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기타 창작물

< 유선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유선을 다루는 항목.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유선(삼국지 시리즈) 참조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유선(진삼국무쌍) 참조

1.3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장수를 통틀어 가장 능력치가 형편없는 무장으로 무력 22, 지력 20, 통솔력 18이라는 실로 병신같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적 잡병 보병대, 기병대도 유선보다는 월등히 좋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 능력치 중 전 무장 꼴찌는 하나도 없다! 영걸전에서 지력이 가장 낮은 건 18의 사마가로 유선보다 2 낮으며, 무력은 이적이 21로 유선보다 1 낮다. 그리고 조식에게는 무력, 통솔력 두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다! 3개 총합은 꼴찌면서 개별항목으로는 꼴찌인 게 하나도 없다니 어찌보면 대단한 인물.

관우의 복수전인 서릉 전투부터 처음 참전하며 병종은 보병대. 그런데 첫 전투 나가서 하는 말이... "아버님, 저를 두고 가지 마십시오. 하지만 화살은 무서워." 뭐하러 왔냐? 그리고 유선 나올 때는 전 부대가 최종 전직 단계라 돌을 던지지 화살은 안 쏜다. 거기다 보병계가 화살을 무서워하다니

이토록 능력치가 쓰레기인 데다 합류 시기도 엄청나게 늦어서 평범한 유저라면 절대로 안 쓰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파고들기의 대상. 영걸전 개노가다 플레이인 1599에서도 유선을 집어넣는 유선99 코스는 엄청난 악명을 자랑한다. 합류가 늦어서 못할 듯하지만 레벨 빨리 오르는 수송대로 병종을 바꾸고 옆에 군악대를 붙여줘서 매턴 원조를 쓰며, 최종전인 업성 전투까지 레벨 노가다를 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고갤에서는 북두패왕 유선이라며 최종병기 취급을 받으며 칭송받는다. 북두의 권아미바최강전설처럼 일종의 조크.

참고로 다음 영상은 유선으로 조조를 잡는 패기쩌는 동영상.뭔가 보급품 수레에 치여죽는 명장들이 많은 기분인데, 유선식 뺑소니


실제로 레벨 99인 친위대 유선의 능력은 레벨 77의 조조보다 공격력은 더 높다.(...) 그러나 방어력은 어쩌지 못한 듯.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전투원으로는 나서지 않고 성도 궁궐에서 황제로 있으며 스토리 진행상 자주 알현하게 된다. 일러스트는 완전 바보같은 얼굴이던 영걸전에 비하면 좀 어리숙해 보여도 순박한 소년의 얼굴로 바뀌었다. 위의 넘버링 삼국지 시리즈보다는 괜찮은 얼굴.

제갈량의 가족을 걱정해서 제갈량에게 가족을 보러가라고 명령하는 등 무능하지만 사람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사마의의 계략에 넘어가 공명이 반란을 일으키리라는 유언비어만 믿고 조서를 내려 회군을 명하는 막장 행동도 그대로 재현한다. 이후 콘솔판에서는 유선의 이 한심한 행동에 연의를 읽을 때부터 열받았던 유저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서 공명이 진짜로 유선에게 반기를 드는 분기가 있다. 하지만 이 분기를 타면 유선을 몰아내고 공명이 황제에 올라도 반란으로 정세가 엉망인 틈을 탄 위와 오의 협공을 받아 촉은 망하는 배드엔딩이 나온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영걸전처럼 보병. 이 게임은 조조, 아버지와 같은 군주들의 경우 병과가 군웅-영웅-패왕으로 올라가는 군주계 클래스이다. 그런데 유선은 한 나라의 군주임에도 나라망친 암군이라는 부정적인 평가 탓인지 병과가 보병이다.[1] 이미 여기서부터 홀대를 받고 시작하는 셈. 황제가 아닌 게 어디야 여기에 레벨도 다른 무장들보다 더 낮다.

