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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08:52 기준 최신판
{{틀:사이퍼즈/캐릭터}}
심장으로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캐릭터 BGM - Composed by Studio EIM(이완) >"날 좀 봐요! 카를로스가 왔어요!" >거리에서 벌어지는 댄스 배틀!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기막힌 댄스 스텝을 밟고 있는 작은 소년이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리듬을 타는 카를로스 테마는 그의 순수한 흥겨움, 그 자체만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
코드명 | GALE | 근거리 | ★★☆ |
본명 | 카를로스 오테로(Carlos Otero)[1] | 원거리 | ★ |
국적 | 브라질 | 대인 | ★★☆ |
신장 | 157cm | 공성 | ★★ |
체중 | 48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불명. 윌라드의 명령을 따르는 듯하다 | 기동성 | ★★[2] |
직업 | 농부. 카니발 기간에는 최고의 무용수가 된다 | 연령 | 15세 |
생일 | 12월 20일[3] | ||
능력 | 인간병기. 회오리를 일으켜 드릴처럼 공격한다. 막혀 있는 공간을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돌파능력을 가지고 있다. |
사이퍼즈의 25번째 캐릭터 "바람 능력자" | ||||
신비의 린 | ← | 질풍의 카를로스 | → | 삭풍의 빅터 |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 |||||
공격 | 7 | 방어 | 5 | 기동성 | 9 |
커피콩 날좀봐요 칼국수가 왔어요 브라질 농노 동영상에서 스파이크 태클을 쓰지않는다!!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미쉘과 같은 안영미.
빠른 이동속도와 난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들로 무장한 근접형 딜러. 스킬 하나하나가 운용성이 좋고 강력하며 컨트롤이 어렵지는 않지만 기술과 급습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눈치가 필요하며 후반전이 될수록 뒤쳐지므로 중급자용 캐릭터다.
2 배경설정
항상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꿔왔던 카를로스의 아버지 프레드 오테로는 대지주에 대한 농민 반란을 이끌다가 내부고발자에 의해 사망한다. 어머니는 행방불명. 카를로스의 아버지는 언젠가는 자신을 대신해 아들이 뜻을 이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우상인 모험가 그랑플람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준다. 아버지를 잃은 후 혼자 남게 된 카를로스는 윌라드를 찾아간다. 프레드는 죽기 전에 지인에게 아들을 맡길 만한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 지인이 찾아준 사람이 윌라드로 보인다.
그가 존경하는 것은 아버지와 그랑플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카니발과 춤이다. 그리고 윌라드 이외의 그 어떤 자의 말도 듣지 않는지라 누구에게 제어 받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4]
그런데 어쩐지 카를로스의 레어템에 달려있는 플레이버 텍스트 중 타라가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것은 정해진 수순 아니겠어?' 라고 말하는 것이 있다. 윌라드가 마냥 좋은 의도로 카를로스를 통제하려 하고 있지는 않은 듯. 카를로스 설명에서는 카를로스가 대놓고 인간병기랜다.[5]
게다가 카를로스 스토리를 보면 능력자 헌터라는 것이 나오면서 예전에 있던 능력자 헌터 중 한 명인 피리 부는 사나이[6]가 "아이들은 납치해서 그릇된 기억과 맹목적인 믿음을 심어서 자신이 그들을 구원하게 믿고 그 사람이 잡혀가도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테러와 범죄행위를 했다" 는 말이 있는 게 의미심장하다.
바람처럼 활발하다. 철 없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항상 신나고 흥이 많다. 그런데 10레벨 찍으면 주는 칭호가 "철부지"다. 설정오류? 꿈을 꾸는 소년이다. 어디서나 음악만 있다면 춤을 출 것 같은 느낌.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카를로스가 간다~ 긴장들 하라고~ / 날 좀 봐요. 카를로스가 왔어요. * 킬 : 하! 약해약해 / 어이쿠 왜 죽고 그래요? / 벌써 쓰러진거야? * 데스 : 아버지, 죄..송해요.... / 으으~윽. / 더 강해져야해 * 위기 상황 : 흐흑… 아직 포기하지 않아 / 흐…허흑 * 공격 : 와우! 달려 달려!! / 내 춤을 보여줄께요! / 춤 출 시간이다! * 후퇴 : 이러다 박살 나겠는데요? * 궁극기 사용가능 : 이번엔 누굴 날려줄까? * 기지 방어 : 집에 불이 났어요! / 본진이 날아가겠어요~! * 트루퍼 공격 : 트루퍼를 날려버리죠! / 트루퍼야! 나랑 놀자 / 트루퍼! 나랑 춤 출 시간이야 * 트루퍼 대기 : 트루퍼랑 춤추고 싶은데? / 이 목각 인형은 좀 크네? * 사과 : 헤헤 미안미안~ * 도움 요청 : 사람 살려요! / 여기 좀 도와줘요! * 고마움 : 당신이 최고에요! / 다음에도 부탁해~ * 감탄 : 와~ 대단한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아~ 맛나맛나~ / 이가 썩겠는 걸? / 캬하~ 이 맛이지~ * 아이템 구입 : 헤에~ 디자인 굿! / 완벽해요 * APC 소환 : 도와주러 온거야? 고마워~ * RC : 백라이징 사용 : 백라이징! * LC + RC : 제트킥 사용 :제트 킥! * Shift + LC : 스파이크 태클 사용 : 태클! * F : 윈드 스핀 사용 : 윈드스핀! / 스큐류우~ / 돌아 돌아~ * Space : 윈드러너 사용 : 오우~ 신난다아~ / 날아볼까? / 높이 높이~ // 오~옵![7] * E : 싸이클론 사용 : 날아가랏! / 싸이클론!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쳇, 이정도 쯤이야.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으윽... 아깝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으윽... 인정 못해!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20 | 60 | 1350 | 11.5 [8] | NN | 275 |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낮다. 체력은 원거리 캐릭터인 피터와 같으며 공격 관련 능력치와 이동속도는 최상위권.
근접 캐릭터임에도 방어력이 상당히 낮았다. 2014년 9월 18일 업데이트에서 카를로스의 방어력이 1% 올랐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원딜 방어력(근거리 7%, 원거리 13%)보다 낮았다.
그래도 2015년 10월 1일 업데이트에서 치명타가 60%으로 근거리 방어력이 9%, 원거리방어력이 14%로 상향되어 원딜들의 일반적인 방어력보다 높아졌다.
"카를로스의 방어력은 최하위권이다." 라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었는데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체력이 100 줄고 원거리 회피율이 60에서 56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날카로운 바람돌이의'이다.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트위스터 드릴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백라이징 (R) 추가 공격력 +3% | ||
LV 4 (다리 장식) | 제트 킥 (L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율 +2% |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
LV 8 (다리) | 방어력 +2% | LV 9 | 체력 +50 | ||
LV 10 | 공격력 +4 | LV 11 | 윈드 스핀 (F) 추가 공격력 +3% | ||
LV 12 | 스파이크 태클 (SL) 추가 공격력 +3% | LV 13 | 윈드러너 (SP) 쿨타임 -3% | ||
LV 14 | 싸이클론 (E) 쿨타임 -3% | LV 15 | 체력 +50 | ||
LV 16 | 공격력 +4 | LV 17 | 회피율 +2% | ||
LV 18 | 백라이징 (R) 쿨타임 -3% | LV 19 | 제트 킥 (LR) 쿨타임 -3% | ||
LV 20 | 싸이클론 (E) 띄우는 높이 +10% |
20lv 특성과 싸맥, 유니크가 있다면 100초마다 맵구경을 시켜줄 수 있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제트킥(LR) or 백라이징(R) |
Lv3(가슴장식) | 백라이징(R) |
Lv4(다리장식) | 제트킥(LR) or 싸이클론(E)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쿨타임감소 |
Lv8(다리) | 공격력 |
2렙 스킬은 백라이징이나 제트킥 중 취향 따라 맞추면 된다. 카를로스는 이동속도가 중요하지 않고 방을 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7렙 특성은 쿨감을, 8렙 특성은 공격력을 선택하면 된다.
카를로스 딜링의 핵심은 싸이클론이므로 4렙에는 싸이클론을 맞추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2렙에 제트킥을 선택했다면 특성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서 제트킥을 하는것도 괜찮다.
