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크

스라크

123MS.png 123 스라크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23
성도 : 111
신오 : 195
수컷: 50%
암컷: 50%
벌레
비행
스라크ストライクScyther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벌레의 알림HP가 1/3 이하일 때, 벌레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가 된다.
테크니션위력 60 이하의 기술의 위력이 1.5배가 된다.
*불굴의 마음풀죽을 때마다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버마재비[1] 포켓몬1.5m56.0kg벌레45
진화scyther.gif금속 코트
지닌채 교환
scizor.gif
123 스라크212 핫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0배
바위불꽃 비행 얼음 전기강철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악 에스퍼 페어리벌레격투 풀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0110805580105500
도감설명
적/녹
파이러레드
날카로운 낫으로 먹잇감을 베어 숨통을 끊는다. 매우 드물게 날개를 써서 난다.

리프그린
닌자처럼 재빠르다. 너무 빨리 움직일 때에는 몇 마리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피카츄풀숲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날카로운 낫으로 베는 모습은 마치 닌자 같다.
금/하트골드잘 들고 날카로운 낫을 사용하여 풀숲을 배고 지나간다. 매우 빠른 움직임에 눈이 따라가지 못한다.
은/소울실버움직여도 잔상밖에 보이지 않는다. 멈춰서도 풀숲에 몸을 숨기면 보호색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크리스탈재빠른 움직임이 특기. 상대가 패배 당했다는 사실마저 눈치채치 못할 만큼 빠르게 움직인다.
3세대눈에도 잡히지 않는 스피드가 양팔의 낫의 날카로움을 더욱 예리하게 만든다.
한번 휘두르면 거목도 두동강 난다.
다이아몬드/펄양팔의 낫에 의한 공격을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 움직임은 마치 닌자 같다.
플래티나
5세대
양손의 날카로운 낫은 단단한 것을 자르면 자를수록 더욱더 날카로워진다.

1 소개

쁘사이저와 함께 1세대부터 등장한 고 종족값 벌레 포켓몬 중 하나. 보다시피 모티브는 사마귀.

영문 이름의 유래는 낫 등으로 '자르다'라는 뜻의 scythe에 ~er(r)가 붙어 자르는 이.

2 성능

6세대 ORAS 기준으로 유일하게 진화전과 진화후의 종족값의 총합이 500으로 같다. 진화형인 핫삼은 공격과 방어가 높은 대신 스피드가 희생된 종족값을 가지고 있으며 스라크는 속공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으로 공격도 진화형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편이고 내구 자체도 나쁘지 않은 수준.

하지만 3세대까지의 벌레 타입이 다 그렇듯이 벌레 타입 기술들의 화력은 메가폰을 제외하면 쓰레기 수준에다 벌레타입들이 자력기를 제대로 못 썼기 때문에 속공형 어택커로서의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은빛바람이 물리였기 때문에 주력기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테크니션 특성은 3세대에서는 없었기에 화력 부족이었고 은빛바람의 추가 효과 발동을 노리자니 확률이 너무 낮아서 기대할게 못 되었다. 비행 타입 자속 기술 역시 마찬가지로 쓸만한건 제비반환이 유일했다.

4세대에서 테크니션 추가와 고위력 벌레 타입 공격기인 시저크로스의 등장으로 핫삼과 함께 상향된 케이스이다. 문제는 핫삼이 스라크보다 더한 사기포켓몬이 됐었다는 거지만. 핫삼의 경우는 Pt 발매전까지는 테크니션을 살릴만한 자속 기술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스라크는 DP부터 제비반환이 자속+테크니션 보정을 받아서 루카리오파동탄급 성능을 손에 넣게 되었다. 덧붙이자면 비행 타입 중 테크니션을 가지고 있는건 스라크뿐이므로 테크니션+자속 제비반환이 가능한 포켓몬은 스라크가 유일하다. 물론 스라크가 쓰는 기술들은 전부 핫삼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이쪽은 제비반환이 비자속임을 상기하자. 테크니션 보정의 메리트는 벌레먹음의 추가로 더욱 강화된 상태.

