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1x000호대 전동차

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
통근형수도권131x (1호선)3 (3호선)341 (4호선)
321 · 331 (경의·중앙)361 (경춘) · 3681 (ITX-청춘)351 (분당·수인)371 (경강)
부산·경남381 (동해)도입예정 (경전)
대구·경북도입예정 (대구광역)
충청도입예정 (충청광역)
간선형200 (누리로) · 210 (ITX-새마을) · 3681 (ITX-청춘)
고속열차100 · 110 · 1202 · 140 · EMU-250 (도입예정) · EMU-300 (도입예정)
윗첨자1 : 여객운송약관에 준하여 운영되는 차량이며, 간선형에 준하는 사양으로 간선형으로도 분류
윗첨자2 : 코레일이 소유한 차량이지만, 주식회사SR에 임대되어 사용중

1 311000~312000호대(수도권 전철 1호선 본선용)

3세대 뱀눈이2세대 동글이 출처

1.1 제원

코레일 311000호대 전동차
전장19.5m
전폭3.12m
전고3.75m
차중Tc33t
M40t
M'42t
T27.5t
T132t
재질스테인리스[1]
대차공기스프링식 볼스터리스 대차
출력전동기200 kW
편성4,000 kW
열차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경부고속선 (금천구청-광명) 구간을 제외한 수도권 전철 1호선 전 구간
급전방식직류 1,500V / 교류 25,000V 60Hz 겸용
설계 최고 속도110km/h
운행 최고 속도110km/h
기동 가속도3.0km/h/s
감속도상용3.5km/h/s
비상4.5km/h/s
신호방식ATS
제작회사대우중공업, 현대정공, 현대로템
도입연도1996 ~
제어방식도시바 VVVF-GTO, 도시바 VVVF-IGBT 2레벨 제어
동력장치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량 수 / 편성 구성량 수101개 (1010량) / 1개 편성 당 10량
전동차 비5:5 (무동력차:동력차 비)

1.2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구간의 노선 연장과 복복선화에 따른 차량 증비와, 내구연한이 가까워진 초저항 열차들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도입된 시기에 따라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현재 99개 편성이 도입되어 국내 전동차중 단일계열 차종으로는 최다 편성을 자랑한다.[2]

코레일 2030호대(현 341000호대) 전동차가 한국철도공사 사내 최초의 VVVF 전동차라면, 이후 운행과 정비 도중 축적된 노하우는 이 5000호대(현 311000호대) 전동차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생산량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형으로 나뉜다. 이렇게 같은 차 번호대 안에 다양한 별명들이 붙어있는 것을 보노라면 신기할 따름. 외관이나 내부 디자인 부분에 차이를 둔 것외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나, 철도 동호인 한정으로는 열차별로 다른 VVVF 전장품들 간의 차이를 인지하기도 한다.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가 1호선 본선 구간도 운행하던 시절, 경부선 병점 이남 구간과 천안 급행은 전부 이 차량으로 운행했다.[3] 왜 그런고 하니, 기존 저항제어 열차천안역까지 굴리기 위해 수원 이남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서울역 구내에서 저항열차의 제어기가 퍼져버려 정상운행에 애로사항을 빚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부선은 긴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타 노선 대비 역간거리도 장난이 아닌지라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인 곳도 있다. 사실 병점역 이남은 대부분 4km 이상이다.</ref> 주행시에는 속도를 쭉쭉 뽑아내는데, 저항차는 직류전동기를 채용하여 고속주행시 전동기 내에 있는 브러쉬[4]가 엄청난 마모를 일으켜 정비 측면에서의 상당한 비용낭비를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이 말은 곧 저항차가 경부선보다 주행속도가 느린 경인선 급행으로 많이 충당된다는 소리고[5], 그런고로 이쪽 사람들은 똑같은 요금을 내면서 자신들만 구형 차량을 탄다고 상당한 불만감을 보인다. 2016년 현재 1호선 금천구청역-광명역 구간을 제외한 모든 완행구간과 경부선 급행(서울-천안, 용산-천안, 용산-병점) 구간은 전부 이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다.[6]

주행 시 인버터에서 발생하는 주행음에서 저음역 부분이 강하다.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지만, VVVF 인버터 제조 업체인 도시바와 우진산전의 차이라고 보인다.

2011년에 전동차 차대번호가 5000번대에서 31X000호대로 변경되었다. 차호변경을 하면서 광명 셔틀용으로 차출된 차량과 사고로 폐차된 차량이 쓰던 번호는 뒷번호의 차가 쓰는 방식으로 번호배정을 하였다.(예, 5020편성 → 311019편성, 5081 → 311078편성)

현재 모든 편성은 2010~2013년 사이에 객실 간 연결문이 투명 자동문으로 교체되었다. 2012년부터 도입되는 신차는 모두 자동문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온다.

대체적인 비율로 보면 동글이(2세대)와 뱀눈이(3세대)는 경부선, 납작이(1세대)는 경인-경원선에 더 많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소속기지와 다이어 관리에 따른 배치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비율이기 때문에 모든 차량을 전 구간에서 골고루 만나볼 수 있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31X0XX(구 50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1X1XX(구 52XX)M(주변환장치)
31X2XX(구 53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1X3XX(구 58XX)T(무동력객차)
31X4XX(구 55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1X5XX(구 54XX)T1(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1X6XX(구 59XX)T(무동력객차)
31X7XX(구 56XX)M(주변환장치)
31X8XX(구 57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1X9XX(구 51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3 차호 별 상세 설명

이하 위키백과의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 항목의 구분법을 따른다.

