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고전게임 갤러리
좌측부터 적마도사, 조홍, 알쳄, 왈도, 이글 |
목차
- 1 개요
- 2 공인 필수요소
- 3 그 외 요소들
- 3.1 간디
- 3.2 강미래 만화
- 3.3 고갤은 XX도 고전
- 3.4 고망
- 3.5 고뽕
- 3.6 고안박
- 3.7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 3.8 넵튠(초차원게임 넵튠)
- 3.9 떼껄룩
- 3.10 학껄룩
- 3.11 강한 여성
- 3.12 똥3
- 3.13 띠용~
- 3.14 마요이녀
- 3.15 마이 리틀 포니
- 3.16 메루루
- 3.17 민달팽이
- 3.18 이-지
- 3.1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3.20 조선족
- 3.21 짱짱맨
- 3.22 카드가
- 3.23 캐피탈리즘, 호!
- 3.24 참피
- 3.25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들
- 3.26 타-선
- 3.27 핫산
- 3.28 삼국지 천명2
- 3.29 책사풍후와 강종구 박사
- 3.30 토드 하워드
- 3.31 벌집
- 3.32 토코투칸
- 3.33 타카기 양
1 개요
고전게임 갤러리의 필수요소들을 정리한 문서.
2 공인 필수요소
공인된 필수요소는 이하의 7가지이고 관련된 꾸준글의 숫자도 엄청났다. 특히 밑에 언급되지 않은 바리에이션도 다수 존재(예 : 조홍 -> 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갤러리 중 가장 많은 꾸준글이 있는 갤러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갤러리 알바가 Ciruro를 차단한 이후로는 근근히 명맥만 잇고 있는 추세. 게다가 몇 차례의 고-망 이후로 루저 기믹의 자기비하적 떡밥이 흥하고 야갤, 역갤이나 오덕갤 등에서 유저들이 몰려들자 갤에서 관련글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2.1 랩배틀크루저
"배틀크루저는 있는데 왜 랩배틀크루저는 없나요?" 에서 유래.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핫똥. 원래는 아무도 호응하지 않던 억지 밈이었으나 너무 열심히 달린 나머지 필수요소화되었다.
몇 차례의 침체기가 찾아오고 난 2013년대 이후로도 가끔 언급되는 다른 공인 필수요소와 달리 '저런 것도 있었나?'할 정도의 고대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2.2 스트레이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네크로폴리스 타운 영웅.
스트레이커의 클래스는 죽음의 기사이며 특기는 걸어다니는 시체/좀비다.
이 두 유닛은 작중 최악의 쓰레기 유닛 중 당당히 1위로 랭크하는 놈들이니만큼 사실상 무특기이다. 한마디로 약하다. 독수리의 눈 특기의 님부스와 임프 특기인 이그나티어스도 가끔씩 언급되지만 스트레이커의 인기엔 따르지 못한다.
2.3 조홍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원담의 목을 베었다!"
"저기 두 남녀도 음란한 도구를 소지하고 있잖는가"[1]
삼국지 조조전의 조홍을 가리킨다. 간지나는 황금투구를 쓰고 있으며 재평가 받아야 할 삼국지 조조전 최고의 장수. 한때 보병본좌 방덕과 조홍의 스탯을 비교하는 꾸준글도 있었다. 물론 낚이지 말자. 하지만 가끔씩 낚여서 울분을 터트리는 사람도 있다.
그 외에 삼국지 영걸전 캐릭터 중, '유선은 재평가 받아야할 유닛입니다' 라든가 3번째의 간옹 관련 꾸준글도 종종 보이곤 한다. 이제는 조홍감이라고 말하면 다들 좌절감이라고 알아듣는 정도가 되었다.
2.4 적마도사
흑마법과 백마법을 쓸 수 있고 칼도 잘쓰고 얼굴도 잘생긴 만능직업.
적마도사는 파이널 판타지 초기 시리즈의 클래스 중 하나. 물리공격과 마법 둘 다 할 수 있는 클래스라는 컨셉이었지만 둘 다 어중간하다. 사실 파판1 FC판에서는 나름대로 강력한 클래스였으나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영 좋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2] 허나 파판3 DS 리메이크에서 결국 그 명예를 되찾았다.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Ciruro, 빵이없음과자.[3]
다른 게임들의 잉여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들[4] 역시 적마도사라 칭한다.
2.5 알쳄
"너희들은 알쳄을 파티에 넣었을 때 얼마만큼 힘을 쓸 수 있는가?"
"이 아이템은 무려 파티원 한칸을 차지한단다."
"알쳄은 배고픕니다. 그래서 파티를 말아먹습니다."
"알쳄이 강해질수록 파티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영웅전설4의 백마법사 소녀 캐릭터.
분명 비주얼 상으로는 굉장히 귀여운 소녀이긴 하나. 실상 최저의 기능력, 최저의 HP, 그리고 최고의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 중 최고의 잉여도를 자랑하는 백마법.[5] 덕분에 신흥 아이콘으로 부활, 지금은 고갤의 대표 여신이 되었다.
관련된 대표적 꾸준글러는 알쳄론을 주창하는 맹호스페셜.
허나 알쳄빠들도 만만치 않았으니...
그런데 호응이 없자 바로 까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추가로 알쳄의 속성을 컨셉으로 삼아 다른 게임에서 알쳄과 비슷한 타입의 여캐릭들을 모아 리스트화 시킨 알쳄라인도 탄생했다.
