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슈스케7에서 넘어옴)

파일:DwoyZB9.jpg[1]
진정한 기적은 멈추지 않는다! 슈퍼스타K7
그냥 차라리 멈췄어야 했다.

방송사Mnet, tvN
방송 기간2015년 8월 20일 ~ 11월 19일
방송 시간매주 목요일 밤 11시 ~
스폰서AIA생명(메인)[2], 재규어[3], 네이버[4], 블랙야크 등
공식 홈페이지
역대 슈퍼스타K
슈퍼스타K
서인국
슈퍼스타K2
허각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슈퍼스타K4
로이킴
슈퍼스타K5
박재정
슈퍼스타K6
곽진언
슈퍼스타K7
케빈 오
슈퍼스타K 2016
김영근

1 개요

2015년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방영한 좀비슈퍼스타K의 일곱 번째 시즌. 연출자가 시즌6의 김무현 PD[5]에서 마두식 PD로 변경되었다. PD들의 무덤 슈스케

SHOW ME THE MONEY 4, 언프리티 랩스타 2의 영향인지 시즌 최초로 방송 시간이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바뀌었다. 이것도 꽤나 이례적인 행보. 덕분에 성시경은 금요일 밤에 방영하는 마녀사냥과의 겹치기 출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1.1 슈퍼스타K7 TOP10

l_2015100902000634200112121_99_20151009150004.jpg ⓒCJ E&M

이름성별1주차2주차3주차4주차5주차6주차
케빈 오합격합격합격합격합격우승
천단비합격합격합격합격합격준우승
자밀 킴합격합격합격합격탈락
마틴 스미스합격합격슈퍼세이브탈락
중식이합격합격합격탈락
클라라 홍합격합격탈락
김민서합격탈락
이요한합격탈락
지영훈탈락
스티비 워너탈락

참가자 개인에 대한 정보는 슈퍼스타K7/본선진출자 TOP10 참조.

합격자 팀이 1~2팀 추가 되던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2년만에 10팀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슈퍼스타K5도 10팀이었다

1.2 우승 혜택

  • 우승 상금 5억 원 (상금 3억 + 음반제작비 2억)
  •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하는 초호화 음반 발매
  • 우승자에게 재규어 XE 증정 시즌은 점점 하락세인데 차급은 상승 K7 주는 줄 알았는데
  • TOP4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구스다운 증정 2000만원 쓸거면 경차라도 한대 사주던가
  • 아시아 최고의 시상식 2015 MAMA 데뷔 무대

1.3 심사위원

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심사위원이 4명이 되었다. 본선 심사위원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으로. 시즌1부터 계속 심사위원을 맡아왔던 이승철이 사정상 올해는 빠지게 되면서 이제 원년 멤버는 윤종신(시즌4를 제외한 전 시즌에 참여)만이 잔류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지역예선에 참여할 특별 심사위원도 공개되었는데 Zion.T, 허각, 홍진영, 규현, 에일리, 가인이 참여하는 걸로 밝혀졌다.

1.4 스폰서

AIA생명이 2년 연속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고, 역시나 그외의 스폰서들은 죄다 바뀌었다(...). 이제 예감 PPL은 못보는건가 재규어와 블랙야크가 참여.

2 사건사고

출연자 중 한명인 길민세에 대한 과거 SNS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1기사1 아카이브 기사2기사2 아카이브 게다가 부족한 실력으로 탈락이 확정됐는데도 심사위원인 윤종신의 슈퍼패스로 합격되었다. 제작진 측에서 작정하고 사건사고를 만들었다. 길민세는 문제가 없는 게 더 이상한데

이번에도 악마의 편집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가인이며, 실제론 합격을 시켜줬는데 슈스케 제작진 측에서 악마의 편집을 통해 불합격 시킨 것으로 표현되었다며 재방송에서는 그 부분을 재편집해서 방영한다고 말했다. 기사

그리고 태도 논란이 있던 한 참가자인 신예영도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는 논란이 있다. # 당사자의 해명글.

