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5차)/행적

1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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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아처VS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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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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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Fate 루트 OPUBW TVA

초반에 아처와 한판 붙다가 그걸 엿보던 에미야 시로를 발견,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해 쫒아가 심장을 꿰뚫는다. 그리고 이를 발견한 린이 시로를 살려낸다.

그러자 집까지 쫓아와서 죽이려다가 갓 소환된 세이버와 격돌. 호각으로 싸우다가 게이볼그를 사용해 세이버를 죽이려 했으나 직감+행운 보정으로 세이버는 빗맞게 되고, 빗맞았다곤 해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마스터의 명령으로 후퇴한다. 여기까진 프롤로그의 공통 행적.

시로를 죽이려고 한 것은 마스터의 명령. 랜서 본인은 이게 못 마땅해서 '마음에 안 드는 일을 시키는 군, 이런 짓이나 하고 영웅이라니 웃음거리다' 식으로 중얼거린다. 그럼에도 명령받은 것은 하는 것이 쿠 훌린(SN면모)이라는 영웅이지만.[1] 단순한 일반인 목격자가 아니라 마술사라는 게 드러난 후에는 시로를 '잠재적인 적'으로 판단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가 새로운 마술사(= 시로)를 마스터로 삼을 수도 있는 거고, 아직 7번째 서번트가 소환되지 않은 상태이니 시로가 만의 하나 7번째 서번트의 마스터일 가능성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세이버가 소환될 때 랜서가 '설마 진짜로 7번째라고?!' 하는 식으로 외쳤다는 것도 근거가 된다.

세이버와의 첫 격전에서 4차 랜서는 호각이다가 우위를 점했지만 쿠 훌린은 초반에 풍왕결계 탓에 좀 밀렸고, 그 후에도 호각 정도였다. 게다가 4차 때의 세이버는 5차 때(랜서랑 싸울 때)의 세이버보다 능력치가 높았다. 물론 이건 영주 제약이 걸렸다는 걸 감안해야 해지만. 그렇지만 게이 볼크를 맞춰 독백에서 대놓고 '지금 랜서가 치고 들어오면 세이버는 패배한다'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밀어붙이는 걸 보면 역시 강력한 서번트.[2]

1.1 Fate 루트

(금삐까를 제외하고)마지막으로 남은 서번트인 세이버와 사력을 다한 싸움을 하고 싶었으나 직후 난입한 코토미네 키레이에 의해 마지못해 미룬다. 이후 세이버와 에미야 시로를 쫓아가려는 길가메쉬를 혼자서 저지하고[3] 반나절 동안 싸우다가 소멸.[4] 길가메쉬를 저지할 때 창을 휘두르며 말한 "영웅이란 말이다. 두 개의 목숨 따윈 필요없다고! 네놈같이 욕심만 가득 찬 녀석은 모르겠지만!"헤라클레스 디스라는 명대사를 펼치며 간지를 보였다.[5] 그 밖에 "여자를 둘이서 궁지에 몰아 죽이는 건 남자로서 할 수 없다!"고도 했다.

1.1.1 스튜딘 페스나

길가메쉬가 엘키두로 온 몸을 묶고 칼라드볼그 2로 죽여버리는 신이 추가. 칼라드볼그는 예전에 그 검의 주인인 페르구스와 '서로 한 번씩 진다'는 기아스가 있기 때문에 길가메쉬로는 기아스가 발동되지는 않지만 랜서를 조롱하는 의미를 내포한 추가 장면. 이 장면은 그나마호평 받은 장면 중 하나이다. 여담이지만 한국판은 랜서와 길가메쉬의 성우가 같아서 자문자답

원작에서는 반나절 이상 길가메쉬의 발을 묶었으나 애니에선 빠른 퇴갤(...)을 당했기 때문에 졸지에 랜서의 주가만 떨어졌다. 이른바 3분 네로에 이은 3분 랜서(...)[6]

1.2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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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합류하는, 시로와 린에겐 더없이 믿음직스러운 파트너. 그리고 한 루트에서 두 히로인을 동시에 쿠아!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스토리 중반부에, 시로와 린이 버서커와의 연합에 실패하고 다음 작전을 짜고 있을 때, 자신의 마스터의 명으로 시로와 린을 돕기로 하면서 함께 캐스터 토벌 공대에 합류한다. 이때 게임상에서 랜서를 아군으로 맞이할 것인가?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여기서 협력하지만 조건이 있다를 선택할 시 랜서의 반응이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 성우의 음성이 들어있는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선 이 넉살좋은 대사를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다. 상당히 유쾌하다!그리고 린의 반응이 더없이 츤츤하다 이 루트에서 랜서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 프롤로그 초반 냉정하고 차가운 면모를 벗어 던지고, 넉살 좋고 친근한 면모를 보여준다. 겉으로야 투닥투닥거리지만, 알고보면 붙임성 있고 다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루트. 시로도 원작에서, 불안하지만 더없이 믿음직스러운 동료를 얻었다고 서술한다.

이후 시로와 린이 교회에서 쿠즈키 소이치로와 캐스터를 상대할때 본인은 아처(5차)를 상대하겠다고 하며 교회 앞에서 아쳐와 대치, 전투가 벌어진다.

이때 랜서의 입장에선 정말 신나게 싸우는데, 아처와 프롤로그에서 이미 한 번 싸웠기에 자신의 마스터가 걸어놓은 전원과 싸우며,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라는 영주의 제한에 아처는 포함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예상외로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고,한술 더떠 아처가 랜서를 도발하는 말[7]에 진심으로 분노하며 보구승부를 건다. 투척무기에 대해 절대적인 방어권을 가진 방패절대명중의 효과를 가진 마창의 대결은 UBW루트의 주요 장면 중 하나. 다만..

파일:Attachment/아처(5차)/강아지풀.jpg
햣하! 죽어라!
네놈들의 작화엔 결정적으로 긍지가 빠져있어![8] 궁금한 자는 누르자
결국 둘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아처의 상태가 더 좋지 않았던만큼 계속 싸웠다면 랜서쪽이 좀 더 유리했던 상황이었다. 작중 묘사에서는 아처의 팔은 겨우 붙어있는 수준이었고 마력 또한 거의 바닥을 기고있었다고 한다. 반면 랜서는 보구로 아처를 처리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마력 소모를 제외하면 다른 외상은 없었다. [9]
그러나 아처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고, 나름 그것을 알아챈 랜서는 투덜대며 교회 근처에 매복. 뒤이어 시로와 세이버에게 린이 아처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10], 이후로도 시로를 따라 함께 아인츠베른 성으로 가게 된다.

