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부작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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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CCTV에서 TV 시리즈로 만든 84부작 삼국지 드라마이다. 한 회당 40분씩 분량이며 중국 방영시의 원제는 삼국연의(三國演義)이다. 1990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서 1994년 CCTV에서 방영되었다. 원제는 삼국연의지만 84부작으로 방영되서 흔히 84부작 삼국지라고 부르며 2010년 방영된 삼국은 구별해서 '신 삼국'이라고 부른다. 중국 역시 2010년 드라마와 구별하기 위해 老三國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일본에서도 방영했었는데 스폰서가 일본 회사이고 약간의 서구 자본도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적벽대전 연간에는 일본풍 갑옷이 나오기도 한다.(...)[2] 또한 인민해방군을 동원한 엑스트라들의 군기가 완전 빠져 있는데 심각한 장면에서 뒤에서 웃고 있는 등 말도 아니다.(...)

제작 당시 막 중국과 한국이 교류를 시작할때라 촬영 현장을 월간 시사지 월간중앙에서도 취재할 정도였고 처음 비디오로 나왔을때 상품 추천서문을 이문열이 썼을 정도였다. 의외로 한국과 일본에서의 이미지가 딱 구현된 작품이며 이희재의 만화삼국지는 아예 갑옷이나 분위기를 이 작품에 맞추었다.

총감독은 왕부림이며 심호방, 채효청, 장중일, 손광명, 장소림 등 6명의 감독이 연출해서 연출 퀄리티가 제각각인데 고증은 아리까지하지만 대체로 삼국지연의를 충실하게 영상화한 편이다. 오히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깔끔해보이는 신삼국보다 옛날티, 먼지 풀풀 나보이는 84부작 삼국지가 더 그 시대 고증을 잘 한거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사실 적벽대전 시기의 묘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신삼국보다 복장고증은 좋다. 전체적인 등장인물들의 특징은 삼국지연의에서 흔히 떠올려지는 그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신삼국은 상당히 많은 대사가 창작이나 재해석인 반면에, 84부작 삼국지의 대사는 대체로 원본 삼국지연의의 대사들을 그대로 살린 편이다. 중국에서는 특히 대사의 억양도 가급적 과거의 그것을 이었다고 선전할 정도였다. 특히 군웅할거 부분에서 여포 관련 부분은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몰락하는 여포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 출연한 배우들의 역량이 상당히 높은데 유비로 나온 배우 손언군은 거상 여불위에서 여불위를 맡았고[3] 영화 아편전쟁의 공동 제작자이자 주연인 임칙서를 맡은 배우 포국안이 조조[4], 관우로 나온 배우 육수명(陸樹銘)은 공리가 주연한 진용에서 진시황으로 영화 초반 잠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제갈량역의 배우 당국강(중국에서 유명한 배우 중 하나)은 초기엔 능글맞은 사기꾼 같다가 늙은 제갈량이 되면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이는등 굉장한 연기를 보인다.[5] 1호 조운 역의 배우 장산은 영화 적벽대전에서 황개로 출연했다.[6]

대작은 대작이지만 배우 돌려쓰기나 교체가 좀 나오는데 이를테면 이유로 나온 배우는 후일에 양수로 다시 출연하고 젊은 날의 원소는 후일에 주유로 다시 나온다. 손견의 경우도 같은 배우가 뒤에선 손권을 연기하고 노숙이나 방통[7]도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좀 헷갈리는 경향이 있다.[8] 배우 목록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4에서 이 드라마의 중요 장면을 이벤트 동영상으로 사용했고, 일부 인물들의 얼굴 그래픽 같은 경우에는 드라마판의 얼굴을 빼다박은 듯 똑같다. 조조의 삼국지4 얼굴 그래픽과 84부작의 조조만 비교해봐도... 삼국지 5에서도 오프닝을 비롯하여 각 시나리오 시작시 이 드라마의 장면이 들어가있다. 단 이것은 윈도우즈판과 콘솔판(세가새턴, 플레이스테이션)만 해당.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CCTV에서 25주년 특집 방송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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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방영