2.6 이글
"고갤 왔으면 이글부터 봐라."라는 제목의 글. 제목답게 클릭하면 독수리 짤방이 나오는 꾸준글이다. 근원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3의 쓰레기 스킬인 독수리의 눈이다.
이글 꾸준글은 '짜'라는 닉을 사용하는 유동갤러가 고갤뿐만아니라 다른 갤에서도 올렸었다. 하지만 다른갤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반면 꾸준글에 관대한 고갤에서는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적마와 함께 고갤 초창기 마스코트를 이루게되었다.[6]
2.7 왈도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마이트 앤 매직 6편의 왈도가 모티브이다. 관련항목으로는 왈도체 참조.
2008년께 발굴되어 포풍같은 인기를 이어가다 전설로 사라졌었다. 하지만 도움!스카이림 발매와 함께 팀 왈도의 낚시 번역 짤방이 퍼지자 다시 세를 얻어가고 있다.
3 그 외 요소들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레 고전게임은 점점 많아지고, 흥하는 소재들도 점점 많아지다보니 새로운 필수요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수의 고갤러가 이 항목을 편집하고 있는데 고전게임과 별 상관도 없거니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나 요소를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한다는 이유로 필수요소라고 뻔뻔하게 우기면서 항목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특히나 고갤은 억지 밈이 많은 갤러리이기 때문에 아래에 서술된 내용에도 다소 작위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내용을 발견한다면 가차없이 수정하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3.1 간디
"자비를 구하러 왔는가?"
"오게 두어라, 수수한이 굶주렸다!!"
문명붐이 짧고 굵게 왔다가 사라진 후엔 언급조차 없다.
문제는 이 유행어로 문명5붐 당시 유입되었던 수많은 어린 뉴비들에 의해 갤이 황폐화 되었다는 점. 고갤에 오래 상주한 갤러들이 수 차례 갤 수질이 더러워진 것 중 오늘 날처럼 갤이 망가진 요소로 뽑을 때 빠지지 않는 시기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스카이림 출시 당시.
3.2 강미래 만화
고갤에서 활동하던 어그로꾼인 카XXX를 모에화한 만화.
여러 고갤 필수요소들이 자연스럽게 가미되어 고갤영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원작자가 업무상게임하느라 만화가 월 단위로 늦거나 연재분량이 부실한 경우가 잦은데(한 회를 컷 단위로 세야 한다!) [7] 이럴떄마다 모든 고갤러들이 고갤의 토가시란 뜻의 고가시라고 애증을 담아 까고 있다. 요즘은 고-망이라 그런지 만화도 안올라온다.
3.3 고갤은 XX도 고전
가끔 상한 떡밥이나 뒷북치는 소리를 할 때 이런 말을 사용한다. 가끔 이걸 노리고 복고풍 개그를 시전하기도.
간혹 고전짤이 올라올 경우 고갤은 짤도 고전, 고짤고라고 하기도 한다. 이외에 고X고의 바리에이션은 상당하다.
3.4 고망
가끔 갤이 망했다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두 차례 있었으나 여전히 갤은 건재하다. 매일 망하고 흥하는 고갤
3.5 고뽕
고갤+히로뽕의 약자로, 요새 들어 존재감이 커진 고전게임 갤러리를 일부 유저들이 필요 이상으로 추켜세우는 행위를 빗댄 표현이다. 이를 까는 패턴 역시 주모드립을 치거나 역으로 그런 유저들의 행동을 가장해 풍자하는 등 국뽕까의 레파토리와 상당히 유사하다. 한 때 디시의 수도드립이 나왔던 적도 있었으나, 규모나 화력 면에서 역대 수도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자각한 유저들은 "그래도 짱짱맨이나 왈도같은 문화 컨텐츠의 힘은 전성기 수도갤에 못지 않다"라고 주장하며 고갤 문화수도설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 외 고갤의 글이 힛갤갔을 때 고뽕에 취한다고 리플이 달리기도 한다. 아래 겐고로나 참피 등의 필수요소들이 흥하면서 문 하수도라는 드립도 생겼다.
3.6 고안박
모 여성의 싸이에 누군가가 한 번만 꼐임을 하자며 '매일매일 너의 XXX가 생각난다'고 하자 여성이 '꺼져 병신아 너딴새끼한테는 안박혀'라고 응수한 짤방에서 유래되었다. 말 그대로 고갤러 따위에겐 안 박힌다는 뜻이다.
3.7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해당 문서를 참조. 이 외에 다른 조조전 낚시 엔딩 떡밥도 꾸준히 올라온다.
3.8 넵튠(초차원게임 넵튠)
"토드 하워드 1승"
"토드 하워드 연전연패"
메루루로부터 시작된 고갤 챙녀붐에 의해 도매금처리된 캐릭.
당시에는 갤러리가 넵튠으로 도배되는 등 상당한 인지도를 보였었다.
최전성기는 2013~2014년으로, 초창기 이후로는 캐릭터의 밈은 대부분 사라지고, 토드 하워드의 JRPG 발언과 연관되어
토드 하워드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로 부각되었다. 토드 하워드 관련글에는 항상 넵튠이 언급되기도 하고, 둘의 합성사진이
올라오기도 하는 등. 넵튠과 토드 하워드는 고갤에서 세트로 취급되었다.
2016년 이후로는 밀던 인원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로, 간헐적으로 언급되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다.