그 뒤 시로와 세이버가 아처와 대치하는 사이 자신이 린을 찾아내겠다며 성 안으로 잠입하게 되고, 그 후 의자에 결박된 린을 보고 음심을 품고 하악거리는 신지를 냅다 줘 패버리고 린을 풀어주려고 하나 마스터인 키레이가 나타나서는 (성배를 만들어야 하니) 린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랜서가 그딴 명령 내리려면 영주라도 써야할 걸?하며 거절하자, 키레이는 그 뒤 령주를 써서 자해해라 랜서 랜서 스스로 자기 심장을 꿰뚫게 만든다. 사실 마지막 령주로 린을 죽이라는 명을 내리면 랜서가 린을 죽이고 자신을 죽일 게 뻔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 령주로 랜서를 죽이는 것이 나았던 것.

하지만 심장이 꿰뚫린 후에도 전투 속행 A의 힘으로 현계, 키레이의 심장을 찔러서 키레이를 죽이고서[11] 그 뒤 키레이가 죽은 사실을 알고 또 다시 린에게 치근덕대는 마토 신지를 주먹질 한 방으로 날려버리고, 창으로 어깨를 찔러서 떡실신시켜버린다. 그 뒤 린의 속박을 풀어준 후 도망치도록 도와준다.

"안녕, 랜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도 당신 같은 사람은 좋아해."
"핫! 꼬맹이 계집애가, 좀 더 나이먹고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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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앙스루 룬으로 방에 불을 붙이고, 자기는 어째 좋은 여자와는 인연이 없구만 하고 한탄하며 이미 죽어 시체가 된 키레이와 함께 소멸한다.

게다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 때 붙인 불은 길가메쉬가 시로 일행을 죽이려 할 때 재가 떨어지자 "옷이 더러워진다"며 싸움을 관두게 해서 시로의 목숨도 한 번 구해주게 된다. 이런 전개 때문인지 Fate/EXTRA에서는 린의 서번트가 되어 등장한다.

랜서의 활약이 제일 많은 루트이기도 하고, 이 루트에서 랜서의 멋진 모습+넉살 좋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여실히 볼 수 있는등 여러 이유때문에 랜서의 팬들은 이 루트를 제일 좋아한다고. 덤으로 왜 주인공들과 협력하냐면, 프로토타입에서 사죠 아야카가 프로토 랜서와 협력한 적이 있는데 그것의 잔재라고 한다.

1.2.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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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TVA 비주얼 가이드의 모습

자세한건 랜서(5차)/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문서 참고. (데이터 폭탄 주의)

1.3 Heavens Feel 루트

루트초반에 정찰 중 호수의 그림자에 의해 발이 묶인 상태에서 진 어새신의 원거리 망상심음에 당해서 한 번에 끔살. 뭐 어차피 이 루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서번트가 조기에 순살당하는 루트라 상관은 없지만. 결국 망상심음으로 뽑힌 심장은 어새신이 꿀꺽. 덕분에 어새신의 성격이나 패러미터가 랜서와 비슷해졌다. 대신 마파 신부가 자바니야로 랜서가 당하는 걸 보았기 때문에 조켄+어새신과 싸울 때 작전을 미리 짜둘 수 있었다.

다만 진 어새신에게 당했다고 랜서가 그보다 약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 사쿠라의 그림자 때문에 발이 묶인 랜서에게 망상심음을 시전하기 전까진 진 어새신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지도 않았다. 이 때 사쿠라의 그림자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룬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사쿠라의 그림자가 너무 사기라(...) 별 소용 없었다.
루트 자체가 서번트들의 취급이 안습한 관계로 빠르게 소멸. 더군다나 랜서는 진 어새신의 스탯상승 포션(...)이 되어야했기에 누구보다도 빨리 리타이어당한다. 그래도 이 사람보단 늦게 소멸됐다.

1.4 기타

루트에 따라서는 세이버와 시로를 도와주거나 토오사카 린을 구해주는 등 나름의 긍지를 가지고 행동한다. 그래서 시로가 "린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절대 넘겨주지 않겠다"는 말을 할 때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반면에 아처가 "영웅의 긍지 따위는 나 줘버려라"라고 말할 때는 린과의 약속이고 뭐고 바로 죽여버리려고 달려들었다. 뭐, 이건 랜서가 개와 연관이 있다는 것도 포함한 조롱이기도 했다만.

본래 마스터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였으나, 영주를 강탈한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넘어갔다. 이때 키레이가 영주를 써서 명령한 내용은,

  1. 주인을 바꾸는데 동의하라.
  2. 전원과 싸우며, 처음 싸운 상대를 죽이지 말고 생환해라.
  3. 자해해라.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한정. 다른 루트는 쓰지 않았음).

본인은 영웅답게 당당하게 싸우지 못하고 정찰이나 하고 다니는 상황에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다.

안 그래도 완전하지 않은 컨디션에 두 번째 영주로 전투력이 추가로 억제되어 있고, 거기다 마스터 의향으로 별로 싸우지 않기 때문에 약체로 보이기도 한다. 풀 컨디션이라면 아처는 심안과 천리안의 조합으로도 랜서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힘들지만 프롤로그에서는 호각으로 싸운 것이 그 예.

인과를 거스르는 일격필살 보구인 게이 볼크조차 단 한 명도 죽이지 못한다. 그나마 프롤로그에서 언제나 시로의 가슴에 바람 구멍을 뚫어주고,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후반부에서 키레를 죽이며,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초반에서 버서커와 붙었을 때 세이버를 따라가지 않고 혼자 집으로 도망치면 나오는 데드 엔딩에서도 시로를 죽이긴 하지만, 어느 쪽이든 진명을 개방한 버전조차 아닌, 평타에 불과하다. 그나마 Fate/hollow ataraxia에서 한 명 진명개방해 죽이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전 마스터 바제트. 그리고 본인도 사망.

이렇게 영 취급이 좋지 않긴 하지만, 실제 게이 볼크는 창이 닿는 거리에서 타이밍만 맞는다면 반드시 발동하며 상대의 행운 수치가 인과를 뒤집을 정도로 높을 경우에 한하여 보기 드물게 빗나가는 물건이다. 세이버가 5차 성배전쟁 초기에 맞았을 때는 행운이 높았고 '직감' 덕분에 즉사를 면할 수 있었다만, 빗맞아도 치명상인 것은 마찬가지. 덤으로 행운 E랭크인 아처라면 확실히 맞는다고 한다.