사실모드에서는 성도를 공격하는 조조가 목숨을 보장하겠다며 항복을 권유하자 얼씨구나 좋구나 하고 냅다 항복을 하려는 대사도 있다.(제갈량이 안 말렸으면 정말 항복했을 듯)[2] 성도침공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투에 출전하고 사망하는데, 조조와 인접하면 일기토도 아니고 그냥 맵상에서 벌벌 떨면서 우왕좌왕 허둥대다가 조조의 검 1방에 사망하는 안습하고 허무한 죽음을 맞는다. 애초에 승리조건이 유선의 사망이니 경험치를 위해서는 이벤트를 보기 전에 나머지 적을 다 잡아야 하고 속전속결을 바라는 유저라면 바로 조조를 접근시켜서 유선을 썰어버리면 된다. 가상모드에서는 아예 안 나온다. 이미 촉이 마왕에 지배당하는 공명의 괴뢰군인 마당에 유선에게는 아무 힘도 없었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영걸전과 조조전의 능력치 차이가 크다. 영걸전에서는 무력 22 지력 20 통솔 18이라는 답이 없는 능력치를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조식보다는 높았지? 조조전에서는 무력 40 지력 56 통솔 54 민첩 52 운 86으로 -영걸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능력치 상승 버프를 받았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백하팔인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특혜. 지력의 경우 영걸전에서는 유선보다 지력이 낮은 무장은 사마가 뿐이지만 조조전에서는 지력이 56으로 크게 올라 유선보다 지력이 낮은 무장의 수가 늘어났다. 유선의 지력 상승으로 허저, 전위, 여포 등의 장수들은 유선보다 멍청하다.(...) 덧붙여서 서황하고는 지력이 같다.

사실 조조전의 유선은 영걸전과는 반대로 아군이 아니라 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능력치에 버프를 받았다. 명색이 쓰러뜨려야 할 목표인데 조조전에서까지 백하팔인수준의 능력치를 들고 나왔다면 멀리서 1대 툭 치면 죽는 식으로 매우 쉽게 이겼을 것이다. 게다가 일정 능력치에 따라 레벨당 올라가는 능력치에 차등을 둔 특화시스템을 채택한 조조전에 영걸전 시절 유선의 능력치를 가져오면 이건 진짜 쓰레기 오브 쓰레기인지라... 물론 능력치에 버프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성능이 형편없으니, 접근만 하면 잡기 쉽다.

참고로 영걸전 GBA판에선 플레이어 측에 부하가 새로 왔다고 알릴때 문장 끝에 !표를 붙이는데 유선 혼자만 끝에 ... 라고 되어있다(..)

1.4 제갈공명 와룡전

4장에서 군주로 등장한다.[3] 무력 1, 통솔 1, 정치 2[4], 총합 4라는 후덜덜한(...) 능력을 자랑한다.[5] 위임으로는 빈 땅 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지만, 전투지휘를 활용하여 성을 지키면 서너부대 정도는 너끈히 막아낼 수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야전에서도 잘만 컨트롤하면 사마의(!!!)나 어중간한 무장들도 격퇴할 수 있으니 순수한 전투지휘 능력을 테스트하는 용도 정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2 만화

2.1 일기당천

유선(일기당천) 참조.

2.2 삼국전투기

디즈니판 신데렐라의 왕자로 등장한다. 원래 안 늙는 캐릭터라는 설정이 있는 요화와는 다르게 이쪽은 걱정이 없어서 안 늙는다는 설정이다. 다만 이건 작중 유선 본인의 주장이고, 사실은 발전이나 성장이 전혀 없음을 반영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한번도 고생 안해본 금수저가 막중한 책임을 짊어졌을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눈에 띄는 실정도 없지만 이렇다할 능력도 성장도 보여주지 못하며 특히 선대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어떤 고난이 닥쳐도 굴하지 않는 의지가 완전히 결여된채 그저 일신의 안위만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 유명한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에 대해서도 처세가 아니라 평생 자기자신만 알고 살았기에 아무런 죄책감이나 망설임도 느끼지 못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2.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행적은 전체적으로 삼국지연의와 거의 같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감부인이 나오지 않기에 미부인이 낳은 자식으로 나온다.내 아들 돌리도! 촉한의 멸망으로 끝나는 작품의 특성상 사마소의 연회에서 있었던 일과 촉한의 영웅들을 모시는 사당에서 유선은 모시지 않는다는 언급으로 막을 내린다.

