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에 개발된 "기관단총"에 대해서는 EMP44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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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G 44(Sturmgewehr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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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 42(Haenel) 헤넬社에서 만든 1942년작 StG44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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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 42(Walther) 발터社에서 만든 StG44 초기형[1]
(MkB 42(Henel)에 ZF-41 저배율 망원 조준경을 장착한 형태.)
실사격 영상. 동시대의 브라우닝 자동소총이나 FG42, 후대의 M14에 비하면 반동이 훨씬 덜한 것을 볼 수 있다.[2]
슈투름게베어 44 Sturmgewehr 44 | |
종류 | 돌격소총 |
국가 | 나치 독일 |
역사 | |
개발 | 후고 슈마이서 |
개발 년도 | 1942년 |
생산 | C. G. 헤넬 자워 & 존 슈타이어-다임러-푸흐 |
생산 년도 | 1943년~1945년 |
생산 수 | 425,977정 |
사용 년도 | 1943년~1945년 (나치 독일) |
사용 국가 | 나치 독일 헝가리 왕국 독일 민주 공화국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
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대전 6.25 전쟁 알제리 전쟁 베트남 전쟁 오가덴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
단가 | 70 라이히스마르크 45 라이히스마르크 (StG45) |
시제형 | MKb 42(H/W) MP43 MP44 StG45 |
제원 | |
구경 | 7.92mm |
탄약 | 7.92x33mm Kurz |
급탄 | 30발 바나나형 박스탄창 |
작동 방식 |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클로즈드 볼트 오픈 볼트 (MKb 42) 롤러 지연식 블로우백 (StG45) |
중량 | 4.62kg (탄창 미포함) 5.13kg (탄창 포함) 4kg (StG45, 탄창 미포함) |
전장 | 940mm |
총열 길이 | 419mm |
발사 속도 | 550~600RPM 350~450RPM (StG45) |
탄속 | 685m/s |
유효사거리 | 300m 600m (반자동 사격시) |
최대사거리 | 1,830m[3] |
1 개요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이자 모든 돌격소총의 아버지. 세기의 명총으로 칭송받는 AK-47이 1949년에 나왔는데, 이 총이 무려 3~5년이나 더 먼저 나왔다. 다른 명총인 M16역시 1960대 물품이다.
'S'turmgewehr44,[4] 혹은 Maschinenpistole44[5]라고도 부른다. 나치 독일이 1944년에 제작한돌격소총. 다만 정식등록은 1944년이지만 초기 생산은 1942년부터 시작했고, 돌격소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총이 나오기 전에 돌격소총 개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 개념을 성공적으로 정립시킨 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쟁 중, 후기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전쟁 중은 물론, 전쟁 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돌격소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 모든 돌격소총의 아버지이다. 가만, 이거 비슷한 물건이 예전에도 있지 않았나? 장수만세에 해당된다. 단종임에도 아직도 세계 어딘가에서 굴려지고 있다(...). 민수 말고 전쟁, 전투에서…. 현재도 전쟁터에서 사용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StG44는 1천 정 이상(...)
총이 워낙 잘 생겨서 총덕이나 수집가들이 침을 흘린다고 한다. 다시 가늠자와 탄약을 개량하고 무기로서 재생산된다면 AK 시리즈와 같이 바퀴벌레 총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는 총. StG44는 저격총으로 사용될 만큼 사거리는 AK-47보다 길다.
