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

Judy Shakbari Hagstrom[1]

1 개요

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인물. 나이는 14세, 성우는 양정화[2].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로, 필라이프의 경제권을 독점하고 있는 SOC의 계열사 중 하나인 미스릴 사의 후계자. 어릴 때부터 엄격한 교육과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자라 자존심이 강하고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현실적인 면도 있다. 필라이프 아벨리안수석으로 합격할 정도로[3] 뛰어난 에스퍼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반말을 쓰고 건방지게 굴지만 게임 전반에 걸쳐 성격도 많이 누그러진다.

일러스트레이터 왈, '기획 처음에는 가벼운 고집쟁이였지만 완성형으로 갈수록 황폐화된 케이스'. 게다가 초기 스케치는 대검이 아니라 스몰소드에 가까운 작은 검을 들고 있는 로리소녀였는데, 완성형은 일러스트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고스로리... 가슴에 달린 해골 리본은 싸구려 액세서리 용품점에서 본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그린 것이라고.그럼 저 어울리지 않는 상징물은 뭐요? 츤데레 속성은 옵션.

2 성능

체질사이클론. TP 성장이 더딘 것이 단점이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은 편이다. 특히 공격력과 방어력의 성장이 두드러지는데, 방어형으로 키울 경우 일반형과 같은 공격력 성장에 1레벨 당 4의 방어력이 올라가므로 몸빵용으로 키우기가 수월하다.

비교적 빠르게 폭풍검이라는 고급 필살기를 얻을 수 있어서, 변변찮은 이벤트 필살기가 안 나오는 에피소드 5 내 파티의 주력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거기에 사이클론 특유의 여러 보조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오버 드라이브나 포스 리젼을 마스터하면 좋다. 익스플로젼은 중복 시전할 수 있는 TP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사크바리의 역할이 전위라서 익스플로젼을 쓸 여유가 없다. 궁극 필살기인 오메가 스윙은 대미지를 별로 뽑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궁극 체질로 가는 것은 효과가 없다. PSY의 강화를 위해 1차 전직은 오즈마를 하는 것이 좋다.

3 전투 코멘트

턴이 돌아왔을 때 다음과 같은 멘트를 한다.

'"``"'


폭풍검 코멘트는 시전영상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다(...).

  • 전투 일반
    • 미천한 놈들!
    • 이 몸에 상처를 낼 수 있을까?
    • 쿠쿠쿠쿠쿡...
    • 봐 줄 필요는 없어, 그 쪽이나 조심하라고!
  • 필살기 시전 시

4 작품 내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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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선지 처음부터 글로리에서 필라이프로 가는 우주선에 타고 있다가 우주해적 블랙 스피어스 단과 대치하는 상황에 놓인다. 칼리오페와 투닥투닥하던 도중 소요를 알고 달려온 베라모드, 루시엔에 의해 구해지는데, 플레이어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샤크바리를 칼리오페에게서 떼어내거나 칼리오페의 어그로를 몸빵 잘하는 베라모드나 란에게 끌지 못하면 샤크바리가 죽어 게임 오버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힘들게 구해 줬는데, 샤크바리는 실력이 대단하다고 입 발린 말로 칭찬해 주는 베라모드에게 "당연한 얘기는 칭찬으로 안 들려."라고 튕기면서 독기 어린 공주님 입술에 걸맞은 독설을 뿌려준다. 덕분에 란에게 그녀는 그저 건방진 꼬마로 비춰질 뿐.

란은 아벨리안 조 추첨에 괜찮은 애소개팅??가 들어온다면 좋겠다며 들뜨지만, 그 대상 중 하나가 샤크바리라는 사실에 OTL. 게다가 이 꼬마, 또 다른 꼬마 파트너인 네리사 레마르크와는 초장부터 말싸움이다. 요즘 애들은 무섭구나. 웃을 때가 아니잖아, 란. 훈련 스테이지에서 샤크바리는 수석 보정을 받아 네 사람 중 레벨도 가장 높다. "우린 연구원인데 왜 전투 훈련까지 받음?"이라고 묻는 베라모드에게 '신세계 개척 중 생각지 못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호신술'이라고 가르쳐 주는 등 기본적인 학습 목표도 인지하고 있는 엘리트다움을 보여주면서도, 걸핏하면 네리사와 투닥거리다 기어이는 둘이서 누가 먼저 바루스 빨리 잡나 내기까지 하는 등 조별 활동에서 아주 좋지 않은 예 또한 여지없이 보여준다. 결국 평점은 바닥을 치고 조는 와해 직전까지 가는데, 보다 못한 베라모드가 교통 정리에 나서 상황은 일단락. 그 뒤로는 서로 싸우기보다 다른 조에 뒤지지 않기 위한 경쟁을 한다.

