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 조까! 우린 각탁을 쓴다고! 나의 쩔어주는 각탁을 보고 열폭하라고![1]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홍정훈. 2012년 3월 15일로 1, 2권이 출간되고, 같은 해 7월에 7권이 출간되어 완결되었다.
2010년 12월에 《아키 블레이드》 연재분을 커그에서 전부 삭제한 후 새로 연재하기 시작한 신작으로, 커그와 문피아에서 연재중이었으나, 2011년 2월 1일 이후로 연재 중단. 작가는 완결한 다음 바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2012년 1월 21일자로 완결까지 집필되었음을 작가 트위터에 볼수있다. 판매량이 괜찮아서 증쇄했다고 한다.
6권 말미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7권으로 완결이라고 한다. 처음엔 5권 완결 예정이었다.(작가인 홍정훈은 본래 현재 판본보다 훨씬 두껍고 글자수가 많이 들어가는 판본을 생각하고 5권 완결이라고 선언했었다. 그걸 요새 판소 판본으로 바꾸고나니 7권이 된 것.)
목차
1 세계관
아더 왕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실제 지구 역사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아일랜드 같은 지명은 지구와 같지만, 지구의 로마 제국은 라티나 제국으로 바뀌었으며 괴물과 마법도 존재한다. 켈트 신화의 다나 신족 또한 실존했던 모양.
2 기타
홍정훈이 일전에 구상했던 『구명의 기사』의 리메이크 버전. 다만 예전, 아주 예전 하이텔에 공개되었던 『구명의 기사』와는 크게 차이가 있다. 그때의 킬워드는 '아홉 목숨의 킬워드'라 불리며, 같이 태어난 다른 아기들 여덟 명이 일제히 사산함과 동시에 태어나 아더 왕과 대립각을 세우는 위치였다.
본래 웹툰으로 하려 하였으나 그림을 담당한 사람이 모종의 사유로 이탈하게 됨에 따라 소설로 연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다른 웹툰 작가를 찾고 있다고.
상당히 라이트(?)한 분위기를 지향하는지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작품의 분위기는 '원탁 조까 우린 각탁을 쓴다고! 나의 쩔어주는 각탁을 보고 열폭하라고!'란다.
혹시 더 로그나 월야환담 채월야 같은 옛날(?)스타일의 홍정훈 소설을 기대했다면 반드시 실망하게 될 것이다. 굳이 비교한다면 발틴 사가의 세계관 + 흑랑가인의 주인공[2] + 월야환담 광월야의 적들(...)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특유의 경쾌한 주인공과 가벼운 인간관계 서술은 라이트 노벨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홍정훈의 다른 타입의 소설과는 달리 세계관에 깊숙히 감정이입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휘긴경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반면 세계관에는 이입이 안되지만 캐릭터, 특히 현대적 감각을 가진 킬워드에 감정이입을 하면 그가 세계관에 가지는 감정이나 그가 처한 난관에 대해서 일부 알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의도한건... 아니겠지?
3 스토리
5권까지는 킬워드와 그의 형제들의 정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다가 6권에서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스토리상 복선을 밝혀버렸다. 작가 본인의 말에 따르면 7권으로 완결이라고 했으니 적당할 타이밍일 수도 있으나 사건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밀이 밝혀지는게 아니라 킬워드의 과거회상 식으로 바로 까발려버려서... 독자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여기서부터는 스토리 상의 중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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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세계관은 현대 지구가 오랜 시간이 지나 과학기술이 극한으로 발전한 것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미래의 지구인듯 하다. 구체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최소 억단위의 시간이 흐른듯 태양의 수명이 다해 적색거성화 되어 태양계를 서서히 집어삼키기 시작한 단계까지 간 그야말로 막장상태. 코즈믹 호러 인류는 생존을 위해 대대적으로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기로 결의한다. 그 과정에서 우주의 지도를 그리고 생존 가능한 행성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슈퍼컴퓨터(물론 작중 묘사로는 현실의 슈퍼컴퓨터를 아득하게 초월하는 물건이 만들어진다. 우주 전체의 입자를 계산할 수 있을 정도라고..)와 그 컴퓨터를 보조할 24개체의 육신과 인격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게 되는데...[3]
원래 인류는 인공지능들과 함께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려 했으나 인공지능 중 알파가 막강한 초능력을 각성하면서 일이 뒤틀린다. 알파가 폭주라도 하면 이민선단이 모조리 파멸돼버릴 수도 있었으므로 인류는 위험요소가 되어버린 인공지능을 지구에 남겨두고 그동안 인류가 이뤄놓은 유산을 지킬 임무를 맡긴 채 외우주를 향해 떠나버린다.[4]
남은 인공지능들은 인류의 유산을 수호했으나, "혹시라도 인간들이 지구로 되돌아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된다. 인공지능들은 수성과 금성에 태양풍을 막는 차폐막을 만드는 등 지구 환경을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되돌려 놓는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했고, 슈퍼컴퓨터가 업그레이드를 위해 24개의 인공지능과 연결을 잠시 끊은 사이 알파가 사고를 친다. 바로 인류의 유전자를 복제하여 새로운 인류를 만들고, 이들과 관계하여 자신들의 유전자를 인류에게 흘려버리고 만 것.
