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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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차지훈
코치 하태준(herb)
테란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저그 이병렬(Rogue/주장)
프로토스 김유진(sOs), 조성호(Trap), 장현우(Creator)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350px
프로필
이름김유진
로마자 이름Kim Yoo Jin
생년월일1993년 10월 16일
국적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
키/몸무게175cm/63kg
혈액형O형
종족프로토스
現 소속진에어 그린윙스
IDsOs
2013 WCS 순위/점수12위/3850점
2014 WCS 순위/점수18위/2850점
2015 WCS 순위/점수14위/3525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13위/2900점
SNS트위터
소속 기록
화승 OZ2010-03-24 ~ 2011-11-03
웅진 스타즈2011-11-04 ~ 2013-12-12
진에어 그린윙스2013-12-13 ~ 현재
빅 가이(The Big Guy)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3 WCS Global Finals 우승자
2012 WCS Global Finals
원이삭[1]
김유진2014 WCS Global Finals
이승현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우승자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최병현

IEM Season VIII - Cologne
송현덕
김유진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주성욱
IEM Season Ⅸ - Shenzhen
윤영서
2014 HOT6 CUP: Last Big Match 우승자
2013 HOT6 Cup Last Big Match
정윤종
김유진GSL 컵 대회 폐지
MSI Masters Gaming Arena 2015 우승자
MSI Beat It 2014
강민수
김유진
2015 WCS Global Finals 우승자
2014 WCS Global Finals
이승현
김유진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IEM Season X - Taipei 우승자
IEM Season X - gamescom
이신형
김유진IEM Season X - World Championship
최성훈[2]

1.1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 경력

1.2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경력

1.3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경력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경력

2 선수 소개

$O$

군단의 심장 최강의 프로토스
스타크래프트 2의 몽상가, 악마, 혁명가
사파의 거두, 집대성,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제4대 Intel Extreme Masters 세계 챔피언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최초의 역올킬러 [8]
군단의 심장 마지막 챔피언
WCS 사상 최초 글로벌 파이널 2회 우승자
첫 결승에서 준우승한 선수는 우승할 수 없다는 법칙을 깨뜨린 두 선수 중 한 명[9].

2010년 3월 24일, 스타크래프트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화승 오즈의 4차 지명으로 선발되었고, 화승이 해체된 후 2011년 11월 4일 공개 포스팅으로 웅진 스타즈에 입단했다. 본래 주 종족은 테란이었으나 김택용의 경기를 보고 프로토스로 전향했다고 하며 본인 입으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은 남에게 맞춰 가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고.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는 평범한 신인 중 한명이었다. MSL 서바이버는 귀신같이 뚫었으나 본선에서 광탈하거나 리그가 없어지고 스타리그에서는 전부 예선 탈락으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프로리그를 잘했냐면 그다지…

다만, 이렇게 오프라인 무대에서 별다른 재능을 보이지 못한 것과는 달리 2군 무대인 드림리그에서는 10-11 드림리그 총전적 20승 8패라는 성적으로 다승순위 2위를 차지했고, 그 때문에 '드림리그의 김택용'이란 별명도 있었던데다 이 성적 때문에 당시 잉여라인이었던 화승토스와 웅진토스의 희망으로 불리곤 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제 막 전향해서 연맹 선수가 월등히 실력이 높다고 생각되던 병행 시즌 후반에 연맹 선수 둘을 잡았던 크로스 매치는 물론 프로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까지 그러나 끝내 개인리그에서 꽃피지 못해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이게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GSL 4강에 시즌 파이널 준우승도 하는 등 개인리그까지 일취월장하면서 달라졌다.