일반적으로 당시 보병 화기 개념은 한 발씩 잘 조준하여 쏘는 소총수들을 자동 화기로 화력을 보조하며, 근접시엔 기관단총으로 싸우게 되어 있었는데, StG44는 이 구분을 깨버린 물건이다. 당시에 자동화기는 소총탄 또는 권총탄을 썼으며, 소총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들은 매우 무겁고 커 개인이 쓸 수 있게 분대지원화기로 만들어도[6]자동사격 시 반동으로 인한 낮은 명중률, 무거운 무게, 적은 장탄수 등의 여러 문제가 있었다. 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들은 병사들에게 매우 사랑받았으나 사거리가 너무 짧아 근접전에서만 활용할 수 있었기에 소총수들의 기본 무장으로 쓸 순 없었다. 때문에 '기존의 소총탄은 위력이 과잉이니, 장약을 줄이되 통상 교전거리에서의 명중률과 유효사거리를 위해 탄두무게도 줄여 탄속에 별 차이가 없게 하자'는 개념으로 개발된 7.92×33mm탄을 자동발사하는 소총을 개발하며 양산 결정이 된 것이 StG44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StG44는 장비한 보병이 타격력과 사거리는 그대로면서도 강한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전보다 짧아진 총열 덕에[7] 생산성도 좋아 Kar98k와 가격이 비슷했으며 MP40을 대체할 수도 있어 보급에도 우위였다. 하지만 기존 소총탄의 재고가 더 값지다고 착각한 히틀러의 반발로 42년에 초기형이 개발되고도 실질적으로 독일이 망해 가는 1944년에 가서야 정식 생산된 물건이다.[8]
개발 중 개발을 반대하던 히틀러에게 기관단총이라고 속이기 위해 MP42, MP43, MP44등의 이름을 붙였으며, 당시 인식도 크고 아름다운[9] 기관단총이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돌격소총, 즉 Assault Rifle 이라는 말의 어원을 만들어 낸 총기이다. 달리 말해서 돌격 소총이라는 단어 자체가 애초에 이 슈투름게베어 Sturm Gewehr라는 단어 자체를 영역 하면서 생겨난 단어로 사전적인 정의가 점사 혹은 연사가 가능한 보병휴대화기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사용되게 된 것. 최근 미국의 총기규제 문제 때문에 방송에 여러번 스팟되는 원조의 위엄을 보였다. 비록 총 자체가 자주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반자동 소총을 돌격소총이라고 주장하는 규제 찬성측 패널들에 대해서 반대측 패널들이 정정할때 자주 언급되었다. 참고로, 미국법상 반자동 기능의 총기이면서 군용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총기는 Assault Weapon이라고 하며, 따라서 돌격소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일명 브래디법이라고 불리우는 총기 규제법의 경우 AWB, 즉 돌격무기 규제법이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용어사용의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
2 상세
2.1 MKb 42
이 총의 원형인 MKb 42(H)[10]는 그 유명한 후고 슈마이서에 의해 헤넬 사에서 개발되었다.[11] 여기서 (H)는 개발처 헤넬 사를 뜻한다. 이와는 따로 발터사도 MKb42(W)[12]를 개발했으나 기계 결함이 발생하여 채택되지 않았다. 참고로 후고 슈마이서는 StG44 뿐 아니라 MP18도 개발했다. 세계 최초의 기관단총과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을 둘 다 개발한 굇수.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이 총의 등장이 보급체계를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다.[13] 히틀러 본인도 MKb42의 실물을 참관하고 새로운 무기 체계가 가진 가능성을 인지하기는 했지만, 가뜩이나 항상 모자라는 보급품 때문에 골치를 앓는 와중에 생산 과정에서 다수의 회사가 참여하여 나치 특유의 내부 권력 투쟁(...)으로 인한 혼선[14]이 벌어질 가능성이 생기고,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이미 1,200만정이나 생산된 Kar98k를 전부 대체할 여력이 없다[15]는 판단을 내린다. 결국 이 총은 12,000정까지 생산된 상태에서 생산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16] 그 걸 잘 아는 인간이 포르셰 박사를 그렇게 싸고 돌았다?
하지만 이미 전선 인도된 총이 동부전선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여 병사들이 이 총의 보급을 갈망하게 만들었다. 당장 독일군은 MP40이 있어도 소련군의 위협적인 PPSh-41을 상대하기 위해 자동화기가 더 많이 필요했던 판이었기에 자동사격이 가능한 소총은 당연히 강력한 위력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이것을 공수투하로 입수한 보병 대대가 소련군 사단의 포위망을 극복한 사례도 있고, 정예병들에게 소수 지급되어 소련군에 맞서 싸우기도 했다.
2.2 MP43
생산 정지 명령이 내려왔지만, MKb 42(H)가 뽑아낸 높은 실적은 너무나도 아쉬운 것이었다. 이 때문에 헤넬 사는 발사 기구를 개방형 노리쇠[17]에서 폐쇄형 노리쇠[18]로 교체하고 쓸데없는 부분을 줄여 생산성을 높인 구조로 재설계한 것이 MP43[19]이란 이름으로 바꾸어 계속 생산하게 된다. 상부에는 '신형 기관단총이에염'하고 속였다. 시험용이란 명목으로 소량이나마 줄기차게 생산되어 전선에 조금씩 보내졌는데 워낙 감질나게 보내지는 바람에 전선에서 "빨리 MP43 끓여보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아우성이 빗발치게 되자 크게 놀란 히틀러는 아니 왜 버리라고 한 총이 아직도 살아있어라며 처음엔 화를 좀 냈지만 결국에는 씁 어쩔 수 없지 하고 생산 허가 및 재개량과 명칭 변경을 명령해 MP44로 탄생한다. 일설에 따르면 동부전선에서 온 대대, 연대급 지휘관들에게 철십자 훈장을 달아주면서 전선에 가장 필요한게 뭐나고 묻자 모두가 입을 모아 "더 많은 티거와 MP43입니다!"라고 답을 해서 아직도 MP43이 굴러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소리도 있다.
