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데스노트7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최초 폭발 사고 사진[1]
리콜 시작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의 갤럭시 노트7을 교환했으나 단 한 건도 배터리 발화 사고가 나지 않았다.

단종 9일 전인 2016년 10월 2일, 리콜 받은 갤럭시 노트7 최초의 폭발에 대한 삼성전자의 해명에서 발췌. #

옴니아 II에 이은 삼성전자의 2번째 대위기이자 스마트폰 역사상 최악의 사건.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글로벌 판매 중단을 발표하고 노트7 사용을 중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리콜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만약 현재 노트7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지금 당장 전원을 완전히 끄고 사용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아울러, 조만간 발표될 삼성의 환불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환불 및 개통 철회 절차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2 사건 경과

2.1 8/24 연쇄 폭발 시작

2016년 8월 24일 본 사건이 최초로 공론화 되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뽐뿌에서 기기 충전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 논란이 되었으며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다 발생한 것이라 주장했다. 사진상으론 컨버터를 껴서 충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충전기는 작성자 본인의 충전기이며 실제 핸드폰 주인인 남자친구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였다고 한다.[2]

출시가 막 이루어진 신제품에서 발생한 문제이기에 단숨에 이슈화되었고, 이에 대해 삼성전자기기를 수거해 원인 규명을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빠르게 대처했다.

같은 날(16-08-24), 삼성전자에서 새 기기로 무상 교체와 함께 현금 보상을 약속했다는 후기가 올라오면서 새롭게 논란이 일어났다. 보상 금액이 한정적으로 잡혀있고 접촉하는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다는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보상금 문제는 와전된 이야기로 폭발 사고로 발생한 손상에 대해 금액과 상관없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렇게 잘 마무리되는가 싶었으나...

2016년 8월 30일, SNS를 통해 두 번째 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곧이어 세 번째 폭발 소식도 공개되었다. 세 번째의 경우 충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이후, 여러 언론사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네 번째 폭발 소식이자 해외 지역 첫 번째 폭발 소식이 한국에 전해졌다. 특히, 이번에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던 중 폭발했다고 알려졌다.

2016년 8월 31일, 다섯 번째 폭발 소식, 여섯 번째 폭발 소식까지 전해졌다. 게다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폭발로 기기 교체 절차를 밟은 사례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옴에 따라 아직 빙산의 일각만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3]

2016년 9월 1일, KBS에 일곱 번째 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날 9월 1일, 발화(폭발) 원인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와중에 조선일보에서는 "중국산 배터리" 때문이라는 기사를 투고하였다. # 중국 동관ITM일렉트로닉스(DONGGUAN ITM ELECTRONICS)가 제조하고 삼성SDI가 수입한 제품이며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가 적혀있었다는 것이다. [4]

2016년 9월 2일, 네이버카페에 여덟 번째 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세 번째 경우와 마찬가지로 충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발화 징조가 보일 때 전원을 꺼서 속은 까맣게 타들어갔겠지만 외관은 버튼 정도만 녹고 거의 온전한 상태로 남았다.

2.2 9/2 삼성전자 리콜 발표

2016년 9월 2일, 삼성은 대대적인 전량 '리콜을 발표했다.' 일부의 예상을 깨고 수리가 아닌 교환정책을 발표하여 일각에서는 대인배라는 의견도 나왔다. 원인은 배터리였으나 불량 배터리 제조회사를 언급하지는 않고 자사의 품질관리의 탓으로 돌렸다. (이것으로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될 줄 알았으나, 터질 노트는 계속 터져나갔다. 안전불감증으로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개통 고객에게 일일이 찾아다녀야 할 판이다.) 리콜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2016년 9월 3일, 뽐뿌아홉 번째 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는 사용자가 새벽에 잠을 청하던 도중에 폭발을 일으킨 상황. 평상시 침대에 폰을 올려놓은 채 취침을 했던 피해자는 폭발 당시 노트 7을 침대 옆 협탁 위에 올려놓은 채로 취침해 목과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은 정도로 끝났다. 만약 그날도 피해자가 평상시와 같이 폰을 침대 위에 두고 취침을 했다면, 피해자와 일가족 모두 폭발로 인한 화재에 휘말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피해자의 수많은 사업용 연락처와 데이터가 폭발로 손실되어 여러 방면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불행 중 다행히도 연락처는 일부 복구 가능하다고 하였다.

삼성 측에서는 타버린 침구류와 협탁, 의료비를 보상해주겠다고 했으나, 폰에 저장된 데이터 복구에 대한 보상은 불가능하며, 피해자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 폰 지급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인 9월 3일 (현지시간) 중동에서 갤럭시 S7 엣지가 유사한 증세를 보이며 충전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IT 전문매체 아레나에서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두 제품의 배터리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으면서도,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쳤다. 관련기사

2016년 9월 4일 결국 삼성전자에서 삼성SDI 물량을 줄이기로 했다. #

2016년 9월 5일 대만호주에서 추가적인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3 9/6 FAA의 노트7 항공기 소지 금지 권고

2016년 9월 6일, 노트 7으로 큰 불이 번질 우려가 현실화 된 와중에 FAA에서 비행기 탈 때 갤럭시 노트7 소지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해외기사). 이에 질세라 (@)국내 역시 같은 제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호주 콴타스는 자체적으로 노트7의 기내 충전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의 주요 고객층인 화이트 칼라 비즈니스맨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리.

2016년 9월 8일,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위의 논의 기사가 나온 다음날, 미국에서 집에 딸린 garage(차고 겸 창고)가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전을 시켜둔 채 나갔다가 돌아왔더니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었다고 하며, 소방관은 발화 원인으로 갤럭시 노트 7을 지목하였다. 미국에서는 이미 2016년 9월 5일부터 리콜을 시행했는데, 리콜 진행 중에 발생한 사고이다.

같은 날 9월 8일, 국토부는 갤럭시 노트7 기내 반입 금지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 측 의견을 들어 갤럭시 노트7 결함과 항공기에 반입했을 때 위험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삼성전자 측 설명을 들어보니 기내 반입을 금지할 필요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참 쉽게 안전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 결정이 기내에 허용되는 일은 없었다. 정부와의 로비에 모든 힘을 쏟아낸 삼성은 이어지는 다음날에 FAA에 거짓말처럼 금지를 당했다.

2016년 9월 9일, FAA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고 수하물로 부치지도 말 것을 강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는 이 같은 조치는 매우 이례적인 강력한 조치라 볼 수 있다.

같은 날, 9월 9일, 해외에서 추가 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날, 9월 9일, 인터넷 사이트 뽐뿌에 친구의 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번 폭발사고는 이미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정상 판정을 받았었던 폰이라고 하여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추가 후기로 올라온 글에서 뜬금없이 센터에서 임시로 중국 수출판 휴대폰을 줬다고 한다. 삼성 구미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은 전량 내수용 제품이고 센터에서 수출용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다. 아마도 글쓴이의 친구가 착각했거나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센터 기사가 중국 내수판과 마찬가지로 ATL제조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이라고 했다는 경우라던가.

여담으로, 여기까지가 한국 인터넷에 올라온 10번째 폭발 사고이며 이 이후로도 여러 사이트에 꾸준히 국내의 폭발사례가 올라왔으나, 사건 초기와 달리 위키에 업데이트 되지 않기 시작했다. 이후 가독성을 위해 본 문서의 폭발 사진도 최초의 것만을 남기고 정리되었다.

2.4 9/10 삼성의 기존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2016년 9월 10일, 삼성전자는 비행기에서 충전이 금지되고, 리콜 발표 이후에도 수차례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극단의 조치로 대한민국의 갤럭시 노트 7 소유자들에게 기기 사용 중지 권고공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공식 뉴스룸을 통해 조치 현황을 공개하였다. #

2016년 9월 12일, 캐나다에서 리콜을 시작했으며 리콜제품을 수령한 사람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실수령한 리콜제품 패키지

2016년 9월 13일, 안전조치 차원에서 리콜을 받지 않은 갤럭시 노트7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충전을 최대 60%로 제한하기로 했다. 60%란 수치는 직원들이 배터리에 못을 박아가며 얻은 안전수치이며, 배터리가 60프로 이하면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거의 터지지 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리콜받은 정상제품은 이런 조치없이 정상적으로 100%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

2016년 9월 15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공식 리콜을 발표했다. 기존의 삼성이 발표한 리콜 진행과정이나 보상내용과의 차이는 없다. 해당 리콜 발표문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총 92건의 배터리 과열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26건은 화상, 55건은 재산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같은 날인 9월 15일, 미국 삼성전자 COO 팀 벡스터의 공식 사과 영상이 미국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시되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판매점에서 늦어도 9월 21일부터 리콜 제품으로 교환 할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BestBuy 등의 대규모 매장에서는 이미 교환을 시작하여 리콜제품을 수령한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스프린트 리콜제품 버라이즌 리콜제품

2016년 9월 18일, 중국판 노트7의 폭발 소식이 연이어 2건이나 발생하여 논란이 일었으나....

2016년 9월 19일, 배터리셀 제조사인 ATL에서 삼성과의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건의 폭발 모두 폭발의 원인은 외부의 가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인덕션 레인지로 가열했을 확률이 크다고 하였으나 폭발 제보자 중 두 번째 폭발에 해당하는 제보자는 삼성에 제품 조사를 맡긴 적이 없으며 제 3의 기관에 의뢰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인 9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소방당국이 9월 5일 사건 당시 차량 안의 노트7이 발화한 것으로 추측하던 사고의 원인을 '미확인'으로 분류하며 노트7과 연관을 찾을 수 없다는 발표를 했다.

같은 날인 9월 19일, 대한민국에서 신제품 교환이 시작되었다. 교환은 서비스센터가 아닌 대리점에서만 교환이 가능하다.