5 스킬
5.1 LC : 트위스터 드릴
드릴처럼 바람으로 손을 휘감아 적을 공격합니다. 사용 중 좌클릭을 연타하면 최대 4번까지 적을 맞출 수 있습니다. | 대인 1.00 건물 1.08 |
0.25 공격력 막타 : 0.68 공격력 |
코크스크류 펀치 소라과자 신사폭풍 그렌라간
마지막 4타에는 큰 데미지와 강한 경직을 주고 적을 넉백시킨다. 일단 네 번의 공격이 다 들어가서 경직/넉백에 성공했다면 체인 콤보가 들어가는 것은 시간 문제. 하지만 타격수를 조절해 따닥딱을 하여 3타를 맞추면 적은 계속 경직인데 넉백도 되지 않고 자신은 후딜도 없으니 초근접 제트킥이 가능해진다(!). 다만 평타가 빠른 캐릭터들은 반격할 수도 있고,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평타 맞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도 있다. 카운터나 안면가드도 조심해야 한다. 물론 그 외에는 얄짤없이 후두두둑 제트킥을 먹일 수 있다. 안되는 게 많아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다. 게다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사거리가 긴 편이며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용한 기술. 단점으로는 한 번 사용하고 다음 사용하기까지 텀이 좀 긴 게 단점. 공성용으론 매우 좋다. 과거에는 전진 거리가 길어서 0신발 카를로스의 이동기로 이용되기도 했지만 현재에는 패치로 인해 이동기로 쓰기에는 아쉬운 기술이 되었고 과거엔 마우스를 연타하지 않으면 후속타가 나가지 않았다. 지금은 꾹 눌러도 후속타가 나간다.
다만 서술된 장점들과는 다르게, 일부 돌진기 등이나 기술이 모두 다 빠졌을 때, 혹은 립을 먹을때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평타. 근캐치고는 상당히 평타보다 기술들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이미 언급됐지만 4타에 강한 경직과 넉백이기 때문에 실수로 연타를 조절실패하거나 하면 그대로 잘려버리는 상황도 벌어진다.
15년 10월 1일 패치로 쿨타임이 줄고 넉백 거리가 증가했으며 선딜이 짧아졌다. 판정과 연계력이 꽤 좋아져서 평타 이후 스킬 연계를 수월하게 넣을 수 있게 되었다.
5.2 RC : 백라이징
빠르게 적에게 달려든 후 회오리를 일으키는 백 텀블링 공격으로 적을 띄웁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9초[9] |
210 + 1.0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5 |
백라이징!
카를로스의 기동력이 높은 이유 1
카를로스의 연계력은 상당부분 이 스킬 덕분이다.
재주넘기
거리가 상당히 길어 근캐가 다가오기 전에 선빵을 먹여 콤보를 시작하는 건 물론이요 어중간한 거리의 원캐를 상대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4.5칸 정도. 후딜 때 다시 3칸 정도를 뒤로 빠지기 때문에 후딜까지 놓고 보면 실질적인 전진거리는 1칸. 기본적으로 맞춘 적을 띄우며 사용 후 즉시 공중 제트킥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자동 조준 유도력이 상당해서 대충 써도 맞았으나 12/11/07 패치로 유도력이 하향되었다. 여기서 또 유도력이 하향되고, 제트킥 1타의 데미지가 상승하면서 선백라는 정말 선타잡기가 아닌 이상 보기 어려워졌다.
돌진기 중에서는 최상위권 이었다. 단, 신캐릭터가 점점 추가되며 엑셀레이션이 모든 캐릭터의 공속을 올려주게되면서 같은 순간돌진기인 파죽지세와 맞붙으면 엑셀레이션이 없는 쪽이 지고[10], 사도 제키엘의 단죄랑 맞붙을 경우 백라이징, 제트킥, 태클 중 어느 기술로 돌진하더라도 무조건 카를로스가 진다(...).
그나마 구캐릭터들 중에서 선타 종결자인 질풍베기나 바야바를 상대로 한다면 S키를 누르고 사용하는 제자리 백라이징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카를로스 미러전에서도 굉장히 잘 쓰이는 테크닉이니 카를로스 유저라면 알아둘 테크닉. 그러나 제자리 백라이징은 일반 전진 백라이징보다 선딜이 조금 길어서 기상 후 제자리 백라는 약간 늦게 떠올랐으나, 3월 31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때 잠수함으로 수정되었는지, 선딜이 사라졌다!!! 사실상 백라이징으로 적을 죽이면 바로 삭제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패치로서, 카를로스가 제자리 백라이징으로 탈출 가능한 상황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상향.
참고로 바로 그 압도적인 전진 속도 덕에 전진하는 도중 이상한 타이밍에 띄우기 공격을 받으면 엄청나게 높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자신은 날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들에겐 다운된 상태로 보이므로 계속해서 공격이 들어온다. 그냥 이런 일이 없길 빌자(...)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관련 장신구에 쿨타임 감소 옵션이 추가되었다. 기본 레어 장신구 기준 20% 감소한다.
5.3 LC + RC : 제트 킥
전방을 향해 빠르게 날라 차기를 해 적을 쓰러뜨리는 다단 히트 공격입니다. 백라이징 후 바로 제트 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9초[11] |
1타 : 240 + 1.2 공격력 2타, 3타 : 50 + 0.25 공격력 4타 : 100 + 0.5 공격력 백라이징 연계 : 1.6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0.80 |
제트 킥!!
카를로스의 기동력이 높은 이유 2
후반 카를로스의 운용 핵심 1
최대 4회까지 적을 공격하는 다단히트 기술이지만 4타를 다 맞추려면 적과의 거리가 1칸 이내인상태에서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까다롭다. 허나 일단 4타를 전부 맞추면 샤드 리볼버를 상회하는 어마어마한 데미지가[12] 들어가기 때문에 카를로스의 데미지 딜링을 좌지우지하는 스킬이다. 거리에 따라 히트수가 변경되는 점은 샤드 리볼버와 비슷한 느낌. 다만 카를로스는 루이스보다는 안정적으로 제트킥을 먹일만한 기술이 거의 없어서[13] 루이스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 게다가 4타를 때려야 어느정도 딜링이 볼만하게 나와서 카를로스를 굴리는데에 제일 큰 난관. 다만 이 점 빼고는 별다른 단점을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원캐가 마킹하면 샤드는 커녕 빙산도 못 때리는 루이스와 비교해보면 나름의 핸디캡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루이스는 후반에 가서도 안정적으로 샤드 풀타를 먹일 수 있지만, 후반부의 카를로스는 깡제트킥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정말로 상한 커피콩. 적을 눕혀주는 것 외에는 도무지 써먹을 건덕지가 없어진다. 다만 일단 풀타를 먹일 수 있다면 루이스보다 더 강력하게 느껴진다. 여러모로 일장일단이 있는 기술.
백라이징 사용 후 공중에서 제트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백라이징 체공중에 에임을 바꿈으로서 띄운 상대만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적도 공격이 가능하다. 백라이징을 쓰고 나서 떨어지는 타이밍부터 방향 전환이 가능하기에 각도 조절이 좁은 편이지만 90도까지는 커버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순삭할 수 없는 적을 백라이징으로 쳤을 때 제트킥으로 도망가는 테크닉도 있다. 내용 참조. 단, 제트킥은 공중에 뜬 대상에게 유도력이 있기 때문에 백라이징으로 상대를 맞췄다면 어느 정도 에임을 벌려야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있다.패치 후 유도력이 상당히 낮아져 조금 옆으로 향한 수준으로도 유도를 피하고 때릴 수 있다. 다만 백라이징과 연계로 쓸 경우에는 데미지가 정말 낮아진다. 그냥 지상 제트킥 1타만 맞춰도 백라 연계보단 데미지가 훨씬 잘 나온다.
개중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광녀들을 상대할 때 꽤나 유용하다. 일단 백라이징의 선타 확률이 거의 100%라고 가정할 때, 백라젯킥 콤보 사용시 확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 이는 블링크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블링크는 피격 시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회피기이기 때문에 백라이징 사용 직후 바로 제트킥을 써버리면 블링크의 잔상을 그대로 찍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라이징을 맞자마자 블링크를 쓰면 피하는게 가능하긴 하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해봐도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이때문에 광녀들은 카를로스를 상대할때 항상 백라이징을 의식해야한다. 백라이징에 죽었다면 할말은 없다
조준 유도를 키지 않아도 약간의 유도성이 있다. 조유를 켜도 이 유도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아 딱히 키지 않는다고 문제될건 없다.
히트박스 패치 이전에는 바닥 제트킥이라는 테크닉이 있었는데, 바닥에 누워있는 캐릭터에게 제트킥 3타에서 최대 풀타를 먹일 수 있었다.[14] 끔찍하기도 해라 바닥초스와는 조금 다른 것이, 이 기술은 패치 직전 기준 모든 캐릭터들에게 먹일 수 있었다. 패치 이후에는 다행히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세다.
2015년 3월 26일 패치 이후 백라이징 후 제트킥을 사용할 때 제트킥 범위가 증가하여 뚫고 지나가는 경우는 많이 적어졌다.