훈련 퀘스트 중 샤크바리의 의견대로 몬스터 잡기를 선택하면 몬스터 훈련장에서의 전투를 통해 폭풍검 필살기를 얻을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하면 본래 아무도 쓸 수 없었던 고대의 흐름을 보상으로 받는데, 샤크바리가 이 흐름을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질병 증세가 더 심해진다 쓸 수 있다는 설정. 전체 범위임에도 공격이 맞지 않는 적이 간혹 있지만, 결론적으로 샤크바리의 렙업을 책임지는 좋은 필살기이다.

하지만 여전히 삐걱거리는 협동심 때문에 교관으로부터 당분간 단체 행동하라는 특명을 받고 필라이프 거리를 활보하던 샤크바리와 일행은, 루시엔 그레이를 만나 브레인 엠티 사건에 말려들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기자인 루시엔의 취재 욕심(...)으로 브레인 엠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벨로스 사에 잠입하는 것을 돕는다. 그들은 메인 컴퓨터에 잠입하여 정보를 캐내는 데 성공하고, 브레인 엠티 바이러스를 벨로스 사가 의도적으로 퍼뜨린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 것까진 좋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출구는 아델룬들로 도배되어 있었다. 일행은 하이델룬을 제치면서 도어[4]에 도착했지만, 정체불명의 회색 가면들에게 습격당해 정체불명의 기지로 납치된다. 이 때 도어의 기능을 전담하는 옐마린을 탈취한[5] 그들은 이들을 죽일 생각이었지만 오차율 120%. 아수라 프로젝트 실패! 샤크바리를 알아보고 마음을 바꾸었다고.

어딘지도 모르는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에 샤크바리는 잠시 정신줄을 놓는다. 기운이 쫙 빠져 있다가도 마치 곧 죽을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며 울먹이다, 급기야 잠자코 있던 네리사싸닥션을 제대로 맞는다(...). 이 때 처음으로 샤크바리에게 반말을 하는 네리사의 말이 명대사.

...너 정말 쥬디 샤크바리 헤그쉬트룀이 맞는 거야? 대체 왜 그래?

그 당당하고 거만하던 미스릴 사의 후계자는 어디 간 거지?

식사도 잘만 넣어주고 있는데 뭘 죽겠다고 난리 치는 거야?
넌 태어나서부터 옆에서 누가 시중 들어주고 네 말만 들어주는 데 익숙해져서 뭐든지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나 보지.
그래, 태어나서 한 끼라도 굶어 본 적이나 있니?

힘든 건 너 혼자만이 아니야. 괜히 유세부리지 마.

 
결과적으로 네리사의 훈계 덕에 샤크바리는 조용해졌다. 게다가, 다행히 베라모드의 매의 눈으로 감옥을 빠져나온 후 점점 정신도 차렸다.

잠시 미로 같던 기지를 해메다 갑툭튀이드의 도움으로 기지 탈출에 성공하지만, 일행은 필라이프와 꽤 떨어진 메트로스의 슬럼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샤크바리 입장에선 더러운 슬럼가의 주민들과 충돌하지만 마침 나타난 네리사의 옛 친구 리엔 샤이나의 도움을 받고, 곧 그녀와의 거래를 통해 메트로스 탈출 계획을 짠다. 샤크바리는 필라이프 아벨리안 수석, 리엔은 메트로스 아벨리안의 수석(...). 어쨌든 샤크바리는 메트로스의 통신을 감시하는 주시자를 나머지 일행이 해킹하는 동안 자신의 지위를 이용, 미스릴과 연락하여 손을 빌린다. 어떤 방법으로 탈출하려는지는 묘사되지 않으나 비행선을 불러왔을 것이다. 중간에 납치된 루시엔이 무사히 풀려나자 일행은 필라이프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샤크바리는 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동료들과의 협동심을 키웠고, 이후의 훈련에는 문제 없이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본인은 협동심이 있었냐며 자조하지만... 결국 최종 시험까지 무사히 합격하여 졸업까지 골인, 오딧세이 승무원의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이 경사는 샤크바리에게 꼭 좋은 일이라고만은 할 수 없었는데...