2016년 9월 20일, 새벽 2시 경부터 교환받지 않은 갤럭시 노트7을 대상으로 새로운 펌웨어가 준비되었다. 이 펌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 충전을 최대 60%로 제한(배터리 관련 설정에서 해당 옵션을 해제할 경우에도 최대 충전량은 80%)하며 해당 충전 제한량을 초과한 상태에서 충전기를 연결하거나 제한량까지 완충이 되면 리콜 관련 메세지가 표시된다. 그 외에도 새로 생산된 갤럭시 노트7의 펌웨어와 같이 LTE 속도 문제 등이 해결되었다. 이 펌웨어는 사안이 중요함에 따라 이동통신사와 협의되어 데이터 요금에 상관없이 강제 설치 되도록 되어있다. 단 처음부터 자동 업데이트 체크를 해제해 두었으면 설치가 되지않는다.

교환에 대해 궁금한 점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몇 가지 중요한 점은 제품과 함께 개통 명의자의 신분증을 지참[5], 동일한 색상으로만 변경 가능, 온라인 구매 또는 선물 받아 개통한 고객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방문등이 있다.

같은 날인 9월 20일, 갤럭시 노트 7의 폭발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목덜미에 화상과 손에 3도 화상, 아내는 2도 화상을 입은 상태이지만 삼성에서는 화상 치료 권고 외에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늘의유머 글

2016년 9월 22일, 리콜을 받은 일부 노트7에서 배터리 급속 방전 및 발열이 발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충전을 해도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며, 큰 발열이 발생한다는 한다고 한다. 해당문제에 관해서 삼성이 발열이 발생한 일부모델의 회로문제라는 결과를 내놓았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삭제된 기사의 내용

2016년 9월 23일, Engadget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북미시장의 전체 리콜대상 고객 중 절반이 리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90%는 노트7 유지를, 나머지 10%는 환불이나 다른 삼성기기로의 변경을 선택했다고 한다.

2016년 9월 24일, 중국에서 3번째 노트 폭발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선 중국 정식 발매제품이라고 한다.

2016년 9월 27일, 중국에서 4번째 노트 폭발소식이 전해졌다. 개선제품을 표시하는 점이 찍혀있는 경우임에도 폭발한 경우이며, 과거의 폭발사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의 폭발들은 배터리에서 발화가 발생하며 후면이 눌러붙고 USB단자 쪽은 멀쩡했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폭발은 배터리 스웰링에 의한 폭발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USB 단자부분이 그을린 상태이고, 배터리 스웰링이 원인일 때 발생하는 후면 들뜸현상이 있고, 하단 프레임이 부러진 모습을 하고있다.

2016년 9월 29일, 중국삼성전자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중국시장에서 리콜을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해명과 함께 중국 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은 삼성, ATL과 중국정보통신시험분석원-CTTL(국가기관), Exponent(외부기관)에서 분석 결과 배터리가 발화의 원인이 아닌 외부요인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차후 폭발사건 발생 시에도 마찬가지로 투명성을 위해 제3기관에 분석의뢰를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가 되었다.

2.5 10/1 교환품 불량 의혹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교환 캠페인으로 교환받은 제품은 박스 제품명 우측에 검정색 사각형이 각인되고, 화면상의 배터리 표시 아이콘이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개선 제품(교환품)에서도 발화 또는 폭발 현상을 경험했다는 주장이 2016년 10월 1일부터 제기되었다.

전체적인 통계 파악을 위해 일지를 사건 발생 순으로 별도로 정리해 놓는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국가의 항목 참고. (사건 번호와 대조하면 된다)

사건
번호
날짜국가내용
12016년 10월 1일한국최초 사례. 서울특별시 송파구 집 안에서 폭발
22016년 10월 4일미국캔터키 주 니콜라스빌, 자택 침실에서 새벽 4시 수면 중 폭발
32016년 10월 5일미국캔터키 주 루이스빌 국제공항, 비행기 내 출발 직전 폭발
42016년 10월 6일미국미네소타 주 파밍턴, 한 10대 손에서 폭발
52016년 10월 8일대만타이페이 공원 내 산책 도중 뒷주머니에서 폭발
62016년 10월 8일한국인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버거킹 매장 내에서 폭발
72016년 10월 8일한국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폭발
82016년 10월 9일미국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자택 침실에서 새벽 5시 45분 폭발
92016년 10월 9일미국텍사스 주 휴스턴, 한 부부와 딸이 점심을 먹던 중 식탁 위에서 폭발
102016년 10월 9일미국새크라멘트에서 요리책 발표회장에서 폭발
112016년 10월 10일한국충북 청주시 충북대 캠퍼스내에서 폭발
122016년 10월 11일미국하와이 주 호놀루루 한 가정집 거실에서 폭발
132016년 10월 13일한국가산 테크노밸리에서 회의 중 폭발
142016년 10월 16일말레이시아운전도중 차량 내에서 폭발
152016년 10월 18일일본간사이 국제공항 보안 검사장에서 폭발
162016년 10월 22일한국충전 도중 폭발


2016년 10월 10일, 결국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물량 생산을 담당하는 베트남 공장은 물론 부품 생산을 하는 협력사에도 일시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1]

2016년 10월 10일, 국내 이동통신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7 공급은 문제가 없이 이뤄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갤럭시노트7 관련 지침이 내려오진 않았다. 하지만 생산중단에 판매중단이 이뤄지지않겠나"라고 말했다. [2]

이 일로 인하여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고는 2016년 10월 10일 지상파 3대 저녁 메인 뉴스의 첫 소식을 차지했다. KBS 9시 뉴스, SBS 8시 뉴스, MBC 뉴스데스크. 첫 소식에 뜬 것도 모자라 원인 분석 명목으로 2,3개 뉴스 꼭지를 차지하는 등 대단히 비중있게 다뤘다. 종편에서도 TV조선 뉴스쇼 판에서도 첫 소식으로 다뤘고, JTBC는 첫 소식으로 다루지 않았지만 뉴스 두 꼭지를 할애하는 등 비중있게 다뤘다.

다음날인 10월 11일, SBS는 8시 뉴스 첫 소식도 모자라서 무려 뉴스 꼭지 6개를 차지하며 중점적으로 보도했는데, 국가표준원에서 나온 문서를 단독으로 입수하여 배터리 결함 원인도 밝혀냈다. 단종 소식, 발화 원인, 해외 반응, 배터리 결함 관련보도(단독), 교환,환불 소식, 삼성전자 위기, 그리고 추가적으로 현기차 결함 문제와 엮어서 경제위기를 걱정하는 보도도 냈다. MBC 뉴스데스크도 첫 소식으로 편성했다. KBS 9시 뉴스는 북한 탈북자 관련 단독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 보도 다음으로 편성되었다. 종편은 TV조선 뉴스쇼 판이 첫 소식으로 보도하며 3개 뉴스 꼭지를 차지했고, 결국 JTBC도 첫 소식으로 다루고야 말았다. 거기다 이번에는 나라별 대응이번 사고에 대한 설명을 5분이나 할애하는 등 상당히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2.5.1 10/1 한국

2.5.1.1 첫번째 리콜 제품 폭발 소식

(사건번호 1) 2016년 10월 1일, 한국에서 리콜 후 교환받은 갤럭시 노트7이 폭발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링크에 있는 사진을 보면 개선품에 표시하는 사각형 점이 표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가 교체된 제품도 안전하지 않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5.1.1.1 블랙 컨슈머 논란

피해자는 폭발 관련 보도기사가 삭제되는 것을 보고 폭발제품을 삼성전자에 넘겨주면 안 되겠다고 판단하고 제품을 가지고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에 사건이 퍼지기 시작한 직후 TV조선에 피해자가 고액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식으로 보도되었으나, 당사자는 자신은 금품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피해자가 추가 증거와 녹취록을 공개하겠다며 삼성 측에 항의하면서 해당 기사들은 삭제되었다.[6] 게다가, TV조선은 삼성에서 회수한 지 2시간여 만에 외부 충격으로 인한 폭발이라고 발표하자마자 갤럭시 노트7 교체품 폭발은 허위 신고라고 보도했다가 뒤늦게 외부 충격이 원인이라고 기사 제목을 바꿔놓았다. 하지만, 링크의 클립 영상에서는 여전히 허위 신고라고 하고 있다.[7] 현재까지 해당 보도의 주체가 삼성전자인지 TV조선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양쪽 다 해명을 하지 않고 있어서 모두 비판을 받고 있다.

  • 삭제된 최초 폭발 보도기사 아카이브 @
  • 삭제된 금품요구 보도기사 아카이브 @
  • 폭발 영상과 박스사진 # @ ## @@

2016년 10월 2일, 삼성이 당사자와 만나 제품을 회수했으며, 분석 후 결과를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에서는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SGS에 의뢰해 X레이와 CT촬영을 해 본 결과 외부 충격 때문에 발화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크게 상처 난 부분과 갤럭시 노트7의 발화 시작 지점이 일치했다"고 해명했다.[8]

이후 논란이 되자 보고서 스캔본을 함께 공개하였으며, 보고서 자료에서는 케이스 후면에 외부에서 원형의 무언가로 누르거나 찍은 것 같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X레이 및 CT 촬영 사진에서 발견된 배터리 손상의 위치와 일치하므로, 최소한 외부였든 내부였든 충격에 의해 배터리가 손상되었음은 분명하다는 주장이다.[9]

드롭 테스트 운운하면서 충격에 안전하지 않냐고 반문하는 의견들이 많지만, 이는 압력과 충격량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주장이다. 당연히 똑같은 힘을 받아도 적은 면적에 주면 더 큰 충격이 간다. 게다가 노트 시리즈와 같이 넓은 폰은, 똑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면적당 받는 충격량은 적을 수밖에 없다. '배터리가 터졌는데 왜 화면은 멀쩡하냐'는 주장 또한 마찬가지. 배터리가 충격을 흡수해 터졌으니 당연히 화면까지 충격량이 전달되는 양은 훨씬 적다. 범퍼와 동일한 원리[10].