2015년 4월 9일 패치 이후 4타가 균일하게 들어간 공격력이 1타를 강하게 공격하고 2~4타를 약하게 공격하도록 변경되어 거리에 따른 심한 제트킥 대미지 편차가 줄어들었다. 동시에 적을 뚫고 지나가버리는 버그도 어느정도 수정이 된 상태. 다만 4타 기준 총 대미지가 감소했었는데...[15]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백라이징 후 제트킥을 사용할 때 유도력이 50% 감소됐고, 4타의 대미지가 100% 증가했으며[16], 해당 방식으로 연계하여 사용했을 때 제트킥에 적중당한 개체가 없으면 쿨타임이 80% 감소하게 되었다. 그 덕에 백라이징 후 제트킥 연계로 이동을 끝낸 후에 발견한 원딜을 보고 손가락만 쪽쪽 빨 일이 매우 줄었다! 도주도 쉬워졌다.심지어 백라이징도 쿨타임이 어느정도 줄게 되어서 카를로스의 운용이 매우 편해졌다. 노신카를이 더 쉽게 변해버렸는데, 어느정도냐면 쿨타임이 될 때 마다 백라제트킥을 내지르고 다녀도 한타때 꼭 쿨타임이 돌아오게 되는 수준이다. 윈드러너가 없어도 꽤 괜찮은 기동능력을 기존에도 보였는데, 쿨타임 감소로 인해 더 멀리,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근접 제트킥을 먹여도 4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으며, 조커팀 개선이 다 그렇지 뭐 오히려 3타에서 최대 데미지가 들어간다. 풀타를 맞추지 못할 때를 대비해 만든 것 같은데.... 왜 첫타가 강하지 않고 3타가 강한지는 의문이다. 적용되는 방식이 시간마다 타수가 나뉘어 있다. 뒤쪽에서 맞으면 3타째부터 내지는 4타만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2016년 3월 10일 패치로 백라이징 연계 데미지가 바뀌었는데 고정데미지가 사라지고 계수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개발자 말에 따르면 후반에 유용하게 만들겠다고 한다는데, 공격력 254 이상에선 기존보다 더 나은 데미지가 나온다. 카를로스의 기본 공격력 + 3유니크 장갑 = 120 + 249 = 369. 즉 공카를에게는 명백한 상향이다.
3월 24일 패치로 후딜레이가 0.2초 줄어 들었는데 백라-제트 콤보후 후딜 때문에 멈칫 거리던 현상이 거의 사라졌고 깡 제트킥 후딜도 조금 줄어들었다. 그리고 엑셀과 목 유니크가 없어도 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콤보가 가능해졌다. 백라이징 이후 바로 제트킥을 쓰면 연습장 기준 약 반칸 정도 멀리 날아가서 싸이클론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백라이징 이후 제트킥을 조금 늦게 써줘야 싸이클론이 들어간다.
5.4 Shift + LC : 스파이크 태클
적을 향해 슬라이딩을 하며 공격합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4초 |
210 + 1.0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태클!
카를로스의 기동력이 높은 이유 3
데미지도 무난하고 최대사거리도 긴 편[17]이고 공격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다른 기술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주된 용도는 콤보의 마무리. 간혹 백라이징, 제트킥이 쿨타임 중일 시 우월한 판정을 이용해 선빵기로도 쓰인다.
과거에는 섬광의 원무를 범위 바깥에서 태클로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 스파이럴에는 하단 판정이 없고 태클시에 카를로스는 다운 상태나 마찬가지로 몸을 눕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허나 캐릭터의 피격 판정을 대대적으로 패치했기에 이제는 이 짓을 시도했다가는 끔살이므로 자제할 것. 믹서기에 커피콩을 뙇 또한 돌풍각도 태클과 같은 원리로 핵펀치 , 초스트레이트도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맞지 않았었다. 바닥에 눕는 농노와 고아
조준 유도를 끌 경우 상대방을 관통하면서 이동한다. 단, 관통할 때마다 최종 이동 거리가 조금씩 줄어드니 유의. 조준 유도를 킬 경우에는 딱 타격 판정에 끝에 닿도록 맞고 멈춘다. 조준 유도를 키면 최대 90도 정도까지 돌진 중에 방향이 꺾이며 태클로 상자 뒤에 숨어있는 적을 돌진 중에 방향이 꺾이면서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조준 유도의 특성상 근처의 철거반이나 센티넬에게 돌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끄고 키고는 개인 취향에 맡기자.
5.5 F : 윈드 스핀
적의 어깨를 밟고 올라간 후 몸을 회전하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 5초 |
30 + 0.15 공격력 막타 : 70 + 0.35 공격력 | 대인 1.00 |
돌아돌아!왠지 도일같지만 무시하자
공격이 끝나면 카를로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적을 살짝 날려버린다. 다른 잡기 기술과는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일반적인 잡기는 잡을 때 보던 방향으로 날리거나 하지만, 이 기술은 잡은 위치에서 잡힌 캐릭터가 있던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즉, 정면에서 잡지 않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날리지 않는다. 때론 이게 우연히 적을 구석에 몰 때가 있다. 카를한텐 의미 없잖아 없긴 왜없어 4평타제트킥이 가능해지잖아
5.6 Space : 윈드러너
도움닫기 후 공중으로 높이 점프합니다. 점프 중 스페이스를 눌러 천천히 활강하면서 내려올 수 있습니다. 활강 중 마우스 좌클릭으로 원하는 위치로 내려찍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45초 |
160 + 0.8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높이 높이!/워후! 신난다!
사이퍼즈 내 용성락, 비행을 제외하면 일반 스킬중의 유일한 글로벌 강습기, 카를로스가 액토에 나왔던 이유
카를로스의 기동력이 높은 이유 4
사이퍼즈 에서 탱커 포지션이 앞에서 시야를 보며 이니시를 걸고, 서폿터와 탱커가 원딜을 보호하고 시야를 보는게 주된 플레이가 되면서 근딜들은 더더욱 진입하기가 힘들어졌지만, 로라스와 카를로스만이 어떤 진형이라도 붕괴시키고 들어갈수있는 강습기를 가졌었다. 사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엄청나게 큰 근딜의 메리트다 물론 잘못 찍으면 얄짤없이 순삭
질주처럼 기술 연계를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한타에서의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아래에서도 설명할 초반 립 독식으로 카를로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 그 외에도 단독 행동하는 상대를 급습하거나[18] 적진을 정찰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백라이징으로 난간에 올라간후 이동불가지역으로 떨어지면서 휠업 하면서 윈드러너를 사용하면 원딜의 방해 없이 안전하게 윈드러너를 사용할수 있다. 청소시간 !
용성락 과 마찬가지로 난간 쪽으로 쓸때 에임을 좀더 위쪽으로 두지않고 난간에 대고 쓴다면 슉 하고 에임이 바라보던 위치가 아니라 이동불가 지역에 떨어져서 본진으로 돌아간다.
화면 해상도가 윈드러너 에임 제한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7 Scroll : 호버링
일정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이동속도 +10 |
사용 중에는 공중에 살짝 떠있는 모션이 되는데 그냥 허세다(...). 대전차지뢰도 얄짤없이 밟고 발이 붕 떠있는 허공에다가 공격을 가해도 본체가 데미지를 입으니(...).[19]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빅터와 카를로스는 뜨는 상태가 통째로 휠업모션이라 호버링 모션을 취하고 있는 동안은 휠업을 하지 않아도 언덕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며 낙궁, 낙스킬이 써진다. 이를 이용해 도망가려고 할 때 체력이 없으면 백라이징 또는 제트킥으로 난간을 탄 후 호버링을 하며 떨어지면서 윈드러너로 유유히 도망갈 수 있다. 의외로 꽤 쓸만하므로 숙지해두면 좋다. 빅터도 되지만 걔는 올라갈 스킬이 없다. 안습 허리케인 블래스터가 있잖아 본격 퇴근허블 이거 쓰면 회사원 아저씨 게이트를 못탄다
휠업모션중에는 소셜모션이 불가능하니 떠있을때는 평타한번 쓰고 사용하자.
2016년 10월 2일 기준으로 휠업 상태에서는 눈보라의 캐럴의 빙판길 주의 스킬을 아무런 대미지나 다운, 그리고 이동속도 디버프 없이 지나다닐 수 있다!
5.8 E : 싸이클론[20]
전방에 5개의 바람기둥을 만들어 맞은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높게 띄웁니다. | 쿨타임 : 100초 |
550 + 1.6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헛, 날아가랏!!!
공카를의 꽃[21]이자 카를로스의 운용 핵심 2
싸이클론링을 얼마나 찍었냐에 따라 띄우고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패치에 따라 우여곡절이 많은 스킬이기도 한데 첫 등장 당시 바닥에 찍히는 원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으면 맞지도 않고 데미지도 약해 사실상 사이퍼즈 전 궁 중 최하위 클래스의 궁극기였다. 하지만 이후 패치로 판정이 강화되고 버그로 인해 위치에 따라 데미지가 2번에 걸쳐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 잡기 쓰고 싸이클론 ! 제트킥 쓰고 싸이클론 ! 하면 데미지가 두배 ! 현재는 2타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사이퍼즈의 궁 중 정말 몇 안 되게 벽을 뚫고[22]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궁극기가 되었다. 또한 사거리가 길고 바닥에 생기는 공격 판정 덕분에 카를로스가 최전방에 있지 않을 때도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벽을 뚫는다 하나로도 범용성이 엄청난데...