샤크바리는 미스릴 사의 단독 후계자이다. 하지만 오딧세이 승무원은 한 번 안타리아 성단을 벗어나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임무를 맡는 자리였다. 미스릴 사의 유일한 상속자가 안타리아 성단을 떠나는 것은 모순이므로, 그녀는 애초에 아버지가 자신을 아벨리안에 보냈을 때 후계자 자리를 물려줄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버지에게 좋은 딸이 되고 싶어 수련도 열심히 했고 아벨리안에도 기꺼이 가겠다고 했다. 마음 한 구석에서 아버지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샤크바리는, 아버지를 빌미로 자신을 납치해 미스릴 사에서 돈을 뜯어내려는 사기꾼들의 편지에도 깜빡 속아넘어갔다가 네리사에 의해 구출되기도 한다. 이 때 자신을 구해 준 네리사에게 소심하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츤데레적 태도를 보여준다.

졸업 선물로 새 전용기를 받아 신난 샤크바리의 수난은 이후 루시엔과 만나면서 다시 시작된다. 그녀는 못 다 캔 브레인 엠티의 진실을 모두 밝히기 위해 샤크바리를 다시 이용하고, 결국 다시 하지 않기로 한 잠입 작전을 또 돕는다. 의외로 순진한 구석이 있다. 이번에는 루시엔이 직접 컴퓨터를 해킹하여 모든 진실을 알아내지만, 저번처럼 나가는 길목에 하이델룬이 떡하니 서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그는 아버지 입장을 생각하라며 샤크바리에게 경고하고... 간신히 빠져나가긴 하지만 아버지에게 한 소리 들을 각오까지 한 그녀의 노력은 전부 허사가 된다. 높으신 분의 농간으로 루시엔의 기사가 모조리 폐기된 것이다.

거기까진 아무래도 좋았다. 그런데 베라모드의 초대로 글로리쉬러 가서는 웬 혁명에 꼼짝없이 연루되었고, 모두가 총독 살인 누명 뒤집어쓰고 잡혀간 루크랜서드를 구하러 갈 때 혼자서 너네 미쳤구나를 외치지만 그녀 역시 로드로 오인받은 상황에서 물러날 곳이 없었다. 더군다나 이번 일은 독립 부대 아델룬이 끼어있기 때문에 그녀가 아무리 미스릴이든 벨로스든 연락을 해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었다. 아아 망했어요.

설상가상으로, 그녀 입장에서 영문은 모르겠지만 하이델룬이 갑자기 베라모드를 죽이겠다며 그를 체포하려 하자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베라모드가 가자는 페르소에라도 탈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애초에 글로리엔 가지 말아야 했는데 샤크바리는 그 사실을 몰랐다. 결국 체포하겠다며 길막하는 아슈레이에게 미스릴 사의 후계자께서 베라모드에게 현혹되기라도 했냐는 말을 듣고 데꿀멍. 현혹당한 게 맞나보다 그를 뚫고 가지 못해 체포당하지만 곧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가 짜잔하고 나타나 일행을 구해준다. 샤크바리는 데미안에게서, 오딧세이 승무원의 면책특권으로 석방되긴 하지만 필라이프로 돌아간 이후는 근신 처분이 내려지게 될 거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그녀를 비롯한 일행 옆에 행동을 감시하기 위한 아델룬 감시원이 붙는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뛰어노는 것도 이게 한계'란 말대로 샤크바리는 미스릴 사에 연락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이 무척 기분 나쁘고 답답했다. 프로젝트를 위해 메트로스로 간 샤크바리는 자신이 일전에 갇혀 있던 이상한 감옥이 바로 덴플린드 연구소라는 사실을 알았고, 일행은 연구소를 잠시 둘러보고 싶었으나 감시원이 저지한다. 그런데 이 감시원이 저지하던 중 샤크바리가 참고 있었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 도발한 것은 아주 큰 문제가 되었다.

그녀의 회상이 시작되고, 어느 날 미스릴 사에 불려간 그녀는 아버지에게서 호된 꾸중을 듣는다. 여기저기에 휘말리며 사고만 치고 다니는 샤크바리가 못마땅한 아버지[6]는 3년 전에 요절한 그녀의 오빠 유벨을 들먹이는데, 평소에도 을 꾸중할 때마다 오빠 이야기를 했는지 샤크바리의 태도가 썩 거칠다. 이미 아버지가 자신을 미스릴 사의 후계자로 내세울 의사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샤크바리는 아버지에게 '차라리 우수한 유전자의 집합체인 오빠의 클론을 만들어 자기는 멀리멀리 떠나보내고 대신 후계자로 세우라'고 대들다 뺨을 얻어맞는다. 사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정곡을 찔린 셈이다. 진짜로 유벨의 클론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그 때의 생각 때문에 더 화가 난 샤크바리는 감시원의 도발에 제대로 넘어가 대폭발, 그대로 깽판을 쳐버린다. 급삐뚤어져 NPC가 되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샤크바리를 뒤쫓던 일행은 오딧세이 호가 건조 중인 격납고에까지 도달하고 그 안에 들어가 선내를 둘러보다 그레이 팬텀에게 쫓겨난다. 안 그래도 열받아 죽겠는데, 그레이 팬텀의 일원인 유블레인 가로되 "건방진 미스릴의 인형아, 승무원 되니까 후계자 자격이 사라졌다며?"(...)