2.3 StG44
이후 StG44. 즉 돌격소총이라는 새 이름을 받게 되는데, 이유는 당시의 소총의 주류인 볼트액션소총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관단총도 아닌데다가 BAR 등의 초기형 자동소총들과도 다른 이질적인 소총이였고, 특히 뭔가 선동적인 이름을 좋아하던 히틀러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비슷한 타입의 모든 총기가 돌격소총이란 분류를 가지게 되었으니….
재질적 특징으로는 당시 전황이 악화되면서 제대로 된 베이클라이트나 목재의 공급이 되지 않아, 권총손잡이 그립과 개머리판이 각각 베이클라이트와 목재로 제작된 것 외에 필요 이상으로 금속 부품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당시 기술의 한계상 쓰잘데기 없는 부분이 두꺼워지는 등의 이유로 무게는 5kg에 달하게 되었다(하지만 다른 나라들의 자동소총과 비교한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이게 또 역으로 반동을 기가 막히게 줄이게 되어서 일선에서는 분대지원화기로 쓰인 적도 있으며 유효사거리 면에서 일반 소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저배율 스코프를 달고 운용하기도 하였다.[20]
외형으로 유추되기는 AK-47에 강한 영향을 미쳤을 것 같지만, AK 시리즈의 창조자인 칼라시니코프의 발언에 의하면 이는 운용 컨셉에 한하고 기술적으로는 도리어 미군의 M1 개런드를 더 참고했다고 한다.[21] 오히려 나중에 등장하는 미군의 제식 소총 M16이 StG44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다.유진 스토너 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심지어는 M16 시제품 제작 당시 StG44의 먼지덮개와 완충 스프링을 그대로 가져다 썼을 정도다. 아무래도 칼라시니코프가 군복무를 할 당시 주적이 독일이었고 StG44가 바로 그 독일의 무기이기 때문에 단순히 자존심 때문에 그랬다고 볼 수도 있다. 최근 공개된 러시아 기밀문서에는 StG44 개발에 참여한 독일 기술자들을 끌고와 AK-47 설계에 참여시켰다는 내용도 있다고 하니 기술적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는 문제.[22] 뭐 AK를 찬찬히 보면 그전의 소련 반자동 소총들과[23] M1 개런드등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컨셉이나 탄창 정도가 참고 했을거다
참고로 특이한 점은 프로토타입은 MKB42(H)에는 총검돌기가 있어서 총검을 부착할 수 있었지만 StG44에서는 총검돌기가 사라져 버리는 기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즉, StG44는 총검을 부착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당시 독일에서 Stg44를 '기관단총' 으로 분류해 넣어서 "기관단총에 웬 총검임?" 이라는 논리로 총검돌기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지배적인데 스텐 기관단총 이나 100식 기관단총이나 아니면 란체스터 기관단총 처럼 기관단총에 총검을 붙인 사례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왜 StG44에 총검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는지는 미스터리이다.
2.4 StG45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에 개발된 개량형. 작동방식이 개량되었으며, 무게는 4kg정도로 줄이고 그에 맞춰 연사력을 조금 늦췄다. 생산 단가는 StG44의 70 라이히스마르크에서 45 라이히스마르크로 거의 절반 가까이 내려갔다고 한다.
전후에 프랑스에서 개발이 이어져서 CEAM Modèle 1950라는 총이 개발되었다. 사용탄은 7.92mm Kurz와 .30 Carbine이다. 또 외형을 보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겠지만, StG45의 작동방식은 CETME 소총, 이를 토대로 하는 G3와 MP5로 이어진다.
2.5 퇴역 후
당시 독일군 주력 볼트액션 소총인 Kar98k와 가격이 거의 같은 자동화기여서 가격대 성능비는 매우 우수했다. Kar98k의 가격이 최소 55 라이히스마르크였던 데 반해[24] StG 44는 약 66 라이히스마르크였으므로[25] 독일 입장에서는 Kar98k를 저격용으로 돌리고 MP40 대신 이 녀석만 양산했으면 한동안 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은 무기 하나만으로 전세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StG44의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이 겹쳐서 결국 독일은 패배하였다. 애초에 생산중지로 인해 정식허가 가 너무 늦게 나온 물건이기도 하고, 42년에 생산돌렸으면 모를까 44년와서는 공장이 너무나도 모자랐던 독일의 입장에서는 쉽사리 생산 라인을 바꿀 수도 없어 양산은 지지부진한 편이었다. 그래도 무기 자체는 어쨌든 성능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이후로도 여러 손을 거쳐 사용된다.
