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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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키엘이 있으니, 쓸데없는 기도 따윈 필요 없지 않나.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절망하라. 허락할 테니." > 그 어느 때보다도 거대한 달의 불길한 그림자 아래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불온한 재건을 노래합니다. 파괴적이고 거침 없는 행보에 그들의 앞을 가로 막을 것은 없습니다. 안타리우스의 여러 이름 중 하나, 잔혹한 두려움의 사도가 출전합니다.[1] |
코드명 | APOSTLE | 근거리 | ★★★ |
본명 | 제키엘 헌팅턴(Jekiel Huntington)[2] | 원거리 | ... |
국적 | 미국 | 대인 | ★★☆ |
신장 | 182cm | 공성 | ★ |
체중 | 70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안타리우스 | 무력화 | ★ |
직업 | 재림회 단장 | 방어 | ★ |
연령 | 28세 | 생일 | 2월 17일[3] |
능력 | 그의 뼈는 테라듀로 이루어져 있다. 테라듀를 몸 밖으로 꺼낼 수도 있는 걸 보면, 테라듀의 형태를 변형하는 것도 가능한 듯. |
사이퍼즈의 49번째 캐릭터 "강화인간" | ||||
여행자 릭 | ← | 사도 제키엘 | → | 헌터 탄야 |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 |||||
공격 | 3 | 방어 | 7 | 기동성 | 7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이광수. 성우 인터뷰
강렬한 캐릭터성, 뛰어난 손맛, 탱커로서의 높은 성능까지 갖춘, 2016년 사이퍼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
가면의 아이작의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등장한 안타리우스 소속 캐릭터. 스텔라의 남동생이며, 현재 안타리우스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사실 그의 존재 자체는 스텔라가 추가됐던 극초창기[4]부터 언급됐지만, 이름이나 기타 상세한 설정들은 없었다. 그러다가 2014년 7월 벨져의 홍보 영상에서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고[5], 이후 SUPER MOON 스토리로 스텔라의 남동생임이 확정되어 드디어 사이퍼즈의 세계에 나오게 되었다.
안타리우스를 부활시키려는 행적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가면의 아이작의 뒤를 이은 사이퍼즈의 두 번째 메인 빌런이다. 기존의 강화인간인 강각의 레나, 별빛의 스텔라, 가면의 아이작은 신체의 일부[6]만 개조되는 것에 그쳤지만, 제키엘은 모든 신체가 강화되었다고 한다. 설정에서도 뼈 자체가 테라듀로 이루어져 있고, 스킬을 사용할 때도 온몸에서 테라듀를 뽑아내며 적을 공격한다.
아이작의 뒤를 잇는다는 듯, 인게임 제공 능력치가 같으며[7] 제작 컨셉 또한 마찬가지로 잡기에 특화된 탱커 캐릭터. 대놓고 노린 것처럼 배달과 홀딩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아이작처럼 스킬들의 데미지와 계수도 괜찮아서 방을 타도 딜링 능력이 나쁘지 않다. 다만 아이작과 비교 시 배달 루트 및 방법이 한정되고, 스킬 구성 상 적들을 휘젓고 이니시를 거는 것보다는 적을 잡아 홀딩하는 데에 중점을 둔 편. 때문에 단독으로 진입하기보단 다른 메인탱커와 함께 진입할 때 그 위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상술했듯이 인게임 등장 이전에 벨져의 홍보 영상에서 모습을 먼저 드러냈는데, "내 이름은 제키엘이다!"라고 스스로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음과 BGM에 묻힌 탓에 아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 덕분에 홈페이지에 대사문이 나올 때까지 오랫동안 '레나 TS', '벨져랑 싸운 그놈', '그 파란 게이', 오카마, 핫게이, 파란 립스틱, 안타리우스의 강화게이(...)로 불렸었다. 그리고 이름이 밝혀진 후에도 결국 아메리칸 핫게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리고 있다.
사이퍼즈 PV영상 최초로 스페셜 코스튬을 입고 나온 캐릭터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벗으면서 기본 코스튬으로 바뀌는 모습은 연출에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스페셜 코스튬의 모티브는 언더테이커의 교주 기믹 후드로 추정되고, 외형과 색을 보았을 때 해당 코스튬이 스토리에 나온 종교 활동을 할 때 입는 옷으로 추측된다.
2 배경설정
메이 헌팅턴의 남동생이자 안타리우스의 광신도. 이클립스는 메이 헌팅턴의 시점으로 서술된다.
사이퍼즈 내에서의 첫 등장은 벨져와 릭이 루사노 수도원에서 그와 조우하면서이다. 그는 본인을 제키엘이라 부르면서, 강화인간 몇 호냐고 묻는 벨져에게 그것은 기억을 잃어버린 존재에게만 부여되는 이름이라며, 본인의 기억은 잃어버리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제키엘은 벨져와 릭과 싸우면서 안타리우스의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시간을 끌며, 결국 안타리우스의 의식을 진행하는 데 성공한다. 이 부분은 섬광의 벨져 항목 참조.
이클립스에서는 메이와 제키엘의 어린 시절과 현재 시점으로 서술이 되어 있다. 어렸을 적의 시점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 훼방을 놓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9] 그 사건으로 인해 고통을 받던 헌팅턴 남매의 부모님이 안타리우스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고, 결국 헌팅턴 남매도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안타리우스에 끌려가게 된다.
안타리우스에 적응한 후에도 평범하게 살아가던 메이와는 달리, 제키엘은 안타리우스에 누나보다 훨씬 깊게 빠져들어 광신도가 되어간다. 이로 인해 메이는 동생을 위해 어서 탈출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하지만 안타리우스의 대집회가 열리던 날, 메이는 검은 양복을 입은 자에게 지목당해 개조를 받게 된다. 메이는 제키엘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쳐다보도록 본인 이름에 대한 기억만은 남겨달라고 애원하고, 개조 담당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본명을 서류에 기재하고 그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 제키엘은 놀라울 정도로 안타리우스에 적응하여, 메이가 그를 찾으러 다시 안타리우스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교주급의 인물이 되어[10] 종교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클립스 맨 마지막에 서술되는 아이작과 스텔라의 대화로 볼 때, 아이작은 이미 스텔라는 기억을 잃지 않았음을 간파했고, 그것을 묵인하는 데에 제키엘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근데 막상 이클립스 스킬 영상에서는 신나게 쳐맞는다 어떠한 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키엘이 아이작에게 스텔라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절망하라. 허락할테니 / 바로 오늘!! 우리가 부활했도다.. / 즐겨라 이순간을! 므하하하하하하핳! * 킬 : 너의 기도는 닿지 않았다 / 내가 여기 강림했노라! * 데스 : 내게서 감히 눈을 돌리지 마라. / 늦었다, 이미 시작됐으니. / 으윽! * 위기 상황 : 감내하노라! 이 시련을!! * 공격 : 약속의 날이 도래했도다! * 후퇴 : 아직.. 인내할지니 * 궁극기 사용가능 : 회개하라. 배교자들아 * 기지 방어 : 우리의 성지를 지켜라 * 트루퍼 공격 : 이제 너의 역할은 끝났다 * 트루퍼 대기 : 조심해. 소중한 제물이니까 * 사과 : 으으음~ 안타깝기도 하지 * 도움 요청 : 누가 제물이 될텐가 * 고마움 : 그것이 네 소명이다 * 감탄 : 보았노라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하아아 * 아이템 구입 : 나는 이미 완벽해 / 의식을 준비해볼까 * APC 소환 : 함!께! 기도하라 * RC : 단죄 사용 : 회개하라 / 무엄한 것.. * LC + RC : 사도강림 사용 : 집행하겠다 * Shift + LC : 참혹한 인도 사용 : 인도하소서! * F : 고해성사 사용 : 너의 죄를 // 사↗하노라 / 사↘하노라 * Space : 참회의 기도 사용 : 받아! 들일지어다 / 짊어! 지겠다 * E : 묵시록 사용 : 경외하라 / 아포칼립스 // 감격했나? / 느껴지나?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거룩해. 너무 거룩하도다.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모든 영광은 그분으로부터...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 즐거운가?! 즐겁겠지!? 우와아하하ㅏ핳하하하!!![11]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만끽하라. 오래 안 갈 것이니. |
어째 패배 시의 대사가 모두 현실도피하는 것 같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15 | 50 | 1750 | 13.5[12] | 55 | 265 |
방출의 레이튼과 완벽하게 동일한 스텟. 체력은 높지만 이동속도는 근캐 중 최하급. 나머지 스탯은 근거리 캐릭터 평균 정도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광신도'이다.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정화(L) 추가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사도 강림(LR) 추가공격력 +3% | |
LV 4 (다리 장식) | 단죄(R) 추가공격력 +3% | LV 5 (발) | 회피 +2% |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
LV 8 (다리) | 방어력 +2% | LV 9 | 체력 +50 | |
LV 10 | 공격력 +4 | LV 11 | 고해성사(F) 추가공격력 +3% | |
LV 12 | 참혹한 인도(SL) 추가공격력 +3% | LV 13 | 참회의 기도(SP) 쿨타임 -3% | |
LV 14 | 묵시록(E) 추가공격력 +3% | LV 15 | 체력 +50 | |
LV 16 | 방어력 +2% | LV 17 | 회피 +2% | |
LV 18 | 사도 강림(LR) 전진 거리 +3% | LV 19 | 단죄(R) 전진 거리 +3% | |
LV 20 | 묵시록(E) 공격속도 +3% |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사도 강림(LR) or 단죄(R) |
Lv3(가슴장식) | 참혹한 인도(SL) or 단죄(R) |
Lv4(다리장식) | 사도 강림(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or 체력 |
제키엘의 주력 딜링 기술인 사도 강림 위주로 세팅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Lv.3 특성의 기본 옵션이 사도 강림이기 때문에 3사도 강림 세팅을 하는 사람도 있다.
공키엘의 경우에는 Lv.2 Lv.3를 단죄로 맞추고 Lv.4 특성의 기본 옵션인 단죄를 찍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자.
나머지 옵션은 무난한 방치이이.
제키엘은 이동능력이 뛰어나고, 주로 탱커로 이용되니 8레벨 특성을 체력으로 찍어줘도 무난한 편.
5 스킬
5.1 LC : 정화
주먹을 테라듀로 감싸 두 번 타격하는 기본 기술입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1타 : 0.5 공격력 2타 : 0.8 공격력 |
헿! 핳!
귀가 쩌렁쩌렁 울린다.
포효의 브루스 이후에 오랜만에 등장한 근캐의 2타 평타. 치는 모션이 꽤나 묵직하다. 전진거리는 준수하지만 공격 범위가 앞으로도 좁고, 좌우로도 상당히 좁으며, 상단 판정도 높지 않다. 경직을 제외하고는 썩 좋지만은 않은 평타.
첫타 경직이 굉장히 뛰어나다보니 왠만한 상대는 끊어치기로 농락[13][14]이 가능하다. 다만, 서브탱커로 주로 운영되는 캐릭터 특성상 재빨리 눕혀 인도로 배달해주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굉장히 잦다. 평타의 경직으로 인해 1타 후 바로 단죄로 이어가면 확정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거리가 가깝다면 바로 잡기를 써도 티엔의 연환격 2타후 잡기처럼 확정잡기가 가능하지만, 넉백이 적은 티엔의 평타와 다르게 제키엘의 평타는 첫타가 상대를 꽤나 멀리 밀어내는 관계로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5.2 RC : 단죄
앞으로 전진한 뒤 한 명의 적을 테라듀로 감싸 공격합니다. 적을 감싼 뒤 좌 클릭을 하면 일정 횟수 만큼 바닥에 패대기치며 공격합니다. 좌 클릭을 중단하거나 횟수가 끝나면 제키엘의 뒤쪽 방향으로 적을 넘겨버립니다. | 쿨타임 : 10초 |
40 + 0.2 공격력 막타 : 220 + 1.1 공격력 최대 데미지 : 340 + 1.7 공격력 안티 메시아 적용시 : 420 + 2.1 공격력 충격파 : 60 + 0.3 공격력[15] | 대인 1.00 건물[16] 1.05 |
회개하라...
