.1 수업방식
- 1학년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다른 학교에서도 동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시험을 4회에서 1회로 축소하는 대신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는 제도이다. 최초 시행(2014) 때는 반별로 동아리를 구성, 동아리날에 진로체험을 가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해당 방식이 폐지되어 2, 3학년이 시험을 보는 날 진로체험을 하고, 동아리날에 동아리를 한다.
- 수학의 경우, 2학년에 한정하여 수준별수업을 하고 있다. 가우스반 등의 특정명칭이 있으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표현은 '상', '중', '하' 반이다. 상반에 가장 많은 학생을 배정(약 45%)하며, 중반의 경우 상반보다 약 5-10명 정도 적고(약 35%), 하반에 가장 적은 인원(약 20%)가 배정된다. 상반컷은 매 시험마다 다르게 상대평가로 운영하며, 60점에서 90점까지 굉장히 변동폭이 크므로 자신이 상반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반응을 살펴야 한다. 자신은 이번 시험이 유난히 어려워 망쳤는데 친구들은 무난하게 풀었다면 상반은 힘들다. 대신 다 같이 잘 봤거나 다 같이 죽을 쒔다면
위 아 더 월드원래 상반인 학생들은 무난히 상반에 갈 수 있다. 일례로 2016학년도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67점을 맞은 혹자는 같은 반과 옆 반 친구들이 다 같이 망하는 바람에(...) 상반 입성에 성공했다 카더라. 중반 컷은 약 40~60점대로, 어느정도 공부를 한다면 하반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준별수업에 따라 학생들은 특정 교실로 이동하는 수업을 하게 되며, 2~3개반을 묶어 진행한다. [15] - 진로 활동을 강조하며,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매주 1회 창의적 체험활동이 있지만, 시험교과도 아닐뿐더러 하는 활동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 학생들은 주로 숙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6.2 교복
경원중학교의 하복으로 남학생의 경우 하늘색 잔체크 무늬의 반팔 셔츠, 회색 하복바지. 여학생의 경우 흰색 블라우스, 남색 잔체크수박무늬 무늬의 치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13년부터 흰색 블라우스의 판매를 중지, 여학생의 경우 선택권이 없이 남색 생활복만을 입게 되었다.하지만 구할사람들은 다 구해 입는다[16] 남학생들은 이런거 없이 반팔 셔츠/생활복 중 선택 가능하다.
동복의 경우 남학생은 핑크색 줄무늬가 있는 셔츠 위에 베이지색 조끼, 고구마적갈색의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마이를 걸친다. 여학생은 하얀 블라우스 위에 개목걸이브로치를 매고 남학생과 같은 조끼를 입고 마이를 걸친다. 다만 넥타이고 브로치고 할 것 없이 대부분의 학생이 1학년 1학기가 끝난 후 착용하지 않는다.참고로 2014년까지는 1학년 도덕 선생님이 수업시간마다 브로치의 착용 여부를 검사해 반강제적으로 차고 다녀야 했다. 또, 가끔 3학년까지 브로치를 차고 다니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학생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없다.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의 넥타이가 예쁘다는 이유로 친한 남학생에게서 넥타이를 얻어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
체육복의 경우 2014학년도 신입생까지는 동복이 명치에서 5cm위에 까지만 지퍼가 내려가는 형태였으나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완전히 지퍼가 내려가는 형태로 바뀌었다. 이 덕에 2015, 16학년 신입생들은 하복 체육복 혹은 개인 사복 위에 동복 체육복을 집업처럼 걸쳐입는 학생들이 있다. 또한 바지에서 학년 색상[17]의 양 옆에 있던 흰 띠가 사라졌다. 하복의 경우 양 어깨에서 팔까지 내려오는 색상 띠가 사라지고 겨드랑이 부분에 작게 포인트를 넣은 디자인으로 바뀌어 상당히 밋밋해졌다. 2016년에 바뀐 체육복은 2015년과 비슷하지만 동복상의에 주머니가 생겼다.
이름표가 학년별로 노란색 / 빨간색 / 파란색 이었던적이 있었는데, 당시 유행하던 유희왕 GX를 패러디하여 각 학년을 라 옐로 / 오시리스 레드 / 오벨리스크 블루로 부르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다.