인공지능(=중합체)들은 자신들의 창조주를 복제한 행위에 분노했다. 외우주로 떠난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되돌아와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짓을 볼 경우 그들이 얼마나 역겹게 생각할 것인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들이 너무나 사랑한 창조주인 인류를 복제한 신 인류를 없애버릴 수도 없었고, 무엇보다 인격체인 그들부터가 수억년의 시간 동안 고독에 시달렸으므로[5] 새로운 인류를 멸망시키지는 않고 발전을 통제하면서[6] 한 시대에 한 명의 인공지능이 중합체와의 링크를 끊고(=각성) 인간 세상을 돌아다닐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각성자들은 모두 예외없이 중합체에 대적하여 인류를 중합체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하려 했다. 그렇게 각성과 회귀를 반복하던 중합체 중에서 요타가 각성을 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4.1 각탁의 기사
킬워드가 원탁의 기사를 표절해서(...)만든 기사단. 창립 멤버는 킬워드와 마이아, 카탈린, 루크, 맥더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몇몇 인물들이 더 가세한다.
- 요타(킬워드 아트릭스)
- 《각탁의 기사》의 주인공.
- 얼스터의 신교 수도원에 파견된 중앙 교단 소속의 수도사였으나, 수도원의 비리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 수도원장이 그를 내쫓기 위해 내민 귀족으로의 환속 제의를 수락하여 이미 예전에 죽은 아트릭스 영주의 사생아 킬워드 행세를 하고 있다.
- 과거가 불분명하며, 말할 때 여러가지 현대어[7] 를 섞어 쓴다. 현대식 회계 기법을 사용하고 이 시대에는~ 운운하는 것을 보면 현대인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 혼자서 기사 30명을 맨손으로 제압할 정도의 초인적인 힘과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손재주 역시 비상하다 못해 사기적인 수준으로 지질학 지식 + 손재주만으로 직접 간단한 기계를 제작해 현대식 거울을 만들어내고, 3마스트 갤리선과 2마스트 카락을 재료부터 제작까지 혼자 할 정도이다.
- 먼치킨은 먼치킨인데 부하들이 너무 허접해서 자기가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밖에 없는 먼치킨.
- 그 정체는 바로 위의 슈퍼 컴퓨터(=메시아 코드) 중 하나인 요타이고 작중 등장하는 킬워드는 그 화신이다. 즉 킬워드는 요타의 생체 단말이고 요타는 그를 조종하는 플레이어. 메시아 코드의 중합체에 대항하여 인류를 그 속박에서 해방시키려 하며, 결국 각성한 시그마와 함께 중합체의 성배 계획을 파괴하고 인류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 중합체가 적색거성이 된 태양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최소한의 기능만 남기고 잠들면서 요타도 잠들게 되지만, 요타는 마지막으로 킬워드와의 연결을 끊어 그가 인간으로 살아가게 해준다. 이야기는 킬워드가 마이아와 카탈린, 루크(+ 모드레드, 시그마)와 함께 케찰코아틀로써 해방을 약속한 아메리카로 떠나면서 마무리.
- 발틴(발틴사가)나 한세건(월야환담 채월야), 현우진(아키 블레이드)와 같은 우중충한(?) 주인공에서 초창기 캐릭터인 페르아하브 아사인사트(비상하는 매)와 가인(흑랑가인)류의 유쾌한 주인공으로 회귀한 캐릭터다. 농담 잘 하고 남 놀려먹기 좋아하는데다가 짐덩어리(?)를 데리고 다니는 등 21세기에 사용했던(!) 진지한 류의 주인공보다 20세기에 사용했던 유쾌한 주인공이 잘 팔릴 거라고 판단한거 같다.
- 마이아 서레드
- 히로인 위치에 있지만 정말 비중이 별로다. 작품 자체가 히로인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무슨 조연정도의 위치로 보이는 인물 게다가 그 비중도 루크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별로 눈에 안띈다. 그래도 마지막에 킬워드와 함께 떠나는 여자.
- 카탈린 서레드
- 히로인 2. 얘는 아예 대놓고 처음부터 킬워드에게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타입인데 킬워드는 여러가지 이유로 자손을 둘수 없었기에 계속 완곡하게 거절했다. 그치만 마지막엔 문제가 해결돼서 킬워드와 함께 떠나는 인물.