공격기보다는 이동기로써의 장점이 더 큰 기술.
공제키엘의 딜링 담당1
적을 잡아 땅에 신나게 패대기 친다. 최심장과 모션이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데드맨 크라우칭. 최심장이 경로 상의 적을 한꺼번에 쓸어담는 것과는 달리, 단죄는 경로 상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한 개체를 잡아 패대기 치기를 시전한다. 마우스 좌클릭으로 홀딩 시간과 데미지를 늘릴 수 있으며, 마지막 타격은 헤드 크래쉬처럼 적을 뒤로 넘겨버린다. 기상 상태에서 사도 강림 이후 제자리 단죄를 쓰면 전캐릭터 확정으로 단죄가 들어가며, 다운 상태의 사도강림에서도 등을 보이게 띄우면 매우 빡빡하게 들어간다.
호쾌한 패대기만큼이나 뛰어난 딜링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패대기 횟수는 3회다. 여기에 마지막 타격까지 총 4회로, 340+1.7 공격력의 엄청난 계수를 자랑한다. 영거리 샤드리볼버와 동일한 계수다. 게다가 모자 유니크를 적용시키면 계수 수정 없이 2회의 공격을 추가로 날린다. 즉 데미지 계수가 총 420 + 2.1이 되어 버리는 것. 이 계수는 실로 엄청난 수준인데. 모자유니크에 공셋팅을 제대로 맞춘 경우에는 1티 딜러정도는 확정 킬이다. 그러니 코스튬옵션을 단죄로 몰빵하고 모자유니크 + 레어 4링에 임팩트를 먹고 써보자 쾌감이 엄청나다 그리고 이때 극 단죄를 시전한 제키엘에게 머리채를 잡힌 딜러는 생존을 위해 방킷 회복킷을 다 먹는데, 의외로 큰 막타 데미지로 인해서 죽어버리게 되면 상실감이 상당하다. 레어킷이면 10%의 리스폰 대기시간 증가는 덤.
반면 사용하기는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우선 일반 잡기 판정이라선지 맞잡기에 쉽게 무력화된다는 게 큰 약점.[17] 좌우 판정은 넓어서 스탠딩은 잘 낚아 채는 편이지만, 상단과 하단 판정이 부족하여 언덕 위에 올라가 경로에 벗어나 있거나 혹은 아군과의 협공으로 누워있는걸 다시 띄워도 너무 낮으면 못 잡고 지나쳐버린다.
단점으로는 잡기에 성공하면 전방무적인 데드맨과 다르게 단죄는 어떠한 방어 보정도 없어서 긴 홀딩 시간 동안 데미지를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이니시상황에서도 보통 추가타를 전혀 넣지 않고 바로 넘겨서 인도로 배달하며, 난전에서도 거의 기본패대기만 치게 된다. 패대기로 시간을 끌다가 적군의 지원이 생겨버리면 정작 중요한 참혹한 인도를 방해받을 수 있으니. 극방 제키엘이라 할지라도 패대기를 다 치고나면 본인의 체력이 반 넘게 빠져있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공제키엘이어도 단죄링을 찍기가 애매한게 짧은 시간에 폭딜을 넣어야하는 암살상황에선 긴 딜링시간이 발을 잡고, 아군과의 연계에선 잡고있는 동안엔 적이 무적인 점이 발을 잡는다. 아무리 단죄 딜이 세다고 해봤자 기본패대기만 치고 아군과 같이 패는 게 훨씬 많은 딜량을 넣을 수가 있기 때문. 고로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단죄로 오래 홀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머리유닉이 계륵인 것도 이 이유. 방제키엘이든 공제키엘이든 기본만 패대기 치는 일이 훨씬 많다...
또한 데드맨은 패대기칠 때 완전무적이기 때문에 적의 궁극기나 메즈기를 상황 봐서 피할 수가 있고, 적이 약간만 실수해도 바로 잡기를 넣어서 적의 스킬을 한 번 더 피해낼 수가 있다. 하지만 단죄는 마지막 뒤로 넘기는 부분도 그냥 슈아다. 여기에 더해 배달 자체의 성능도 잡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데드맨에 비해 단죄는 그딴 거 없이 무조건 뒤로 넘긴다. 대체 단점이 몇 개야
이러한 단점들과 아군과의 연계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제키엘에 숙련된 유저들은 단죄의 장점만을 살린다. 바로 선후딜이 거의 없는 이동 모션을 사용해 이동기로 사용하는 것. 기습시 단죄로 적을 잡고 깽판치기 시작하는 것보다 단죄로 위치를 잡고 사도강림을 펴는 게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다. 이는 단죄가 적을 무적으로 만든다는 엄청난 단점 때문인데, 단죄는 잡을 수 있는 판정이 썩 좋지 않아 급습시 첫타를 단죄로 맞추기 힘들지만 단죄-사도강림의 경우 그럴 일이 줄어들며 이 방법이 훨씬 쉽다. 물 수 있는 거리도 훨씬 길다. 게다가 사도강림에 찔렸거나 띄워진 적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아군과의 연계가 압도적으로 쉽다. 비단 급습용 이동기뿐만 아니라 한타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적의 딜을 힘들게 만드는 데도 아주 쓸만하므로 알아둘 것. 이런 상황에 잡기까지 성공해서 무력화까지 되면 금상첨화다.
우클릭을 이동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제키엘의 단죄(이동)-사도강림 테크닉과 스텔라의 최심장(이동)-독보정술-섬전연각 연계가 비교되기도 한다. 각각의 연계는 제키엘은 홀딩에 중점을 두는 반면, 스텔라는 배달에 중점을 둔다.[18] 제키엘은 시전중 원거리방어력이 증가하지만 근거리견제에 캔슬당할 우려가 있고, 스텔라는 공중에서 이어지는 콤보덕분에 근거리견제에는 강하나 원거리 방어력 보정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죄 타격 후 재빨리 마우스에임을 180도 돌리고 평타를 쓰면 모든캐릭터에게 확정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센티넬을 정리하거나 조금이라도 홀딩을 더 해야할 상황에 도움이 되므로 익혀두면 나쁘지 않은 테크닉.
잡기판정이라서 그런지 참철도를 쓰는 다이무스에게 돌진하면 통과하는 일이 유독 자주생긴다. 통과하고나면 그대로 참철도 후방판정에 걸려버리니 미치고 팔짝뛸지경.
5.3 LC + RC : 사도 강림
등에서 테라듀 줄기를 날개처럼 펼쳐 공격합니다. 테라듀 줄기가 펼쳐진 동안 이동할 수 있으며 우 클릭을 하면 이동을 멈추고 즉시 테라듀 줄기를 몸 속으로 회수합니다. 테라듀 줄기가 회수되는 힘으로 적이 끌려오며, 이후 제키엘의 몸에서 작은 가시들이 뻗쳐나와 마무리 공격을 합니다. 마무리 공격을 하는 도중에는 원거리 슈퍼아머 상태이며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 쿨타임 : 12초 |
6 + 0.03 공격력 테라듀 이동공격 풀히트 : 48 + 0.24 공격력 거부당한 기도 착용시 이동공격 풀히트 : 60 + 0.3 공격력 회수시 : 30 + 0.15 공격력 회수 풀히트 : 300 + 1.5 공격력 마무리 공격 중 방어력 +60% | 대인 1.00 건물 1.05 |
집행하겠다.
제키엘의 알파이자 딜링 담당2
현재 사이퍼즈 내의 모든 기술 중 최상급의 홀딩기
레이튼의 전자기 방출이나 히카르도의 벌레 방출과 유사하지만 스킬 사용시 짧은 거리를 빠르게 전진한다.[19] 첫 번째 공격은 가시들이 나와 상대를 경직시키고, 두 번째 공격은 그 가시를 몸으로 회수하면서 적을 끌어당긴다. 첫 번째 공격보다 두 번째 공격의 데미지가 더 높고, 전부 하단판정이 있다. 첫번째 공격 시전중에는 움직일 수 있는데 벌레 방출처럼 속도가 약간 느려지고 지속시간이 짧다. 마무리 공격으로 전환할 때 자신을 중심으로 적들을 끌어모으고 공중에 띄운다. 참고로 이 때에만 원거리 슈퍼아머 판정을 가지므로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적 원거리 캐릭터가 있다면 바로 우클릭을 입력하여 마무리 공격으로 넘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단죄처럼 사도강림 역시 뛰어난 계수를 자랑한다. 그러나 시전시간이 너무 긴 탓에 주딜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기습 및 홀딩을 동시에 행하는데 주안점을 둬야 하는 스킬이다. 여기에는 특히 벌레방출처럼 무빙과 동시에 공격을 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제키엘의 다른 스킬들은 상당히 직선적인데 비해 이 스킬만 유일하게 유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 다운공격도 되고 추가로 고해성사 → 참혹한 인도까지 확정으로 들어가므로 단일대상 한정으로 상당히 긴 홀딩을 할 수 있다는 초유의 장점이 있다. (단죄 → 참혹한 인도 후) 사도강림 → 고해성사 → 참혹한 인도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상당하므로 무척 긴 시간을 빼앗을 수 있다! 굳이 홀딩 목적이 아니더라도 콤보를 이행함으로 적을 손쉽게 배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적을 끌어모아 아군을 바라보며 가시를 회수하고, 고해성사와 참혹한 인도 콤보를 넣어주면 원하는 방향으로 적을 밀어넣을 수 있다.
가시를 빼서 적을 찌르며 이동하는 1페이즈, 띄우는 판정을 넣고 원거리 슈퍼아머 상태로 제자리에서 가시를 회수하는 2페이즈의 템포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판단에 따라서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는 게 훨씬 도움될 때도 있는 기술이다. 상향으로 인해 2페이즈 막타 이후 고해성사가 확정이 되어서 어지간한 캐릭터 상대로는 사도강림에 찔리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홀딩을 걸 수 있으며, 적을 무적 상태로 만들지 않는 고성능 무력화기로서의 효율 덕분에 아군 딜러의 호응만 있다면 사도강림에 두 명 이상이 찔린 경우 게임이 터진다. 바로 이 점이 아군에 다른 탱커가 있을 때 제키엘이 강해지는 원인이다. 메인 탱커가 하나 존재하여 적의 어그로를 어떻게든 끌고 있는데 제키엘이 함께 난입하는 경우엔 사도강림을 펴기가 압도적으로 용이하다.
참고로 이 스킬 전체중 상대를 눕히는, 즉 띄우는 판정의 기술은 마무리로 넘어갈때 첫타 딱 한 번뿐이다. 원슈아 상태로 가시를 집어넣는 상태건 가시를 꺼내고 돌아다니고 있었건 전부 경직만 준다.
마무리 공격시 대사는 "집행하겠다."
3월 26일 패치로 후딜레이가 0.1초 감소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스탠딩 사도 강림 후 단죄 콤보가 매우 부드럽게 들어가게 되었으며, 다운 상태에서 사도 강림을 사용한 후에 빡빡하긴 해도 어떻게든 잡기 콤보가 들어간다. 숙련된 유저는 다운 사도 강림 후에도 단죄를 집어넣기도 한다.