SGS는 배터리 관련 검사를 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SGS는 각종 산업 관련 인증 및 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배터리 검증을 오랫동안 해왔고, 한국 지사 역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일각에선 제보자를 블랙 컨슈머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는데, 아직은 블랙 컨슈머라고 볼 단계는 아니다.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존재하지 않고, 제보자가 언론 등에 적극적으로 흘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 사건을 악의적인 허위 신고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10월 4일에 다른 외부 기관을 통해 발화 원인을 재차 조사해 보겠다고 했다. 기사참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정밀 진단 현장에는 제보자와 일부 언론도 참석해 지켜보기로 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제보자가 자신이 지목한 언론과 함께 진단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초청했는데, 3일 저녁 제보자가 오지 않겠다고 했고, 제보자가 지목한 언론의 현장 취재도 취소됐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4일, 한겨레를 통해 삼성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2차 정밀 진단 현장에 제보자를 초청했으나, 제보자가 그것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10월 5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2차 정밀 진단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5일 오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품 발화와 관련해 실물을 확보해 정밀 검식을 실시한 결과 "외부 충격 또는 눌림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힘이 작용되었을 경우 배터리 내부 발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430px

SGS의 보고서에 이어 KTL의 보고서도 언론에 공개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KTL은 196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으로, 국내외 품질 인증, 시험평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자기기와 부품의 안전시험 등도 진행하고 있다.

SGS에 이어 KTL의 보고서도 발표되었지만, 제보자는 아직까지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았으며 친구의 글이 올라왔다[11].

2.5.1.1.2 반전

이후 피해자 본인은 케이스의 손상은 케이스의 발화가 시작되며 기기를 식히기 위해 창가에 두었던 것이 열로 인해 케이스가 녹아내리며 바닥에 붙어버려 생긴 것일뿐 외부충격은 없었다고 해명하였다.관련기사

AKR20161015034200017_02_i.jpg

또한 사건 초기와 달리 교환품도 터지는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에, 외부 충격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아니게 되었다.

10월 13일, KTL측에서 조사를 성급히 했다는아카이브 말과 함께 눌린 자국이 폭발로 이전에 일어났는지, 이후에 일어났는지 확인 안했다고 인정하였다
같은날 10월 13일, KTL측에서는 "두 번째 제품은 첫 번째 리콜 이후 삼성이 완전무결하다고 내놓은 것이었다. 배터리 눌림 현상만 봐 달라는 기업의 요청이 있었고, 저희는 기업 요청 이외에는 볼 수가 없었다"고 국정감사에서 실토했다. #

결과적으로 개선품 첫번째 제보자만 억울하게 블랙컨슈머라고 욕을 먹게 된 꼴이다. 비록 삼성전자 측에서 악의적인 허위신고로 보지 않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그 사실을 널리 발표하지 않은 점이나 외부충격이라는 요지의 언론보도만 집중적으로 내보내 여론몰이를 한 것에 대해서 삼성전자의 책임은 크다고 할 수 있다.

10월 11일, 삼성이 갤노트7 잠정 생산 중단을 발표한 날에 최초 제보자의 글이 올라왔다. #

최초 피해자의 또 다른 사진이 공개 되었다. 해당 글

한편 한국 이통사 및 대리점 체험존에 비치된 개선판 갤노트7의 충전량이 49%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는데, 한 판매점 관계자는 "체험폰은 특성상 장시간 충전기에 꽂아둔 상태로 둔다"며 배터리 최대 충전용량을 49%로 제한한 조치는 화재 방지를 염두해 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 사실 전시용 제품에서 배터리 수명을 위해 충전량을 제한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49%라는 지나치게 낮은 수치로 제한한 점과 폭발 사태가 맞물리면서 더 이슈가 되었다.

2016년 10월 8일, 다시 한 번 노트7 발화 소식이 들려왔다. 지역은 송도의 버거킹(사건번호 6). # #폭발 영상

같은 날, 대전 야구장에서도 발화소식이 들려왔다 (사건번호 7). ##폭발 영상

그리고 또 같은 날, 세 번째 발화 소식도 올라왔다. #. 아직 세 번째 발화 사진(편의점)의 경우 동영상이 있어 비교적 객관적인 송도 버거킹과 대전 이글스파크와는 달리 정확한 추가정보가 나오고 있지 않고있다.(사건번호 아직 미정)[12]

(사건번호 11) 2016년 10월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 캠퍼스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이 추가로 보도되었다#아카이브. 이동하던 학생의 바지 주머니에서 발화한 사례. 해당 언론 기사는 10월 10일 오후 7시현재 삭제된 상태다.

2.5.2 10/5 미국

(사건번호 3) 한국내 첫 교환품 발화 사건이 마무리되어가는 듯 하던 2016년 10월 5일(미국 시각), 루어빌에서 벌티모어로 출발할 예정이던 미국적 항공 사우스웨스트 944편 기내에서 발화해 승객, 승무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리콜 시작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의 갤럭시 노트7을 교환했으나 단 한 건도 배터리 발화 사고가 나지 않았다" 라고 입장발표를 한 지 3일 만에 발생한 폭발 사고다. 기사에 나와있다시피, 발화된 제품의 주인은 해당 갤럭시 노트7이 교환받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삼성은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주게 생겼다.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인 미국에서, 그것도 다수의 손님을 운송하는 비행기 내부에서 교환품이 화재를 일으켰다는 것은 매우 큰 사건이다. 삼성이 우려하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교체품에서 발생한 것. 당장 항공사의 비행기 연착에 대한 손해청구 및 탑승자들의 줄소송으로 엄청난 보상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외부 충격이나 다른 요인으로 발화한 것인지, 아니면 해당 제품의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인지 오리무중인 상황.

결국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5일(이하 현지시각) 기내에서 발생한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과 관련해 사실상 환불을 권고했다. 美 정부, 소비자에 갤노트7 사실상 '환불' 권고...기내 발화 제품은 조사 착수

(사건번호 4) 2016년 10월 6일 미국 파밍턴에서 10대 소녀의 손에서 노트7이 녹아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 미국의 13살 소녀 Abby Zuis는 손에서 이상한 뜨거움이 느껴지면서 폰케이스와 함께 노트7이 녹아내렸다. 경미한 상처를 입은 그녀는 인터뷰에서 "손에서 마치 핀과 바늘이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폰은 삼성의 리콜정책에 따라 9월 21일 이후에 교체된 폰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구입 당시 영수증을 보여주며 "우리는 새 폰이라고 생각되어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미 삼성전자 대변인은 "우리는 해당 문제와 관련된 모든 보고서를 가지고, 우리의 고객 및 그녀의 가족과 함께 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 2016년 10월 7일, 미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에서는 아예 갤럭시 노트7 판매를 중단했는지 'Galaxy Note7'을 검색해도 판매 상품을 찾을 수가 없는 상태. [13]

(사건번호 2) 2016년 10월 4일 캔터키 주에서 새벽 4시에 잠을 자다 연기와 냄새로 잠을 깬 사례가 뒤늦게 보고되었다. 사건번호가 앞서는 이유는 이 사건은 당사자가 삼성전자에 먼저 연락을 해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삼성전자의 문자를 받은 당사자가 언론에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과 변호사가 주고 받아야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문자를 사고 당사자에게 보내버렸는데, 여기에 "시간을 끌거나" "협박"을 하도록 놔둔다는 표현이 들어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미국 매체 더 버지는 삼성이 지난 화요일 이미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시간을 끌어 적당히 무마시키려고 하다가 들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

Michael Klering(피해자)는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라고 말했다.

그가 눈을 떴을 때, 방은 온통 연기에 휩싸여 있었다. "방이 전부 연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냄새는 고약했죠. 주변을 둘러보니 휴대폰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Klering은 이 사고로부터 불과 일주일 전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휴대폰이 교체됐기 때문에, 저는 안전할 줄 알았습니다. 충전중도 아니었고, 그냥 가만 있었을 뿐이었어요." 그 날 오후, Klering은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응급실에 갔다. "저는 검은 무언가를 토해냈습니다. 정말 공포였어요. 검은 빛의 무언가가 정말 많았고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Klering은 WKYT(취재한 언론사)에 의료기록을 보여주며 '급성 기관지염'을 진단받았음을 증명해주었다. 니콜라스빌(Nicholasville) 소방청 또한 병원으로부터 Klering이 연기를 흡입해 부상을 당했음을 보고 받았다고 했다.

또한 Klering은 삼성이 그에게 디바이스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가 X-ray 촬영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삼성이 그를 도와주려 한다고 느꼈다고 했다. 삼성의 대변인이 그에게 메시지를 잘못 보내기 전까진.

메시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문자 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질 것 같다면 제가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계속 그가 협박하도록 둘 수도 있죠." (Just now got this. I can try and slow him down if we think it will matter, or we just let him do what he keeps threatening to do and see if he does it.)

Klering은 "이건 제게 그들이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고, 행동할 때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Klering은 법적 도움을 찾는 중이다. 이 정보를 공공에 내놓길 원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이 기기들은 아이들의 주머니에, 사람들의 자동차 안에, 모든 것들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 사건을 보게된 것이고, 삼성은 이것들을 시장에서 내보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Klering은 말했다.

WKYT는 삼성에게 응답을 요청한 상태다. 아직 어떠한 성명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미국에서 2016년 10월 9일 하루만에 두대의 교품이 추가로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건번호 8) 버지니아에서 침대 옆 스탠드에서 새벽 일찍 폭발해 온 침실이 연기로 가득 찼다고 한다. #
(사건번호 9) 텍사스에서 당사자의 딸이 평소에 본인 휴대폰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데 딸이 게임을 하던 도중 폭발했으면 어떡할뻔 했냐며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교환된 것으로 파악된 제품의 폭발이 계속되자 미국에서는 온라인 리테일러 아마존에 이어 AT&T#,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4대 통신사들과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리테일러 Best Buy가# 일제히 갤럭시 노트 7의 판매를 중단했고, 해당 통신사들은 모두 구형 모델에 대한 신형 교환 프로그램도 중단하고 환불이나 다른 폰으로 교체하도록 하고 있다. 거기에 삼성이 이미 호주의 통신사인 텔스트라에 납품을 중단했다는 보고#도 있어 향후 전세계에서 갤럭시 노트 7의 2차 리콜사태가 벌어지는것 아닌가 하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전자제품 전문 매체 The Verge#, TechnoBuffalo유투브 CNET#에서는 즉시 갤럭시 노트 7의 사용을 중단하고 통신사를 통한 타 제품 교환을 권고했다.

