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V20에서 넘어옴)
플래그십 브랜드
G 시리즈 V 시리즈
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
옵티머스 GG2G3G4G5G6
V10V20V30(예정)
width=100%
실버티탄핑크
한국 LG모바일 LG-F800S 메인 사이트 & 공식 사이트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9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 V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2 사양

  • 메모리 사양 중 한국 내수용에 해당하는 부분에 빨간색 글씨 로 표기

2.1 LG V20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SoC. Qualcomm Kryo MP2 2.2 GHz + MP2 1.6 GHz CPU, 퀄컴 Adreno 530 624 MHz GPU
퀄컴 Hexagon 680 DSP
메모리4 GB LPDDR4 SDRAM, 32/ 64' GB UFS 2.0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5.7인치 WQHD(2560 x 1440)+(160 x 10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IPS Quantum Display (IPS TFT-LCD 방식 & 55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IT(Advanced In-cell Touch)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4
네트워크LTE-3CA Cat.12·1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 / aptX HD Codec, NFC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1,600만 화소 & 800만 화소 듀얼 렌즈 Hybrid AFLED 플래시
배터리Li-lon 3200 mAh 착탈식
운영체제안드로이드 7.0 (Nougat)
LG UX 5.0+
규격78.1 x 159.7 x 7.6 mm, 173 g
색상[1]티탄, 실버, 핑크
단자정보USB 3.1 Gen1 Type-C x 1, 3.5 mm 단자 x 1

기본VoLTE 지원, Wideband Audio 지원
MIL-spec 810G 인증 취득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쿼드 Sabre DACB&O 튜닝 및 기술 탑재
'지상파 DMB 및 고화질 스마트 DMB 지원

2.2 LG V20 지역 커스텀 모델

2.2.1 미국 내수용

미국 LG전자 LG-H910 공식 사이트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SoC. Qualcomm Kryo MP2 2.2 GHz + MP2 1.6 GHz CPU, 퀄컴 Adreno 530 624 MHz GPU
퀄컴 Hexagon 680 DSP
메모리4 GB LPDDR4 SDRAM, 64 GB UFS 2.0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5.7인치 WQHD(2560 x 1440)+(160 x 10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IPS Quantum Display (IPS TFT-LCD 방식 & 55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IT(Advanced In-cell Touch)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4
네트워크LTE-3CA Cat.12·1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 A[2]
근접통신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BLE, NFC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1,600만 화소 & 800만 화소 듀얼 렌즈 Hybrid AFLED 플래시
배터리Li-lon 3200 mAh 착탈식
운영체제안드로이드 7.0 (Nougat)
LG UX 5.0+
규격77 x 159 x 7.6 mm, 174 g
색상[*A ]티탄, 실버
단자정보USB 3.1 Gen1 Type-C x 1, 3.5 mm 단자 x 1
기타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MIL-spec 810G 인증 취득,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V20의 미국 내수용 커스텀 모델이다. 모종의 이유로 뱅 앤 올룹슨의 기술과 aptX HD Codec 등 사운드 강화를 위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기기 규격이 일부 조정되었다.

2.2.2 일본 내수용

2.2.2.1 LG V20 Pro - NTT 도코모
일본 LG전자 L-01 J 공식 사이트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SoC. Qualcomm Kryo MP2 2.2 GHz + MP2 1.6 GHz CPU, 퀄컴 Adreno 530 624 MHz GPU
퀄컴 Hexagon 680 DSP
메모리4 GB LPDDR4 SDRAM, 32 GB UFS 2.0 규격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 TB 공식 지원)
디스
플레이
5.2인치 WQHD(2560 x 1440)+(160 x 10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IPS Quantum Display (IPS TFT-LCD 방식 & 56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IT(Advanced In-cell Touch)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LTE-3CA Cat.12·1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BLE / aptX HD Codec, NFC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1,600만 화소 & 800만 화소 듀얼 렌즈 Hybrid AFLED 플래시
배터리내장형 Li-lon 3000 mAh
운영체제안드로이드 7.0 (Nougat)
LG UX 5.0+ / NTT 도코모 Live UX
규격72 x 149 x 8 mm, 146 g
색상[*A ]티탄, 실버, 핑크
단자정보USB 3.1 Gen1 Type-C x 1, 3.5 mm 단자 x 1
기타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IP57 등급 방수 방진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원세그 TV 및 풀세그 TV 지원
쿼드 Sabre DACB&O 튜닝 및 기술 탑재

V20의 일본 내수용 중 NTT 도코모 타겟 커스텀 모델이다. 정식 발매명이 V20 Pro로 변경되었으며 디스플레이 크기가 5.2인치로 작아지고 32 GB의 내장 메모리, 3000 mAh의 내장형 배터리 등 변경 사항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IP57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3 상세

2015년 V10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패블릿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 목적으로 공개된 LG전자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인 LG V 시리즈의 2016년도형 모델이자 두 번째 모델이다. 한국 시각으로 2016년 9월 7일, 한국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V10G5를 합친 듯한 모습이다. V10의 규격, 형태 그리고 구조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G5의 후면 듀얼 카메라를 도입하고, 볼륨 버튼이 측면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면 카메라 하단에 전원 버튼이 탑재했다. 또한, G5의 메탈릭 스타일을 적용하였는데, G5가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진짜 금속 소재가 아니라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표면 내구성에서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은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전작인 V10에 비해 무게가 약 20g 정도 가벼워졌다. 기본 색상은 티탄, 실버, 핑크로 총 3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사용한다. Qualcomm Kryo 쿼드코어 CPU를 듀얼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 한 쪽에는 고클럭 세팅으로 빅 클러스터 형태로 만들고 다른 한 쪽에는 저클럭 세팅으로 리틀 클러스터 형태를 만들어 big.LITTLE 솔루션을 모방한다. 그리고 퀄컴 Adreno 530 GPU를 사용한다. 이는 G5 동일한 AP를 탑재한 것이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4 GB이다. 내장 메모리는 UFS 2.0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32 GB와 64 GB로 나뉘어진다. 또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 방식의 IPS Quantum Display이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컨드 스크린이 적용되어 상단에 0.2인치 160 x 1040 해상도가 세컨드 스크린으로 할당되었다.