다운 사도 강림으로 적을 띄웠을 때, 적이 등이 보이게 떳다면 (휠업)-단죄를 사용하면 가벼운 캐릭터들은 단죄가 들어간다. 무거운 캐릭터들도 엄청빡빡하지만 가능하다.
사실 뭐 하나 빼놓을수 없이 좋은 스킬이다. 가시를 펼 때 긴 전진거리, 우월한 판정, 쓰면서 이동, 넓은 공격 범위, 강력한 데미지, 한틱이라도 걸면 끌려오는 특성 등. 심지어 60% 방어력 증가라는 전례없는 방어력 증가율까지 있다. 제키엘 운영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제키엘이 최상급 탱커로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인 스킬이다.
욕심부려서 더 많이 걸겠다고 이리저리 이동하면 기껏 맞춘 적들이 빠져나갈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평캔 사도 강림을 쓰면 전진거리가 증가한다. 탱으로 운영되는 캐릭터 특성상 FA장갑이 선호되기도 하고, 설령 유니크라 쳐도 전진거리 증가 옵션 효과를 늦게 받기 때문에 익혀두면 좋다. 단, 평타 모션때문에 선딜이 아주 조금 증가하니 주의할 것.
160602 패치로 사용 중 이동속도가 15% 감소되었다. 비로소 너프 같은 너프를 받았다. 순간적인 전진 기능과 높은 이동 속도 때문에 쓰는 걸 보고도 못 피하던 기술이었지만, 이젠 쓰는 걸 본 상대가 뒤로 도망쳐서 놓치는 수준은 됐다. 하지만 깡전진력으로 한대 맞추고 즉결로 집행해버리는 수가 있으니 혹시 또 모른다.
5.4 Shift + LC : 참혹한 인도
팔에서 날카로운 테라듀 줄기를 생성해 바닥을 긁으며 이동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이미 다운된 적에게 사용 시 하나의 적을 테라듀 줄기로 관통시켜 끌고 간 뒤 던져 버립니다. | 쿨타임 : 6초 |
220 + 1.1 공격력 다운된 대상 1타[20] : 80 + 0.4 공격력[21] 다운된 대상 2타 : 160 + 0.8 공격력 돌진[22] : 140 + 0.7 공격력 날아간 적 충돌[23] : 80 + 0.4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인도하소서!!!인도핫쏘스!!
제키엘의 오메가
제키엘의 메인 배달스킬
평범하게 땅을 그으면서 타격하지만, 다운된 상대한테 적중하면 적의 몸을 테라듀로 관통시켜 붙잡아 바닥에 끌다가 던져버린다.[24] 두 명 이상의 적이 겹쳐서 넘어져 있더라도 끌고가는 것은 한 명 뿐이다.
실질적인 제키엘의 배달 스킬이다. 적이 없을 때에도 순간적인 이동기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소 후딜레이가 있다는 것에는 유의. 서있는 상대에게는 잠깐 멈칫한 후 공격이 들어가므로 조심하는게 좋다. 그리고 서있는 적에게 에임을 맞춘 후 사용하면 조준유도를 킨 루이스의 결정검이나 다이무스의 질풍베기처럼 최대 사거리로 시전되지 않고 전진하다가 적이 있는 위치에서 멈추고 공격한다. 이때문에 도망가는 적에게 맞추기는 어렵다.
의외로 딜링 또한 준수하다. 적을 끌고 갈 때는 다운으로 인한 데미지 감소를 받지 않으며, 제자리에서 쓸 때는 누워있는 적도 잡지 않고 바로 던지기에 아군과의 콤보 연계 시에 딜로스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다운된 적에게 사용할 경우 데미지 계수 총합이 무려 240 + 1.2 나 된다. 이 계수는 다이무스의 질풍베기와 SL기술들중에 계수가 가장 높다는 전환충각과 같은 수준. 제키엘의 콤보의 마무리를 장식하기도 하므로 다운된 적을 가장 많이 주워먹을 수도 있다.
단점은 일단 쿨이 6초로 너무 긴 데다가[25] 이동기로서 쓰고 싶어도 올려치는 후딜이 존재하기 때문에 걷는 것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배달용으로 쓰려고 해도 반드시 제키엘이 원하는 배달방향의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써야한다는 번거롭다. 난전 중에 다운된 적을 배달하려고 해도 일단 제키엘이 아군 딜러가 있는 위치를 바라보게끔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다른 적이 방해할 수도 있고 누운 적이 기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제키엘의 이동속도는 전캐릭 최하위권이다(...). 덤으로 잡는 판정이 딱 제키엘의 손에만 있기 때문에 제키엘의 왼다리만 걸치게 쓴다던가 하면 얄짤없이 안 잡힌다!
또 결정적인 단점으로는 잡는 판정이 말 그대로 '누운' 적만 잡는 다는 것이다. 아군이 때려서 적이 살짝만 뜨더라도 제자리 인도가 나간다.
그리고 별로 이런 일은 없겠지만, 조준유도를 켜버리면 상대방을 보는 점 때문에 내가 보내려는 방향을 보고 썻는데 상대편에게 조준점이 이동해버려서 엉뚱한데로 옮겨버릴수도 있다.
기술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의 상대를 등지고 아군을 앞에 두어야하는데, 때문에 사도강림과 단죄와 시너지가 좋은 대신 평타와는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상대의 후방에서 아군쪽으로 돌아가야 할 때에는 평타-인도로 깔끔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즉, 어느정도 상황이 필요하지만 진입과 퇴각기로서의 기술로는 상당히 좋다.
또한 제자리에서 사용하면 발동도 빠르고 상단판정도 후해서 적의 진입기를 튕겨낼 수도 있다. 한편 팀원이 하단판정없는 스킬 사용중에 쓰면 살짝 올라가기 때문에 팀원과의 연계에도 유용하다. 사도강림으로 2명이상의 적을 묶었고, 그 여럿의 적들을 죄다 아군진영에 밀어넣고 싶다면 사도강림 이후 적이 떨어지기 전에 재빠르게 제자리 인도를 넣어주자. 또한 게임시작 직후 3립을 먹을때 평타 2타로 다운을 시킨 후 제자리 인도로 깔끔하게 립을 셋 다 챙길 수 있다.
덧붙여서 제자리 인도가 아닌 배달인도도 잡기판정이므로 다른 잡기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적을 잡고 끌고갈때 기상시간이 초기화된다. 상대방이 기상무적하는 것을 늦출수 있다.
중앙언덕에서 적을 제자리인도로 떨어뜨린 후 바로 단죄 연계가 가능하다. 그리고,벽콤 한정이지만, 꼬마애들이나 여캐 등 가벼운 및 여러가지 이유로 렉이 함께하는적은 이 스킬 이후로 잡기가 통한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다운 인도로 적을 끌고가는 시간동안은 날아가는 적과 제키엘의 몸체에 타격판정이 있으며, 풀 슈퍼아머를 두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적 근거리 캐릭터의 방해로 아군이 배달된 딜러를 죽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적을 견제하면서 복수의 적을 다운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다. 발동 슈퍼아머 스킬이 없는 제키엘에겐 적들의 견제를 뚫을 수 있는 의외의 진형붕괴 컨트롤 중 하나다.
5.5 F : 고해 성사
적을 강제로 무릎 꿇린 후 내팽겨칩니다. 기술이 끝날때 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 5초 |
1타 : 60 + 0.3 공격력 2타 : 140 + 0.7 공격력 | 대인 1.00 |
너의 죄를 사하노라.
하랑이나 티엔의 잡기처럼 살짝 앞에 떨군다. 사도강림 이후에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쓰인다.
대사는 스킬 이름과 어울리게 '너의 죄를 사하노라.'인데, '사하노라'의 연기톤이 두종류가 있다. 하나는 아이작과 비슷한 연기톤이며 나머지 하나는 보이스박스에서 나오는 중후한 목소리 이다. 모션도 스킬명을 비꼬듯이 머리를 탁 치며 밀어버리는 것으로 보면 상대를 하찮게 여기는 느낌.
사용후 기상창에 맞는 거리지만 곧바로 뒤를 돌아보고 1평을 쓰면 피할 수 있다.
자세히보면 제키엘의 표정에도 변화가 있고 손으로는 딱밤을 날린다! 다시한번 느끼게되는 사이퍼즈의 그래픽 발전.
2015년 3월 26일 패치 이후 다운 사도강림 이후에도 잡기가 수월하게 들어가게 되면서, 사용 빈도가 많이 늘었다. 주로 탱커 홀딩에 많이 이용하거나, 마무리용도로 많이 활용. 인도 쿨타임일때 강림-잡기콤을 이용해 인도를 한번 더 넣을수도 있다. 잡기 자체 성능은 그닥이지만, 제키엘의 캐릭 스킬 특성상 잡기랑 궁합이 잘맞아서 빈도높게 많이 보게 될 스킬.
티엔 2평잡기처럼 초근접 1평잡기가 확정이다. 궁극기로 원딜라인에 들어가게 될 경우 상대팀의 딜로스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테크닉이다.
5.6 Space : 참회의 기도
자신이 다운된 상태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사용 시 즉시 무릎을 꿇고 참회를 합니다. 제키엘의 등에서 테라듀가 솟아나와 땅에 박힌 뒤 기둥처럼 솟아나와 전방으로 전진합니다. 솟아나온 테라듀 기둥은 원거리 투사체를 막고 적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21초 |
30 + 0.15 공격력 5발이상 타격시 : 10 + 0.05 공격력[26] 시전 중 방어력 +60%[27] | 대인 1.00 건물 0.80 |
받아! 들일지어다../짊어! 지겠다!
사이퍼즈 사상 최악의 기상기
이 스킬은 기상창과 탑스핀같은 "기상 반격기"도, 롤링 닷지나 임기응변같은 "회피기"도 아닌 "방어기"다.
발암의 기도
스톰쉐도우의 회천이나 제이의 탑스핀 처럼 슈퍼아머 상태로 기상하며[28] 전방으로 테라듀 기둥이 전진한다. 하지만 프로모션 영상과는 다르게 기둥의 전진거리가 더킹급으로 짧으며 전진속도 또한 느린 편. 기둥의 경직도 약하고 후딜레이 또한 길어서 아군의 도움이 없을 경우 기도를 끝마치자마자 높은 확률로 다시 다운된다. 괜히 발암의 기도가 아니다.
테라듀 기둥은 패닝 이젝션처럼 맞은 적을 넉백시킨다. 이를 이용해서 가까이에 있는 적을 벽 쪽이나 아군의 화망 속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타이밍이나 밀치는 방향 등 여러모로 사용자의 센스가 필요한 스킬.
제키엘이 처음 나왔을 때는 최악의 스킬로 악명이 높았고, 실제로 기상기로서는 반격도 회피도 못하는 쓰레기 스킬이지만, 이 스킬의 용도는 다운된 제키엘에게 들어오는 적의 후속타를 캔슬 또는 방어력 증가로 버티는 방어 기술이다. 가시가 중거리 판정이기에 풀 슈퍼아머가 아닌 이상 스킬이 캔슬된다는 점, 방어력 증가량이 60%로 매우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설계 의도가 기상해서 반격하는 스킬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상하고 다시 처맞아서 누우면 아무의미 없잖아
그렇지만 절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Space 스킬은 아니다. 본연의 목적인 딜링 흡수도 믿음직스럽지 못한데 방어기로 분류되는 린의 가시 방패, 휴톤의 안면가드 나아가 도일의 근육 다지기와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초라해진다. 특히 안면가드와 비교시 쿨타임, 방어력 증가량, 지속 시간, 활용성 모든 면에서 밀린다. 쿨타임은 무려 30초, 원거리 공격에 대해 무적이고 기상격류로 연계가 가능한 귀안도가 30초라는 점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길다.