2.5.3 10/8 대만

(사건번호 5) 한국 시각 10월 8일, 대만에서 교체한 노트7을 주머니에 넣어 뒀다가 공원에서 산책 도중 폭발한 사람이 나타났다.

2.5.4 10/18 일본

10월 18일,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체한 노트7을 가지고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기 직전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6 10/4 삼성전자측의 문자메시지 노출

미국 시각으로 10월 4일, 수면 중 침실에서 폭발한 갤럭시 노트7 리콜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연기를 다량 마셔 급성 기관지염 진단을 받은 사례가 발생하였다. 삼성전자는 정밀조사를 위해 기기를 회수하려 하였으나 해당 소비자가 거부하였다. 그런데 후에 삼성전자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보내려던 문자를 실수로 해당 소비자에게 보내고 말았는데...

"지금 문자 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질 것 같다면 제가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계속 그가 협박하도록 둘 수도 있죠.."
"Just now got this. I can try and slow him down if we think it will matter, or we just let him do what he keeps threatening to do and see if he does it."

삼성전자 측에서 소비자가 threatening(협박)한다고 표현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해당 소비자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7 10/10 생산 중단 및 글로벌 판매 중단

2016년 10월 10일, 한국, 미국, 중국 당국과의 협의로 갤럭시 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통신사들은 여전히 판매중이며, 완전 단종여부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조만간 단종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단종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생산 중단에 이어 2016년 10월 11일, 갤럭시 노트 7의 글로벌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포함 모든 국가에서 판매 금지.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삼성의 합의내용은 소비자에 대한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새 갤럭시노트7으로의 교환 중지, 새 갤럭시노트7의 신규 판매 중지라고 한다. #

2016년 10월 11일,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는 갤럭시 노트 7을 단종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기사화되었다. 아직 여러 절차 때문에 공식발표되지는 않은 상태로, 언론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와의 익명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노트7은 겨우 2개월만 판매되고 단종되게 되는데.. 결국 노트7을 완전 생산중단 즉 단종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질 예정이다.

2.8 10/13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10월 13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 이원복 KTL 원장이 출석하여 10/1일 사건번호 1에 대한 이야기 하였다. 이원복 원장증언은 다음과 같다.

"두 번째 제품은 첫 번째 리콜 이후 삼성이 완전무결하다고 내놓은 것이었다. '배터리 눌림 현상'만 봐 달라는 기업의 요청이 있었고, 저희는 기업 요청 이외에는 볼 수가 없었다"

"테스트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배터리 눌림 자국이 폭발 전에 생긴 건지 이후에 생긴 건지 확인) 안 했다. 충격으로 인해 배터리가 폭발할 개연성이 있다고 발표했던 것"

해당 발언들은 KTL이 사건번호1의 원인 파악을 하지 않았음(혹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의 개연성이 있다 고 했음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측은 원인을 밝혀달라고 하지 않고 눌림 현상을 확인해달라고 한 것이 밝혀져 사건번호1의 진정한 원인을 파악하지 않으려 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3 삼성전자의 공식 대응 (상세)

3.1 9/3 리콜 선언

삼성전자 한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식 공지사항. #
20160903_notice.jpg

2016년 9월 2일 오후 5시 삼성전자 태평로사옥에서 고동진 무선 사업부 사장의 결과 발표가 있었다. 해당 사안에 대하여 자체 배터리 셀 결함이 있다고 인정하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잠정 판매중단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배터리 공급사 중 한 곳이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려고 분리막을 얇게 설계한 탓에 내구성이 버티지 못하고 발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폭발 관련으로 서비스 센터에 접수된 건수는 전세계적으로 총 35건으로 100만 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라고 하였다.[14] 그리고 갤럭시 노트 7 제품의 구입 시기에 관계 없이 전부 신제품으로 교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품 수급 및 조립에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2주 가량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관련기사

갤럭시 노트7 사용자들은 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을 요구할 수도 있다. 또한 원한다면 새 제품으로 교환받기 전까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 5,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등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빌려준다. 환불 역시 가능한데 원칙상 우리나라는 개통 후 14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다. 그러나 삼성 측은 제품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통신사와 협의하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또한 이미 산 액정필름은 영수증을 제출하면 환불할 수 있다.

고동진 무선 사업부 사장의 노트7 대책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기자회견의 전문과 영상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제품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의 한결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삼성전자가 지난 8월 19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 7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소손 현상이 접수됐습니다. 신제품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소손 현상으로 사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과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돼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9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 총 35건이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됐고 이는 100만 대 중 24개가 불량인 수준입니다.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습니다.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나,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 7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릴 계획이며 제품이 준비되기 전이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에 대해서는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조치해드리겠습니다.

국가별 교환 가능 시기는 각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정 부품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이른 시기에 고객분들께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출처 아카이브

이 발표가 있기 전에는 배터리만 교체해준다는 루머가 퍼져 있었는데,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마트폰 뒷판을 뜯는 일이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말들이 오갔다. 그러나, 신품으로 교체해주기로 하면서, 우려의 소리는 줄어 들었다. 이로 인한 매출 손실이 약 2조 5천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며 21년 전의 '애니콜 화형식'이 연상된다는 분석도 있다.

수리 용이성이 낮아 AS 필요 인력 투입량과 수리 시간 소모가 높고 AS 도중에 뒷유리가 깨지는 등의 추가 파손이 예상되어 방대한 수량의 노트 배터리 교체를 감당하기 힘들어졌다. 오히려 기계로 새로 찍어내는 것이 더 빠른 뒷처리가 예상되었다고 결과론적으로 삼성에게는 계산기 굴릴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이미 를 물어줘야 할 상황이 왔다. 리콜 발표하고 고객이 찾아올 것을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고객을 찾아다니며 하루빨리 노트7을 수거해야 할 판이다.

국내 대리점 등에 풀린 노트7 물량은 SKT 기준으로 모두 회수되었으며 SKT를 포함한 U플러스와 KT 등 다른 통신사에서도 노트7을 개통할 수 없도록 전산 등록 자체를 막아 개통 락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3.2 9/10 사용중지 권고

2016년 9월 10일 기존 갤럭시 노트7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요청 공지. #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또는 갤럭시 노트5를 빌려준다는 발표와 달리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갤럭시 A시리즈, 또는 갤럭시 J시리즈를 대여해 줘서 대체 폰을 수령하지 않고 그냥 쓰는 사람들도 있다. 플래그쉽 기종을 받으려면 서비스 센터로 가면 된다. 그러나 통신사 직영점을 가건 서비스 센터로 가건 대체 폰의 물량이 부족해서 대체 폰을 수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대체 폰이 아예 준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체 폰의 수령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

2016년 9월 13일 리콜 전에 판매된 제품의 안전조치 차원에서 삼성에서 FOTA를 통해 배터리가 60%만 충전되도록 조치를 한다고 발표했다,

재출시 되는 제품의 경우 기존 노트7과 구별하기 위해, 상단바와 AOD의 배터리 아이콘 색을 녹색으로 변경하고 패키지 박스에 검정색 사각형 점이 찍혀있다.

3.3 10/11 단종 결정 및 교환, 환불 안내

2016년 10월 11일, 국내 판매 및 생산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했다. #

몇시간 뒤 삼성전자 뉴스홈에서도 갤럭시 노트7의 교환 및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는 알림이 올라왔다. #

같은 날 17:30분,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12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7 전 기종의 교환,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환은 S7, 노트5등 자사의 다른기기로 교환이 가능하며, LG전자V20이나, 애플사아이폰 7 등 타사 제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15] 다만 S7이나 노트5등 삼성제품으로 교환할경우에만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고 밝혔으나 삼성제품으로 교환시 3만원 상품권과 7만원의 통신비 지원, 타 기종으로 변경시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것으로 방침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아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교환품 판매와 교환 중단 관련 안내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국가기술표준원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 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들에 대하여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현재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은 전원을 끄고 교환 또는 환불하시기 바랍니다. (아랫 글 참조)

갤럭시 노트7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거래선, 파트너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출처

아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교환·환불 실시 관련 안내문이다.

삼성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판매중지, 교환중지, 사용중지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갤럭시 노트7 제품의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고, 13일부터 제품 교환과 환불을 실시한다.

교환과 환불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다른 기종으로의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최초 구매처(개통처)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픈 마켓 등에서 무약정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은 개통 매장에서 통신사 약정 해지 후 구매처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경우,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16]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을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과 파트너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를 드린다”며 “매장별 준비 상황이 다르니 방문 전에 전화 확인하시어 불편을 줄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다음은 10월 15일에 올라온 갤럭시 노트7 비행기 탑승 관련 안내문이다.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노트7 비행기 탑승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한국 국토부의 갤럭시 노트7 기내 사용 금지와 위탁 수화물 반입 금지, 미국 교통당국의 항공기 반입금지 조치로 인해 해외여행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외여행이 계획되어 있으신 고객님께서는 출국 전 반드시 최초 구매처(개통처)를 방문 후 교환 또는 환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국 전에 교환 또는 환불을 받지 못하신 고객님들께서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15일 오후부터 공항(인천, 김포, 김해)에 마련되는 삼성전자 렌탈 코너(통신사 로밍센터 옆)를 통해 대여폰 서비스를 받으신 후 비행기 탑승을 부탁드립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출처

이로써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공식 발표 2달 만에 단종되었다.