너무 늦은 생산으로 인해 전쟁중 총 425,000정이 생산되었고 남아있던 생산시설을 접수한 소련에 의해 전후에도 한동안 생산되어 주로 소련 위성국들에게 넘겨져 재무장 용도로 사용되었다.
AK-47이 개발된 후부터는 AK 시리즈들이 위성국가들에게 뿌려졌고, 남은 StG44들은 외화벌이용으로 제3세계에 넘겨졌다. 원조 본가라고도 할수 있는 동독의 경우 89년 체제 붕괴시까지 일부 부대에서 현역으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독일 기술자들이 전후 도망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서 이 총을 무단복제하여 팔아먹기도 했는데 후일 서독군의 제식총 자리를 꿰차는 G3 소총의 원형이 되는 스페인의 세트메(CETME) 소총은 사실상 StG44의 최종 개량형이란 말을 들을 정도이다. 또한 원래 생산시설을 전쟁 배상금조로 독일에서 뜯어간 나라들이 있는데 유고슬라비아가 좋은 예.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유고 내전이나 아프리카 분쟁지역 등지에서는 지금도 모습을 드러내는 현역이다.
이라크전에서도 몇몇 집의 지하실에서 Gew98과 같이 모습을 드러내 그것을 발견한 미군들이 인터넷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1993년 모가디슈 전투[26]에서도 적지 않은 StG44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며, 소말리아 내전을 취재한 사진에서도 StG44를 들고 있는 민병대의 모습이 종종 보였다고 한다. 레바논 전쟁 당시 PLO, 현대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적지 않은 수량을 아직 쓰고 있다.
시리아 내전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듯하다. 시민군이 어떤 컨테이너에서 5천 정(!)의 StG44와 탄약 수천발[27]을 획득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발견당시 영상 시리아에는 예전에 친독 정권이 들어섰었고, 대전중은 물론 대전후에도 다량의 독일제 무기를 수입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그걸 빼돌려서 은닉해놓은 듯.콜렉터들이 군침을 흘립니다
실제로 동독군 것을 반자동 전용으로 개조한 것과 유지 부품은 지금도 민간판매용으로 시장에 나돌고 있다고. 다만 미국의 자동 총기 규제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만 팔리고 있다고 하니 구입할 사람(?)은 참고하자. 또한 원래 StG44의 탄약이 이제 구하기 힘들다는 것에 착안해서 StG44를 흔한 경기용 탄약인 .22LR 탄약을 쓰도록 개조한 개조총기 및 아예 처음부터 .22LR을 쓰도록 만든 리프로덕션 상품도 계속 나오고 있다.
오리지널 StG44나 7.92X33mm탄 사용버젼으로 리프로덕션된 StG44를 보유한 일부 양덕들은 아예 시중에 팔리는 7.92x57mm탄을 마개조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탄피를 자른후 테이퍼를 좀더 준 후에 병목부분을 만들어 가공한 탄피에 7.92mm 탄자를 박아넣는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수행하여 총 자체에 별다른 개조없이 탄약을 자체수급(!)하여 그냥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총들이 총덕후들의 사재기 심리를 자극, 제법 팔리게 되자 심지어는 MKb42(H)과 MP43까지도 최근에는 리프로덕션 되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이 되자 아예 원조 장탄인 7.92X33mm탄을 발매한 탄약 메이커까지 나왔다.#
여담으로 STG를 쳐보면 STG 관련 검색보다는 StG44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한편 현대적으로 개량된 StG44도 유통되고 있다.
접이식 개머리판 버전.
혐짤주의Tacti-Cool 버전. 4개의 레일에 도트사이트, 반동흡수 패드가 달린 마개조판.
그 외에도 STG-44의 주 사용처인 중동에서는 총열덮개를 M-16의 것으로 교체하고 길이조절 폴리머 개머리판을 다는 등의 수많은 마개조를 당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AK용 7.62밀리를 받아먹게 개조한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당시 소련은 영화 촬영 소품으로 쓸 M16을 구하지 못하자 애꿏은 StG44의 외형을 뜯어고쳐 대용품으로 쓰기도 했다. 생긴게 상당히 기묘하다 여담으로 이 개조 소품은 무려 1990년대까지 쓰였다.