- 맥더프
- 마이아와 카탈린의 사촌 오빠로 각탁의 기사 초창기 멤버중 유일한 인남캐.(...)[8] 하이랜드의 족장으로 하이랜더들을 깔보는 킬워드를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으나 그의 능력에 반해 진심으로 충성한다. 각탁의 기사중 킬워드에게 단 한 번도 불평을 하지 않았던 인물. 대신 비중이 가장 적다.
- 루크
- 하이랜더들의 영적 지도자인 대(大) 드루이드. 소년인지 소녀인지 알 수 없는 용모를 하고 있으며, 새나 물고기로 변신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루크'라는 이름은 광명신 루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 킬워드와 각탁의 기사단에서 참모 및 마술 능력을 살려 정찰도 겸한다.
- 멀린에 대해 상당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멀린의 친아들이다. 라고 5권까지는 독자들을 낚았지만 6권에서 딸(!)이라는게 드러났다.
- 요정의 피도 섞여서 나이도 상당히 많은 축에 끼며 덕분에 마이아와 카탈린이 마지막에 나이문제로 한마디 한적도 있다. 히로인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이 작품에서 킬워드와 가장 많은 썸씽을 일으킨 인물. 즉 히로인3.
4.2 아트릭스 영지
킬워드의 영지. 굉장히 척박하고 쓸모없는 영지. 어느 정도로 척박하냐면 평년에도 반타작을 하는 수준. 자연히 영지민들도 굶주리고 허약하고 쓸모없다(...).
-
칼린
- 마이아와 카탈린의 숙부로 아버지가 돌아신 후, 두 사람을 키워준 사람. 또한 아트릭스의 가신이며 영주대행이었다. 1권부터 킬워드를 도와주는 등 활약했지만 2권 초반에 신교 교단에게 걸려들어 괴꽃 암브로시아를 이식받고 괴물이 되어 결국 킬워드에 의해 사망.
- 잉더크
- 아트릭스 영지의 그나마 유능한(!) 가신. 한없이 돼지에 가까운 체형이라고 한다. 이재에 밝으나 외형 그대로 돈을 무지하게 밝히고 일신의 안위를 위해서는 배신도 밥먹듯 하는 인물. 초기에 킬워드의 뒤통수를 치고 배신하지만...킬워드가 너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서 결국 충성을 다 하게 된다.
4.3 하이랜더
- 하이랜드의 족장. 그의 이름을 가지고 킬워드가 현대에 존재하는 유명 햄버거 체인점과 비교하면서 놀려대자(...) 그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어찌어찌 킬워드의 부하가 되지만 킬워드가 계속 이름 갖고 놀리자 그와 담판을 지었는데...그후 킬워드에게 진심으로 충성하게 된다.(...) 참고로 이후 대사가 압권. 맥도널드 최고!, 난 맥도널드를 세상에 뿌릴 테다! (...)
- 맥코이
- 하이랜드의 족장으로 맥더프와는 견원지간. 그 때문에 맥더프가 충성을 바치는 킬워드도 싫어하며 이 때문에 초반에는 킬워드를 암살할 작전을 짜지만 그에게 패배하고[9] 억지로나마 충성을 다 하게 된다.
4.4 에이레 왕가
- 크라수스 에리누스 왕
- 초반부터 등장한 에이레측의 영주. 2권부터 에이레의 왕이 되지만 킬워드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킬워드가 작전상 크라수스에게 항복한 뒤로는 킬워드에게 도움을 여러번 받고 그에게 호감도 갖게 되나 여러번의 실책과 누아자의 반란으로 폐인이 되고 왕의 자리를 아르토리우스에게 넘겨 준다.
- 아르토리우스 에리누스
- 일명 에린의 아서. 크라수스 에리누스의 이복동생이다. 킬워드를 치러가던 도중 리어폴[10]에 박혀있던 클라우소러스를 빼냈다. 꽤 강한 기사로 나오며, 무력은 한낮이 아닌 가웨인과 충분히 싸울수 있는 정도. 3권에서 잠시 킬워드 일행이 카멜롯에 갔을때 나딘 비샤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 결국 형인 크라수스가 누아자에게 배신당해 폐인이 되자 킬워드의 도움을 받아 왕위를 되찾고 각탁의 기사의 멤버가 되어 킬워드의 인류 해방계획에 동참한다. 본래는 아르토리우스도 성배 계획의 후보 중 하나였으나 성배의 유혹을 거절하고, 전쟁 후 아일랜드의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
4.5 신교 교단
- 시그마
- 교단에서 요타를 제압하기 위해 보낸 암살자. 자신을 메시아 코드 시그마라고 소개한다.[11] 사실은 중합체에서 각성자인 요타를 상대하기 위해 보낸 대적자. 요타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지만 선이 조금 더 가늘고 키가 작다. 덕분에 더 민첩하지만 힘에선 요타에 밀린다고. 결국 케찰코아틀의 창을 가진 요타에게 아이템빨(...)로 밀리고 이후, 모드레드의 종자로 들어가게 된다. 이를 나게 만들고 사람을 헐크급 초인으로 만드는 특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자기가 가진 병은 치료하지 못한다고(...)