6.3 학생회
매 학년도 말에 전교 임원 선거를 진행한다. 전교부회장은 2학년으로 올라가는 당해 1학년 학생들이, 전교회장은 3학년으로 올라가는 당해 2학년 학생들이 출마할 수 있다. 전교 단위의 학생회 임원 임기는 1년이다. 평년에는 출마 인원이 많았지만, 2016학년도 3학년 학생회 출마 인원은 단 2명. 남학생 여학생 각각 한명이 출마하였다. 2015학년도에는 4명이었으며, 2014학년도 전교부회장 선거같은 경우 여자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아 자동 선출 되었다. 남자 후보는 단 두 명뿐이었다. 전교학생회는 3학년 학생회장과 남녀 부회장, 그리고 2학년 남녀 부회장으로 구성된다. 2016년에는 후보가 2명밖에 출마하지 않아, 후술할 대의원회의에서 간접선거로 3학년 전교남자부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실제 경원중학교 선거 관련 규정에는, 전교임원이 학생들의 직접 선거로 뽑히지 않을 경우, 대의원회의에서 간접선거로 투표하여 선출한다는 규정이 존재한다.)
학급 단위의 학급임원은 회장과 부회장[18], 남녀 우애부원의 4명으로 구성된다. 학급의 일은 주로 회장이 도맡아 하게 되며, 임기는 1학기이다. 투표 시기는 개학(입학) 하고 약 1~2주 뒤이다. 벌점이 10개를 넘어가게 될 경우 출마에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학급임원이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로, 학급회의, 학급행사 등의 학급 활동 추진, 학교에서의 '대의원회의' 로 나뉜다. 학급 활동 추진은 사실상 보조만 하면 되나, 직접 참여하게 되는 행사인 대의원회의는 전교 회장과 부회장이 소집되어 상대적으로 하교 시간이 이른 월요일과 수요일[19]에 진행되는 회의이다. 다양한 주제로 각 학급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하고, 이 주제에 대해 각 학급별로 의결된 자료를 이 회의에서 발표하는 형식이 이상적이나, 현실은 이렇지 못하다.. 보통은 서로 떠들다가 간식으로 제공되는 빵과 음료수를 들고 귀가하는 일이 많다. 빨리 안 챙겨가면 맛없는거만 남으니까 빨랑 챙겨가자.
6.4 주요행사
6.4.1 선후배상견례
- 보통 신입생 입학식과 새 학년 개학식 다음날 오전 1교시에 진행한다. 2015년과 2016년은 우천 등의 이유로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씩 연기되어 치뤄졌다. 말 그대로 신입생인 1학년과 재학생인 2, 3학년이 인사를 하는 시간이다. 교사들은 있는 힘껏 분위기를 잡으면서 학생들을 통제한다
만 우리의 3학년은 통제에 따라줄리 없다. 1학년 학생들과 2,3학년 학생들이 마주 보고 서서 인사를 나누고, 3학년 각 학급의 회장들이 나와 1학년 각 학급의 임시회장에게 사탕이 담긴 바구니를 나누어주는 것이 전부이다. 사실 상견례는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끝나고, 오프라인 훈화가 시작된다. 교장, 교감에 이어 신임 교사, 생활지도부장 선생님까지 훈화를 돌리고 나면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을 맞은 학생들이 힘찬 수다로 화답한다.음?
6.4.2 경원 은행제(축제)
과거에는 10월에 개최되었으나 지금은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교내 축제...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학생들의 장기자랑. 교내에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예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자주 행했다. 그렇지만 비와 바람 소음 문제 학생 불만 등으로 현재는 외부 장소를 빌려서 한다.
6.4.2.1 ~2014년까지의 은행제
추가바람.
6.4.2.2 2015년 은행제
2015년 은행제는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사랑의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되었다. 공연 장르는 대체적으로 춤 또는 노래, 그리고 악기 연주라고 하지만, 주로 여학생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것이 대부분이다. 늘 그랬듯이 오케스트라나 관현악부, 밴드부 등이 참가하고, 마음이 맞는 학생들이 모여 춤과 노래를 공연하였는데, 그것만으로는 시간이 너무 짧아 도덕 수업에 사용된 생명존중 UCC(...) 등이 상영되고, 선생님들의 공연을 넣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6.4.2.3 2016년 은행제
학교 행사 규정에 따라 신청 조건이 생겼다. [20]
벌점 20점 이상인 학생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트리비아 참고) 근데 한번에 벌점을 5개씩 뿌리니 이건 뭐 학생의 참여율을 반토막낼 판이다
참여 팀이 많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18개의 팀이 참여하여 사랑의 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춤, 노래는 물론 장기(큐브 맞추기, 현대무용, 덥스텝댄스) 등의 공연도 진행되었다.
