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중들에게는 스티븐 스필버그로 시작된 죠스 시리즈로 대대적으로 알려진 듯. 사실 상어가 위험한 동물이라는 인식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상어의 위험성이 매우 과장되어 묘사된 죠스 시리즈로 인해 일종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상어에 대한 공포는 지나치게 과장되었고, 죠스 시리즈와 대중 매체가 상어에 대한 과장된 공포를 확산시키는 등 상어의 이미지를 나쁘게 왜곡하는 것에 크게 관여했다고 말한다.
현실에서는 대형 포식성 상어 몇몇 종이 여기에 속한다고 여겨졌으나, 최신 학설에 의하면 대형 상어들의 공격 대다수가[1] 인간을 다른 생명체로 착각해 공격한 것이라는 가설이 중론이며[2], 상어가 인간 자체를 먹이로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2 상세
상어가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모두 인간 자체를 먹잇감으로 인식해서라기 보다는 대부분 단순한 호기심으로 건드려 보는 것이거나, 먹이로 착각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3] 횟수 자체도 생각만큼 많지는 않아서 1958년~2014년 동안 일어난 상어 공격의 총 횟수는 2899건 밖에 안 되며[4], 그 중에서도 사망한 사람은 548건[5]이다. 얼핏 보면 꽤 많아 보이는 숫자이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이는 호랑이나 악어, 코끼리, 하마, 사자, 표범, 또는 하다못해 집에서 기르는 개 같은 맹수들에 비교하면 비교도 할 수 없이 적은 숫자다.[6] 게다가 이는 어느 한 종의 상어가 아니라, 백상아리, 뱀상어, 황소상어, 귀상어, 청상아리, 장완흉상어, 청새리상어, 갈라파고스상어, 흑기흉상어, 실키상어, 레몬상어, 산호상어 등 식인을 한 적이 있는 모든 상어 종을 다 합친 숫자다.[7]
물론 그렇다고 상어를 위험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애초에 상어가 해양, 그것도 해안가에서 꽤 떨어진 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이라 인간들과 서식지가 겹치지 않고, 마주칠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는 당연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즉 비율의 문제라는 것. 인간 곁에서 살아가는 개는 물론이고, 호랑이, 악어, 코끼리, 하마, 사자, 표범같은 맹수들의 경우 아프리카나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들과 거의 울타리 하나 두고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식지가 밀집하게 맞닿아있기 때문에 인간들과 마주치는 일이 상어들보다 훨씬 비일비재하다.
다만 백상아리는 특히 해안 근처에서 사냥하는 경우가 많은데다[8] 온혈동물인 포유류를 목표로 삼기 때문에 위험하다. 인간의 경우 바다 표범처럼 지방덩어리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물어보고 못 먹을 음식이라 판단하고 돌아가지만… 백상아리에게 한 번 물린 시점에서 사람이 살아 있을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
일단 대부분의 상어는 잠재적으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아무리 인간에게 무해하다고 알려진 종이라도 돌발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기.
죠스 시리즈 이후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인지, 서머린이라는 상어의 탈을 쓴 괴물이 존재한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2009년부터는 수온 상승 때문에 식인상어들이 먹잇감을 따라 서해안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2016년에 와서 더 심해지는 추세.
3 종류
기록에 남아있는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었다. 다만 개체수, 서식지 등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사망한 사람의 숫자만을 기준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위험도는 이와 다를 수 있다. 일단 인명피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완흉상어는 외양종으로 근해에서는 목격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종이다.
3.1 극히 위험한 종
아래의 4종은 아무런 자극을 하지 않았음에도 인간을 습격하여 치명적인 부상이나 죽음을 초래한 기록이 있다.
