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

(케이씨대학교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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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까치산로 24길 47에 소재한 4년제 종합대학교. 학교법인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근처에 있는 등촌중학교와 화곡유치원도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 1958년 설립된 그리스도의 교회 계열의 '한국기독교학원'이라는 신학 교육기관을 그 기원으로 한다.
  • 1960년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화곡리(현 강서구 화곡6동)의 한 산을 매입하여 교지로 삼고, 1963년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 신학교'로 확대개편된 후 1966년 문교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다.
  • 1973년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개편되었다.
  • 1997년 '그리스도신학대학교'로 개칭하였고 1998년 종합대학으로 전환되며 사회복지학부, 음악학부, 경영정보학부를 개설하였다.
  • 2004년 교명을 '그리스도대학교'로 개칭하였다.
  • 2012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으나 같은해 9월 5일 해제되었다.
  • 2015년 5월 간호학과(교육부허가)와 식품영양학과 신설하였다.
  • 2015년 7월 교명을 '케이씨대학교'로 변경하였다.
  • 2015년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았다.[1]
  • 2016년 3월 교육부로 부터 허가받은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을 모집하였다.
  • 2016년 9월 대학구조개혁평가 재평가에서 '그룹3(전면제한)' 등급을 받았다.[2]

2.1 교명 변경

KC대학의 개명이후에도 현재도 신학대학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오히려 이젠 여러가지 교내 별명까지 생겼다. 교명이 '그리스도대학교'이던 당시 재학생들 사이에서 교명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있어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외부인들이 재학생들을 신학 관련 학과 전공으로 보거나 최소한 개신교 신자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밑의 개설학과란을 보면 신학 관련 학과는 소수이고, 또 교내 개신교 신자 학생은 절반에 한참 못 미친다. 학과와 종교가 개인의 평가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당연하기에, 이로 인한 재학생들의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다.
  • KC대학은 서울에 위치해 있고 강서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선교사들에 의해 구입한 교육용지로 인해 자산은 많은 편이지만 학생의 규모가 적어 교비수익이 적은 편일 뿐이며 행정 또한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부응해 개선되고 있다. 대부분의 대입 준비생들은 KC대를 지방소재 사립대학보다도 덜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KC대학교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은 이 학교가 처음 들어본다거나 '개신교 신학대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재학생들은 학교 이름을 '그리스도대학교'에서 '강서대학교'로 바꾸자고 주장했는데, '강서폴리텍대학'이라는 별칭을 쓰는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의 마찰이 우려되었다. (사실상 말도 안 되는 억측에 불과하다. 한국폴리텍대학의 여러 캠퍼스 중 강서지역에 있는 강서캠퍼스가 있어서 강서대학교로 개명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개명공모전은 순 사기였다. 개명공모전은 학생들의 의사를 타진하는 하나의 과정이며,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학생들의 개명공모전에서 추천된 명칭들과 대학관련 기관들에서 제시된 명칭들을 가지고 이사회에서 의결한 후 , '축 KC대학교 개명'이라는 현수막이 교문 앞에 달려있었기 때문에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당국과 법인의 처리에 대해 항의성 발언과 주장이 난무한 것은 사실이다. )

학교 측도 이러한 주장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2015년 교명 변경을 추진했고, 2015년 7월경 '케이씨대학교'(KC대학교)로 개칭했다. 영문약칭은 KCU. 'Korea Christian University'의 약어라는 듯. 학교 자체가 미션스쿨이기에 변경되는 교명에도 기독교적인 요소를 넣고 싶어했던재학생의 말로는 기독교적 색채 지우려고 했다던데 학교 측의 결정으로 결국 이도저도 아닌 이러한 영문 교명이 탄생한 것. --그리고 교역자협의회와 수차례 공청회 및 학생의 공모전 등 통해 진행했음에도 일부 불만이 있는 학생들과 동문들은 독단적으로 교명을 결정했다고 오해하고 있고, 개명을 찬성한 총장과 교수진은 '강서대'를 기대한 학생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신배 전 총장이 교명개명에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치 않아 내부 학생의 비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임이유가 개명건만은 아니며, 여러 복합사정으로 총장직에서 자진 사퇴를 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직무대행 체제인데, 현재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 간에는 학교법인의 설립재단 지정을 둘러싸고 의견이 대립하고 있으며 학교 설립재단를 미국 오토크릭교회로 바꾸려는 이사장의 시도에 대해 일부 이사들과 그리스도의교회 사람들이 반대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박신배 이전에 전 총장이었던 임성택 교수가 학교본관 정문에서 정관개정반대을 위한 단식 시위를 하다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을정도이다.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 간의 의견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설립재단 변경 동의와 무관하게 학교의 인사행정 절차로 인해 재임용 탈락한 교수들에 대한 오해와 왜곡으로 잘못 선동된 일부의 학생들은 '이게 교회냐 북한 공산당이냐' 라며 분노하고 있다. 비싼 서울 부지를 가지고 이사진이 이렇게 방만하게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이 계속된다면 서남대학교의 전철을 밟게 될 듯하다. 당장에 이사진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이홍하와 다를 게 없다. 아니, 그것보다 더하다.

