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특수 유닛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특수 유닛을 정리한 항목.

1 국가 특수유닛

전편에서는 국가별로 약간 능력치를 다르게 했지만, 2편에서는 특수 유닛을 추가해줬다.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서는 싱글플레이 중에 잠시 뽑을 수 있다.
공통적으로 공군 사령부(연합군)/레이더 탑(소련군) 건설 이후에 생산할 수 있다.

1.1 연합군

어딘가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경향이 짙다. 그러면서 어딘가 2%가 부족하다. 주로 공짜보병주는 미국, 탱크 잘라먹기 좋은 한국을 많이 한다. 그랜드캐논 러쉬 때문에 암묵적으로 금지되는 프랑스는 논외로 하고.

1.1.1 미국 - 101 공수사단[1]

원본인 제101공수사단처럼 정예병을 연상케 하지만, 실상은 일반 G.I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G.I 8명이 증원되기 때문에 건물이 많은 맵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굳이 적 후방에 떨어뜨리지 않고 본진에 차곡차곡쌓아서 방어용도로 쓰면 초반방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연합은 기본적으로 전투연구소 얼마나 안정적으로 올리는가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때문에 이는 아주 큰 장점이다.
공항을 점령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수부대(6명)와 별개로 취급되기에 이른바 더블 공수가 가능해서 공항 + 민간 건물이 많은 맵에선 성능이 극대화 된다. 단, 이라크와 영국 상대로 이걸 들이댔다가는 말 그대로 좆망한다.[2] 이들 본진에는 절대 떨구지말자. 사실 일정수준이상 유저하고 대전시 귀신같이 알고 군견을 풀어 본진에만 풀게된다.

1.1.2 영국 - 저격병

- 등장 :

- 선택
"저격 준비 완료." / "할 일을 주시죠." / "저격수. 보고드립니다." / "어떤 놈을 제거할까요?"

- 이동
"저격 지점으로 이동!" / "장애물이 없는 곳으로 보내주십시요." / "캠핑이 좋아!" / "조용히, 신속하게." / "장전 완료!"

- 공격
"잡았다!" / "놈이 내 스코프에 들어왔어." / "놈은 이젠 죽은 목숨이야."

- 교전
"피해!" / "지원이 필요해!" / "적과 너무 가까워!"

- 사망
"흐윽!" / "으윽!" / "끄아악!"

성우는 변영희[3]. 현실을 충실히 반영해 사정거리가 가장 긴 보병 유닛이다. 공격력은 대부분의 보병을 일격에 사살할 만큼 높다. 혼자서 1개 소대를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건물이나 기갑 유닛에게는 무용지물이니 주의.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낮기 때문에 반드시 IFV에 탑승해야 한다. 하지만 진급하기 전까진 연사력이 느리기 때문에 저격병이 얼마 없을 경우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유리의 복수 연합군 미션 3에서 핵심이 되는 유닛. IFV에 태우고 IFV가 엘리트가 되면 상대편 보병은 그저... 물론 IFV 타지 않은 저격병도 만렙 찍으면 상대 보병들을 미친듯이 순삭한다. 그리고 해당 미션에서 유리 클론이나 바이러스, 엔지니어를 사살하면 엘리트 금세 단다.
멀티플레이에서 활용도는 유리군을 상대할 때 발휘된다. IFV에 저격수를 탑승시켜 유리군의 광물캐는 노예들을 저격해서 상대적으로 이른 타이밍에 자원수급을 견제할 수 있다. 그리고 후반에 상대 유리군이 유리프라임을 운용시 이를 견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 역시 저격수(+IFV)이다. 풀피의 유리프라임은 저격수 공격 두 방에 죽으니 참고.

1.1.3 독일 - 구축전차

(선택 시)

"구축전차, 보고헙니다!"
"독일 최에정예 전차대!"
"나를 뚫고 지나가야 헐 걸?"
"부술 수 으없는 장갑은 으없지!"
(이동 시)
"진격!"
"앞으로!"
"간다!"
(공격 시)
"그것도 장갑이냐~??"
"실~력을 보여주지!"
"누가 센지 알려줄까!?"
"산산조각을 내 주마!"