지원 LTE 레벨은 Cat.12·13로 다운로드는 Cat.12를 적용해 최대 600 Mbps를 보장하고 업로드는 Cat.13을 적용해 최대 150 Mbps를 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3200 mAh이다. 전작인 V10 대비 약 200 mAh 가량 증가했다. 또한, 퀄컴 퀵 차지 3.0의 고속충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가 내장형 배터리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꿋꿋하게 착탈식 배터리 구조를 밀고가는 LG전자의 모습에 호평이 있으며 아울러 점차적으로 LG전자의 아이덴티티가 나름대로 되어가고 있다. 착탈식 구조는 후면 커버를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버튼을 누르면 후면 커버가 열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78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탑재하고 800만 화소 카메라를 135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탑재하여 이 둘로 듀얼 렌즈를 구성했으며 조리개 밝기는 전작인 G4와 동일한 F/1.8로 세팅되었다. 또한, LASER AF 센서가 탑재되었고 여기에 위상차 검출 AF와 컨트라스트 AF까지 지원해 이 셋을 융합하여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한다. 최대 화소수나 카메라 구성은 G5와 동일하나, 센서 비율이 16:9 비율에서 4:3 비율로 바뀌어[3] G5 대비 하드웨어 부분에서 카메라가 완전히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전면 카메라는 전작인 V10과는 달리 500만 화소 카메라를 싱글 렌즈 구조로 탑재되었다. 하지만 전작처럼 135도 광각을 지원하는 전면 카메라라는 점에서 세계 최초로 전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가 들어간 스마트폰이 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이 후면 전원 버튼에 탑재되어 있다. 또한,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다. 또한,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다. 특히, USB Type-C 단자 규격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USB 규격 자체는 USB 2.0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자 규격의 목표에 맞게 USB 3.1 Gen1을 지원한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세계 최초로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4.1 쿼드 오디오DAC

경쟁 프리미엄폰과의 차별화를 위해 V20은 오디오 품질을 국내 마케팅 포인트로 잡고 있다. 사운드칩 업체로 유명한 ESS의 ES9218 Quad DAC를 장착하여 오디오 솔루션을 강화했다. DAC는 MP3 등 데이터를 디코딩해서 나온 WAV/PCM 형태의 디지털 신호를 최종적으로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직접 구동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칩이다. 이 ES9218은 고성능 블루레이 재생기기나 고음질 오디오기기에 주로 쓰이는 최신 초고성능 칩셋으로, 32비트 384 kHz의 해상도까지 지원되고 -120dB 라는 뛰어난 저잡음 성능을 가진 높은 스펙의 오디오칩이다. 쿼드DAC는 DAC가 4개라는 뜻이다. [4] DAC 에서 디지털로 저장된 정보를 아날로그 파형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오버샘플링과 델타시그마 변조를 할 때 그 과정중에 신호에 양자화 잡음[5]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잡음을 더욱 줄이기 위해 DAC 4개를 병렬로 써서 각각의 결과를 합계 평균[6]하는 식으로 동작하며, 결과적으로 잡음이 상쇄되어 최대 약 -12dB(약 1/4) 정도까지 잡음을 더 억제할 수 있는 기법이다. 이런 저잡음이 불필요한 경우엔 절전을 위해 1개만 동작시킨다. 그외에도 아날로그 볼륨등 여러 고급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SCL의 계측은 수준급 측정으로 나왔다. 출력이 약해 고임피던스 헤드폰을 사용하는 유저에겐 아직은 아쉽지만, 저 임피던스의 이어폰 유저들은 환영할만한 측정.[7]
다만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 G5+하이파이모듈보다 심히 떨어지는 일부 측정치가 문제. 크로스토크의 경우 근 20db가 부족해, 음질을 중점으로 마케팅 했지만 정작 하이파이모듈에 비해 부족해 관련 사이트에선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알바마냥 무조건 찬양해 빠가 까를 만들기도 했고...

그리고 퀄컴의 어쿠스틱 오디오 코덱도 같이 내장되어 있는데 퀄컴 CPU 특성상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기에 이전 LG V10처럼 어쩔 수 없이 내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능은 HIFI Quad DAC 모드를 끄면 사용할 수 있다.

LG V10의 문제점이였던 고옴수 헤드폰 특히 외부 저항을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던 음악 재생 멈춤 문제가 해결되었다.

4.2 고음질 녹음

'Hi-Fi 비디오 녹화'라는 이름으로 비디오 녹화 시에 음질을 무압축 24 bits/48 kHz로 녹음이 가능하다. LG전자에 의하면 132dB까지 녹음이 가능하다고 하며, 듀얼 마이크를 적용, 녹음 시 전체 최적화, 음악(공연) 최적화, 대화 최적화와 같은 모드를 지원하여 각각의 환경에서 최상급의 음질로 녹음이 가능하다.

또한 녹음 앱에서는 FLAC 무압축에 24 bits/192 kHz까지 지원하며, 녹음 시 전문가 모드에서는 게인, 로 패스 필터, 리미터 설정이 가능하다.