1.3.1 1세대

320px-Korail_Class_311000_EMU.jpg
구도색신도색

납작이라고 불리는 차량들.

1.3.1.1 1차분 (1996)

311X01~311X06편성의 차량. 1996년 11~12월에 현대정공에서 제작하였으며 기본적으로 비슷한시기에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한 4호선, 분당선 추가반입분 전동차(2X68~2X72)(모델번호:DEC-17)와 같았으며, 좌석은 신조 저항차와 동일했다. 같은 시기에 도입된 1000호대 전동차와는 달리 초기도입 3vf차량은 상당히 오랜기간 시운전을 하여 1997년 5월에서야 영업운전을 시작했다. 출입문 문양은 부식무늬이고, 객실 바닥재는 회색이었으나, 내장재 개조 후 바닥재의 가운데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특이사항은 C/I가 도시바가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이고, 출입문이 닫힐 때 경보음은 울리지 않는다.

1.3.1.2 2차분 (1997~1998)

311X07~311X27편성의 차량. 1997년 12월에 현대정공에서 제작되어 1998년 6월까지 나눠서 도입되었다. 경인선 구로~부평 간 복복선화 등에 따른 차량 증비용으로 투입되었다. 구 5X25, 5X26편성(변경 후 311X24, 311X25편성)은 5000호대 디젤 기관차와 차량 번호가 중복되는 관계로 5X55, 5X56편성이라는 번호로 도입되었다가 곧 해당 기관차의 폐차로 인한 차적 삭제로 정상적인 편성 번호로 돌아갔다. 311X07편성부터는 출입문이 닫힐 때 경보음이 나고, 출입문과 인통문 문양이 이전차량들은 부식무늬였으나 이 차량부터 역삼각CI시절의 코레일 로고로 바뀌었으며, 특이하게 좌석형태[7]와 좌석밑의 방열판 구멍 모양이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와 같다. 이 차량부터는 우진산전과 도시바와 기술제휴로 C/I를 국내에서 제작하였다.

2015년 5월 경에 311X26편성이 인천역에서 탈선한 사고가 있었다. 수리 후 9월경에 영업운행에 잠시 복귀하였다가 10월 13일에 갑자기 신창원역현대로템 공장으로 갑종회송되었다.[8] 이후 10월 16일에 의왕역에 갑종회송으로 도착,[9] 현재 다른 차량들에 비해 상태가 좋지 않아 폐차되는 저항제어 전동차의 대체용으로 당분간 경인선 급행에 고정 배차되고 있다.

1.3.1.3 3차분 (1998~1999)

311X28~311X41편성의 차량. 1998년 12월~1999년 5월에 대우중공업 의왕공장에서 제작되어, 1호선 구간의 초저항 초기도입분을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공간이 생기고, 객실 행선안내기 LED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난 것이 특징. 2004년부터 내장재의 불연재화 개조공사를 시행하였으며 도입때부터 구 철도청에서 즐겨 쓰던 녹색+노란색 조합으로 운용되다가 코레일이 철도공사로 출범하고 2006년부터 현재의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파일:Attachment/코레일 311000호대 전동차/IMG 20140221 104828-2.jpg

311X39~311X41(각각 구 5X40, 5X41, 5X42) 3개 편성은 중간에 1000호대 중기 저항제어 전동차의 부수차를 넣어서 운용한다.(39편성에 1량, 40/41편성에는 2량) 이들은 내부 LED 행선 안내기가 달린 것 빼고는 중기 저항제어 당시의 실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불연재화 개조 때 다른 차들과 비슷한 실내 구성으로 바뀌었다. 특히 311x35, 311x37~311x41(311x39~311x41편성은 중저항 개조차량)편성은 제어소자가 도시바제 IGBT로 개조되었다.

1.3.2 2세대

구도색신도색 출처

동글이라고 불리는 차량들

디자인 센스가 없던 구 철도청이 그나마 디자인 좀 했다고 인정을 받는 차량들 중 하나.[10]

1999년에 도입된 341X26~341X30편성을 기초로 하여 UV 코팅이 적용된 객실 통유리창과 약간 노란색을 띄는 인테리어에서 새하얀색 인테리어를 추가하였다. 그 외에는 기존 차량들과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47편성, 53편성, 54편성에 대해 출입문이 기존 공압식에서 전동 스크류모터 방식으로 개조되었다. 개조를 실시함에 따라 출입문 개폐 시 공기 빠지는 소음이 사라졌다. 추가로 55, 56, 57편성도 전기식으로 개조되었는데 2013년식 신차에 적용되는 그 저소음 도어다!! 그리고 55, 56, 57은 출입문 경고음이 나지 않는다.[11] 출입문 위 노선도 부분에 눈에 띌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장치가 붙어서 튀어나와있는지의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좌석 밑에 설치되는 종전의 공기식 모터와 달리 출입문 위에 설치되는 전기식 스크류모터를 설치할만한 공간이 고려되어있지 않은 구형 전동차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위에 그대로 거대하게 박아버릴 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추가로 51~52, 58~60[12]이 전기식으로 개조되었는데 저소음도어가 아니라 초기형, 중기형(일부칸 제외) 뱀눈이에서 쓰이는 일반 전기식도어다.

대체적으로 경부선 운행을 하는 편이다.

