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5차)

(5차 랜서에서 넘어옴)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에미야 시로???토오사카 린마토 신지??????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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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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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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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프로필
키/몸무게185cm / 70kg[1]
이미지 컬러파랑색
특기낚시질, 맨몸 잠수, 등산
좋아하는 것기가 센 여자, 터무니 없는 구속, [2]
싫어하는 것빙 둘러 말하는 방침, 배반, 운명[3]
천적길가메쉬, 아처, 어른의 사정
속성질서 중용(Lawful Neutral)
소환 촉매(성유물)본인이 적은 오리지널 이 새겨진 보석
(이어링으로 가공)
클래스 적성랜서 / 캐스터 / 버서커[4]

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제5차 성배전쟁에서 랜서 클래스로 참전한 서번트. 일본원판 성우칸나 노부토시, 국내판은 위훈.[5] 미국판에선 토니 올리버.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없고, '사력을 다한 싸움'을 해보기 위해 소환에 응했으나 결국 어느 루트에서도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5차 성배전쟁에서의 소환 촉매는 모 마술사 가문에 전해져 온 랜서가 쓰던 룬 석으로 만든 귀걸이.

천적은 길가메쉬아처, 특히 아처와는 원작자 공인으로 상성이 좋지 않으며[6], 개그성 스핀오프에서는 길가메쉬와도 티격거리기 바쁘다.

딱히 배신을 했다고 상대방을 원망하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그릇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싫어하기 때문에 배신은 배로 갚아주는 타입. 에미야 시로에게는 애송이라고 하지만 딱히 악의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저 미숙해서 그럴 뿐 시로 자체에 대해서는 제법 괜찮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7] 근데 그 아이는 커서 자신의 속을 썩이는 악연이 된다.[8]

시리즈 출연 남캐 중에서는 아처 다음 갈 정도로 인기가 꽤 좋다. 지금에 비해 여성팬들이 적었던 시절[9]에도 아처와 함께 여성팬들을 끌어모은 장본인.

2 정체

쿠 훌린

얼스터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대영웅. 얼스터 신화에서 등장한다. 빛의 신 '루'와 얼스터 왕 코노르의 여동생 '데히티러'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 어린 시절 이름은 세탄타(Setanta)이며, 어릴 적부터 「이 아이는 영웅으로 살아간다」고 예언되어 있었다.

쿠 훌린(Cú Chulainn)은「쿨란의 맹견」이란 뜻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 쿨란이란 대상인의 개를 실수로 죽여버린 세탄타가「이 개에게 새끼가 있다면, 내가 길러서 똑같이 강하고 충실한 개로 만들어 내겠다. 그때까지는 내가 당신을 지켜주겠소」라고 맹세한 일에서 유래한다. 쿠 훌린이란 두번째 이름은, 유명한 쿨란의 맹견을 맨손으로 죽인 역량은 물론이요, 어린애이면서도 기르던 개를 잃은 주인을 배려했던 세탄타의 기량을 칭송하는 것이기도 하다.

늠름한 어른으로 성장한 쿠 훌린은 어떤 여성과 맺어지기 위한 조건으로 '그림자의 나라'라 불리는 마경으로 향하게 된다. 쿠 훌린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 그림자의 나라의 주인, 마녀 스카자하의 마음에 들어 그녀 밑에서 단련을 거듭하여 여러 가지 마술과 체술을 습득한다. 그리고 훗날 쿠 훌린의 심볼이 되는 마창 게이 볼크를 손에 넣고 그림자의 나라를 떠난다.

전설에서 쿠 훌린은 용감하고 자비심이 깊으며 마음씨 좋은 젊은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전장에서는 자비 없이 적을 쓰러뜨리는 쿠 훌린이지만, 신의를 중시하며, 한번 한 맹세는 결코 깨지 않는 고결함을 갖고 있었다.