그리고 이 기술을 쓸 때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기상 모션과 테라듀 가시가 돋아나는 시간 간격이 미묘하게 길기 때문에 상대가 예측하고 바로 잡기를 시전하면 확정적으로 잡힌다. 이는 제이의 탑스핀과 비교되는 부분인데 탑스핀은 기상과 거의 동시에 피격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잡기를 당할 확률이 낮지만 참회의 기도는 제키엘 기상 모션을 노리고 잡아도 거의 잡힌다(...) 물론 누워있는 제키엘에게 가까이 가야지만 할 수 있는 테크닉이지만 제키엘의 포지션이 포지션이니 만큼 상대에게 접근하는 일이 많으므로 상당히 잦게 일어난다. 고로 만약 누워있을때 상대가 바로 앞까지 접근했다면 쓰는 것을 삼가자.
2015년 3월 26일 패치로 참회의 기도시 가시가 중거리 판정으로 바뀌었고, 불꽃의 성채와 같이 모든 원거리 기술을 막도록 수정되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압도적인 넉백 거리와 범위를 자랑하는, 믿음직한 기상기로 나온다. 바닥이 긁히는 연출도 있어서 스킬의 박력이 다르다. 본 상품 영상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밸런스 붕괴를 우려해 출시 전에 수정된 듯하다.
9월 8일 패치로 쿨타임이 25초로 감소되었다.후딜레이도 0.15초 감소되었다.
10월 27일 패치로 쿨타임을 4초 더 감소되어서 쿨타임이 21초가 되었다.
5.7 Scroll : 집행자
일정 시간 동안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방어력 +3% |
양 손으로 좌우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 휠 업 소리가 거의 안 날것 같으나 헤어가 철사인지 의외로 소리가 요란하다. 귀에 확 들어오는 소리는 아니지만 습격시 주의하자.
여담으로 이클립스 스킬 영상이랑 지금이랑 휠업모션이 다르다. 이클립스 영상속의 모션은 현재의 휠업모션과 동일하게 머리를 쓸어올린 후 손을 아래로 툭 털어버리는 동작이었다.
5.8 E : 묵시록
높이 뛰어 오른 뒤 목표지점으로 강하합니다. 목표 범위 내에 적군이 있다면 자동으로 적군 위로 유도됩니다. 강하한 제키엘은 빠르게 회전하며 적을 짓이기고 마지막에 마우스 에임이 향한 방향으로 대시합니다. 마우스 우 클릭 시 회전을 멈추고 즉시 대시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100초 |
강하: 220 + 0.55 공격력 회전: 20 + 0.05 공격력 대시[29]:240 + 0.6 공격력 대시[30]: 160 + 0.4 공격력 시전 중 방어력 +80% | 대인 1.00 건물 1.05 |
경외하라!!/아포칼립스!//느껴지나?/감격했나?
순간적 진입, 이동능력이 엄청나면서 홀딩 및 배달까지 가능한 궁극기이자 공제키엘의 딜링 담당3
뚜벅이들의 악몽
쿠킹호일 슈니발렌
제키엘 코스튬의 상태가?
탱크로리다!!
로드롤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높이 도약한 후 급강하하면서 테라듀 덩어리가 되어 앞으로 구른다. 범위 내에 있는 적은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으며, 전진거리 내에 있는 적들은 다운되고 전진 방향으로 밀려난다. 사거리가 의외로 되는데 연습장 기준으로 5칸 반. 레퀴엠보다 반칸정도 길다. 이유는 범위에 표시된 곳에 적군이 있으면 그 적군에게 박기 때문이다. 끄트머리에 살짝만 걸쳐 있어도 그 적군외에 다른 적군이 없다면 묵시록으로 타격할 수 있다. 다른 강습기인 용성락, 비행, 레퀴엠과는 다르게 강하할 때 범위표시가 되는 궁극기다.
또한 용성락, 비행 등과 달리 큰소리가 나지 않으며 레퀴엠보다 높게 점프뛰는 특성상 라인과 라인사이로 궁을 쓰면 바로 적군 진영으로 들어갈 수 있다. 타라의 유성낙하 비슷하게 쓰면 된다.
하지만 강하지점에 큰 원이 표시되어 이니시용 기술로 쓰기는 힘들다. 초반 1신때에는 의외로 잘 걸리지만 2신 가면 얄짤없이 맨바닥에서 구른다. 무리해서 이니시용 기술로 쓰기보다는 한타가 나고 교전시에 사용해주면 된다.
스킬의 특성상 묵시록은 적군을 홀딩하는 데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인다. 또한 우클릭 전방 구르기를 하면 전진하는 방향으로 적들을 단순히 날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밀어내며 다운시킨다. 즉 적군을 난간 위로 올려 방생할 일은 없다는 것.[31] 게다가 시전 중에는 방어력이 80%로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적에게 집중 포화를 받아 죽을 일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높이 뜬 후 공격한다는 점 때문인지 양쪽 샛길에서는 쓸 수 없을 것 같지만, 다행히도 실험 결과 캔슬되진 않는다. 그러나 중앙에서 샛길로 들어가는 궁은 쓸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이 스킬의 특징 중 하나가 여러명을 맞추면 역경직이 발생하는데, 그런 경우 홀딩시간이 기이할 정도로 늘어난다. 가장 유용한 경우를 따지자면, 스텔라의 기어3. 스텔라가 궁을킬경우 짧은 지속시간동안 들어와야하므로 진입할곳은 정해져 있겠다, 옆라인에서 이쪽으로 넘어올 사정거리도 있겠다, 들어와서 섬전연각 쓰려는 스텔라에게 대뜸 박힌 테라듀공은 날벼락이다. 둔화때문에 홀딩시간도 길어질 뿐더러 스텔라는 그대로 지속시간의 대부분을 갈리면서 보내다가 마무리로는 아군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곳으로 밀어버리는게 무효화에 아주 탁월하다. 스텔라쪽은 좀 난이도가 있고, 이미 들어와서 게임이 터졌을경우 무의미하지만, 궁을 킨 뒤로도 뚜벅이라서 맞추기 쉬운 미쉘이라면 아주 간단히 무효화 시켜버릴수 있다. 역시나 끝날때에는 아군에서 멀어지도록 밀어버리도록 하자. 에임이 찍힌 가장 가까운곳에 유도되므로, 미쉘에게 에임을 정확히 찍고 시전해 주도록 하자.
사실 이 유도성이 묵시록의 가장 큰 함정인데, 유저가 공격하는 적을 지정할 수 없으므로 제멋대로 공격한다. 앞에 탱커가 있고 뒤에 딜러가 있다면 딜러를 물어야겠지만, 현실은 노린 적을 무는 건 불가능하다. 순 제멋대로다. 적이 무적상태이던 다운되어 있던 가리지 않고 찍어내리기 때문에 기상무적 잡기에 역관광당할 여지도 크다. 센티널에게도 유도되기도 하고 거기다 적이 타워와 겹쳐있다면 타워 위에서 타워를 갈고 있는 제키엘을 볼 수 있고, 고각으로 난간을 넘어 사용할때 난간에 바싹 붙어있는 적에게 타겟팅 된다면 난간 위를 갈아버린다.(...) 때문에 적이 여럿 있다면 스킬의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아이작의 터미네이트 스윙을 사용하는데 다운된 적군과 철거반이 겹쳐있을 때 겪는 딜레마와 비슷하다.남자 강화인간들의 고뇌 또한, 궁극기 범위 내에서 에임을 찍은 곳보다 z축이 높다면 유도가 작용하지 않고있다. 단적으로 말하면 궁극기의 범위안에 있어도 언덕밑부분을 찍으면 언덕위의 적에겐 일절 피해가 안가는것. 이 유도력이 상당한 논쟁이 되자 2015년 3월 26일 패치로 범위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유도되도록 패치됐다.
또한 묵시록의 단점 중 하나로, 구르는 중에는 단순한 일반 슈퍼아머 판정이다. 즉, 잡기로 잡힐 수 있다. 절대로 넘어진 적에게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 기상 무적상태인 적에게 예쁘게 유도되어(...) 초보 시바 포가 쓴 킬힐-배트스웜 잡듯이 일어난 적이 F키만 누르면 잡히게 된다. 기상시 깔아두는 용도로 쓰려면 뱀그림자,드라이 아이스를 쓰듯 적이 막 일어나려는 타이밍에 사용하면 된다. [32]바로거기다 그냥 타이밍 맞춰서 잡으면 잡힌다(...) 경외하라! 소리가 들리고 1~2초를 세고 잡기를 하면 잡히는데 연습을 요한다.설명이 애매하다(...)다만 제키엘의 포지션이 서브탱커이기 때문에 메인 탱커와 함께 있음으로서 메인 탱커가 원딜을 물기 쉽게 해주고, 그냥 뚜벅이 원딜의 생존기 하나 빼고 잡기 시간만큼 홀딩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그래봤자 정신승리지만 또한 이런 잡기에 면역이 없는 슈퍼아머 기술이 다 그렇듯이 원거리 잡기 기술인 거미 지옥, 방울 가두기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 둘을 상대로 만났다면 반드시 이들을 궁극기의 범위 안으로 몰아넣어야 한다. 레베카가 있는 곳에 무턱대고 찍으면 거의 확정 철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존하는 모든 스킬 중 가장 카운터 치기 쉬울 정도인데, 구르고 있을 때 타격 범위마저 좁아서 아이작이 대놓고 데드맨이나 스윙을 써도 잡히는데다 특히 제키엘 미러전에선 잡기 범위가 좁다고 소문난 단죄에도 잡히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이거 버그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3월 26일 패치때 잠수함패치라도 한건지 자체 공격범위가 늘어서 안잡힌다.
주의할 사항으로, 구체의 중앙부근에 히트되지 않은 적은 마무리 타격시 배달이 되는 것이 아니고 사방으로 흐뜨러진다는 점이다(...). 이는 마지막 구를 때의 판정이 2종류로 구체의 중앙쯤에 존재하는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리는 배달판정'과 구체의 바깥부분에 존재하는 '흩뜨러뜨리는 판정'이 존재하는데, 배달부분의 판정크기가 매우 좁기 때문에 발생하는 뭣 같은 상황이다. 묵시록의 강습위치를 유저가 조절할 수 없고, 강습속도가 빠르지가 않아 이동만으로도 배달판정을 벗어나기가 쉽기 때문에(...)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무리타격 전에 상황판단을 빠르게 내려야한다. 히트된 적이 배달판정에 닿아있는가, 아니면 흩뜨림판정에 닿아있는가. 배달판정이라면 빠르게 에임을 돌려 배달을 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어차피 배달은 불가능하므로 마무리타격으로 굴렀을 때의 위치를 안전한 곳으로 또는 공세에 유리한 곳으로 선정해 에임을 돌려 전진하면 된다. 이 경우는 배달은 안 됐지만 진형붕괴와 홀딩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된다. 물론 흩뜨림판정에 히트돼버렸을 경우도 배달하는 방법은 있다. 자신의 에임과 히트 중인 적을 같은 선상에 두고 마무리를 가하는 것이다. 물론 배달방향은 결정할 수 없다(...)