3.9 떼껄룩
해당 문서를 참조
3.10 학껄룩
파일:ZWecsVd.jpg
한 갤러가 달린 낚시성 꾸준글에서 유래한 필수요소. '~의 특징.txt' 같은 제목의 글에 위와 같은 항상 똑같은 문구와 똑같은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있는 글이었는데, 2014년 말경부터 등장했지만 초창기엔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자기비하적 성향을 가진 일부 고갤러들의 모습을 그대로 저격하는 꾸준글이 오랜 기간 꾸준히 등판하게 되자 어느덧 본문의 내용을 제외하고 같이 첨부되는 고양이 사진만 올라와도 경기를 일으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학껄룩'이라고 불리며 새로운 생명을 얻은(...) 필수요소.
3.11 강한 여성
상술한 꾸준글에서 언급된 강한 여성에게 지배당한다는 부분이 고갤러들에게 크게 어필했는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훨씬 자극적인 단어인 후장 자위는 묻혔다 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어 글 제목으로 차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 필수요소가 유행을 타면서부터 강한여성은 고갤의 평균적인 성취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주로 뒤에 '강한 여성....왜곡된 성욕....' 같은 식으로 '왜곡된 성욕' 이라는 말이 붙는 경우가 많다. 사실 원문에서의 왜곡된 성욕은 '왜곡된 근친성욕'을 말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2015년 들어 히어로 갤러리를 비롯한 다른 메이저 갤러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또 2016년부터 오버워치가 인기를 얻으며 자리야를 대상으로 한 강한 여성 드립이 확산되면서 고갤을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퍼지고있다. 강한 여성... 왜곡된 중력...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강인한 여성 묶음 상품' 세트가 출시되면서 블리자드에게 공인된 것 같다.
결국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자리야의 농담 대사와 통상 대사에 직접적으로 언급되면서 자리야가 강한 여성의 대명사로서 블리자드가 직접 공인하게 되었다.
3.12 똥3
"똥3해라 똥3."
디아블로 3를 똥3라고 하며, 까면서도 이걸 권한다. 고전게임 갤러리와 게임 갤러리에서 널리 쓰인 이후로 디아블로 갤러리를 포함하여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퍼질대로 퍼져 누구나 똥3라 불러보는 상황. 2.0.1 패치로 게임이 개선된 이후에는 갓3이라 표현하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었으나 똥3이라는 단어에 입에 짝짝 달라붙는 맛이 있기 때문인지 갓3이라고 표현하는 유저는 다시 줄어들어 여전히 똥3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똥3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똥3을 접는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별명에 걸맞게 고갤 내에서 디아블로3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칭할 때 스캇맨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을 사용한다.[8] 30분 이상 잠들지 않고 할 수 없다고 하며 수면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고양이도 잠든다.
3.13 띠용~
어느날 갤이 복고풍 유머로 도배된 것을 기점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유행어. 주로 썰렁한 유머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다. 제목에 유머대신 '유우모어' 혹은 '유우머' 라고 적는 것과 갤러들 역시 '띠용~!' 이라고 댓글을 다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다.
3.14 마요이녀
한 여성이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캐릭터 하치쿠지 마요이의 코스프레를 한 사진이다. 그런데 이 짤에 나온 여성이 기묘한 외모를 지녀 보는 이에게 심각한 정신적인 외상을 주기 때문에 고갤의 낚시테러용도로 매우 자주 쓰인다. 물론 고갤 외의 다른 갤에서도 마요이녀 라고 불리며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정신공격 무기(...)
실제로는 카난 카오리[9]이라는 예명의 일본 코스튬 플레이어로 실제 외모는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은데, 코스프레 할 때 마다 오리기묘한 입모양을 하는데다[10] 너무 과한 유색 써클렌즈 때문에 눈동자가 매우 이질적인 느낌(죽은 생선 눈이라는 표현까지 나온 수준)을 주는 게 문제. 코스프레가 아닌 일반 사진을 보면 원래 입 모양이 그런 것도 아니다. 보기에 따라 자꾸 보다보면 경기할 것 처럼 짜증이 나는 수준이다. 과하게 귀여운 척 하려는 제스쳐로 보이기 때문.
3.15 마이 리틀 포니
악성 포니빠들이 고전게임 갤러리에도 찾아왔다.
고전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고갤을 찾아와 '원래 우리땅이니 돌려주세요'라며 생떼를 쓰던 악질들. 지금도 가끔씩 마이 리틀 포니 관련 사진을 올려놓고 어그로를 끄는 못된놈들이 발견된다.심지어 섹드립도 친다. 브로니항목에서도 보이듯이,고전게임 갤러리가 마이 리틀 포니를 팍팍 밀어줬다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말박이들이 왜 고갤에서 욕을먹는지 알수있는 단적인 예(후방주의).
사실 브로니에게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은 사이트가 바로 고갤이다. 그 때문에 악감정은 악감정대로 쌓여있으면서 그 당시 포섭된 다수의 브로니가 포함된 모순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포확찢은 상당히 위험한 작업이다
3.16 메루루
메루루의 아틀리에의 주인공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를 찬양하는 면갤발 꾸준글. 처음에는 평범하게 캐릭터를 찬양하는 꾸준글일 뿐이었지만, PC 고전 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고갤에서 복돌도 안되고 한패도 없고, 거기다가 게임 자체가 굉장히 취향을 타기 때문에 일러스트에 낚였다가 취향이 안맞아서 제대로 플레이 하지도 못하고 팔아버리는 일들이 다량 발생하는 콘솔 게임의 캐릭터를 빠는 꾸준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던 고갤러들이 "메루루는 아무한테나 몸을 들이대는 음탕한 캐릭터다"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
갤러리 내에서 메루루를 부르는 호칭은 메챙[11]으로 통일되고, 노출도가 높은 코스튬이나 일러스트에 괴상한 대사를 합성한다던가, 메루루의 아틀리에 공략집이 수록된 게임잡지는 포르노 잡지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일부의 빠들 때문에 분노한 고갤러들이 합심해서 챙녀로 이미지 만든것 뿐이다.