켈트의 전사에게는 '서약(Geis)'라 불리는, 각자의 계율을 맹세하는 관습이 있으며, 서약을 깨뜨린 전사는 저주에 걸린다. 쿠 훌린은 자신의 두번째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평생 개를 먹지 않는다"는 서약을 지니고 있었는데, 성실하게도 결코 그것을 깨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한 서약은 훗날 그의 목숨을 빼앗는 요인이 된다. 적국과의 싸움 중, 국력에서 밀리는 고국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쿠 훌린은 자신이 파멸할 것을 알면서도 수많은 서약을 맺고, 그 대가로 적국에도 불리한 서약을 시켰던 것이다. 쿠 훌린이 맺은 서약 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쿠 훌린의 숙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왕 메이브와 맺은 「하루에 한 명의 전사하고만 싸운다」와 오랜 친구 페르구스와 맺은「1승 1패」, 이렇게 2가지 서약이 있다.

쿠 훌린의 수많은 빛나는 전적은 옆나라 '코노트'와의 싸움에서 집약된다.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는 남편과의 소싸움에 이기기 위해, 얼스터에 사는 황금의 소 '도운'을 손에 넣으려고 불합리한 침공을 하면서 두 진영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세 나라의 연합군인 코노트 군을 맞이해, 쿠 훌린은 무려 7년 동안 열세인 얼스터 군을 계속 떠받치며, 마침내 코노트 군을 격퇴한다. 그 때 쿠 훌린은 싸움의 원흉인 메이브를 사로잡지만, 「여자를 죽일 수는 없다」며 그녀를 석방하고, 얼스터는 코노트와 화해한다.

하지만, 여왕 메이브는 석방을 최대의 모욕이라고 받아들였고, 쿠 훌린에게 사적인 복수를 개시했다. 그녀의 수많은 책략 끝에, 자신이 맺은 서약들을 하나씩 깨뜨린 쿠 훌린은 모든 힘을 잃고, 옆구리에 창을 맞게 된다. 긍지 높은 쿠 훌린은 쓰러진 채로 죽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몸을 기둥에 묶었다. 그리고 죽기 직전, 강에 흐르는 자신의 피를 마시는 수달을 보며 그 탐욕스러움에 큰소리로 웃고는 선 채로 절명한다.

호걸이며 호쾌한 남자라 불리는 쿠 훌린에게는 죽음과 파괴를 주관하는 여신 모리안의 가호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보통 관계가 아니였다. 처음에 쿠 훌린이 하필이면 여신의 가호를 거부해 버린 것이다. 모욕을 당한 모리안은 여러가지 동물로 변화하며 쿠 훌린의 목숨을 노렸다. 하지만, 쿠 훌린은 그것들을 전부 격퇴하고, 오히려 상처 입은 모리안을 치료해줬다. 모리안은 그의 고결함에 진심으로 감복하여, 쿠 훌린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그를 지원할 것을 결심한다. 쿠 훌린의 긍지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그가 궁지에 몰려도 손을 내밀지 않으며, 한 사람의 영웅이 살아가는 모습을 쭉 지켜보았던 것이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クー・フーリン/ Cú Chulainn

신화대계 - 미솔로지(神話大系 / mythology)에 속하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자세한 건 쿠 훌린(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패러미터
근력 B내구 C민첩 A마력 C행운 E보구 B

Fate/Zero디어뮈드와 비교했을 때 민첩에서 플러스가 없는 대신 마력이 1랭크 높은 수준으로 서로 엇비슷하다.

키레이가 마술사로서 영 구리다는 점과 마력을 제대로 안 줘서 에미야 시로같이 다운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3.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제 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C

대마력 랭크 자체는 그다지 높지는 않다. 다만 민첩이 높아 어중간한 마술 공격은 회피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랜서 본인이 잘 쓰려고 하지만 않을 뿐 실제로는 원초의 룬을 보유한 뛰어난 룬술사인지라 룬 마술을 병행하면 어지간한 마술에는 대부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유 스킬




랭크체념[10]을 못한다. 빈사의 부상이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A
Fate/hollow ataraxiaUBW TVA

목숨이 질기다. 5차 버서커와 달리 '죽을 때 죽더라도 쉽게 죽진 않는다'는 타입의 전투속행.
 