3.2 위험종
자극없이 인간을 공격하거나, 공격한 사례가 보고되는 종. 다만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 외에도 모래뱀상어라는 종이 식인상어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이건 단지 이 종의 생김새가 다소 흉악하게 생겼다는[11] 이유로(...) 생긴 편견에 가깝다. 실제 모래뱀상어는 만사에 매우 심드렁한 성격이다. 사람을 공격한 적은 있어도 사망을 초래한 적은 공식적으로는 단 한 건도 없다. 실제로 입이 작은 편이라 사람을 물기에 적합하지도 않고, 웬만하게 위협을 느끼지 않는 한 먼저 공격을 하는 일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성격도 매우 온순한 종이다. 이 온순함 때문에 수족관에서도 상당히 자주 전시되는 종인데, 국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수 있다.
4 식인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죠스의 등장 이후 식인동물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졌기 때문인지, 영화(특히 미국산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죠스2편 빼고 속편들도와 딥 블루 씨, 언더 워터 정도를 제외하면 영화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며, 아예 B급 영화로 만들어져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보는 영화도 넘쳐날 정도. 그럼에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는 걸 보면 그만큼 식인상어가 매력적인 소재라는 반증이 될 듯도 하다.
미국의 Syfy 채널에서 이런 B급 상어영화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목버스터 전문회사로 잘 알려진 어사일럼을 필두로 정말 다양한 제작사들이 온갖 상어들이 나오는 영화들을 만들고 있다.
AVGN이자 호러/괴수 영화 리뷰어인 제임스 롤프가 '똥같은 식인상어 영화 40편'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 정말 식인상어를 소재로 한 별의 별 이상한 영화가 튀어나온다. 그런데 이 영화에 식인 상어 영화에서 그래도 볼만했다는 죠스 2(당연히 3와 4도 있다.)나 딥 블루 씨도 들어가 있다. #
사실 해외에서는 국내만큼 딥 블루 씨의 평가가 높지 않은 편이다. 정확히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끝판왕은 아예 논외로 치고 딥 블루 씨, 죠스2, 오픈 워터, 더 리프, 베이트가 각축전을 벌이는, 즉 기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내처럼 죠스와 딥 블루 씨를 투탑으로 치지는 않는다는 것. 여기에 그저 상어의 식사장면보다 영화 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소재가 화재가 됐던 B급 영화인 키메라 상어가 나오는 영화나 상어+토네이도라는 쌈마이 영화가 이런 2위경쟁을 하는 영화들 만큼 고평가 받기도 하는 중.
여담인데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식인 상어를 다룬 게 없고 어린이 드라마인 호랑이 선생님에서 한 에피소드에 상어 소동이 벌어졌는데 극중 선생으로 나오던 고 조경환이 얕은 물에서 칼 하나만으로 상어를 잡았었다(...).
4.1 실존하는 상어종류가 등장하는 영화
- 죠스 시리즈
- 딥 블루 씨
- 크루얼 죠스 (Cruel Jaws, 1995) : 일명 죠스5로도 불린 TV영화. MBC 수요심야극장에서 방영했다.
- 샤크 어택 시리즈 : 3편까지 제작되었으며 2편은 수입배급사가 딥블루씨 짝퉁속편으로 출시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출시 제목은 딥블루씨2. 3편은 메갈로돈을 소재로 하였으며 국내 출시제목은 샤크씨커.
- 레드 워터 (Red Water, 2003) : 황소상어가 등장한다.
- 샤크 얼람 (Hai-Alarm Auf Mallorca, 2004) : 메갈로돈을 소재로 하였으며 죠스 짝퉁속편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제목은 죠스 리턴즈. SBS 영화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다.
- 메갈로돈 (Megalodon, 2004) : 졸작영화로 수입배급사가 어비스 짝퉁속편으로 출시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출시 제목은 어비스2: 샤크어택.
- 블루 데몬 (Blue Demon, 2004) : 딥 블루 씨 짝퉁속편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제목은 딥블루씨 리턴즈.