- 초반에 점프기어에서 내리자마자 윈드러너로 날아가서 벽을 통과하는 점을 이용해 1번, 5번의 립을 쓸어버리거나 1번, 5번 옆라인의 2줄 립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립 스틸. 다만 2013년 3월 28일 패치로 초반 센티넬 코인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이전과 같이 큰 효율은 내지 못한다.
그래도 쓸 사람은 쓴다 - 트루퍼가 샛길 근처에 있을 때 샛길에 들어가 벽을 통과한다는 점을 이용한 트루퍼 저격.
당하는 적군 입장에서는 혈압이 제대로 오른다. 특히 트루퍼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적군의 전투지원부대가 소환됩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채팅창은 Good! 의 도배 - 샛길에서 한타 일어날 때 샛길 밖에서 써 데미지를 주거나
- 적들이 타워 언덕 안쪽에서 농성하고 있을 때 지르고 들어가는 용도
싸이클론의 중요한 용도는 원딜 암살. 5번킷에 싸이클론 맥시머를 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원딜은 어느 정도 딜링이 완성되기 전까지 1티를 가는데, 싸이클론 2렙+싸이클론 맥시머면 1티 원딜은 한방. 하지만 맥시머가 없다면.. Aㅏ..
암살 뿐 아니라 높이 띄워버림으로써 전장이탈을 시켜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적을 눕히는 다운이 탱커가 쓸 수 있는 최고의 상태이상 기술이듯이, 하늘로 날려버리는 것도 최고의 상태이상 기술인 셈. 특히 자가버프용 궁극기를 킨 레이튼이나 레나, 히카르도 등을, 아니면 아군 딜러를 무는 탱커를 일정시간 무력화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싸이클론 한방 자체가 곧 카를로스의 후반한타 기여도를 결정한다. 제발 싸이클론으로 띄워놓고 떨어질때까지 멍하니 보고 있지 말자
사이클론은 근딜들의 궁극기 중에도 한타 기여도가 가히 최상위권인 궁극기이다. 지형을 무시하고 넓은 직선으로 만만찮은 데미지와 에어본을 주기 때문에, 근딜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한타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며 카를로스 강력한 1:1 능력까지 활용할 여지가 생긴다. 대부분의 근딜 궁극기는 각이 잘 안 나오거나 위험도가 높아 근딜들의 대규모 교전 기여도를 깎아먹는데, 사이클론은 워낙 안정성과 범용성이 좋아 카를로스가 한타에서도 활약하도록 돕는 일등공신이다. 그 효과도 만만치 않아서, 사이클론만 한타 때 제대로 넣어줘도 팟지급의(...) 큰 활약이 가능하다. 이후 부서진 적 진영을 파고들어가 강력한 1:1 능력으로 딜러들을 따주면 완벽하다.
자체 데미지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23] 매우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예를 들자면 기어나 더스트 토네이도 같은 역장형 궁을 카운터 친다거나...[24] 거기다가 다운판정이 있는데 선타로 태클을 걸어 적을 넘어뜨렸다면 싸이클론이 확정히트로 들어간다. 또한 히트한 적을 다시 띄우기 때문에 다운 판정이 없는 뻘궁을 쓰는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과거에는 스킬 발동 순간 태클처럼 피격 판정이 최소화돼서 참철도도 피해갔지만 그 전에 다이무스가 날아간다 뒤에서 때릴 수도 있지 피격박스 패치 이후에는 그저 과거의 이야기.
참고로 원거리 판정이라 이글의 뇌안도에 씹힌다. 립 스틸하러 갔는데 이글이 뇌안도 쓰고 궁 뚫고 들어와 역관광을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히카르도의 부당거래에도 씹힌다. 궁 썼는데 벌레방출이나 힐킥이 날아오는 것을 보는 기분이란...히카가 죽지 않았다면 말이지 다만 원 두 개 사이에 히카르도가 있었을 경우 날아가버린다. 부당거래가 전방 슈아이기 때문.
사이클론으로 띄운 적을 잡아버리는 테크닉이 있다. 하지만 지형에 따라 낙하 시간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고 창남들에게 시도해서 실패했다가는 대개 역관광 당해버린다. 링을 얼마나 찍었는지, 맥시머를 먹었는지, 20렙 특성을 찍었는지 안 찍었는지에 따라 다 다르지만 유니크링에 20렙 특성만 찍었다는 가정 하에 4~5초 가량. 그게 어렵다면 떨어질만한 곳에 서서 제자리에서 백라이징을 시전해 우월한 판정을 이용해 백라-제트-태클 콤보를 넣으면 된다. 그 전에 백라 제트맞고 거의 다 피구름으로 산화 사이클론 윈드러너 백라 제트 태클 콤이 존재한다
사이클론에 피격한 적이 바닥에 닿기 전에 평타 후 잡기가 확정콤보로 들어간다. 연습 좀 하고 근캐킹오파에서 쓰면 멋있다.
똑같이 띄우는 스킬인 미아의 세계수와 달리 링과 맥시머, 특성에 궁 범위 증가가 아닌 띄우는 높이 증가가 붙어있다. 그리고 잔상이 굉장히 오래 남는데, 원래는 안맞았는데 지나가다가 맞는다던가, 범위 밖이었는데 히카르도가 끌어와서 맞는다던가, 심지어는 기상무적일때 싸이클론이 날아와 피했다고 안심하다가 무적일 때 맞은 원이 아닌 다른 원의 범위에 들어가서 날아가는 등 뒤백라와 같이 잔상이 굉장히 오래남는다. 참고로 잔상이 남는 스킬은 드라이아이스, 최면, 백라이징, 나선창, ~베기, 힐 블레이드 정도가 전부인지라 이런 스킬을 두 가지나 갖고 있는 카를로스는 후폭풍형 캐릭일지도. 뒤백라이징이 스킬 캔슬에 용이한 것도 전부 후폭풍때문이다.
16년 7월 21일 패치로 다운된 적 대상으로의 데미지가 80%로 하향당했다.
6 평가 및 운영법
최고 수준의 기동성으로 창조적인 딜각을 만드는 변수 창조기.
빠른 기동력과 스킬들의 강력한 콤보로 초중반에 적들을 압살하는 근접 딜러. 보통은 근딜이라 공격적인 테크를 타고 적들을 기습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지만 방을 타도 딜링이 제법 볼만한 편이라 서브탱커로 운영하기도 한다. 선타를 잡기 쉽고 이동 능력을 가진 스킬이 많아 생존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 이전에는 방을 가든 공을 가든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캐릭터이기에 초반에 격차를 벌려둘 것을 염두에 두고 운영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나, 상향으로 이제는 후반부에도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강점인 기동력은 더욱 좋아졌다. 다만 카를로스가 비록 상향으로 딜탱처럼 운영하는 게 가능해졌지만 캐릭터의 컨셉이 1대1에 맞춰져 있고, 기본 방어력 및 체력은 근캐 중 하위권이므로 대놓고 들이대는 플레이는 여전히 금물. 여타 근딜처럼 기습을 기본 운영으로 삼고 선타싸움을 잘 잡는 것이 현재 카를로스 운영의 중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다.
6.1 장점
- 어떤 기술로 시작해도 모든 기술을 넣는 스킬셋
- 필히 선빵을 딸 수 있는 백 라이징-제트킥-태클. 이 간단한 콤보만으로도 노티원딜은 리스폰의 문을 두드린다. 데미지를 더 원한다면 근접 제트킥-태클-백라. 백라이징과 제트킥 모두 실쿨일 때 태클-백라-제트킥. 궁을 써도 이 콤보는 선제트킥만 제외, 모든 콤보가 가능하다[25]
어떤 굇수는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제트킥을 날리기도 한다 카더라 정확히 말하자면 싸이클론 - 제트킥 - 잡기 - 태클 - 백라콤보가 가능하다
- 최상급 기동력과 노신발 플레이
- 잡기와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이동 성능을 가지고 있다. 비록 평타의 전진력은 노신발 플레이 억제 차원에서 줄어들었지만 나머지 스킬들의 기동성은 변함없다. 이 기동성은 탱커로서도 크게 이용할 수 있어 난전에서도 종횡무진으로 적들의 포진을 빠져나올 수 있다. 이러한 최상위급 기동력으로 특유의 번지플레이로 안정적인 립스틸과 빠른 립핑이 가능하다. 이 기동성을 믿고 수많은 카를로스들이 이른바 '노신발 플레이' 를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 이동속도가 느려도 윈드러너덕에 빠른 전장 합류, 이탈이 가능하고 윈드러너가 쿨이더라도 다른 스킬로도 충분히 이탈이 될만큼 모든 스킬의 기동성이 뛰어나다. 자체 이동속도도 빠른데다 휠업이 이동속도 증가라서 실제로 노신발을 해도 그다지 답답한 느낌을 못받는다. 신발을 살 돈으로 다른 템을 사는건 굉장한 메리트. 노신발 3인방이었던 레나와 레이튼이 너프로 노신발 운영하기 힘든 것을 보면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백라이징링에 기본 쿨타임 감소, 백라젵킥을 사용 시, 제트킥을 아무도 맞지 않는다면 1.8초 후 다시 제트킥을 쓸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날아다닌다는 표현이 가능한 수준이다.