덤으로, 배달판정이 정확히 구체의 하단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중앙이라 해도 구체의 상단에 걸쳐있으면 배달되지 않는다. 문제는 묵시록은 중앙에 히트시켰다하더라도 히트하면서 적을 위로 띄우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다(...) 배달기능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버그로 아이작이 제키엘의 기상궁에 궁을 쓰면 둘 다 궁이 캔슬되는 버그가 있다
궁극기를 쓸 때 제키엘의 얼굴이 카메라 쪽으로 클로즈업 되는데, 이 얼굴이 심히 카오게이스러워 보자마자 OME를 외친 유저와 섹시하다며 맘에 들어하는 유저들이 있다. 거기에 클로즈업 될 때 혀를 내밀어서 입술을 싸악 핥는 전율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테라듀 덩어리로 변한 순간부터 다운판정이 생긴다. 운이 좋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재수 없으면 비행 중인 틀비[33], 격류 중인 벨져, 등을 격추시킬 수 있다.
2016년 2월 11일 패치로 강하 직후의 지진 충격파의 범위가 300에서 150으로 반감되었다. 떨어져서 여러명을 한번에 눕히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꽤나 큰 하향이지만, 제키엘이 현재 워낙 깽판을 치고 다니다 보니 유저들은 더 하향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충격파 범위가 150이라고 하면 표면적으로 와닫지 않는데, 격류베기 잡기 후 착지 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의 범위가 130이다. 즉 원래 격류베기 충격파의 2배 이상이었는데, 이제 그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사거리랑 갈려나가는 범위가 깎인건 아니니 준수한 궁극기이다.
6 평가 및 운영법
배달, 방어능력 모두 우수한 명가 안타리우스의 탱커 4호.
팀원에겐 가호, 적진에겐 절망인 사도.
홀딩의 달인. 이 한마디로 정리 가능하다. 현재 제키엘만큼 적들을 안정적으로, 많이 홀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스텔라나 레이튼 정도이나, 레이튼은 현 메타에서 거의 딜러로 나오고 있기에 비교 가능한 캐릭터는 사실상 최상위 탱커인 스텔라 정도밖에 없는 셈.역시 남매
다만 홀딩의 핵심인 사도강림을 상황에 따라 바로 끊을 지, 아니면 계속 이동하면서 여럿을 모을 지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또한 사도강림 외의 기술들 상당수가 판정이 그리 좋지 못하고 선타를 잡기가 불리한 편. 뿐만 아니라 원캐가 작정하고 견제하기 시작하면 정말 마우스 부수고픈 충동이 들 수도 있다. 스킬 사용시 즉시 슈퍼 아머가 나오는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면보단 측면이나 후방에서 기습적으로 돌입하거나 정면에서 메인 탱커가 난입하면 그 때 같이 난입하여 진영을 어지럽히고 적들을 붙잡아주자.
갈수록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묵시룩, 사도강림 하향과 타 탱커의 재림과 강력한 탱커의 등장이 그 요인. 현재 1티어 탱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6.1 장점
- 스킬연계를 통한 배달능력과 홀딩능력
- 애초에 제키엘이 등장할 때 부터의 컨셉으로 제시된 부분. 단죄와 참혹한 인도 모두 적을 붙잡아 아군 쪽으로 배달하기 유리하다. 특히 인도는 눕히기만 하면 배달이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배달기이고, 일단 배달기가 shift라 쿨타임 6초라는 것은 매우 큰 장점. 홀딩능력은 근캐중 정점에 가깝다. 일단 모든 기술 연계가 좋다보니 긴 홀딩이 가능하다. 단죄-인도-강림-잡기-인도 콤보는 무시무시한 홀딩이 가능하고, 사도 강림만 써도 매우 강력한 홀딩이 가능하다. 궁극기또한 매우 좋은 광역 홀딩기.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홀딩의 주요 기술인 사도 강림이 메인탱커로 선 제키엘로는 활용이 힘들므로 홀딩능력은 주로 서브탱커일때 부각된다. 위의 콤보를 다 쓰고 궁 한번 써주면 인도와 사도강림 쿨이 거의 다 돌아온다........
- 스킬 사용중 방어력 증가와 슈퍼 아머로 인한 버티기 능력
- 스탯 자체는 그닥이지만, 스킬 자체에 방어력 증가가 붙은 스킬이 많아서 버티는 능력이 상당히 준수하다. 사도강림 같은 경우는 방어력 증가 60% 덕분에 가시 회수중 원딜이 때려봤자 정말 스킬이 아까운 데미지가 들어가고, 참회의 기도도 방어력 60% 증가에 근캐 스킬 캔슬용으로 사용하면 버티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고, 특히 묵시록은 80%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의 방어력 증가가 붙어있다. 그리고 단죄도 회피기로 이용하기에 상당히 준수한 스킬. 그래서 제키엘은 한타 중 버티는 능력이 탱커 중 최상급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모든 스킬에 부분적으로 붙어있는 슈퍼아머도 도움이 된다. 사도강림의 원거리 슈퍼 아머, 인도로 적을 끌고갈 때 풀 슈퍼 아머로 이탈, 단죄 패대기의 스플래시 공격으로 근접한 다른 적까지 눕히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 저투자 고효율의 높은 스킬 데미지
- 낮은 레벨 구간에서도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단죄의 경우에는 유니크가 없어도 풀타시 총합 340+1.7이라는 매우 살인적인 데미지를 보여주는데. 이는 1장시 노링으로도 립이 원큐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으며, 방템을 거의 찍지 않은 원딜에게는 살인적인 데미지를 보여준다. 단죄를 바로 1타만 치고 풀어도 260+1.3 이라는 하향 전 데스스타급 데미지가 나온다! 사도 강림도 가시 회수시 들어가는 데미지를 다 합치면 다른 캐릭터의 주력기 급 데미지가 나온다. 참혹한 인도도 shift 기술중에서는 최상급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결국 파괴왕 휴톤이 그랬던 것처럼 탱을 가도 원딜쯤은 가뿐히 찢을 수 있는 데미지가 나오는것. 물론 이 '저투자 고효율'이란 점은 공을 타면 '고투자 최고효율'로 바뀌어 단죄죽창이나 인도죽창으로 원딜은 물론 성장이 덜 끝난 방캐도 원샷 또는 원콤으로 킬할 수 있다. 단, 제이처럼 순간 폭딜형식이 아니라 딜 넣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콤보중 역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으니 공을 타는 것은 자제하자.
-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한 궁극기 묵시록
- 용성락이나 비행 같은 고공 강습형은 아니지만 높은 점프력을 활용해 낙사 지역을 넘어 아무런 피해 없이 단번에 상대 원딜 라인에 침투해 딜로스 유발, 적중 시 홀딩, 진영 붕괴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긴 홀딩 시간은 물론 데미지도 그렇게 구리지 않으면서, 맞추면 배달이 가능하므로, 일단 맞추기만 하면 밥값은 하는 궁극기. 예를들어 원딜이 묵시록을 맞으면 일단 긴 홀딩에 걸리고, 그러면 적은 딜로스가 발생할 뿐 더러, 묵시록의 구르기가 끝나면 맞은 원딜은 배달을 당하게 되고, 그다음은 바로 아군의 밥 (...)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굳이 원딜이 아닌 탱커를 맞춰도 탱커를 오랜 시간 묶고 한타지역에서 이탈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므로, 배달 홀딩 강습 3가지가 가능하면서도 맞추면 밥값은 하는, 서브탱커로써 매우 좋은 궁극기. 단점이 있다면 사람 냅두고 철거반을 경외한다던가.... 그래도 좋은 궁극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6.2 단점
- 앞에서 서술한것과 같이 제키엘에게는 광속 돌진기도, 발동 시 슈퍼 아머가 있는 스킬도 없기 때문에[34] 섣불리 진입하면 스킬들이 죄다 캔슬되기 마련이다. 원캐가 작정하고 견제를 시작하면 Z축으로 회피하며 돌진할 수 있는 아이작과는 달리 그런 스킬이 없는 제키엘은
궁쓰면 Z축으로 날아가잖아?얻어맞을 수 밖에 없다. 사도 강림의 경우 원거리 슈퍼아머와 방어력 보정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작은 가시로 공격하는 구간에만 있다는 것이 문제다. 큰 가시 상태로 홀딩하다가 적의 백업을 보고 작은 가시 모드로 들어가봤자 전환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원거리 슈퍼아머가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 또한 비일비재하다. 참회의 기도 역시 매우 아쉬운 기술. 상대가 근캐든 원캐든 가리지 않는건 좋으나 반격해도 경직도 약하고 밀어내는 거리도 짧다보니[35] 역으로 제키엘이 다시 누워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나온다.
- 수비적 운영에 치중된 전략적 가치
뒤치막이
- 제키엘은 스킬셋은 그냥 그 자체론 기존의 홀딩 및 배달성 유틸기들과는 별 차이가 없지만, 제키엘을 숙련하다보면 운영에 있어서는 다른 탱커들에 비해 뭔가 특이점이 있다는게 느껴질 것이다. 즉, 전방에 앞서 원딜을 물어주는 한타의 주체가 되기 보단, 아군의 행동을 맵리딩 등으로 면밀히 관찰해야 하면서도 아군의 실수를 수습해줄 수 있도록, 그 틈을 적이 공략할 수 없도록 대비하는 운영방식에 더 적절하다는 것.
저거 저거 올텐데? 올텐데?제키엘 만큼은 한타의 주체가 되려고 하다보면 스킬 다 빠져있는 사이에 아차 한 순간 완성된 적진의 백업으로 아군 원딜의 포화를 열여줄려고 한 것이 오히려 아군 원딜을 뒤치나 심리전의 먹잇감으로 방치하는 것과도 같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제키엘로 할 때는 아군의 인원수가 더 많은 교전 상황에선 일단 아군을 믿어주고 자신은 한타의 사각으로 진입해 주는 자세도 약간은 필요하다. 당장에라도 일어날 변수들을 자연히 의식하게 되어 한타때 상당히 골머리를 앓아주는게 어느 정도 정상적인 제키엘 운영으로 거듭나는 길이다. [36] 또한 제키엘의 스킬들은 평균적인 영역 장악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타 때는 의외로 슈아 부재와 후딜의 체감이 커 그 잠재성을 온전히 내기가 어려운 것도 이니시에이팅에 비추천 되는 이유다.당장 참회의 기도만 봐도 한번의 다운이 제키엘에겐 얼마나 부담인지에 공감이 갈 것이다때문에 절실한 단점까진 아니더라도 평소 이니시에이팅을 즐기는 공격적인 타입이라면 제키엘을 추천하기엔 상당히 망설여지는 단점이 된다.
결론은 이니시에이팅 하지마라
맙소사 단점이 이것밖에 없네[37]
6.3 공성전
한때 경쟁자들의 하향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0티어 탱커의 자리에 올랐었지만 휴톤이 상향되고 포지션버프로 도일이 떠오른데다 결정적으로 상위호환에 가까운 디아나가 등장하면서 추락했다.
아이작 이후 두번째로 나온 잡기 캐릭터. 이런 캐릭터의 특성상 스킬 하나하나가 적 홀딩과 배달을 하도록 유도 할 수 있고 의외로 데미지도 잘 나오는 편이다.[38]
단죄는 처음 써보는 유저들은 많이 헷갈리는데 적을 옆으로 패대기 치다가 뒤로 던지는 기술이다. 반대로 날리는 거리가 상당한 편이기에 최대한 장거리에서 끌면 전진거리의 절반 정도를 던져놓는다. 스플레쉬 판정도 존재하고 후딜도 적어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빈틈이 별로 없다. 다만 스킬 사용 도중 방어력 증가가 없어서 누커가 멀리서 녹이는건 용이하다는 점은 주의하자. 또한 단죄중 죽어버리면 스킬이 그냥 풀려버린다.