4.3 퀄컴 퀵차지 3.0 지원

기기 자체는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한다. 다만 각종 개봉기 영상들을 살펴보면 G5와 동일한 충전기인 퀵차지 2.0 충전기가 제공되는것으로 보인다.[8]

4.4 포커스 피킹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으로 카메라에 포커스 피킹 기능이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포커스 피킹이란 초점이 맞춰진 부분의 물체에 표시를 해서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영상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문가 모드에서 수동 초점을 이용할 때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V20의 포커스 피킹 기능은 뛰어난 기능임에도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각 커뮤니티에선 LG 마케팅팀이 또 라는 반응을 볼 수 있다.
어차피 컨트라스트 검출로 작동하는거라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안될 기능은 아니었지만, 빌트인 카메라 앱에 이것을 넣는 것 자체가 다양한 소비자에게 진일보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부문에 신경을 써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거라..

4.5 세컨드 스크린

전작에도 들어갔던 세컨드 스크린이 V20에도 똑같이 들어갔다. 아무래도 V 시리즈에는 계속 세컨드 스크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기능에는 크게 차이 없이 켜져 있을 때는 자주 쓰는 앱, 서명, 멀티태스킹, 퀵툴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꺼져 있을 때는 always on 디스플레이, 퀵툴 모드, 서명의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작에 들어갔던 것보다 밝기와 글씨 크기를 더 증가시켜서 더 알아보기 쉽게 했다고 한다. [9]

4.6 B&O 번들 이어폰

파일:BeoPlayLGV20.jpg
LG V20에서 미국 시판용을 제외하고 번들로 들어간 B&O 이어폰으로 LG와 뱅 앤 올룹슨의 합작으로 제작된 이어폰이다. 가격은 서비스 센터 기준으로 189,000원이며 LG V20 개통자의 한해서만 판매[10]를 한다고 하며 AS 기간은 1년을 보증한다. 제조국은 불명이지만 케이블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재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케이블만 제조하고 유닛등은 중국등에서 제조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소니의 경우 일본에서 유닛을 만들고 케이블은 중국에서 만들면서 유닛과 케이블에 각각 따로 표기했다.

뱅 앤 올룹슨과 합작한 이유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뱅 앤 올룹슨이 가지고 있는 고가의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로서의 가치, 그리고 LG 스마트폰이 내세우는 고음질 음원 재생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LG는 고음질 음원재생에 있어서 높은 대역과 풍부한 음원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중,고음 맑기와 분리도를 중점으로 두고 있으므로 두 이 점에서 중,고음 음색을 듣기 좋게 표현 착색 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소리'보다는 '듣기 편한 소리'를 만드는 것에 도가 튼 회사인 B&O였기에 합작이 가능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일반인으로서는 소리가 강조되는 음을 고음질로 느끼는 편이며 특히 저음보다는 중,고음이 생생하게 표현할수록 이런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뱅 앤 올룹슨 입장에서는 현재 음향 시장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지만 이 부분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계 부분에서 취약하기에 쉽사리 이부분을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LG와의 합작이라고 쓰고 마루타라고 읽는 작업을 통해서 이 부분에 기술을 쌓고 차기 신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을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2016년 현재 뱅 앤 올룹슨의 HRA 지원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음향시장이 커져감에 따른 경쟁사들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뱅 앤 올룹슨보다 고가이면서도 고품질, 고디자인, 고음질제품등이 출시되기 시작함에 따라 뱅앤올룹슨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가 흔들린 것도 하나의 이유로 보고 있다.
그래도 HRA달고 막장으로 나오는 회사들보단 훨 낫다....

4.6.1 특징

LG V10에서는 AKG에서 튜닝한 쿼드비트 3 Tunes by akg를 사용했고, LG G5에서는 크레신의 이어폰을 제공하는 대신 외장 모듈인 LG Hi-Fi Plus with B&O PLAYLG H3 by B&O PLAY를 별매했으나 LG V20에서는 모듈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내장 ESS Quad DAC를 탑재했고 사운드 튜닝 역시 뱅 앤 올룹슨에서 하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른 번들 이어폰도 제품 컨셉에 맞게 뱅 앤 올룹슨 제품으로 할 필요성이 존재했으나 문제는 뱅 앤 올룹슨의 최저가 이어폰은 베오플레이 H3 이어폰이었고 H3도 번들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매우 고가의 이어폰이었으며 이것을 실제 번들로 제공하기에는 물량 확보등의 문제도 고려해야 했다. 결국 OEM으로 제조하는 방식으로 선회하게 되었고 이걸 OEM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음향 회사인 크레신이 선정되었다. 크레신은 오랜 OEM 제조 기술과 피아톤이라는 고음질 이어폰/헤드폰 제조 기술 및 설비등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었기에 안정적인 양산 품질 확보와 원가절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뱅앤올룹슨은 제조된 이어폰의 사운드 튜닝(특히 음색 부분)을 담당하며 뱅 앤 올룹슨 측에서 음색을 조정하면 크레신에서 제품에 적용하고 이걸 다시 뱅 앤 올룹슨에 제출하여 검수한 후 뱅 앤 올룹슨에서 검수작업이 완료되면 그제서야 뱅앤올룹슨 마크 (B&O)를 달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쉽게 설명하면 뱅앤올룹슨이 외주 파견온 주방장이고 크레신은 설비와 재료를 갖춘 식당이며 LG는 식당 주인 겸 주문자라고 할 수 있다.