랭크전투에서 이탈하는 능력. 또한, 불리해진 전투를 전투개시 턴(1턴째)로 되돌리고, 기술 조건을 초기치로 돌린다.
C

仕切り直し(시키리나오시).[11]
궁지에 몰려도 탈출해내는 전투센스. 육체면에서의 생존력이 전투속행이라면 전투센스 면에서 생존력은 재정비다.
 

랭크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그림자 나라의 전사는 무예백반, 단지 창을 휘두르는 것 뿐인 전사는 키우지 않는다.
스승인 스카자하가 그런 방침이었는지 쿠 훌린은 룬 마술에도 정통하다. 일류에 가까운 실력자이지만 본인은 걸리적거린다고 별로 쓰지 않는다.
B

자세한 건 룬 마술 참조
 


랭크신령 적성을 가지는가 아닌가.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한다.
B

빛의 신 루의 아들. B랭크면 주신과의 반신반인 정도인 듯 하다.
 







랭크날리는 무기에 대한 방어. 저격수를 시야에 넣고 있는 한 어떠한 투척 무기일지라도 육안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다. 단, 초원거리에서 가하는 직접 공격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광범위의 전체 공격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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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矢よけの加護 튕겨내기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적의 살기로부터 궤도를 읽어내서 방어하는 능력[12].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성이다.

3.3 보구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 게이 볼크 (刺し穿つ死棘の槍 / Gae Bulga)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2~4최대포착 : 1명
꿰어 뚫는 죽음의 나는 창 - 게이 볼크 (突き穿つ死翔の槍 / Gae Bulga)
랭크 : B+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5~40최대포착 : 50명

둘 다 자세한 건 게이 볼크 문서 참조. 게이볼크, 게 볼크, 찔러뚫는 죽음의 가시 창, 꿰어뚫는 죽음의 나는 창, 찔창, 날창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랜서 자신이 또 하나의 보구라는 설도 있는 듯하다.

4 전투력

본래의 전투력, 기량 등은 쿠 훌린(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작중에서는 힘이 제한된 상태이며, 이 문서에서는 이를 중심적으로 다룬다.

5차에서는 마스터가 참 구려서[13], 그리고 마스터가 양다리 걸쳐서[14] 상당히 파워다운, 세이버나 버서커와 비교하면 총체적인 무력은 꽤나 떨어진다. 심지어 본래는 쿠훌린쪽의 전투력이 우위에 있음에도 마스터 백업 차이 때문에 화력 승부에서 4차 랜서에게 밀린다고.

백병전 능력도 너프됐다곤 해도 분명히 강한 영웅에 속하기에, 진 어새신이나 라이더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다만 아처와의 비교는 말들이 서로 다르다. 심지어 같은 설정집 내에서도.

  • 원작
    • 1차전 : 쿠 훌린이 우위지만 단번에 끝내지는 못하고 있다. 랜서가 전력을 내지 못했기 때문.
    • 2차전 : 백병전에서는 시종일관 랜서가 유리하여 아처를 궁지 직전까지 몰지만[15] 어째서인지 예상보다 아처가 훨씬 잘 버텼고, 아처의 도발에 게이 볼크까지 사용하지만 아처가 로 아이아스로 대항. 로 아이아스를 깨부수고 아처의 팔에 중상을 입혔다. 하지만 완전히 끝장내지는 못했고, 아처가 항복하면서 결착이 나지 않은 채 종료.[16]
  • 스튜딘 애니 설정집 : 아처의 장신에서 나오는 검기는 랜서와 호각.
  • UBW TVA 비주얼 가이드
    • 미우라 : 설정상 두 사람이 싸웠다면 랜서가 압승. 랜서가 진심을 낸다면 아처 같은 무명의 영령으론 이길 리가 없다.
    • 카도가와 편집부 : 대등하게 싸우는 아처에게 왜 린을 배신했냐고 묻는 랜서
  • UBW BD Animation Mateiral : 처음에는 아처와 랜서의 실력은 항등하듯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다. by 미우라 감독

하지만,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원작과 애니 모두 '제약이 없는 백병전'은 랜서의 우위로 묘사하고 있다. 원작에서도 "백병전에서 랜서보다 떨어진다." 라는 서술이 나온다. 기량이나 검술을 논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스펙(스테이터스)차가 너무 심한지라 단순한 접근전 싸움이라면 아처에게 승산은 적다. 사실 궁병이 칼질하는 상황에 몰렸는데 이긴다는 것이 더 이상한거다.