- 지형 무시 궁극기
-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공격이 들어가는 지형 무시 딜링 스킬 싸이클론의 존재는 어디서나 적을 저격할 수 있는 압도적인 이점을 확보해준다. 근캐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타워를 끼고 하는 한타, 트루퍼 요격전에 그 지형 무시가 극대화되어 한두 명을 제압하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 매우 강력한 초반
- 초반 노신발 플레이와 강력한 싸이클론의 초반 데미지. 아직 원딜의 방어가 완성되지 않아서 싸이클론 혹은 백라이징-제트킥 콤보로 적 원딜을 쉽고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다.
후반 딜링까지 좋아져서 그냥 강력한 캐릭터가 됐다
- 딜탱
- 거듭된 상향 덕분에 딜도 되고 탱도 되는 만능형 딜탱으로 거듭났다. 상술했듯이 노신발 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되는 캐릭터인데, 2014년 9월부터 이어진 각종 유틸성/데미지 증가 패치 덕분에 노신발로 2장 1모 후 2티 1바까지 방템을 두르면 딜도 강력한데 튼튼하기까지 한 딜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6.2 단점
- 다수의 적에 약함
- 난전에서는 엄청 강하지만 다수에는 약하다. 스킬부터가 궁극기를 제외하면 1:1 일기토에 맞게 설계되어 있고, 다수라고 해도 최대 2명까지가 한계. 적이 여러 명 있는 곳에 백라이징-제트킥을 먹인 후 유유히 착지하는 카를로스를 맞이하는 적들의 공격에 죽기 십상이다.
- 높은 스킬 의존도
- 레이튼과 비슷한 단점. 카를로스의 평타 성능이 이글급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들이 빠지면 그 공백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그나마 레이튼은 풀슈아인 라이트닝 스텝으로 여러 변수를 만들 수 있지만, 카를로스는 불리한 상황에서 평타만으로 적을 다운시키는 게 불가능하고 다이무스나 벨져같은 평타 강캐처럼 전진거리나 공격 범위가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다. 그 때문에 적 근캐라면 몰라도 기술이 빠진 상태에서 적 원캐와 만나게 되면 상당히 무력하게 당할 수도 있다. 카를로스가 1:1에서 강력한 것은 백라이징으로 선공권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는 것과 제트킥-태클의 딜링, 그리고 앞의 세 기술을 활용한 기동력이 우수하기 때문이지, 평타가 강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6.3 공성전
강력한 대인 공격력과 빠른 이동속도,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 난전 속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바 포처럼 은신 능력이 있지는 않지만 백라이징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시야에 들어온 적 근거리 혹은 중거리 딜러들을 제거하는 게 카를로스의 주된 운용법. 방어력이 사이퍼즈 전체 캐릭터 중 실질적으로 가장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초에 카를로스는 정면으로 조우했을 시 높은 확률로 선공을 빼앗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종합하자면 안티 딜러 포지션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딜러인 캐릭터.
트위스터 드릴은 근접 전투에서 적을 압도하는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사실상 어느 포지션에 있던지 크게 상관 없는 만능 캐릭터 중 하나. 다만 적 딜러를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은 카를로스를 비롯한 몇몇 캐릭터들에게만 있기 때문에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주류가 된다.
일단 한 번만 상대해보면 저 별 2개에 불과한 대인 별이 얼마나 허망한 헛소리인지 확실히 체감하게 된다. 실제로 대인 능력은 별 2개 반 내지 3개가 아깝지 않다는 유저들이 많다.그리고 어느새 스리슬쩍 2개 반으로 변경되었다.
사이퍼즈에 있는 근접 캐릭터 중에서도 연계 기술의 연계가 확실히 쉽고 확실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기술이 (최소)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백라이징, 제트킥) 치고 빠지는 타이밍, 매복하는 타이밍 센스가 충분하다면 재미를 볼 수 있는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공성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공격력 풀업 상태에서 적 타워에 제트킥 풀타만 먹여도 순식간에 줄어드는 적 타워 체력을 볼 수 있다. 아군에 공성캐가 없을 시 매우 가끔이지만 대인을 하다 짬을 내서 공성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공성캐들이랑은 달리 상대 캐릭터가 나타나도 1:1이라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정말 순조롭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윈드러너로 수호타워에 착지한 뒤 제트킥 4타를 먹이고 바로 벽에 등을 진 뒤 백라이징으로 벽을 넘어 도망치는 변태카를이 가끔 보인다 카더라.
노티 극공을 간다면 백라 한방에 원딜이 사경을 헤매며 태클이 1400을 넘어가는데다 이때의 제트킥 풀타는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여기다가 선타 뺏기도 쉬운 편이며 윈드러너와 다른 기술로 기동성을 얻기도 쉬우며 딜로스가 생겨도 어차피 딸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타 갈겨주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정말로 대책 없을 정도로 강하며 심지어 스킬들의 기동성 덕에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극공을 탔는데 킬을 먹지 못해 초반을 잡지 못하고 밀리게 되면 이러한 장점이 완전히 없어져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방을 타서 서브탱커를 할 수도 있다. 애초에 카를로스의 백라이징-제트킥-태클 콤보는 원셔츠인 원딜들이 맞으면 죽거나 빈사상태라서 이 점을 이용해 "딜탱" 이라는 신개념 포지션이 가능해진다. 특히 카를로스의 유니크들은 전부 방어구에 인추공 옵션이 달려있어서 방어구 유니크를 맞춘 방카를은 죽지도 않으면서 쎄긴 더럽게 쎄다. 방카를의 정석적인 템세팅은 방치목+파이크[26]or이펙트[27]+타즈.[28]
더욱이 카를로스는 돌진기가 매우 많다는 점을 이용한 노신발 플레이라는 것도 있다. 2신발을 전부 살 돈인 1500원은 2~3티어 장갑1개와 스킬링 하나, 또는 바지 두개를 갈수있는 엄청난 이득이다! 다른 공격형 캐릭터들과 달리 신발2개를 찍지 않고 바지2개를 찍은 공격형 카를로스는 더럽게 아픈데 또 잘 죽지도 않는[29] 극악무도한 딜탱이 돼 버린다. 평타의 전진거리가 하향당했지만 스킬들이 죄다 이동기라서 전보단 조금 더 어렵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 노신발(또는 1신발) 카를로스를 할 때는 보통 가속킷에 쿨타임 감소와 이속 증가가 있는 패스티네이션을 채용한다. 쿨감만을 노린다면 아드레날린도 생각해 볼 만 하다. 공속이 적용되는 패치로 인해 액셀이나 가캡을 노려보아도 된다.[30]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므로 이것저것 껴보고 결정하자.
백라이징 - (살짝의 텀을 두고)(공중)제트킥 - (한두 발짝 앞에서)스파이크 태클 : 가장 간단하고 확정적인 콤보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부족한 캐릭터에게는 한방 콤보이다. 여기서 제트킥 시전시 살짝의 텀을 두는 이유는 제트킥 이후 태클을 안정적으로 넣기 위함이다.[31] 마치 타라 공간발화-불놀이 콤보의 기분으로 해준다면 태클을 실패해서 자책에 빠지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근접)제트킥 - 스파이크 태클 - 백라이징 : 카를로스가 뽑을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제트킥이 두두두둑 네 방이 들어갈 때 그 빛을 발하는데 제트킥 풀타의 데미지는 샤드 리볼버를 능가하는 학살급 데미지이기 때문에 적당히 방어를 찍어준 근캐들조차 한 방에 절명시키는 파워함을 자랑하는 콤보. 이것을 잘 집어넣을 수 있느냐가 카를로스 초급자와 중/고급자의 차이가 될 것이다. 또한 백라이징으로 콤보가 마무리 된다는 것에서 이후 상황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더 보장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바닥에 완전히 다운된 적에게도 제트킥이 들어가서 정말 별의 별 콤보가 나왔으나 이는 피격박스 패치로 수정되어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백라이징의 경우 뒷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시전하면 제자리 점프 백라이징이 나가게 되고 착지하는 위치는 시전 위치보다 조금 더 뒤쪽이다. 이를 이용해서 벽을 타거나 4/5번 타워 앞에 있는 벽을 넘어갈 수 있다. 제트킥의 경우는 조준 위치에 따라 위쪽으로 대시하며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서 백라이징과 같은 방법으로 급한 순간을 모면해내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다. 건물을 공격할 때 윗부분을 에임으로 하고 제트킥을 시전해본다면 그 범위를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으로 조준을 잘못하면 백라이징 콤보 이후 엄한(?) 곳으로 기술을 질러버리게 되거나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캐릭을 때릴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카를로스의 경우 자동 유도 옵션을 적게 타는 캐릭터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예전보다는 평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다. 근딜 포지션 자체가 상위권에선 그리 선호되지 않고, 히트박스 패치 이후로 깡제트킥 맞히는 난이도가 급상승해버려, 원딜이 원콤이 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최하위권인 방어력의 특성상 코인셔틀피구름으로 산화하는 모습만 보이게 된다. 더군다나, 현 메타는 원딜에게 립을 몰아 만렙까지 빠르게 올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유통기한형 캐릭터가 활약을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2015년 5월 14일 업데이트로 백라이징 - 제트킥 연계중 타겟을 맞추지 않을시 쿨타임 80% 감소, 백라이징 스킬링에 쿨타임 감소 추가, 지상 제트킥 막타 데미지 두배증가[32]라는 폭풍상향을 받았다. 카를로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스킬이 빠지면 할게 없다는것과 기동성 상향, 그리고 후반부 유통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치였고 실제로 개발자 코맨트에서도 이와같은 취지로 패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치후의 성능은 지켜봐야겠으나 일단 지상 제트킥이 그야말로 핵트킥이 되면서 후반에도 볼만한 데미지를 뽑아내고, 제트킥 쿨타임 감소로 안 그래도 좋은 기동성이 더욱 좋아졌다.