3 영상 매체

3.1 삼국

201473194629555.jpg

배우는 왕허밍(왕학명).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박영재.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역시 아버지에게 맞은 적이 없는 듯한 걸 반영하였다(...). 대신 아버지에게 버려진 적은 있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아버지가 너무 포스를 풍겨줘서인지 정말 답이 없다. 그 덜떨어진 태도에 유비가 골머리를 앓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고 제갈량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았다.주군의 아들이니 저걸 때릴 수도 없고 특히 이릉대전에서 참패하고 죽어가는 유비가 백제성으로 오라 지시하자 마침 찾아온 제갈량의 앞에서 애완 귀뚜라미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며 질질 짜는 장면[6][7] 에서 시청자의 혈압을 한계까지 올렸다.

북두패왕이라 그런지, 아무리 봐도 유비를 죽인 것 같다. 황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죽음을 앞둔 유비가 네 생각은 어떠냐, 대업을 이을 자신이 있느냐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도대체가 제대로인 대답을 하나도 못 내놓는다. 그러다 등이 꺼지자, 그럼 등이 꺼지면 이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심지어 거기에도 대답을 못한다(...) 대답을 못했나, 안했나? 결국 유비는 다 포기하고 "우리 아두는.. 그냥 민가에서 태어났으면 행복했을 텐데..." 라 말하고 마는데, 거기에 대고 "헐 싫어요 싫어요 전 민가는 싫은데요? 저는 아빠랑 계속 이대로 살 건데요?ㅠㅠ" 라고 얘기해 그렇잖아도 죽어가는 유비를 극도로 멘붕시킨다. 그리고 유비가 유선에게 사기 고조본기를 외우게 하는 장면이 2번 등장하는데, 이릉 대전 수년 전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외우라고 했는데 제대로 못 외웠고 유비의 사망 직전에 외우라고 해 보이는데 잘 외우는 듯하다 중간에 막힌다. 유비는 혈압이 올라 "그걸 아직도 못 외웠느냐..."라고 한 마디를 남기고 그대로 사망한다. 글로만 보면 뭔가 우스꽝스러운 상황인데 진짜 그렇게 사망한다. [8]

사마의의 사망씬에서 손자 사마염에게 사마귀 시를 외우게 하는 것과 정말 대조적. 유비가 고조본기를 외우라 함은 자신의 꿈과 이상이 바로 거기에 있어서였다. 한고조 유방처럼 자신도 한중에서 일어나 한실을 부흥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서다. 이를 유선이 끝까지 못 외움은 유선의 절망적인 재능과 유비의 꿈이 무너짐을 보여준다. 반대로 사마의가 사마염에게 외우게 한 사마귀 시는 끝내 최후의 승자에 오르는 사마귀 이야기인데 바로 위나라의 뒤통수를 치고 천하를 통일하는 진나라의 이야기. 영특하게 시를 술술 외는 사마염의 모습은[9] 밝은 사마 가문의 미래를 보여준다. 사마염의 탁월한 재능에 사마의의 최후는 보람차 보이지만, 이 장면을 본 뒤인 유비의 죽음은 유선의 시궁창스러운 재능으로 정말 안쓰러움과 눈시울이 붉어지는 처절한 슬픔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뒤의 역사를 안다면 밝은 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신나게 웃을 만하지만

조운의 부고와 출사표를 같이 받았는데도 미적지근한 태도로 현재의 상황에 그냥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그에게 이것저것 이해시켜가며 잘 보필하려 노력하는 제갈량의 모습은 대인배가 뭔지 잘 보여준다.