게다가 제작진이 소속사 계약을 종용했고 이를 거부하자 슈퍼스타K7에 대한 불이익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으며 신예영은 이를 모두 자신의 대학 겸임교수를 통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논란에 대해 모두 반박했다.# 이것조차도 시청률을 끌어리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란 의견이 있다 이로 인해 다시금 슈퍼스타K 제작진과 관련있던 과거 각종 사진 조작, 편집 조작 논란이 관심받고 있다.

자밀킴, 천단비의 준결승전 곡 선정 논란을 제작진이 해명했다.#

3 방송 경과

3.1 예선

1화는 역대급으로 멋지지만 많이 오글거리는(...) 오프닝으로 시작, 김성주첫 참가자로 나와 이번 시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나마도 웬만한건 다 심사위원들이 먼저 말해버려서 우승 혜택만 겨우 말할수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10대 특별예선 신설. 10대의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이른바 "통령"으로 대표되는 우스꽝스러운 참가자들을 내세우는 편집이 많이 줄고 실력자들 위주의 편집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는 미리 선공개되었던 케빈 오, 김민서와 LA에서 온 '음악천재' 자밀 킴, '동묘패션왕 괴짜밴드'중식이 등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야구선수 출신의 참가자가 등장했는데 그의 이름은 바로 길민세. 길민세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 자신의 페이지를 삭제하라고 강요해서 한때 작성금지 된 적이 있었으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 선수시절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 선수였다. 실제로 등장하자마자 슈스케 특유의 감성편집은 물론이고 낚시편집까지 하며 2화로 넘어갔다.하지만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와 그외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엄청 까였으며 결국 2화에서 슈퍼패스를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외에도 이미 데뷔해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들이 참가했다. 대표적으로 2화에 나온 피해의식과 4화에 나온 리플렉스가 있는데, 두 밴드 모두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고 합격했다.

방송스타일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재미를 위해 할애했던 참가자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력자 위주의 레파토리를 짠 덕에 이전 시즌에 비해 전체적인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느껴졌다. 박수진, 클라라홍, 케빈오, 승민정, 자밀킴, 마틴 스미스, 이요한, 지영훈, 김보라, 임예송, 진주현, 박소은, 조남준, 중식이, 피해의식 등이 주목받았다.

3.2 슈퍼위크

의외로 노래실력 조금 키운 길민세, 야구를 그렇게 했어봐라
길민세나 그의 누나외에 일부 가창력이 눈에 조금 띄는 여성 참가자들 빼고 화제거리가 없다

길민세는 탈락했고 그의 누나 길민지는 살아남았으나 다음 미션에서 탈락. 밴드들 중에선 피해의식은 콜라보레이션 매치에서, 리플렉스는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 중식이만이 최종합격했다. 화제거리를 만들지 못하던 전반부와 달리 콜라보미션과 라이벌미션이 진행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 무대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마틴 스미스와 자밀킴이 부른 Loser 무대는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3.2.1 콜라보레이션 미션


구성원
곡명 (원곡 가수)
구성원
곡명 (원곡 가수)
훌라훌라훌라후프
구윤화 박수진 김보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조덕배)도솔도
현진주 천단비 신예영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빛과 소금)
아이블랙
마틴 스미스 자밀 킴
LOSER (빅뱅)홍이오
이요한 클라라 홍 케빈 오
가을이 오면 (이문세)
짧은 머리
이지희 유용민 김민서
환상 (박지윤)헝그리 버드
이인균 정권정 조남준
위잉위잉 (혁오)
미친 여자들
승민정 곽푸른하늘 윤슬
Crazy In Love (Beyonce)존멜론
디아 프램튼 이주천 길민지
Imagine (John Lennon)
리플렉스티비
리플렉스 스티비 워너
We Are The Future (H.O.T.)새멤버와쓰
리멤버러스 권은지
CALL ME BABY (EXO)
봉미경
조태경 봉미선
가끔 (크러쉬)낮짝들
조원국 임예송 이지석
우리 지금 만나 (장기하와 얼굴들)
남다른 피해의식
남달리 피해의식
재즈 카페 (신해철)훈식이네
지영훈 중식이
빗속의 여인 (신중현)

굵은 글씨는 승자.