2.6 각종 액세서리
2.6.1 곡사 총열
파일:Attachment/StG44/Example.jpg
독일어:Krummlauf
영어: Curved Barrel
말그대로 휜 총열로 현대 코너샷의 시조격인 물건이다. 총알을 30, 45, 60, 그리고 90도 등 다양한 각도로 휘어서 날아가게 만들어진 부착물. 사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총열이 변형되어도 일단 발사는 잘 된다. 물론 명중률은 묻지 말자.(..) 정확하게는 총열이 아예 '막혀있을 때'만 발사가 안된다.
종류는 I 와 P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는 도시 지역에서 시가전을 벌일 때 병사가 몸을 드러내지 않고 적과 교전할 때 사용되었고, 후자는 페르디난트 등 기관총을 아예 장착하지 않은 전차등에서 대전차 무기가 부족하여 석유로 직접(!!) 불을 붙여 전차를 파괴할려고 닥돌하는 소련군 등을 견제하는 승무원들이 사용했다. 정확한 사격을 위하여 거울을 이용한 조준장치가 부착되어 있었다.
꽤 편리해 보이겠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었다. 우선, 이런 무거운 금속을 총신에 달았기에 총의 무게가 증가했다. 그리고 특유의 구조로 인해 총열이 몇백발까지만(물론 어떻게 보면 적당한 정도의 양이긴 하다) 버티고 그후에 총알이 그대로 관통하여 총열이 파괴되었다. 아무튼, 이런 문제들 보다도 더욱 심각했던 진짜 문제점은 모양이 이상한만큼 생산이 쉽지 않았고 휴대 및 관리도 매우 불편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개념은 훗날 방법은 좀 달랐지만 코너샷이란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6.2 적외선 조준경
야간 전투용 적외선 조준경을 장착한 버전도 있다. 적외선 조준경의 명칭은 ZG(Zielgerät, 조준 장치) 1229 Vampir(흡혈귀).
사진처럼 등에 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이런 장비를 장착한 병사를 Nachtjäger(야간 사냥꾼)라고 불렀다.
밤피르 항목 참조
2.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최초의 돌격소총이라는 임팩트 때문인지 대부분의 2차대전 관련 FPS에서 꽤 좋은 총으로 등장한다. 정식등록이 된 1944년이 지나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지만(...).[28]
대표적으로
특이하게도 퓨리에서는 M4 셔먼 탱크, 퓨리의 전차장인 돈 컬리어 하사도 사용한다. 노획한 것을 쓰는 모양.
-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설트에서는 마지막 미션이 아예 이것을 탈취해오는 것이었다. 독일군 무기가 상당히 멋있게 등장하는 게임인데, 그중에서도 주인공급 절정간지를 뽐낸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미군의 BAR에 대척점으로 등장하는데 좀더 올라운드 소총에 가깝다. 투박한 사운드의 다른 총들과는 달리 매우 세련된 사격음을 들려준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도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1944년 이후의 독일 국방군이 등장하는 편에서는 전부 등장하며, 이 인기에 힘입어 4편에서도 멀티플레이 전용 총기로 등장한 바 있다. 초대 모던 워페어의 StG44는 액세서리를 달 수 없다는 핸디캡이 있지만 금장도색을 얻으려면 좋든싫든 반드시 이 무기를 거쳐가야 한다. 심지어 블랙 옵스에서 레즈노프의 회상 미션에서는 강한 무기의 특권(?)인 사지절단까지 된다. 더 강한 탄환을 쓰는 Kar98k나 모신나강도 안되는데 말이다. 블랙 옵스 2에서는 좀비 모드의 최종 DLC인 Origins에서 등장한다.
- 카르마 온라인에서는 소련군의 톰슨 기관단총에 대응되는 역할의 무기로 등장.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청한 유저만 사용할 수 있었다. MP40보다 여러모로 성능이 좋지만 포인트가 다소 높은게 흠인 무기였다.
- men of war 시리즈에서 독일 기갑 척탄병이 보유한다. 부실 부실한 mp40과는 달리 막강한 화력을 제공한다.
- 카르마2에서는 일반 총기가 되어서 많은 돌격병 유저들이 선호했었다. 사실상 모든 돌격병 유저들의 표준 장비였다. 카르마 리턴즈로 갈아탄 뒤에도 저반동, 고집탄을 자랑하여 제법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7월 17일에는 ZF4 스코프를 장착한 버전까지 등장했다. AVA와는 달리 야전에서 오랫동안 구른 듯한 외형이 특징.
