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없었다

1 개요

여태껏 XX를 돌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클리셰의 일종.

악당이나 조언자가 자신이 쓸 비장의 기술이나 아니면 난관, 자신의 패배 전적에 대해 설명하면서 상대에게 겁을 주기 위해 나오는 대사. 간단히 말해 "지금까지 나를 이긴 놈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여태껏 이거 뚫은 녀석 없거든? 그러니까 그냥 포기하면 편해."라는 뜻. 물론 이런 대사를 한 직후에는 뚫리거나 실패하여 그 주역이 최초로 성공한 사람이 된다. 그러니까 패배 플래그 내지 상대방에 대한 생존 플래그. 또한 그 말을 들은 상대가 "그렇다면 내가 그것을 깬 첫 사람이 되겠군." 같은 허세성 대사도 흔히 연출된다.

주로 주역이 앞으로 처할 상황이나 당하게 될 시련이 매우매우 난감하고 강력해 도무지 넘어설 수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물론 너무 자주 사용된 나머지, 이제는 저런 대사가 나오면 당연하다는듯이 깨질거라고 다들 쉽사리 예측해버리는 통에 약발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렇게 한 번도 없던 것을 뚫는 경우를 파천황이라 한다.

강화판으로는 한 명 뿐이다, 혹은 딱 한 번 있었다가 있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주인공 말고도 이미 그걸 해낸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게 되어 수수께끼에 싸인 새로운 강자의 존재에 대한 떡밥까지 마련해주는 계기가 된다. 만약 이 대사를 최종보스급 캐릭터가 시전한다면 그 의문의 인물은 대개 주인공에게 강력한 조력자가 되어 줄 예정이거나 진 최종보스.

2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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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기가 열렸던 도르트문트는 독일 대표팀이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던 곳이었으나, 이 경기에서 독일은 이탈리아에 2골을 내 주고 패배,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동시에 도르트문트 불패 신화가 깨졌다.
라이를 상대하면서 자신이 D를 쓰게 만든 것은 라이가 세 번째라고 허세를 떨지만... 작중에서 D를 복용하고도 못 이길 존재가 발에 치이고 또 치일 만큼 널려 있는 약해빠진 놈이다.
'그'라는 존재 이전에 네오가 진짜 세계로 돌아오고 나서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어넘는 테스트를 하는데, 모두들 첫 시도에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네오 역시 실패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트릭스와 네오 참조.
딱 한 번 있었다 클리셰에 해당하는 경우. 만해 천본앵경엄 중에서도 비장의 패 중 하나인 섬경 천본앵경엄을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선보이면서 이걸 쓰는 것은 네가 두 번째라고 했다. 이치고보다 먼저 만해로 상대한 렌지는 그냥 천본앵경엄 만으로 이겼지, 섬경을 쓰지 않았다.
엔젤☆스타일의 자신을 보고 살아 돌아간 사람은 보면 알겠지만 없다고 했지만 곧바로 심해왕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 패배.
스트레이초의 말에 따르면, 이 기술을 격파한 격투가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닿기도 전에 디오 브란도기화냉동법으로 전신을 얼려버리는 바람에 다이아는 끔살당한다. 아군이 최종보스 상대로 이 클리셰를 사용한 기묘한 예시.
포프가 버언이 천지마투의 태세를 쓰도록 도발할 때, 버언이 지금까지 이 기술로 상대를 처치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신오리그 준결승전 이전까지 다크라이 무패전설을 이어가다가 준결승전에서 한지우나무킹에게 다크라이가 패하면서 다크라이 무패전설이 깨진다. 그러나 다크라이 다음으로 나온 포켓몬이...
첫 등장 당시 콜렉션 몰수율 100%를 자랑했으나 프리큐어에 의해 깨진다.
마술사를 고자 완벽한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비장의 한 수. 제4차 성배전쟁 이전까지 사용한 탄환 중 빗나간 탄환은 없었으나, 4차 성배전쟁에서 코토미네 키레이가 2번이나 기원탄의 효과를 피했다. 마지막에 심장에 영거리 사격을 맞아 죽긴 했지만...
  • 빌보드차트

가장 거대한 음악시장인 빌보드에서도 이 놀이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때까지 한 앨범에 1위가 6개 이상인, 이때까지 top100에 가장 오래 머문...etc 굳이 기준세울 필요 없을만한걸 만들어 이 드립을 시전하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