3.2.2 라이벌 미션

이름곡명 (원곡 가수)이름
길민지나만 몰랐던 이야기 (아이유)김민서
임예송한잔 더 (바비 킴)조원국
리플렉스말하자면 (김성재)중식이
신예영한번 더 이별 (성시경)천단비
디아 프램튼Make You Feel My Love (Bob Dylan)클라라 홍
이요한아쉬움 (신촌블루스)지영훈
케빈 오She Will Be Loved (Maroon 5)자밀 킴
현진주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화요비)박수진
곽푸른하늘MIROTIC (동방신기)윤슬
스티비 워너Happy (Pharrell Williams)마틴 스미스

굵은 글씨는 승자.

역대 슈스케에서 여러번 문제로 지적되어 왔었던 라이벌 미션 승자가 최종 TOP10에 탈락되는 경우와 같이 각 경연의 시퀀스 개연성이 깨지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승자 선발의 관문을 상당히 높게 설정해두었다. 실로 신예영과 천단비, 현진주와 박수진, 곽푸른하늘과 윤슬 같은 경우도 실수없이 꽤나 완성된 무대를 보여줬지만 승자없음으로 결정되었다. 특히 현진주와 박수진의 무대는 윤종신이 여자참가자가 풍년이라면서 치켜세웠지만, 백지영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혹평하였으며, 결국 동반 탈락시켰다. 덕분에 K7도 남녀성비 7:3의 남스케가 되었지만[6]

디아 프램튼과 클라라 홍의 Make you feel my love 무대는 2인이 각자의 개성과 발란스를 모두 잡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무대에 대해 두명 다 좋은 평을 받았으나 윤종신이 "향후 미션에서의 언어적 한계"를 언급하며 디아 프램튼을 탈락시키고 클라라 홍을 올렸다.

케빈오와 자밀킴의 She will be loved 무대는 창의적인 편곡과 곡 전개로 김범수가 "본인 음악인생의 영감중 하나" 라며 극찬하였고, 인터넷상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케빈오가 승자로 올라갔다.

스티비 워너와 마틴 스미스의 Happy 무대는 레게 리듬을 베이스로 편곡하여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스티비 워너가 올라갔다.

3.2.3 방송사고

그나마 화제거리
슈퍼위크가 시작된 4회 본방송에서 두번째 중간광고 도입부분부터 일부 성우음성, 효과음이 누락되고 음향믹싱이 잘못되어 노래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차회예고편에서는 아예 음향과 화면의 싱크가 맞지 않는 초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씁쓸한 것은 방송사고 자체가 낮은 화제성때문에 그리 알려지지 않은것. 이후 제작진 측에서 편집이 완성되지 못한채 방송이 나간것임을 인정했으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4 생방송

  • 이하 성시경: '성' 백지영: '백' 윤종신: '윤' 김범수: '김"

4.1 본선 1주차 (10명 중 2명 탈락)