6.4.3 알뜰 나눔 장터
역시 매년 10월 경에 진행하는 교내 행사. 이 행사의 경우 인근 학교 대비 크고 아름다운 크고 아름다워!운동장을 활용하여 진행한다.강당 없어도 다른 데보다 안 꿀리는 몇 안 되는 행사 학생들이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내놓아 다른 학생이나 지역 주민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행사. 어차피 팔아봤자 자신한테 수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인지 내놓아야 하는 물건 갯수만 대충 채워서 내는 경우가 다반사다. 학원 홍보를 위해 교문 앞에서 나눠주는 노트(...)라던가 펜(...)이 나오는 경우도 존재했다.이 경우 선생님에게 살해당할 위험도 존재한다 다만 아이돌 앨범을 거의 반값수준으로 많이 판매하며 가끔 친필싸인(!!!)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대로 눈여겨 볼 만하다. 반별로 판매 부스가 나뉘어져 있는데, 부스를 지키기 위해서 출석번호 순으로 몇 명씩을 묶어 3교대로 판매를 담당한다. 다만 판매라고 해 봤자 시작 후 15분 정도 지나면 무질서가 판을 치므로 결국은 갈 곳 없는 학생들이 멍 때리는 장소가 되고는 한다. 위에서 말한 아이돌 굿즈의 경우 개떼처럼 몰려드는 인파에 금새 소진되므로 빨리 가서 건질수록 이득이다. 알뜰장터가 시작되기 10분 전 정도 부터 돌아다니면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노려보자. 한정판 앨범이나 사진집등을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혹자는 66000원짜리 모 아이돌의 사진집을 단돈 6000원에 구했다 카더라. 초반 골든타임을 잡지 못하면 피자나 먹고 있어야 한다. 그마저도 줄이 길거나 금방 소진된다.
2016년, 알뜰장터 일정이 학사일정에서 제외되었다. 원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3/29). 이와 더불어 '체육대회' 도 학사일정에서 제외되었다. (체육대회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6.4.4 사제 동행 걷기
매년 5월 중순에서 말에 진행되는 걷기 행사로, 2013년까지는 거북이 마라톤이라고 불렸다. 사제 동행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사실상 교사는 거의 걷지 않는다. 2015년 행사는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016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약 1시간(4~5km) 걷는다. 규정상으로는 체육복을 입고 오라고 되어 있으나 주로 반티를 입으며 반티가 없는 반의 경우에도 체육복은 바지만 입고 걷는다. 돌 맞을 확률이 매우 크므로 대놓고 데이트를 하는 커플은 찾아보기 힘들고그래? 작년엔 잘만 하던데 왜?? 올해도 할 사람들은 알아서 다 했다. 행사 특성상 일과가 오전 10시 정도면 끝나 남학생은 PC방, 여학생은 노래방 또는 카페로 빠진다. 커플들은 그래도 서울랜드로 들어가 데이트를 즐긴다
6.4.5 반짝콘서트(반콘)
약 두 달에 한 번 정도 개최되는 작은 규모의 학교 축제로 희망 학생들이 춤과 노래를 공연하는 행사이다. 점심시간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이 행사를관람하기 위해서는 그 날 급식을 포기할 정도의 각오를 해야 한다. 점심 먹고 가 보면 벌써 끝나니까 1학년때는 급식시간과 반짝콘서트의 시간이 비슷하므로 보려면 급식을 포기해야한다. 공연 내용은 간단히 말해 은행제 다이제스트. 은행제는 하루를 통째로 쏟아붓는 행사여서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늘리기 위해 쓸데없어 보이는많은 공연을 넣기 위해 애쓰는 반면, 반짝콘서트의 경우는 길어도 20분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아주 간략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진짜 희망하는 학생들만 출연하며, 장르 역시 춤과 노래로 거의 한정되어 있다.[21] 1,2학년에서 아무도 안나온다 카더라
6.4.6 체육대회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체육행사로, 가장 최근의 행사는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출전선수 빼고는 다 운동장에 주저 앉아서 떠드는 편이다 당시 1학년의 경기는 한 반을 줄지어 옆에 있는 아이와 운동화 끈을 묶어 하는 32인 33각이라던가, 31인 32각 같은 미친 경기였고, 2학년의 종목은 놋다리밟기였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2016년은 체육대회를 하지 않는다. 알뜰장터도 하지 않는 판에 이것수업을 못 재끼다니!도 안하니 이번 학년도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덕분에 몇 번 입지도 않는 반티 안입게 생겼다. 반티는 잘 때나 입어야겠다
6.4.7 우정캠프(야영)
- 담임선생님의 주관으로
