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상

1 개요

아시아의 전통의상
중국 한족: 한푸한민족권(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복[1]일본: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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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주: 치파오몽골: 베트남: 아오자이
유럽의 전통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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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킬트독일 바이에른: 디른들(여), 레더호젠(남)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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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안달루시아이탈리아 나폴리: 타란텔라 의상
러시아: 사라판(여), 루바슈카(남)그리스: 푸스타넬라

말 그대로 전통이 담긴 들을 뜻하며, 간단하게 의미하자면 옛날 고유의 문화에서 입어와 현재까지 내려오는 고대의 옷들이다.

문화에 역사가 깃든 옷들이기 때문에 나라별로 시대별로 고유의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으며 당연히 문화 유산 중 하나이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변화함에 따라 멋의 기준은 달라지며, 의상은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흔히 말하는 '촌스러움' 때문에 전통 의상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전통 의상은 날씨에 영향을 받았던 옛 시대의 특징 때문에 길다. 허나 산업혁명 이후로는 인간들이 자연에 맞서서 다스릴 수 있기 시작하며 옷의 길이를 길게 늘일 필요가 없었고, 오히려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인식에 의해 활동성을 중히 여기게 되면서 옷들은 점점 짧아져 갔다. 또한, 간편성 역시 중요시 되어 겹겹을 입는 (대부분의) 전통 의상은 귀찮다고 기피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대부분 20세기 이후로의 전통의상에 대한 인식은 촌스럽다, 귀찮다가 대세. 하지만 전통의상 역시 문화의 귀중한 한 부분인 까닭에 보존해야 함은 당연하며, 전통의상들은 나름의 고유적인 기품과 멋, 그리고 나라별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때문에 전통의상 덕후들이 많으며 전통의상 덕후들이 역덕을 겸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통의상도 디자인하기 나름이기에, 만들 때 신경을 쓰면 그다지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세련되고 예쁘다. 2000년대 이전과 2010년 쯤에 나온 사극의 한복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세기 이후로는 전통의상은 특별한 날(명절)에나 입는다는 의식이 강해졌다. 특히 이는 역사가 긴 동양권에서 부각된다. 그러나 전통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축제에 기모노를 입고 가는[2] 일본을 보건대, 명절 이외에도 전통의상의 대중화는 가능할 듯 하다. 실용성은 둘째치고서라도.

2 나라 별 전통의상

2.1 아시아

2.1.1 동아시아

2.1.2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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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남아시아

2.1.4 서아시아

2.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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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부터 근현대까지의 의상을 기록해 놓은 자료들을 보면, 중세시대에는 대체로 프랑크 왕국의 고딕 양식을, 르네상스 시대에는 남유럽의 양식을 절대왕정 시대에는 프랑스의 양식을 따르다가 산업 혁명기 이후로는 영국에서 유래된 정장을 입는다.

2.3 아메리카

2.3.1 중남미

2.3.2 북미

2.4 아프리카

  • 이집트 - 로인클로스, 드레이퍼리, 갈라베야

2.5 오세아니아

그 외 추가바람.
  1. 위 사진은 현대에 생긴 장식띠인 '말기대'를 착용했다.
  2. 정확히는 욕의에서 비롯된, 명주 등으로 만든 여름용 홑옷인 유카타이지만 기본적인 형태는 기모노와 같다.
  3. 일본 국내에서는 주로 和服(わふく, 와후쿠)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