이중삼중으로 너프를 먹긴 했어도 썩어도 대영웅이니 강력한 건 분명하다. 효율높고 일격필살인 보구와 강인한 생존력, 엄청난 민첩을 살려 활약하는 걸 보면 여전히 일류 서번트. 헤라클레스도 방심 못할만큼 강력한 서번트다.

4.1 전략적으로

단순한 스펙 외에도 전략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서번트다. 쓰는 사람이 참 못 써서 그렇지... ...

  • 준수한 대마력
비록 C랭크로 그리 높은 대마력은 아니지만, 삼대 기사클래스가 우위로 쳐지는게 바로 이 대마력 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로도 상당히 유리하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 최상급의 민첩성 덕에 안맞으면 땡이라 말 할 정도로 잘 피할 수 있으니...게다가, 랜서가 익히고 있는 룬 마술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본래는 C랭크 대마술로는 저항은 커녕 무조건 석화 판정이 떠야하는 보석 클래스의 석화의 마안조차 막아낼 수 있다고 언급된다.
  • 룬 마술의 전략성
룬 마술로 은신과 탐지가 가능하고,(성배전쟁 내내 신출귀몰할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상급 보구의 일격도 막아내는 등 방어에도 탁월하며, 보구의 랭크를 한 단계 상승시켜 게이 볼크는 A랭크에 도달할 수도 있다. 덕분에 버서커를 상대로도 '어쨌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이 된다는 모양. 석화의 마안 같은 특수 능력을 막아내고, 함정을 팔 수도 있는 점 등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다. 랜서가 작중에서 함정을 판 적은 없지만, 룬 마술은 원래 특성상 함정으로 많이 쓰인다. 게다가 캐스터의 적성도 있고, 캐스터로 소환되면 캐스터 중에서는 강력한 축에 속한다.
다만 본인이 룬보다는 창을 주력으로 삼고, 룬을 귀찮아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이런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고 주로 설정으로만 언급된다.
FGO에서는 원초의 룬을 배웠다고 한다.
  • 원거리 공격 내성
사격계의 적을 상대할 때는 범위 공격과 초장거리의 직접 공격이 아니라면 보구도 피하는 게 가능한 화살막이의 가호 덕에 매우 유리하다. 게다가 랜서의 보구역시 원거리에 유도보구인만큼 공수 양면으로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천적란에 아이러니하게도 두 아처가 있는 것에 주목하자.[17] 5차 아처의 브로큰 판타즘은 착탄 후 폭발하는 타입이라 화살막이의 가호를 쓸 수 없으며, 길가메쉬의 보구투척은 양이나 질 어느 쪽으로든 '어지간한 투척 보구' 수준을 넘어섰고, 높은 신령적성이 오히려 독이 된다. 더불어 헤븐즈 필에서 진 어새신의 자바니야는 고작 C랭크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직접공격에 해당해 역시 화살막이의 가호로 대응하지 못했다.
  • 높은 생존력
전투 속행과 재정비 스킬, 그리고 높은 민첩과 풍부한 전투경험[18] 덕분에 장기전과 생존에 특히 강하다. 생존력은 버서커와 동급이며, 살아남는 것만은 모든 서번트 중에서 제일이라고 할 정도. 여기에 랜서라면 모든 서번트와 6연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또한 영주의 제약을 받은 채 창을 쓰기 불리한 실내에서 길가메쉬를 상대로 반나절이나 버틴 것이 증거라면 증거. 잘 따져보면 이건 엄청 굉장하다. 공식 설정으로 마음먹으면 4차 성배전쟁을 하룻밤에 종결할 수 있고, 서번트 KILL이라면 최고 수준인 길가메시를 상대로 반나절(약 6시간)을 버틴 거다. 게다가 랜서는 신성 B를 가지고 있어서 엘키두에 잡히면 그냥 끝. 물론 GOB를 전문개방했으면 순식간에 꼬챙이가 되겠지만...
...문제는 이 생존력이 작중에서 활약한 게 너무 없다는 거.(...) 그리고 성격상 일대일을 더 좋아하기에 이 특성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존력이 뛰어난데다 기동성이 높은 만큼 장기전 뿐만 아니라 정찰에도 유능하다.
  • 마물과의 상성
마물과의 전투 경험이 많은 덕에 라이더와 같은 마물에 속한 상대에게 상성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애초부터 그림자 세계의 마물 중에는 신령급에 필적하는 놈들도 있었다고 한다.
동일인물인 프로토 랜서를 보면 짐승살해 특성이 랭크로 치면 B+랭크다.
  • 효율적인 보구
보구인 게이 볼크는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작중에서 등장하는 보구중 손에 꼽힐 정도로 효율이 좋은 편이라고.[19] 바제트가 마스터였다면 정말로 성배전쟁에서 우위를 노렸을지도 모르겠다.
 