곡 주제: 시대의 아이콘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탈락여부
1스티비 워너브루노 마스 - Treasure (2012)838483783286위탈락
2지영훈드렁큰 타이거 - 심의에 걸리지 않는 사랑노래 (2005)818178803209위탈락
3김민서강수지 - 흩어진 나날들 (1991)8082827531910위합격
4클라라 홍패티 김 - 이별 (1973)848590823413위합격
5마틴 스미스슈퍼주니어 - Miracle (2005)827884803247위합격
6중식이중식이 - Sunday Seoul (2014)868588803394위합격
7천단비토이 - 바램 (2001)808386833325위합격
8이요한빛과 소금 - 그대 떠난 뒤 (1991)838477783228위합격
9케빈 오신승훈 - 오늘같이 이런 창 밖이 좋아 (1991)909091913622위합격
10자밀 킴태양 - 나만 바라봐 (2010)929293903671위합격
  • 탈락자는 스티비 워너지영훈으로 시즌에서도 드물게 여성 참가자가 첫 생방송에서 한명도 탈락하지 않았다![7] 시즌3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다만 워너와 지영훈의 생방 순번이 각각 1, 2번이라서 앞순번의 참가자가 탈락자가 된다는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사실 사전 온라인투표순위의 역순으로 경연순서를 정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지만. 탈락자 둘의 무대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크게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아서인지 탈락에 대해 다소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냉정하게 팬층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미미한 편이라서 떨어졌다고 분석하는 측도 있다. 역시 온라인 투표에서 하위권이어서 2주차에 떨어진 이요한과 김민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각각 7100여명과 5800여명 정도 되나 지영훈과 스티비워너는 약 2000명도 못 되는 수준이다.
  • 슈퍼위크에서 좋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줘서 전체적인 실력이 상향된 것과는 달리, 참가자들 대부분이 생방에서 수준 이하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틴 스미스의 경우 멤버 모두가 총체적 난국 수준의 무대쿠든겟 빼럴를 했음에도 탈락된 두 팀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게 논란이 되었다. 클라라 홍,천단비, 자밀킴 등 일부 참가자들의 무대만이 그나마 중간은 갔지만 압도적이진 않았다는 게 중론.
  • 중식이의 경우 '첫생방에서 자작곡을 해도 되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주제가 시대의 아이콘인데 중식이의 노래가 주제와 어울리지 않은 것. 중식이가 화제가 된 년도는 올해 2015년이고 미션 주제곡인 Sunday Seoul은 작년인 2014년도 곡이다. 게다가 시즌 역사상 결승전의 자작곡 미션을 제외하고 다른 미션에서 자작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이 유래없는 일이다. 우리가 아이콘이다 다만 주제와 어울렸냐와는 별개로,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쓸쓸함과 각박함이 늘어가는 현 세태를 잘 표현한 가사 덕분인지 호평이 많다.

4.2 본선 2주차 (8명 중 2명 탈락)

  • 곡 주제: 트리뷰트 미션 -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뮤지션들의 곡을 재발굴, 조명하여 추모 및 헌정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탈락여부
1중식이산울림 매쉬업[8]939091913651위합격
2김민서장덕 - 소녀와 가로등 (1977)90828586343공동 6위탈락
3이요한김현식 - 떠나가 버렸네 (1980)868079833288위탈락
4마틴 스미스Jackson 5 - I Want Your Back (1969)918885903544위합격
5케빈 오김현식 - 내 사랑 내곁에 (1990)949485873603위합격
6천단비이문세 - 그대와 영원히 (1985)[9]939087923622위합격
7자밀 킴마이클 잭슨 - Billie Jean (1982)898588893515위합격
8클라라 홍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994)89808886343공동 6위합격
  • 탈락자는 김민서이요한으로 둘 다 온라인 투표에서 하위권을 거뒀기 때문에 저번 주에 이어 온투에서 가장 순위가 낮은 팀들이 탈락된다는 가정은 기정 사실화되었다(...).
  • 이번주에도 이렇다 할 무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한 팀도 잘한 팀 없이 모든 팀들이 무대가망하고 부진했다며 평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정도.
  • 생방 초반에 김성주가 '곧 故 신해철 추모 1주년이 다가온다'고 하면서 신해철에 대해 잠시 짧게 언급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참가자 중 누군가는 신해철의 곡을 커버하겠구나라고 예측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정작 트리뷰트 미션에서 신해철의 곡은 미션으로 하나도 쓰이지 않았다(...).
  • 기존 생방에서는 뒷순위로 갈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점수 인플레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이번에는 드물게도 점수 인플레가 나오지 않은 방송이기도 하였다. 맨 첫번째로 경연을 한 중식이는 호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총점 1위를 차지한 반면에 뒷순번에서 했던 클라라 홍은 백지영의 80점 덕분에 총점 공동 6위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 시청자들에게서 그나마 지지층이 높은 케빈 오와 자밀킴의 무대가 꽤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다. 케빈오의 경우 원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편곡을 한데다가 보컬도 미묘하여 김현식의 원곡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극심히 갈렸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평이 나뉘기도 했으며 점수마저 90점대와 80점대가 갈릴 정도. 그러나 케빈 오 버젼의 편곡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기는 있는 모양.
  • 자밀킴 또한 마이클 잭슨의 가장 유명한 곡인 Billie Jean을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불렀는데 노래의 박자들이 조금씩 안 맞았고 노래하던 도중 갑자기 쳐웃는 실소를 한 행동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보컬이나 퍼포먼스가 과잉된 경향이 있어서인지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심사위원들 또한 '자유스럽긴 했지만 다소 산만했고 절제가 필요했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하였다.다만 자밀킴이 보여준 퍼포먼스들 자체가 Billie Jean의 가사[10]에 나오는 화자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고 가사해석을 나름 잘했다고(...) 평을 내리는 팬들도 존재한다.