사실 필살의 창이라는 기본전제를 빼고 게이 볼크의 전적을 살펴보면 의외로 상당히 좋은 편. 세이버와 아처 둘다 멀쩡히 받아내지 못했고 그대로 전투를 속행했다면 랜서가 우위를 잡았을 것이 분명할 정도로 충분히 위협적인 데미지를 입혔다. 어찌보면 게이 볼크가 무시당하는 건 평가되는 기준점이 너무 높게 잡혀있는 게 원인.[12]

2 다른 작품 행적

2.1 Fate/hollow 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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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웨이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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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주인공이다 보니 비중은 그럭저럭 되는 편. 길가메쉬와 더불어 변경된 새 마스터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 낮 동안에는 한가하게 담배 한 개비 물고 부두 근처에서 낚시나 하는 것이 보통. 이때 "낚시라면 영령중의 최강이라고 자부한다고. 그리스의 대영웅씨라면 몰라도[13] 어디의 가짜쟁이나 물고기는 잡지도 못할 빈약 왕자님상대로는 압승이다"라고 말하는데, 나중에 가면 그 말이 씨가 되어서 가짜쟁이초딩왕의 낚시 경쟁에 얽혀서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둘다 아처다 아처간의 자존심 싸움? 그래도 시로의 평에 따르면 낚시 실력은 그야말로 일류라고 한다. 받침대조차 없는 줄달린 막대기 수준의 장비로 낚시대를 전혀 흔들리지 않게 기계 같은 끈기와 정확도를 발휘하고 자연과 합일되어 낚는 수준이라서 그걸로 초밥집 차려도 되겠구먼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낚아 댄다고 한다.[14] 참고로 저 낚시대는 신지에게서 강탈했다고(...) 그 외에는 카페나 꽃집 등에서 알바를 전전하며 연명하고 있다고.[15] 그리고 도그를 먹어도 '개를 먹으면 안 된다'는 서약을 깬다고 한다. 뭐냐 이거? 랜서 결전병기 핫도그

꼬마 길가메쉬가 어른 길가메쉬로 성장한 과정에 대해서는 "원숭이에서 인간 이상의 불가사의라니까."라면서 어처구니 없어하고 있다.

이렇듯 현세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도중에 미츠즈리 아야코와 얽힌 개그 이벤트도 있고, 생선가게 알바 중에 마토 사쿠라한테 작업을 걸다가 캐스터한테 이아손과 같은 놈으로 취급받고 통구이가 되는 수난도 당한다. 찻집 알바 때는 쿠즈키와 타이가의 수상한 동행을 추적하던 캐스터의 사연을 알고 오지랖 넓게 행동하다가 귀를 잡아당겨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한다. 세이버의 수영장 이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세이버의 비키니 차림을 보더니 라이더에 비하면 유아체형(…)이라고 놀리다가 세이버에게 작살난다. 덤으로 시체는 아처가 교회 근처에 묻었다나 뭐라나...흐,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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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중

메인 스토리에선 본편만큼은 아니지만 꽤 불행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정적으로 원래 파트너와 동귀어진. 이것으로 이 세계에서의 역할은 마무리 한 듯하다. 덕분에 마지막 결전에서 다른 멤버들이 화려하게 날뛰는 동안 어딘가에서 쭈그려 앉아 성배로 이어지는 하늘의 계단을 보고 있다. 랜서는 이미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아 끝냈기 때문에 그녀의 마지막 선택을 기다린다.[16]

스승인 스카자하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회상에 따르면 파워 업한 토오사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스승을 좋아했던 것 같은 묘사도 있다. 바제트도 어느정도 스승을 닮은 듯 하니, 타입문의 쿠 훌린의 이성 취향은 스카자하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2.2 Fate/unlimited codes

Fate/unlimited codes에도 참가. 길가메쉬, 토오사카 린과 함께 3대 강캐로 불릴 만큼 성능이 매우 좋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리치는 엄청난데(창쓰니 당연한 얘기) 스피드, 공격력이 평균 이상인지라 격투게임의 기본상식을 깨먹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웃기는 건 기간 한정으로 추가된 코토미네가 길가메쉬를 상성으로 떡바르면서 길가메쉬 자리를 코토미네가 먹었다(...).

기본전술은 스탭 파생기를 이용한 농락 플레이가 주로 된 스타일. 이 스탭 파생기 자체가 랜서 운용의 핵심이자 그 자체. 대다수의 콤보의 시동기가 되는 스텝 파생 C, 기습 띄우기에 최적화 된 스탭 A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갈린다. 리치가 길단 이유로 공중콤보가 거의 전무한 어쌔신과는 달리 이쪽은 공중 기본기의 속도도 빠른데다가 온갖 공중 파생기들이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강력하다. 콤보 마무리로는 완전하게 삑이 나지 않는 한 100% 명중에 폼 잡는 모션이 끝날 때 까지 낙불+무적판정을 자랑하는 공중 게이볼그가 있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에 비해 공중 콤보 후 상황은 좋다. 공중콤보하다가 지상루트로 타고 싶다면 저공 한정으로 일반 초필살기 버전 투척 게이볼그 이후 623+A 이후 스탭파생기를 이용해서 조금 더 이어나갈 수는 있지만 보통은 공중콤보는 공중 게이볼그로 마무리하는게 보통이다.

초필살기인 죽음의 가시 창 - 게이볼그는 지상과 공중 버전이 있는데 둘 다 공통점인 것은 콤보 중에 게이볼그를 넣으면 일정거리 이내라면 100% 히트한다. 히트확정 거리는 지상은 랜서의 원거리 C 리치 정도이고 공중은 랜서를 중심으로 상단 45도 방향. 단, 후방에는 대응되지 않는다. 데미지는 지상버전이 2700, 공중버전은 3000. 콤보 보정 데미지는 해당 데미지의 50%. 여담으로 지상버전 게이볼그는 막는 게 가능하다. 지상 게이볼그는 하단 판정이기 때문에 하단을 가드 하면 무참히 막힌다(...). 다만 공중버전은 페언코 자체가 공중 가드가 없다보니 상대가 거리 내에 있으면 무조건 가불이다.