이어폰의 기본 디자인은 동그랗게 타원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기본 하우징은 강화플라스틱을 사용하였고 바깥 부분은 B&O 마킹된 동그랗게 가공된 알루미늄 커버를 달았는데 이 마킹된 알루미늄 커버와 100Hz이하 저음을 위한 턱트 즉 에어튜브를 알루미늄 껍데기(...) 주위 원형으로 배치 하는 베오플레이 H3 이어폰에 사용한 원형 턱트 배치 기술을 반영하여 그나마 이 번들 이어폰에 뱅앤올룹슨의 기술이 적용된 것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되었다. (...)

그리고 이어폰 슬리브는 두 종류(소,중)만 제공하는데 귓구멍이 큰 사람에게는 대형 슬리브가 없어서 저음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크레신 제품들을 보면 편의성을 위해 투명 고무 슬리브에 내부에 색상을 넣어 두께별로 구분하기 쉬운 방식의 슬리브를 사용하였지만 이 번들 이어폰에서는 그런 슬리브를 제공하지 않았다. 아마도 이부분은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싼 슬리브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은 Y갈라지기 전부분까지 직조 케이블을 사용하였으며 직조부분이 반영된 부분은 내구성향상이 있지만 보풀이 일어나는 문제점도 같이 안고 있다. 그리고 왼쪽 유닛 케이블에 마이크와 리모콘을 달았다. 그리고 플러그의 제조국은 베트남이다.(...) 크레신 케이블을 제조하는 공장이 중국에 있으나 원가 절감을 위해서 LG의 베트남 공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은 패브릭(Fabric)소재를 사용하였는데 뻣뻣해서 줄꼬임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코드 터치 노이즈가 심하게 존재해서 몸만 움직여도 케이블이 옷에 닫는 부분에서 터치 노이즈가 발생하며 이동시는 말할 것도 없이 옷에 부딧칠때 마다 이어폰으로 툭툭 소리가 난다. 이 문제점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클립을 제공하여 옷에 고정할 수 있게 하였다면 그나마 터치 노이즈가 줄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드라이버 유닛은 LG에서 개발한 고탄성 소재인 폴리 우레탄 필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뱅 앤 올룹슨과의 라이선스 때문인지 드라이버에 모든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성능에 대한 공식 자료도 전무하다.

단지 드라이버 강도가 높아 명로하고 밝은 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모든 재질을 봤을때는 189,000원을 인정할만큼의 고급 재질은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음향 기술 개발비용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 전체적으로 봤을때 LG V20 번들에 재질적인 면에서는 뱅앤올룹슨에서는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케이블에 경우 뱅 앤 올룹슨 제품이라면 사용하는 알루미늄 느낌이 나는 플러그 코팅도 아니고 뱅 앤 올룹슨이 사용하지 않는 크레신 특유의 직조 케이블을 사용하였으며, 마이크부분도 뱅 앤 올룹슨에서 제조한 리모콘이 아닌 다른 회사 것을 사용하였다. 드라이버는 LG가 설계한거니 말할 것도 없고 더욱이 뱅 앤 올룹슨에서는 모델명도 지어주지 않았기에 양자 수준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이부분은 OEM을 하게되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기술유출을 염려해서 자사 부품등을 제공안한 것일수도 있다.[11] 그렇기에 이 번들 이어폰으로 인해 B&O에겐 적어도 기술적인 면에 한해선 딱히 유출될 것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4.6.2 음성향

이는 개인의 '감상'이며, 제품의 특징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공학적으로 측정된 특징이 궁금하시다면, 측정치를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뱅앤올룹슨 답게 저음은 적고??? 중,고음이 강조되고 맑게 착색되어 명로한 음을 표현한다.(개인차가 크다. 에티모틱 사용자들과 웨스톤 사용자들의 평이 크게 엇갈린다.)

저음은 적은 편이다. 중,고음이 많기에 타이트하게 울리는 편이며 풍부함도 부족하고 울림도 적은 편이며 밋밋한 감이 많다. 그와 반대로 중,고음은 강조가 많은 편이며 중음과 고음이 맑고 명료하게 표현된다. 잘 녹음된 클래식 음반을 들을 경우 연주홀의 잔향이 느껴질 정도.[12] 그러면서도 귀를 피곤하게 하는 고음도 없고 중,고음이 강조된 제품의 문제점인 치찰음도 적은 편이다. 고음에 섬세함은 우수한 편인데 맑은 음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두드러지게 깔끔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강조된 음에 한에서는 음이 명료하게 표현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분리도와 섬세함은 떨어지는 편이다.

공간감은 적당한 편이기에 음이 답답하지 않지만 음의 방향과 위치감은 낮은 편이라 음의 입체감은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음이 명료하게 잘 강조 되어 있어서 귀에 쏙쏙 잘 들리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면서도 치찰음도 적고 귀를 피곤하는 날카로운 고음이 적기에 장시간 감상에서도 귀에 피곤함이 덜하다.


다만 저음이 적고 풍부하지 않아 밋밋하기에 중,고음부분의 음을 재미로 감상해야 하는데 원래 뱅앤올룹슨 제품이 중,고음 위주로 착색되어 튜닝하기에 그 재미로 감상한다. 대부분의 장르를 무난하게 감상하며 그중에서도 여성보컬쪽이 괜찮다. 하지만 강조된 음이 때론 단점이 되어서 소란스럽고 거슬리기도 하기에 차분하게 감상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안맞을 수 있다. 번들로서는 분명 우수한 성능을 지닌 이어폰이지만 이걸 따로 구입하는 것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5 출시

LG전자가 진출한 국가 및 지역 상황에 따라서 출시되었으며, 추노마크의 탑재도 축소되어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와 일본 NTT 도코모를 제외하고는 탑재하지 않는다.