1.3.2.1 4차분 (2002)

311X42~311X47편성의 차량. 수원역~병점역 연장에 따라 추가로 반입된 편성. 2002년 9~11월까지 현대로템 의왕공장에서 제작되어 투입되었다. 도입 당시에는 4호선 341000호대와 같은 형식의 녹색 띠 도색이었으나 코레일 출범하고 얼마 안 되어 도색이 싹 다 현재의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1.3.2.2 5차분 (2002~2003)

311X48~311X63편성의 차량. 2002년 12월부터 2003년 6월까지 현대로템 의왕공장에서 제작되어 경인선 복복선 부평~주안 구간과 초저항 중기 편성의 폐차에 대비하여 도입되었다. 311X53~311X63편성은 철도청 구 CI 도색이 아닌 코레일 신 CI 도색(현재의 일명 자석도색)이 적용되었다. 311X48, 311X60~311X63[13]편성은 제어소자가 GTO에서 IGBT로 변경되었고 냉각장치도 강제 냉각에서 자연 냉각형 냉각 장치로 변경되었다.

1.3.2.3 6차분 (2004)

311X64, 311X65편성의 차량. 2004년 10월~11월에 도입된 전동차다. 코레일의 전동차 중에서는 최초로 불연재가 적용된 차량이고, 이 2개편성 차량은 상당히 특이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한다.[14] 또한 열차 번호 표시기가 처음으로 LED 방식으로 바뀐 채 들어왔다. 외형은 4, 5차분과 같으나 기술적 사양은 후에 도입되는 3세대 차량과 더 가까워 3세대 차량의 시작차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과도기적인 특징을 가진 차량.

1.3.3 3세대


출처

뱀눈이라고 불리는 차량들. 기관사들 사이에서는 마티즈라고 불린다고 한다.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개념 웰빙형 전동차'를 표방하며 2005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불연재 기준이 적용되어서 도입되었고, 코레일 신도색과 신 CI를 장착하고 나왔다. 1인승무는 하지 않지만 가능은 하도록 어느 정도 설비가 갖추어졌다. 또한 선두부의 행선안내기 크기도 이전보다 커졌다. 실내 설비의 경우 좌석 밑에 있던 히터가 경량 프리 히터로 변경되어 좌석 밑에 여유공간이 많이 생겼으며, 객실의 출입문 구동 방식이 기존 공압식에서 스크류 모터 구동식으로 변경되어 문 열 때 공기 빠지는 소리가 없어졌다. 내부 LED 행선안내기도 약간 변경.

코레일의 전동차량들은 현재까지 모두 이 3세대 차량을 기반으로 사양을 조금씩 개선시키며 도입되고 있다.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많은 양이 도입되다 보니 세세한 변경사항이 많은 편이다.

1.3.3.1 7차분 (2005)

311X66~311X77편성의 차량. 2005년의 중앙선 회기~덕소 전철화[15]와 1000호대 초저항 후기형의 폐차 대비 차량이다. 현대로템 의왕공장의 폐쇄로 인해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조되어 투입되었다.

1.3.3.2 8차분 (2006)

311X78~311X82편성의 차량. 2006년 8월 경원선 소요산 ~ 의정부 복선 전철화와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 초기 저항차/중기 저항차 선두차 개조 편성의 폐차에 대비해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조, 10월 도입되었다. 실내 구성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으며, 객실 환기용 팬과 1인 승무 기능이 추가되었다.

유난히도 타 노선으로의 전용이 많이 이루어진 차종인데, 5X79와 5X80은 광명국제공항철도광명 셔틀 전동차로 빠졌으며, 그리고 구 5X86~5X92편성은 중앙선 쪽으로 편입되었다. 나머지는 계속 1호선에 투입되어 차량번호가 311X78~311X82(옛 번호로 5X81~5X85)로 변경되었다.
311X80편성은 이것저것 개조가 많이 된 적이 있다. 무려 IPM으로 개조된 적도 있고[16], 경북홍보테마열차로 운행된 적도 있으며, 311580호 객차를 개조하여 민원전철 365라는 이름으로 2013년 12월 31일까지, 평일에는 4회씩, 주말에는 1회씩 운행하였다.

8차분을 포함한 이전 차량 중 몇몇은 자석도색 도입 당시부터 붙였던 스티커를 한번도 안 교체했는지 원래는 빨간색이었던 도색이 바래서 분홍색이 된 데다가 아래 파란색은 쩍쩍 갈라진 채로 돌아다니거나 전두부 운전실 창틀의 검은 도장이 벗겨져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2016년 7월 기준 해당되는 대부분의 열차가 새 스티커로 교체되었다.

1.3.3.3 9차분 (2012, 2014)


기존 뱀눈이와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티클라임 장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9차분으로 넘어오면서 겉으로 노출되어 있던 전두부 창틀도 모두 유리로 덮여 있다.

311X83~311X89편성의 차량.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 2세대 초기형(1986~1987)을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된 신조 전동차로 이중 6량은 신조차량으로 제작되며, 나머지 4량은 코레일 321000호대 전동차의 6량화로 인해 빠진 객차를 재조합하여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전두부 설계가 살짝 변경되어[17] 기존 뱀눈이의 협소한 전두부 창문 때문에 기관사분들이 시야확보가 불편해 경의선 차량과 같이 넓은 차창크기, 그로 인해 양쪽으로 좁아진 전두부 도색범위, 사고 시 충격을 덜기 위한 안티클라임이 장착되었다. 사양과 내부는 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와 동일하며, 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메트로 3000호대 VVVF 전동차, 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 코레일 361000호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LCD TV가 설치되었다. 물론 LCD TV의 활용도는 지극히 떨어지는데, TV에서 나오는 동영상들은 아래와 같다.