- 시그마 자신의 미학이 안티 히어로를 선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성배 계획의 후보로 모드레드를 밀었지만 점차 그와 유대를 느끼게 된다. 결국 모드레드가 자신을 친구라고 불러주자 결국 각성하여 모드레드에게 성배를 파괴하라고 지시하고 자신은 캄란 호수에 봉인된다. 마지막 캄란 전투에서 모드레드가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던지자 부활하여 요타와 함께 중합체에 맞서싸워 승리, 인류를 해방시킨다. 마지막에는 시그마도 요타와 마찬가지로 잠들면서 자신의 화신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시그마의 화신은 킬워드와 함께 아메리카로 떠난다.
- 오미크론(나딘 비샤)
- 요타, 시그마와 마친가지로 메시아 코드의 일원이며 각성자인 요타를 제압하기 위한 대적자. 루키우스 히베리우스의[12] 양녀로 들어가 사절로써 아더왕의 궁정에 파견된다.[13] 시그마와는 달리 원래의 아더왕을 지지한다.
- 작중 대적자의 룰을 서슴없이 위반하는데 복제 인간을 만들어내거나 대량의 물품을 뿌리거나, 심지어 아더왕 이야기를 비틀어 버린다. 원래는 란슬롯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가웨인이 란슬롯과 대결하여 죽었어야 하나 가웨인 대신 케이 경을 내보내 란슬롯과 자폭시켜 그를 제거해버린다.[14]
- 결국 캄란 호수 전투에서 인간 병사 100여명을 죽여버린 뒤 스스로 퇴장.
- 입실론, 엡실론
- 쌍둥이로 한 명은 어린 소녀 모습을, 한 명은 어린 소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성별은 날에 따라서 바뀌는듯. 4권에서 킬워드와 각탁의 기사 일행이 사라센 원정에서 도망치자 그들을 막기 위해 등장했으나 이땐 적극적으로 그들을 말리지 않는다. 시그마가 각성자가 되자 정식 대적자가 되었으나 킬워드에게 패배한다.
- 뮤
- 여성형으로 킬워드 일행이 중합체에게 서서히 이겨가기 시작하자 다른 메시아 코드들과 함께 등장했다. 오메가를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까지 킬워드와 대적했으며 자신도 싸움을 포기할때 대적자의 역할을 오메가에게 넘겨준다.
- 타우
- 남성형 메시아 코드로 아마 권법을 무기로 쓰는듯 하다. 시그마가 각성했을때 모드레드를 조종하여 성배를 사용하게 하려 했지만 가웨인과 퍼시발에게 방해받는다. 이후 캄란 전투에서 킬워드와 대결하지만 그 여파로 민간인 군인이 죽자 충격을 먹고[15] 싸움에서 물러난다.
- 감마
- 과거 메시아 코드들이 '진짜' 인간들과 생활할때 책을 읽는 것으로 등장한다.
- 델타
- 여성형으로 캄란 호수 전투때 앵글로색슨 족에게 아지다하카의 자식들과 아발론의 후예들을 '제작'하여 지원해준다.
- 오메가
- 메시아 코드중의 마지막, 그들 중에서 가장 강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16] 작중에서는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인물로써 인류 자체에 대한 증오가 매우 강하다. 마지막 전투때 킬워드의 분전에 다른 메시아코드들은 이 경합을 포기하고 오메가에게 넘겨주고, 결국 킬워드가 각탁의 기사가 오메가를 제압하여 이 이야기의 끝을 맺게 된다.
- 눈을 가린 성녀(聖女)
- 처음에는 로마에 알몸으로 구금당한 성녀정도로 나오지만 정체는 메시아 코드 알파. 24인의 메시아 중 첫째이며 이 세계관에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자 악의 축(?). 이 작품안 인류의 조상이라 할수있는 인물이다. 그녀가 없었다면 애초에 이 이야기가 시작되지 못했다. 초능력을 각성하여 메시아 코드들을 지구에 남기고,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인류를 만든 장본이기기 때문, 즉 사고란 사고는 혼자 다 친셈...마지막에는 자신을 연모하는 루키우스에게 작별인사를 한뒤 다른 메시아 코드같이 잠들었다.
4.6 라티나 로마 제국
현재 로마 제국은 동서분단이 되어 헬라 콘스탄틴 제국과 476년에 멸망했어야 할 라티나 로마 제국으로 분단되었다. 라티나 로마 제국은 이탈리아 반도만을 간신히 유지한 상태.
-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황제
- 아더 왕 전설에 나오는 가공의 로마 황제. 본작에서는 실존하는 것으로 나오며 나라가 막장이라서 아더에게 패했을 뿐 대단히 유능한 군주로 나온다.