5.1 한국 출시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출시 가격은 89만 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LG V10에 10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또한 V20에 기본 탑재된 'V20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 으로 결제시 톤플러스 HBS-900과 블루투스 스피커(PH1) 및 배터리 팩(배터리 + 충전 크래들)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2016년 10월 31일까지 진행했지만 11월 31일까지로 연장이 되었다. 2년 약정시 공시지원금은 KT의 순 모두다올레28은 67,000원, 순 완전무한99는 247,000원이며, 10,000~37,000원 가량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KT와 LG U+는 이보다 낮은 선에서 지원금을 준다.

선물을 받는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자. LG측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

LG에서 아낌없이 홍보비를 들이고 있는게 보인다.물론 LG치곤 열심히. 20만원 어치 사은품은 물론이거니와 이전과는 달리 SNS 홍보물, 이벤트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직접 비트레이트가 다른 음원 3개를 들어보면서 고음질 음원을 찾아보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벤트의 제목은 <당신은 황금귀?>광고로도 모자라 홍보이벤트로까지 황금귀 드립을 적극 활용중이다

2016년 10월 3일 기준으로 약 2만5천대~3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대비 많은 판매량이라고 한다. 그러나 10월 첫 주 판매량 순위는 9위에 랭크되었다. 갤럭시노트7의 마지막 판매 주가 되어버린 10월 2주차 판매량은 10위로 인터넷 상의 호평에 비해 판매 순위는 좋지 않다. 아이폰7의 판매량이 집계되는 시기가 10월 4주차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 7 단종 이후의 성적인 10월 3주차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만약 3주차 성적이 좋지 않다면 V20의 흥행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다행이도 갤노트7 단종 이후 V20의 첫 주말 판매량이 20% 정도 늘었다고 하니 갤노트7 사태에 대한 반사 이익을 어느 정도 얻은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드디어 10월 3주차 판매 순위 4위(LG U+)와 7위(SKT)에 랭크되었다. 판매량이 떨어졌다가 다시 부활한 것이라 앞으로 판매량이 기대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다음부터는 아이폰7이 집계된다

평소같았으면 갤럭시노트7이 다 먹었을 광고 슬롯이 많이 빠져서인지, TV 광고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편이다. 특히 주요 뉴스,예능 프로그램 직후의 광고가 기존의 LG 플래그십 모델들의 광고 빈도에 대비할때 눈에 띄게 늘어난 편. 작정하고 총력홍보를 하고있는게 눈에 보인다.

5.2 한국 외 지역

일본에서는 NTT 도코모KDDI를 통해 파생 모델이 출시되었다.

미국에서는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파생 모델이 출시되었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업그레이드

6.1.1 7.0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

2016년 10월 18일자 V10m 버전이 순차적으로 OTA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 Bluetooth 연결 중 발생되던 일부 게임의 사운드 오류 현상 수정
  • 키보드 키 입력 시 오타를 줄일 수 있도록 인식률 향상
  • 이전 버튼으로 앱 종료 시 홈화면으로 이동하는 속도 개선
  • 일부 휴대폰의 경우 완전히 충전되지 않는 현상 개선
  • 카메라 앱 안정성 향상
  • 불륨 버튼 인식 정확성 향상