- 샤크 나이트 3D[12]
- 샤크네이도 시리즈 : 목버스터 제작전문인 어사일럼사의 최대 히트작이자 인기작으로 3편까지 만들어 졌고, 2016년 4편이 제작되었다. 토네이도에 휩쓸려 도시로 날려져온 수백, 수천마리의 상어와 그에 대항하는 도시사람들의 사투를 다룬 작품인데 워낙 튀는 아이디어에 더해 병신같지만 멋있어란 말이 절로 나오는 쌈마이함이 인기 요소.
- 말리부 샤크 어택 (Malibu Shark Attack, 2009) : 심해상어인 마귀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실제 마귀상어가 공격할 때만 입이 튀어나오는데 이 작품에선 계속 튀어나온 채로 기괴한 외형을 어필하는데다 악력이 약한 종인데도 사람들을 쉽사리 물어 죽이는 등 오류가 많은 영화다.
- 스웜프 샤크 (Swamp Shark, 2011) - 늪지대에 상어가 나오는 영화이다. 적게 등장하기[13]때문에 약간 실망할수있다.
- 샤크 헌터 (Shark Hunter, 2001)
- 샤크 존 (Shark Zone, 2003)
- 레이지 샤크 (Raging Sharks, 2005)
- 스프링 브레이크 샤크 어택 (Spring Break Shark Attack, 2005)
- 샤크 스웜 (Shark Swarm, 2008)
- 샤크 인 베니스 (Shark in Venice, 2008)
- 크레이지 샤크 (Shark Week , 2012)
- 저지 쇼어 샤크 어택 (Jersey Shore Shark Attack, 2012)
- 샤크 킬 (Shark Kill, 1976)
- 베이트 (Bait, 2012): 황당하게도 이 영화는 도심 한가운데, 그것도 초 고층 쇼핑몰 한복판에 상어가 출몰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해일로 인해 상어떼가 떠내려와서 쇼핑몰이 상어판이 된 것이라 설정 자체는 말이 되긴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약 2~3미터는 족히 넘는 상어들이 사람 하나가 겨우 지나갈 법한 좁디좁은 쇼핑몰의 진열대 사이를 돌아다니는 게 참 아스트랄하다.
- 더 리프(The Reef, 2010):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바다 한가운데서 배가 전복되고 상어에게 습격받은 이야기를 그렸다.
- THE SHALLOWS (2016) : 정확히는 식인상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어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무지 높은 상황에 내쳐진 한 여성 서퍼의 생존기"로, 장르도 스릴러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서핑중에 백상아리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구사일생으로 혼자 살아나[14] 겨우 육지와 가까운 바위 위에 올라가긴 했는데, 육지까지는 200야드 정도 거리가 있으니 헤엄쳐 가면 충분한 거리긴 하지만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냄새를 맡은 백상아리가 떠나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지라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여성의 이야기라고.[15] 국내에서는 <언더 워터>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다.
- 오픈 워터(Open Water, 2005): 위의 SHALLOWS와 비슷한 스릴러 영화로 본래는 조난당한 다이버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그런데 국내에선 마치 상어와 한판 붙는 액션 블록버스터처럼 홍보해서 환불 소동까지 벌어지는 등 논란이 컸다. 2006년 속편이 제작되었다.
- 사이코 샤크 (Psycho Shark / Jaws in Japan, 2009)
- 플래닛 오브 더 샤크 (Planet of the Sharks, 2016)
- 90210 샤크어택 (90210 Shark Attack, 2014)
- 다크 워터 (Dark Waters, 2003)
- 테러 스톰 (Terror Storm / Cyclone, 1978)
- 샤크 킬러 (Shark Killer, 2015)
4.2 가공의 상어종류가 등장하는 영화
- 샤크토퍼스 시리즈 : 뉴 호라이즌 픽쳐스에서 로저 코먼의 제작하에 만들어지는 상어영화 시리즈. 상어와 문어가 합쳐진 기괴한 식인상어가 등장하는 영화로, 워낙 독특하게 생긴 외모가 인기인지 3편까지 만들어 졌다.