가끔 메루루라고 해놓고 다른 메루루를 올리는 경우도 많다.
게임스팟의 메루루의 아틀리에 리뷰에서 단점으로 극단적으로 짜증나는 캐릭터, 성상품화된 매우 어린 여주인공이라는 비평으로 5/10점을 줘서 이것도 놀림거리로 삼고 있다.
아틀리에 시리즈가 관심을 받게된 계기가 되었으나, 빠들의 비판 수용력 부족 및 철편피 행각 덕분에 스스로 게임의 가치를 깎아먹게되었다.어디가서 아틀리에 시리즈가 무슨 게임인지 물어보면 이젠 반사적으로 챙녀 게임이라고 리플이 달린다.
파일:Attachment/고전게임 갤러리/필수요소/메챙.jpg
어느시점부턴가 위키에 메챙을 검색하면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 항목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는데,아마도 저 철면피 메루루빠들의 행각에 분노한 고갤러의 분노표출이 아닌가 싶다.
매독과 메루루를 연관지어 메독이라는 신조어도 탄생하였다. 정말 독, 성병이라는 의미도 있고, 매독으로 유명하신 조 모 목사님처럼 개독같은 메루루빠를 비꼬는 의미도있는,전무후무한 언어유희라 할 수 있겠다. 주로 메독에 걸린 빠들이 "씤씤" 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꾸준글을 달리는 메루루빠가 고갤에 존재하는데,그가 빠는 또다른 소재는 류 하야부사로,'시노비의 교과서'라는 제목의 꾸준글로 매일같이 그를 찬양한다. 물론 고갤러는 메챙과 저 글 제목을 융합하여 성노비의 교과서라는 제목으로 대응한다.
3.17 민달팽이
"당신은 멀리서 민달팽이가 분노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돌죽에 나오는 몬스터인데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관련된 대표적인 꾸준글러는 '신선함!'.
3.18 이-지
이-지붐은 온다.
안와요 안와.
iji. 언젠가는 반드시 붐이 오는 인디 플랫포머로, 팀 왈도에서 번역도 했다. 스웨덴의 다니엘 르마라는 한 인디게임 제작자가 4년을 투자한 게임으로, 무료 배포를 하고 있다. 고갤에서는 타-선의 중간에 하이픈을 붙이는 고유의 말버릇 때문에 이-지라고 불린다. 이지와 이-지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서 꼭 구분해야 한다고....
영 좋지 않은 그래픽과 런앤건 슈팅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점프샷이 안되는 이해 불가능한 게임성 탓에[12] 고갤의 대표 똥겜중 하나로 까이고 있다. 환수붐이 온 뒤에 이지붐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환수붐은 절대 오지 않기 때문에 이지붐도 오지 않는다.[13]
한 때는 갤 내에서 동굴이야기와 라이벌 취급 받았을 정도로 게임성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였으나 필수요소화가 된 것의 계기는 한글화로 당시 갤에서는 이지는 한글화가 안 돼서 붐이 안된다, 라는 여론이 있어서 한 열성적인 갤러의 주도적인 한글화 작업에 힘입어 한글화가 되었으나 그 무렵 할 갤러들은 이미 다 해본 뒤라서 아주 잠깐 반짝 흥했을 뿐 관심은 금세 사그라들고 말았다.
그 때문에 한글화 돼도 붐이 안온다->이-지붐은 오지 않는다, 이런 고갤 특유의 비약적인 논리 발전식 농담으로 나돌던게 급격하게 늘어난 유입과 특유의 갤내 악명 덕분에 실제 플레이 해본 적없는 갤러들과 해봤지만 취향이 아니거나 그냥 까는게 즐거운 갤러들에 의해 다시 없을 똥겜이라는 마냥 비난받는 중이다. 물론 고갤에서 안까이는 게임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지는 까이는 것 자체가 아이덴티티일 지경.
이지를 빨며 주작을 하는 유저를 레지스탕스에 빗대서 이지스탕스라 부른다. 각종 신규 떡밥이나 이슈들을 링크걸고선 이지를 다운 받게 하는 악랄한 이지스탕스 들이 판을 치고있는 중. 모바일로 이용하는 유저들의 데이터에 조홍감을 심어넣는다. 물론 이 중에는 전문 낚시꾼이 다수로 이지스탕스에게 한 갤러가 이지 내용을 묻자 본인은 해본 적없어서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도....
그리고 어느새 한국어판의 다운로드 수는 영어판의 40퍼센트 이상 높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났다(...)플레이 타임으로 따지면 어떨까?
이지와 붐디붐디붐[14]이라는 제목의 책도 존재해서 가끔 패러디 소재로도 쓰인다.
같은 제작자가 스팀에 출시한 Muri라는 게임은 무리라는 한국어 단어를 연상시키는 어감과 특유의 레트로 그래픽, 못생긴 주인공(...), 그리고 무엇보다 이지와 같은 제작자라는 이유로 함께 까이고 있다. 이-지붐이 오는건 무-리
고갤에서는 이지스탕스도 이제 거의 없고 이미 지나간 떡밥이기 때문에 이지가 언급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고갤러들은 이-지 이-지 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보고 유입돼서 어설프게 따라하는 루리웹유저로 생각한다.