그러나 이 중 311X83~311X85편성은 2014년까지 중앙선의 전 편성을 8량으로 환원하기로 결정되면서 중앙선 출신 4량이 떼이는 바람에 시운전이 중단되고 차량기지에 짱박혀 있었다. 눈앞의 푼돈 좀 아껴보겠다고 꼼수 부리던 코레일은 결국 욕은 욕대로 먹고 돈만 날린 꼴이 되고 말았다. 현재는 모든 차량이 신조한 중간차량을 연결한 뒤 영업운행을 재개하였다.

311x88편성과 311x89편성은 2년여 기간 동안 덕산역에 유치되어 있다가 각각 2014년 8월 28일, 2014년 9월 20일에 #5222 임시열차로 반입되었다. 같은 9차분인 만큼 모든 사양은 311x83~311x87편성과 동일하다. 현재는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운행 중. 여담으로 88편성은 운행 도중에 세류역에서 퍼진 일이 있다.

1.3.3.4 10차분 (2013)

311X92~94편성의 차량. 2013년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 중저항 중기형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신조 전동차이다. 사양과 내부는 9차분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처음부터 전조등에 LED를 적용한 것, 무음 모터식 출입문, 그리고 선두차에 있는 코레일 로고 옆에 "한국철도공사"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다는 점이 있겠으며, 10량 전부 신조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초기에는 경인선 급행을 주로 운행하였으나 얼마 안 가 완행으로 주로 운행하게 되었다. 이는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가 노후화가 심해져 용산-동인천 급행 쪽으로 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저항제어 전동차의 내구연한이 15년 연장되어 2016년에 10개 편성 추가 도입, 2019년 연천역 연장 증차분 도입을 끝으로 2030년대까지는 1호선에서의 신차 도입은 없을 전망.....인 줄 알았으나 저항차량 내구연한 연장은 헛소문으로 판명됐다. 코레일 입장에서도 유지비가 워낙 많이 들 뿐더러, 운용 상으로도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중저항 초기형부터 주기적으로 신차로 교체하였으며, 남은 차량들 마저도 언제부터인가 별 관리 없이 방치하다시피 하니 차량의 노후화도 심해진 상황. 따라서 잔존한 저항제어 전동차들이 잔여 내구연한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더 이상 내구연한 연장 검사를 받지 않고 폐차되면 1호선에서의 차량대차는 사실상 끝나게 된다. 2016년부터 투입 예정인 311000호대 최후기 번호를 받을 차량의 스펙 변화에 대한 약간의 추측이 있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1월 29일부터 갑종회송이 시작된 아래 11차분 항목에서 다룬다.

1.3.3.5 경춘선 전동차(361000호대) 이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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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시간을 달려서(Rough) 뮤직비디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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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개조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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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개조후 모습

311x90, 311x91편성의 차량. 상기한 9차분~10차분 사이의 편성번호가 중간에 2개의 번호(90,91)를 지나쳐서 89에서 92로 바로 건너 뛰는데, 중간에 넘어간 번호인 이 90, 91 2개의 편성번호를 경춘선 전동차의 361x14, 361x15편성이 1호선으로 이적하면서 받아갔기 때문이다. 해당 편성들은 2012년 5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도색과 내장을 교체하는 작업을 거친 후 중앙선 전동차의 8량 환원화 사업에 따라 중앙선에서 모자라는 차량들을 대체하기 위해 임시운행을 하다가 경춘선으로 잠시 복귀하였다. 그 후 이들은 1호선으로의 이적에 따라 신창원역으로 이동, 직류구간 대응개조 및 2량의 부수객차를 추가로 보충한 채 상경하여 현재는 1호선에서 정상적으로 운행중이다.

원래 경춘선 전동차였던 만큼, 311000호대와 동일한 형태로 신조하여 보충한 부수객차 2량을 제외한 8량의 이적분 객차를 오가며 비교해 보면, 이적분 객차가 나머지 311000호대 편성들과는 판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입석 승객을 위한 금속제 곡선 지지봉이 타 311000호대 편성들은 길쭉한 C형인데 비해 이 두 편성들은 길쭉한 S형이고, 바닥면이 타 311000호대 편성들과는 반대로 도색되어 있다. 또한 이 두 편성의 양 쪽 선두차량에는 다른 편성들과는 달리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경춘선 시절의 배려시설이다. 전두부의 도색 또한 상이하여, 기존 뱀눈이의 전두부 창을 따라 일정한 두께로 올라가는 형태로 도색된 파란색 띠가 이 두 편성들에서는 양 옆으로 약간 넓게 퍼지며 올라가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사실 이는 경춘선 운행 시절 채택됐던 도색의 흔적이 추후 재도색시 완벽하게 수정되지 않아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주변 환경과 눈썰미가 좀 좋으면 멀리서부터 알아볼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기존 311000호대와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측면부에서 드러나는데, 측면부에 주름이 진 311000호대의 스테인리스 재질 객차와 그에 비해 아무 주름도 없이 알루미늄 재질의 밋밋한 경춘선 이적분 객차가 바로 옆에 연결되어 있다 보니 그 차이를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311x90편성이 디젤기관차에 이끌려 상경해 올 적에 사진 촬영을 위해 나섰던 철도 동호인들이 경춘선 전동차식 알루미늄 객차 사이에 끼워진 311000호대식 2량의 스테인리스 부수차로 이루어진 조성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1.3.4 4세대

1.3.4.1 11차분 (2016)
900px
세류역에 진입하는 시운전중인 311x99편성 전동차.