2014년에는 프로리그 다승왕, 핫식스컵 우승을 했으며 2015년 들어 기세가 조금 주춤했으나, GSL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프로리그 정규시즌에는 2014년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통합 포스트 시즌에서 9전 8승 1패를 기록하며 4위인 진에어가 결승까지 가는 것에 톡톡히 공헌했다. 또한 MSI MGA에서 라이벌인 이신형, 강민수를 고루 꺾어내며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드림핵에서는 최근 약한 것으로 보였던 저그전 폼을 회복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5 WCS Global Finals에서 이승현과의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군단의 심장 최초이자 최후의 글로벌 파이널 2회 우승자의 자리에 등극한다.

공허의 유산에서도 이런 롤코급 기복이 계속되어 2016년 첫 시즌 양대리그를 모두 탈락하고 양대 피시방리거에 등극하더니 뜬금없이 대만에서 김투명과 변현우를 잡아냈다. 돌아온 프로리그 2016에선 다시 폭풍연패를 하더니 갑자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위너스 3킬을 하는 등 화끈한 롤코를 타는 중.

3 플레이 스타일

김유진(프로게이머)/플레이 스타일 항목 참조

4 다른 선수와의 관계

김유진(프로게이머)/라이벌

5 연도별 경기내용

/2010-11년
/2012년
/2013년 개인리그
/2013년 프로리그
/2014년
/2015년
/2016년

6 별명

  • 빅 가이 :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13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뒤 김유진이 트로피를 들다 지쳐서 몸에 기댔는데, 그 위치가 하필 거시기한 위치(…)인지라 팬들이 퍼포먼스로 인식하고…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황급히 손을 내저었지만 이후 빅 가이는 빠따를 밀어내고 그의 별명 제1호가 되고 말았다. 그 뒤 김유진이 트로피만 들었다 하면 민망한 장면이 양산된다. 2014년 3월 17일 더욱 솟아오른 빅 가이 2014년 12월 7일 조금은 작아진 빅 가이 2015년 11월 8일 이제 본인도 즐기게 된 빅 가이2016년 7월 31일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은 빅 가이상금에 따라 달라지는 크기 사실 겨울이라 쪼그라들었다 카더라 하지만 이제는 공식적인 별명으로 자리 잡는 듯. 큰 경기에 강한 이미지도 확실해졌으니..
  • 빠따토스: 스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 보통은 그냥 빠따, 빠따좌라고 부른다. SSL에서 그의 뱃지 문양도 빠따가 나옴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별명.
  • 싸패토스: 싸이코패쓰토스의 준말. 기본적으로 무표정한 포커 페이스에 2014 프로리그 라운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다른 팀들을 차근차근 짓밟고 올라가겠단 발언과 광자포, 3연앰흑 등으로 대표되는 싸이코같은 전략때문에 붙여진 별명. 싸패좌라고도 불린다. 스갤에선 아예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 사실 사파의 패왕을 뜻한다고 한다 싸움의 패왕은 아니고? 팀내에서도 이 별명에 대해 아는지 차지훈 감독이 싸패라고 부른다고 하고 본인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울레자지: 2015년 들어 스갤에서 프로토스 영웅 이름을 토스 선수들에게 붙여주는 게 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에는 알라라크 쪽에 어울리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 오하나 원주민: 오하나라는 맵에서 승률이 좋아서 붙여진 별명.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 이야: 11-12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 때 중계진들이 아직 신예인 김유진을 북돋아주기 위해 소리를 한번 질러보라고 했고, 김유진이 매우 정직하게 이야라고 외쳐서 생긴 별명.이야~
