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준족

1 개요

好打俊足(豪打俊足)[1]

이름 그대로 좋은 타격능력과 준수한 발빠르기를 가진 야구선수를 칭하는 단어. 보통 발이 빠른 선수는 타격이 좀 부족하고, 장타력을 가진 선수는 발이 느리다던가 하는 약점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호타준족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은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이런 선수는 활용가치가 무척 높아서 상대 투수나 팀, 자팀 투수나 자팀 상황에 따라 테이블 세터, 클린업 트리오 어느 쪽이던 배치할 수 있기에 라인업을 짤 때도 편하다.

여기에 강견까지 붙으면 금상첨화. 5툴 플레이어와 많이 비슷한 뜻이지만 의미에는 차이가 있다. 호타준족은 '타격과 주루'를 취급하지만, 5툴 플레이어는 '컨택트, 힘, 수비, 어깨, 주루'를 취급하므로 분야가 다르다. 또한 5툴 플레이어는 호타준족과는 달리 '현재의 능력이 아닌, 포텐셜(운동능력)'을 취급한다.

2 호타준족으로 알려진 선수들

2.1 KBO 리그

2.1.1 현역

2.1.2 은퇴 선수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3 CPBL

3 관련 항목

  1. '호'자가 어떤 한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타격이 좋다는 뜻의 좋을 호(好)와 호쾌하다는 뜻의 호걸 호(豪)가 있는데, 둘 모두 검색이 되며 해석도 매끄럽게 된다. 위압감은 호걸 호자를 쓰는 후자쪽이 더 강한 편.
  2. 2.0 2.1 2009년 20-20클럽 가입
  3. 3.0 3.1 2012년 20-20 클럽 가입
  4. 도루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발이 매우 빠르고 홈런도 많이 칠 수 있는 갭 파워도 있다.
  5. 5.0 5.1 2016년 20-20 클럽에 가입.
  6. 호타는 맞으나, 주력은 그냥 그렇다. 그러나 본인 말로는 지가 100m 12초라고...
  7. 7.0 7.1 7.2 2015년 20-20 클럽에 가입
  8. 2014, 2015년 연속 20-20 달성. 종종 2번타석에 배치되기도 하였다.
  9. 13년 일본 요코하마 시절에는 타율 0.294 109안타 50타점 11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메이저 통산 기록은 598경기 타율 0.282 550안타 136타점 12홈런 도루 120개 이다.
  10. 구자욱, 황재균과 함께 떠오르는 최고의 호타준족 중 하나다. 앞으로 MLB 진출도 가능할듯?
  11. 지금은 땅볼치고 전력질주 안한다고 팬들에게 까이지만, 전성기(1990년대 후반)엔 30-30이 가능했고, 2013년엔 40대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12. 2012, 2013년 연속 20-20 달성
  13. 믿기 힘들겠지만, 입단 당시엔 100m를 12초에 끊는 호타준족형의 포수였다고 한다.지금은 당연히 아니다
  14. 2014시즌 종료 후 임의탈퇴 공시.
  15. 2015년 10월 2일 SK전, 3회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성공해 47홈런 - 40도루로 KBO 최초 40-40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2015년 달성 당시 40-40은 NPB에서 0회, MLB에서는 4회를 달성 했다.
  16. 최초의 20-20 가입자
  17. 최초의 신인 20-20 가입자
  18. 최초의 30-30 가입자
  19. 포수출신 20-20 가입자 참고로 말하자면 전세계 포수출신 20-20 가입자는 박경완과 이반 로드리게스 밖에 없다.
  20. 최초의 잠실구장 20-20 가입자
  21. 1999, 2000년 연속 20-20 달성
  22. 최고령 20-20 가입자
  23. 세계최초의 30- 64 달성
  24. 최초의 외국인선수, 최고령그래봤자 20대였지만 30-30 가입자
  25. 30-30 가입자 중 최다홈런(34개)
  26. 30-30 클럽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