독일군의 고유 유닛으로 나온다. 레드얼럿2에서 유일(...)하게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전라도에 살지 않는 유저가 처음 들으면 상당히 우스꽝스러워서 계속 클릭질을 하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성우는 유리의 복수에서는 이장원.[4] 맷집도 제법 강하고(라이노탱크와 체력이 400으로 같고, 장갑 유형도 똑같다.) 대전차 화력은 160으로 아포칼립스탱크와 엇비슷하다. 두방이면 그리즐리가 박살나고 v3로켓과 프리즘탱크는 한방에 제거 가능할정도이다. 다른나라 특수유닛과 마찬가지로 공군사령부를 건설해야 생산 가능한 독일군 전차 유닛이다. 가격도 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차전 용도 외에도 밥차 사냥용으로 탁월하다. 제련소로 튈 수 있는 크로노 밥차와 달리, 소련군 밥차는 튀지도 못 한다. 다만 목이 안돌아가고 무빙샷이 안되어 어느규모이상되면 효율이 급감한다. 덤으로 테러드론을 잘 못잡는다. 이 점때문에 주력으로는 못쓰인다.
대기갑 유닛이기에 엘리트 구축전차는 아포칼립스와 1:1 일기토도 가능하다.(…)[5] 다만 보병이나 건물에는 맥을 못추니 공성전에는 무용지물이며, 보병 막겠다고 괜히 보냈다가는 적 보병들 승진이나 시켜주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구축전차가 이길 수 있는 보병은 100원짜리 소련군 보병과 참호모드를 하지 않은 G.I 딱 둘이며 그것도 체력 1칸 남고 겨우 이긴다. 당연히 이니셰이트나 참호모드 G.I에게는 진다. 보병을 만나면 그냥 밟고 가자.[6] 물론 구축전차 땡러쉬를 하는 멍청이는 없겠지만.

1.1.4 한국 - 보라매 전폭기

해리어를 대체한다. 상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1.5 프랑스 - 그랜드 캐논

문서 참조.

1.2 소련군

연합군과 달리 막강한 지상군 덕분에 특수유닛의 필요성과 위력이 떨어진다. 데졸레이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비효율적이라 취미용 유닛에 가깝다. 연합군은 독일과 한국으로 갈라지기라도 하는데 소련군은 그냥 이라크로 대동단결 어머니 이라크를 위해

1.2.1 러시아 - 테슬라 탱크

문서 참조.

1.2.2 리비아 - 데몰리션 트럭

- 등장 : "폭탄 적재 완료!"

- 선택
"어디로 배달할까요?" / "복수의 일념으로!" / "난 미국이 싫어!"

- 이동
"편도 여행 개시." / "바라시는 대로." / "요철을 조심하시죠."

- 공격
"리비아 만세!" / "난 죽을 각오가 되어있어!" / "폭탄 구멍을 만들어주마!" / "날 기다리지마." / "이이야아아아아악!!!"

성우는 가디언 GI과 같은 이장원. 전작 애프터매스에 등장했던 자폭 테러차량. 전작에서 공통 유닛이었던 게 여기서는 소련, 그것도 리비아의 전용 유닛으로 나온다. 목표 지점에 터지건 말건 간에 접근만 허용하면 대형 참사가 벌어진다. 패치 이전에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였으나 대폭 칼질을 당했다. 강력하지만 내구력이 약해서 이동하는 도중에 적들에게 제압당하면 돈만 날린다. 따라서 활용하려면 반드시 철의 장막을 씌워야 한다. 사실 가장 효율적인 사용법은 장갑 수송선에 태우고, 적진 코앞에서 철의 장막을 씌워서 적진 한가운데 들어간 뒤 내려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확장팩에서 유리군을 상대할 때엔 극히 주의해야 하는데, 괜히 몰고 가다가 반송당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트럭을 생산할 경우 데몰리션 트럭의 "폭탄 적재 완료!"라는 대사를 모든 플레이어가 듣게 되어 비밀리에 공격을 가하는 게 쉽지 않다.[7] 테러 드론처럼 철의 장막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기에, 러쉬가기전에 데몰리션 트럭에 걸어주고 돌진하자. 성공한다면 멋진 폭발 장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멀티 초기에 사람들 실력 없을때나 통했지 평균수준이 상승하자 잉여유닛으로 전락했다. 연합이면 헤리어, 소비에트는 테러드론으로 손쉽게 처리가능하다.