즉위 전의 아버지&승상님 등골브레이커같은 모습에 비해 즉위 뒤에는 그야 공기화했으니까 공명을 대놓고 속썩이는 묘사는 적다. 제갈량 생전엔 좀 멀쩡하다가 사후 망가져간 촉한의 역사를 반영한 듯. 후반에 그렇지 않아도 속썩는 묘사가 많은 판에 유선까지 그러면 욕하면서 보는 막장드라마라서 어쩔 수 없었을지도... 아버지로 부르는 만큼 제갈량에 건 신뢰는 대단하여 이엄의 모함에도 제갈량을 믿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초반에 좀 흔들렸지만.

제갈량 본인은 "이걸 짓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겠느냐"라면서 한숨을 지었지만 대저택을 지어주는 등 나름대로의 효도(?)를 하며 계속 제갈량을 챙긴다. 북벌마다 몸소 배웅을 나왔으며 특히 마지막 북벌에는 애잔하게 제갈량의 손을 잡고 걸어가며 예를 갖춰 배웅하려하자 제갈량이 신하에게 어찌 그러시느냐는 만류에도, 나는 천자이기 이전에 승상의 의아들이라며 마차에 오르시라고 예를 갖추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나름 삼국의 명장면. '현명한 재상이 있을 때는 도리를 따르는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 듯하다.

삼국이 사마의의 죽음으로 끝나면서 촉한의 멸망이 안 나오니 망국의 굴욕과 사마소의 연회에서 있었던 일화는 없다.

3.2 84부작 삼국지

파일:/img/img link3/29121 3.jpg
초기에는 나름대로 준수한 청년(...)으로 나오는데 현대방송 더빙판 성우가 강수진이다![10] 하지만 제갈량 북벌 시절부터는 후덕해지더니[11] 제갈량 사후에는 수염까지 난다. 촉 멸망후 상기했던 행동으로 인해 사마소가 깔깔 웃다가 갑자기 죽어버린다. 계획대로!?

4 기타

4.1 반삼국지

촉 진영에서 죽은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희한하게도 위나라가 아니라 오나라 진영에게 암살당하는데, 포로로 잡혀 자결한 서성의 원수를 갚으려던 서성의 식객 셋에게 습격당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연의에서 허공의 식객에게 습격당한 손책 케이스를 본받은 묘사. 그래도 애초에 촉한 킹왕짱 팬픽 기믹이니만큼 다른 매체에 비하면 모자란 모습은 그나마 덜 비치는 편이다. 아니, 그 전에 비중이 없다.

4.2 배철수의 만화열전

YS라고 불렸는데 왜 그런지는 알아서 생각을...

4.3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성우는 이철용(제갈공명)/박일(정략결혼편 이후)

21부 제갈공명편에서 감부인이 낳은 아들.그런데 성우가 이철용씨라 아직 아기인데도 목소리가 꽤 장비틱하다. 늙은 나이에 얻은 아이라서 그런지 유비가 완전히 아들내미바보가 다 되었다.

여러모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애정을 받아 잘 지내고 있었는데 하필 장판파전투편에서 피난 가던 도중 조조가 습격.다행히 미부인의 희생으로 무사하고 이후 조자룡에게 인계된다.그리고 자룡은 우는 유선을 보호하며 뽀로로 노래를 부르면서 필사적으로 굴렀다.

이후 무사히 아버지와 재회하는데 아버지란 작자는 부하들이 소중하다면서 아들인 자기를 내던졌다.("아빠따윈 죽어버려!!!" - BY 유선)

결국 이때문인지 이후 정략결혼편에서 재등장할때는 영구와 같은 바보가 되었다.[12]

계모와의 첫만남에서 "젖달라"고 해서 손상향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영화감독이 되어 미국에 가겠다"했지만 손부인은 유비에게 "영화는 절대 만들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 모자라도 영구로 지내는게 낫다고. 유비도 그 말에 수긍.

시험 성적도 최악이라 전과목 빵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워서제갈량 왈 전과목 빵점도 쉬운게 아니다라고. 계모인 손부인이 회초리를 써서 구타할정도...결국 제갈공명이 가정교사가 되지만 여전히 바보라 고생이 심하다.