하지만, 폭발력만을 따지면 벌레의 알림도 무시할 수 없다. 유전기 중 딱히 신경쓸만한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 카운터기사회생이 존재한다.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기합의 띠로 버티면서 카운터로 보내버리고, 동시에 벌레의 알림이 발동되어 시저 크로스의 기술 위력이 1.5배 증가한다.[2] 거기다 낮아진 HP 덕분에 기사회생을 비자속이지만, 초염몽인파이트보다 세게 때려줄 수 있다(체력4%이하일때 위력 200). 물론 선공기에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경우 대부분은 스라크가 더 빠를 것이므로 전광석화를 배웠다면 눈곱만큼의 발악은 가능하다. 대타출동버티기도 사용 가능하므로 벌레의 알림 특성의 활로는 많은 편이다.

바위에 4배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 모두에게 공통되는 사항이지만, 스톤샤워의 기술머신화와 스톤에지, 스텔스록의 입수가 쉬워진것이 큰 난점이다.[3] 물론 스톤샤워 기술머신 자체는 구하기 힘들지만, 기술머신화로 인해 별의별 포켓몬이 스톤샤워 또는 스톤엣지 둘 중 하나[4]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선공으로 원킬하지 못한다면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Bw2이서는 스텔스락이 npc기로 풀렸고, 6세대에서는 배틀 환경에 해로운 자살새의 등장으로 쓰기 더 까다로워진 편.

이래뵈도 진화 전 상태라 진화의휘석을 지닐 수 있다. 방어와 특방이 1.5배가 되는데, 문제는 물리 스위퍼인 스라크에게 내구를 올려주는 진화의 휘석이 과연 알맞는가이다. 물론 상당히 내구력이 상승하겠지만 체력이 조금 아쉬운데다가 바위 기술을 맞으면 휘석으로도 막을 가망이 거의 없다.돌을 줬더니 돌에 맞고 죽었다 그래도 기본내구력이 나쁘진않기때문에 휘석을 쥐어줄경우 노보정 69854정도로 튼튼해지기때문에 휘석의 채용률은 매우높다. 하지만 방어상성이 좀 막장이라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분명히 날개는 있는데 공중날기를 배울 수가 없다.[5] 관련 만화# 두트리오도 배우는데 근데 애초에 벌레타입중 공중날기가 가능한것은 5세대에 추가된 불카모스게노세크트뿐이다. 게노세크트는 또 왜 근데 포케스페에서 옐로는 멀쩡하게 버터플로 공중날기를 쓰는걸 보면 옐로도 라이벌인 목호와 함께 공인 치터

6세대에서 연속자르기 의 기본 위력이 처음부터 40으로 올라서 기대 데미지값이 상당히 높아졌다!! 스라크는 테크니션 +자속성 보정으로 1타부터 90 의 위력을 갖게 된다. 여전히 벌레먹음보다 약하지만, 최종 160의 위력은 우습게 볼 게 아니다. 또는, 아예 첫타는 포기하고 테크니션이 아니라 벌레의 알림 특성으로 기합의 띠나 진화의 휘석을 장비 후 2타부터 1.5 위력을 기대해보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첫타의 위력은 자속 포함 60 이지만 공격을 실피로 버티고 살아남은 후 2타의 위력은 80*1.5(자속)*1.5(벌레의 알림) = 180. 시저크로스와 동급의 위력이다. 3타 째부터는 그 두배. 1타만 넘기면 어느정도 위력이 나오다보니 랭업기 한 번 쓴다고 생각하면 못 할 것도 없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2스택을 쌓는 것이 관건. 다만 아무래도 벌레 타입에 반감인 타입이 불꽃 격투 비행 고스트 강철 페어리 독 으로 일곱 개나 되다보니 1/4 배로 받는 타입도 많아서,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3 리틀 배틀

리틀 컵이라고도 불리며 레벨 5 이하. 진화가 가능한 미진화 포켓몬만이 사용 가능한 룰이다. 1세대 시절엔 진화형이 존재하지 않았으니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2세대부터 핫삼이 등장함에 따라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단숨에 리틀 배틀의 최강급 포켓몬으로 올라섰다.