7 논란 및 문제점

  • 이번에는 발표 전부터 마케팅팀이 문제를 일으켰다. 2016년 8월 22일 티저에 '듣다. 보다. 그 이상'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문제는 이 문구의 배치가 절묘해서 세로드립으로 읽으면 '듣보'라는 말이 나와서 사람들에게 듣보폰이라며 엄청나게 그 이상으로 비웃음을 당했다. 갤럭시 노트 7 발표 다음날 예고하고 아이폰 7 공개일 하루 전 출시하여, 존재가 잊혀지기 딱 좋은 일정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8월 26일 문구를 세로에서 가로로 전환한 새로운 이미지가 나왔으나 무슨 생각인지 문구는 그대로였다. [13]
  • 발표날에도 마케팅팀의 문제는 계속되었다. 보도자료에서 aptX HD 지원 여부를 누락시킨 것. 쿼드 DAC의 무지막지하게 높은 성능보다는 실제 사용시 확연히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다른 aptX HD를 지원한다는 것이 은근 큰 메리트며, MC 사업부가 잘 팔고 있는 LG TONE 시리즈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계하여 마케팅을 했어도 괜찮았을 부분이다. 별거 아닌것 같겠지만 LG G5 출시 당시 프렌즈라면서 LG TONE 신형을 내놓는것 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
  • 개발에 참여하던 연구원 2명이 돌연사했다고한다. 기사 ( 아카이브 )에 따르면 회사에서,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으며 과로로 인한것으로 추정된다고한다. 회사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개발일정을 강행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나 황색언론으로 불리는 인사이트의 기사이므로 알아서 판단하자. 어쨌든 고생한 직원들 기살려줄 기회가 주어졌으니 제발 좀 살려라
  • V20의 번들 이어폰이 20만 원이 넘는 제품이라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A/V 매니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사가 나오게 된 까닭은 LG가 V20을 리뷰해주는 리뷰어들에게 20만 원 대의 B&O H3를 함께 제공해준 것을 기레기들이 번들 이어폰으로 착각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V20의 번들 이어폰은 H3와는 다른 제품이며, B&O와 LG의 협업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말만 있을 뿐 20만 원 대의 이어폰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번들 이어폰의 가치는 제품의 원가 공개나 판매 등이 이루어져야 알 수 있다. 언더케이지와 같은 유명 리뷰어들의 리뷰에 따르면 H3와 동급의 품질을 가진 다른 모델이라고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다만 번들 헤드폰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직 정식판매 전이라 정보가 없는 편.
해당 이어폰은 크레신과 부전전자에서 OEM 생산되었다.[14] B&O는 이 이어폰에서 음색을 B&O 특유의 음색으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15]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의 판매가가 18만 9천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자들의 착각이 아닌 실제 20만 원 상당의 이어폰인 것으로 판명났다. 가격이 H3급 V20개통자인지 확인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대신 이어폰 단독으로 1년보증을 해준다고 한다. 가격이 공개된 이후 '정말 번들 이어폰이 20만 원인가?'에서 '대체 왜 18만 9천 원인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 는 분위기이다.
측정이 이뤄졌으나, 그래프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측정 후 보정치가 심하게 엉터리다. DF 타겟 기준으로, 대역이 좁고[16], 저음이 조금 많이 나오는, 기존 B&O의 H시리즈 이어폰과 비슷한 Fr을 가지고 있다. 물론 에어팟, 삼성 번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할 만큼 좋지만, 플랫하지는 않다. 추가적인 피드백으로, 쿼드비트3 AKG 버전과 유사치이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골든이어스의 계측치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 외 개인이 측정한 계측역시 쿼드비트3 AKG와 유사한 그래프를 하고 있어, V10번들과 유사한 성능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 DSD 음원중 DFF(DSDIFF - Direct Stream Digital Interchange File Format)를 지원하지만 압축 DFF인 DST(Direct Stream Transfer)는 지원하지 않는다. 많은 SACD들이 DST로 압축된 음원이 많기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전 V10에서도 마시멜로우 업데이트로 DFF를 지원하였지만 동일하게 DST는 지원하지 못하였고 G5역시 지원하지 않았다. DAP에서도 DFF를 지원하면 DST는 당연히 지원하는 부분인데 아마도 LG 개발진들은 DSD음원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 하지 못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얼마든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 가능한 것이지만 아직도 지원하지 않는 G5를 보면 그것도 힘들 것이다.
  • 하이파이모드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트랙을 넘어갈때 팝노이즈가 가끔 나오는 문제가 있다. 옴수가 낮고 출력이 높은 이어폰/헤드폰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 24비트 음원 재생시 이런 문제가 많이 두드러져서 트랙과 트랙을 전환하는 부분에서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문제는 아마도 ESS 쿼드 DAC이 음악 전환시 쿼드 DAC 사용여부로 인하여 팝 노이즈가 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18] 물론 하이파이 모드를 끄면 생기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는 LG G5에 하이파이 모듈에서도 발생한다고 하니 ESS 9218칩에 내장된 앰프의 고질적인 문제로 보인다. LG V10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
  • LG V20에서는 FLAC음원으로 된 24Bit 352 & 384 kHz를 재생할 수 없고 24Bit/192kHz만 재생이 가능하다. 만약 24/32Bit 352 & 384 kHz를 재생하고 싶다면 aiff와 wave 그리고 ALAC 음원으로 변환해서 재생해야 한다.
  • 아무리 충전을 시켜도 93~94%를 넘지 못하고 충전 완료라 뜨는 버그가 존재했다. 퀵차치는 물론이고 아무리 PC에 물려도 충전이 완전 충전이 안 된다. 케이블을 교체해도 마찬가지이며[19] 재부팅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해결법은 배터리를 뺐다 다시 장착하는 것이었는데 V10m-OCT-18-2016 펌웨어 업데이트로 패치되었다.링크
  • 일부 기기에서 부팅 시 멈춤 문제가 보고되었다. # # 다만 V20의 메인보드를 보면 여지까지의 제품과 달리 주요 발열부품을 따로 떨어지게 배치하고, 각 부품을 실링, 일부에는 서멀 구리스까지 바른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냉납현상에 따른 무한부팅의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냉납현상의 가능성은 시기적으로도 하드웨어적으로도 신빙성이 떨어지고, 일반적인 무한 부팅과는 달리 로고 화면에서 부팅이 되지 않아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거의 제품 교환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불량일 확률이 높으나 지켜 볼 필요는 있다. 이에 대해 LG고객센터에서는 통신사가 SKT일 경우, 문제해결을 위해 통신사 앱인 '안심클리너'를 끌 것을 권고하고 있다.
  • se535ltd와 같은, 노이즈가 잘 잡히는 인이어에게 노이즈가 강하게 들린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시그널노이즈가 출력단에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정밀 측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해당하는 인이어는 BA로, 저항을 추가시, 소리가 바뀐다. [20] 거기에 시그널 노이즈의 경우 외부에서 유입된 노이즈로, opamp 밖의 신호기 때문에 저항을 연결해도 같이 증폭된다. 즉, 저항으로도 잡을 수 없는 것.
  • 내장 스피커 볼륨이 낮을 때 노이즈가 들리고, 소리가 울렁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조용한 노래를 작은 소리로 들을 때에 노이즈가 심하게 들리는 현상이 있고, 울렁거림은 주로 볼륨 1~3칸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곡에 따라서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현상이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볼륨을 일정 크기 이상으로 높이면 해당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아직까지 LG 전자에서는 해당 증상과 관련하여 공식 답변과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8 광고, 홍보영상

TVCF. 무려 Sam SmithThe Weeknd를 섭외해왔다! 이제야 물 들어올때 노 젓는 법을 깨달은 LG 그럴리가. G5도 cf는 제이슨 스테이섬이 찍었다
제품소개 영상. 금귀가 번쩍 뜨이나보지? 제품의 주요 타깃층을 까는 용감함
UX 5.0+ 소개 영상.
LG전자 공식 낙하실험 영상. 엘지야, 지금이 기회다. 낙하영상중 일부를 TVCF에 붇여넣었어도 좋았을듯 한데..
북미 유튜브에서 공개한 영상. Damn Daniel이라는 을 소재로 V20으로 촬영하고 음악을 넣어 V20의 촬영기능과 사운드 기능을 부각했다. 그런데 Damn Daniel이라는 밈이 7개월 전에 반짝하다가 질려서 사라진 밈인지라 본 영상에서도 '노잼' '예토전생하지 마라' 등의 악플과 반대가 쌓이고 있다(...).