- 작중 성배를 찾기 위해 에린으로 가다가 좌초되었으나 킬워드에게 구조되어 각탁의 기사가 된다. 중보병을 다루는데 있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결국 킬워드를 따라 캄란 전투에서 승리하고 로마로 되돌아 간다.
- 마르쿠스
- 5권에서 나오는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황제의 근위대 대장. 시칠리아인으로 3대에 걸쳐 근위대 대장을 맡고있다.
- 교황 가이우스 2세
- 신교 교단의 교황으로 황제와 대립하고 있으며 초반에 참 흑막처럼 나오기는 한데.... 이후 등장이 없다. 나와봐야 황제일행의 경로를 사라센인들에게 알려 위험에 처하게 한 정도.
4.7 카멜롯
- 카멜롯의 왕. 작품시점에는 이미 엑스칼리버의 칼집을 잃어버리고 병들고 약해진 상태. 4권에서 성배의 환상을 보고 성배탐색을 명한다.
- 모리안(모르 건 르 페이)과는 근친 상간 관계이며 작품에서보면 기네비어보다 모리안과 더 자주 동침하는듯. 기네비어가 아서가 친족들과 동침한것을 알고, 이후 동침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아더 왕의 조언자. 원래는 루크의 아버지로 마나난의 이름을 물려받은 하이랜더의 전 대 드루이드였다. 그러나 얼스터의 미래를 위해서는 바다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배의 용골을 만들 나무가 있는 숲을 지키는, 다나 신족의 신들이 남긴 수호자에게 50명의 하이랜더를 이끌고 도전했으나 처참하게 패배해버린다. 이후 대 드루이드 마나난은 신교의 세례를 받고 얼스터를 배신한 뒤 아더 왕의 조언자가 되었다.
- 몽마의 피가 섞이는 바람에 일종의 이중인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요정을 잡아다가 학대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태어난것이 루크이며 덕분에 루크는 멀린을 증오하고있다.
- 아더 왕의 사생아.[17] 아더 왕과 아더 왕의 누이 모르가즈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더왕과는 똑같은 얼굴을 갖고 있다. 가웨인과는 씨가 다른 형제사이. 모르간 르 페이에게서 마법을 사사받았으며 아더 왕을 죽일 운명이다. 마법을 부릴줄 알기에 시그마를 보자마자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을 알았으며 시그마를 종자로 거둔다.
- 작중에서는 엑스칼리버를 소유한 성배 계획의 후보자. 즉 아더왕, 모드레드, 아르토리우스가 성배 계획의 후보자이다. 칼리번, 엑스칼리버, 클라우 솔라스라는 성검을 가진 세 명 중 한 명이 성배를 취하여 중합체의 대리인으로서 인류를 통치하는 것이 성배 계획의 골자이다.
- 7권에서는 증오하는 아버지인 아더왕을 죽이고, 아더왕이 자신을 죽인 것으로 위장하여 자신이 아더왕이 되어 브리튼의 왕이 된다. 하지만 성배 계획의 완성을 앞두고 시그마가 그와의 우정으로 각성하여 성배 계획의 골자를 알려주자, 자신의 의지로써 성배를 파괴하고 인간으로 남는다. 중합체와의 캄란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지만 결국 생존하고 가웨인에게 브리튼의 왕위를 물려준 후, 자신은 시그마와 함께 아메리카로 떠난다.
- 페리노어 왕의 아들로, 창의 달인이다. 작중에서는 1권에서 등장한다. 원탁의 기사가 되기 위해 카멜롯으로 가던 중 킬워드를 만나 동행하지만, 그가 아더왕에게 적대한다는 사실을 알고 일기토를 벌이지만 상대가 먼치킨이라 패배. 하지만 마상창으로도 절정의 창술 실력을 보여주며 킬워드나 모드레드의 감탄을 산다. 본성은 선하지만 워낙 고지식해 가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 결국 원탁의 기사가 되어 성배를 찾았으나 그 대가로 갤러헤드는 육신이 성배가 되어 사망했고 보호트는 눈이 멀어 은자가 되었으며, 퍼시발도 피셔 킹이 되어 평생 수도원을 지켜야 되는 운명을 맞는다. 일단 성배를 가지고 귀환하나 성배 계획의 진실을 안 모드레드의 명령에 따라 성창으로 성배를 파괴한다. 캄란 전투에서도 또 하나의 성배를 보았으나 그것을 부정하고 다시 한 번 성창으로 성배를 부숴 중합체의 계획을 수포로 만든다.
성배 파괴자마지막으로 오메가가 발악할 때도 신묘한 창술과 성창의 위력을 빌어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자신은 신살자의 업적을 달성했음에도 정당한 1:1 대결이 아닌 협공을 했다는 사실 때문에 부끄러워했다.