  • 사자후: '이야'와 같은 맥락.
  • 갓유진: 신들린 경기력을 보여줄 때 부르는 별명.
  • 김유잼: 有잼, 그러니까 재미가 있다는 뜻. 정윤종의 노잼종에 반대되는 말로 경기를 재밌게 한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스갤에서 만들었는데 빠따가 워낙 중독성(?)이 강한지라 잘 안 쓰인다. 둘이 경기하면 잼잼록이다
  • 도둑토스: 2013 WCS Korea Season 3 32강전 백동준과의 경기에서 가스 러시를 시전한 뒤, 백동준의 본진에서 탐사정 1기로 가스와 광물을 번갈아 캐며 자원을 소모시키는 것을 보고 중계진이 명명.
  • $O$: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에서 우승하고 난 후 트위치TV의 외국인 팬들이 붙인 별명으로 대회에서 강하다는 뜻으로 붙인 것. 실제로 1억짜리 대회를 2번 먹은건 김유진이 최초다. 귀국하고 바로 치른 GSL 8강전에서도 선수 소개에서 아이디가 $O$로 나왔다.그리고 김준호는 her0$ 이후 2015 WCS Global Finals에서 마저도 우승하며 3번으로 늘었다.
  • 1억원의 사나이: 별명의 의미는 위의 설명과 상동. 2013 WCS Global Finals,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2015 WCS Global Finals 등 1억 대회에서 1년씩 3회 우승하면서 이 별명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 sOsmart: 2014년 4월 29일,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미로 경기를 본 팀리퀴드 불판에서 나온 드립. So Smart라는 뜻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 스몰 가이: 용택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별명. 이상하리만큼 포스트 시즌만 진출하면 날고 기던 김유진이 작아진다는 데서 유래했다. 고개 숙인 남자 하지만 2015년에는 아래의 이유로 사장된 별명.
  •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포스트 시즌(라운드 포시 포함)기록들을 보면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사기적이다. 특히 2015년 정규시즌은 13승 12패인데 반해 포스트시즌 기록까지 합치면 31승 16패로 승률 다승 모두 1위다. 유난히 포스트시즌만 되면 부활한다하여 기자들이 기사에 종종 사용한다.어쩌면 우승상금이 걸려있어서 그럴지도?
  • 싸몬 : 싸패좌 + 아몬 나는 너희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 이와 관련하여 악질빠들은 주로 싸다림이라고 부른다. 마루콘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악질팬들 덕에 안티가 꽤 있다.
  • 낮져밤이 : 2016 스포티비 스타2 리그에서 낮경기인 전반에는 1승 4패로 부진하다가 밤경기인 후반에는 4승 1패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하며 스포티비 스타2 스타리그 챌린지 역사상 최초로 재경기를 치른다. 고인규 해설은 그동안 해외대회는 전부 한국에서 밤시간에 벌어져 우승한거라는 드립이 흥하면서 낮져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반대는 최성일의 낮이밤져.
  • 밤의 황제 : 낮져밤이의 드립에서 한단계 성장해서 밤에는 지지 않는다고 밤의 황제란 별명도 생성. 어째 다 남성의 상징적인 별명만 늘어간다... 이야
  • 런유진: 2016년 해외대회인 Ting Open Season 2에서 태업 플레이를 보이더니 무단 기권까지 하면서 생긴 별명 하필 좋아하는 해외 선수도 나니와라고 한다
  • 설거진:부진한 김유진을 비웃기위한 스갤산 별명
  • 0유진:글로벌 파이널 탈락을 확정짓고 크로스 파이널에서 0원의 상금을 획득하면서 생긴 별명 이제는 거지가 되었다