죽음의 나는 창 - 게이볼그의 일반 초필살기 버전의 경우 지상히트시 그로기 다운을 유발하며, 공중히트 시 공중 카운터 히트 피격 시처럼 공중에서 천천히 떨어진다. 보통 콤보 도중에 사용하며, 주로 고난이도 콤보에서 사용된다. 데미지는 2000이며, 콤보 보정 데미지는 절반인 1000.

버프 초필살기인 아트-고우라는 사용시 약간의 공격속도 증가 및 마력게이지 회수율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트-고우라는 선후딜이 무지막지하게 길고 리버설로 사용해도 무적시간이 전무하기 때문에 사실상 봉인기. 얼마나 안습하냐면 아트-고우라의 지속시간 개시 시점은 바닥의 룬이 사라지는 시점인데 룬이 사라지기 전에 피격당하면 아트-고우라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게이지 하나 생으로 날린 셈.

성배 초필살기인 죽음의 나는 창 - 게이볼그는 진명 개방 버전이며, 상대를 발로 차올린 뒤 상대에게 게이볼그를 던지는 심플한 연출과 더불어 이 필살기로 K.O를 당하면 상대가 대자로 뻗어있는다. 하지만 그와의 별개로 활용성은 여타 성배 초필살기도 그렇지만 타 서번트들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일단 랜서의 고데미지 콤보는 좋든 싫든 공중콤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쓴다면야 못 쓸 것도 없지만 이 성배 필살기를 이용한 절명 콤보는 아쳐의 활 모드 2C 지랄 콤보 이상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통은 카운터를 노리는 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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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키레의 습격을 받은 바제트를 안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 엔딩은 캐스터에게 마스터(쿠즈키 소이치로)를 절대 안건드린다는 조건으로 양도받은 룰 브레이커로 계약을 파기하고, (원작에선 코토미네가 령주로 자결을 시켰으니, 이거 방지용.) 코토미네를 죽임으로서 바제트의 원수를 갚은 뒤, "여어 바제트, 보고 있어? 네가 소환한 서번트는 최강이었다고!"라고 말하며 마력 고갈로 장렬히 소멸한다. 장하다 랜서! 하지만 랜서는 역시나 죽었다

특정 상대와의 대사가 있긴 하지만 제로 랜서와는 같은 켈트 신화 출신이라그런지 특정 대사가 있다. 참고로 5차 랜서는 얼스터, 4차 랜서는 페나 에이린 쪽으로 5차 랜서가 대선배.


대전 시 캐릭터별 특수 대사.

  • vs길가메쉬
랜서 : 네 놈한테 절대 질 수 없거든. / 길가메쉬 : 죽을 때가 선명했던 남자는 말하는 게 다르다.
(승리) 랜서 : 영령이란 건 말야, 2번째 삶 같은 거에 관심 없다고.
  • vs코토미네
랜서 : 잘 가라, 빚은 되갚아주마! / 코토미네 : 네 역할은 이미 끝난지 오래다.
(승리) 랜서 : 이 정도에 부서졌다면, 난 영웅 같은 건 못 됐다고.
  • vs바제트
랜서 : 뭐, 이런 거도 나쁘진 않나.
(승리) 랜서 : 휘유~ 여자면서도 호쾌한데~
  • vs아처
랜서 : 네놈의 검에는 결정적으로 긍지가 빠져 있어. / 아처 : 여전히 질리지 않는 남자군.
  • vs제로 랜서
랜서 : 여어, 색남. 한판 놀아볼까? / 제로 랜서 : 더없는 영광입니다.
  • vs여성 캐릭터
(승리) 랜서 : 좋은 여자랑은 그다지 인연이 없거든.

대전 후 승리 메시지.

  • 실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내 창솜씨에는 못 미치는군. 뭐, 그냥 단념해라.
  • 좋은 승부였다. 너 같은 무인은 좋아한다고, 난.
  • 우리 '붉은 가지의 기사'의 고집이란 게 있어서 말야. 그렇게 쉽게 질 수는 없거든.
  • 그 심장, 확실히 받아갔다. 승부가 났군. 우선은 너 먼저 가 있어라.
  •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네가 성배에 뭘 바라는지 모르지만… 뭐, 이런 결말도 있다는 거지.
  • 제법인데. 너도 스카하자에게 단련받은 거냐? 이야~ 정말이지, 거울을 상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vs랜서)
  • ......뭐~ 결국 머잖아 너랑은 이렇게 될 운명이였어. 나참, 속이 다 시원하네. (vs길가메쉬)
  • 마스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령주 따위로 영령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했냐? 결국 처음부터 네 놈은 내 원수였다고. (vs코토미네)
  • 정의 운운하며 시비를 걸고 싶다는 건 알겠는데, 네 주제에 그건 아니지 임마. 좀만 머릴 비우는 게 어때? (vs아처)
  • 그나저나 아까운걸~. 왜 맨손이야? 너라면 검이나 갑옷도 잘 어울릴텐데 말야. 어, 뭐? 여자답지 않으니까 싫다고? (vs바제트)
  • 소문 이상이었어, 아름다운 젊은 기사씨. 하지만 막 쿨 꼬마도 마가 끼었군. 이런 남자를 실연 때문에 내쫓아 버리다니. (vs제로랜서)
  • 그 정도의 상처라면 일어서기도 힘들거다. 단념하라구. 어이 캐스터, 혹시 내가 내건 조건을 들어준다면 너의 마스터는 살려주도록 하지. 어때?(vs 캐스터)(아케이드 모드에서만)

미니게임은 시로를 차서 저 멀리 날려버리는 날아라!

2.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파일:Attachment/Fate - Lancer Alter.jpg
워가루몬
다른 서번트들 전부가 흑화Ver.로 등장하는 만큼 등장하기는 하는데...

초반에 먼저 회수된 카드가 랜서와 아처인 만큼 시작 전부터 털린 상태.

그리고 2wei에서 바제트가 털어버렸음을 확인. 회상신에서 나오는 장면도 이미 털려서 쓰러진 상태다.(이건 아처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설정화가 아처와 같이 공개되었는데 인랑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고 한다. 특징은 얼굴에 상단만 가리는 마스크가 붙어있고 어께에 구 랜서같은 털 장식이 달려있는 정도. 이건 아마 랜서가 버서커의 적성이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버서커로 변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 영향을 받은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

게이 볼크도 원 주인이 아닌 미유 에델펠트가 명중률 100%로 흑화 라이더를 털어버리는 등으로 이미지가 여러모로 구겨졌다.