311X95~이후도입분
전체적인 외형은 기존 3세대와 동일하나, 꽤 많은 부분들이 조금씩 바뀌었다. 먼저 행선지 표기 LED와 열차번호 표기 LED 사이에 KTX나 기관차처럼 상부 전조등이 추가되었고, 팬터그래프가 기존 더블암에서 싱글암으로[20] 바뀌었다. 또한 절연구간 통과 시 객실 조명이 소등되지 않는다. 상부개폐식 창문이던 노약자석 창문이 통유리로 변경되었고, 객실 내에 운전실에서 감시가 가능한 CCTV도 설치되고 LCD 화면 상단에 시계가 표시되기도 하며, 기관사 절연구간 안내방송 및 정차역 안내방송의 성우도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97편성 내부. 경강선동해선 광역전철 차량의 설계도면도 이와 똑같은 것으로 보아 앞으로 코레일이 새로 반입하는 전동차는 당분간 이 열차와 같은 사양으로 제작될 듯 하다. 4세대의 가장 큰 특징인 노약자석 통유리창이나 싱글암 팬터그래프로의 변경은 신분당선 D000호대 전동차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고[21], 절연구간에서 객실 형광등이 꺼지지 않는 것은 코레일 368000호대 전동차와 같은 원리인 듯 하다.[22] 설계최고속도가 120km/h로 상향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정확히 확인된 바 없다.

시운전 기간동안 병점차량사업소에 배속되어 있었다. 이전에 잠깐동안 이문차량사업소로 배정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소속기지 배치는 시운전 뒤에 구로소속으로 결정되었다.[23] 또한 2016년 7월 30일 311x99편성이 갑종회송되어 서울로 올라감에 따라 311000호대 번호가 꽉 찬 관계로, 이후부터 반입되는 전동차는 형식 상 312000호대로 새롭게 번호를 부여하였다.

  • 그 첫타자인 312x00편성이 2016년 8월 23일에 반입되었다.
  • 2016년 9월 9일 312x01 편성이 반입되었다.
파일:312000호대.jpg
사진은 312x00편성 갑종회송 모습이다. 출처
시운전 중인 95편성의 모습

1.4 사고 이력

1.4.1 2007년 5X19편성 영등포역 충돌 사고

2007년 5월 12일. 4400호대 디젤기관차가 동인천행 급행열차로 운행하던 구 5X19 편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으며, 반파된 선두부쪽 2량(5119호, 5719호)는 폐차되고, 8량의 잔여 객차는 이후 코레일 319000호대 전동차의 06, 07편성으로 개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5X19편성이 결번되었으며, 5000호대가 311000호대로 개정될 때 311X19편성번호는 구 5X20편성이 가져갔다.

1.4.2 2010년 5X75편성 추돌사고

2010년 5월 1일, 구로차량사업소에서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 1X58편성이 진행선로를 잘못 타서 5X75편성에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그러나 선두부에 충격 완화 장치가 마련된 5X75편성에는 중대한 손상은 없었으며, 곧 수리를 마치고 2011년 11월부터 311X74편성으로 복귀하여 현재 절찬리에 운행 중이다. 그러나 1X58편성의 선두부쪽 2량은 크게 파손되어 폐차되었다.

1.4.3 2011년 311X54편성 침수 사고

2011년 7월, 수도권 지역에 몰아닥친 집중 호우로 인하여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출고 준비 중이던 311X54편성의 하단 배장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이 침수되었다. 이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해진 311X54편성은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되어 2012년 3월 부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여담으로, 그 과정에서 53, 54편성의 칸조성이 바뀌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으나, 언제부터인지 다시 원래 번호의 차량으로 돌아왔다.
침수된 311X54편성은 차량의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서(하부기기가 전멸....) 수리비용이 열차 한편성 새로 사는것만큼 많이 나왔다고 한다.

1.4.4 2012년 311X47편성 탈선 사고

2012년 6월 3일천안역에서 회차중이던 311X47편성이 분기기 아래 지반 침하로 탈선했다. 이 사고로 2번째 객차와 3번째 객차 사이가 침하와 함께 접히면서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졌다. 사고 편성은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

1.4.5 2016년 311X63편성 출입문 유리 빠짐 사고

2016년 4월 13일에 신창청량리행 K684 열차로 운행되던 311X63편성 10호차의 한 쪽 출입문 유리창이 통채로 깨지면서 빠져 버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임시로 깨진 창문 부분에 X자로 테이핑을 하고 운행했다. 기사보기

1.4.6 2016년 311X02편성 노량진역 탈선 사고

2016년 5월 9일에 구로차량기지용산역행 회송열차로 운행되던 311X02편성[24]이 노량진역 탈선사고가 발생되었다. [1]

1.5 개조 이력

1.5.1 4량화 개조 (319000호대 일부편성)

2008년, 311000호대 7차분인 5X79편성과 5X80편성, 그리고 사고로 인해 선두부쪽 2량이 폐차된 5X19편성, 총합 28량에 대해, 일부 중간차에 대하여 선두차화 개조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10량 2편성, 8량 1편성은 4량 7편성으로 적절히 개조되었다. 이렇게 개조된 편성들은 광명셔틀코레일 319000호대 전동차로 개번되어 운행되고 있다.. [25]

1.5.2 코레일 신 CI 도색 변경

도입 당시의 구 CI로 도입된 311X01~311X52편성에 대하여 2005년부터 코레일이 신CI의 코레일 블루(남색)+빨간색으로의 도색 변경에 나섰다. 도색 개조로 인하 출범하고 나서는 지금의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1.5.3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

2003년부터 객실 내장재가 불연재 대응이 되어 있지 않은 311X01~311X63편성(구 5X01~5X64편성)에 대해 내장재의 불연재화 개조공사를 시행하여, 2005년에 완료되었다. 1세대는 로윈, 2세대는 SLS중공업에서 실시.