한국에서도 서진통상에서 1995년 VHS로 발매되어 상당량이 팔려나갔으며 1996년 무렵 지금은 없어진 현대방송을 통해 더빙을 했는데 유명 성우들을 동원해서 더빙했고 무한루프 방영이었지만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조조김규식, 유비박일, 제갈량김도현, 손권김용식, 관우김기현, 장비이호인, 젊은 날의 유선은 강수진(!) 등이었고 중간에 나오는 노래 부분은 더빙없이 방영되었다.[9] 그리고 MBC에서도 수입을 해서 1997년 1월 6일부터 월화수목 주 4일 오전 11시에 방영을 했는데 시간대를 이상하게 잡고 삭제를 많이 해서(...) 말이 많았다.[10] 특히 방학 때 즐겨보던 학생들은 개학 후 방영시간이 바뀌질 않아 좌절하고 나중에 방영시간이 일요일 밤 10시 반에 두 편을 연달아 방송하는것으로 바뀌어 더욱 좌절했다. 또한 제갈량 사후의 분량은 몇 분 남짓한 하일라이트 영상 편집과 나레이션으로 퉁쳐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제갈량 사후 부분이 비중이 적다지만 무려 30년정도를 몇 분만에 씹어먹는 기염을 토해서[11] 비디오판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주었다.[12] 관우 역에 성우 김기현씨가 열연을 하여 원판보다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전혀 위화감이 안들 정도이다.

문화방송에서는 매 화가 끝날 때마다 삼국지 관련 문제를 내서 엽서로 정답을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을 줬었다. 문제 난이도는 엄청 쉬운 수준. 삼국지 관련 문제답게 상품도 삼국지와 관련되어있는데 1등 상품은 중국 여행권이었다. 이문열삼국지 전권도 상품에 포함되어있었다.

한편 지금은 없어진 무협TV에서도 2005년부터 방영된 바 있는데 여기에서는 84편 전편 자막판으로 방영되었다. 아시아앤에서도 2012년 1월부터 자막판으로 방영했다. 2013년 FX채널에서도 삼국지:황건적의 난이라는 제목으로 방했다.

보기보다 비중없는 엑스트라 처리가 꽤 빠르다.

3 일본 방영

일본에서는 NHK위성제2텔레비전에서 1995년 4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본어 더빙으로 방영되었으며 후에 재방송되었다.[13] 또 2009년 총집편(국제 스탠다드 판)이 일본어 더빙으로 선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다.

일본어 더빙판은 NHKBS판과 지상파U국/비디오판 2가지가 존재한다.

4 매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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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지만 한국에서는 서진통상에서 1994년 12월 VHS로 발매하여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였다. 50만 4천원[14]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여만에 8천여세트가 판매되어 4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하니 당시의 높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15]#기사 2005년에는 대주미디어에서 중국 CCTV와 정식 계약을 맺고 디지털 변환된 영상을 28DISC에 담아 DVD 박스 세트로 발매하였다. 화질은 시대를 감안하면 그럭저럭이라는 평. 이 DVD 박스 세트는 초기에는 수십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으나 갈수록 가격이 폭락하여 2012년에 이르러서는 급기야 2만원대에 팔리고 있다.그나마도 잘 안팔리는 듯
2012년 현재에는 뉴패키지라고 하여 원가를 절감하여 박스 포장 형태를 달리한 여러 가지의 DVD세트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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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DVD 세트

5 에피소드

총 5부 84회로 구성되어 있다.

5.1 제1부 군웅축록(群雄逐鹿)

제1회:도원결의 桃園三結義
제2회:십상시의 난 十常侍亂政
제3회:동탁이 낙양을 장악하다 董卓霸京師
제4회:조조가 칠성보도를 바치다 孟德獻刀
제5회:호로관에서 세 영웅이 여포와 싸우다 三英戰呂布
제6회:연환계 連環計
제7회:봉의정 鳳儀亭
제8회:유비가 서주를 세번 양보하다 三讓徐州
제9회:손책이 강동에서 거병하다 孫策立業
제10회:원문에서 활로 방천화극을 쏘다 轅門射戟
제11회:완성 전투 宛城之戰
제12회:백문루 白門樓 (上)
제13회:백문루 白門樓 (下)
제14회:조조가 유비에게 영웅론을 설파하다 煮酒論英雄
제15회:조조와 원소가 군사를 일으키다 袁曹起兵
제16회:관우가 조조에게 세 조건을 약조하다 關羽約三事
제17회:관인을 걸고 황금을 봉하다 掛印封金
제18회:관우가 두 형수를 모시고 천리길을 달리다 千里走單騎
제19회:삼형제가 고성에서 재회하다 古城相會
제20회:손책의 죽음 孫策之死
제21회:관도 전투 官渡之戰 (上)
제22회:관도 전투 官渡之戰 (下)
제23회:조조가 원소를 대파하다 大破袁紹
제24회:유비가 적로마를 타고 단계를 뛰어넘다 躍馬檀溪