다만 최대 2개월간의 요금제에 대한 환불 언급은 없는데 이 일로 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다.

해외로 출국이 예정되어있을 경우 반드시 최초 구매처(개통처)를 방문 후 교환 또는 환불을 받아야하며, 부득이하게 그렇지 못할경우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 삼성전자 렌탈 코너(통신사 로밍센터 옆)를 통해 대여폰 서비스를 받은 후 비행기 탑승해야 한다.

만약 해외 체류중일 경우 현지 삼성전자 지사와 연락하라는 답변이 나왔고, 이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데이터를 백업한 뒤에 유심칩과 SD카드를 뺀 뒤에 현지에서 폐기하고, 귀국한 뒤에 통신사에서 가입사실확인서를 받아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가면 환불을 해주겠다는 것. 항공 운송이 불가능한 상태니 일단 제품 회수라도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 처리는 2017년 3월 31일까지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판 단말기를 국내에서 사용중일 경우라도 국내에서 환불이 가능하다. 까가운 삼성전자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해결하면 되며, 환불받을 계좌번호가 찍힌 통장사본/신분증/기기본체+구성품/구입가격이 찍힌 영수증 등이 있으면 된다. 만약 증빙 영수증이 없다면 한국 출고가 기준으로 환불처리가 되니 참고. 서비스센터에 환불을 접수하면 1~2주 후 계좌로 입금된다고 한다. 오히려 이통사가 중간에 낀 국내판 기기보다 환불받기가 더 쉽다. 해외판 환불기

그러나 일부 노트7 이용자들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갤럭시 S8로 교환해 달라는주장을 하고있다. 아무래도 노트7보다 빨리 출시된 S7이나 노트5 로 교환할 경우 상대적으로 구형을 쓰게 된다는 거부감 때문인 듯 하다.

기타 FAQ나 자세한 사항은 이곳이나, 이곳(항공기 탑승 관련)을 참고하기 바라며 삼성전자 제품/서비스 콜센터 1588-3366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3.4 10/24 노트7 추가보상안 발표 및 논란

10월 24일 노트7 추가보상 프로그램이 공개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갤럭시 노트7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로 교환할 경우 2년 약정 기준으로 할부금 12개월치를 납부하면 나머지 12개월치는 면제하고 새 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새 기기는 제값으로 구매해야 한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되는 갤럭시 S8을 원하면 내년 2∼3월 잔여 할부금 약 18개월치 중 6개월치만 추가로 내고 갤럭시 S8을 구매할 수 있다. 혹은 내년 8∼9월 나올 갤럭시 노트8을 원할 경우 잔여 할부금 약 12개월치를 전부 면제받고 해당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로 교환한 소비자들도 소급 적용된다. 무약정폰으로 108만원 주고 산 고객들은 망했어요

사실상 갤럭시 노트7이 출시될때까지 몇달을 기다려왔던 충성고객의 뒤통수를 치는 내용이다. 이미 출시되고 몇달이 지난 모델인 갤럭시 S7, 갤럭시 S7엣지를 출고가를 기준으로 50%할부로 구매해야 하며 갤럭시 S8 시리즈, 갤럭시 노트8은 제값을 그대로 내고 구매해야 한다. 게다가 이 조건은 기기반납 조건이다!

결과적으로는 S7, S7엣지를 출고가 반값으로 대여한 뒤 반납하고 8시리즈를 제값 주고 구매해야 하는 그야말로 호갱의 전형이다. 왜 호갱이 되는지 알아보자. 노트5로 교체한 사람은 보상안도 없는 판국이다. 제 값 다 주고 임대폰 쓰게 해줄께 단 노트8을 산다면 말이야

참고로 이러한 보상안은 갤럭시 클럽완전히 동일한 제도이다. 즉, 장사하려고 만든 시스템을 보상안이라고 내놓은 격.[17]

그리고 2016년 10월 25일 기준 갤럭시 S7 플랫 32GB 모델의 실구매가는 10만 원이다!#[18]

4 분석

최초 폭발사고가 제보되었을 때는 과거 유사한 사건[19]들과 비교하며 블랙 컨슈머의 조작 의혹이 제기 되기도 했다.[20] 물론 삼성 측에서 유포한 바이럴들이 몰아갔다는 이야기가 같이 나왔다. 주로 거론되는 부분은 단자가 멀쩡하다는 사실과 내부부터 폭발이 일어났을 것임이 자명한데도 일그러짐이 없고 겉 부분이 더 많이 타보이는 것, 즉 외부 요인이 아니겠느냐 하는 의견이 간간히 나왔다. 이에 따라 블랙박스도 등장하였다. 그러나, 연속적으로 폭발 사건이 터지고 모두 비슷한 부위에 파손이 생기자 조작 논란은 금세 사그라들었다.

아울러, 비정품 충전기에 의한 폭발 의혹도 제기되었다. USB Type-C 단자의 고속충전은 높은 전압을 이용하는데,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 혹은 USB 파워 딜리버리 표준을 충족하는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기에 무리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21]이었다. 하지만, 위의 정품 충전기가 같이 찍힌 인증 사진들처럼 명백히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음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예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논란도 금세 사그라들었다.

USB 케이블이 기기를 태워버린다는 사실과 관련된 의견도 있다. 이는 USB-C와 USB-A의 차이로 인해 잘못 설계된 케이블에 관한 내용인데, 이 주장의 허점은 이 쪽이 문제라면 기존에 USB-C를 채용했던 기기들, 예를 들면 LG G5나 2015년 발매된 두 넥서스 기기들(넥서스 5X, 넥서스 6P)에서는 왜 문제가 없었는지를 설명해주지 못한다.[22] 또 마찬가지로 정품 케이블을 사용하고도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 또한 반박의 근거가 된다.

폭발이 아니다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다. 해당 기사는 배터리에서부터 문제가 있어 손상이 시작된 것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한 과열 혹은 과전류로 인해 배터리에 손상이 발생되었을 거라는 것.[23]

이에 따라 "폭발"의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 # 사실 관용적으로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표현을 쓰긴 하지만, 배터리는 완전히 분해되어 파편이 튀는 것 (폭발1)을 방지하기 위해 압력밥솥처럼 일부만 벌어져 내부에 발생된 기체가 뿜어져 나오는 (폭발2) 매커니즘이 구현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불꽃이 튈 지언정 불은 날 수도 안 날 수도 있다. 흔히 영화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이 펑 하고 터지는 것만을 폭발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멀쩡한 배터리로부터 증기와 연기가 새어나오고 불이 붙는 것도 폭발이라고 한다. 물론 폭발의 정의 운운하는 소리는 기본적으로 제품의 결함발생사건을 덮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논점흐리기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는 정도지 진지하게 고찰할 필요가 없다. 한편 영어권에서는 overheated와 exploded, 즉 과열과 폭발이라는 단어를 병용하여 사건사고들을 분류하고 있다.

2016년 8월 31일 기준, 이 문제는 조사 중이며 확실한 원인 분석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기 불량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출시된 지 열흘 만에 동일한 폭발 사고가 여섯 번이나 반복되어 발생했기에,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중국산 배터리 사용이 원인이라는 기사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ATL사 제품의 배터리도 같이 쓰이는 휴대폰에서 삼성SDI 제품만 폭발한 것. 이 때문에 중국 출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삼성 측에서 발표한 것으로 보아 삼성SDI 문제인 것은 확실했다. 실제로도 삼성전자는 삼성SDI의 배터리 주문을 중단했다. 하지만 교환품에서도 연달아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삼성SDI 배터리만의 문제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상태. 즉, 배터리의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애초에 ATL사 배터리는 삼성SDI 배터리보다 기술력이 더 좋다. 무조건 중국산이니 기술력이 안 좋다는것도 편견이다.

2016년 9월 2일 기준, 삼성전자에서 배터리 셀 결함임을 인정하였다. 삼성SDI가 분리형 角배터리에 집중하다 최신 파우치형 개발 늦어져 기술적으로 뒤쳐졌다는 것과 # 얇게 만들려다 분리막 설계 오류나 파손이 생겼다는 것이 # 추측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2일경 받은 리콜계획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젤리롤 측면부 음극판 눌림
  • 절연테이프 수축
  • 음극 코팅부 끝단 곡면부 위치

이후 삼성SDI 대신 ATL 배터리를 넣어 문제를 해결한 듯 하였으나, 새 제품도 터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는 삼성SDI 배터리 셀 결함만이 사고 이유가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흥행 조급증이 폭발시킨 갤노트7이란 제목으로 분석기사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경쟁사를 의식한 무리한 조기출시와 배터리 용량 늘리기가 이런 대형사고를 불렀다는 것.