공성전을 시작하자마자 윈드러너를 사용해 적의 1번 내지 3번 타워 앞에 안착하여 타워 바로 앞에 사이클론을 사용해주면 궁이 타워 뒤로 뚫고 나가 적측 센티넬 3마리를 접수 가능하다. 이 경우 상대 팀원 중 한 명은 초반 립을 3마리밖에 못 먹는다! 혹은 해당 타워의 옆 골목에 안착하여 3마리씩 있는 6마리 센티넬을 모두 빼앗아먹은 뒤 돌아오는 길에 중앙 립 4마리까지 처리할 수도 있다.[33] 단, 상대 팀의 레나나 용성락, 비행 등에 찍혀버리거나 이글 같은 경우에는 이속물약 빨고 뇌안도 키고 미친 이동속도로 달려와서 궁을 뇌안도로 씹고 카를로스를 추적하거나 혹은 같은 바람돌이들이 잽싸게 지원을 와서 카를로스를 처치해버릴 수도 있으므로 재빠르게 손을 놀려야 한다.
또한 이 방법을 극대화하여 상대방 타워 1, 3타워 뒤쪽의 립에 안착하고 4, 5타워 앞쪽의 립에게 궁을 쓰고 돌아오면서 립을 정리하는 6립 스틸 전략도 있다. 이렇게 한다면 한쪽 라인의 립 15마리를 모조리 처묵처묵하게 된다. 하지만 애초에 타워 뒤로 착지한 경우 어지간한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들이면 충분히 카를로스를 추적 가능하고 이동기가 없는 캐릭터[34]로만 구성된 조합은 망한 조합일 확률이 높아서 굳이 립 스틸하려고 죽어라 노력 안해도 된다(...). 애초에 립 스틸 전략 자체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속 모자를 장착하거나 이속 물약을 빨아제끼며 죽어라 쫓아와 카를로스를 킬하여서 초반 이득을 보려는 유저들도 많아졌으므로 주의하자.
물론 당신이 쫓아오는 추격자를 사살하고 안전하게 번지해서 귀환할 자신이 있다거나 한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여튼 이러한 립 스틸 도중 빠른 손을 가졌다면 재빠르게 스킬링 따닥 찍고 공격물약을 도핑한 후 한두 명 찍어잡는 궁극의 컨트롤도 시전할 수 있다. 카를로스 초반의 최고 시나리오가 되는 것인데 순식간에 많게는 7렙 정도의 차이를 벌려놓을 수 있다.
립을 빼앗아먹기가 성공만 한다면 적의 성장을 늦추고 카를로스 자신은 취향에 따라서 장갑 및 모자를 한 장 더 구입하거나 스킬링을 두어 개 정도 더 찍어줌으로서 초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 우위를 바탕으로 혼자 다니는 적을 찾아내서 제거하거나 혹은 한타시 흔히 극공 테크를 밟는 몇몇 캐릭터를 찍어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성 능력을 통해 혼자서 타워링을 한 후 적의 방어 타이밍 전에 윈드러너를 통한 도주 등으로 그 우위를 게임의 종반까지 지켜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흔치는 않은 일이나 가끔 양측에 카를로스 및 빅터가 있어 초반부터 서로가 윈드러너로 도착해 립을 사이좋게(...) 바꿔먹고 난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35] 이렇게 된다면 그 공성전은 높은 확률로 아수라장이 되기 시작한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 초반 한타는 적이건 아군이건 그 팀의 팀워크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가 되고 초반이라 리스폰도 상당히 짧아서 죽고 살아서 오고 죽이고 살아서 오고 하다보면 그 판 자체가 난전 위주의 킬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점수 인플레도 따라서 온다. 이때 죽지 않고 꾸준히 살아남아 킬을 하게 되면 초반 2000점을 달성
2013년 3월 20일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 프리뷰에서 셀렉시 주는 코인량을 1500에서 2000으로 늘렸고 처음 젠되는 센티넬이 가진 코인량을 80에서 40으로 줄인다고 고지하였다. 이로서 초반에 궁극기를 써가면서 240원(6립)을 가져갈 것인지 한타를 위해 궁을 아낄 것인지 카를로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당연히 이 패치는 논란이 많다.[36]
패치 직후, 유저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이딴 패치론 더 상황이 악화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코인이 반토막나면서 비행형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은 더 기를 쓰고 립을 뺐으러 달려들었고, 결과적으로는 립을 빼앗긴 사람은 더 비참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던 것. 결국 실패한 패치가 되어버렸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위권에서는 괜히 한타에 중요한 궁까지 써가면서 이득이 반토막난 립을 챙길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많이 생겼고, 결국에는 상위랭커들 사이에선 이젠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립도둑질을 하게 되면서 이런 상황은 좀 줄게 되었다.[37] 물론 립 뺏긴 놈은 여전히 비참하다 그리고 꼭 궁 쓸 필요없는 빅터는 그냥 한다 젠장
16년 4월 기준으로 공기#s-7급 캐릭터에서 강력한 근딜 수준으로 입지가 재조명됐다. 15년도까지만 해도 사이클론이 유일한 희망인 캐릭터였으나, 기본 스킬 계수와 유틸성 및 스탯 상향 등 '총체적인' 버프를 꾸준히 받은 덕에 유통기한이란 약점이 상당히 상쇄됐다. 물론 스킬셋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기에 다수의 견제에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지만, 더 빠르고 강력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딜탱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38] 지형무시로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는 궁극기도 건재하기에 중후반전에서도 강력함을 어필할 수 있다.
16년 하반기 기준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근딜. 카를로스 픽이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한타에서는 사이클론으로 소규모 교전에서는 강력한 1:1 능력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슝슝 날아다니는 스킬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추적이나 도주도 원활하게 다니는 편. 부족한 점이 거의 없는 만능 근딜이다. 아무도 안 쓰던 수준의 근딜에서 카사기 수준의 근딜로 입지가 올라간 것을 보면 격세지감마저 느껴진다.
6.4 섬멸전
섬멸전에서는 약간 애매한 감이 있다. 원래 카를로스는 노티-1티 원딜을 빠르게 암살하는 것이 주 임무이지만 섬멸전에서는 모든 캐릭터의 체력, 방어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기에 백라이징-제트킥-태클로 원딜이 죽지 않는다면 조금 곤란하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 것. 하지만 원체 카를로스가 대인 성능이 뛰어나기 대문에 적당히 방어를 올린 후 좋은 성능의 돌진기들을 이용하여 딜탱처럼 1선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것도 가능하고[39] 만약 초반에 공을 탄 후 빠르게 wanted를 클리어하여 많은 코인을 획득한다면 압도적으로 공을 올려 다시 유통기한을 미루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카를로스의 궁이 섬멸전 상자 너머의 적을 공격하기 편하기에 대치 상황에서 적군에게 불리한 한타를 억지로 유발하기도 좋고 아군을 기습적으로 지원하기도 좋다.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했다.
6.5 진격전
진격전 최악의 근캐. 비슷한 부류의 전직군인 비슷한 부류의 전직 서커스단 단원
알다시피 카를로스의 스킬은 궁을 제외하고는 다수를 공격하기 매우 부적합한 기술들이다. 이런 카를로스를 진격전에서 꺼내들었다간 어떻게 될 지 불 보듯 뻔하다. 뭉친 철거반에 백라이징이나 제트킥 따위 던져봤자 뒤에서 줄줄이 따라오는 물량을 버틸 수가 없다. 게다가 그나마 유일하게 여러 명을 공격하는 궁은 적을 죄다 띄워버리기에 민폐 궁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같은 처지의 궁을 가진 미아는 다른 스킬들이 워낙 진격전용 OP 스킬이라 사용하지만 카를로스는 얄짤없다. 그나마 레이지 런과 궁으로 여러 명을 밀쳐낼 수 있는 아이작보다도 안 좋은 진격전 최하위 근캐. 그렇다고 아이작이 나쁘지 않다는 게 아니다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진격전 특성상 APC가 있는 줄만 처리하면 한 라인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타로 APC가 있는 줄에 경직을 주고 백라이징-태클로 쓸어버리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물론 7라는 힘들지
7 유니크 아이템
바람돌이들의 신규 유니크 일러스트는 전부 알리시아의 일러스트가 차지했다.