5.2 제2부 적벽대전(赤壁大戰)

제25회:유비가 인재를 구하다 劉備求賢
제26회:서서가 말을 돌려 제갈량을 추천하다 回馬薦諸葛
제27회:삼고초려 三顧茅廬
제28회:조조군을 박망파에서 불태우다 火燒博望坡
제29회:유비가 백성들을 이끌고 장강을 건너다 攜民渡江
제30회:제갈량이 동오의 재사들과 설전을 벌이다 舌戰群儒
제31회:제갈량이 주유를 말로 격분시키다 智激周瑜
제32회:주유가 계략을 쓰나 실패하다 周瑜空設計
제33회:주유가 장간을 군영회로 초대하다 群英會
제34회:조조에게 10만개의 화살을 빌리다 草船借箭
제35회:고육계 苦肉計
제36회:방통이 조조에게 연환계를 제안하다 龐統獻連環
제37회:조조가 시를 읊다 橫槊賦詩
제38회:제갈량이 동남풍을 빌리다 諸葛祭風
제39회:불타는 적벽 火燒赤壁
제40회:지략으로 남군을 취하다 智取南郡
제41회:유비가 형주 4군을 얻다 力奪四郡
제42회:미인계 美人計
제43회:감로사 甘露寺
제44회:유비가 형주로 돌아가다 回荊州
제45회:주유가 세 번 화내다 三氣周瑜
제46회:제갈량이 주유를 애도하다 臥龍吊孝
제47회:조조가 수염을 자르고 도망치다 割須棄袍
제48회:장송이 유비에게 서촉의 지도를 바치다 張松獻圖

5.3 제3부 삼국정립(三國鼎立)

제49회:유비가 서촉으로 들어가다 劉備入川
제50회:방통이 낙봉파에서 명을 다하다 鳳雛落坡
제51회:장비가 엄안을 풀어주다 義釋嚴顏
제52회:유비가 서촉을 정벌하다 奪戰西川
제53회:관우가 무장한 채 노숙의 잔치로 가다 單刀赴會
제54회:합비 전투 合肥會戰
제55회:조조의 아들들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다투다 立嗣之爭
제56회:정군산 定軍山
제57회:지략으로 한중을 취하다 巧取漢中
제58회:관우가 칠군을 수장시키다 水淹七軍
제59회:관우가 맥성으로 도주하다 走麥城
제60회:조조의 죽음 曹操之死
제61회:조비가 한을 찬탈하고 위를 세우다 曹丕篡漢
제62회:유비가 동오 정벌을 위해 출진하다 興兵伐吳
제63회:육손이 촉의 진지를 모두 불사르다 火燒連營

5.4 제4부 남정북진(南征北進)

제64회:오로군으로 촉을 치다 安居平五路
제65회:노수를 건너다 兵渡瀘水
제66회:기로에서 길을 묻다 絕路問津
제67회:칠종칠금 七擒孟獲
제68회: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고 북쪽으로 출진하다 出師北伐
제69회:제갈량이 강유를 얻다 收姜維
제70회:사마의가 다시 군사권을 얻다 司馬復出
제71회:제갈량이 공성계를 쓰다 空城退敵
제72회:사마의가 조진에게 대도독의 인수를 받다 司馬取印
제73회:제갈량이 사마의와 지혜를 겨루다 祁山斗智
제74회:제갈량이 귀신 분장을 하다 諸葛妝神
제75회:제갈량이 여섯번 기산으로 나아가다 六齣祁山

5.5 제5부 삼분귀일(三分歸一)

제76회:상방곡에 불을 붙이다 火熄上方谷
제77회:오장원의 가을바람 秋風五丈原
제78회:사마의가 꾀병으로 조상을 속이다 詐病賺曹爽
제79회:오 궁궐에서의 정변 吳宮干戈
제80회:철롱산에서의 포위 兵困鐵籠山
제81회:사마소가 황제 조모를 시해하다 司馬昭弒君
제82회:중원으로 아홉번 나아가다 九伐中原
제83회:등애가 음평의 샛길을 이용하여 촉으로 들어가다 偷渡陰平
제84회:삼국이 진으로 통일되다 三分歸晉