- 아더왕과 베디비어와 함께 원탁의 기사 초창기 멤버로 작중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늙은 상태인데다가 이를 다 뽑아서[18] 그냥 벌꿀술이나 마시던 인물이지만 시그마 덕분에 이가 다시 자라고 전장에 나선다. 참고로 커뱅 백작은 케이의 사촌.
- 란슬롯과 함께 원탁의 기사 1, 2위의 무위를 다투는 기사. 공명정대한 성격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정오까지 힘이 세배로 올라가는 축복을 정정당당하지 않다고 여겨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그의 검인 갈라틴은 양손 대검인데다가[19] 심지어는 태양이 있을 때는 부러져도 재생(!)한다.
재생하는 검이 있는 입장에서 이미 정정당당하지 않은데?원래 원탁의 기사 이야기대로라면 란슬롯과 싸워서 죽었어야 하지만 본작에선 케이가 란슬롯과 싸우고 죽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 원탁의 기사중 최고, 최강의 기사지만 기네비어와 불륜을 저지르기도 했다. 원탁의 기사중 몇 안 되는 프랑크 계열의 기사이며[20] 그 때문에 약간 파벌이 다르다. 사라센 원정중 킬워드에게 도움을 받고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그후 킬워드가 원탁의 기사들과 엮이는 일 자체가 많지 않은지라...
- 특이점이라면 본작의 란슬롯은 광전사의 피를 지니고 있어서 이 힘이 각성하면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21] 또한 그의 검인 아론다이트는 엄청나게 튼튼한 검으로 나오며 그 때문인지 케이가 란슬롯과 자폭했을때 아론다이트만은 무사했다. 이후 아론다이트는 오메가가 사용하게 된다.
- 아더왕의 아내지만 아더왕과는 동침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고 대신 란슬롯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 작중 상당히 고생하는데 초반에는 탕크레드[22]에게 모욕을 듣고 나중에는 나딘 비샤[23]에게 모욕을 듣는다. 결국 란슬롯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가레스에 의해 화형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사라센의 궁수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24]
- 젊었을 때부터 케이와 함께 아더왕을 보필했던 기사. 별다른 활약은 없으나 모드레드가 모르간 페이의 모함을 받았을때 모드레드의 편을 들어줬으며[25] 모드레드가 칼리번을 캄란 호수에 던지라고 했을때 처음에는 그의 말을 어겼으나 결국 그 말을 따르게 되어 시그마가 부활한다.
- 아그라베인
- 가웨인, 모드레드, 가헤리스 그리고 가레스의 형제.[26] 냉혹한 아그라베인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원탁의 기사중 아마 가장 영리하다.[27] 말솜씨로 란슬롯과 가웨인을 농락하기도 했으며 5권에선 그가 카멜롯의 섭정을 맡자 치안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한다.
- 가웨인, 모드레드, 가헤리스 그리고 아그라베인의 형제.[28] 란슬롯을 무지 존경해서 아그라베인이 란슬롯의 불륜을 적발했을때 오히려 란슬롯을 적극 지지했을 정도. 다만 아그라베인이 란슬롯과 프랑크 기사들에게 죽자 그를 증오하게 된다.[29]
- 가헤리스
- 가웨인, 모드레드, 가레스 그리고 아그라베인의 형제. 그냥 가레스랑 비슷한 기믹으로 가레스보다 출연 분량이 떨어진다.[30] 란슬롯에게 팔이 잘려 죽는다.
- 나바르 공국의 공자로[31] 브리타니아로부터 나바르 공국을 독립시키는게 목적. 상당히 강해서 퍼시발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32]의 실력이지만 란슬롯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란슬롯은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싶지 않아 했고 란슬롯의 아들이란 걸 안 갤러해드는 충격먹고 항복한다.
- 그뒤 원탁의 기사가 되지만 성배 탐색때 자신과 퍼시발중 한명이 희생되어야 성배가 완성된다는 걸 알자 희생한다.[33]
- 보어(보호트)
- 원탁의 기사지만 가장 비중은 적은 기사. 심지어는 킬워드가 "보어는 마이너 아니냐"는 식으로 까기도 한다.(...)
4.8 사라센 제국
- 이수르 앗딘
4.9 그 외
- 케찰코아틀의 창
- 하반신은 뱀 상반신은 미녀의 모습을 한 괴물로 하이랜더들을 습격하는 걸 킬워드가 사주받아 퇴치했다. 원래 죽일 생각이었으나 킬워드를 섬기는 조건으로 살아 남고 킬워드의 창으로 둔갑하여 도움을 준다. 다만 겁이 많은 편이라서 시그마의 엑스칼리버를 보고 겁 먹고 제대로 안 도와주기도 했고 산란기 때는 킬워드를 덮치기도(...) 하는 등 킬워드에게 가끔 피해를 준다.