사실상 학생들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진행된다. 교장선생님의 결재를 받았을 때 학교에서 학급 단위 / 2~3개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상이하나, 주로 고기구워먹기와 담력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 고기구워먹기는 주로 운동장에서 하게 되며, 해가 지기 전에 하는 편이다.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조명이 별로 없다대부분의 학급이 야영시에 꼭 하는 활동이지만 일부 학급은 교사나 학생들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배달음식먹기로 대체하기도 한다. - 담력훈련은 1명 또는 2명이 짝을 지어 귀신분장
사실상 화장을 한 학생들에게 놀라주면 되는 활동이다. 주로 특정 교과실까지 다녀오기, 무슨 물건 가져오기 등의 활동을 한다.
1년에 2회 야영을 하는 것의 여부는 불분명하나 일부 교사에 한해서 1년 2야영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학생이 보채도 결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담임교사밖에 없는지라 이렇게 될 경우 사실상 2회 야영이 불가능하다.
6.4.8 교외봉사활동
기본적으로 1년 동안 채워야 하는 봉사활동 시수는 15시간으로, 이 중 10시간은 학교 주관 봉사활동으로 채운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창체 과목 수업을 듣고 교내 행사에 참가하기만 하면 15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것. 2015년까지의 봉사활동은 사제 동행 걷기대회, 알뜰장터, 은행제 등의 행사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금연 교육 등의 창체과 교육으로 채워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2016년 2학기에는 이례적으로 현충원에 가서 묘비 닦기, 잡초 뽑기 등의 흔히들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만 2학년은 예외로 봉사활동 외에도 현충탑 참배, 영화 감상 등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물론 묘비 닦기도 했다.2학년만 더 늦게 끝났네
6.5 동아리
6.5.1 일반동아리
매년 약 30개~40개 정도의 동아리가 개설된다. 각 동아리는 학교에서 임의로 편성하며, 각 반마다 할당 인원을 정하거나 밴드부, 영자 신문 처럼 오디션을 통해 동아리원을 뽑는 형태로 진행된다. 가장 인기있는 동아리는 대부분의 경우 영화감상부(이름은 매년 바뀐다). 각반에서 3~4명 정도의 동아리원을 뽑으며, 이에 들기 위해 엄청난 가위바위보와 싸움이 일어난다. 또한, 외고나 명문 자사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영자신문부나 도서부를, 과고나 상산고 등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과학 실험반(과학실험봉사동아리)을 선호한다. 영자신문부 같은 경우 '경원 타임즈'라는 영자 신문을 실제로 만들고, 매년 교장 선생님 인터뷰와 같은 코너를 제외하고는 내용이 달라져 매년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도 있다고는 하는데 딱히??? 걍 자기 반 애가 쓴 기사만 읽고 버리는 사람도 많다 도서부는 도서관에서 일하는 부서로, 절대 책을 읽으러 가는 부서가 아니다! 그 동아리는 '독서는 내 친구'(독서 동아리)이다. 도서부는 실제로 각 사람마다 요일과 시간을 정해 도서관에서 일해야 하므로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면 그다시 추천하는 부서는 아니다. 실제로 긴급하게 내려오라고 하는 순간이 많다.OO동아리학생, OO동아리학생 조례가 끝난 후 도서실로 내려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2014년부터 학생이 동아리를 신설할 수 있게 했는데, 만들어진 동아리는 하나 뿐이고, 그 동아리는 게임 제작 동아리라는 이름을 가진 게임 동아리였다. 반은 1~2 시간 일찍 나가 pc방에 가고 남은 애들은 앉아서 문명이나 마인크래프트를 했다. 지금도 몇몇 선생님은 기억하실 듯. 참고로 그 학생은 2016년 기준 세화고 2학년이다. 2016년에는 2학년 학생 몇 명이 주도하여 일본문화탐방부 라는 이름을 가진 동아리가 신설되었다. 이름만 보고 몇 명은 감을 잡았겠지만 오덕들의 집합소이다. 부장의 열정적인 구애포섭활동으로 20명이 넘는 부원을 모으며 담당 선생님이 2명이나 배정되는 일까지 일어났다!그리고 희망 동아리 사전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인원모집이 끝났다 3학년생은 웁니다
6.5.2 독서동아리
특정 주제에 대해 도서를 선정, 특정 요일 방과후 토론/토의 등을 하는 활동이다. 16시간의 시수를 채우면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된다. 발표 활동도 있는데, 이 활동은 보통 학년말에 진행된다.