1.5.4 외부 행선안내기 LED 개조

2003년부터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외부 행선안내기가 기존의 회전 스크린식(흔히 말하는 롤지)인 311X01~311X52편성에 대하여 외부 행선안내기를 LED로 변경하는 개조를 실시하였다.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2005년에 완료.

1.5.5 객실간 통로문 자동식 개조

2008년부터, 한 편성씩 객실 간 연결문이 자동문으로 모두 교체되었다.

1.5.6 교류전용화 (321000호대 일부편성)

5X86~5X92 편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본래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모든 구간에서 운행이 가능했으나, 2007년에 수도권 전철 중앙선 전동차로 편입되면서 8량으로 감차됨과 동시에, 직류-교류 컨버터와 필터리액터 등 직류 관련 기기를 철거하여 교류 전용 전동차가 되었다. 물론 직류뛰지도 않으면서 직류기계 달려있으면 정비효율만 저하시킬뿐이다. 이와 동시에 중앙선[26]에서만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차량번호도 321X01~321X07로 변경되었으며 8량화 작업으로 인해 남은 중간차는 새로 신조 투입된 321X15~321X18편성의 중간차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내부 행선 안내기를 321X15~321X18편성에 맞춰 LED에서 LCD로 변경하는 개조도 실시.

1.5.7 311000호대 IGBT 개조

2005년에 동글이 중기형(2세대 2차분)인 311x60~311x63을 기존 도시바 GTO에서 도시바 IGBT로 교체, 2012년에 납작이 후기형(1세대 3차분)인 311x35를 기존 도시바 GTO에서 도시바 IGBT로 교체, 2015년에 납작이 중기형(1세대 2차분)인 311x13, 311x16을 기존 도시바 GTO에서 도시바 IGBT로 교체, 동글이 중기형(2세대 2차분)인 311x48을 IGBT로 교체, 2016년 납작이 후기형(1세대 3차분)인 311x37~311x41(311x39~311x41은 중저항 개조차량)을 기존 도시바 GTO에서 도시바 IGBT로 교체하였다. 311x36은 2017년 교체예정이다.1차분 납작이 한편성이나 교체하지.(311x01~06중 하나)

1.6 311000호대 전부표지등 LED화

2015년 즈음부터 기존 실드빔 방식의 전부표지등이 흰색 LED로 변경되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15일 기준으로 311x39편성이 개조되었다.

1.7 소속 및 인버터 소자

반드시 눈으로 귀로 확인을 하고 항목을 수정할 것

차호편성번호도입구분인버터 소자소속비고
31101 ~ 121기
(납작이)
GTO 이문
13IGBT
14 ~ 15GTO
16IGBT
17 ~ 24GTO
25 ~ 34 구로
35IGBT
36GTO
37 ~ 41IGBT
42 ~ 472기
(동글이)
GTO 병점
48IGBT 구로
49 ~ 53GTO
54 ~ 59 병점
60 ~ 65IGBT
66 ~ 763기
(뱀눈이)
구로
77 ~ 80 병점
81 ~ 82 이문
83 ~ 94 구로
95 ~ 994기
(뱀눈이)
31200 ~ 01

2 319000호대(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셔틀용)

800px
319000호대 319X01~319X05편성.
319000호대 319X06~319X07편성. 일명 '뱀작이'.

2.1 제원

코레일 319000호대 전동차
<2009년(개조)형 제원>
전장19.50m
전폭3.12m
전고3.75m
차중Tc33.00t
M'42.00t
재질
대차
출력전동기Kw
편성Kw
열차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 셔틀 (영등포-광명), 병점 급행
급전방식교류 25,000V 60Hz
운행 최고 속도110km/h
기동 가속도3.0km/h/s
감속도상용3.5km/h/s
비상4.5km/h/s
신호방식ATS
제작회사현대로템
도입연도1997, 2006년
제어방식도시바 VVVF-IGBT 2레벨[27]
동력장치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량 수 / 편성 구성량 수7개 (28량) / 1개 편성 당 4량
전동차 비2:2 (무동력차:동력차 비)

2.2 개요

광명공항철도or이케아&코스트코 쇼핑용 셔틀전철 영등포역~광명역 셔틀 열차, 영등포역~병점역 출퇴근 급행열차[28]로 운행 중인 전동차이며, 현재 7편성이 구로차량사업소에 재적 중이다.

그 외에도 코레일 최초의 원핸들 마스콘을 채용한 차량이기도 하다.

광명셔틀의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파일로 받는 것이 정확하다. 1호선 시각표 자체가 불시에 미세조정이 자주 있다보니 광명셔틀도 영향이 있으며 따라서 타 블로그의 시각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광명셔틀은 하루 10회 운행하는 농어촌 지하철(...)이며 평일, 모두 시각표는 동일하여 역내 시각표에도 요일 표시가 없다(...)