참혹한 인도는 그냥 쓸 경우 적 앞에 서서 멈칫 한 후 공격한다. 의외로 간과되는 사항인데, 칼날을 위로 올려치기 전 까지는 아무런 공격판정도 없다.[39] 배달기로서의 성능이 상당히 좋고, 회피기로도 좋으며, 전진기에 회피기까지 준 만능급으로 보이지만 그 탓인지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 제키엘의 모든 기술이 그렇지만 빠지고 나면 상당히 애매해진다. 조심해서 쓰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무조건 강제 이동이기 때문에 본의 아닌 트롤짓도 쉽게 가능하다. 역시 조심하자.
사도강림의 경우 시전 할 때 살짝 전진하며 이동이 가능한데, 1신 제키엘로 플레이 할 시에는 이 상태로 이동하는게 더 빠르다!뼈를 뽑아서 무게가 가벼워지는건가 그리고 모을 때, 역경직 탓에 시전시간이 두배 정도로 늘어난다. 원슈아가 붙어있지만 아무래도 쓰기 조금은 애매한 편. 다만 기본적으로 다단히트인 덕에, 시전 후 코너로 돌아가며 코너낚시를 시도하는 적들에게 빅엿을 날림은 물론 아군을 위해 배달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살짝 뒤로 간 다음 인도해줘야 제대로 잡히고, 그냥 가면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40]
참회의 기도는 적을 밀치면서 장벽을 만들뿐 만 아니라 일어날 때 까지는 슈아지만, 너프를 먹고 나온 탓에 근캐끼리 덤빈다면 이보다 더 잉여한 반격기는 없다. 도망치는데에는 유용히 쓸 수 있지만, 워낙에 거리도 짧고 경직도 약한지라 일어나고 공격을 시전하면 되려 다시 반격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역시 기상기들 공통의 문제로 시전이 안되고 바로 캔슬되는 문제도 있으며, 장벽이 제키엘이 일어난 다음 기도를 해야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 수를 읽고 반응해주는게 원캐를 상대할 적에 정신건강에 좋다.
묵시록은 아군을 구할 수도, 적군을 홀딩할 수도 있으며 진입기로도 쓰일 수 있고 무지막지한 사정거리 덕에 아군에게 들러붙은 근딜을 떼내주고 바로 적진의 3선으로 돌입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제키엘의 특성상 상태이상에 굉장히 취약하고, 궁 자체에 위압감은 있지만 의외로 다운이 잘 안되는 편이다. 심지어 잡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은 조심해줘야 좋다. 데미지 등을 보지 않고 유틸만을 본다면 쿨타임이 약간 아쉽지만 거리 숙지를 한다면 제키엘의 미친듯한 존재감을 뽐내주는 궁이 될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스킬들의 선딜이 길고, 홀딩하는 것은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제키엘이 홀딩되어 있다는 것이므로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 근접캐릭 치고 상태이상에 강한 캐릭터가 있겠냐만은, 제키엘은 공격하는 대상이 보통 한 명으로 한정되고 배달을 한다고 해도 아이작처럼 순식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스킬 하나하나를 연계해서 하는 캐릭터인만큼 이런 부분이 큰 단점이 된다.
스킬들의 판정도 상당히 애매하다. 평타와 궁을 제외한 스킬들이 대다수 캐릭터들의 돌진기나 평타와 동시에 부딪치면 제키엘이 밀리고 들어가며 해당 스킬들을 적중시켜도 이후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리스크가 크고 제어하기도 어려워 원하는 방향으로 대상을 밀어내기가 까다롭다. 탱커 컨셉 캐릭터지만 궁말고는 확실한 진입 수단이 없고 판정의 열세로 난입 이후 깽판조차 어렵기 때문에 메인탱커로는 쓰기 힘들다. 메인탱을 보조하는 서브탱이나 홀딩이나 넉백 능력을 살려 아군원딜을 보호하는 서포터로 쓰는게 이상적인 상태다. 근딜로 쓰기엔 스킬 하나하나 데미지는 좋지만 딜링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판정도 좁기 때문에 여타 근딜들에 비해 메리트가 적은 편이다.
평타는 판정이나 경직도는 좋지만, 리치가 정말 짧아서 평타싸움에서는 밀리고,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선 후딜이 길어서 스킬로도 맞추기 힘들다. 제레온이나 벨져같은 경우는 작정하고 평타만 치면 제키엘은 아무것도 못하고 평타만 맞다가 진다. 그 외에도 다이무스나 루이스처럼 평타와 스킬의 판정이 좋은 캐릭들 한테도 밀린다. 특히 루이스 상대로 참회의 기도를 쓰면 그대로 드라이나 영동이 확타로 들어가고 모든 콤보를 맞고 전광판에 갈 것이다. 그 외에도 딱히 근캐와 1대1이 유리하지는 않다.
근딜로서의 연구도 진행중인데 방어적인 측면이 강조되어서 그렇지 제키엘도 공을 타면 데미지가 잘 나온다. 묵시록의 데미지가 의외로 괜찮아서 제대로만 들어간다면 삭제를 해놓고 한타를 할 수도 있고 묵시록 없이도 단죄-인도-사도강림 등 일반스킬의 데미지도 뛰어나다. 또한 사도강림이 3월 26일자 패치로 후딜레이가 0.1초 줄어들어 스탠딩으로 맞췄을땐 단죄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떻게든 콤보가 들어가면 딜러 하나를 지울 수 있다는 것.다만 딜을 넣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매인 딜링기라고 할만한 단죄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단죄 중 방어력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애매한 진입+광역기 부재+딜링시 캔슬위험 높음 3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현 매타에서 근딜로서의 한계가 명확하며 특별히 가지는 메리트도 없다.[41]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제키엘의 버티는 능력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데 스텟은 평범하지만 일시적으로 방어도가 오르는 스킬이 많고 끊임없이 홀딩과 경직을 넣을 수 있어서 오히려 일반적인 탱커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 특히 아군이 이기고 있는 경우라면 아군 리스폰 끝나고 지원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다.(...) 승률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의외로 상위권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최근 다른 탱커들이 너프를 조금씩 먹으면서 최최상급 탱커로 급부상했다. 지속된 연구로 이제는 정말 아이작 제키엘 벨져 스텔라 라는 말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픽률, 성능 모두 최상급 탱커로 평가받고 있는 중. 현재 제키엘이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가 사용중 방어력 증가 수치가 매우 높은점[42]과 한대만 치면 미친 홀딩이 되는 사도 강림이다. 최상위권 유저들은 현재 제키엘 너프를 외치는 중.
등장한지 11개월 만에 묵시록 지진 충격파의 범위가 반으로 까이는 너프를 받았다. 물론 그렇게 강도 낮은 하향은 아니지만,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방어력 증가나 무한 홀딩급의 긴 홀딩에 대한 너프를 가하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편. 묵시록 하향 이후 한번에 여러 적을 홀딩하는 빈도는 줄어들었다. 이 너프 이후 어떤 너프가 가해질지는 지켜봐야 알듯.
6.4 섬멸전
맵이 좁고 원거리 캐릭터들의 견제가 더욱 심해지는 섬멸전에서는 특유의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먼저 정면돌파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한명을 기습해 잡는데 성공했다고 해도 섬멸전에서는 서로 뭉쳐다니는 빈도가 높고 백업 속도가 공성전보다 빠르기 때문에 쉽게 위험에 노출된다. 적을 기습할 수 있는 진입로도 적고, 갖가지 지형지물 때문에 배달각도 한정된다.[43]
그래도 궁극기를 고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섬멸전에서는 큰 메리트로, 맵이 좁고 적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대박궁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말은 섬멸전에서는 궁극기 의존도가 극도로 높아진다는 뜻이므로, 궁극기가 빠져있을 때는 진입을 자제하고 아군 원캐를 지키는데 집중하는 펀이 좋다. 결론적으로 공성전보다 움직임이 제약되고 필연적으로 수비적일 수 밖에 없는 캐릭터.
6.5 진격전
중급까지에 한해선 의외로 상당히 쓸만하며 라인방어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로라스나 카를로스, 히카르도, 레베카 등등의 근캐들과 비슷한 성능을 지녔으며, 카인, 타라, 드니스, 릭같의 약체 원캐나 벨져, 제이, 레나를 제외한 다른 강화인간들에 비해 보스딜은 약하지만 라인방어에선 훨씬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선타로 사도강림만 들어간다면 이후 단죄를 쓰던 인도를 쓰던 쉽게 웨이브를 방어할 수 있고, 자네트를 상대로도 단죄의 충격파를 적절히 이용하여 팬텀스텝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PVP에선 쓰레기 of 쓰레기스킬인 참회의기도가 진격전의 공속버프 덕분에 상당히 쓸만해져서, 로라스들에게 둘러싸여 다운되더라도 참회의 기도 후 단죄나 사도강림이 매끄럽게 들어가기 때문에 진격전에 한해선 참회의기도가 기상창과 롤링닷지보다 우월해진다.
7라운드에선 배리어라인만 아니라면 사도강림으로 로라스와 자폭센티넬들을 바로 제압하고 그 후 적절한 인도, 단죄, 평타로 웨이브당 방패병 두,세마리는 놓칠지언정 웬만해선 뚫리지 않는다. 설령 렉과 실수로 인해 다운되더라도 나이오비나 까미유, 이글같은 진격전 강캐들도 7라운드에서 한번 다운되면 자력으로 해결하기가 꽤 골치아픈데 반해, 위에 서술됐듯이 환골탈태한 참회의 기도 덕분에 쉽게 수습할 수 있다.
실수로 자폭센티넬을 놓쳤더라도 공성전에서 적 근캐가 아군원캐한테 붙었을때처럼 묵시록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물론 뒷감당은 알아서....
6.6 기타
동 캐릭터 친선전에서는 가면의 아이작처럼 잡기 특화다보니 무한 견제가 되는 건 같지만 스킬 셋의 차이로 다양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사도 강림의 경우 아이작의 데드맨과 달리 더 오랜 시간 홀딩을 할 수 있으면서 다른 캐릭터의 공격을 방해하지도 않다보니 연달아 홀딩하면서도 딜링을 넣는 게 가능하다. 단죄의 경우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오랜 홀딩이 가능하여 한 번 물리면 지원없이는 땅을 디딜 시간조차 없으며 참혹한 인도를 연달아 사용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에 원하는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넣기가 굉장히 수월하다. 또한 공성전에서는 폐기물 취급을 받는 참회의 기도는 만약 같은 장소에 동시에 다운 된 두 명이 시간차를 두고 쓸 경우에 쓸만한 기상기로 탈바꿈한다. 무엇보다 퓨어 탱킹이 되지 않는다는 제키엘의 특성이 5명 모두가 서브탱커가 되며 쓸만해진다. 두어명 이상이 사도 강림을 켜고 넓은 범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
하지만 10제키엘 전의 꽃은 궁 겹치기. 한 명이 뭉쳐있는 곳에 궁을 쓰면 다른 제키엘들이 거기에 연달아 궁을 쓰거나 그걸 보다못한 상대편 제키엘이 거기에 궁을 쓰는 등 궁이 겹치는 순간 오랜 시간동안 경직과 딜링에 지속되기 때문에 지옥이 펼쳐진다. 특히 만약 설정에서 섬멸전으로 한 뒤 리스폰 시간 최저, 리스폰 후 궁쿨 초기화를 설정해놓으면 운석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이 뭔지 확실히 볼 수 있다.(...) 뭉친 곳에 세 명 즈음이 한번에 궁을 써서 상대를 전멸시켰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거기에 바로 떨어지는 묵시록과 그걸 기다렸다는 듯 또 날아오는 묵시록을 보다보면 압권.