현재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지시에 따른 학과구조조정으로인해 여러 학과들이 통폐합 진행중이며, 전박총장은 교명만 바꾸고 자진사퇴를 했는데 수업을 가르치고 있으며, 개명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은 여전히 있으며, 학교법인의 정관개정을 둘러싼 이사장과 일부이사들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스탠드 도색 이나 운동장과 주차장시설을 분리해달라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이 있었고 대학본부는 재정이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고민중이며,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학생들을 위한 여러번의 공청회에서 학생들 의견은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당장의 결과를 얻지 못한 일부의 학생들은 형식적으로 흉내만 낸 공청회라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는 대학행정이라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학과의 결원이 심각하여 축구부를 만들어 축구특기생들을 신학과로 입학시키면서 신학부의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학 본부가 스스로 신학대학 이미지 벗어나려고 개명한(KC=Korea Christian) 이름으로 교명을 바꿔놨는데, 되려 채플을 6학기에서 8학기로 늘렸고 공청회나 학생들 의견은 듣지도 않고 아무 관련 없는 SK, KT, LG같은 대기업들과 비교를하면서 영어 알파벳 교명을 써야 더더욱 발전하며(?) 글로벌화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 비난도 사실이지만, 한글로서의 신학교의 이미지는 극복하고 진정으로 기독교정신의 일반대학을 세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변화 모색에도 만족하지 못한 대략 10%정도의 학생들이 1학년을 마치고 대부분 휴학, 편입준비 또는 자퇴를 하고 있다. 이들에게서 나름 강서구 유일의 4년제 대학인데 학교 경영을 이런식으로 하고 있으니 안타깝기가 그지없다는 비난이 나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게다가 이 학교 총학생회는 다른 대학 총학생회들과는 달리 아무런 입장 표명을 않다가 일이 터지면 전단지돌리는 것 마냥 복도에 커다란 종이하나 붙이는 것이 전부라는 비난도 없지 않지만, 갈등하는 대학내부의 상황에서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전달하고 관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3 여담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사이에 위치하며, 강서구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KC대학교 마이너 갤러리도 생겼다 [1] 누가 만든 건지 메이플2 상황과 같이 불명..
신입생들이 가끔씩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고, 거의 안 좋은 내용의 글들이 대부분이다. 주로 학교 이사진의 방만한 학교 운영과 무책임한 행동을 성토하는 내용.
KC대학교가 봉제산의 등산로 입구 중 하나와 붙어 있기 때문에, KC대학교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캠퍼스를 산책로 겸 등산로 입구로 애용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에 수시모집 광고가 올라왔다(...) 올린 사람이 학교 관계자인지 일반인인지는 불명.

메이플스토리2 갤러리에도 올라왔다.[2]

원종홍대선이 개통하면 강서구청 앞에 전철역이 생긴다. 그때쯤이면 강서구청은 마곡지구로 이전하기 때문에 케이씨대역을 붙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그때까지 이 대학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지리적으로는 서울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낮은 입결, 누추한 캠퍼스, 이사진의 경영문제 등으로 사실상 인서울대학으로 취급을 받지 못한다. KC대학교와 지방에 보통 수준의 대학에 둘 다 합격하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한다. 즉 지방에서 보통 수준의 대학과 큰 차이가 없다. 또한 강서구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지 않다. 강서구에 20년 넘게 살아온 사람들도 KC대학교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히 모를 정도.다만 그리스도 대학 시절부터 버스 광고는 주구장창 때리고 있으므로 이 근방에 있겠거니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 개명이후 지역내 단체들과 특히 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인지도를 높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실질적으로 지난 50년간의 인지보다 최근 1년간의 홍보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미녀들의수다에 나온 메자교수가 교수직이었다
기간만료로 대학을 떠났다.