현재 잔당들은 레스토랑스로 전향한 듯 하다.
3.1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현재 인터넷 전체에서 목격할수 있는 레스토랑스들이 초기에 활동한 갤 중에 하나가 고갤이다. 이지스탕스들의 수법을 강화해서 사람들을 낚으며 심지어 망가중간에 겐고로로 바꾸는 수법을 비꼬아서 겐고로로 바뀐 만화를 히오스 홍보만화로 한번 더 바꿔서 낚는다.
고갤에서의 히오스 취급은 늘 그렇듯이 똥망겜 롤 미만잡이며 만화나 창작물에서는 똥이나 쓰레기로 취급된다. 물론 히오스를 까는 유저중에는 히오스 유저도 포함되어 있다.
3.20 조선족
알게 모르게 조선족들이 많이 와서 농담조로 출입국 사무소라고 부르는 인간도 있다. 물론 추측이고 진짜 조선족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매일 어눌한 말투로 똑같은/비슷한 글을 올려대는 사람들을 부를때 통칭조선족이라고 한다. 유명한 조선족으로는 배트맨 아캄시티 발매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아캄시티 글을 올리던 아캄시티 조선족[15], 매일 똑같은 말투로 애니/성우 관련 질문을 싸던 조선족이 있었는데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적응을 못 하는 것을 보면 단순한 한국인 어그로종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됐는데 조선족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조선족임이 밝혀진 정황은 한때 엔하에서 근현대사 관련으로 염상하다 쫒겨난뒤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일터 고용주였다는 사람 및 그 지인이 올린글과 그가 얼떨결에 광분자(쾅뻔쯔)라는 욕설을 쓴게 결정적. 본인은 극구 부정중이다. #. 역사 갤러리에서 신분을 속이고 일뽕짓을 해왔는데 아직도 웹에 돌아다니는 前 역갤러 ㅊ씨가 작성한걸로 된 일빠 점령기 이후 시기의 인평글을 보면 해외에 살다와서 한국어가 서투르다고 무슨 유학이라도 다녀온 것처럼 쓰여있는 걸 보면 안습. 다만 해당글이 쓰여진 당시에는 그가 조선족이라는게 밝혀지기(?)직전이라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 친일조선족 특유의 "아아니" "탕수육이 되고싶은겁니까?" 제목 말머리로 "멘탈붕괴!"(기레기가 기사제목에 '경악' '충격'붙이는것과 비슷하다) 를 붙이는 등의 말투가 인기를 끌면서 그의 말투에 대한 분석글도 생기게 되었다.#. 간혹 자작 만화를 그리기도 하는데 평균적인 카연갤의 흔한 저퀄리티 만화보다 약간 나은 수준. 그런데 카연갤 활동은 잘 안한다. 후술할 실장석 팬보이들의 침공 이후로는 해당 인터넷 팬픽의 팬보이 성향이 합쳐지기도 하였다.
3.21 짱짱맨
한 돌죽 유저로부터 유래했다. 이후 롤갤에 퍼지면서 롤갤을 매개로 해서, 왈도체 이후로 엄청난 파장을 일군 고갤발 용어.
3.22 카드가
워크 영화 예고편에서 안광을 발하며 입을 쩍 벌리고 마법을 사용하는 이미지가 너무 상스러워 강렬하여 고전게임 갤러리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어버렸다.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디시콘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하루에도 수도없이 카드가 관련 글이 올라오는 등 뜻하지 않게 카드가 붐을 맞고 있다.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될 때마다 고갤에선 카드가에 대한 찬양 일색과 호평이 쏟아진다. 덧글은 이미 카드가 신도들이 점령했다.
...는 물론 개그. 안 그래도 호불호 갈리는 워크 영화인데 카드가의 저 엄청난 안광이 뭔가 멋이 있는 게 전혀 아닌데 개그성이 넘쳐서(...) 강렬하게 각인된지라 워크 영화 특유의 CG의 대명사적인 장면이 되었다. 고갤은 대체로 갑옷 등 의상이나 배우와 캐릭터의 매치, CG 등 전부 기대 이하라며 혹평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오죽하면 디워와 파워레인저랑 다를게 뭐냐고 극딜을 넣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갔다... 그러다 보니 고급 레스토랑의 뒤를 이어 새로운 낚시 소재로 각광받았다.
이 안광은 워크래프트 특유의 표현이기도 하다. 워2 시네마틱 영상에서 카드가가 안광을 뿜어내며 마법을 구사하기도 하고 마법사를 표현한 와우 일러스트 중에도 안광이 들어간 것들이 제법 있는데, 당장 하스스톤의 제이나, 메디브, 카드가의 원화부터 모두 안광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이 필수요소화도 상당한 반전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평이 영 좋지 않고 캐릭터에 대해서도 등장인물마다 심하게 평이 갈리는 와중에 카드가는 거의 만장일치의 호평이 쏟아졌다. 개그가 되었던 카드가의 마법 사용도 실제로는 상당히 멋지게 연출되었다고. 아직 평가가 많이 쌓인 것은 아니지만 개봉 이후에는 필소요소로서의 아이돌화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의 아이돌화가 될 수도 있다.
