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44

제2차 세계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Kar98k, G24(t), G33/40(t), VK, G98/40
반자동소총G41/43, VG 1-5
자동소총FG42, MKb 42, MP43, StG44
기관단총MP18MP18의 파생형, MP38/40/41, EMP44, MP3008, ZK-383, MAB 38, KP/-31
권총루거 P08, 발터 P38, 발터 PPK, 마우저 C96, 마우저 M1934, 마우저 HSc, 드라이제 M1907
지원화기기관총MG07/12, MG08, MG13, MG30, MG26/30(t), MG34, MG35/36, MG37(t), MG42, MG131
대전차화기PzB 38/39, 졸로투른 S-18, 판처파우스트, 라케텐판처뷕세(판처슈렉), 돌격권총, 흡착지뢰
화염방사기플라멘베르퍼 35, 플라멘베르퍼 41/42
박격포8cm 그라나트베르퍼 34, 5cm 그라나트베르퍼 36, 12cm 그라나트베르퍼 42, 10cm 네벨베르퍼 35/40
맨패즈플리거파우스트
유탄막대형 수류탄, GrB 39, 게베어그라나텐게레트(시스베허)
보병장비 둘러보기
WW1

연합군

동맹군
WW2
연합군
추축군
미국
영국
나치 독일
일본 제국
소련
프랑스
이탈리아 왕국
체코슬로바키아
중화민국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왕국
스위스 스웨덴
냉전
소련
동독
중국
유고슬라비아
한국전
한국
북한
월남전
미국
월맹
현대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중국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체코 스웨덴 이탈리아22px-Flag_of_India.svg.png 인도 폴란드
중화민국 터키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태국 이집트 캐나다
브라질--- 북한

파일:Attachment/EMP44.jpg

Erma Maschinepistole - 1944.

순간 보면 총열이랑 개머리판이 어디인지 헷갈린다! 경찰들이 사용하는 어떤 막대는 아니다.

1 제원

정보가 너무 적은 탓인지 소개하는곳마다 정보가 차이가 많이 나는 총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영문 위키피디아의 EMP 44 항목의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전장950mm
사용탄환9×19mm 파라벨럼
작동방식스트레이트 블로우백, 오픈볼트
발사속도분당 500발
유효사거리300m
장탄수32발

2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중반 나치 독일에서 제작된 기관단총. 1943년에 개발, 원래는 MP44가 될 예정이었다.

발사하면 전자 장비가 무력화된다던가 하진 않는다.

3 상세

코드명(44)에서도 보이듯 개발 시기는 대전 말이었고, 값비싼 MP40의 공급이 쪼달리자 생산성 강화와 저가화를 목표로 스텐 기관단총PPSh-41을 의식하여 개발, 쇠파이프를 사용한 기관부는 스텐을, 소염기PPS-43을 닮았다. 탄창은 MP40의 것을 그대로 사용, 다만 특이하게도 MP40용 탄창을 두 개를 끼워 급탄 한다고 한다. 스텐과 마찬가지로 쇠파이프를 용접해서 만든 공구를 연상케 하는 못생긴 심플한 외관이 인상적.

이름이 독일군 특유의 제식명인 MP가 아닌 EMP가 된 이유는 무척 간단하다. 개발 도중 그 유명한 MP44가 개발되어 먼저 채용되었기 때문. 그리하여 이 총엔 개발사 '에르마 제작소(Erma Werke)'의 머릿글자인 E를 따서 EMP라고 이름 붙게 되었다.EE

워낙에 저가형인 것을 감안하면 성능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국 채용은 되지 못했다. 완성되었을 무렵엔 전선에선 MP44의 이름을 뺏어간(……) StG44만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었고, 나중에 등장한 국민돌격대에게 장비시키기엔 비싸서 결국 스텐 짝퉁인 MP3008에게 자릴 뺏긴다. 사실은 너무 못생겨서 채용되지 못했다는 말이 있다 양산에는 이르지 못했으므로 지금은 일부 박물관 이외에는 찾아볼 수도 없는 극히 희귀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