6.5.3 자율동아리
독서동아리에 비해 조금 더 폭이 넓은 동아리 활동. 허나 독서동아리보다 만들기가 보다 복잡하다. 매년 제공되는 가정통신문 또는 안내 사항을 잘 참고하여 개설하면 되며, 이 또한 방과후에 진행된다.
6.6 진로체험활동
2014년 입학생부터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여 1학년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고 다른 시험을 치르지 않게 되어 수행평가 지옥이 열렸다었다. 1학년이 시험을 치르지 않는 2학기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중 통상적으로 '선택'이라고 부르는 과목을 수요일 오후와 목요일 7교시에 하게 된다. 수요일 선택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에게서 그 직업에 관련된 수업을 받고, 목요일 선택 시간에는 교내 선생님들에게 특별활동을 한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는 '진로체험의 날' 이 있다. 주로 서울랜드등의 놀이공원을 가게 된다. [22]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특정 횟수 로 제한되어 있다. (2015,16년 기준) 가격을 낮게 책정하려고 어쩔 수 없이 시행한 것으로 보이며, 자유이용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진로 콘서트는 다른 학교와 같이 한다. 2015년 1학년들은 소심한 오빠들의 공연을 보았고 2016년 3학년들은 아웃사이더의 공연을 보았다.[23]
7 출신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노선
경원중학교(22-560,22-852) | 서울 버스 서초01 |
경원중학교(22-594)[24] | 서울 버스 서초14 |
뉴코아백화점 | 서울 버스 서초01,서울 버스 서초14 |
한양아파트 | 143, 351, 362, 4318 |
뉴코아아울렛 | 143, 351, 362, 4318 |
8.2 지하철 노선
잠원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
반포역[25][26] | 서울 지하철 7호선 |
9 트리비아
- 경원중학교 야구부를 위한 별도의 야구장이 없어 운동장을 야구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장 한쪽 구석에 흙을 쌓아 만든 마운드
축구하다 보면 갑자기 언덕이 나타나 놀랄때가 있다잔디를 깔았었지만 깐지 얼마 안지나 없어졌다와 백네트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 중 평일에는 야구부 학생들이. 주말(주로 일요일)에는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야구부는 야구장 근처 컨테이너 박스와 학교 뒷편의 연습장을 이용한다.