조금 더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상위의 컷은 저렇게 입을 쩍 벌리고 계속 있는 게 아니라(...) 입을 벌리고 주문을 외우는 장면의 동영상의 한 컷을 순간 캡쳐한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이 말하고 있으며 움직이고 있는 영상을 찍고 엄청나게 느리게 재생시켜 확인해보면 누가 찍더라도 반드시 저런 웃긴 식의 표정이 지나가게 되어 있다. 의심이 간다면 지금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말하는 표정과 얼굴을 몇분간 찍어보고 재생시켜보자. 상위의 카드가 컷은 바로 그런 희생양(?)이며 영화에선 당연히 부드럽게 영상이 지나가기 때문에 웃기게 포장되지 않고 바로 보게 되는 것이다.
3.23 캐피탈리즘, 호!
스팀에서 판매하는 유명한 동인 게임 루세티아 영문판 굴지의 오리지널 명대사.
아기자기한 그림에 반해 돈이 없어서 잡초나 뜯어먹는 거지 용사,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먹으며 마을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비정한 주인공, 엄청난 바가지를 긁으려고 나타나는 사기꾼 등 자본주의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게임인지라 양키 웹에서 이슈를 타고있던 것이 고갤에도 퍼졌다.
이 대사가 워낙 유명해서 루세티아라는 제목 대신 캐피탈리즘호라고 부르는 갤러들이 너무 많다보니 귀여운 주인공을 보기 위해 게임을 찾다가 캐피탈리즘이라는 게임을 구한 사람마저 생길 정도
위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문학으로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같은 것도 갤러 중 한명이 만들었다.
3.24 참피
2014년을 기점으로 리즈시절 포니 수준의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기생충 갤러리에서 쫓겨난 이후 여러 곳을 방황하다 포니와 마찬가지로 고전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참피충들이 참피 관련 사진들을 올리면서 어그로를 끈다. 처음 이를 본 고갤러들은 과거에 포확찢을 했듯 참확찢으로 대응했으나, 참피충들은 포니와 다르게 찢어주면 오히려 좋아한다는 문제에 봉착. 답이 없다.
그래도 2014년 말에는 대부분 고갤에서 사라진 상태이다. 2015년부턴 간간히 비치는데 반응도 나쁘지 않다. 아예 스포어로 참피물을 연재하는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현재 참피는 고갤에서 가장 유명한 소재중 하나로 참피관련 창작은 금방 개념글에 가고 냉온수보일러나 괘종시계 소리를 참피와 연관시키는 등 필수요소로 자리잡고있다데스웅 참피가 개년글을 잡아먹는 것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참피카페에서 돚거직수입한 참피만화를 보면서 "참피 원조받는 나라에서 수출하는 국가로 ㅠㅠ", "우리손으로맨든참피"등의 반응을을 보이는 참피충들도 존재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적응이 된것인지 고갤 내에서 참피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사라진 편이다. 한 고갤러가 서든어택2를 비꼬기 위해 서든2와 참피를 섞어만든 만화는 개념글 추천 350개를 기록했다.
참피로 노래를 부른 사람도 있다. 통칭 바드갑, 고갤바드(...). 2014년에 올라와서는 요즘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3.25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들
고전게임과 별 상관이 없는 요소긴하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렬한 소재이다보니 파급력이 크다. 잡갤화를 막을 수 없게 만든 숱한 장본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검투사의 경우 달리기만하면 마지막장의 마치...March... 페이지가 무조건 일간베스트를 장식하게 된다. 하루종일 떡밥못풀어서 안달난 정신병자가 관심을 받아보려 검투사를 달리는 경우도 있으며 여지없이 일간베스트를 장식한다. 여기서 더 발전하여 야한 망가를 달린다고 해놓고 중간에 겐고로의 작품으로 바꿔버리는 낚시도 인기를 끈다. 이런 낚시도 최근에는 퀄리티가 높아져서, 아예 컷 자체 수정해서 겐고로 만화를 박아넣는 방법도 등장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을 용접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젠 용접 안 하고 진짜 야한 망가를 달려도 겐고로 어디 있냐고 따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작품들
- 웅심 ~비르투스~ : 타가메 겐고로의 명작(?) Virtus를 검투사라고 부른다. 검투사를 포켓몬스터 버전으로 패러디한 '포켓검투사'가 고갤에 올라왔고, 힛갤에 갔다. 심지어 검투사 작가 본인도 저걸 봤다.
- 크레타의 암소 : 크레타의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러간 테세우스가 역으로 미노타우로스에게 몇 달동안 당하다가 결국 신의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는
정신나간내용. 주로 올라오는 것은 출산을 하는 끝부분이며, "그아아앗!"이란 신음소리로도 대변된다. 이 작품의 인기는 너무도 대단하여 관련 소모임이 개설되었으며 고갤 소모임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 오에산의 괴물 : 때는 중세 일본. 한 동굴에서 '스벤'이라는 북유럽인과 마주친 일본인들은 와인과 고기를 먹는 그의 모습을 보고 괴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스벤과 한 일본의 영주가 사랑을 나누고 영주는 그가 인간임을 이해하게 되지만, 그의 부하들에 의해 스벤이 죽는다는 슬픈 내용. 겨울왕국과 크로스오버로 패러디 되기도 했다. #
- 어부들의 선창가 : 사기를 당해 남창으로 선창가에 팔려온 청년이 어부 노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주로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라는 부분을 떼어 망가 낚시용으로 사용한다. #
- 외도가 : 데릴사위로 들어왔다가 장인의 노리개가 되어 인간 미만의 삶을 살게 되는 기구한 남성의 삶 이야기. 내용이 아주 음울하고 눈물겨우나 후반부에 구원받는 결말이 있고 이야기흐름이 유려해 인지도가 크게 늘어났다. 망가낚시용으로도 잘 쓰이지만 길이가 긴데도 불구하고 작품 전체를 달리기도 한다.