6 주목할만한 점

  • 작중 병졸로 등장하는 사람들은 인민해방군 소속 군인들인데 한번 촬영에 5천명 정도씩 모두 약 40만명이 동원되었다.
  •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제작되었는데 1990년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어 기본 계획이 수립되고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했다. 1991년 7월 촬영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으며 촬영지는 하북, 내몽고, 사천, 영회, 감숙, 청해, 티벳, 강서, 운남 등지이다.
  • 극초반 후한의 난세 부분[16]은 의외로 괜찮게 그렸으며 황건적의 난은 중국표기대로 황건기의로 표시한다. 하지만 황건적의 난은 정말 지나가는 수준이고 사실상 도원결의부터 시작한다. 그래도 다 날려버리고 조조의 동탁 암살 시도부터 시작하는 신삼국에 비하면 훨씬 낫다.
  • 적벽대전 직전 원래 삼국지연의에서는 유복이 조조의 단가행을 불길하다고 말했다가 술에 취한 조조에게 창에 찔려 죽지만 여기서는 유복 대신 사욱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등장해 유복의 역할을 대행한다.
  • 좌자 부분은 모두 삭제되었지만 조조가 낙양에 건시궁을 짓기 위해 쓸 배나무에 칼집 내다 핏물이 튀는 것은 그대로 살렸다.
  • 제갈량이 남만정벌을 할 때 사구라는 독천을 건널 때 병사들이 알몸으로 건너다 쓰러지는 장면에서는 중요 부위(...)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일본, 한국에서 방영될 때는 당연히 삭제되었지만 중국 현지에서 방영되었을 때는 그대로 나왔다.
  • 목록대왕이 맹수들을 부려 촉군을 습격하는 장면에서는 호랑이같은 맹수가 전혀 없다. 대신 물소떼가 촉군을 덮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하긴 진짜로 호랑이를 썼다가는... 이에 제갈량은 목수(木獸)로 반격을 하는데 소떼가 목수의 화염공격을 맞고 몸에 불이 붙어서 몸부림친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물소가 몸에 불이 붙어서 도망가는 장면은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나오는 모양새가 어째 CG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방화처리를 한 것 같아보이지도 않는다. 물소야 미안해
  • 83부에서 등애가 음평의 샛길을 통해 검각을 우회하여 성도로 진격하는 장면도...파일:/pds/201507/06/03/d0115203 5599b1d153e06.jpg
역시 CG가 아니라 배우들과 촬영진들이 진짜로 산을 타면서 재현한거다!
  • 제갈량이 출사표를 쓰는 장면은 대역이 아니라 실제로 서예가이기도 한 배우 당국강이 직접 쓰는 것이다.
  • 거의 모든 삼국지연의 기반 작품들이 제갈량의 사후 부분은 걍 날리거나 줄이거나 지나가는 식으로만 언급하지만 이 작품은 그래도 제법 상세하고 충실하게 다루었다. 고평릉 사변, 사마사의 조방 폐위, 제갈각의 죽음과 손준의 집권, 강유의 북벌, 사마소의 조모 시해, 등애와 종회의 촉한 정벌, 강유의 촉한 부흥운동 시도와 죽음, 유선과 사마소가 연회에서 있었던 일화까지 상세하게 다룬 편이다. 무엇보다 제갈량은 77회에서 사망하는데 7회에 걸쳐서 1회에 40분 짜리니 7회면 거의 5시간에 달하는 분량이다. 다만 사마소의 죽음 이 후 사마염의 오나라 정벌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사마염이 조환에게 선양받은 다음 오를 정벌하고 천하를 통일했다고 언급으로 나온다. 후에 나온 신삼국은 제갈량의 사후 부분은 마지막 회에서만 다루고 고평릉 사변 외에는 건성건성 나오며 그것도 사마의의 죽음으로 끝난다.
  • 예전 드라마다보니 인물들의 웃는 리액션이 과하다. 와하하하하하하하고 웃어대는 장면을 자주 볼수있다.[17]이 리액션은 마지막까지 나와서 유선의 어리석음을 보고 사마소가 낄낄 웃어제끼다가 그대로 쓰러져 죽는다.