뭐 어쨌든 아버지 사후 2대 황제가 되지만...여전히 바보라 공명만 고생한다.

이릉대전 마지막편에서 장비의 딸과 결혼하는데, 이 장비 딸은 평소에는 정숙하지만 아버지를 닮아 술마시면 개가 된다는 컨셉이다. 술 따라줄때 잔 말고 사발로 마시고 싶다느니, 다 마시고 술 더 가져 오라면서 큰 소리로 내관을 부른다. 이에 놀란 유선은 "승상아버지" 소환.

그래도 칠종칠금 편에서는 제갈량을 위해 삶은 달걀과 모기약을 챙겨주는 순수하고 착한 모습도 보인다. 이게 다 황호 때문이다. 그리고 촉나라 30년편에서 결국 황호때문에 일은 내팽겨치고 놀아대는 막장 주군이 되어버렸고 하늘에서 아버지는 "너 하늘나라에 오면 가만 안둘줄 알아!"라며 분노의 오라를 뿜어댔다.

촉나라가 망한후 사마소가 파티를 열어줄때 처음엔 즐거워서 촉이 생각 안난다 했지만 극정이 시킨대로 말을 했다 눈치를 챘지만 스스로 말하기를 "그렇게 불쌍하게 보여야 사마소가 자주 파티를 열어줄것이다."라고 했다.
  1. 손견 3부자가 군웅 클래스로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 비슷한 케이스로는 원소의 아들 삼형제가 있는데, 원소 사후에는 그 뒤를 이었기 때문에 군웅으로 나와도 될 법했지만 그리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서인지 기병대로 나온다.
  2. 하지만 조운이 사망하자 조운이 자신을 장판에서 구해주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죽은 "조운... 살아 돌아오시오"라고 기원하는 면도 보여준다.
  3. 2장, 3장 등에서 유비로 오래 플레이하다보면 수하로 들어온다곤 하는데, 거의 그 전에 게임오버 or 천하통일 중 하나로 갈린다
  4. 정치 15로 만땅찍은 제갈량과 비교해보자면, 폭풍으로 망가진 도시에 내정관으로 파견했을 때, 한두달에 한 번씩 자금 좀 지원해달라고 할 때 마다 3만씩 펑펑 퍼준 유선보다 땡전 한 푼 안준 제갈량의 복구 속도가 더 빠르다...
  5. 당연한 소리지만, 숨겨진 능력치인 야전, 수전, 공성 능력은 모두 0이다.
  6. 배우의 액면가에도 설정상 10대.(...)
  7. 이 장면은 과거 에피소드의 조비와도 비교되는 장면이다. 적벽대전 패배 직후 조비가 등장했을 때 조비는 유선처럼 하인과 히히덕거리며 귀뚜리미 싸움을 즐기며 어리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권력에 뜻을 두면서 가장 아끼던 귀뚜라미를 우리채 바닥에 집어던지고 거의 친구먹듯 지내던 하인에게도 냉정한 모습으로 돌변한다. 그러나 유선은... 다들 알듯이 그런거 없다.
  8. 애시당초 고조 본기는 황족들의 근본을 백성들에게 알리는 프로파간다인데, 차기 지배자가 2~3년 동안 A4 용지 1페이지 분량의 개국 이념조차도 못 외우면 심각한 결격사유다.
  9. 심지어 이 때 사마염 역할은 유선 역할의 아저씨가 아니라 유치원생 꼬마아이다! 더 어린데 더 똑똑해서 비교된다.
  10. 아이러니 하게도 강수진은 공명전제갈량진삼국무쌍 시리즈조운를 맡은 적이 있다.(...).
  11. 뭐 그래도 인성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듯. 구안의 계략 때문에 제갈량을 불렀을 때에도 자기가 잘못했다며 울먹이는 모습이 나름 귀기도 하고 제갈량의 병이 위독해 지자 성도에서 급해 한다.
  12. 극중에서 영구의 바보스러운 말투를 그대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