4.3 본선 3주차 (6명 중 2명 탈락, 그 중 한 명 슈퍼세이브로 구제)

  • 주제: Me, Myself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탈락여부
1마틴 스미스에일리 - Heaven (2012)929088883584위슈퍼세이브
2클라라 홍임재범 - 비상 (1997)888083823336위탈락
3중식이룰라 - 날개 잃은 천사 (1995)918785893525위합격
4자밀 킴자이언티 - 꺼내 먹어요 (2015)939595913742위합격
5케빈 오아이유 - 마음 (2015)909291873603위합격
6천단비이선희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1990)949693933761위합격
  • 탈락자는 클라라 홍과 마틴 스미스였으나 심사위원의 구제로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를 받고 클라라홍이 최종 탈락되었다. 마틴 스미스의 경우 첫 생방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얼마 없는 슈퍼 7 팬들에게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평소에 해오던 분위기가 아닌 발라드와 랩을 시도해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중식이의 경우 전체적으로 난해한 편곡과 도입부에서 인도풍으로 넣은 '싸바싸바' 때문인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극심하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다. 심사위원 성시경마저도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하고 우려를 표했을 정도.거기다 중식이보다 심사위원 점수에서 6점을 앞서고도 탈락한 마틴 스미스의 경우 무대 퀄리티가 중식이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중식이의 생존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도 꽤 많이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중식이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싸바싸바'를 해서 살아남은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
  • 자밀킴의 경우 여기도 얼마 없는 팬덤들에게감정적인 목소리와 감동의 트럼펫 연주로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같은 해외파 케빈 오는 계속하여 발음 문제로 지적을 받고 있다.
  • 한편 얼마 없는 팬덤들시청자들 사이에서 제작진들과 심사위원들이 노골적으로 천단비를 밀어주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원곡 가수들 중 천단비 무대의 원곡자인 이선희만 방청객으로 온 데다가 천단비의 무대가 끝난 후 김성주가 이선희에게 소감을 묻는 등 천단비에게 포커스가 많이 맞춰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마찬가지로 백지영과 성시경 등 일부 심사위원들이 그녀에게 친목질 사적으로 친분을 표하는 말들도 자주 하고 특히 백지영이 '우리 드라마를 만들어 가자'는 말을 꺼내면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인해 푸쉬가 심하지 않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어쨌든 천단비의 무대 퀄리티 자체도 꽤 훌륭한 편이고 이선희의 화제성 버프 덕분인지 생방이 끝난 후 오랫동안 실시간 네이버 검색에서 '천단비'가 1위에 오르기도슈퍼스타K7는 2위 하였다.

4.4 본선 4주차 (5명 중 2명 탈락)

  • 주제: 심사위원 명곡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탈락여부
1자밀 킴김범수 - 집 밥 (2014)89928993363공동 3위합격
2마틴 스미스윤종신 - Love Scanner (2011)919089903605위탈락
3중식이윤종신 - 치과에서 (2010)929295883672위탈락
4천단비백지영 - 여전히 뜨겁게 (2014)939497913751위합격
5케빈 오성시경 - 태양계 (2011)92949087363공동 3위합격
  • 중식이와 마틴 스미스가 탈락했다.
  • 슈퍼스타K6 출신의 임도혁, 송유빈이 이 무대를 보러 왔다.