- 근처에 있는 반원초등학교와 더불어 경원중학교가 있는 부지는 원래는 한신공영 소유의 부지로 한신공영이 반포동 일대에 아파트를 대량으로 만들면서 학교 용지로 기부채납 하기로 했던 부지였다. 하지만 한신공영은 반포동 아파트로 떼돈을 벌면서도 서울시와 약속했던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피하기 위해 그 부지에 사립 학교들을 만드려고 학교법인 한신학원을 설립하는 꼼수를 부렸는데, 경원중학교도 하마터면 한신중학교라는 교명의 사립 중학교로 개교할 뻔 했으나 얼마못가서 한신공영의 꼼수가 덜미가 잡히면서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해체되고 결국 약속했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지면서 공립학교로 개교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물론 개교 이전의 한신중학교라는 가칭은 흑역사가 되고 잠원중학교 라는 교명으로 개교했다가, 이 마저도 얼마후에 경원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 경원중학교에는 반포역 방향으로 가는 길 쪽에 난 정문과 잠원역, 뉴코아백화점 사거리 방향으로 난 후문이 있는데, 등교 시에는 학생들이 후문을 이용할 수 없다! 등교 시간대와 교사의 출근 시간대가 겹치는데,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교사들이 후문을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때문. 아침 시간대 후문에는 후문 지킴이 선생님과 해당 요일에 배치된 우애부[27]원 4명이 후문을 지나는 횡단보도를 열었다 닫았다 하며 교사들의 차량을 들여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질 수도 있겠으나, 신반포한신아파트 2차, 4차 등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정문을 향해 3~5분 정도 더 걸어야 해서 등교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교사의 자가용이 계속 다니는 길이라 오히려 학생의 안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후문이 있는데 왜 들어가질 못하니2016학년도 전교임원 선거에서 한 후보가 등교시간 후문 개방을 공약으로 내세우려 했으나 학교 측의 제지로 실패했다.
- 학교 시설 가운데 특히 방송 시설이 굉장히 열악하다.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2016년 입학식 때 훈화를 듣지 못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좋은거 아닌가?다른 학교와 같이 좋은 TV를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학교 채널을 틀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TV가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 오디오 시스템이 교체되긴 했지만 여전히 방송 화면은 엉망이다.
- 학교 구조상 무단횡단이 거의 불가피했다. 학생들의 성지와 같은 건너편 맥도날드 뉴코아점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3차례나 건너야 해서 이를 귀찮게 여긴 학생들이 무단횡단을 자주 했었는데, 2016년 3월 31일 횡단보도 공사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로 인해 경원중학교 앞 사거리 신호 체계가 변동되었다.
- 2016년 신입생부터 명찰이 바뀌어 큰 이름표로 바뀌어버렸다. 가로 8.5cm, 세로 5.5cm의 어마한 사이즈로 인해 쪽팔림을 느낀 1학년 일부는 명찰 착용을 그만두기 시작했다. 개인정보를 이유로 이름표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명찰 탈부착이 용이해 학생들의 이름표가 많이 분실되고 있다.
- 2015년 새로운 생활지도부장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면서 교문 단속이 강화되었다. 특히 화장에 있어서 굉장히 엄격한 편. 클렌징 티슈를 들고 교문에 서 있어 화장을 하고 등교하는 것이 몹시 힘들어졌다.
- 2016년, 3월부터 점심시간에 축구 리그를 하기 시작했고, 참가 대상은 3학년 12개반의 모든 학생으로, 3개반씩 4팀이 경쟁하였다. 1학기 경기가 학생 주관으로 운영되었다면, 2학기에는 학교 주관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1학기 때의 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참가 인원의 변동도 적다. 1학기와 2학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1, 2학년이 1주일 1회 운동장 사용을 할 수 있게 한 것. 바꾸어 말하면, 2년간 운동장을 쓰지 못했던 3학년들이 운동장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줄여버린 것이다. 3학년들만 운동장을 사용하는 것은 일종의 악습이긴 했지만 회의 때 3학년을 제외시키고 회의하여 결정하려 하는 등 상당히 민주적이지 못한 절차로 강행되었다는 점에서 씁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2016년 9월 초, 화장 관련 벌점 규정이 4점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2016년 들어 한 번에 부여되는 벌점이 점점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대로라면 은행제 참여, 회장 선거 출마가 가능한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어 학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화장에 대한 단속이 활발해졌으나, 화장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까지 벌점을 부여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 ‘일꾼’의 잘못된 표현 혹은 ‘일꾼’의 북한어
- ↑ 경원중학교로 많이 진학해오는 인근의 초등학교 서울반원초등학교와 교목이 같다
- ↑ 참고로 물처리는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보내는 걸로 했다.
- ↑ 그 글은 현재 삭제되었고 그 학생은 생지부로 끌려갔다고 한다.
- ↑ 모든 교실에서 감지된 것이 확인되진 않았으나, 실제로 느낀 사람이 있다고는 한다.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동시다발적으로 학교 진동 현상을 감지했다는 점에서 이 일은 웃고만 넘길 순 없는 일이다.