9 기타

  • 아이폰7과 갤럭시노트7과 LG V20이 한 데 모여있는 가운데 가장 존재감이 없는 기믹이 자연스럽게 붙었다. v20 을 만둔 부모님 LG 전자에서 물려 받은 기믹이라 카더라 듣보 마케팅 성공! 그러나 아이폰7의 이어폰 단자 제거와 폭발 논란, 갤럭시 노트7배터리가 폭발하여 단종하는 등 경쟁 제품들에 여러 악재가 생기면서 V20에게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이제는 아이폰 7도 폭발 논란에 휘말려 미국 정부기관에서 공식 조사에 돌입한 상태. 세계 1위 배터리회사를 자매회사로 두고있어 배터리에서 강점을 가지고있는 LG에게는 정말로 기막힌 기회가 주어졌다. 발표 현장에서도 배터리 안전성에 대해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은연중에 갤럭시 노트 7을 디스했고, 한편으로는 아이폰 7이 이어폰 단자를 빼는 와중에 이어폰을 통한 음악 감상을 강화한 것은 좋은 선택이라는 얼리 어답터들의 평가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착탈식 배터리를 밀고 가는데 대해 많은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답변을 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MIL810 등급을 취득하여 충격에 강한 편이다. 이를 위해 알루미늄 6013과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를 이용하여 강도를 보강하였다고 한다. 전작의 테스트방법과는 약간 차이가 생겨 1:1 비교는 어렵지만 여러 번의 충격을 견뎌내고 대략 250cm 정도 높이에서 디스플레이 방향으로 떨어뜨리자 그제서야 액정이 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가 장착된 범퍼 부분에 무게중심을 맞춰서 자유낙하시 범퍼가 먼저 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여 액정이 보호되도록 했다고 한다. 단, 액정 강화유리 자체의 내구도는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으니 깨지지 않을거라는 맹신은 금물이다.
  • V20 발표회 Q&A을 들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V20의 화면 밝기를 획기적으로 높였고 Hi-Fi를 사용해도 배터리 사용시간에는 차이가 없다 한다. 또한, Hi-Fi 지원 기능을 사용자가 끄거나 켤 수 있다.
  • 개발팀이 전작 V10에서 나타나던 배터리 광탈 현상을 줄였다고 한다. 그래서 약 20% 정도 배터리 효율이 개선되었다.
  • 발열을 다루는 부서가 따로 있었다고 한다. 발열을 일으키는 장치를 서로 멀리 떨어뜨리기도 하고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결론은 '성능이 좋을수록 발열을 있을 수 밖에 없고, 발열을 잡으려면 성능을 낮춰야 한다' 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V20의 경우 열이 나는 부품들의 분산배치로 꽤나 우수한 발열 억제력을 보인다고 한다. 휴대폰의 성능과 기능이 초 고도화되며 발열량이 극도로 증가한 현 시점에서 발열문제는 단순히 쓰로틀링 문제, 소비자의 불쾌감 문제를 넘어서 최근 논란이 된 옆동네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이슈등에도 직간접적 원인으로 작용할수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개발 방식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리뷰
  • 개발팀에 의하면, V20은 기기 특성상 볼륨버튼을 후면에 달지 못했다고 하고, 다른 기기에 후면키가 적합하면 달 수도 있다고 한다.[21]
  • 프로모션에서 사은품 중 하나로 톤플러스 HBS-900를 제공하는데 물론 하만/카돈사운드 튜닝이 되어있는 명기이지만 HBS-900은 이미 나온지 2년이 넘은 모델이고 이미 후속작이 나왔기 때문에 일종의 재고 처리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다. 또한 LG V20이 음질을 강조하는 모델이며 aptX HD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인데 정작 HBS-900는 aptX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장점을 홍보할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HBS-900은 물론 하만카돈의 유리스피커를 연상시키는블루투스 스피커와 추가 배터리팩[22]까지 총 20만 7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기프트팩을 통해 5천원에 구입 할수있는 프로모션(보도자료)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겐 확실히 이득이다! V20을 구매한다면 놓치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23] 그리고 이런 혜자로운 해택을 주면서도 자사 블로그에 표 하나 올리고 치우는 이놈의 마케팅[24]
  • 폰을 처음 부팅할때 갤럭시 노트 7 처럼 안전신문고가 설치권장 앱에 체크되어있다.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 LG V10과 액정 사이즈가 매우 유사하기에 보호필름,강화유리가 둘다 호환이 된다. 유리면은 V20이 넓지만 V10과 동일한 규격으로 보호,강화 유리 필름 사이즈가 거의 일치하니 (차이가 나야 1~2mm) 마음에 든 보호/강화 유리 필름이 없다면 V10걸 사도 무방하다.
다만 강화 유리의 경우 V20은 위 아래 굴곡 진 부분이 있어서 붙일때 잘 붙이지 못하면 위 또는 아래가 살짝 뜰 수가 있다. 특히 위쪽이 가장 짜증난다. 세컨드 스크린에 넉넉하게 맞추자니 뜨고 안맞추자니 터치면이 좁고 강화유리의 굴곡때문에 터치가 들쭉날쭉한다.
  • 여전히 IR 블래스터가 있다. TV는 물론이고 에어컨, 선풍기, 빔프로젝터, DVD 등등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모든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갤럭시 S6 엣지+ 이후 플래그십 기종에 이를 적용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정식 명칭은 브이 투엔티지만 뽐뿌, 클리앙을 비롯한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브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왠지 개 이름같다