1.2.3 쿠바 - 테러리스트

- 등장 :

- 선택
"뭘 하고 싶어?" / "반란이다!" / "밀수할까?"

- 이동
"도망쳐라!" / "출동중!" / "내 맘이야."

- 공격
"Adiós amigo!"[8] / "뜨거운 파파야 맛 좀 보지 그래" / "공화국을 위하여!" / "반역자에게 죽음을!"

- 교전
"하바나에 가고싶어!" / "오오…" / "발각됐다!"

- 사망
"오옥!" / "으옥!" / "흐오옥!"

성우는 로마노프 서기장과 같은 유해무. 몸바쳐 테러를 선동하시는 서기장 동무 말 그대로 테러리스트인데... 움직임이 빤히 보이는데다 보병이라서 그냥 쓰면 땅에다 돈 버리는 짓이 된다. 정 쓰고 싶다면 CPU가 사용하는 대공장갑차에 태워서 방어망을 강행돌파한 다음 테러리스트들을 내보내서 폭파시키는 전법을 따라하자.[9] 당하면 골치 아프다. 하지만 데몰리션 트럭과 마찬가지로 확장팩에서 유리군을 상대로 쓰다간 역으로 공격당하기 쉬우니 주의하자.

대공장갑차에 탑승시키기 전에 크레이지이반으로 전원에게 폭탄을 설치하면 강력한 테러병기로 바뀐다. 장갑차에 탑승하면 이반 폭탄의 시한장치가 정지되었다가, 테러리스트들이 D버튼 또는 더블클릭으로 하차하는 순간 폭발하는데 테러리스트 5명과 이반폭탄 5발이 합쳐진 폭발력이라 대부분의 적 건물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다. 두대 모아서 가면 슈퍼무기를 비롯한 모든 구조물을 순삭시킬 수 있다.
데몰리션 트럭보다 손이 많이가며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고 폭파범위가 좁지만 훨씬 빠르고 내구도와 폭발력이 좋으며 타유저에게 생산경고가 내려지지 않으므로 테러 성공률이 몇배 더 높다.
대공장갑차에 엔지니어를 태워가는 것이 더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콘크리트월이나 저격수, 군견들에게 쉽게 차단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우월하다.

1.2.4 이라크 - 데졸레이터

문서 참조.

2 숨겨진 유닛

전투 연구소에 연합군의 스파이를 침투시키면, 숨겨진 유닛을 뽑을 수 있다.

2.1 크로노 코만도

크로노 이동을 하는 네이비 씰이다. 연합군 전투 연구소에 침투시 해금되며 네이비 씰과 대사를 공유한다.
하지만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네이비 씰.", "수영이나 하자고"가 빠졌다.

2.2 크로노 이반

크로노 이동을 하는 크레이지 이반이다. 소련군 전투 연구소에 침투시 해금되며 크레이지 이반과 대사를 공유한다.

2.3 초능력 코만도

C4를 장착한 유리 클론이다.
유복에서는 유리 클론의 대사가 바뀌면서 오리지널의 유리 클론의 대사는 이쪽이 쓰게 되었다. 유리군 전투 연구소 침투시 해금된다.

2.4 유리 프라임

오리지널에서만 숨겨진 유닛이다. 상세 내용은 문서 참조.

3 캠페인 유닛

캠페인에서만 사용가능한 유닛이다.

3.1 VIP

캠페인 내에서 이 인물이 죽으면 미션 실패가 뜬다. 능력치는 대체로 민간인과 비슷하다.

3.2 할리우드 액션스타

알 수 없는 어른의 사정 때문에, 아래의 유닛 대사는 공식 패치가 적용된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대사를 확인하고 싶다면 패치가 되지 않은 원본 게임인 상태로 플레이해 보자.

3.2.1 플린트 웨스트우드

- 등장 :

- 선택
"난 날 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 / "내 이름은 해리." / "스미슨 앤 웨슨과 함께라면." / "45구경 장전 완료."

- 이동
"가볼까?" / "더티 해리." / "매그넘 이동중." / "위치 확보." / "이동."