7 캐스팅

유비:손언군
관우:육수명
장비:이정비
조조:포국안
손권:오효동
제갈량:당국강
주유:홍우주

동한 조정

한헌제 유협:소하、포대지
황태후:여중
하진:장복원
하태후:정천위
한소제 유변:주봉
초선:진홍
왕윤:담종요
포신:진지휘
정원:예려용
채옹:진소
노식:양조천
잔온:왕면지
오부:유건위
공융:정용
동승:유룡
길평:정지성
보정:곽가경

군웅

동탁:리파
여포:장광북
전씨:고보보
엄씨:고보보
공손찬:양범
원소:홍우주
원술:진우왕、왕복생
이유:필언군
이숙:엄연생
진궁:이건의、수종적
장수:한선속
호차인:우위걸
진규:뉴도량
진등:왕장리
도겸:장동
유표:장달
안량:사가기
곽도:곽수양
원담:등소광
진림:왕도
전풍:장연중
순우경:주만홍
저수:왕지강
심배:왕현
유기:윤력
유종:양지
채모:요악
채부인:유효미
채중:이소주
채화:이화
번씨:개극
포륭:설문성
조범:이보화
한현:황소력
장송:장거
유장:양진아
괴월:마길춘
장임:주중화
유괴:유종인
장노:마옥량
양송:유건위
포충:유소춘

위나라

조비:양준용
가후:이서량、서영량
조인:허덕산
조홍:왕걸
조예:왕광휘
곽가:장개
순욱:고람
순유:우가내
정욱:대경국、우연
유엽:소로、마옥삼、위헌
양수:필언군
서황:곽이찰、니격목도、이동과、유홍림、사동
장요:서소화、장아곤、왕위국
장합:왕화남、형국주
우금:설용、사금필력격、제극건
하후돈:파랍주이、노건국
하후연:전옥림
하후상:초옥성
허저:왕건국、노영、진지휘、한동
이전:장영무、상보、장경해
문빙:망래、필력격
방덕:장원붕
허유:석소만
장간:주주
한호:양자빈
신비:마흥약、진보림
사욱(유복):희숭공
화타:왕충신
정자:임맹
유대:곽이사
맹탄:소덕사금
왕식:막기
한맹:소덕사금
호반:엽금삼
진량:진장룡
하후패:석천생、심쌍존
하후무:왕기명
사마망:여쇄삼
모개:주혜림
악진:심룡
전위:장갑전
장호:전야
하후걸:양립신
조희:지중근
조훈:손진재
조상:강명
조모:희신목
조식:왕량파
진태:유영로
조방:안지의
하후현:학약국
장집:윤화생
종회:관월
등예:왕홍광
등충:오문경
곽회:상옥평、손계성
조진:정강
종요:유경
조순:지중근
왕경:장홍영
오압옥:홍종의
소월:허굉달
허윤:왕유동
환범:문호
이승:양예부
장제:유의
비요:제문강
학소:이세재
손례:양군
왕랑:동기
마준:진보림
양릉:고소보
최량:이송교
장당:주덕창
진기:유립위
화흠:송과
진군:장세군
사찬:정서
조환:왕함

진나라

사마의:당진환、위종만
사마사:반인래、뇌철류
사마소:이적우、고란촌
가충:한신민
성제:장평
소제:왕응
왕숙:엄연생
구건:조비옥
호열:장수협
호연:제건파
사마염:한청

촉나라

조운:장산、양범、후영생
마초:안아평
황충:왕홍도
황충의 처:교침
위연:유위、왕효영、왕소문、왕심해
방통:축사빈、김서귀
법정:시래군、장민보
마량:왕현화、이평
주창:유윤성
관성:정지용、진병
조루:한신민
간옹:안기
미방:외화국
손건:곽가경、하균인
미축:주병겸、양내황、임동승
요화:망래、진지휘、두문록、진지휘
미부인:허제、왕로요
감부인:이숙방、곽숙평
유선:이철、노계선
마속:장치중
왕평:최대
비위:이홍
장완:유굉곤
맹달:장남
이풍:왕강、장적민
마대:이건평、진관흔
왕보:지중근
서서:적만신
서서의 모:담태인혜
엄안:왕문유、임중필
유봉:조진평
고상:원이견
강유:장천서、번지기
강유의 모:장등교
관흥:이위
사마휘:소민
이회:왕지강
허정:장근
이적:유용빈、왕휘
극정:홍희매
장포:지국동
황호:증혁飾
오반:이세재
마충:장호
황승언:왕홍무
제갈균:석예
최주평:조소천
석도:마서량
맹건:엄풍기
등지:이지의
장익:제문강
진식:장세군、진덕보
양의:맹헌례
전사:왕철군
이복:이보안
왕도:정대붕
제갈첨:소숭산
초주:왕봉문
유심:진욱
최부인:장려
진복:왕충신
범강:위덕산