- 에이레의 신神 누아자 에케트라브의 이름을 딴 대 드루이드. 3 - 4권에서 프랑스 남부에서의 사라센을 몰아내기 위한 원정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 책임을 물어 사에단 등과 협력해 킬워드에게 비교적 호의적이었던 크라수스 왕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여 스스로 왕이 된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물론 이 사건은 원정 이후 브리타니아의 안전을 위해 카멜롯의 커뱅 백작이 협력한 아그라베인의 모략이었지만 정작 왕위를 찬탈한 당사자들은 그걸 모른다.곧 킬워드에게 발리겠지. - 결국 킬워드에게 발리지만 그에게 회유되어 각탁의 기사가 된다. 루크와 티격태격하지만 은의 팔과 타훌룸의 위력을 빌어 이후 전투에서 대활약하고 생존에 성공한다. 아메리카로 떠나는 킬워드를 대신하여 아트릭스 자작령을 받는다. 누아자 자신은 투덜거렸지만 킬워드에 따르면 워낙 유능한 인재라 결국 아트릭스 영지를 발전시켰으리라고.
- 사실 초인적인 완력과 지혜의 소유자로 킬워드만 아니었다면 진짜 왕이 돼도 이상하지 않았을 인물인데 상대가 인간을 뛰어넘는 정도가 아닌 아예 다른 차원에 있는 메시아 코드였던지라 운이 없었다. 다만 능력은 있어도 인덕은 없기에 자신도 처음에는 왕이 되지 않으려고 했고, 킬워드 역시 이를 지적하며(자신과 속성이 겹친다고) 그가 회유할 때 넘어가지 않았다.
- 커뱅 백작
- 1권부터 등장한 킬워드의 숙적 중 하나로 벨퍼스트 지방을 담당하고있지만 아트릭스 제압전 중에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고 골골하다가 5권에서 결국 킬워드에게 항복. 자업자득이지만 왠지 안습하다... 잉더크의 손에 맡겨지게 되니...
- 사에단
- 커뱅 백작의 아들로 병에 걸린 커뱅 백작 대신에[34] 크라수스나 누아자 밑에서 일한다.
- 기드온
- 딘드레인 공주
- 히오마 슈라의 암살자들
- 맥베스
- 아르토리우스가 리아 파르에 꽂혀있었던 클라우 소러스를 뽑자 충성을 맹세한 하이랜더 족장. 그런데 누아자의 왕위찬탈 건에서 제일 먼저 배신을 때리고 하이랜더를 점령해버렸다. 이 소식에 대부분의 멤버들, 특히 마이아는 제일 동요했지만 킬워드는 오히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떠올렸다.
- 스칼드 호건과 그 일당.
- 5권부터 등장한 브리타니아어에 능숙한 노르드 군인으로 실제로는 다재다능한 사람. 3 - 4권에 있었던 이베리아 원정에 한몫끼려고 부랴부랴 출전했지만 이미 원정은 실패로 종료되고 머셔 지방에서 해적질로 놀고있다가 마침 에린으로 돌아온 킬워드들에게 걸려들어 순식간에 제압,
온갖 협박을 통해지원군이 된다.
- 아가일
- 5권에 등장하는, 에린의 1/4을 지배하는 우스터 공의 젋은 아들. 신중하고 현명한 아버지에 비해 아직 혈기가 넘치고 세상을 모른다. 게다가 잔혹하고 자기가 우두머리가 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에린에 도착한 원탁의 기사들에게 호되게 당하고 아르토리우스 에리누스가 크라수스에 이어 에린의 왕이 되어 근위대에 편성되면서 조금은 생각할 줄 알게 되는 듯한데...
...아르토리우스 에리누스를 뒤치기하고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다.
- 레다
- 1권에서 등장했을때 집시라서 다른 기사들에게 멸시와 박해받는 걸 킬워드와 퍼시발에게 구조 받는다. 이때 핍박하는 자들의 명분이 사라센 스파이 였는데, 알고보니 로마의 스파이... 5권에서 성배를 찾으려는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황제를 인도하는 평민 여성 길잡이로 류트를 지고있다.
- 크라포트 주교
- 요타가 킬워드 아트릭스의 이름을 얻기 전에 등장했던 수도원의 수도원장. 이미 각탁의 기사 전원이 알고 있던 킬워드의 정체를 까발려 기사단 내에서 내부 분란을 일으키려 하나 실패하는 바보 멍청이. 그리고 시그마에게 몰린 킬워드에게 인질로 잡힐때 케찰코아틀의 뱀에게 물려
며칠 지나면 독이 퍼지니 네 목숨이 위험하고 말 잘 들으면 해독제 줄게 라는협박을 받는다.장비하면 방어력이 오르는 아이템[35]
5 출간 목록
- 제 1권 얼스터의 반역자
- 제 2권 에린의 왕
- 제 3권 사라센 원정
- 제 4권 성배 환상
- 제 5권 에린의 전쟁
- 제 6권 하늘에 계신 아버지
- 제 7권 세 명의 아더와 케찰코아틀(완결)
6 관련 항목
- ↑ 실제 연재 1화 작가가 써놓은 멘트다.