그도 그럴것이 해당 룰에서 나올수 있는 포켓몬들의 종족값은 대부분 2~300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스라크 혼자서 500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때문에 공격, 스핏 노력치를 해당 룰에 필요한 만큼만 주고 나머지를 내구에 주는 육성 방식도 존재한다. 물론 레벨 5까지이므로 차이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진 않다.

재미있는 것은 리틀 배틀에서의 스라크의 천적이 스라크와 같은 이유로 2세대부터 참가자격이 주어졌으며 금속코트를 놓고 경쟁하는 상대인 롱스톤이라는 것. 일단 타입상 다소 불리하고, 롱스톤의 '방어만 초월적으로 뛰어나고 나머지는 시궁창'이라는 능력치 배분 스타일이 리틀 배틀의 룰과 잘 맞아 떨어지다보니 물리 어택커인 스라크로서는 상대하기 껄끄럽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했듯이 '진화의휘석'을 지니게 하면.. 흠좀무. 600족 급으로 무섭다. 물론 이걸 끼더라도 롱스톤과 1:1로 붙는 건 무리다.

룰의 조건을 보면 알겠지만, 허점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스라크와 동일 종족값인 쁘사이저, 헤라크로스는 물론이고, 파치리스 등의 진화 불가능한 저종족값 포켓몬들도 참전할 수 없다. 리틀 배틀이 그저 취미거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참고로 사용률 1위는 스라크뿐만 아니라 롱스톤, 화살꼬빈 등을 몽땅 견제할 수 있는 포푸니.

4 기타 매체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그린의 포켓몬으로 등장. 회상 대사에 의하면 그린이 파이리를 받기 전부터 데리고 있던 포켓몬이다. 그린의 포켓몬 중에는 활약이 적은 편이지만 주인이 주인이다보니 4권 말미에서 고스트 타입인 고오스를 베어가르기로 갈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이후로는 잘 보이지 않다가 성도편에서 핫삼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 체육관을 습격한 야생 나시, 윈디(!!!), 후딘, 코뿌리를 혼자서 발라버리며 여전한 힘을 과시한다.

동작에서 호일 역시 스라크를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헤라크로스가 에이스로 등장하는지라 별 활약은 없다. 신기술 광고용으로 딱 한번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인 체육관 자리를 놓고 난잡한 배틀을 벌이는 두 비공인 체육관 리더 중 한명이 사용했다. 반대편 리더의 포켓몬은 에레브. 빨간색을 보면 흥분한다는 설정이 달려있었다.

오렌지 제도편에서 관철이 우두머리 경쟁에서 패배한 스라크를 잡아, 오박사 조수로 들어가기 전까지 그럭저럭 활약을 했다. 데미지 2배받는 리자몽의 불꽃발사를 막아내기도.

호일 역시 스라크를 사용했는데 칼춤으로 불공격까지 막아내는 사기를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AG의 오박사 포켓몬 소개코너에서 이 녀석의 진화형인 핫삼이 소개될 때, 스라크가 일본어 명칭인 스트라이크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코코파스도 콤파스라 불리긴 했지만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선 레드가 리그 챔피언을 달성할 때 데려갔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하지만 막상 스라크를 유용하게 쓸 만한 사천왕은 별로 없었다. 그나마 애니메이션 내에서 그려진 것처럼 격투 포켓몬을 쓰는 시바를 상대로는 반감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정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스라크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던 건 롱스톤. 그리고 그 롱스톤은 1세대 때부터 이미 스톤샤워가 있었다.
  1. 사마귀의 다른 말.
  2. 자속보정까지 더해서 최종 위력은 80 X 1.5 X 1.5 = 180
  3. 스톤엣지는 플라티나부터 배틀포인트로 입수가 가능하고 스텔스록은 HG/SS에서 단 2000원에 살 수 있다.
  4. 둘다 배울 수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두개 모두 가르칠 이유는 없으니.
  5. 근데 실제로도 사마귀는 잘 날지 못한다. 보통 단거리 비행만 한다. 그나마 수컷이 암컷보다는 잘 난다. 그런 점에서 못배우게 설정한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