- 공격
"날려버려주지." / "사선에서." / "이건 내 충고야, 애송이." / "날 기쁘게 하는구먼."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내 정신을 건드리지마." / "뭘 해보겠다는 거지?" / "다시 해보시지, 애송이."

- 교전
"총알이 빗발치는구먼!" / "더이상 버티기 힘들겠어!" / "견디기 힘들어진다!"

- 사망
"헉!" / "으오옥..." / "으흑!" / "허어억..." / "으오옥!"

Flint Westwood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 해리 패러디. 참고로 이름의 웨스트우드는 알다시피… 시작지점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당연히(?) 스미스 & 웨슨 M29 리볼버를 사용하며 모든 보병을 원샷 원킬. 초반의 알보병/클론 러쉬를 올 때 쓰이는 영웅.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사거리 짧은 알보병은 층분히 상대 가능하고, 유리 쯤이야 마컨 면역이니 아무 문제 없다. 다만 보병 이외에는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허나 3인 RPG(…)를 할 때 래셔 탱크의 어그로를 끌 수 있고, 야니와 달리 보병은 바로 원킬이니 쓰기 무난한 편. GI 여러명과 팀을 맞추어 그라인더를 부수거나, 다른 영웅을 구출할 수 있다. 종종 보안관 모자를 벗어서 탁탁 터는 포즈를 보여준다.

3.2.2 새미 스탤리온

- 등장 : "예… 빼내줘서 고맙소, 사령관."[10]

- 선택
"예…" / "이봐." / "1라운드 시작이야."

- 이동
"내가 가지." / "어이 거기!" / "풋워크 죽이는데?" / "알았어." / "작전인가?"

- 공격
"별로 약하진 않군." / "전쟁을 원해…? 자!" / "관은 미리 준비했나?" / "싸움이 안되잖나?" / "기생충 같은 놈들."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내 정신은 건드릴 수 없지." / "흥. 시도는 좋았지." / "가렵지도 않군." / "우리 엄마 잔소리가 더 참기 힘들지!" / "내 머린 튼튼해!"

- 교전
"헉… 놈들 만만치 않은데?!" /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군!" / "좀 도와주는게 어때?!"

- 사망
"호옥!" / "오오옥..." / "흐어억!" / "아아악!!" / "흐억!"

Sammy Stallion

실베스터 스탤론의 람보 패러디. 스타디움에 위치한 그라인더에 접근하면 아군에 합류한다. 기관총과 수류탄을 사용한다. 기관총은 보병 원킬이 가능하지만, 새미는 대보병보다 공성 위주이다. 건물 공격 시에는 기관총이 아닌 소형 핵폭탄을 투척한다![11] 위력이야 건물은 한 방에 개발살. 투척만 하면 되기 때문에, C4와 달리 유정과 개틀링 캐논을 안전거리에서 터뜨릴 수 있다. 다만 중립건물 농성까지는 불나방이 될 수도 있으니 야니나 프탱에게 맡기자. 주의할 점은 차량에는 공격 자체를 못하기에, 웨스트우드처럼 어그로도 끌 수 없다. 종종 아령을 왼손으로 들고 운동하는 포즈를 보여준다.

3.2.3 아니 프랑켄퍼르터

- 등장 : "유리가 나를 그라인더 밥으로 삼으려 했소. 일단 분노를 참고, 유리의 약골들에게 진정한 힘이 뭔지를 보여주겠소!"[12]

- 선택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 "준비되어 있습니다." / "누굴 끝내드릴까?" / "준비 완료."

- 이동
"걸어가기 좋은 날씬데?" / "알았습니다."

- 공격
"너는 죽은 목숨이야!" / "너를 아예 지워주겠어!" / "거기 가만히 있어봐." / "심판의 날이다!" / "이봐, 계집애같은 친구. 조심해!"

- 마인트 컨트롤 교전
"나를 조종할 순 없지." / "나를 지배하는 것은, 오직 나일 뿐!" / "내 정신은 내 꺼야!"

- 교전
"적이다!" / "상황이 곤란한데?!" / "당하고 있다!" / "내가 밀리고 있다!" / "흐어억!"

- 사망
"헉!" / "오옥..." / "오호옥..." / "흐윽!" / "아..."