- AVA에서는 캐쉬 캡슐총이라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성능은
파괴42FG-42보다 약하긴 한데 그래도 집탄등등 꽤 좋은 편이라 호평. 그러나 유로로 구할 수 있는 무기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매니아들 외에는 잘 써먹지 않는다. 보통 세탁기, 서태지 등으로 부른다. 카르마 2/리턴즈와는 달리 공장에서 갓 나온 듯한 깔끔한 외형과 득득 거리는 독특한 발사음이 특징이다.
- 특이하게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총알은 더럽게 넓게 튀는데 데미지는 그야말로 물총이나 머스킷 권총만도 못한 쓰레기총으로 나온다. 스펙상으로는 '강한 데미지'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성능은 엉망인 것.
역시 스펙은 장탄수와 가격만 믿어야하는 법! 가만, 이건 다른 게임 이야기 아닌가?
- 울펜슈타인에서는 돌격소총의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탄창 용량 증가나 파괴력 증가 등의 개조를 할 수 있어서 최종개조를 하면 M60급의 분대지원화기가 된다. 그리고 후속작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와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는 이 총을 개량한 StG46과 StG60이 등장하는데, StG60은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해도 될정도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국방군 보병에게 업그레이드를 통해 들려줄 수 있다. 국방군의 경우 돌격대가 무려 75뮤니를 2번 지불해야 4인 전원 StG44로 무장하는 아주 비싼 무기다. 돌격대로 닌자짓을 벌이려면 보통 2개 분대에 StG44를 완전 무장해야하는데 300뮤니션이나 들어간다. 비싼 가격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병종의 제약이 있는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사실,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이 게임에서 유일한 돌격소총이니 당연한 것이다! 흔히 세탁기란 별명으로 불리며, 정말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 게임에서 이보다도 강력한 보병 개인 화기는 FG42 말고는 없다. 참고로 StG44는 드랍 불가능한 업그레이드란 깨알같은 이점이 있다.
BAR든 3업 척탄과, LMG42든 3업 라이플은 예외로 치자국민척탄병과 척탄병 분대등, 모든 추측군 보병분대의 분대장이 기본으로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밸런스상 단발로 발사한다.(...) 또 다른 독일 진영인 전차군단의 기갑척탄병에게 들려줄 수 있다. 이쪽은 국방군과 달리 1번만 업그레이드 해주면 된다. 가격은 판저슈렉과 같이 75뮤니션. 게임 유일의 돌격소총 답게 1:1 근접전에서는 모든 팩션의 보병들에게 꿇리지 않는... 아니 다 쓸어담는 (...) 무식한 화력을 갖출 수 있다.3업 미군 보병은 너무 사기라서 못 잡는다.다만 Zeal업그레이드를 하기 전까지는 방어력이 종잇장(...)인 전차 군단의 특성상 적에게 다가가기 전에 분대원이 하나 둘씩 누워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StG44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철십자 수훈자 분대의 경우 StG44를 무려 기본 무기로 가지고 나와서 무식한 맷집과 합쳐저 터미네이터로 활약한다...만... 화염방사기와 BAR에 비정상적으로 약하게 설정되어서 문제.물론 영국군은 쓸려나간다. 순식간에 쓰러진다. 으어어어어
- 또한 이스턴 프런트에 독일동부군의 정예 전투단을 찍어 불러오는 엽병에게 Mkb 42를 들려줄 수 있다. 또한 동부군 저격수가 기본으로 사용한다. 제조사는 발터사이며 조준경이 달려있으며 엽병에게 들려줄 경우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는 기갑척탄병 기본 무기로 나온다. 분대원 전원이 StG44로 무장하고 있다. 덕분에 근접전에서 살벌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독분대로 게릴라질을 하면 소련 입장에서는 막기가 참 뭐하다. 기관단총 쓰는 충격병과 방어력이 떡장으로 된 가드라이플에게는 약하다(...)
- 덤으로 독일 서부전선군 진영의 고급보병 오버졸다텐이 교리선택시 야간투시경이 달린 StG44를 장착할 수 있다. 위의 기갑척탄병과는 달리 중장거리에서 인게임 최강급 존재감을 풀풀 풍긴다!
덤으로 총의 모양과 위에 달려있는 커다란 스코프, 그리고 그 성능탓에 무슨 현대 미군분대를 조종하는 기분이다데미지가 한번 너프를 먹었긴 한데, 그래도 중,근거리에서 StG를 들린 오버졸다텐을 이길수 있는 보병이 별로 없다.