머리 유니크 장비는 카를로스의 전장 이탈을 확보해주는 옵션이라 공을 가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며 방템 유니크 장비는 죄다 인추뎀이 붙어서 방을 타도 사람 다 죽이고 다니게 만드는 흉악한 옵션밖에 없다. 단점이라고 할 만한 건 궁유니크와 손유니크 뿐이었으나 궁유니크도 개편되어 이젠 그야말로 거의 모든 유니크가 꿀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7.1 손 : 제피르 팰컨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hand.jpg
- 공격력 : +249
- 백라이징(R) 공격범위 : +10%
2레벨에 5%, 3레벨에 5%씩 증가한다. 백라이징의 전진 거리가 아니라 공격 범위가 10% 증가한다. 박스 뒤에 붙어있는 적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정신 나가는 범위를 자랑하게 되지만 실전에선 가끔 백라이징이 안 맞을 게 맞는다는 점 뿐이고 효과가 미비하기도 하고 조준 유도를 키면 돌진기는 대부분 적중한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별로 선호되지 않는다. 없어서 나쁠 건 아니지만 유니크보다는 FA나 SP레어 장갑이 더욱 선호됐었다. 메타가 바뀌고 개편이 이루어진 현재는 유니크, EP레어도 선호한다.
7.2 머리 : 할렘 비트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head.jpg
- 치명타 : +62.4%
- 제트 킥(LR) 이동속도 : +10%
-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말은 이동속도지만 전체적인 선후딜이 감소하며, 회피 레어링처럼 이동거리도 늘어난다. 의외로 체감이 굉장히 잘 되는데, 머리유닉을 찍기전에는 백라-젵킥 콤보로 2번타워 양 옆의 벽을 못 넘어가지만 찍은 후엔
간당간당하게넘어갈수있는 등, 카를로스의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급옵션이다.
7.3 가슴 : 데스티니 차일드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body.jpg
- 체력 : +3120
- 스파이크 태클(SL) 인간추가공격력 : +12%
- Designed by 알리시아
- 레벨 2, 레벨 3에 각각 6%씩 두번 적용된다.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첫번째.
7.4 허리 : 라스트 카니발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waist.jpg
- 회피 : +62.4%
- 백라이징(R) 인간추가공격력 : +10%
-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두번째.
7.5 다리 : 카르데시즘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leg.jpg
- 방어력 : +35.2%
- 제트 킥(LR) 인간추가공격력 : +10%
-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세번째.
방어장비에 전부 인추공이 있는 까를의 위엄(...)
7.6 발 : 펑크 딜라이트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shoes.jpg
- 이동속도 : +126
- 스파이크 태클(SL) 공격속도 : +10%
- Designed by 알리시아
- 우월한 판정을 지닌 태클의 기습 성공률을 올려주며 백라이징-제트킥-태클이 깔끔하게 들어간다. 게다가 순간 가속으로는 거의 최상급이라고 불리는 바야바나 심판급으로 빠르게 이동하게 된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카를로스가 2신발을 갈 일이 별로 없다는 것...
7.7 공목 : 브리즈 페스티벌[40]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necklace-attack.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싸이클론(E) 공격 속도 : +10%
7.8 방목 : 거스트 피에스타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necklace-defense.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싸이클론(E) 공격 속도 : +10%
난전 중 기습적인 싸이클론을 사용했을 때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공도 방도 잘 올라가는 카를로스는 어느 것을 먹어도 쓸 만하게 굴릴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카를로스 유저들은 딜러든 탱커든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방치목을 선호하기도. 이 목걸이와 엑셀레이션이 있으면 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태클-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태클-백라이징-싸이클론 등등 싸이클론을 콤보 사이 사이에 우겨 넣을 수 있다.
7.9 장신구4 : 싸이클론 플랜트
파일:Attachment/질풍의 카를로스/carlos unique accessory.jpg
- 싸이클론(E) 추가공격력 : +90%
- 싸이클론(E) 쿨타임 : -5.88%
- 싸이클론(E) 띄우는 높이 : +60%
- 싸이클론(E) 공격범위 : +9%
- 원래 쿨타임 감소밖에 없던 프로즌 브레이크 급의 분홍색 똥이었으나 2012년 8월 30일 2차 유니크 개편 패치로 공격 범위 증가옵션이 추가로 붙었다.[41]
이제 진짜 샛길 정복자
8 기타
- 카를로스 밸런싱 정보
-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지만 유독 윌라드의 말만은 듣는다는 설정에서 묘하게 폴라리스 랩소디의 오스발과 율리아나 카밀카르가 생각난다.
헉 그럼 윌라드가 반왕?
- 농부라는 설정 때문에 커피콩, 브라질 농노라는 애칭 겸 멸칭이 있다.(...) 참고로 전격의 윌라드 또한 브라질인이다.
- 유색인종인지 백인인지 의문이 가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면 피부가 갈색인 편인데 게임상 그래픽 모델링에선 어중간하게 하얗다.
린도 피부가 노란게 안예쁘다며 탈색시킨 전적을 볼때 그냥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 2차 창작에선 이성으로는 샬럿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오빠 역할로 많이 엮이며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미쉘과도 자주 엮이는 편이다.
둘은 성우도 같다!드물지만 재잘거리는 성격이 닮아서 마를렌과도 엮인다. 동성으로는 빅터가 윌라드의 명령에 의해 상처받은 카를로스를츤츤거리며위로해주는 소재나 그냥 하이텐션인 카를로스를 못 당한다는 듯이 대꾸해주는 역할로 많이 엮이며 아니면 그냥 윌라드와의 관계 때문에 윌라드와도 엮인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마틴과(!!!) 엮이기도.아청아청해
- 2013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오해하면 위험해질 소지가 있는 말을 했다. "나는 봉봉을 좋아해! 살짝 브랜디가 들어간 거면 더 좋고 말이야ㅋㅋㅋ 초콜릿 먹으면 기분이 너~ 무 좋아. 날아갈 거 같아! 아하하, 날고 있잖아, 나!"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심지어 이 전통은 2014년에도 이어졌다!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처음이야! 지나가다가 빅터를 만났는데 어디서 계속 초콜릿 냄새가 나서 진~짜 먹고 싶었거든! 헤헷~ 얼마나 맛있냐구? 날 좀 봐! 너무 맛있어서 춤이 점점 빨라지고 있잖아!이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2015년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이런 약이 이어지지 않았다..하지만 2016년 이벤트에서는 다시 약빤 코멘트가 돌아왔다!
- 2012년 6월 28일 C/V버튼 패치 이후 보이스가 수정되면서 Help 음성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기본은 "여기 좀 도와줘요" 였지만 "사람 살려요!" 라는 다급한 외침이 추가.
- 스페셜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상복과 다를 바 없는무난한 디자인이지만 특이점이 있다면 레게를 좀 더 굵게 땋고 뒷머리가 길어진다.
- 이상하게도 평소에 딱히 비인기 캐릭터라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2회차 단게이쇼에서 인기투표에서 44명의 캐릭터 가운데 계속 꼴찌가 나오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기본 의상이 제일 예쁜 캐릭터, 가장 잘생긴/예쁜 캐릭터, 뒷모습이 멋진 캐릭터, 휠업이 가장 개성적인 캐릭터 부문에서 꼴찌.(...) 특히 잘생긴 캐릭터 부문에서 꼴찌를 한 걸 본 허준과 사람들의 반응은 "미아, 루시보다 못생겼다고?".(...) 정작 제작진이 "인기없어요~ 인기최하에요~" 하고 난리를 친 브루스보다 더 많은 꼴찌를 득했다.
인터넷에서 추앙받는 흑형속성이 아니라 흑꼬맹이라 포스가 없어서 그렇다흑형 캐릭터 추가좀
- 그렇게 비인기 캐릭터로 영원히 낙인 찍히는 듯 했으나... 4월 2일을 기점으로 킹오파의 쿠사나기 쿄 코스튬이 출시 되었는데 머리 스타일이 바뀐 3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카를로스가 끼어있다!!
아이고 세상에 드디어 헤어밴드 봉인해제이에얼마 있지도 않던팬덤은 드디어 미모가 봉인해제 되었다, 카를로스에 치일 것 같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카를로스가 올라가게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역시 남자는 머리빨
- 2016년 어린이날 이벤트로 선정된 캐릭터 중 한명인데 유독 카를로스만 말이 많다. 이유는 같은 15살 동갑 캐릭터인 미쉘, 캐럴은 선정이 안됐기 때문.