사실 진짜 꽃은 환청보다 더 심각한 제키엘 웃음 10개일텐데
7 유니크 아이템
유니크 룩이 공개되었는데 신발 유니크는 Revenir[44]문신에 패티큐어이며, 손 유니크는 +JEKIEL+문신에 매니큐어이다. 아예 탱커를 작정하고 컨셉이 잡힌 제키엘이라서 인추공 옵션은 없고 이동거리 증가 등 유틸성을 늘려준다. 여담으로 유니크 룩에선 선배들처럼 강화인간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본디지룩, EMO스타일이다.
있고 없고의 티가 확 나는 유니크는 손과 머리 뿐이다. 그나마도 주로 방트리를 타는 제키엘의 특성상 효과 타이밍이 늦어서 실전에서 효용성은 별로.공제키엘을 하자 바지와 발유니크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수준이다. 상의와 궁, 목유니크는 보통 도움이 안 되지만 특정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옵션이다. 허리유니크는 다각도로 생각해봐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 하는 옵션.
있고 없고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풀템에 그리 목맬 필요는 없다. 그래도 올분홍만큼 간지나는것도 없다.
7.1 손 : 잔혹한 구원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잔혹한구원.jpg
- 공격력 : +249
- 사도 강림(LR) 전진 거리 : +10%
- 사도 강림의 처음 전진 거리를 연습장 중간 사각형 2칸만큼 늘려준다[45]. 사도 강림으로 기습할 때에는 괜찮은 옵션이지만, 제키엘은 주로 방을 뛰므로 부위가 아쉽다. 또한 사도강림의 제자리 시전이 아닌 이상 너무 앞으로 나가버릴 수도 있다.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점이다이 유니크가 있으면 2번타워 양옆의 H형 언덕 끝에서 번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손유니크가 없어도 평캔 사도강림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아무튼 액토에서는 유니크를 꼈다. 물론 찍을 일은 없었다
7.2 머리 : 안티 메시아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안티메시아.jpg
- 치명타 : +62.4%
- 단죄(R) 타격 횟수 : +2
닭 벼슬같이 생겼다
- 기본적으로 최대 3회까지 패대기치지만 이 유니크를 착용시 계수 수정 없이 최대 5회까지 패대기친다. 즉, 420+2.1이라는 왠만한 궁극기급 데미지로 변한다. 실제로 별 장비 없이 모자유닉+3링+공목유닉+크리민 만으로도 연습장 기준 3600이라는 흉악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다만 실전에서 단죄 패대기를 전부 치고 있을 상황이 거의 안 온다는 것이 문제. 가장 중요한 인도를 방해받지 않으려면 기본패대기만 치고 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설사 공제키엘이라 할지라도, 1:1상황에선 단죄를 전부 패대기 치고 있으면 적의 백업이 도착한다. 기본패대기만 치고 사도강림이나 인도로 누킹하는 쪽이 낫다.
- 그래도 홀딩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므로 있는 게 좋다.
7.3 가슴 : 거부당한 기도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거부당한기도.jpg
- 체력 : +3120
- 사도 강림(LR) 이동 가능 시간 : +20%
- 이동 가능 시간은 곧 지속 시간이기에 홀딩시간을 늘려준다. 홀딩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큰 장점. 깨알같이 딜링도 늘어난다. 또 사도강림으로 적 추적할때 닿기 전에 시전기간이 끝나 도중에 놓치는 일이 줄어든다. 물론 눈에 띌 정도로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한타 중에는 활용하기 힘든 옵션이지만 괜히 끝까지 사도강림쓰다가 원거리 스킬맞고 바로 캔슬 될 수 있으니 몇명을 더 끌거나 혼자 있거나, 아니면 조금만 더 사도 강림을 지속시키면 잡을 수 있는 놈이라 딜을 충당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바로 가시 회수하는게 낫다. 납치 후 홀딩에는 매우 용이하고, 유니크 찍었다고 가시 회수를 조절 못하는 것도 아니니, 있으면 좋다. 유니크 특유의 가성비도 있고, 거의 방가는 제키엘로서 괜찮은 유니크.
- 허리에도 서술되 있지만, 방템 중 하나를 FA로 채용하면 링을 안찍고 20렙을 맞출 수 있다. 근데 보통 바지는 FA를 채용하지 않고 상의나 허리 중 하나를 채용는 경우가 의외로 있다. 그 중 상의는 유니크와 체력이 20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7.4 허리 : 달콤한 모멸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달콤한모멸.jpg
- 회피 : +62.4%
- 참혹한 인도(SL) 잡은 적 던지는 거리 : +10%
꼴랑 가장 작은 검은 네모칸으로 3칸 증가한다. 한타 중에는 그다지 체감이 안되지만, 이 유니크가 있으면 벽 인도 - 잡기가 더 쉬워지고 타이밍만 맞다면 벽 인도 - 단죄 콤보까지도 들어가며 모든 여캐 한정으로 2번타워 중앙 언덕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허리에 FA를 채용한다면 링을 찍지 않고 바로 20레벨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취향이니 참고해두자.
7.5 다리 : 불공정한 안식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불공정한안식.jpg
- 방어력 : +35.2%
- 단죄(R) 전진 거리 : +10%
- 좀 더 멀리 떨어진 적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유니크[46]. 도망가는 적을 쫓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못해도 이동기로서의 효과도 레이튼과 같이 괜찮은 편.
- 다만, 늘어나는 거리가 타 돌진기에 비해 적다[47]. 이게 있어도 어차피 적의 시야보다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굳이 목맬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좋은 가성비와 낮은 렙제한에 옵션역시 체감이 힘든거지 안좋은건 아니라 나름 필수라 할수 있겠다[48]. 여행자 릭과 더불어 설명에는 바지가 아니라 제키엘 전용 치마(!!!)라고 적혀있었는데, 2015년 8월 6일 패치로 바지로 수정되었다.
7.6 발 : 약속된 재림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약속된재림.jpg
- 이동속도 : +126
- 참혹한 인도(SL) : 전진 거리 +10%
가장 작은 검은 네모로 6.5~7칸 증가한다. 배달적인 측면에선 있으나마나. 허리유닉과 조합을 해도 효용성은 생각보다 좋지 않다. 어차피 제키엘이 아군을 대동하지 않고 이니시를 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배달거리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것도 아니니 대부분 꿀옵이 달려있는 여타 신발유니크들에 비하면 중요도가 낮다.
물론 배달기로서 성능 자체도 허리유닉의 2배 이상의 효과인데다가 이동기, 추노기로서의 효용성도 그럭저럭 향상시켜주고, 전진거리가 늘어나는데 스킬시전시간은 동일해서 제자리시전이 아닐때 조금의 공속향상 효과도 있다.
그리고 은근히 최대거리에서 쓰면, 맞을줄 모르고 맞는 사람들이 있어서 맞춘 후 바로 사도강림으로 홀딩할 수 있다.
7.7 공목 : 홀리 매드맨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묵시록(E) 구르는 거리 : +10%
7.8 방목 : 노블 매니악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노블매니악.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묵시록(E) 구르는 거리 : +10%
- 묵시록 중 우클릭으로 구르는 거리를 증가시켜준다. 발동시에 사정거리를 증가시켜주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 좀 더 먼거리로 배달이 가능하고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의 적들도 닿게 해주는 좋은 유니크.
-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몇 안되는 공목 유니크의 색, 배경 색이 빨강색이 아닌 유니크였으나 어느 순간 배경색이 빨강색으로 바뀌었다
7.9 장신구4 : 감춰진 지식
파일:Attachment/사도 제키엘/감춰진지식.jpg
- 묵시록(E) 추가공격력 : +90%
- 묵시록(E) 쿨타임 : -5.88%
- 묵시록(E) 사정거리 : +9%
- 안그래도 넓은 묵시록의 사정거리를 늘려버린다. 참고로 여기서 사정거리는 제키엘이 점프로 뛰어오르는 거리를 늘려주는 것이다. 테라듀 덩어리가 커진다거나 굴러가는 거리가 길어지는 게 아니니 주의.
8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에제키엘서의 저자인 선지자 에제키엘로 추정된다.
- 초창기 미국풍의 과장되고 강렬한 캐릭터성과 차별화된 스킬, 스텔라의 남동생 떡밥을 훌륭하게 회수한 덕분에 오랜만에 신캐 평이 극찬에 가깝다. 특히 궁극기 시의 카메라 워크 부활에 올드 유저들은 환호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하려면 할 수 있잖아' 같은 반응. 사이퍼즈가 최근 내외적으로 사건 사고가 많고 유저들의 대거이탈이 이어짐에 따라 각 잡고 초심으로 제대로 만든 캐릭터라는 의견이 많다.[49] 덕분인지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5 사탕 서바이벌에 참여했다면 1위를 했을 지도 모를 수준. 현재 가면의 아이작 만큼이나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컨셉이 컨셉인 만큼 같은 강화인간이나 정신 이상자 캐릭터들(...)과의 비교도 줄곧 되는 편인데, 격검의 제레온은 지나친 충격 때문에 정신병에 걸린 것이고, 가면의 아이작은 편집증적인 성격에 음모를 꾸미는 음습한 캐릭터, 강각의 레나와 별빛의 스텔라는 개조에 의한 부작용으로 기억상실 및 언어체계가 이상해진 것이라면 제키엘은 영상에선 처음 걸으면서 기도문을 읊을때 어깨를 마구 들썩인다던가[50] 혹은 궁극기의 카메라 워크 중 안면기예를 선보인다던가. 아예 그냥 온몸으로 나 미쳤다고 광고하는 캐릭터다. 그 아이작이 차라리 신사로 보일 정도.
뭘 기대 한거지?
- 호칭이 사도인 것 하며, 스킬 이름이나 말투 전반에서 안타리우스에 소속됐거나 관련이 있는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광신적이다 못해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자[51] 광기넘치는 사도의 이미지가 강조되어 있다.
- pv 애니메이션에서의 컬러는 파란색이었으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파란색과 녹색의 중간 정도인 옥색으로 바뀌었다. 레나와 색깔이 겹치는 점도 있고 누나인 스텔라와 머리색을 비슷하게 맞추려는 의도로 보인다. 안타리우스의 강화인간들이 다 그렇듯이 입술이 강조되어있는데[52] 제키엘은 옥색으로 칠해져있다. 머리카락을 세우고 한 줌의 앞머리만 길게 길러서 앞으로 내린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혓바닥(..)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인 카쿄인 노리아키 드립을 당하게 되었다.
- 안타리우스의 광신도라는 점, 기억을 잃지 않고 완벽한 힘을 위해 스스로 강화인간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안타리우스의 의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주요 요직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스텔라의 잃어버린 남동생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등장 전 슈퍼 문에서 제키엘 본인이 직접 '제키엘 헌팅턴'이라는 자신의 성명을 발언함으로써 제키엘이 스텔라의 남동생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 이후 슈퍼 문에서 스텔라의 남동생임이 사실상 확정되자 2차 창작에서는 스텔라가 이를 외면하는 개그성 짙은 창작물이 간간히 등장한다. 왠지 모르게 립스틱에 집착하는 동인 설정도 함께 붙어버렸다.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가 바른다거나 남한테 강제로 발라준다거나...