오나라

손책:복존흔
노숙:조력、마옥량、송방계
여몽:초국량、곽말량
육손:고비
손견:오효동
오국태:임묵예、유약연
손상향:조월
소교:하청
태사자:이홍도、진지휘
장소:주계위
황개:오계잠、허복인
주태:윤위、장형
정보:염회례、진전량
제갈근:종옥걸、왕조계
여범:사이용
감령:한동、장옥해
반장:흑수관、손계성
능통:왕강、한증상
함택:장희전
정봉:유소춘、왕혁、양보화
서성:장효명
고옹:이연평
정병:동구여
육적:조비옥
우번:초건부
엄준:이담
설종:왕응
한당:주군
교국노:강금
유비대혼사의:마자준
오경제 손휴:반월명
제갈각:하빙
손준:하금룡
손침:유대강

이민족

맹획:호전리
축융부인:이운연
동도나:진보림
아회남:두문록
맹우:이동과
강왕미당:장욱정
타사대왕:유혁
아하소과:장욱정
맹절:이연괴
양봉:사경전

8 관련항목

  1. 왼쪽부터 유비, 제갈량, 관우, 조조다. 여기서도 짤린 손권은 안습
  2. 주유의 투구장식을 보자. 여기에 대해선 갑주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추가바람.
  3. 이 배우는 이정길씨와 비슷하게 생겼다.
  4. 이 배우는 강산풍우정에서 명나라 투항 대신 홍국주, 월왕 구천에서는 오자서를 맡았다.
  5. 이 배우는 사극에 꽤 나오는데 진시황, 홍타이지, 관우, 토번왕, 당태종, 주원장 동업자등등이 있으며 특히 대장정, 팔로군, 건국대업에서 마오쩌뚱 연기는 일품이다. 혹자는 초기의 공명과 말기의 공명이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서 배우가 바뀌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건 사실이 아니다
  6. 나이가 들긴 했지만 사진을 놓고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이다.
  7. 특히 이쪽은 두 배우의 체격까지 달라서 타가 팍 난다.
  8. 노숙이나 방통은 1호 배우가 가장 연기를 잘 한다.
  9. 유명한 부분이 초선이 임무 마치고 떠날때의 주제곡, 장판교에서 조자룡 주제가, 그리고 적벽 전야의 오페라식으로 묘사된 조조의 테마이다.
  10. 이를테면 동승 사건때 칼로 궁녀의 배를 찌르는 장면이나 관도대전등에서 목이 날아가는 장면, 하후돈이 눈알을 먹는 장면은 모두 삭제 내지는 정지 동작으로 처리한다
  11. 들리는 말로는 항의하는 시청자들에게 편성 PD가 '어차피 뒤는 재미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 제갈량 사후 부분은 기간이 거의 반세기지만 삼국지연의에서도 정말 재미없고 비중이 없는 부분이다. 오죽하면 나관중이 그걸 포기했다고 말할 정도니...
  12. 원판은 제갈량 사후 부분이 날라다녀도 적어도 조위 정권의 정치적인 격변이나 강유의 부흥운동 등은 충실히 다루었다.
  13. 한국에서는 서진통상 VHS가 나오기 앞서 여기서 본 사람들도 많다.
  14. 1990년대 중반에 50만원이면 2013년 기준의 체감 가격으로는 100만원이 넘는다.
  15. 하지만 정작 서진통상은 이 후 다른 작품을 발매하지 않다가 수호지를 마지막으로 동부미디어로 이름을 바꿨다. 이 후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확인되는 건 삼국지 가격인하 광고가 전부(...)
  16. 어린 충제, 질제, 환제, 영제가 잇따라 즉위해서 어지로웠던 부분
  17. 이건 한중일 공통이기도 하다. 당시만해도 연극무대식의 오버하는 연기방식이 유행해서 우리나라도 8,90년대 초 영화나 드라마,라디오극을 듣거나 보면 배우,성우들의 연기가 지나치게 오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삼국에서도 잘 살펴보면 몇몇 노배우들이 84부작 삼국지 스타일의 과장된 연기를 고수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