우월한 발육의 부작용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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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내 아들아. 어떤 일이 있어도 슬퍼하지 말아라. 너는 내 영혼이며, 너는 꿈을 꾸며 훨훨 날아오르는 바람이다. 내 꿈을 담을 곳은 이제 네 가슴 뿐이다. 네 가슴으로 충분하다. 아들아, 심장에서 타오르는 붉은 피를 잊지 말아라. 꿈을 꾸고 있는 동안 네 심장은 끓어오를 것이며, 너와 나의 꿈은 바람을 타고 세상에 퍼질 것이다.-NO.0071103 프레드 오테로의 일기-
- 아버지를 잃은 과거 때문에 어두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 아버지의 꿈이 자신의 꿈으로 전이된 걸까? 흥에 겨워 살아가는 그의 성격은 주변 사람들까지도 신나게 만든다. 춤을 추는 것처럼 자신의 꿈에 취해있는 소년. 그 꿈을 함께 꾸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윌라드를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있다. 그가 있는 한 우리 쪽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윌라드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 무엇일까? -요기 라즈의 리포트-
-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윌라드라는 것이 안타깝다. -브뤼노-
-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이치고 너무 밝아. 분명 우리가 그에 대해 놓친 것이 있을 거야. -요기 라즈-
- 바람처럼 어디든 갈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그가 부럽다. -레나-
-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건 예정된 수순 아니겠어? -타라-
- 설령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다 해도 그때는 이미 너무 늦어서 손을 쓸 수 없을 거야.
- 그의 춤에서 강한 힘과 절제된 슬픔이 느껴진다. -동료 무용수-
- 위대한 모험가 그랑플람님이 제 영웅이에요.
- 아버지가 바라던 세상. 그 세상을 만들 거예요. 윌라드 아저씨와 함께.
- 혼자 남게 되었어도 전혀 두렵지 않아요. 나를 지켜주는 꿈이 있으니까요.
- ↑ 자유민이라는 뜻으로 브라질 국적이라는 설정이므로 포르투갈어 식으로는 '카를루스 오치루' 가 된다.
- ↑ 별 2개지만 Z축 이동 능력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다. 레나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거의 없다.
- ↑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 ↑ 윌라드의 말을 따르고는 있지만 회사 소속은 아닌데 회사 관계자의 말로는 윌라드는 카를로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회사 영입 날짜를 계속 미루고 있다고 한다.
- ↑ 린은 가문의 통제에 따를 뿐, 물리적인 세뇌를 당하진 않았지만 제퍼슨의 과거 행적과 린의 제보를 보면 카를로스는 물리적 세뇌의 가능성이 짙다.
- ↑ 그 정체는 네덜란드의 제퍼슨이었다.
- ↑ 강습 공격시.
- ↑ 근거리 방어력 9% 원거리 방어력 14%
- ↑ 공간발화나 최면처럼 관련 장신구에 쿨타임 감소 옵션이 있어 실질적인 쿨타임은 더 짧다.
- ↑ 둘 다 엑셀 복용상태라면 공격판정이 약간 일찍 생기는 파죽지세가 이길 확률이 높다.
- ↑ 백라이징 이후 사용했을 때 아무것도 적중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8초가 된다.
- ↑ 4타를 전부 맞출 경우 440+2.2. 임팩트+바지 유니크+파이크를 사용하면 연습장 로라스 기준으로 대략 5200 정도 들어간다.
- ↑ 백라젵킥 연계는 데미지 공식이 바뀌는 것이여서 제대로 쓴다고 보기는 어렵다.
- ↑ 그 당시 바닥 제트킥의
위엄모습을 보고 싶다면이곳을 참조. BGM 주의 - ↑ 패치전 : 456 + 2.28 공격력 → 패치후 390 + 1.95 공격력
- ↑ 이전에는 2, 3타와 대미지가 동일했다.
- ↑ 패치 이전에는 카를로스와 부딪친 적이 멀뚱멀뚱 서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대사거리 패치이후 최대사거리가 매우 증가하였다.
- ↑ 아군이 몰려있는 쪽과 반대쪽으로 테러를 온 적팀 공성캐라든가 자기네 팀들은 한타 하는데 저쪽에서 느긋하게 립을 잡는 적이라든가.
- ↑ 호버링이 호버크래프트와 같은 원리라면 결과적으로 카를로스의 체중과(+장비 무게) 같은 압력의 바람을 바닥으로 내뿜는 것이고 지뢰가 발동하는게 당연할지도(...).
- ↑ 사실 생긴 걸 보면 사이클론보단 토네이도에 더 가깝다.
- ↑ 백라이징과 제트킥이 카를로스의 주력기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강력한 싸이클론의 데미지로 원딜을 암살하는 플레이가 더욱 더 안정적이다. 특수킷에 싸이클론 맥시머를 끼는 이유가 그것.
- ↑ 그 외에 벽을 뚫는 스킬들은 린, 스텔라, 미쉘 같은 역장형 궁이 전부. 물론 유성창이나 지원폭격 등도 벽을 '넘을' 수는 있지만 뚫는 것은 불가능하다.
- ↑ 실제로 수치상 데미지는 약하지만 대체로 카를로스는 공격 쪽에 치중하기 때문에 맞는 입장에서는 매우 아프다.
- ↑ 크리스탈 허리케인을 제외하면 에어본 무력화 시간이 제일 길다.
- ↑ 다만 제트킥-백라이징-태클은 후딜문제 탓에 안 된다.
물론 저걸 할 수는 있다. 엑셀이라면. - ↑ 방치목+파이크를 끼면 공격력 460에 치명 144 정도가 나온다.
- ↑ 회피 패치+방회목유닉의 추가로 인해 치명타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만큼 파이크를 선택할땐 상당히 고려를 해봐야 한다.
- ↑ 방치목+바지 유니크+타즈+방히든 아바타를 세팅하면 방어력이 가장 낮은 카를로스라도 63이라는 방어력을 갖게 된다.
- ↑ 백라젵킥의 긴급탈출 콤보도 한몫을 한다.
- ↑ 과거의 카를로스는 공속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패치로 인해 모든 캐릭터가 공속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액셀카를 - ↑ 백라 직후에 제트킥을 연계하면, 제트킥이 적을 따라가서 치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을 마치고 떨어져서 착지후 태클을 쓰기위한 거리가 멀어진다. 그래서 잠깐 기다렸다가 연계하면 깔끔하게 가격하는 것. 이 연계 제트킥은 판정이 이상해서 분명 에임을 공중의 적에게 조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철거반이나 박스 및 자동차가 맞아서 후속 콤보가 박살나는(...) 일도 생기니 주의하자.
- ↑ 4월달에 제트킥 4타를 다 맞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1타에 데미지를 몰아주는 패치가 있었다. 그런데 막타 데미지를 두배로 올려줌으로서 그야말로 핵트킥이 된 셈.
- ↑ 이쪽은 이쪽대로 제대로 처참해진다, 1,3번 타워라인에 가는 유저는 립 3개라도 먹을 수 있지만 이쪽은 아무것도 못 먹는다!
- ↑ 클레어, 앨리셔, 타라, 나이오비, 도일, 마틴, 미아, 드니스 등등.
- ↑ 이런 상황에 대비해 자기 라인에 적팀 바람돌이가 온다면 6립 스틸을 응용하여 6립 스틸에 성공 후 백라이징이나 제트킥으로 어떻게든 번지하여 본진으로 귀환 후 자기 진영에 3립을 먹어 총 9립을 먹을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이 되자.
- ↑ 궁극기를 써가면서 립을 스틸하는 상황이 줄어들 거라는 사람도 있는 반면 기를 쓰면서 적 립을 스틸할 거라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이 패치가 되면 카를로스가 얻는 코인 이득이 반토막이 난다.
립 뺏긴 놈은 더 비참해지고 말이지 - ↑ 2014 겨울 액토에서의 모습이 이를 확실히 보여준다.
- ↑ 맞으면 아프고, 때려도 안 다는 결과가 나온다. 기존의 카를로스는 워낙 허약한 몸과 중후반만 되면 적이 죽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기본기 활용이 어려웠지만, 이젠 콤보의 공격력이 강할 뿐더러, 몸도 무르지 않고, 딜레이도 완화돼 근접전 자체가 꿀리지 않는다.
- ↑ 가급적이면 제트킥을 백라이징 후에 연계하지 말고 풀타를 맞추는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 ↑ 여담인데 이름의 브리즈(Breeze-미풍, 산들바람)는 카를로스의 이명인 게일(Gale-강풍, 돌풍)과는 대조되는 단어이다.
미풍이라면서 흉악하게 공치목이다 - ↑ OM레어와 데미지 2.7% 차이 말고는 다른 점이 없었다! 다른 캐릭터들의 궁극기 유니크가 다들 공격 범위나 사정거리 옵션을 들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