2.2.1 4량화 및 병결 시도

광명역행 셔틀 열차는 2006년 12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였으나, 광명역의 이용객이 워낙 저조하여 수요가 거의 없었고, 10량 열차 전체가 거의 텅텅 빈 채로 다니는 지경이었다. 이를 보다못한 코레일이 기존 579, 580편과 추돌사고로 파손된 519편성의 잔여 차량을 개조하여 직류 관련 기기를 떼내고 4량짜리 셔틀 열차로 만들어 투입하게 되었고, 출발역도 용산역에서 영등포역으로 변경하여 운행구간을 단축하였다.

개조 작업이 현대로템에서 이루어졌었는데, 기존 차량의 천장에 붙어 있던 LED 전광판을 철거하고 문 위에 LCD 모니터를 박아넣은 걸 제외하면 내장재는 거의 변화가 없다. 특히 519 편성을 개조한 319x06, 319x07편성의 경우, 전두부는 뱀눈이지만 측면과 내장재는 구 519편성과 거의 똑같아 "뱀작이"[29]라는 별명이 붙었다.[30] 인버터 소자도 당초 519편성의 것이 그대로 쓰여서 구동음도 납작이와 동일하다. 현재는 319x06, 319x07 편성도 319x01~319x05 편성과 동일한 IGBT 인버터로 교체되어서 구동음이 다른 뱀눈이와 거의 같다.

당초 광명셔틀의 4량화를 할 때, 기존의 용산~광명구간을 그대로 운행하기 위해서 7편성으로 개조한 뒤 투입하려 했었다. 하지만 개조 작업 도중 출발역이 변경되어 전체 운행구간이 짧아지면서 전체 7편성 중 2편성[31]이 남아돌게 되자, 남은 2편성을 병결시켜서 4+4량인 1편성을 만든 후 당시 진행중이던 중앙선의 8량화 작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두 편성끼리 병결할 경우 선두부 차량의 길이와 중간 차량의 길이가 같지 않은 열차의 특성상 스크린도어/승강장 문 위치와 열차 문의 위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없던 일이 되었다. 전두부 보면 딱 안된다는거 예상 안했나...[32]

2.2.2 광명셔틀의 새마을호보다 높은 운행 우선순위

광명셔틀로 운행될 땐 KTX가 이용하는 경부고속선을 운행해야 하는 특성때문에 KTX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새마을호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게 된다. 이 뜻은 다이아가 꼬여서 KTX와 새마을호와 광명셔틀과 1호선 급행열차가 한 곳에 다같이 모이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KTX를 먼저 보내주고 그 다음에 광명셔틀을 보내줘야 새마을호가 출발할 수 있다는 소리다.

광명셔틀이 다른 급행열차와 동일한 우선순위를 가졌을 경우 시흥연결선(광명~금천구청) 구간에서 경부선을 통과하는 우선순위가 더 높은 일반 열차들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선로 중간에서 신호대기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광명셔틀이 시흥연결선 중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엔 뒤따라오던 최우선순위의 KTX가 시흥연결선 중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광명셔틀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려야 하고, 결과적으로 KTX가 자기보다 우선순위가 더 낮은 일반 열차들이 경부선을 모두 통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에 뒤에 있는 KTX를 먼저 보내주기 위해 새마을호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게 된 것이다.

경부고속선 상의 모든 정규열차[33]경부선 본선상의 정규열차[34]보다 우선이라 생각하면 된다.

2.2.3 일반적인 편성

3190xx(구 50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3191xx(구 52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192xx(구 53xx)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3199xx(구 51xx)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2.3 경의선 운행/대불선 시험운행

  • 319x03편성과 319x05편성은 경의선서울역~대곡~문산 구간에 투입되어 운행한 적이 있었다. 기지입출고를 하거나 첫차, 출퇴근, 막차 시간대일 때만 문산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다른 시간대엔 서울역~대곡 구간만 운행하였었다.
    • 후에 공덕~대곡 급행열차가 생겼을 때 319x03편성이 다시 경의선으로 가서 운행했었다.
  • 319x04편성은 자동운전 시험열차로 차출되어 대불선 구간을 시험운행한 적이 있었다. 이산가족 2014년 9월에 문산기지로 다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현재는 319x05편성이 일로역으로 내려가 있다. 2016년 7월 31일, 갑종회송으로 통해 다시 병점차량사업소로 올라왔다. 5편성 차량 상태가 영 좋지 않아 보인다. 올라올때 병점차량사업소로 내려가지 못하고 오봉으로 타절되었는데, 그 이유가 차량에 이상에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8월 8일, 10시경에 다시 일로로 갑종회송될 예정이었으나, 차량에 문제가 발견되어 약 4시간 가량 지연된후 갑종회송 되었다. 차량도 2년동안 세차하지 않아 많이 더러운 상태이다.