4.5 본선 5주차 (3명 중 1명 탈락)

  • 주제: 시청자 리퀘스트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탈락여부
1자밀 킴씨스타19 - 있다 없으니까 (2013)909492923682위탈락
2케빈 오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1986)949696973831위합격
3천단비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1995)929090943663위합격
  • 슈퍼스타K 출신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번호이름곡명
1자밀 킴 + 장재인Maroon 5- Moves Like A Jagger
2케빈 오 + 김필Damien Rice-The Blower's Daughter
3천단비 + 박광선박선주-남과 여
  • 슈퍼스타K사상 최초로 여성 참가자가 결승에 진출했다.참고로 자밀킴이 결승에 진출했을 경우에도 최초의 '해외 예선 통과자끼리의 결승'이라는 기록이 세워 질수 있었다.
  • 케이윌이 이 무대를 보러 왔다.

4.6 본선 6주차 (결승전)

  • 주제: 자율곡 + 우승곡
번호이름곡명총점순위우승여부
1케빈 오Blue Dream (자작곡)929590953722위우승
2천단비박미경 -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1996)939392953731위준우승
1케빈 오꿈이 되어 (신곡)959294943752위우승
2천단비별이 되어 (신곡)959696963831위준우승
  • 이번에도 어김없이 배철수가 등장해서 우승자를 호명했다. "매년 나와서 이제 별로 놀라시지도 않으시네요."라는 농담격 발언이 압권.
  • 슈퍼스타K 결승전 사상 최초로 '1번'이 우승했다. 본래 사전 온라인 투표의 순위에 따라 생방송에서의 공연 번호를 역순으로 배정받기 때문에 6년 연속으로 2번이 우승한 것도 무리는 아닌데 케빈 오는 사실상 최초의 번호 1번 우승을 한 셈.천단비가 심사 위원 점수에서 약간 앞서는데 케빈 오가 문자 투표 점수를 더 받은 듯한 느낌.사실 옆 방송국에서 1번이 우승하는 걸 먼저 보여주었다. 과정은 달랐지만...
  • 시작하기도 전에 역대급 한일전에 묻혔다

5 평가

슈퍼스타K6가 프로그램의 재도약을 마련해 기대를 모았건만 거의 슈퍼스타K5 만큼 초라하게 막을 내린 역대 슈퍼스타K 최악의 시즌 2.
오디션 닦이

지난 시즌에 비해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오죽하면 싸바싸바와 길민세와 방송사고tvN을 빼면 1%도 안 되는 엠넷 단독 시청률 정도가 그나마 화제거리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생방송 무대를 끝나고 긍정적인 화제거리를 만들지 못한다면 슈퍼스타K5를 능가하는 망스케가 될 가능성마저 제기 될 정도였다. 그리고 이 예언은 끝내 적중하고 말았다

실제로 시청률 측면에서 슈퍼위크 기간임에도 그렇게 반등이 없었다. 모든 참가자들의 실력들은 충분히 출중했고 K팝스타 참가자들보다 크게 뒤쳐지지도 않았지만 방송에서 전혀 화제를 못 모았으니.... 게다가 Mnet에서도 슈퍼스타K7과 언프리티 랩스타 2의 예고와 재방송이 동등하게 편성된 걸 보면.... 목요일로 밀린 것부터 이미 Mnet에게 2인자 취급 인증

가장 망한 시즌이라는 데에 이의가 없는 슈퍼스타K5의 경우도 지역예선에서 박시환, 송희진, 한경일이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나와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었고 슈퍼위크에서 부른 장원기와 김나영의 'Street Life' 음원 역시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비록 음원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박재정과 변상국이 불렀던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은 원곡이 차트에 오르는 등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으나 생방송 무대가 진행되던 도중 후반부에 부진하여 점차 관심도가 떨어진 경우인데 이번 K7은 그런 초반 기세도 별로 없었던 데다 슈퍼위크마저 슈퍼스타K6만큼의 파급력을 보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콜라보 미션과 라이벌 미션은 뛰어난 무대가 많았기에 제법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의 측면에서는 크게 부응하지 못했다. 당장 TOP10이 뽑히는 주의 시청률이 두 방송사 합해서 3.2%에 불과해서 결국 전혀 화제를 못 모으는 상황을 남은 생방송에서 어찌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가 이번 시즌의 성공여부가 달린 점이라 볼 수 있었다.