3기에서 이리야가 클래스 카드로 인스톨해서 싸운다. 이때 대적하던 쿠로에 왈, "야생을 품은 정교한 창술. 어떤 각도에서 공격해도 간격에 들어오지 않다니. 쓰는 기분은 어때? 게이볼그의 사용자, 반신반인, 태양신의 아들, 켈트신화의 대영웅, 쿠 훌린 카드는." 그리고 입싸움 좀 하다가 금방 라이더로 전환해서 끝.

2.4 Fate/Grand Order

"여어! 서번트 랜서, 소환에 응해 등장했다. 뭐, 편안하게 가자구, 마스터."

창을 돌려쓰는지 원판대로 3성 랜서로도 참전. 캐스터 쿠 훌린과의 차이를 위해 팬들은 '랜훌린'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의 인게임 요소는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쿠 훌린 항목 참조.

1차와 3차 영기재림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둘다 기존의 촌스런 쫄쫄이로부터 변신했다고 호평. 2차는 조금 어린듯한, 꽁지머리를 자르고 상체를 탈의한 모습. 기존에 기묘했던(...) 헤어스타일이 나아졌다는 것[17]과 탈의한 상체가 섹시하다는 평이 많다. 3차는 색을 어둡게하고 선의 배치를 바꾸었을 뿐인데 훨씬 세련되어졌다는 호평이 주.

랜서 쿠 훌린의 막간의 이야기는 난동을 부리는 맷돼지를 사냥하려 왔다가 어떤 마술사가 남기고 간 키메라를 처치하는 이야기.[18] 여기서 밝혀지기로는 켈트의 맷돼지들 중에는 룬을 먹고 용종보다 강해진 녀석들이 꽤 된다고 한다. 다 끝나고 키메라와 멧돼지로 전골을 해먹다가 "이 키메라에 개 섞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는 말에 "멍청아! 그런 건 빨리 말하라고! 에잇, 젠장! 입맛 뚝 떨어지네. 나 먼저 간다!"며 퇴장...

프로토 쿠 훌린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등장. 프로토 쿠 훌린의 꿈에서 등장해 "꿈 속에서 자기 자신과 만났으면 당연히 싸워봐야겠지?"라며 싸운다. 양쪽 다 즉사기니 서로 죽으며 끝날 줄 알았는데 결착이 나지 않고 끝나서 서로 대단하다면서 칭찬하고 잠에서 깬다. 이 때 밝혀지길 프로토 쿠 훌린은 SN 쿠 훌린의 젊은 시절의 면모로, 서로를 '막 나가던 시절의 나',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 나'로 부른다.

그리고 여기서의 쿠 훌린은 다른 클래스로도 현계한지라 기량이 전성기의 절반 수준밖에 안되는 상태라고 한다. 용량 문제라나. 현재 불완전한 상태로 소환된 스카자하와 상대하려면 적어도 곁에 마슈가 있어야 겨우 동등해지는 정도. 스카자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세탄타! 왜 실력이 떨어졌냐! 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기본 기량은 있으니까 실전으로 제 실력 내라면서 빡센 훈련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때 대사를 보면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꽤나 쑥스러운 듯 하다.
 

3 개그성 작품 행적

3.1 타이가 콜로세움

길가메쉬와 투닥거리는 막장 개그 콤비로 나오거나 카렌이나 키레이에게 까이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주변 인물들 덕분에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안습.

그 외에도 다들 미처 날뛰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상식인 포지션으로 온갖 캐릭터들에게 딴죽을 건다. 오죽하면 니코동 영상에 랜서:츳코미 스킬 랭크 EX라는 태그가 붙여질 정도. 그의 노도와 같은 딴죽 걸기를 듣고싶으면 랜서 루트를 해보자. 후지누나...가 아니라 수수께끼의 타이거 마스크맨을 향해서 "마스크 안하고 있잖아! 맨이 아니라 레이디잖아! 게다가 지금 막 생각해 냈잖아! 딴죽 걸 데가 너무 많아! 지금 자기가 자기 입으로 정체불명이라고 얘기했어!"라고 노도와 같은 딴죽을 날리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 루트[19]에서도 꿋꿋하게 딴죽을 거는, 나만 정상인 위치...긴 하지만 어새신 루트에서는 "얼굴이다. 이미 미모로는 이 몸이 압도하고 있지."라는 말에 "물로 보지마! 이래뵈도 영령 중에서는 손꼽히는 미남이란 말이다!"라고 분노하거나, 어퍼의 아이리 루트에서는 (나중에 알았지만) 애딸린 유부녀한테 작업을 걸다가 사사키, 신지와 충돌했다.

본인 스토리에선 성배에 빌 소원이 없다고 하자 키레가 "그럼 내가 너 대신 소원을 빌어주지. 예를 들자면...너에게 죽을 때까지 핫도그를 계속 먹어라!라고 하는 건 어떻겠나?"라고 말하고는 냅다 튀어버리자 키레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추격하게 된다. 그 와중에 금삐까와, 린&아쳐, 시로&세이버, 캐스터&어쌔신, 마지막으로 바제트 그리고 수수께끼의 타이거 마스크맨을 쓰러트린 후 눈앞에 나타난 키레와 카렌이 서로 싸우는 사이를 찔려서 그들을 막고 성배를 부순 다음에 세이버에게 약속한 생선을 주기 위해 낚시하면서 신세한탄을 하면서 마무리

금삐까를 제외하고는(유일하게 매수당하지 않았다.) 키레에게 매수된 이유들이 하나같이 걸작인데 린은 어린 시절 실패의 사진을 후유키 시에 뿌리겠다고 협박당했고[20], 세이버는 핫도그를 산더미만큼 먹게 해주겠다, 캐스터는 코토미네 교회에서 결혼식을 정식으로 치루게 해주겠다 어새신은 성격 나쁜 마스터 때문에 그리고 바제트는 랜서를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매수당했다[21]. 마지막으로 후지누나는 다이어트 검 시럽[22]하지만 그 중 제일 압권은 세이버의 식비를 대신 내주는 것으로 매수당한 시로...

시로 : 오, 왔다, 왔다!

랜서 : 하아...
세이버 : 안녕하세요, 랜서.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랜서 : 그렇구만, 날씨 좋구만... 니네가 전투태세만 아니었다면 내 마음도 쾌청했을텐데 말이지... 일단 물어나 보자. 어떻게 매수당한거냐?
세이버 : 당신을 막으면 핫도그를 잔뜩 사주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시로 : 뭐 언제나 그렇지만... 세이버의 식비가...말이야.
랜서 : 겨우 그거냐!? 니들 너무 저렴하잖아!
시로 : 세이버의 식비는 간단한 게 아냐! 저렴한 게 아니라고!