10 공개 전 루머

문서 참고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2. 지원 기기 추가 지원.
  3. 사진은 4:3 비율이 대세인지라 4:3 비율의 센서 비율은 사진을 촬영하는 데에 특화된 비율이다. 하지만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으며 16:9 비율의 동영상을 촬영하기에는 불리하다.
  4. 일부 잘못된 기사에서는 DAC칩셋이 4개라고 뜨는데, 칩셋이 아닌 코어가 4개다. ES9218자체가 원래 4코어 칩셋.
  5. 이것을 줄이기 위해 하이패스필터를 사용한다.
  6. 현실세계의 아날로그 오디오 중 밸런스드케이블이 이것과 유사한 원리이다.
  7. 스마트폰이 고임피던스의 헤드폰을 받쳐줄 정도의 출력이면 음악재생 1시간으로 방전되어버릴 것이다.
  8. G5에 동봉된 충전기는 MCS-H05KR이고, V10, V20에 동봉된 충전기는 MCS-H06KR이다.
  9. 실제로 모 리뷰어는 v20를 보자 마자 LG G5보다 밝기가 훨씬 높다고 놀랐다고 한다. 그 외 여러 Youtube 영상을 봤을 때 확실히 V10이나 G5보다는 밝기가 밝은 듯
  10.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단기간에 재조되다 보니 크레신에서 물량을 맞추지 못해서라는 것, 혹은 뱅앤올룹슨에서 본 이어폰에 B&O마크를 달긴 했지만 자사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자사의 이미지를 위해 판매 제한을 두었다는 설이 존재한다.
  11. 중국공장에 OEM 생산을 맡겼다가 피본 젠하이저 IE80이 대표적인 예이다.
  12. 경우에 따라서는 G5 + 하이파이 모듈 + H3의 조합보다 V20 + 번들이어폰의 해상력이 더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건 쿼드 DAC의 효과로 보고 있는데 실제 V20을 H3와 조합하면 번들보다 더 좋은 음이 나온다는 평도 있다.
  13.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듣보폰이라며 아래와 같은 포스터도 나왔다.
  14. 번들 이어폰 박스에 보면 CRESYN 또는 BUJEON이라고 마킹된 흰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15. 식당으로 치면 요리사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하면 된다.
  16. 원래 올리브 웰티(현 하만타겟) 기준 보정으로도 15khz 이후의 초고역이 DF처럼 충분히 나온다면 추가로 보정해주지, 저렇게 직 후 12db가 떨어지는 그래프에는 이 후를 절삭한다. 즉, 대역폭은 15khz까지 겨우 나오는 수준. 거기에 V20만 올리브웰티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DF에 고음만 보정한 그래프다. 한마디로 자기 맘대로 조정한 것. RAW만 읽으면 된다.
  17. 게임보다 유튜브 영상에서 발열이 큰 이유는 네트워크 통신 때문인 듯 하다.
  18. ESS 쿼드 DAC에 경우 음악 재생을 안할때 1코어로 재생하는데 음악 전환시 DAC 기능이 중지했다. 다시 쿼드모드로 재생하는 전환 기능으로 인해 생긴 문제로 보인다.
  19. 케이블이 불량일 경우(단선이나 접촉 불량) 조그마한 미세 전류라도 충전이 되는 중이라고 표시되며 충전 자체가 안 되는 문제가 있다.
  20. 임피던스 페이즈 그래프가 대체로 BA에서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
  21. 이 부분에 대해 말이 많은데, G2 때부터 잘 써오던 후면키를 갑자기 측면으로 옮겨버리면 LG만의 아이덴티티도 해치고 기존 소비자들이 적응하기도 힘들다는 의견이다. G5와 V20 둘다 측면키로 만든걸 보면 앞으로 후면키는 보급형 폰에서만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22. 패키징엔 한개만 제공된다. 왜 두개를 주지 않는지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국내에서 삼성과 LG가 배터리를 두개 제공하던 것은 특이 케이스였으며,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의 향상과 일체형 배터리 모델로의 이행, 배터리팩 충전기 공간등을 빼서 패키지 크기를 절감하고자 하는 등의 댜양한 이후로 최근에는 거의 모든 스파트 디바이스가 탈착형 모델이라할지라도 배터리를 1개만 제공하고있다. 이런 추세에서 염가에 가까운 가격에 배터리팩을 하나 더준다는것은 엄청나게 혜자로운거다!
  23. 사은품 패키지중 블루투스 스피커와 HBS-900 박스에는 LG V20 not for sale 비매품 이라는 빨간색 스티커가 붙어있다.
  24. 이런식의 팔릴 수록 손해를 보는, 원가도 못건지는 마케팅의 경우는 가격에 특히 민감한 소비자들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일부러 마케팅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홍보를 하면 원래 높은 가격에 구매할 의사가 있었던 소비자마저 저렴하게 구매를 할테고, 회사는 큰 손해를 보게된다. 이런 식으로 정보적 차등을 이용해 가격민감성에 따라 소비자를 구별해 판매하는 전략은 우리 주변에서 또 하나 볼 수 있는데, 바로 스마트폰. 동네 매장에서는 정가에 가깝게 팔면서 인터넷에서는 돌발적으로 초저가 매물이 나오는 것을 많이 경험해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