이후 삼전의 내부 배터리 설계도를 받아 분석한 국가기술표준원이 유력한 원인을 찾아냈는데, 배터리 모서리를 제대로 설계하지도 않은 채로 생산을 시켰다고 한다. 설계도에서 모서리 형태에 관한 수치를 아예 설정하지도 않고 공장에 생산하라고 보내놓은 탓에 SDI와 ATL 배터리 간에 모서리 형태가 달라진 것은 물론 품질관리도 전혀 되지 않아서 불량률이 급증해버렸다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불량한 형태로 만들어진 모서리에서 극판눌림 등으로 쇼트가 발생하면서 과열 및 발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PCB 집적도를 높임으로써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갤럭시노트7은 12층 0.6t(1t=1mm) PCB가 처음으로 사용됐다. 통상적으로 보급형 모델은 6~8층 PCB, 갤럭시S7·아이폰6s·LG G5 등 프리미엄 모델에는 10층 0.6t PCB가 사용됐었다. #

과거 배터리 설계결함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SDI배터리뿐 아니라 ATL배터리를 사용한 제품도 터져나가며 배터리는 애초에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는 단가인하 목적으로 패키징에 열이 빠져나갈 구멍을 충분히 뚫지않아 모바일AP의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않고 배터리로 전달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이 외에도 고속 충전이나 홍채 인식 등 하이 테크놀러지가 접목되면서 이상 과열이 발생하였고, 이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어찌됐든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은, 노트7 안에는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갔는데도 갤럭시s7과 비슷한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갔고, 이는 전작에 비해 20%나 증가한 수치다. 거기에 고성능 기술이 들어가며 기기에 과부하가 걸렸을 것이란 예측이다. 문제는 이런 추상적인 예측 외에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되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심지어 설계 상의 문제인지, 생산 상의 문제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기사에 의하면, 사고 분석에 투입된 삼성의 기술자들이 사고를 재연해내지 못했으며 이는 디자인이나 칩보드 등 어느 하나가 원인이 아닌 노트7에 적용된 수많은 혁신들의 나비효과같은 복합적 문제일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큰 손해를 무릅쓰고 단종 결정을 내린 것도 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

10월 13일 美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 노트7 폭발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CPSC에서는 대신 미국내 판매된 노트7 190만대전량 리콜 조치를 명령했으며, 리콜 방법은 타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라고 안내했다. 이제 노트7의 결함을 밝히는 일은 오롯이 삼성의 몫이 된 것.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고있지만, 엄격한 CPSC도 두 손을 들었다는 것은 삼성 입장에서는 결코 좋지못한 소식이다. 원인을 알면 다음 차기 제품에서는 해당 결함만큼은 완벽하게 수정할 수 있을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원인을 모르니 차기 제품도 잠재적인 폭발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이 되기 때문이다.
#

경향신문에서 포괄적인 접근에서 분석을 한 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자.

5 반응

결국 삼성전자는 품질 검사 및 전수 조사를 위해 한국 내 이동통신사에 물량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유통된 기기를 위해 수정 펌웨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 이 와중에 초도물량 불량에다 발화라는 점에서 초벌구이라는 드립이 탄생했다.

결국 지상파 방송국 메인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SBS 8 뉴스 보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임원진들이 구미공장에 총집결하여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관련기사

복수의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에서 배터리내 문제가 있는것을 확인했고 공식발표는 9월 3일 이내에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결국 전제품을 리콜하기로 결정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 여러 언론들은 조사결과에 대한 공식발표와 함께 리콜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

일각에서는 배터리 교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점, 발화가 단지 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점, 한국 외의 외국에서는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일괄 리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이 경우에는 리콜로 인해 삼성전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노트 7은 일체형 배터리에 방수폰이다. 방수폰은 조립을 할 때 물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들을 고무나 실리콘으로 처리를 하는데, 이게 분해 후 재조립을 하게 되면 방수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물론 제조사 측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테고, 실제로도 방수가 무용지물이 되도록 고치진 않겠지만 수십만 대가 팔린 노트7을 사람 손으로 일일이 분해해 배터리를 교체한 후 재조립한 것이 공장에서 찍어나온 노트 7과 완전히 같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심지어 삼성은 노트7이 방수폰이라도 침수가 되면 고객 과실로 유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기에 더욱 논란이 되는 중. 또한, 거액을 주고 산 새 스마트폰이 제조사 과실로 하루 아침에 폭탄으로 전락한 마당에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하며 단지 배터리 교체, 즉 뜯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존재한다.[24] 이렇게 된 이상 터트리고 신품을 받는다 생각할 수 있는데, 경험담에 의하면 집 안에 그을음과 탄내가 진동할 수 있다고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조사 결과 보고를 요청했다. 48시간 이내에 사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결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개입하게 되었다.

2016년 9월 2일(현지시간 9월 1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벨기에와 세르비아에서도 노트7의 유통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이 GSMArena를 통해 전해졌다. 중국은 예정대로 출시한다는 것을 볼 때 중국 내수 모델은 배터리 납품 업체가 초기 출시 국가와 다른 것으로 보인다.

리콜 발표 이후에도 사고가 계속 일어나자 유통 중단을 넘어서 사용 금지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항공기 내에서의 이용 금지는 물론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9일 성명을 발표해 갤럭시 노트 7을 가진 모든 소비자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내 항공사에서도 갤럭시 노트 7의 항공기 반입 금지를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국토부는 이를 부인했다. 삼성전자를 비호한다기 보다는, 관련 보도에 대한 단순 입장 표명의 내용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에서도 항공기 내에서 사용을 금지하거나 수하물로 보내지 말라는 등의 제한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1 ##2

결국 삼성전자도 미국 정부기관의 사용 금지 권고 발표 등을 인용하며, 공식 공지로 갤럭시 노트 7의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삼성 전자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조치와 무관하게 미리부터 준비한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별로 신뢰를 못 받는 상황이다.

10월 16일에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기내 반입이 금지된 갤럭시노트7를 들고 항공기에 탑승할 경우 범죄로 간주하는 금지명령을 추가했다. 해당 명령을 어길 경우 하루에 최대 17만9933만달러(약 2억500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 반입하려고 시도했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본)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위험성을 피력하고, 기내 소지와 일상적인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리콜 사태가 개이득이라던가[25] 0.0024%만 불량이니 대단하다[26]한심한 기사나 내보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과 함께 일부 언론들은 삼성의 리콜 정책을 소비자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명목으로 경영철학까지 홍보하며 큰 손실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식으로 전파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 측면에서 볼 때 철저히 전략적인 처세이다. 전자기기 폭발 현상은 곧 고객의 생명과도 연계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결함으로, 리콜 비용보다 더 큰 손실과 신뢰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27]

결국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단종 방침이 기사화된 2016년 10월 11일, 삼성전자의 코스피 주가는 8.04% 하락했다. 내부 소식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의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노트'라는 브랜드명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에서 갤럭시 노트 브랜드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게 이유라는 듯하다. [3]

6 폭발했을 때 대처법

  • 화재 진압 요령 습득: 리튬 이온 배터리에 의한 화재 진압 요령(영문)
  • 물을 끼얹어 화재를 진압해도 안전한가?
    •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이론상 금속화재로 볼 수 있어 물이 닿으면 재차 폭발이 일어나나, 이는 전기자동차 리튬메탈 배터리같이 큰 제품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 전기화재이기는 하나 해당 휴대폰의 충전전압인 5~9V라는 전압은 사람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전압이 아니고,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충전기에서도 과전류가 흐를 때에는 차단을 하게 되므로 물을 뿌렸을 때 전기적인 위험도 없다. 충전기까지 물이 튀지 않을 정도만 주의하면 된다.
    • 실제 가정용 소출력 배터리는 리튬의 양이 적어 짧은 시간에 리튬이 소진되고 그 불꽃에 의해 주변이 타는 일반화재가 발생한다. 대개 스마트폰들은 이런 모양새로 터지며, 폭발시 최대 이 정도 시간과 사정거리만 주의하면 된다. 배터리 속 금속재가 다 터진 후에는 수건 이불 덮어끄기, 물 끼얹기 등으로 끌 수 있다.
  • 첫 폭발이 일어나고 배터리가 완전히 타기 전까지는 산소 없이도 맹렬한 화학 반응이 지속될 것이므로 진화가 어렵다. 일단 불에 탈 것을 치우고 화상을 입지 않도록 거리를 둔다. 불꽃이 사그라들면 주변 화재를 진압한다. 만일에 진압을 못할 경우에는 119에 신고.
  •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눈 각막 역시 조심한다. 배터리 재료로 리튬 외에 뭘 썼는지도 모르고 배터리 내 분리막 유기화합물 등과 배터리 외 플라스틱 회로기판 및 방수용 고무 등이 함께 타기 때문에 폐에 좋을 리가 없다. 수증기 속에 강염기 용액이 녹아있을 수도 있고.
  • 화재 대응 점검: 영화관, 클럽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인 시설 및 다중 숙박 시설의 관리자, 선박이나 비행기 승무원 등은 의도치 않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다. 휴대폰 하나 터졌다고 비행기가 추락하진 않겠지만 이코노미석에 사람들이 오밀조밀 앉아있는 상황에서 불꽃샤워라도 하게 되면 긴급회항이나 인근 공항으로 비상착륙을 실시한다.