OK. 여기까지. 여기서부터 설명될 캐릭터에 대해서는 위와 아무 관련 없다고 봐도 좋다.

3.2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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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가 죽었다!"

"이 나쁜 놈아!!"[23]

란死

현재 랜서 이미지의 주범.

이 작품에서 랜서의 역할은 단 한마디로 사망전대.

비중은 꽤 높은데 어째 나올 때마다 죽는다. 아마 랜서의 행운 E랭크 특성상 작중에 맨날 간지나게 죽는게 대부분이라 그런듯... 덕분에 일본에선 아예 랜서가 죽는 장면마다 랜서가 죽었다!(ランサーが死んだ!)라고 코멘트를 달아주는 게 암묵의 룰. 정말이지 훌륭한 사망전대 멤버가 아닐 수 없다.[24]

작중 행보
1화기세 좋게 나왔건만 성배전쟁이 제비뽑기로 종목 정해서 하는 게임쇼로 진행해서 카루타(일본의 속담 빨리 잡기 게임)에선 일본인 아처한테 지고 해적 게임에서는 해적 룰렛 신세가 되어서는 "근데... 왜 내가 검은 수염이냐고!?"라면서 성을 내다가 장내에 난입한 길가메쉬가 답답하다며 사용한 왕의 재보에 꼬치가 돼서 통에서 튀어나와 천장 조명에 머리를 박고 사망한다.
2화월희 사이드라서 죽지 않고 넘어갔나...했지만 반전이 존재.
3화판타즘 문 예고에서 새로운 조력자로 등장하나 싶더니 바로 차에 치여서 사망하는 모습이 나왔다. 판타즘 문 曰: "별 도움이 안되네…."[25]
4화시작부분에서는 아넨엘베에서 네코 아르크들이 보는 TV 뉴스에서 전신 타이즈 남자가 차에 치어서 사망했다고 나온다. 시체를 덮은 천 위에 빨간 창이 올려져 있으니 랜서 확정. 그리고 판타즈문 예고에선 비 오는 날 토오노 아키하에게 질질 끌려가서 네로 카오스가 잃어버린 강아지먹이가 되어버리는 모습도 나온다.
5화심부름 나간 버서커에게 붙잡혀 무기가 된다. 여기저기 끌려다니다가 결국에는 아예 버서커의 보구가 된다. 안습. 보구명은 회전하여 돌격하는 푸른 창병(부메랑서[26]). 저래 보여도 대군보구에 사정 범위와 최대 포착수가 무한대, 그리고 궁병 상대로 크리티컬 효과를 낸다고 한다. 아, 물론 랜서 본인은 죽었다. 참고로 다른 서번트들은 모두 패퇴라고 나오는데 랜서 혼자서만 사망이라 나온다.이후 영화 어벤져스에서 패러디되었다
6화마토 신지를 죽이려던 중 라이더가 반 고의로 신지에게 날린 벨레로폰의 폭격에 휩쓸렸다. 그러나 신지는 개그캐 보정으로 살았는데 랜서는 죽었다. 본격 일반인보다 내구력이 낮은 서번트. 신지: 이거 죽는 거지!? 내가 아니였다면 죽었던 거지!!?? 실제 내 옆에 누군지 모를 파란 타이즈가 죽었지!!??
7화중반부에 캐스터마스터쿠즈키 소이치로를 노리려다가 소이치로가 지니고 있던 부적의 영향과 본인의 낮은 행운랭크 탓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많은 행인들[27]이 보는 아래 페이드 아웃과 함께 손이 내려갔으니 기절 내지 사망했을 것이다.
8화세이버 라이온 편에서 "왕이라는 건 배가 고픈 법이니까요. 랜서를 줘보도록 하죠."라는 세이버의 한 마디 + 버서커의 스로잉에 이어서 세이버 라이온한테 잡아먹혔다. "뭐, 뭐야!? 자, 잠깐만! 먹지 말...우아악~!" 시로: "약육강식이군요." 세이버: "불고기 정식입니다.[28]" 시로: 엑...
9화전용 드래그머신 게이볼CAR를 타고 나와서, 방향전환이 안되는걸 모르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가속하다가 첫 코너를 돌지 못하고 벽으로 직격하여 그대로 차가 폭발하는 바람에 죽는다.
10화세뇌탐정 히스이 예고편 에선 연쇄살인의 주범인 하늘에서 날아온 철근이 랜서가 연쇄 살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랜서 머리 위로 수직 낙하, 깔려 죽는다.[29]
11화성배군에게 자신이 1화부터 계속 죽어간다는 예언을 하자 어째 어떤 장면이 생각난다... 9화부터 타임슬립해가면서 자신의 죽음을 회피해가서 드디어 사망전대를 벗어나나..했더니만 등장 안했던 2화에서 비치발리볼 하다 날아간 공이 로켓안으로 뚫고 들어와 머리를 가격당해서 죽었다."난…피에로가…아니야…."…같지만 마지막 무덤(게이볼그와 하드바의 막대기가 묘표대신 꽃혀있다. 써 있는 건 .)에서 손이 튀어나와 게이볼그를 잡으면서 끝. 그런데 그 마지막 창 잡는 모습이 모 카드게임의 카드의 일러스트 스럽다.
12화마지막의 아넨엘베 카페에서는 버서커의 손에 잡혀서(다른 손엔 웨이버가 잡혀있다.) 죽어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잘 보면 한쪽 팔에 세이버 라이온이 물고 매달려 있다...
EXEX에선 왠지 죽을일이 없는듯 했지만 바제트와의 러브러브(?)를 보다못한 카렌성해포로 묶은 후 입에 돈다발을 쑤셔박는다.입급 되었습니다 이후 목이 꺾인 걸로 봐선 죽은... 건가?
SP히비키, 치카기와 함께 등장했다. 배경이 아넨엘베인지라 옷차림도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볼 수 있는 점원차림으로 등장. 의기양양하게 등장했는데 네코 아르크 에볼루션에게 무시당하고 오프닝이 지나간 뒤 시작하는 본편에선 흑건 여러개잠깐.화살막이의 가호는?서번트 강화장치식칼이 몸에 박혀서 죽었다. 시체는 카렌이 성해포로 묶어서 끌고간다.