- ↑ 실제로 인근 신동초등학교, 원촌초등학교, 원촌중학교 재건축때 그런 전적이 있다.
- ↑ 2006년의 교실 배치도를 보면 알 수 있듯 진로 정보실이 바로 과거에 (스타1이나 크레이지아케이드를 겨우 돌릴 수 있던 구형 컴퓨터 40여대가 있던 컴퓨터실 자리였다.
- ↑ 당시에는 지붕(도 아닌 찢어진 천막)이 완전히 비를 막아주지 못했다
- ↑ 하지만 임재철 선수의 모교는 경원중이 아닌 천안북중이다. 임재철 선수의 마음씀씀이를 알 수 있는 부분
- ↑ 유니폼 색상은 물론이고 모자에는 두산 베어스의 D가 폰트와 배색까지 완전히 같은 상태로 G로 바뀌어 있고, 두산 베어스의 원정 유니폼 왼쪽 가슴에 들어가는 동그란 로고 역시 'BEARS' 라는 글자가 'GYEONGWON'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다만 경원중 야구부의 하얀색 유니폼은 두산 베어스의 홈 유니폼과는 다르게 원정 유니폼과 같은 자리에 같은 로고가 들어간다. 두산 홈 유니폼의 경우 가슴 전체 부분에 BEARS를 새기고 오른쪽 가슴 윗부분에 조그맣게 DOOSAN을 써놓는다.
- ↑ 1987년생, 전 SK와이번스 외야수
- ↑ 캐넌히터 김재현이 아닌 1987년생 준족의 외야수 김재현이다
- ↑ 경원중 졸업후 신일고-시카고 컵스 마이너를 거쳐 현재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첫 번째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활약함으로서 전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 ↑ 다만 경원중학교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우리나라는 아마추어 스포츠 전반에 대한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다. 이런 상황에 세계 최상위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단한 것.
- ↑ 이로 인해 마지막반(2016년 기준 9,10,11반) 의 경우 상반이 1개반, 중반이 2개반, 하반이 1개반으로 총 4개반으로 운영한다.
- ↑ 본관 2층에 위치한 재활용실에 있었지만 현재는 재고가 없는 상태이고 중고나라에 가면 구할수 있다고 하니 꼭 원한다면 한번쯤은 찾아보기를 바란다.
- ↑ 2016년 기준으로 1학년은 주황, 2학년은 초록, 3학년은 파랑. 색상은 입학 시 받은 색상을 3년 내내 유지하며 신입생들은 그 전 학년도 3학년의 색상을 물려받는다. 2017년도 입학생들은 2014년 입학생의 파랑을 물려받고 그 다음 입학생들은 2015년 입학생의 초록을 물려받는 식.
- ↑ 회장과 부회장은 성별이 다르다. 즉, 회장이 남자면 부회장은 여자, 회장이 여자면 부회장은 남자이다.
- ↑ 2016년 기준, 3시 5분에 6교시 수업을 마치게 된다.
- ↑ 이 조건은 이후 모든 은행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 ↑ 일단 출연자 모집 공고가 붙으면 미술
뭐?같은 종목도 예시에 들어가 있지만 실상은 그런 거 없다. 반짝콘서트에 나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그대로 은행제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 해 은행제를 미리 볼 수 있다.근데 시청각실이 많이 작아서.. 미어터진다. - ↑ 2016년 1학년 학생은 서울랜드에 가게 되며, 이날 3학년의 경우 졸업앨범 사진을 찍게 된다.
- ↑ 1학년도 참가한거였으면 추가바람.
- ↑ 위의 정류장과는 다르다. 22-560,22-852 정류장은 경원중학교 후문과 잠원역 사이에 위치하지만 22-594 정류장은 한신 7차 아파트 338동 앞에 위치한다. 여기 내릴 경우 2~3분 정도 더 걸어야 한다.
- ↑ 반포역은 신반포로 밑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잠원역보다는 경원중학교에서 조금 멀다. 그래도 5번 출구로 나와 동아아파트와 파스텔을 지나면 금방 나온다.
- ↑ 애초에 잠원역은 타이밍 잘못 잡으면 신호대기에 걸리므로 사실상 소요시간은 비슷하다.
- ↑ 선도부와 우애부 명칭 모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