- 메가 샤크 시리즈 : 역시 어사일럼의 작품으로, 등장하는 상어는 백상아리의 외형이지만 크기가 최소 100m대(B급 영화의 어색한 CG라서 등장 장면마다 크기가 제각각이다). 보통 상어와 인간의 대립이 일반적인 식인상어 영화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다른 괴물 (거대 문어, 거대 악어, 기계 상어, 거인 등)[16]과 싸우는게 특징.[17] 3편 메가 샤크 vs 메카 샤크 가 국내에서는 어비스 : 메가샤크 라는 어비스 짝퉁속편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 다이노 샤크 (Dinoshark, 2010) : 고대의 괴물상어[18]가 나타나 사람들을 먹어치우고 주인공이 그에 대항하는 이야기.
- 샌드 샤크 (Sand Sharks, 2012) : 그나마 바다에서 노는 다른 상어들과는 달리, 이름 그대로 모래속을 헤엄치며 다니는 상어때가 사람을 습격하는 영화다. 땅위에서 다닌다는 설정 때문인지 외모가 상어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여기서 더 무서운 점은 7m짜리 놈들 말고도 10m를 뛰어넘는 녀석도 있다.
- 고스트 샤크 (Ghost Shark, 2013) : 이름 그대로 상어의 유령이 사람들을 잡아먹고 다니는 영화다. 유령이다 보니 일단 조금이라도 물만 있으면[19] 어디서든 나타나는데다, 일반 무기로는 퇴치 불가능한 존재라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5년 속편이 제작되었다.
- 더블샤크 (2-Headed Shark Attack, 2012) : 이름 그대로 머리 두개달린 변종상어[20]가 등장하는 영화. 2015년 제작된 후속편은 머리가 3개로 늘어난 세머리 상어가 등장(...)
- 몬스터 샤크 (Shark: Rosso Nell'oceano,1984) : 상어의 조상이라는 설정으로 둔클레오스테우스 와 문어를 합성한 괴물이 등장한다.
- 피라냐 샤크 (Piranha Sharks, 2014) : 상어와 피라냐가 합쳐진 괴물이 등장한다.
- 슈퍼 샤크 (Super Shark, 2011) : 수륙양용으로 사람을 습격하는 거대상어가 등장한다. 후반부의 4족보행 전차와 슈퍼샤크간의 격투전(!!)이 말 그대로 압권(...)
이거 좋은 의미로 쓴 거 아니다 - 쥐라식 샤크 (Jurassic Shark, 2012) : 강속에 사는 거대상어가 등장한다.
- 애벌런치 샤크 (Avalanche Sharks, 2013), 스노우 샤크 (Snow Shark: Ancient Snow Beast, 2011) : 눈속에서 거대상어가 등장한다.
- 샤크켄슈타인 (Sharkenstein, 2016)
- 샤크 레이크 (Shark Lake, 2015)
- 샤크 엑소시스트 (Shark Exorcist, 2015)
- 로스트 샤크 (Raiders of the Lost Shark, 2015)
- 샤크캔자스 (Sharkansas Women's Prison Massacre, 2015)
- 아이스 샤크 (Ice Sharks, 2016)
- 좀비 샤크 (Zombie Shark, 2015)
- 로보 샤크 (Roboshark, 2015)
- ↑ 인간이 먼저 괴롭힌 경우 제외. 이 경우에는 '먹기' 위해 죽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는 인간을 '죽이기' 위해 공격한 것이므로 식인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이마저도 인간이 먼저 총으로 쏘거나 작살로 맞히는 등 공격하면 대부분의 상어는 위협으로 판단하고 도망간다.
