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라트와 헷갈리신 분은 항목 참조.
Ziggurat
지구와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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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의 우르의 지구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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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시파(borsippa) 지구라트. 일명 "혀의 탑"으로 불리우며 그냥 언덕처럼 보이지만 진흙과 벽돌로 쌓은 지구라트다. |
목차
[숨기기]1 소개
고대 메소포타미아나 댈람엘람 도시에서, 도시가 모시는 주신에게 바쳐진 성탑으로 성경에는 바벨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햇볕에 말린 벽돌이나 구워 만든 벽돌로 지어졌고 다층 구조의 기단 위에 신관만이 출입할 수 있는 신전이 세워져 있다. 모양은 초창기 계단식 피라미드와도 유사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형태가 특별한 설계나 소재없이 가장 높게 쌓기 좋은 형태이기 때문에 세계 곳곳의 문명권에 비슷한 형태의 유적이 많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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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의 원본인 마르두크 대신전. 역사상 가장 큰 지구라트로 알려져 있다. |
가장 컸던 바빌론의 지구라트는 신바빌로니아 시대에 세워졌으며, 7단에 90m 높이였고 유태인들은 이를 바벨탑이라고 불렀다. BC 479년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철저히 파괴되었고,아깝다 이후 페르시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재건하려고 했지만 너무 큰 사업이라 포기했다고 한다.
2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2.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건물
2.1.1 지구라트
- 상위 항목: 워크래프트 3/종족, 유닛, 건물
생산비용 : 금 150 나무 50
건설시간 : 50초
체력 : 550
아머 : 건물(5)
기능 : 인구수 제공(10) , 네루비언 타워, 스피릿 타워로 변신 가능
모티브는 당연히 1번 항목. 모티브라고 할 것도 없이 디자인을 보면 그 자체이다. 워크래프트 3 공식 한글 번역은 지거랫이다. 물론 영어 발음으로 따지면 지거랫이 맞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제대로 지구라트라고 번역됐다.
언데드의 밥집인 동시에 타워로 변신해서 수비의 역할도 하는 건물. 한 때 야언좆의 상징이기도 했던 비운의 건물이다.지금도 딱히...
본진 건물인 네크로폴리스와의 충돌 크기 때문에 입구가 제대로 안 막혀 심시티를 하기 애매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지구라트를 붙여 지어야 입구를 막을 수 있어서 언데드 유저들은 지구라트를 딱딱 붙여지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때문에 고블린 셰퍼에 의한 지구라트 테러 전략이 유행했다. 카붐 한 방에 붙어있던 지구라트 서너 개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었던 것. 딴 거 필요 없고 네크로폴리스 충돌크기나 고치라고 블리자드!!
1.15 패치 때 방어력이 5에서 1로 낮아지는 등 안습한 패치가 있었다. 1.22 패치에서 방어력이 5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암울하긴 마찬가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스컬지 요새나 주둔지에서 볼 수 있다.
2.1.2 스피릿 타워
건설비용 : 금 145 나무 40
건설시간 : 35초
체력 : 550
아머 : 건물(5)
기능 : 인구수 제공(10) , 사거리 700의 원거리 공격(관통 27-32)
언데드의 타워 중 하나. 공격력이 강한 편이지만 미사일이 날아가는 속도도 의외로 느리다. 그래도 공격 쿨다운은 1초.. 네루비언 타워에 비해서 보기 힘든 편이고 지어놔도 그다지 큰 효용성은 못 느낀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정말로 지독하게 비싸다. 지구라트를 포함하면 금 295 / 나무 90. 이거 두 개 지을 돈이면 가드 타워나 워치 타워를 5개는 지을 수 있다. 언데드는 타워도 왜 이렇게 하나같이 야언좆인지... 요구사항으로는 그레이브야드가 필요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마찬가지로 언데드 건물로 나온다. 스트라솔름에서는 총 세개의 지구라트들을 보스들이 지키고 있는데, 가끔씩 이 지구라트들의 수정에서 공격이 나오는걸 보면 얄짤없이 스피릿 타워다. 이 보스들을 쓰러트리고 내부의 수행사제들을 처리하면 지구라트 꼭대기의 에쉬아리 수정이 파괴되는데, 이 에쉬아리 수정 3개를 모두 부시면 남작 리븐데어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지구라트로 퇴화
2.1.3 네루비안 타워
건설비용 : 금 100 나무 20
건설시간 : 30초
체력 : 550
아머 : 건물(5)
기능 : 인구수 제공(10) , 사거리 700의 칠링 공격(노말 9~10)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된 스콜지의 방어탑. 원거리 타워이면서 노말타입의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다.[1]
스피릿 타워와는 달리 피격당한 적을 느리게 하는 칠링 효과를 보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타워로 초반 애콜라이트 견제에 대한 방어책으로는 주로 이 타워를 사용한다. 대미지가 애매한 스피릿 타워에 비하면 칠링 효과덕에 실제 방어 성능 및 가성비는 이쪽이 앞선다. 물론 화력 자체는 기대하면 안 된다. 고수들은 능력껏 막아서 홀 오브 데드 까지 버텨서 기어이 타워짓는 돈 아낀다.
하지만 워든은 다 필요없고 그냥 블링크로 농락하면서 팬 오브 나이프 돌면서 도망친다. 이거 몇 번 당하다 보면 언데드는 정말 마우스를 집어 던지고 싶어진다.
네루비안 타워로 방어와 사냥을 동시에 하는 사례가 있다. #
2.2 밀크스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FPS게임
2.3 로그라이크 게임인 던전 크롤에 등장하는 숨겨진 최강 던전
자세한 건 이 항목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