3 같이 보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코레일 312000호대 전동차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코레일 319000호대 전동차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311x90, 91편성은 8량은 알루미늄, 2량은 스테인리스
  2. 5000호대부터 시작하면 311000호대는 총 109편성이 도입되었다. 이 중 옛 5X79, 80편성이 광명역 셔틀용 4량화 개조후 319X01~05편성으로 쪼개졌고, 옛 5X19 편성이 충돌사고 후 역시 광명역 셔틀용으로 4량씩 319X06, 07 편성으로 쪼개졌다. 옛 5X86~92 편성은 8량 개조 후 321X01~07편성으로 바뀌어 중앙선에 투입되었다.
  3. 간혹 사상사고나 차량고장등 다이아가 꼬이는 상황에서 저항차가 천안이나 신창 행선을 달고 운행하기도 하지만 구로나 병점에서 이 차량으로 무조건 교체되었다.
  4. 직류전동기에만 있는, 전동기의 코일에 직접 접촉하여 전류가 흐르게 하는 장치. 참고로 교류전동기는 코일과의 직접적인 마찰이 없이 순전히 전자기력으로만 구동되어, 직류전동기보다 속도나 정비 시 드는 비용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다.
  5. 2014년 8월 이전만 하더라도 경인선/경원선 완행구간에서도 운행했지만 저항제어들이 전부 구로차량사업소 소속으로 이관되면서 용산-동인천 급행구간은 90%이상이 저항제어 차량으로 운행한다.
  6. 간혹 경인선 급행으로 뛰기도 한다.
  7. 좌석 색은 다른 차량들과 같으나 형태가 서울메트로 소속 차량과 같았다. 물론 내장재 개조를 하면서 다른 차량들과 같아졌다.
  8. 당시 견인기는 7419호였다.
  9. 견인기는 7538호 디젤기관차.
  10. 디자인리미트(현 SLS 중공업)에서 제작했었던 신형 무궁화호도 이 중 하나다.
  11. 지금은 안내방송 기기 교체로 경고음이 난다. 하지만 뒷북친다.
  12. 60은 IGBT 동글이 중에서 최초로 전기식으로 개조된 차량이다.
  13. 단 311X63 편성은 반입 당시에 주제어장치가 GTO와 IGBT가 혼합되어 반입되었다. 311163,311263,311463호가 IGBT, 311763, 311863호는 GTO였으며 추후 IGBT로 통일되었다.
  14. 바닥재 색상이 전면(全面) 하늘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출입문 위 노선도 부착공간이 타 2세대형 차량들과는 다르다.
  15. 처음부터 8량 짜리를 넣지 않고, 덕소역 이후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1호선과 차량을 공유했으며, 주로 이문기지 소속의 차량이 중앙선 운행을 했다. 저항차부터 신차까지 전차종이 다녔었다. 사실상 거의 이때까지만 해도 1호선 지선 취급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16. 중앙선 신형 전동차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조되었다. 그런데 달아보니 다를 게 없어서 그냥 그대로 달고 나왔다(...) 현재는 다른 차들과 동일하게 원상복구되었다.
  17. 2009년 당시 경의선 차량에서 본격적인 페이스 리프트(?)가 이루어진 후, 이후 모든 형태의 뱀눈이에 적용중이다.
  18. 이 캠페인은 환경부에코맘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이다.
  19. 이 동영상에서 KTX-산천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동영상 자체가 2008년에 제작하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BGMOBS 뉴스 M의 헤드라인 BGM.
  20. ITX-청춘이나 누리로, ITX-새마을등 일반열차를 제외한 도시철도로는 신분당선에 이어 2번째이다.
  21. 다만 팬터그래프 모델은 ITX 차량들의 것과 동일한 듯해보인다
  22. 1, 2, 3세대 전동차는 형광등을 직류와 교류 둘다 공급한다.(교류공급분은 절연구간에서 꺼짐) 코레일 368000호대 전동차와 같이 모든 형광등을 직류공급으로 바꾸고 그 전력을 배터리에 몰리면 절연구간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23. 참고로 소속기지를 알아내는 방법은 기관실 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표를 보면 된다. 표에 소속기지, 검수 담당자와 문구(캐치프레이즈)가 적혀있기 때문. 각 기지별 문구는 각자 다른데, 구로기지 소속은 RAIL ANGEL, 병점기지 소속은 Absolute Servicing, 이문기지 소속은 For Train Safety이다.
  24. 원래는 이문소속이다.
  25. 이렇게 개조된 31906, 31907편성은 전두부는 3세대(혹은 뱀눈이)인데 측면은 1세대였기 때문에 두 세대의 별명을 짬뽕해서 뱀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6. 현재는 경의선과 직결, 통합되어 경의중앙선이 되었다.
  27. 319X06~07편성은 도시바 설계 우진산전제 GTO VVVF 인버터 였으나 현재 2레벨 VVVF IGBT 인버터로 교체되었다.
  28. 2014년 8월 25일부터 운행.
  29. 뱀눈이 + 납작이
  30. 전두부의 경우는 2005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뱀눈이의 형태를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굳이 번거롭게 설계를 바꿔서 구형차 형태를 다시 찍어낼 필요가 없기도 하고...
  31. 319x06, 319x07편성
  32. 선두차는 운전실이 있기 때문에 원래 중간차보다 길다. 특히 그 중에서도 뱀눈이와 동글이 같은 유선형 차량들은 특유의 불룩한 형상 때문에 기존의 각진 형태의 차량보다 더욱 길고 연결기도 역시 더욱 앞으로 나와 있다. (두 종류간에는 동일) 이런 걸 병결으로 편성하면 출입문 위치 안 맞는 건 당연지사.
  33. 사실 무적의 0순위 열차인 경복호가 있지만 이건 임시열차다.
  34. 수원역 경유 KTX 제외.
  35. 현재는 경의중앙선용 전동차이다.
  36. 분당선 동글이는 2003년에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