TOP 10의 첫 생방송 경연에서 지난 K6보다 반토막난 시청률은 역대 최악인 2.7%(Mnet 1% + tvN 1.7%. TNMS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망시즌이라고 이견이 없는 슈퍼스타K5 첫 생방송 시청률의 반토막이며 뚜렷히 좋은 무대도 만들지 못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두 번째 경연에서는 합산 2.4% 로 내려가고 세번째 경연에서는 합산 2.2%로 하락했다. 생방 4주차에는 전주와 같은 합산 2.2%를 유지했으며 5주차에는 합산 2.0%로 전번 슈퍼스타K5의 준결승전과 비슷하게 저조했고 결승전에서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은 채 2.4%으로 결국 슈퍼스타K의 몰락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결승전만 놓고보면 슈퍼스타K5가 최악의 무대를 보였지만 관심과 인지도, 시리즈를 통틀어서 흥행성을 따질 때 역대 K 방송들 중 평가가 가장 낮다.[11][12] 그래도 결승전은 완전 개판이 된 시즌5 결승전이었던 역대 최저 시청률인 1.7%정도까지 떨어지진 않았다. 그나마 유일하게 긍정적인 결과는 7년만에 최초로 여성이 슈스케의 결승무대를 밝아보고 최초로 여성 준우승자가 나왔다는 점

K7이 망하게 된 정확한 원인들은 모두 100% 정확하게 꼭 집어 말한순 없지만 확실한건 절대 참가자들에 실력들이 완전 형편없고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우선 가장 큰 원인은 이제 오디션의 시대가 한물갔기 때문이며 7년이라 긴 시간동안 늘 해왔던대로 매해 거의 항상 똑같은 경연 방식과 룰 포맷 시스템 등등을 계속해서 보여 많이 진부해지고 식상해짐으로 대중들이 실증이나고 질린것이 가장 큰 이유인듯 하다. 또한 시즌 6까지 주말인 금요일 밤에 하다가 주중인 목요일로 시간대를 옳긴 것이 시청률을 떨어뜨린 결정적 원인으로 이것이 아마 제작진들의 최악의 병크가 아닐듯 싶다. 더욱이 6년동안 항상 슈스케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승철이 빠지게 되었으며 3,4회에 편집실수로 인한 방송사고와 생방송 무대에서의 좋지않은 음향,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악의 결정타로 결승전이 시작되기 며칠전, 그전 시즌들에서도 슈스케에서 여러번 큰 문제가 되었던 참가자의 한명의 악마의 편집 폭로 논란 등등 참으로 전혀 예기치 않게 지독하게 재수가 너무없는 악재와 악재 불운과 불운들이 계속해서 겹쳐버린 것이 이번 시즌에 너무나도 큰 비극으로 다가오고 말았다. 또한 애꿏은 케빈오,천단비,자밀킴들만 괜히 억울하게 외면받고 희생되었다.따라서 이승철하차하지 않고 그냥 원래대로 금요일날 계속했거나 제작진들이 조금만 더 정신을 차려 위의 악재와 불운들을 수습했어도 이 정도로 참담하게 되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온갖 악재와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엠넷은 마이웨이를 선언하며(...) 슈퍼스타K 2016 제작 계획을 잡았다. # # [13]

6 기타

방송이 시작되며 나오는 AIA생명의 스폰서 ID엔 OasisDon't Look Back In Anger아주 잠깐 나온다.