과학관을 신축하다가 지하 2층과 지상 3층까지 추진해 2017년 2월에 준공예정이고 학교용지결정이 나오면 나머지 3층을 추가로 증축할 예정인데 아직 허가가 안나서 대기중이다

군입대한 재학생들이 자기 전공이 사라지는 마법이 진행중이고 복학한 재학생들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신기하다고 한다

개명전 그리스도대학교였을때 학교앞을 지나는 버스가 많아 그 버스들로 통학하는 근처 고등학생들은 항상 "그대? 아~그리스도대학교~! 그대가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광고를 항상 들으면서 통학해야 했다. 덕분에 근처 고등학생들사이에서 여러의미로 유행가처럼 불렸다

4 교육

4.1 개설 학과

  • 외국어인문학부
    • 영어과 전공 (통합후 G2국제어학과로 통합예정)
    • 중국어과 전공 (통합후 G2국제어학과로 통합예정)
  • 아동복지상담심리학부
  • 경영학부
    • 경영학과 전공
    • 경영정보학과 전공 (정보시스템학과로 변경예정)
    • 세무회계학과 전공 (경영학과로 통합예정)
  • 식품과학부
    • 식품과학과 전공(식품영영학과로 변경)
  • 음악콘텐츠학과

4.2 채플

기독교 대학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채플을 의무하고 있다. 16학년이전까지는 6학기이수로 학칙이 정해졌으며, 16학년이후에는 8학기로 진행된다. 이 점에 대해서는 1학년생들의 민원으로 조정하기로 검토중에 있다. 채플은 대학의 정체성과 설립정신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종교적 신념에 배치되는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종교의 색깔을 빼고 들으면, 결국 올바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가 무엇인지를 배우는 시간이기에 크게 반감을 가질 일은 아니다.
일주일에 약 3~4번정도 채플시간이 있고 그중 원하는 시간의 채플시간을 신청한뒤 이수하면 되는 방식[3].

지정좌석제에다가 입실시 나누어주는 손바닥만한 종이에 그날의 날짜, 강의 제목과 50자 이상의 소감을 적게하는등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히려 하고있으나 결과는 뭐..제목이야 단톡에서 누군가 1명은 '오늘 제목~~다' 라는식으로 공지를 때리고 소감은 개떡으로 써도 출석처리가 된다. 결국 들어야 아는 정보는 단톡을보고 몰아쓰고 감상은 초등학교 시절 독서감상문만도 못하게 휘갈겨쓰고 자는사람이 대부분. 어쨋건 뭐라도 써서 제출하면 무조건 출석처리에 자거나 논다고 주의를 주는것도 아니니 막상 들어오고 나서는 꿀빠는거나 다름없다.

사실 강의의 질이 높은편도 아니다. 무조건 개신교적 내용에다가 매번 외부강사가 오기때문에 분위기나 질도 들쭉날쭉 하다. 심한경우에는 진화론은 틀렸고 창조론이 맞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강의가 있었는데, 거기서 주장하는 근거들이 나무위키 문서들로 반박이 가능한 수준[4] 당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한다면 그냥 안듣고 딴짓하는걸 추천한다.
  1.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고, 2016학년도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재학생의 경우, 학교 측에서 못 받게 된 국가장학금을 교내 장학금으로 대체해 주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한 시름 놓은 듯하다. 또한 D, D-급과는 달리 D+급 대학 재학생은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2. 여전히 정부사업 참여 및 국가장학금 2유형 지급이 제한된다. 사실상 교육부가 KC대를 지난 1년간 자구 노력에 불구하고 내부문제으로 대학발전이 어려운 대학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다.
  3. 단 1학년은 무조건 월요일 2교시부터하는 채플을 들어야 한다. 타 학년의 경우는 선배님들의 추가바람
  4. 그 강의내용을 보면 나름대로 가져온 수많은 증거의 대부분이 창조설/비판항목에 이미 작성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