7 논란

7.1 9/2 리콜 절차 논란

  • 절차
    • 리콜을 진행하면서 미국 정부에게 태클을 먹였다. 미국시장은 제품에 문제가 있을 때, 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를 통해 리콜을 발표하고 시행해야 하는데 삼성이 이를 거치지 않고 리콜을 진행해 버린 것. 하지만 CPSC를 통해서 리콜을 진행하게 되면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된다. 이번 사태와 비교되는 토요타 리콜 사태 당시에 CPSC가 원인을 파악해서 리콜을 진행하는 데만 1년, 리콜이 완료되는데만 5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선 조치를 시작하고 CPSC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Fortune은 이번 리콜이 서툴지 않고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진 편이라고 평가했다.
    • 미국에서 리콜이라는 명칭을 표기하지 않고 제품 교환 프로그램(Product Exchange Program)이라는 애매한 명칭을 사용하여 리콜 사실을 회피하려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CPSC의 명령없이 리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고, 2016년 9월 15일 CPSC가 정식으로 리콜을 발표하자 삼성의 공식홈페이지에서도 Galaxy Note7 Safety Recall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위 설명은 다분이 삼성전자를 옹호하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다.
      • 위 설명대로라면 마치 CPSC 는 시간만 잡아먹는 무능한 조직이고, 그럼에도 CPSC 를 통한 리콜을 강제하는 미국은 멍청한 나라라는 얘기다. 하지만 예를 든 토요타 사건만 해도, 원인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토요타가 장판이 문제라는 둥 미국업체가 납품하는 페달이 문제라는 둥 의도적으로 결함을 은폐 및 축소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토요타는 ECU S/W 결함을 숨기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을 매수하기까지 했으며, 토요타에게 내려진 엄청난 액수의 징벌 벌금은 단순히 결함에 대한 벌금이 아니라 그런 의도적인 결함 은폐 및 축소에 대한 징벌인 차원인 것이다. 즉, 토요타 사건은 오히려 리콜을 제조사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제조사 자의적으로 이루어지면 안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 그리고 CPSC 가 아니면 리콜이라는 표현을 못쓴다고 변명하는데, 리콜이라는 표현을 못쓰더라도 얼마든지 CPSC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체적인 판매 중단을 하거나 소비자에게 사용 중단을 하라는 권고는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제품 교환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함이 있는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당장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미 충전 중이 아닌 단순 사용 중의 갤럭시노트7 이 폭발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CPSC 는 그에 합당한 '전원을 끄고 충전 및 사용을 하지마라' 고 권고를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9월3일 안내문 을 보면 전원을 끄라는 얘기는 한마디도 없다. 심지어 충전을 자제하라는 얘기도 없다. 이런데도 이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내문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국 안내문만 이렇고 미국 안내문은 정상적으로 '전원을 끄고 충전 및 사용을 하지마라' 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면 그건 그 자체로 논란거리가 된다.
      • 마지막으로 포춘을 예로 드는데, 포춘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잡지가 아니라 기업 이익과 투자자의 시각을 반영하는 비즈니스 잡지일 뿐이다. 즉 포춘의 칭찬은 기업의 입장에서 '대응을 빠르게 해서 제품 결함이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고 칭찬한 것이지(게다가 그 칭찬조차도 후속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이 발생하고, 결국 조기 단종 및 전량 리콜되면서 빛을 바랬다), 포춘이 칭찬했으니 삼성전자의 리콜 과정이 소비자에게 문제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 아울러 '3.1 9/3 리콜 선언' 항목에 나온 이미지는 9월 3일에 나온 안내문이 아니라 9월 9일자 안내문으로 되어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고쳤는데, 더 이상한 건... h t t p://www.samsung.com/sec/home/img/20160909_notice.jpg 주소의 이미지를 이처럼 20160909_notice.jpg 나무위키에 나타나게 할 때랑,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접속할 때랑 나오는 이미지 내용이 다르다!!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할 때는 여전히 사용 중단 권고가 없다. 만약 이것이 삼성전자 관계자가 장난을 친 결과라면 이 자리를 빌어 엄중 경고한다.
  • 보상
    • 미국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상당의 기프트카드나 빌크레딧을 삼성에서 직접 제공하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추가적인 보상이 없어 내수 역차별 논란에 휩싸였었으나 한국에서도 노트7을 개통철회하지 않고 유지하는 고객에게 통신비 3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
    • 한국에서 예약구매를 하고도 아직까지 노트7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별도보상도 없이 10월까지 무한정 기다려달라대응을 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에 인도에서는 출시지연에 대한 보상으로 NEW 기어 VR과 상당의 오큘러스 컨텐츠를 제공한다. 역시 한국 고객은 호구
    • 어쩐 일인지 정발 계획이 없던 일본에서는 어떤 경로로든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S7 엣지로 교환해주었다.

7.2 10/11 교품/환불 절차 논란

"찾아라 드래곤볼"을 시전하게 되었다(...).
  • 판매상들은 환불을 해주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
  • 폰팔이가 받은 판매수당은 (판매가 무효화 되었으니) 환불시 반납해야 하는 것인가? vs (위에서 일을 만들었으니) 환불시 환불업무수당을 받아가야 하는 것인가?
  • 사은품 관련해서 소비자는 "노트7+사은품"을 산 것인가? vs "노트7 예약" 덕분에 "사은품"을 받은 것인가?
  • 사은품이 없다면 돈으로 퉁칠 수 있는가? 사은품의 가격은 얼마인가? 소비자가 낸 가격에서 노트7 값을 뺀 가격인가?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 가격인가? 삼성플라자에서 파는 권장소비자가인가? 사은품 가격이 공시지원금의 15%를 넘어가면 사은품을 준 곳은 불법을 저지른 것인가? 폰파라치는 치고 들어올 여지가 있는가?
  • 표준요금제로 폰을 개통시켜주지 않는 등, 판매점에서는 "고가 요금제"를 권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고가요금제를 써야만 했던 고객은 보조금(공시지원금)마저 회수당하면 "바가지"를 쓴 격이 되는 것이 아닌가?
  • 노트7을 사기 위해 위약금을 물고 기존 폰을 해지하였을 경우는? 기존 폰을 팔아버렸다면? 기존에 썼던 그 폰이 S7 엣지나 노트5였다면....
  • 해외에 노트7을 들고 나간 상황에서, 이후 귀국시 노트7을 비행기에 소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노트7을 버리고 비행기를 탄다. # 참고로 미국 기내에서 가지고 타면 연방 범죄행위로 처벌받게 된다. 벌금이 자그마치 2억원이다. #

7.3 제 3 검증기관 KTL 부실검사 논란

제 3 검증기관이라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KTL(산업기술시험원)의 노트7 조사결과가 "삼성 요구대로 '배터리 눌림'만 시험했다" 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

이원복 KTL 원장은 "인증기관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그대로 테스트할 수밖에 없다"며 "그 이외에 다른 항목을 추가로 저희가 마음껏 할 시스템이 안 돼 있다"고 해명하면서 검사의뢰를 한 소비자인 삼성이 원하는 부분만 테스트해줄수밖에 없었다고 시인하면서 KTL자체의 신뢰성이 의심받는상황. 또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앞으로 KTL에 인증한 것을 과연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하자 이 원장은 "테스트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다만 이는 외부검사기관의 존재목적 상 당연한 것으로 객관적인 3자의 입장에서 특정 검사를 대행하는 입장에서 최초 의뢰받는 내역에 한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KTL 측이 밝힌 것 처럼 접수시 검사를 원하는 항목을 지정하게 되어있기도 하고, 산업기술시험원이라는 곳 자체가 특정 안전검사에 대한 검토를 필했음을 "인증"하는 라이센싱 기관이지 특정 제품의 모든 사용조건에서의 완전한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닌 것. 그러나 그렇다면 그 점을 처음부터 분명하게 밝혔어야 마땅하다. 무엇을 의뢰했는지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삼성전자도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겠지만, 무엇을 의뢰받아서 무엇을 검사했는지를 정확하게 발표하지 않은 KTL 역시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8 기타

  • 비슷한 일로 갤럭시 노트 2, 갤럭시 S III, 갤럭시 S4의 배터리 팽창 문제가 있었다. 상세내용은 해당문서 참고
  •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을 망치면, 삼성전자의 전화기 사업도 부진을 면치 못한다'는 징크스의 3번째 사례다. 참고로 2016년 삼성 라이온즈의 순위는.... 참고로 1호는 품질불량으로 인한 애니콜 화형식(1995년 3월, 당시 삼성 라이온즈는 1994시즌에서 556의 시작을 알리는 5위 기록), 2호는 과장광고에 소프트웨어 오류가 매우 심각하였던 옴니아 II(2009년 10월 출시, 당시 삼성 라이온즈는 2009시즌에서 5위로 마감하여 12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 함)가 있다.
  • 삼성의 이 제품 온라인 사용 설명서격인 스마트 사뮬레이터에는 무려 잘못된 베터리 상식이라는 항목까지 만들어 삽화까지 그려가며 4.리튬 이온 배터리는 내부에 온도 제어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됩니다. 따라서 폭발 위험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는 친절한 설명을 붙여가며 설명서에서까지 안전성을 장담했지만 삼성은 이 제품을 통해 그 상식을 유효한 것으로 만들고 말았다. 삽화 자체도 말이 안되는게 90도이면 이미 리튬전지의 발화 온도로 간주되는 70도~80도[28]를 한참 넘어선 온도이다! 다만 이 홈페이지는 예전 갤놋3 시절때 만들어진거라 좀 오래된 사이트이다.
  • 배터리 폭발 방지 기술 10년 전 개발..기술 이전 실패, 뉴스1, 2016. 10. 20.
배터리 폭발 방지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모 대기업이 독점계약을 요구하여 기술을 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독점계약이 아니면 계약을 못 하는 그 기업의 이름은 기사중에 밝혀지지 않았다.

9 패러디

트와이스CHEER UP 초반부 가사가 하필 "전화가 펑 터질 것만 같아"라서 엉뚱한 방향으로 재조명받았다. 어쩌지?

EmbedVideo received the bad id "zPDPWQZx84Y?start=1047" for the service "youtube".

그리고 16년 09월 07일 삼성전자 로고 아래에서 그걸 불렀다!

첫 폭발 후, 정품 충전기를 의심하자 삼성 정품 드립이 나왔다. 삼성 정품 충전기뿐 아니라 SM5, 래미안, 삼성동 등등에서 충전해야 한다고...

그 와중에 삼성火災플로팅 광고가 한 건 했다. 다이렉트로 충전해서

서든어택2와 엮이며 이런 영상도 만들어졌다. 전방 노트 7!! 그리고 이런 것 까지 나왔다.

하필 이 사고의 원인이 갤럭시 노트였던지라 해당 기기를 데스노트와 엮어서 부르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다. 데스노트7 요약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시한폭탄이라고 디스했다. (8분 43초부터)

과거에 잇따른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뻥파워 천궁과 연관지어 풍자하는 경우도 있다. 고작 그것 가지고 리콜하냐?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기어VR 안에 노트7을 끼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도에서 사라질 뻔한 대한민국이란 짤도 만들어졌다.

갤럭시 노트7을 스마트으로 만든 외계인에게 따지는 짤도 나왔다. 너 때문에 망했어
잠깐! 동작그만!!! 이거 레바가 먼저 친 드립이잖아!

아돌프 히틀러를 다룬 영화 몰락 패러디도 제작되었다.

네이버 토요일 웹툰인 프리드로우 위험한 자유시간 2편에서도 베댓들이 갤럭시노트7 폭발 드립을 치고 있다.