  • 찌르기 버전
마력 소모는 적으면서도 즉사기라서 효율높기로 유명하다. 알퀘이드도 재수없으면 죽는다고. 행운이 높으면 보기 드물게 빗나간다. 여기에 더해 고랭크 직감과 같이 미래예지가 가능하면 회피율이 올라가는데, 작중에서 행운 B랭크에다 직감 A랭크인 세이버는 심장은 피했지만 흉부를 꿰뚫렸다. 설령 피했어도 그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가면 압승한다.
게다가 마력보충 없이 7번 연속으로 써도 문제 없을 정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모든 서번트와 6연전을 벌이는게 가능하다는건 본인의 생존력도 생존력이지만 보구의 효율 덕도 크다.
그리고 이 버전에 찔린 상처는 게이 볼크가 존재하는 한 낫지 않는다. 단, 세이버처럼 소생마술 수준의 치유력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은 걸려도 치유가 가능하다.
 
  • 투척 버젼
초장거리 + 산탄 + 유도 + 높은 위력이라는 극악 조합. 유효 사정거리 40km에 투척무기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는 로 아이아스를 박살내는 위력.
만일 룬 마술로 모습을 감추고, 주변 일대를 탐지한뒤 다수의 마스터와 서번트를 향해 이 보구를 날린다면 굉장히 위협적일것이 확실하다. B+의 대군보구. 그것도 기습을 막을만한 서번트는 많지 않은데다, 서번트는 몰라도 마스터라면 즉사 확정.(...) 게다가 모든 산탄이 유도라서 못 막으면 죽어야 한다.

4.2 그 외

하지만 이래저래 극도로 비협조적인 마스터와 전투력을 제한한 영주에다가 너무 낮은 행운 수치가 걸림돌. 게다가 살아생전에도 령주처럼 제약을 강제로 가하는 기아스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은 걸 생각하면 진짜로 역사가 반복되어버린 꼴.

본편 등장시의 마스터의 마술사로서의 역량 자체도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인지, 저 패러미터 자체도 마력의 패러미터가 한 랭크 높은 것을 제외하면 딱 랜서 클래스의 기본 개체치를 유지하고 있다. 뭐 어찌 되었든 더럽게 재수가 없어서 그런지 언제나 결말은 사망. 살아서도 재수가 없더만, 죽어서도 여전히 재수는 더럽게 없는 듯 하다. 이쯤되면 5차에서 최고 불쌍한 녀석일지도... 하지만 죽을 때는 죽더라도 간지만큼은 잊지 않는다.