- ↑ 상어 공격의 치사율이 맹수의 공격 치고는 고작 20% 정도로 대단히 낮다는 점, 인간을 한 번 물고 놓아준다는 점, 공격받아 사망한 시신도 먹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고 간다는 점 등이 그 증거로 인용된다. 즉, 애초에 사람을 먹잇감으로 생각했으면 끝까지 다 먹어치우기 때문에 상어에게 물린 시체 사진들 자체가 찍힐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 ↑ 실제로도 그 악명 높은 백상아리나 뱀상어를 쓰다듬어주면 계속 인간을 쫓아오면서(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좋다고 부비적거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실제로 시도하지는 말 것. 언제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며, 대형 상어종들이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살짝' 깨무는 것은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 ↑ 누적 수치로 보면 많아보이지만, 연간 50.9회 발생한 꼴이다. 다행히도 저 중에서 사망하는 사람은 20%인 연간 10명 정도로, 이후 설명하는 것처럼 훨씬 적다.
- ↑ 1년에 약 9.6명 사망
- ↑ 미국만 해도 매해 개에게 물려 죽은 사람은 평균 500명 이상(출처- 할 헤르조그 , 우리가 먹고 사랑하는 동물들)이고, 전 세계로 범위를 넓히면 1년 평균 2만 5000명이 개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하루에 개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이 1년에 상어에게 죽는 사람보다 7배나 많다!
- ↑ 다만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건들의 숫자고, 숫자가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사건들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특히 조난사고가 발생하면 장완흉상어등의 상어들이 바다에 빠진 생존자들에게 떼거지로 몰려들어 무려 매우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 ↑ 해안 근처에 주식인 바다 표범 등 해양 포유류들이 많이 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백상아리의 서식지임에도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타 국가보다 적은 이유는 여기에 사는 백상아리들이 사람과 착각하기 쉽고 해안 근처에 사는 바다 표범보다 더 깊은 물에서 살고 사람과 착각하기도 어려운 물돼지 류를 잡아 먹어서 그렇다. 실제로 흔치 않은 우리나라의 백상아리 공격 사례도 외국과 같은 서퍼들이 아니라 바다 깊이 잠수하는 해녀들이다.
- ↑ 백상아리는 일단 한 번 물어보고 먹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지만 뱀상어는 그냥 닥치는 대로 먹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일정 기간 동안 먹는 먹이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대로 가장 가까이 가서 촬영하기 좋은 식인상어이기도 하다(...).
- ↑ 사실 위험도로만 따지면 장완흉상어와 비견될 만하지만, 서식지가 해안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 사고가 많이 보고되지는 않는다. 다만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 ↑ 이렇게 생겼으니...
- ↑ 이쪽은 황소상어가 등장하는대 황소상어 항목을 보면 알수있듯이 무대가 민물이다. 웃기는 건 소금기가 조금 포함되어 있어서 귀상어, 백상아리, 쿠키커터상어같은 녀석들도 나온다.
- ↑ 2~3초 정도?
- ↑ 예고편에서 보면 한 사람은 순식간에 잡혀먹히고, 나머지 한 명은 주인공이 있는 바위까지 도달했으나 이쪽도 끔살당한다.
- ↑ 더구나 밀물시간대가 다가오면 바위도 물에 잠겨서, 서두르지 않으면 바로 백상아리에게 잡혀먹힐 급박한 상황이다.
- ↑ 1편 메가 샤크 vs 자이언트 옥토퍼스, 2편 메가 샤크 vs 크로코 사우러스, 3편 메가 샤크 vs 메카 샤크(맨날 나올때마다 깽판티는 메가 샤크들과 싸우기 위해 인간들이 만든 상어형태 잠수함. 이쪽계열 클리셰답게 시스템고장으로 폭주할때도 있다), 4편 메가 샤크 vs 클로서스
- ↑ 샤크토퍼스도 2, 3편은 다른 괴물들과 싸우지만 1편은 인간 대 샤크토퍼스였다. 이 영화만이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할 괴수가 나오는 작품
- ↑ 상어라곤 하지만, 생긴건 오히려 수장룡+악어라는 느낌
- ↑ 수도관을 따라 싱크대에서 나타나기도 했으며, 정원의 수영장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온다거나 하는 식
- ↑ 덩치도 상당히 큰데, 영상에서 보이는 크기로 얼추 짐작하자면 12~16m 는 되어보인다. 심지어는 이녀석을 보고 고래로 착각한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