- 우리 선생님 : 불량배들에게 시달리는 제자를 구하려고 본인이 희생해 겁탈당하는 선생과 그 과정에서 선생님과 사랑에 빠지는 제자 이야기를 그린 단편. 번역대사가 강렬한 것들이 많아 낚시용이나 드립용으로 인기를 끈다. '크고 탱탱하군 선생'
줄여서 크탱선이나 제자가 마지막에 뜬금없이 말하는 '꺄... 색마' 같은 대사가 주로 사용된다.
3.26 타-선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줄임말.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대체적으로 C&C 시리즈중 이름을 말할수 없는 시리즈를 종결한 게임이 나오기전 까지는 망한 작품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자매품으로 뿌요뿌요 선과 이스 4 마스크 오브 더 선이 있다.
뚱녀와 비슷하게 관심이 갈 만한 제목을 적어놓고 스크린 샷을 보여주며 독자를 능욕한다. 게다가한창 흥할 땐 뭘 물어보건 십중팔구로 이 단어가 나왔다.
타-선 드립의 영향으로 두 글자로 이루어진 글자 사이에 '-'를 넣는 드립이 유행하기도 한다. (예: 고망 = 고-망) 문화수도 고갤답게 이후 낚시글 올려놓고 두 글자 사이에 '-'를 넣는 드립은 국내야구 갤러리 등으로도 수출되었다. 나지완 선수의 역동적인 표정사진을 올려놓고 '나-비'라고 한다든가...
3.27 핫산
최지룡의 옛 만화 '여로'에서 중소기업 사장 임원이 외국인노동자 '핫산'을 구박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 주로 게임 연재붐이 일어났을 때 다른 갤러리에서 유입된 갤러들이 게임 연재를 하면서 그들을 외국인 노동자에 비유해 '핫산' 이라고 부른다.
3.28 삼국지 천명2
주로 천-명으로 불리며 천건적이라는 세력에 의해 갓겜으로 칭송받는다. 천건적들은 천명 다운로드 링크를 온갖곳에 박아놓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지나 히오스를 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멀티가 가능한 전략겜이기 때문에 가끔 멀티를 돌리기도 한드.
3.29 책사풍후와 강종구 박사
환까+국뽕+일뽕+중뽕+개독+음모론으로 유명한 역갤의 찌질이 책사풍후가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 출연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종말론을 자신있게 설파했으나 심리상담전문가 강종구 박사로부터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 그런 어떤 논리를 전개하면서 현실 세계에 적응을 못 하고 그리고 자기의 관심거리만 집착을 하면서 그것을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분석을 받았다. 그 뒤로 책사풍후의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강종구 박사의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는 디씨 밈중 하나가 되었고, 강종구 박사와 책사풍후의 디시콘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났으면 좋으려만 어느 한 악마같은 고갤럼이 강종구 박사한테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사진 도용 및 모욕을 하고 있다고 카카오톡을 했고, 이를 받은 강종구 박사가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신경쓰지 말라는 답글 받은 스샷을 찍어 고갤에 올린 후부터 고갤은 반성문으로 가득차고 있다. 몇 명이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터진 명대사인 '인터넷 상에서 시간만 축내는 한심한 작자들'이 또 디시콘에 추가되었다.
그런데 정작 디시콘 제작자는 대머리에 페도필리아인데도[16]일본시민권자여서 대한민국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고소크리가 터진 3월 이후에는 원래 디시콘에서 눈만 모자이크처리한 디시콘으로 바꿔서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이와중에 책사풍후가 고소하는 것에 대한 걱정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풍후는 대인배?
3.30 토드 하워드
어느 순간부터 밈으로 정착되어 고갤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토도키 하와도 상 주로 그가 과거에 했던 인터뷰 때문인지 초차원게임 넵튠 관련 게시글에 언급되어 1승을 챙긴다. 재평가(?)를 받거나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관련된 글에 언급되어 1패를 적립한다. 갓자유도겜 오늘도 1승.
3.31 벌집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처음 등장한 짤방으로, 한 게이 만남 앱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항문 상태를 벌집이 연상되는 혐오스러운 사진을 첨부해 설명하는 문자 내용이 퍼진 적이 있었다. 기괴한 사진과 그것을 뛰어넘는 역겨운 텍스트 묘사가 어우러져 보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기로 유명했으며, 고갤에서 이 짤방이 퍼진 이후로 심심찮게 안구테러 용도로 등장하곤 했다. 어느새 유행을 탔는지 사그라든 참피 이후로 새롭게 보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짤방 1호로 떠오르고 있다.
그나마 참피는 많은 고갤러들이 시간이 흘러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라도 하는데 벌집에 대한 반응은 한결같이 기겁이다. 과거엔 단순 짤방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모 고갤러에 의해 디시콘으로까지 진화, 각종 엽기적인 합성과 움짤화로 과거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명 벌집콘이라 불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혐오 조장 문제로 벌집콘은 2016년 7월경 관리자측에 의해 삭제된 상태. 그러나 라이트버전은 남아있다.
정말로 문자 내용 같은 일이 현실에서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치루가 심한 상태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 정도로 심한 상태면 병원에 가도 진작 갔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반론도 존재한다. 디시위키는 생닭 각질이라고 주장하며, 실제 치루는 검은색에다가 저렇게 규칙적이지 않다고 한다. 사실 이게 더 설득력이 있다.
어쨌든 전염 안 되니까 걱정 붙들어 매도록 하자.걱정 붙들어 매고 핥으라고?