-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에서도 등장. 소스의 경우, 미군의 BAR와 똑같은 공격력(몸통 두 방)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넉넉한 장탄수와 빠른 연사속도 때문에 근접전에서 몹시 강하다.
- 오퍼레이션7에서는 11,000골드로 살 수 있는 일반보급상자에서 0.1%(!)의 확률로 등장한다..고는 하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 참고로 M79와 M1A1도 각자 0.1% 확률로 등장한다고 한다.
사람도 없는데다 확률도 거지같고캐시가 아니라 게임머니로 입수해야 해서 진입장벽이 까마득히 높다.
- 미니어쳐 게임 DUST에서는 추축군의 기본 총기로 업그레이드 형인 StG47(물론 가상이다)이 등장한다. 기본 보병들이 들고있는 만큼 성능도 저렴하지만, 못써먹을 만한 무기는 아니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독일군의 돌격소총으로 등장했다. Walker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기. 최초의 돌격소총이다. 소총 약장 마지막 이라는 괴악한 언락조건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이걸 무과금으로 언락하려고 발버둥(...)친다면 정신차려보면 레벨 11~12를 찍고 있을것이다. 이게 평범한 실력대 유저 이야기고, 준수한 실력의 유저라면 레벨 9~10대에 언락 할수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이 잘 생겨서 그런지독일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그래서 보병전 화력은 뛰어나다.그러다보니 독일에 엘리트 저격수들이 많이 없는 이유(...) 성능은 꽤 나쁘지 않다. 중거리도 근거리도 전부 커버할수있다, 실제 고증대로 무게 때문에 반동이 잘잡혀 명중률이 뛰어나다.반동 제어 금장 달아보자하지만 이런 뛰어난 성능에도 문제가 있는데, 스코프를 달면 고증이고 나발이고 없어지고, 시야확보가 안된다.(...) 이 총의 최대 장점이라면 앵벌에 적합하다. 업그레이드는 총알만 해도 충분하고 화력도 뛰어나서 돈이 남는다 단점이라면 T스코프의 고질적 문제와 장거리 명중률, 이중 최고의 단점은 연사가 심하게 느리다(...) 7.92mm 탄을 사용하므로 전투기 상대로 대공이 가능하다.
- 레드 오케스트라 2에서는 배경인 1942년인 스탈린그라드가 배경인지라 STG44가 아닌 mkb42가 등장한다.사용 자격은 특등 돌격병 병과의 숙련도를 베터랑을 달성해야한다.최초의 돌격소총 답게 근거리와 중거리에서 잘 써먹을수있다. 다만 반동이 약간 심해서 근접이 아니라면 조금씩 끊어 쏘거나 점사로 쏴야한다. 총기레벨25를 달성하면 총검을 달수있고 50을 달성하면 1.5배율 스코프를 달수있다.
근데 쓰기가 매우 안습하다
- 건담의 기라 줄루가 사용하는 빔 머신건의 디자인이 Stg44의 디자인을 모델로 했다.
- 국내의 유명 학습만화 시리즈인 Why?시리즈의 '세계대전과 전후의 세계'편에서는 MP40들은 고물상에 다 팔아버렸는지 들라는 MP40대신 전부 StG44를 들고있다. 1944년 이전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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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44, 38식 소총J, 99식 소총J, MAS-36F 카라비너 98kF |
반자동소총 | SKS, SVT-40, SVD, MAS-49F | ||
돌격소총 | K-56, 63식 자동소총, AKM, Vz.58, StG44 | ||
기관단총 | K-50M, 50식 기관단총, PPS-43, Vz.25, PM-63, Vz.61, 100식 기관단총J, MAS-38F, MAT-49F, MP40F | ||
권총 | K-54, K-59, CZ52, C96, APS, 나강 M1895, 남부 권총J, MAC M1950F | ||
지원화기 | 기관총 | RPD, DP-28, DTM, Vz.26/30, MAC 24/29F, Vz.59, 67식 기관총, SG-43, 92식 중기관총J, DShK | |
대전차화기 | B-40/50, B-41, B-10, B-11, 자돌폭뢰J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82-PM-41 | ||
※ 윗첨자J/F : 일본/프랑스군으로부터 노획 ※ 이탤릭체 :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음 |
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 ↑ MkB.42 시리즈와 설명은 아래에 후술한다.
- ↑ 앞뒤로 밀리는 반동은 있지만 총구가 들리지는 않는다. 다른 소총에 비해 약한 탄과 5kg에 가까운 무게 덕분에 반동이 제어되는 것이다.