엔딩이 역시 CJ 아니랄까봐 OGN의 롤챔스 엔딩과 비슷한 BGM이 흐른다.[14]

간혹 이 시리즈가 폭망했다고 애꿏은 탑 10등의 참가자들도 덩달아 비난하는 개념상실네티즌들이 있는데, 이 탑텐 진출자들은 당연한 말이지만 죄가 없다. 오히려 그들의 실력만큼은 유튜브 뮤지션 자밀킴이나 코러스 가수 출신 최초의 여성 준우승자 천단비 등등 충분히 수준급이라 할수있는 참가자들 이었다.
  1. 슈퍼스타K 최초의 영문 로고.
  2. 출처
  3. 시즌3~4의 닛산자동차 이후로 3년만에 스폰서로 들어온 외국 자동차 회사
  4. 미디어 협찬
  5. 첫방송 전날인 8월 19일에 CJ E&M을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 이 때문에 K 2016부터는 여자 참가자 자체가 감소하거나 주목을 받지못할 것이며 K팝 스타에 여성 참가자가 몰릴 것이라는 말도 있다. 각종 커뮤니티나 기사 댓글을 보면 여자는 우승하고 싶으면 K팝 스타에 참여하는게 나을 것이라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아마 k팝 스타가 심사위원 점수와 문투 비중이 6:4여서 문투 비중이 낮아 실력만 받쳐준다면 남성을 뛰어넘는게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일 듯... 실제로 K팝 스타는 첫 시즌 준결승, 결승 경연이 여성 솔로끼리의 대결이며, 시즌 4는 남녀 성대결(다만 첫 생방송 경연 참가자 중 남자가 1명 뿐이었다.)인데도 여자가 우승했고, 심지어 시즌 5는 첫 생방송 경연 참가자가 전부 여자다. 이를 볼 때 슈스케가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지나친 남초화라고도 볼 수 있을 듯 싶다.
  7. 사실 슈스케 뿐만 아니라 오디션 프로 자체가 첫 생방송에서 여성 참가자 전원이 생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슈스케 3기, 7기, 위탄 2기 정도.
  8. 아니 벌써(1979) + 개구쟁이(1979) +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1997)
  9.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이문세 3집에 수록된 곡이다.
  10. 댄스홀에서 잠깐 만남을 가졌던 여자가 다음 날 아이를 데려와 자기들 사이에서 태어난 애라고 우기고 법정 공방까지 간다는 내용이다.
  11. 천단비가 우승했다면 최초 여성 우승자 탄생으로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했을 수도 있었다. K팝 스타가 각 시즌에서 여성 우승자를 4명(시즌2 우승팀 혼성 듀오 악동뮤지션 포함, 시즌 3만 남성 솔로 우승, 나머지는 여성 솔로가 우승) 배출한 것에 비하면 확실히 슈스케는 남초화라는 말이 많았다.
  12. 게다가 K팝 스타는 시즌4 부터 슈스케와는 반대로 여초화가 진행되어 Top 10 진출자는 남자가 달랑 2명이며 순수한 남성 솔로는 1명이다. 시즌5는 더욱 심해 Top 10 진출자중 남자는 1명뿐이며 그마저 Top 6 직전에 탈락해 여성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
  13. 다만 평균시청률 2%정도면 아주 폭망한 정도는 아니다. 대부분의 케이블 체널 프로그램이 1%만 넘어도 평타친다고 하는걸 생각해보자.(그리고 슈스케 7은 케이블 채널의 (평일인)목요일 11시라는 나름 패널티라면 패널티도 있었다.)단적인 예로 동년에 방영됐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의 시청률은 1%도 안 됐다. 그럼에도 이 슈스케 7이 이토록 폭망했다는건 기존 슈스케 시청률인 4~5%의 반토막난 시청률에 길민세에 대한 논란으로 아주 잠깐구설수에 오른걸 빼면 거의 이슈가 되지 못했다는 것과 위에서 언급하듯 엠넷 단독시청률은 1%도 안 됐다는 점등이 있다.사실 따지고 보면 슈퍼스타K4버프에 금요일이라는 황금시간대까지 있었던 슈퍼스타K5가 더 폭망한 셈이다.
  14. 그런데 해당 BGM은 슈퍼스타 K가 더 일찍 사용했다. 처음 사용된 것은 슈퍼스타K2 첫 생방송이 있었던 2010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