5 작중 행적

  1. 신장과 체중 사이의 관계성이 일러스트의 고증에 어긋나는 것 같으나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180 중반대에 70kg는 일러스트만큼은 아니지만 체지방량이 적다면 충분히 근육질로 묘사할 수 있다.
  2. 물론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페이트 프로토 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을 보면...
  3.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카니발 판타즘에서 죽을 운명을 못 피한다...
  4. 세이버 클래스의 적성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서로 모순되는 언급이 있어 애매하다. 쿠 훌린(Fate 시리즈)문서의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참조.
  5. 초기에는 완전 악당톤을 들고와서 형님 보이스를 기대한 사람들에게 좀 실망을 줬다. 뉴타입 인터뷰에서 캐릭터 해석이 잘못되었던 것을 성우가 인정하기도 하였다. PD는 뭐하냐. 22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제대로 대인배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 문제는 그 장면이 길가메시랑 자문자답 씬.
  6. "(아처는) 랜서와 꽤나 닮은 점이 있습니다만, 랜서가 난잡한데 비해 아처는 신경질적일 만큼 정리정돈합니다. 그런 부분이 그 두 사람이 사이 나쁜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며 제1회 페이트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나스가 코멘트했다.
  7. 특히 UBW루트가 그렇다. 시로가 조건을 걸 때 마스터를 물은 게 아닌 린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자 자기 마스터따위보다 그게 더 중요하지라면서 껄껄거린다.
  8. 다만 할로우 아타락시아 같은 스토리에서 아쳐와 시로의 상관관계를 알법한/눈치챌만한 상황에서도 시로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걸 봐서는 확실히 그릇이 크다는 건 헛소리는 아닌 모양.클땐 크는 거고 지금은 귀여우니 봐준다 라는 느낌...
  9. 그래도 Fate/stay night은 지금보다 여성팬들이 적었던 시절에도 남성향 야겜출신치고는 이례적으로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였으며 이는 타입문을 남성향 야겜으로 즐기는 사람보다 그냥 재밌어서 즐기는 사람이 더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10. 원문은 往生際. '체념'을 뜻하기도 하고 '죽을 때'를 뜻하기도 하는 단어다.
  11. '仕切り直し'는 원래 스모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양 선수가 서로 호흡이 맞지 않을 때 자세를 다시 잡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보통 어떤 행동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걸 뜻하는 단어이다.
  12. 뭔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면, 어지간해서 랜서를 저격해 잡기란 힘들다는 말.
  13. 본래 마스터는 초일류 마술사 바제트지만 코토미네 키레이는 마스터로서 평균 이하다. 바제트가 마스터였으면 우승은 결코 꿈이 아니다.
  14. 서번트가 하나 더 있어 서번트당 마력이 더 적어진다. 금삐까는 수육했기에 본래라면 마력공급이 필요없지만 UBW의 길가 대사를 볼 때 키레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마력을 공급해줬다. (아이들의 혼도 쓰면서.) 아무리 단독행동 스킬 효율이 우수하다지만 마술사로서는 평범한 키레가 마스터면서 서번트를 둘이나 사역하면서 악영향이 없을 리가 없다.
  15. 앞으로 몇 합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16. 이 상황에서 아처가 얼마나 불리한지는 불명. 원작 서술에 의하면 마력을 대부분 소모했으며, 한쪽 팔은 간신히 붙어있는 정도라고. 하지만 얼마 후에 캐스터 진영에게 난입할 때에 팔은 회복되어있었다. 캐스터가 잔뜩 모아놓은 마력과 특유의 뛰어난 회복력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확히는 불명.
  17. 다만 천적은 전투 뿐만 아니라 성격 안 맞는 것도 포함된다.
  18. 생전에도 전력적으로 밀리는 싸움만을 했다고 한다.
  19. 에미야 시로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만, 원래 인간은 심장 뚫리면 치료고 뭐고 없이 삼도천 건너간다. 물론 평범한 인간에게 진명개방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어지간한 서번트도 인과역전에 당하면 전력이 크게 깎이거나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