밖으로 나온 샤크바리와 일행은 그 길로 리엔의 술집으로 피신하고, 샤크바리는 곧 루시엔의 호통을 듣는다. 샤크바리는 자신의 돌발 행동의 이유를 그녀에게 모두 털어놓았고, 곧 '오딧세이 승무원이 됨으로써 헤그쉬트룀이 아닌 샤크바리가 되었으니 미스릴이라는 압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으라, 앞으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은 많으니 주변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네 멋대로 살아도 된다'는 조언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베라모드에게도 깽판 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샤크바리는 루시엔의 말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오딧세이에 승선하기로 결심한다.

반면 베라모드는 오딧세이에 오르기 전에 페르소에 다녀와야 했기 때문에, 일반인 출입금지인 페르소에 가기 위한 통행증을 발급받기 위해 카를로스 반 타이룬을 찾아가는데... 카를로스는 놀랍게도 '이번에 진행하는 혁명에 참여하면 고려해 보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이 방법이 아니면 딱히 페르소에 갈 방법이 없어서[7] 모두는 그 조건에 협상한다. 일전에 루크랜서드를 구하러 갈 때 미쳤냐고 소리치던 샤크바리도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우리 샤크바리가 달라졌어요.

하지만 이 대규모 혁명은 보기 좋게 망했어요. 설상가상으로 아슈레이가 난입하여 샤크바리의 상처를 다시 할퀸 뒤[8] 면책특권 따위 통하지 않는다며 한바탕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일행 중에서도 루시엔레드 헤드가 목숨을 잃고 베라모드는 아델룬에 연행, 샤크바리는 그나마 네리사의 손에 이끌려 도망나온다.

페르소에 다녀온 베라모드나 원래 승무원 자격이 있었던 리엔과 재회한 샤크바리는 그 길로 오딧세이 승무원으로서 본격적인 훈련을 한다. 루시엔의 죽음 때문에 베라모드와 척을 지게 된 은 베라모드 뿐만 아니라 네리사나 샤크바리에게까지 마음을 닫아버린 듯하다.

샤크바리는 코드네임에 본명 '샤크바리'를 그대로 쓴다. 그녀의 말마따나 100명이나 되는 승무원의 코드네임을 외우기 불편했던 이유도 있겠지만, 죽은 루시엔이 한 너는 그냥 샤크바리일 뿐이라는 말이 복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이름 뿐만이 아니라, 오만했던 성격과 고고했던 자존감, 아벨리안 수석이라는 설정은 전작에서 주신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했던 전쟁의 샤크바리의 이미지를 계승한 것이다.마음의 문을 닫은 란을 비롯해 모르는 사람들(주신) 쪽에 서게 된 이유는? 당연히 설정구멍 어차피 칼스한테 썰릴 운명인데 아무렴 어떠랴
  1. 발음 상 Hagström으로 표기할 수도 있는데, 스웨덴의 악기 제조사 이름 하그스트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姓)으로도 쓰인다.
  2. 옛 작품을 보면, 어떤 캐릭터가 나올 지 명약관화
  3. 단, 베라모드가 시험 초반에 실수하지 않았다면 베라모드가 수석을 차지했을 거라는 프라이오스의 비공개 대화 파일이 게임 내에 있는 것으로 보면 설정 상 1등과 4등의 차이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더불어 2등과 3등은 맥거핀.
  4. 필라이프 고위층 전용 이동 수단. 순간 이동 기능이 있다.
  5. 사실 이 때 아델룬이 쫓던 것은 이들이다.
  6. 이름은 가이너스.
  7. 사실 없는 게 아니다. 데미안이 이전에 베라모드에게 나중에라도 페르소로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었었는데, 베라모드 입장에서는 당장이라도 가야 했기 때문에 무리한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8. "아직도 미스릴 사의 후계자라고 당당하게 나오는 건가? 지금쯤 유벨의 클론이 배양기 안에서 한창 자라고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