7 기타

  • 신종철로와는 꽤나 인연이 깊다. 라인에 속한건 아니지만 군심 초반에 새로운 프로토스 탑급 선수로서 활약해서 정윤종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고 신노열이 부진해서 라인에 한명이 비기도 하고(…) 김민철과는 같은 팀원이면서도 시즌1 4강에서 부딪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고 그놈의 테막끼 때문에 이신형한테 일방적으로 4:0 패배를 당한걸 빼면 나름대로 스토리가 갖춰져 있다. 정작 신종철로 자체가 관심이 뚝 끊겨서 문제지만…
  • 글로벌 파이널 우승 후 안준영 해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의 탈락은 그냥 쉬는 시즌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은 자신있는 프프전 운영에 거의 다 이긴 상황에서 실수를 저질러 패배한거라 꽤나 마음속에 남았다고 한다. 아마 이때의 충격으로 IEM NewYork에서 부진하지 않았나 싶다.
  • 엔사신의 저주를 받은 선수였다. 2013 WCS Season 1 Finals 결승전에 진출하고 나서 안준영이 극찬했었는데 그 결과 4:0 준우승에 장기간 부진… 하지만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저주는 벗어난듯 싶다. 재미있는건 1일차 4강 진출 인터뷰에서 저주 타파 의식(…)을 치렀다. [10]
  • 김유진병이라는 프로토스의 고질병이 있다. 일말 참아야 하고 수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득만 조금 봤다 하면 무작정 나가다 다 깨지는 프로토스 선수들의 습성을 꼬집는 말이다. 처음 명명한 사람은 김정민 해설.
  • 1993년 10월 16일 생으로 빠른 생일이 당연히 아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학교를 1년 일찍 입학하여 주성욱 등 92년생의 다른 선수들과 친구로 지낸다. 그렇다고 93년생 선수들에게 형 소리 듣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친구로 지내기 때문에 족보 파괴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93년생 10월생인 김유진은 92년 8월생인 김준호, 93년 7월생인 이신형에게 모두 이름을 부르고 반말을 하지만, 정작 이신형은 김준호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경우.
  • 현 ID인 sOs는 Soul Of Sky의 약자이며, 스1 시절 친구들이 Soul Of ~ 돌림으로 아이디를 만들자 여기에 편승해서 지은 아이디라고 한다.
  • 2014년 5월 5일자 프로리그에서 고인규 해설, 채민준 캐스터에 의하면 경기 전에 사극 드라마를 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고 한다.
  • 2014년 8월 5일자 스타행쇼에서 이재균 전 웅진 감독 말로는 말을 잘 듣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알아서 잘하는 선수라고 한다.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록키 2 OST 수록곡인 Overture.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의 샘플링 원곡으로 유명한 그 곡 맞다. 이후 2월 2일, 토이의 '인생은 아름다워'로 등장곡을 변경하였다. 3라운드에 들어서서 에미넴의 8 마일로 노래가 또 한번 바뀌었다.
  • 이병렬의 증언에 따르면 취하면 같은 말을 반복하는 술버릇이 있어서 분위기를 깬다고 한다. (...) 조성호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김유진을 꼽기도 했다. 말을 자꾸 걸면서 괴롭힌다고... 조지명식엔 오지도 않는데 매번 언급되는 이상한 선수.
  • GSL 예선에서 만난 정우용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선수라며 학을 뗐다. 뭘 하든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결국 둘 다 진출하긴 했다.
  • 기복이 롤러코스터 수준인 선수이다. 실제로 GSL 8강 승자 인터뷰에서 본인은 롤코를 타는 스타일이며 기세를 탔을 때는 우승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슬에서는 우승을 못했지만 당해 글로벌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다고 했지 GSL 우승한단 얘긴 안 했다
  • 게임 스타일과 싸이코패쓰라는 이미지 탓에 스갤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그냥 무표정한 얼굴을 캡처했을 뿐인데 "ㄷㄷㄷ" "히익"같은 두려움의 감탄사가 필수적으로 따라오며 틈만나면 호러합성짤이 나돈다.
  • 초롱초롱하다. 김유진 지인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김유진은 사시가 아니라 눈이 초롱초롱한 것뿐이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다. 윾진이형 초롱초롱해^^
  • 종족 밸런스 언급으로 꽤나 많이 까이는 선수 중 하나다. 예전 인터뷰에서도 공유 프로토스는 절대 강한게 아니다, 공유 밸런스 지금이 적당하다[11] 등의 말을 꺼내면서 각종 커뮤니티 특히 스갤의 테란, 저그 유저들이 김유진을 많이 깠었다. 더군다나 김유진의 팬들은 김도우가 하니까 종빨, 김유진이 하니까 전략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우는 것 때문에 김유진이 욕을 많이 먹게 되었다. 김도우는 무슨 죄야...[12]
  • 2016년 6월 16일 온라인 해외대회에서 납득 할 수 없는 행동으로 티들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 온라인 대회 잔여 시즌 출장 정지는 기본

7.1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래디액션 크로스매치의 우승

김유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크로스매치라고 할 수 있다.
최초로 협회출신 선수가 연맹출신을 다 꺾어버리고 우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빠따좌.