Arnnie Frankenfurte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터미네이터 2 패러디. 맵 중간의 그라인더에 포위된 검은 정장의 민간인이다. 미니건을 무기로 사용하며, 공격음은 전투 굴착기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3배 빠른 속도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미니건은 보병[13], 차량, 건물[14] 모두에게 효과적인 최종병기. 대전차 특화이기 때문에, 미니건 몇 발만 쏴도 탱크 부대는 박살난다. 방어력도 셋 중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면 적 부대에 섞여서 오는 개탱도 문제없다. 병원까지 점령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야니의 최고의 특징은 엘리트 GI처럼 중립건물 범위 밖에서 미니건 발사가 가능하다, 3인 RPG를 찍을 수 있는 1등 공신. 종종 붉은색 안광을 보이는 포즈를 보인다.

3.3 T-렉스

이름 그대로 티라노사우루스로, 패러디는 안봐도 비디오.

"소련군 캠페인 1"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에 떨어졌을 때 공격을 해온 공룡들이다. 이 녀석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캠페인에서 장갑수송선이 상륙작전을 끝내고 맵에서 사라지기 직전에 가지고 와서 타임머신에 같이 태워주면 된다.[15] 이 후에는 공룡시대로 이동 후에 맵 북서쪽 끝의 작은 섬에 T-렉스 한마리가 고립되어 있다. 설정상 덫에 걸린 걸 구해준 거라고(…). 근데 백악기에 덫이라는 것이 있었을까? 캠페인 내에서의 이름은 "렉시(Rexy)".
렉시의 성능은 공룡왕 티라노답게 무식하지만 코만도 수준으로 괴랄하다. 알보병 같은 인간은 몰려와도 한입거리 뿐, 래셔 탱크야 3번만에 뜯어먹는다. 보병체력이라 보리스 같은 즉사유닛에겐 약하지만, 몸빵이 라이노보다 쎄다. 자가회복은 덤. 심지어는 핵발전소 폭발 데미지와 방사능 노출도 끝까지 씹는 체력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브루트의 최상위호환. 유일한 숙적은 코만도와 건물 뿐. 뱀발로, 공룡인데도 수송 차량에 태우면 1명으로 취급한다.

3.4 월면 로켓 보병

문서 참조.
  1. 게임에선 101 공정대(공수부대의 일본식 표기)로 표기.
  2. 유리의 복수에서는 유리군, 같은 연합군의 네이비 씰의 추가로 더더욱 입지가 좁아져버렸다. 이들이 나오면 착지 하자마자 순식간에 전원이 파묻힌다.
  3. 테슬라 보병과 동일 성우이다.
  4. 가디언 G.I, 데몰리션 트럭, 데졸레이터와 중복이다.
  5. 단, 이것도 공포의 엘리트 아포칼립스가 나오면 그런 거 없다. 또다른 골칫거리는 테슬라 탱크가 있지만 이쪽은 장갑이 일반 전차의 장갑이라....
  6. 단, 영웅, 테슬라 돌격대, (방벽)가디언 G.I, 데졸레이터 돌격대는 안깔린다. 게다가 테슬라 돌격대와 가디언 G.I, 데졸레이터 돌격대는 대전차 유닛인 만큼 공연히 밀어버리려 하다간 되려 털릴수 있다
  7. 특히 연합군의 해리어나 보라매 테러는 조심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다 본진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8. 스페인어로 "잘가라고 친구!"
  9. 크레이지 이반의 폭탄을 장착한다면 파괴력은 늘어난다.
  10. 캠페인에서 도와줄 때의 대사. 그라인더를 제외한 보병과 건물을 개발살낸다.
  11. 말 그대로 소형 버섯구름을 일으킨다. 다만 자폭을 우려했는지 V3와 드레드노트와 달리 광역 피해는 없다.
  12. 캠페인에서 도와줄 때의 대사. 주변의 있는 졸개들을 전광석화로 지워준다.
  13. 다만 나머지 두 영웅과 달리 원킬은 불가능하다.
  14. 수리 속도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다!
  15. 소피아 동무가 보리스를 소개하는 동안 레이더에 장갑수송선 한대가 맵을 빠져나가기 전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는데, 이걸 잡아서 지휘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