- ↑ 1.83km
뭐야 이거?!사실 최대사거리는 총알이 닿기만 하면 되는 것이리라서.. 사실 이 정도는 웬만한 소총탄은 거의 다 닿는 거리다. - ↑ 슈투름게베어(후에 이 단어는 독일어로 돌격소총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라고 읽는다. 줄여서 StG44이며, 뜻은 44년형 돌격소총. 간혹 STG44라고 표기하는 사례가 있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틀린 표기다. t는 소문자로 표기해야 하므로 주의할 것.
- ↑ 줄여서 MP44이며, 뜻은 44년형 기관단총.
- ↑ 대표적으로 미군의 B.A.R., 독일 공수부대의 FG42가 있다.
- ↑ 총열이 가격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 ↑ 판터와 티거 같은 독일의 유명 전차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건 독일만 이런 문제가 있던건 아니고 연합군의 M26같은 물건도 비슷한 이유로 배치가 늦어졌다.
- ↑ 개드립이 아니라 정말로 외관으로도 병사들에게 많이 칭찬받았다.
- ↑ Maschinenkarabiner 42. 헤넬 사(社)의 42년 식 자동카빈.
- ↑ FG42도 42년도 작품이란 것에 주목
- ↑ 발터 사의 42년식 자동 카빈.
- ↑ 괜히 총기들의 장탄을 동일하게 맞추는게 아니다. 장탄 규격을 무시하고 총기별로 제각각 다른 장탄을 쓰게 만들면 전시에 총기 1 전용 장탄 따로, 총기 2 전용 장탄 따로 생산하느라 생산 효율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그런 시기에 탄약 제조 공장이 폭격이라도 맞으면 큰일난다. 반대로 규격에 맞추어서 생산하면 탄약 제조 공장이 마비가 되어도 타국에서 수입하는 식으로 끼워맞출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적에게서 빼앗아서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점이 있다.
- ↑ 이런 우려는 이미 VK 45.01(P)의 생산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훗날 국민돌격대의 재무장과 관련된 광범위한 군납비리와 이권 투쟁을 통해 또다시 현실화되었다.
- ↑ 이 것이 생산 중지 명령을 내리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 ↑ 여담이지만, 이때의 명령으로 MKb42를 포함하여 7.92mm Kurz탄을 쓰는 소총의 개발은 전부 취소 명령을 맞았다. 그 와중에 애꿎은 반자동 소총 G41과 FG-42까지 생산 중지의 된서리를 맞게 된다.
Mkb42가 FG42보다 더 좋다는 게 또 함정 - ↑ open bolt. 발사 전, 노리쇠가 열려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총기 내부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장시간 사격이 필요한 기관총 등에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총을 쏘면 노리쇠가 일단 전진부터 해야하기 때문에 총기 내부의 잡다한 움직임이 늘어나며, 이의 영향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약실이 열려있기 때문에 약실 안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어, 총기 오작동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 Closed bolt. 개방형 노리쇠의 정반대 개념으로, 장전시 노리쇠가 항상 닫혀있다. 언제든지 장전만 하면 바로 쏠 수 있기 때문에, 총기 내부 움직임이 적으며, 이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내부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장시간 지속사격에는 유리한 편이 아니다.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 등에는 적용하면서, 기관총에는 잘 쓰지 않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 Maschinenpistole 43. 43년식 기관단총 43.
- ↑
- ↑ 사실 AK-47의 디자인은 M1 톰슨(!!!)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 대놓고 베끼진 않았더라도 참고는 했을 것이다.
- ↑ 이래 봐도 전간기에 반자동을 가장 열심히 개발하던 국가는 소련이다 독소전으로 모신나강이나 실컷 만들게 됐지만
- ↑ Grant, N., Mauser Military Rifles, Osprey Publishing
- ↑ Baxter, I., Western Front: SS, the Secret Archives, p.166
- ↑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소재
- ↑ 여기서 수의 개념을 한국식으로 인식하면 안 된다. 서구 언어에서는 천(1,000) 바로 위의 단위가 만(10,000)이 아니라 백만(1,000,000)이다. 즉 "수천 발"이란 것은 1,000~999,999발 중의 어느 한 지점이지, 5천 정의 총에 겨우 한두 발씩 넣고 말 정도의 양이 아니다.
- ↑ 단 MKb42나 이를 재설계한 MP43이라면 최소한 1942년부터 등장할 수가 있다.
- ↑ 중반부 모의 침투 훈련 장면에선 비살상탄을 쓰는 MkB.42모양의 연습용총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