느그 스마트폰 이기 뭐꼬? # 그와중에 이건 이어폰이냐 샤워기냐?, ★★LG 신제품★★V20☆배터리 탈☆착식...., 니넨 물 들어올 때 노 안 젓고 뭐하냐?

노트팔이소녀

갤럭시 노트 7의 폭발적인 새 광고 영상 공개

나루토 질풍전의 등장인물인 아카츠키의 멤버 데이다라를 이용한 패러디 짤도 나왔다. 예술은 폭발이다!!

스폰지밥으로도 패러디되었다 #영상 #보기

파인애플 아저씨로도 패러디한 영상도 있다! #영상

레바도 자신의 만화에서 패러디했다.

한편 서양 쪽에서는 GTA 5의 점착폭탄을 노트7 모양으로 바꾼 유저 모드가 등장하였다. 이 동영상은 삼성전자 미국지부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동영상에 DMCA 위반 항목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 해외 언론들이 삼성의 졸렬함을 질타하며 나라망신이 더 심해지고 있다.

서양쪽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죽은지 5주년을 맞아 그가 생전에 갤럭시의 특허침해에 대해 열핵전쟁(thermonuclear war)를 벌일 거라고 공언한 것을 빗대어 갤럭시 노트 7의 폭발을 스티브 잡스가 갤럭시에 핵전쟁을 벌이는 거라고 놀리고 있다.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현상으로 죠죠러들은 갤럭시어 하트 어택이라고 놀리고 있다.

이외 여러 패러디들

단종 소식이 전해지자 노트7 앰버서더 페스티벌 비공개 신제품 행사에서의 선곡미스(영상)재조명되었다(...).

어느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사용자가 노트7을 이용한 드립을 만들었다.

너프 나우에서는 D.Va의 병기용 연료로 사용되었다.

볼빨간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에서 "줄게 내 Galaxy"라는 가사가 있는데 혹자는 주면 안된다며(...) 가사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의사양반이 13년전에 예언했다 전화는 몸에 해로우니까, 그냥 푹 쉬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직스에게 신스킨이 추가되었다.

아주 먼 미래에서 고대병기로 등장하여 루티드 당했다 카더라.#

게임 프리크는 이 사태를 8년전부터 예언했다 카더라

올해 가장 핫한 할로윈 의상.

노트7의 가장 쓸모없는 기능으로 그 무엇도 아닌 "비행기 모드"가 뽑혔다.[29]

최순실이 갤럭시 태블릿이 아니라 갤노트7을 썼다면 갤노트7이 터지면서 알아서 증거인멸이 됐을 거라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갤럭시 노트7/논란 및 문제점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언론에 공개된 첫 번째 폭발 사건으로, 외신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하는 사진이다.
  2. 초반 페이스북 등지에선 어댑터가 멀쩡하니 주작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3. 훗날 삼성의 공식 발표에 의해 인터넷에 올라온 사건들은 일부였음이 밝혀졌다.
  4. 훗날 역시 배터리 문제로 밝혀졌는데, 한국의 삼성SDI 배터리의 불량, 중국제 ATL(중국 회사이지만, 일본 자본이 투자된 회사) 배터리는 정상품 판정받게 된다. 단순히 중국제라고 치부하기에는 경영, 소유, 공장위치 등으로 단정짓기 애매한 상황이다.
  5. 단, 반드시 본인이 아니어도 된다.
  6.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삼성전자가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 TV조선의 전적으로 볼 때 TV조선이 허위 확대 보도를 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7. 다만 클립영상은 당시 뉴스 보도에서 잘라온 영상이기 때문에 영상을 교체하려면 정정 보도를 해야 한다.
  8.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논란이 있다. 검사를 신뢰하는 쪽은 배터리에 찍힌 자국은 조작할 수 있어도 발화점은 조작을 할 수 없고, CT와 X레이는 시간이 매우 적게 걸리는 검사이기 때문에 보고서가 빠르게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며(실제로 CT는 2분 만에 촬영을 끝낼 수도 있으며 X레이도 촬영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길어봤자 30분 이내다.) 불신하는 쪽은 원인 규명 보고서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검사 자체의 신뢰성을 의심되며, 피해자가 외부 충격을 받기 어려운 두꺼운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외부 충격으로 폭발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9. 물론 저 자국이 발화 이전에 생긴 것인지, 이후에 생긴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10. 이러한 정황 때문에 뒤집어 놓은 채로 의자 등으로 누른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꽤나 설득력을 얻었다. 하지만 이 의견은 묻혔다.
  11.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하는 일의 어려움을 말하며 더이상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다만, 발화사고를 문의하며 발화원인에 대해 밝혀달라고 하지 않았다는 것, 삼성 또한 외부충격이 있음을 밝히면서도 고의성 여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보아 고의가 아니더라도 외부충격이 있었던 것 자체는 사실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 또한 '고의성이 없는 외부충격'이 과연 어느정도의 충격을 말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강한 충격이었다면 소비자 또한 논란을 피해갈 수 없으며, 약한 충격이었다면 결국 내구성과 관련하여 기기결함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에서 정확한 내구성테스트 결과를 내놓아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12. 그런데 위의 두 제보도 신제품 박스를 보여주는 등 교품이라는 증거를 보여주지 않고 있고, 추가 정보도 더 나오지 않고 있다.
  13. 검색해보면 좌측의 노트7 체크박스가 전부 사라져버렸고 노트7에 관련된 악세사리 상품들, S7 엣지 상품들의 판매 페이지만 존재한다. #
  14. 접수 기준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호도하고 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기자회견 당시 질의 응답 때에 출하 기준으로는 훨씬 많다고 분명히 밝혔다.
  15. 아이폰 7의 경우 2016년 10월 21일에 국내 출시되었다.
  16. 이부분은 2016년 10월 13일 방침이 변경되어 삼성제품으로 교환시 3만원 상품권과 7만원의 통신비 지원, 타 기종으로 변경시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17. 더 가관인 건은 인터넷 뉴스 제목을 '갤럭시 노트7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 교환 고객, 갤럭시 S8 시리즈·갤럭시 노트8로 교체 시 할부금 50% 면제 로 해놔서 새기기 살때 50% 할인해주는 것으로 오해하게 해놨다는 것. 할부금 50%는 기존 갤럭시S7/S7엣지에 대한 할부금이다!! 나중에 출시후 교체할 갤럭시 S8 시리즈나 갤럭시 노트8의 가격은 할인해 주지 않는다. 사실 사용한 기계 반납조건이니 할부금50%면제 조차 아니다.
  18. 단 해당 가격은 불법 보조금을 지원 받았을 경우에 해당되는 가격이다. 몰래 불법 보조금을 받고 구입해야 실구매가 1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불법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곳에서 사면 더 비싼 가격에 살수밖에 없다.
  19. 애니콜 시절 한 남성이 전자레인지에 폰을 넣고 돌려 터뜨린 뒤, 삼성 본사 앞에서 보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다 주작이 들통난 사건.
  20. 일베저장소 등지에서 최초 폭발사건 때 그것이 블랙컨슈머의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행각을 보이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일베저장소/사건 및 사고 문서 6.6.11. 문단 참조.
  21. 비정품 충전기에 대한 정의 논란도 일었다. 좀 더 엄밀히 분류하자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충전기, 삼성전자의 호환 인증을 받은 충전기, 그와 관계 없는 일반 충전기, 그리고 KC인증조차 받지 못한 불법 충전기 정도가 있다. 애초에 한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충전기의 경우 일정 수준의 인증을 받고 출시되기 때문에 유통과정도 불분명할 정도의 문제가 되는 물건이 아닌 이상, 즉 불법 충전기에 해당하는 충전기가 아닌 이상 충전기가 비정품이라서 폭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그러라고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다는 의미의 'KC인증마크'를 충전기에 부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2. 참고로 두 제품 모두 USB 2.0 전송규격을 사용하며 충전규격은 G5가 갤럭시 노트 7과 비슷한 퀵차지 3.0이고, 넥서스는 USB 표준인 5V 3A 규격이다.
  23. 어찌되었든 배터리에 손상이 갔다면 일반적으로 폭발(아래의 "폭발2")을 하는 것이 정상이다. 배터리 전문가가 '열로 인한 손상을 입었는데 폭발은 안 했다'라고 주장했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말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와전된 부분이 있는 듯.
  24. 물건을 샀는데 불량이니 AS해 주겠다고 가져가서 죄다 뜯고 다시 조립한다고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25. 내용도 함량 미달이지만, 명색이 신문 기사에서 '퍽 to the 발' 등 인터넷 게시판에나 나올법한 신조어를 그대로 쓰고 있다. 요즘엔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저런 말투 안 쓰겠다.
  26. 이 경우는 과거 미국 존슨앤존슨 제약사의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대응의 사례를 들어 "삼성전자의 책임의식"을 부각시켰으면, 차라리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와의 비교도 적절치 못하다. 아이폰4의 경우는 간혹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정도였지만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이슈는 소비자의 신변에 직접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문제다. 게다가, 6 시그마 이론 상의 표준 불량률 계산식을 적용하면, 애초에 0.0024%는 그리 정상적인 제품을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수치이다. (이론상으로는 불량률이 0.002% 이내의 불량률을 보여야 하나, 이미 0.0024%면 실제 제품 불량률+기타 변수를 다 계산하고도 아득하게 불량제품이 많았다는 것이 된다.) 더군다나 그 불량이 사소한 문제거나 사용에 불편이 있는 정도도 아니고, 인명에 피해가 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면 이런 드립을 쳐서는 안된다.
  27. 게다가 여담이지만, 이후에 출고 판매점주들에게 사과 편지+무료 피자 쿠폰을 주겠다는 발표 이후, 유저들에게 엄청난 까임만 당하고 말았다(만약에 영업담당팀에서 일일이 사과전화를 돌리는 것까진 버거운 일이겠지만, 일부 판매점들에게는 실물 배상까지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었다는 것.).
  28. 관련 기사
  29. 위에 있듯 노트7을 가지고있으면 비행기를 탈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