심지어 영상 특전인 풍운 이리야성에서도 첫번째,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모두 사망[30], 아처, 캐스터, 라이더 등에게 가는 곳마다 족족이 사망플래그를 꽂는 랜서를 한심하다는 듯 바보라 하며 저마다 한 마디 하지만 정작 랜서만 바보가 아니야라고 하는 반박드립을 친다. 마지막 스테이지 버서CAR와의 싸움에서는 이 싸움이 끝나면 세이버와 결판을 짓겠다는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는 세이버와 둘이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오오, 나 살았잖아!?"하고 기뻐한 것도 잠시, 현실은…… 결국은 마지막에 서번트 중 혼자만 이리야의 자폭에 휘말렸다. 역시나 세워 둔 플래그를 충실히 회수해 무너지는 바닥에 떨어져서 사망.

아처 : 랜서가 죽었다!

라이더+캐스터+세이버 : 이 나쁜 놈아!!
캐스터 : 그는 결국 살아날 수 없는 운명인 모양이네.
라이더 : 안타깝군요.

그리고 DVD 부클릿에 그려진 특전 4컷에선 거대한 초콜렛이 입에 쑤셔박혀서 죽었다. 또한 오프닝에서 이상한 빛을 뿜으며 회전하면서 날아가는 것이 상술한 B+ 랭크 보구로서의 랜서다. 이쯤 되면 그냥 최강의 사망전대 컨셉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망했어요.

3.2.1 그 남자의 생존전략 & 랜서가 죽었다!

카니발 판타즘 11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패러디 에서 살아남기 위해 랜서가 한 행동 목록.

  • 철근 압사 : 성배군때문에 뒤돌아봤다가 바로 한발짝 앞에 철근이 떨어져서 생존.
  • 레이스 추돌로 폭사 : 감속용 낙하산의 전개와 동시에 게이볼그를 운전석 바닥에 찍어서 속도를 최대한 저하시켜서 생존.
  • 세이버 라이온의 먹이 : 세이버 라이온을 길들여서 안 잡아먹히고 생존.
  • 버서커의 보구화 : 다른 곳으로 숨어서 버서커가 결국 찾지 못해서 생존.
  • 낙뢰로 감전사 : 재빠르게 게이볼그를 높이 던져서 벼락을 대신 맞게 해서 생존.
  • 벨레로폰에 치여서 즉사 : 마토 신지를 잡아 던져서 궤도 변경으로 생존. 라이더의 목표가 신지였기 때문에 벨레로폰의 궤도가 변경돼서 신지만 얻어맞았다.
  • 차에 치여서 즉사 : 재빠르게 피하고 길가던 아이를 구해서 생존.
  • 트럭 충돌에 끼어서 즉사 : 사고가 나기 전에 이미 아넨엘베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어서 생존.
  • 해적 룰렛에서 왕의 재보 맞고 천장 조명에 머리 박고 즉사 : 보구는 몸에 박혔지만 근성(전투속행)으로 정신 차리고 팔을 뻗어서 조명을 잡아서 머리를 박지 않고 생존.

이 후 성배에서 나온 로켓에 타고 도주. 기어코 살아남았긴 했는데... 월희 사이드에서 비치발리볼을 하다 날아간 공이 로켓안으로 뚫고 들어와 면상을 가격당해서 결국 죽었다. 결국 무슨 짓을 하던 기어코 죽는다(...).좀비로 부활. 네가 살아남는다는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결코 없다!!! 엔딩마저 파이널데스티네이션 패러디

헌데, 카니발 판타즘의 랜서 이미지가 워낙 강렬하기도 해서 이 이후 다른 영상매체에서도 랜서(혹은 랜서의 성우를 맡았던 칸나 노부토시가 등장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면 '랜서가 죽었다!(란서가 신다!)'라는 코멘트로 도배가 되는 등 넷상에서 묘하게 컬트적인 인기... 수준을 넘어 아예 랜서가 죽는다는 걸 종교마냥 믿고 있다. Fate/Zero의 랜서(4차)까지 함께 묶여서 란사(死)라고 놀린다.

다만 이 네타를 너무 과하게 쓰다보니 랜서가 진짜 약한 줄로만 아는 사람이나 행운만이 성배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하지만 5차 랜서가 게이볼그를 맞출려면 행운이 필요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어떤 글에도 같은 반응만 돌아오니 지겨워하는 사람도 많다. 적당히 쓰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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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반전 코믹스에서는 아주 끝부분에 데포르메된 형상으로 등장. 지나치게 데포르메로리가 되었기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저 버젼의 5차 랜서는 세탄타를 성반전시킨 버젼이라고 회자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가슴과 엉덩이가 어린애답지 않게 묘사되기 때문에 로리가 아니라 SD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푸른 창병(蒼き槍兵)