- ↑ 비상하는 매의 페르아하브 아사인사트와도 비슷하다.
- ↑ 다만 연구원들은 정말 인격체로 대해주기도 했다. 한 연구원은 요타(=킬워드)에게 원래는 사산된 자기 아들에게 주려고 했던 지포 라이터를 대신 선물해 주기도 했다.
- ↑ 그리고 그 와중에 그들을 남겨놓는 것을 반대하던 연구원들은 같은 인간들에 손에 의해 제거당한다. 그리고 이게 영상 연결을 하던 상태였기에 인공지능들은 그 장면을 보게 되었다. 적이었던 오메가가 자신의 창조주인 인간도 완결무결하지 않았다고 외치는걸 보면 인간 자체에 대한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것 때문인듯도 하다.
- ↑ 인공지능들은 정신적인 링크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자신들간의 교감은 사실상 무의미했다. 그리고 인류가 남겨놓은 문화 컨텐츠들은 질릴 정도로 보면서 모두 소모해버렸기에 이들은 고독에 시달리게 된 것.
- ↑ 대표적으로 과학의 발전을 막는 것. 인류가 발전하면 자신들이 유전자 복제로 탄생한 존재를 알게 될 것이며, 태양이 커져서 지구를 삼키리 라는 코스믹 호러 상황에서 인류를 통제할 필요가 있었다.
- ↑ 초딩이라든지, 영지물이라든지
- ↑ 킬워드는 인간이라 보기 힘들고 루크는 사실 남자가 아니니...
- ↑ 정확하게는 케찰코아틀의 뱀에게 죽을 뻔한걸 킬워드가 뱀을 제압하여 살았다.
- ↑ 켈트 신화의 정당한 왕이 대관식에서 서면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내며 예언을 한다고 하는 돌
- ↑ 요타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알파벳인 것 같다. 다른 메시아 코드들도 마찬가지.
- ↑ 여담으로 루키우스와 처음 만났을때 자신을 시오노 나나미라고 뻥쳤다.(...)
- ↑ 이때 나딘 비샤라는 가명을 지어낸다.
- ↑ 아더왕을 지지하는 오미크론의 입장에선 가웨인같은 강력한 기사가 아더왕을 보필하는 쪽이 더 유리했으므로. 다만 가웨인은 나중에 메시아 코드들을 방해하게 된다.
- ↑ 메시아 코드들은 인간을 죽이는 걸 꺼려 한다.
- ↑ 다만 개별 차는 그리 크지 않은듯. 킬워드가 "오메가가 각성해도 중합체 23명을 동시에 상대하는건 무리다" 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대적자가 된 오메가는 킬워드와 시그마를 동시에 상대하며, 압도하기도 했다. 비록 이때의 오메가는 초능력을 사용했고, 킬워드와 시그마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 ↑ 하지만 대외적으론 아더왕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 ↑ 충치 때문에 다 뽑았다고 한다.
- ↑ 태양의 힘이 없어도 가웨인은 이 무식한 무기를 다룬다.
- ↑ 다른 프랑크계열로는 페리노어 왕과 퍼시발이 있다.
- ↑ 이 힘이 없어도 거의 인간 이상이긴 하다.
- ↑ 모드레드가 변장한 인물.
- ↑ 오미크론.
- ↑ 아더왕과 란슬롯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기 위해 아더왕측 병사로 분장하고 란슬롯 앞에서 기네비어를 죽인것.
- ↑ 진심으로 모드레드 편을 들어준 건지, 아님 아더왕이 젊어졌다고 믿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 ↑ 모드레드와는 이복 형제다.
- ↑ 2권에선 "모드레드와 아그라베인을 제외하면 원탁의 기사들은 치고 받는 거밖에 모른다." 는 말도 있다.
- ↑ 모드레드는 이복 형제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듯.
- ↑ 사이가 나쁘긴 했지만 아그라베인과 가레스는 형제이긴 했으므로.
- ↑ 근데 가레스도 활약이 많은건 아니다. 즉 가헤리스는 분량이 엄청 적다...
- ↑ 본작에선 작가가 이렇게 설정했다. 이유는 3권~4권에 있는 후기에 있다.
- ↑ 모드레드도 상당히 강하지만 퍼시발에겐 쩔쩔 맬 정도로 퍼시발은 강력하다.
- ↑ 퍼시발은 이미 피셔 킹이 되기로 맹세해서 희생할 수 없었다.
- ↑ 병에 걸리기 전부터 활약하긴 했다. 1권에서 킬워드와 처음 싸운 군대를 지휘한게 사에단. 반대로 말하자면 킬워드에게 처음 붙잡힌 적장이다.(...)
- ↑ 킬워드가 크라포트를 인간 방패(...)로 삼을 때 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