2012년 7월 9일 Kespa 선수들과 e스포츠연맹 선수 각각 2명씩 출전해서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블라인드로 진행되었기에 선수들은 GSL 소속 테란, 저그 그리고 KesPa 소속 프로토스 두명으로만 알았다.

전혀 공개된 내용이 없었기에 추측만 오고갔고 그 당시 KesPa에서는 당시 프로토스는 정윤종으로, 저그는 이제동으로 추측했었고 연맹은 워낙 다양해서 추측하기 힘들었지만 테란에서는 정종현 혹은 이정훈이라고 예측했고 프로토스는 도발이 강력해서 논란이 있었던 원이삭이나 혹은 프로토스 원탑 반열에 오르려고 하는 박현우로 예측했다.

그리고 4강전의 결과로 웅진스타즈 출신 프로토스와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가 올라가서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았다. 왜냐하면 SKT 출신의 프로토스 (정윤종)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기 때문. 반면에 스타테일 출신의 프로토스 선수가 올라가서 모두 다 정우서라고 판단했다. 웅진스타즈의 프로토스 선수는 그 당시 네임밸류가 있었던 윤용태나 혹은 신재욱이라고 생각했고 김유진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파란을 일으키고 우승을 거둔 것은 웅진 스타즈 출신의 프로토스. 그것은 김유진이였다. 당시 프로리그에서 김유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시간에 펼쳐진 결승전에 참가했던 것이였다.

이때 결승에서 정우서를 때려잡고 얻은 별명이 바로 빠따토스'인데 PlayXP나 스갤 등지에서는 지금까지도 빠따좌를 자주 쓴다.

스2로 인지도가 대폭 올랐음에도 스갤에서 자주 떡밥으로 삼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후에 싸이코패스 캐릭터도 잡히고 줄빠따도 치고본인이 게임도 재밌게 하고 성적도 나오다보니 팬이 붙게 되는 건 당연지사.

  1. 2012년의 WCS와 2013년의 WCS는 이름과 운영 주체는 같지만 진행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2. 단, 시즌10 IEM 월드 챔피언십은 대회의 이름만 IEM일 뿐 기존의 IEM 대회와 실제로 연관되지는 않았으며, 해외 WCS 프리미어 리그와 겸해서 치룬거라 볼 수 있다.
  3. 20승 9패, 김준호(20승 11패)와 공동수상
  4. 초청 선수로 참가해서 포인트를 받지 못했다.
  5. 1패 우승
  6. 군단의 심장 최후의 우승.
  7. 이승현, 이신형과 공동 수상
  8. 우리나라에서 열린 팀리그 전체를 통틀자면 2012년 GSTL Season 1에서 TSL의 강동현이 LG-IM을 상대로 9전 5선승제로 역올킬에 성공한 전적이 있다.
  9. 다른 한 명은 이신형.
  10. 파일:Attachment/batsOs.jpg 이런 합성짤방도 있다.
  11. 참고로 이 말을 한 시점이 사도 너프 전이었다.(...)
  12. 사실 인터뷰같은 건 본인이 게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을 여지없이 말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건 없으나, 사도 너프 전의 프로토스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이 인터뷰에 유저들이 과도한 반응을 보일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김유진이 하면 전략이라는 드립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김유진의 악질 팬덤이 꺼낸 논리이기에 김유진 입장에서는 크게 욕먹을 이유가 없었다. 다만 개인리그에서 삽을 거하게 푸는 바람에 사기종족으로 개인리그도 못뚫냐고 까이는 건 피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