괴리성 밀리언 아서에도 콜라보되어 '푸른 창병(蒼き槍兵)'으로 등장했다. 원작을 확실히 반영해 체력이 1줄 반 밑으로 내려가면 전투 도중 자결하는게 특필할 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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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고로 타입문 세계관룬 마술 중에는 망각의 룬이 있다. 하지만 룬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랜서가 쓸줄 아는 18개의 룬에 이것이 포함되는지는 불명. 랜서가 사용할 줄 안다고 언급한 룬 중에 망각의 룬은 없다.
  2. 비슷한 상황에서도 디어뮈드는 인대 하나를 끊는 것에 그쳤으며, 이후의 상황도 디어뮈드가 불리했다고 언급된다.
  3. 이때 한 말인 "잠깐 감싸준 거 가지고 금새 동료의식 불태우기냐. 신경쓰지 말고 빨리 꺼져라. 이래서 곱게 자란 기사님이란 마음에 안든다니까."도 꽤나 유명하다.
  4. 길가메시는 신성이 있는 상대에게 극카운터 수준의 보구인 엘키두를 가지고있다.같은 반신반인인 대영웅 헤라클레스마저 엘키두에 묶이는순간 무식한 패러미터와 12개의 목숨이 무색하게 아무것도 못한채 관광당했는데 헤클과 달리 광화,지명도 등 여러 보정을 받지못한 쿠 훌린은 길가메쉬를 상대로 반나절씩이나 버텨낸것. 다만 헤라클레스 경우에는 이리야를 적극적으로 지켜야했던 상황임을 감안해야한다. UBW TV판에서는 길가메쉬가 이리야를 포기하면 헤라클레스가 이길 가능성도 있다고 직접 말한다.
  5. 코믹스에서는 대사가 "영웅이라는 자들은 두 번째 목숨에는 흥미가 없어. 우리들은 생에 집착하는 게 아니야. 이루지 못한 바램에 집착하는 것이지. 너같이 탐욕의 거죽을 뒤집어쓴 망령은 모르겠지만"이라는 대사로 나온다. 영령이라는 존재를 일축한 단어이기도 하다.
  6. 진월담 월희 애니메이션에서 네로가 정말 비중없이 등장했다 설명도 없이 사라지는 꼬라지(...)를 보다 못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당연히 그 3분 카레 시리즈에서 가져왔다.
  7. "그런 쓸데없는 프라이드는 말이지, 그 근처 개에게라도 먹여 줘라."라고 한다. 랜서의 진명을 알고있는 아처로선, 말 그대로 최고의 도발이 된 셈.
  8. 이 작붕은 일시정지 해야 보이는, 동화를 위한 작붕이 아니다. 그냥 육안으로 보이며 게이 볼크는 5초간 계속 강아지풀 상태로 있다.
  9. 다만 랜서전 직후 시로들이 싸우는 곳에 난입하여 캐스터를 처리하고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아처가 어느정도 여력을 남겨뒀을 가능성도 있다. 뭐, 사실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당시 아처의 마스터가 누구였는지를 생각하면 그런건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0. 이때 랜서의 반응은 세이버도 의아해할만큼 감정적이었다. 겉모습에 가려진 다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1. 마파신부의 심장은 저주이뮨이지만 단순한 물리력은 통한다. HF에서 ■씨(아마도 씨)가 심장만 뽑은 것과 게이 볼크의 내부파괴 붉은 가시 저주는 격이 다르다고.
  12. 시험으로 치면 반드시 100점을 획득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13. 나인 라이브즈의 바위 버전을 강물에 쓸시 강의 물고기들이 모조리 죽어 떠오른다는 설정이 있다.
  14. 여담으로 아처들은 이런 거없이 도구빨을 내세웠다. 4대는 낚시대의 물량, 5대는 낚시대의 성능으로. 사실 전투시에도 랜서는 실력빨의 비중이 컸지만 아처들은 보구빨이 컸고, 그리고 그 보구에 랜서는 이리저리 골탕먹었는데(승패는 논외로 둔다.), 그게 낚시에서조차 재현된 셈.
  15. 연명이라고 적긴 했지만 사실 서번트는 마력만 있으면 충분하므로 실질적으론 랜서는 그 생활 자체를 그냥 즐긴 것이다.
  16. 랜서와 바제트의 전투를 그린 '아트고우라' 에피소드는 전체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에피소드다.
  17. 단, 헤어스타일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18. 그 양반에게는 안 부탁하냐고 묻자 로만 왈, "맷돼지는 싫단다~"(...)
  19. 세이버 얼터 루트 - "젠장, 이런 폭주 라이온이 제멋대로 설치게 냅두다니... 그 애송이 녀석은 뭘 하고 있는거야?" / 어새신 루트 - "야, 저 녀석... 원래 저런 캐릭터였던가?(모르겠군. 뭔가 이상한 거에 홀리기라도 한 게 아닐까.)아아, 역시나. 제정신으로는 못할 대사 연발이었으니까 말이지, 저 녀석..." / 세이버 루트 - "...너 말이야, 어떻게 가장 수상한 용의자를 가장 먼저 잊어버렸던 거냐?" / 카렌 루트 - "너, 캐릭터 좀 변하지 않았냐?" "그거 거의 유괴아니야!", "아니, 안되잖아? 숨통을 끊으면 안되잖아!", "어떻게봐도 우리가 악당이라고...", "그래그래, 쓴맛을 보기 싫으면... 야, 쓴맛을 보는거냐!" / 캐스터 루트 - "(오히려 코스프레가 취미인 젊은 사모님일지도 모르잖아?)그 편이 나은거냐? 오히려 그쪽이 더 창피하지 않냐?"(그래, 당연히 안좋으니까 사라져줘야겠어!)야, 왜 이야기가 그렇게...?(그렇게 되니까지!)
  20. "그런가~ 그건 나도 보고 싶은데..." / "아쳐! 발을 묶을 필요도 없어! 이 자리에서 없애버려!" / "음... 알겠다. (나도 보고 싶었던 참이다만... 역시 입밖에 안낸게 정답이었군)."
  21. 그래요, 바제트입니다. 설마 저까지 매수당했다는 생각은 못했겠죠. / 아니, 했는데. / 엑! / 알아, 다 안다구... 넌 툭하면 속아넘어가니까... /소소소소소속은 거 아니에요! 단지 여기에서 시간을 끌면 당신을 돌려준다는 약속을! / 아~아... / 뭐, 뭡니까 그 눈빛은! 진짜입니다. 진짜란 말야~!
  22. Gum Sryup. 이 아니라 물과 설탕을 섞어서 중탕하고, 설탕 성분이 가라앉는 걸 막기 위해서 아라비아검 분말이라는 첨가물을 넣어서 만드는 시럽. 칵테일, 커피, 아이스크림, 팬케이크 등에 곁들여서 먹는다.
  23. 「なんてこった、ケニーが殺されちゃった!」「この人でなし!」 일본 더빙판 사우스파크의 등장인물 케니 맥코믹 사망 패턴대사의 패러디.
  24. 이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라 티비플등에서 일본 원어발음 그대로 '란사가 신다!' 같은 드립이 난무한다.
  25. 조력자가 등장하는 부분 중 유일하게 판타즘 문이 딴지를 거는 부분. 그도 그럴듯이 다른 조력자들과는 달리 등장하다가 차에 치여서 나가 떨어졌으니….
  26. 부메랑+랜서. 정확히는 부메란서가 맞을 듯.
  27.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도 있었다.
  28. 약육강식(じゃくにくきょうしょく)->불고기정식(やきにくていしょく)으로 비슷한 말을 이용한 말장난.
  29. 좀 더 정확히는 깔려 죽은 랜서를 보고 코하쿠가 떠올린 시나리오다.
  30. 사실 라이더도 모든 스테이지에서 죽은데다가 랜서가 살아남은 버서CAR와의 결전에선 제일 먼저 죽었지만 죽을 때마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죽은데다가 마지막 탈출에선 살아남았다.
  31. 이럴 경우에는 경험치는 얻지만 카드와 메달등을 전혀 못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