3.32 토코투칸
2016년 7월 즈음에 고갤에 어떤 갤러가 올린 상업 동인지 한 장에서 시작된 필수요소
원본 글은 커뮤니티 특성 상 당연히 알바에 의해 삭제되었으나, 해당 동인지의 내용을 대략 요약하자면 어머니가 왕부리새인 사춘기 소년이 그 어머니와 관계한다는 수간+근친상간 요소가 섞인 내용이다. 비록 초반에 꾸준글로 올라왔던 빈도는 타 필수요소들에 비하면 짧은 편이었고 이러한 상업지 달리기는 갤 내에서의 흔한 게시물 유형이지만 유독 토코투칸이 이렇게 각광을 받은 이유를 살펴본다면 왕부리새 어머니와의 수간&근친 이라는 설정 자체도 충분히 병맛진 데에 더해 가히 이 상업지를 상징하데 되다시피 한 소년의 대사인 '닭고기 맛이 나...'에서 우러나오는 병맛의 아성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했던 이유(...)도 크다. 때문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은 갤럼들의 푸시를 꾸준히 받은 결과 현 고갤 내의 가장 인기있는 밈 중 하나가 되어 버렸으며, 그에 힘입어 디시콘까지 만들어져서 타 갤로도 퍼져가는 추세다.
간혹 정치글에 현 대통령이 올라올 경우 닭고기 맛이 난다는 드립을 구경할 수 있다. 판사님 저는 구경만 했습니다
3.33 타카기 양
마요이녀나 메루루 이후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오타쿠계 캐릭터.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필수요소들과 달리, 타카기 양은 여신이라는 둥 진심을 담아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본이 되는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조신하고 당당한 여학생과 어리숙한 남학생의 달달한 러브 코미디를 그린 만화인데, 작품 자체가 큰 거부감이 드는 오덕 요소가 많지 않고 무엇보다 여주인공 타카기 양이 보여주는 팜 파탈(...)적인 면모에 반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씹덕물이라고 하면 치를 떨던 골수 고갤러들 터줏대감들 조차 타카기 양이라면 오히려 두 팔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
- ↑ 이쪽은 조홍이 아니고 간옹이다
- ↑ 다만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자세한 건 적마도사를 참고.
- ↑ '09년 10월 1일에 666번째 적마도사 꾸준글을 올렸다가 차단당했으나, 최근 아주 드물게 오는듯, 허나 후에 적마도사와 옛 꾸준글러 Ciruro를 찬양하는 빵이없음과자 라는 갤러가 출현, 스스로 Ciruro의 후계자라 자칭, Ciruro 대신 적마도사 꾸준글을 올리고 있다.
- ↑ 예를 들면 구 영웅전설4의 루티스
- ↑ 일단 사정거리가 1칸씩이고 원거리,광역 회복은 못한다. 결정적으로 마력으로 회복양이 결정되는데 백마법 중에는 무조건 체력을 전회복 시키는 마법이 있어서 백마법사에겐 마력이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최악의 보조/개인 마법인 더미...
- ↑ 아마도 독수리의 눈 때문에 많은 지지를 받은 것 같다.
- ↑ 이런 일이 계속되자 그림체가 똑같은 낚시만화가 올라오기도 하고, 심지어 작가 본인이 재미가 들려 낚시만화를 그리기도 한다.
- ↑ 바리에이션으로 똥2가 있다. 스타2와 도타2가 혼용돼서 쓰이고 있는데 스2가 갓2고 도타가 똥2라고 주장하는 부류와 도타가 갓2고 스2가 똥2라고 주장하는 부류가 있는 등 부르는 사람 마음이라서 용어 통일이 안 되고 있다. 마침 둘다 "타"로 끝나서 갓타2 혹은 똥타2로도 불린다.
- ↑ 실명인지는 불명
- ↑ 살짝 오므려서 내민듯한 입술 모양인데, 어떤 캐릭터의 코스든 전부 그 입모양을 한다. 본인 나름대로 귀여워 보이려는 제스쳐인 것 같은데...
- ↑ 메루루+챙녀의 약자
- ↑ 사실 이지는 횡스크롤 특유의 제한된 공간 속에서 액션성을 강조하듯 디자인 되어 점프샷, 앉아쏴가 없어야 정상적인 밸런싱이 이뤄지는 게임으로 첫 스테이지만 해봐도 둘 모두 있어서는 안된다는걸 알 수 있게 된다. 물론 이제 게임성은 아무 관계도 없지만.
- ↑ 고갤에 한참 유행하던 농담이지만 환수를 빠는 갤러들이 사멸된 이후로 거의 쓰이지 않고 간간히 짤방 하나에 의존하는 문구다.
- ↑ 이쪽의 이름은 izzie다(...)
- ↑ 현재는 루리웹 유저 정보 게시판과 PS3 유저 게시판에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 중복 게임플레이 영상을 신나게 올려대고 1~2일 후에 다시 게시글을 지우는 등 루리웹 가서도 버릇 못버리고 개뻘짓을 이어가는 중. 요즘에는 아캄 오리진 뉴스글에 여러 아이디로 배트맨 격투 모션이 구리다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쓰면서 유저들을 선동하고 있다. 주로 쓰는 아이디들은 ydarkknigh****,yydboo****
- ↑ 닉을 바꾸기 전에 대머리 놀리는 글에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일본 초등학생과 비밀친구를 시도하는 라인 스샷을 올리기도 했다.
- ↑ 해당 게시물의 링크로 들어가거나 댓글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