- 소개 영상 채팅창을 잘 보면 '니코니~'라는 대사가 나온다. 만우절 이벤트라거나 러브라이브와 콜라보를 하지 않느냐는 추측이 많다.[53] 그러나 제키엘 출시 후 별 일 없이 1년이 지났고, 그냥 소개 영상에서 제키엘을 사용한 운영자가 러브라이버인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 레나는 강화인간 1호이며 스텔라는 강화인간 4호이다. (레나는 첫 번째 실험체이며 스텔라는 네 번째 실험체이다), 가면의 아이작은 1, 4호처럼 번호가 붙지 않은 강화인간이며 제키엘은 기억이 없는 강화인간이 아니므로 번호가 붙지 않았다. 그렇다면 2, 3호는 대체?[54][55]
- 벨져와 릭이 등장한 애니메이션 때처럼 몬데그린이 심하다. PV 영상에선 대사에 대한 유저들의 해석이 전부 다를 정도. 안타리우스 강화인간들이 제각기 평범한 말투가 아닌 컨셉답게 제키엘도 어두에 강한 강조를 주는 특이한 말투를 구사한다. 인도하소서!, 무엄한 것!, 짊어! 지겠다!, 받아! 들일지어다! 등등.
- 제키엘이 출시되기 바로 전에 2015 winter 액토 결승전이 있었는데, 조커팀은 오직 결승전 관람자들에게만 제키엘 한정 코스튬을 준다고 발표했다. 상반신의 실루엣이 날개인지라 유저들은 당연히 루시퍼나 라파엘과 다른 제키엘 전용 디자인의 레어 코스튬을 기대했으나 사실은 나중에 의대생 상자에서도 나올 수 있는 루시퍼의 타락이었다. 제키엘 전용 코스튬을 예상한 유저들은 많이 실망했다고.
- 여담이지만 제키엘의 성우인 이광수는 이전에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 캐릭터를 맡은 적 있다. 각각 종교단체에 입교해서 종교단체에 의해 실험 등으로 신체를 강화 및 개조를 했다는 점, 일단은 둘 다 빼도박도 못할 광신도라는 점이 공통점.
- 캐릭터가 업데이트 되면서 사이퍼즈 보이스박스 어플에도 제키엘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는데... 카톡 수신음이 심히 괴랄하다.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
아↗~앜↘까↗깎↗까↗카↗까↗까↗카↗카↗톡↘
- 음악자매들과 달리 엮이는 커플링이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 특히 저 둘은 한동안 적당한 커플링이 없었는데, 제키엘은 나온 즉시 온갖 남녀 커플링이 나왔다. 자기 누나까지 포함해서. 정착되고 난 이후 가장 제키엘과 많이 보이는 상대는 이성쪽으로는 스텔라, 그리고 리사. 동성쪽으로는 역시 아이작, 벨져, 릭등등의 루사노 수도원 잠입자들이다.
- 웃음소리가 광대처럼 까~아하하하하핳!하고 과장된 고음으로 웃어서 상당히 괴기스럽다. 게다가 목청도 좋아서 웬만큼 떨어져있지 않은 이상 아군이건 적군이건 다 들을 수 있다. 특히 특별 코스튬인 이오리 코스튬을 입혀보면 복장, 분위기, 기본 포즈등이 너무나 잘어울린다. 전체채팅으로 상대방을 직접 조롱하거나 보이는 곳에서 춤을 추는 것 외에는 마땅한 도발 수단이 없었는데 제키엘은 LOL의 징크스나 룰루처럼 웃음으로 도발하는 짓이 가능하다. 립핑하는 도중 어디선가 까하하핳 소리가 들려오는데 굉장히 기분이 오묘해진다활용사례 울음소리도 "오~옼흑흑흑"하는 독특한 톤으로 울기때문에 웃음소리 못지않게 보이스테러에 쓰이는 듯.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남용하진 말자.
- 아무리 채팅창에 "ㅋㅋㅋㅋ"을 계속 쳐도 채팅 금지가 안 먹힌다. 원래는 다른 캐릭터들이 이렇게 하면 채팅이 30초동안 금지되는데도! 게다가 이것으로 제제를 받은 사람도 없다. 제키엘만큼은 웃는걸 허락한 조커팀.
- 우연인지, 노린것인지. 광신도 컨셉의 제키엘이 나온뒤 만우절 기념으로 좀 다른 의미의 종교 캐릭터가 등장했다(...).
- 제키엘을 마지막으로, 2014년에 공개된 벨져 특별영상 속 모든 등장인물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 제키엘이 쓰는 모든 기술은 자신의 뼈를 몸 바깥으로 끄집어내서 싸우는 설정이다. 딱히 능력 부분을 자세히 안 읽어도 이 설정을 암시하는 연출이, 18세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실행하면 사도강림 가시를 펼칠 때와 회수할 때 제키엘의 몸통에서 피가 지저분하게 튀긴다. 15세 클라이언트로 접속하거나 설정에서 출혈효과를 꺼버리면 몸체에서 피 대신 잔가시가 성게처럼 돋아난다.
- 사이퍼즈 HD 영상 마지막에 트루퍼 군단과 함께 출현, 부자연스러운 레고같은 움직임을 선보인다.
- 제키엘의 보이스가 워낙 과장되어있고 괴이하다보니 제키엘로이드도 생겨났다.
- 제키엘로이드의 시초. 1분부터 보자.
- 제키엘로 구루메레이스
- 고음주역테스트
- 사도 서큘레이션 사도 서큘레이션까지 추가되었다(...).
- 제로로 결국
동심파괴뽀로로까지 추가되었다(...). 줄여서 제로로(...).본 꼬마들은 무슨 죄냐 - 언더테일BGM 중 하나인 Megalovania 까지 .. 일명 Jekiegalovania(...). 이 영상은 언더테일에 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You Just Activated Antarius Card - 제키엘 함정카드
- 동전줍는 징징이 사이퍼즈화 립 줍는 제키엘 #후방주의
- 제키엘 일본어 조교 - 교주구울 (도쿄구울 op 패러디)
제키엘로이드의 끝은 어디까지일지 심히 궁금해진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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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처럼 도시와 떨어진 곳은 방문 판매가 일상적인 일이었어. 그중에 기억에 남는…… 아니, 아니야. 이 인터뷰를 중단하고 싶어…….
- (인터뷰는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음)
- 그 날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었지. 남매가 물건을 팔러 왔고, 나는 딱히 필요한 게 없었지만 매정하게 애들을 돌려보낼 수 없었어. 몸도 녹일 겸 우선 집으로 들였지. 누나는 들어오자마자 신나게 재잘재잘 물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 괜한 고생을 안 시키려고 살 게 없으니 차나 마시고 가라고 말하자 갑자기 동생이 알아듣지 못할 말들을 웅얼거렸어. 처음엔 대수롭지 않았는데 계속 반복되는 소리가 너무 거슬렸지. 조용히 있어달라고 부탁했고, 나와 눈을 마주친 아이가 웃어주었기 때문에 내 말을 알아들은 줄 알았지만, 다시 웅얼거림을 듣고 그 애의 웃음이 조롱임을 알았어.
- ‘나를 방해한 자들, 나를 외면한 모든 것들에 대한 대가는 네 고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너와 너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지옥에 빠지게 할 것이며, 심판받게 할 것이며……’[57]
- 난 견딜 수가 없어서 남매를 쫓아냈어. 물건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누나의 말은 들리지 않았지.
- 다음날, 누나 없이 남동생이 찾아왔어.
- “이거 찾았지?”
- 그 애의 손에 축 늘어진 채로 끌려온 건 어제 저녁부터 보이지 않던 웰시 코기였어.
- “이 끔찍한 곳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줬어. 내 기도로 천국에 갈 수 있을 거야.”
- 말을 하는 그 애의 입가에 작은 웃음이 번져 있었는데 그 장면이 아직도 내 눈앞에서 펼쳐진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끼쳐.
- -4666999, 파라다이스 (베로니카 보니것, 가명)-
그리고 펫 시스템이 나오자 부활했다카더라 바로 오늘! 내가 부활했도다
- 조직의 붕괴조차 그들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재건에 대한 준비는 너무나 완벽했다. 제키엘 또한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리라. 그의 작은 손짓에도 상대의 몸은 으스러지고, 그의 몸에서 솟아난 테라듀는 지상의 모든 오브젝트를 짓이긴다. 활개를 치며 돌아다니는 그를 막아야 하지만, 그는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듣지 않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경이가 아니라 두려움이다. 그에게 선택받지 못한 자, 그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 자들은 그의 몸에서 튀어나오는 기괴한 테라듀로 고통스러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에겐 어떤 카드를 써야 할까. 아니,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자신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그의 제한된 표정에서 감정의 일부만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소. -릭-
- 맹목적인 충성심.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을까. -릭-
- 자 이제 내가 받을 차례인가? 그자와의 거래에서. -아이작-
- 강화인간. 너희는 그저 쓰다 버리는 부속품일 뿐이야. 고장 나면 새것으로 교체해버리면 그만이지. -벨져-
- 기억을 지울 순 없어. 기억을 지우는 건 날 외면한 것들을 용서하는 것이 되는 거니까 말이야. -제키엘-
- 그들은 날 보며 아주 간절히 애원해. 살려달라고 말이야. 그럼 난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지. 내게 인내심을 주시어 그들을 단 한 번의 고통이 아닌, 여러 번의 고통으로 자근자근 죽음에 이를 수 있게 해달라고. -제키엘-
- 그 앤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건 아닐까. -스텔라-
- ↑ 여담이지만 과거에는 이 BGM 설명에 "여러분은 이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자꾸자꾸 듣고 싶습니다. 박력 넘치는 이 노래가 여러분을 에이스로 만들어 줍니다. 주변에 들려주는 횟수만큼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여러분에게 RP가 쌓입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 캐릭터가 사이비 종교의 높으신 분이라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적절하다. 사이퍼즈 트위터에서 이는 장난으로 적은 것이며, 차후 정상적으로 수정시킬 예정이라고 예고했으며, # 눈보라의 캐럴 업데이트 때 4달만에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에이 아까워라 - ↑ 안타리우스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본명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 ↑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 ↑ 사이퍼즈가 아직 오픈베타를 시작하지도 않았던 때다.
- ↑ '기타'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이때부터 제키엘이 스텔라의 남동생임을 추측하는 유저들이 일부 있었다.
- ↑ 레나의 경우는 다리, 스텔라의 경우는 눈, 아이작의 경우는 상완부를 중심으로 강화되었다.
- ↑ 인게임 제공 능력치의 공격계수 3은 지나치게 저평가된 점수다. 딜을 넣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딜러로 쓰기 힘들 뿐, 스킬들의 위력과 딜링 능력은 어지간한 딜러 캐릭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 제키엘 이클립스의 기도문을 클릭하면 나오는 부분. 안타리우스 교단의 기도문 중 일부라고 한다.
- ↑ 이 부분으로 보아 헌팅턴 일가에 능력자가 있어, 능력자가 탄압받던 시절, 헌팅턴 일가 역시 탄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유력한 것은 제키엘이다. 제키엘은 뼈를 꺼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것을 테라듀로 강화시켰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 ↑ 후술하겠지만, 실제로 교주가 된 것은 아니고, 안타리우스에서 그만큼의 지위를 갖는 높은 직급을 차지한 것이다.
- ↑ 이 대사는 톤이 두가지(...)다. 한개의 대사는 평상시처럼 매우 들뜬 목소리로 말하다가 평상시처럼 크게 웃는다. 다른 한개의 대사는 낮은 목소리 톤으로 말하다가 허탈해하는 듯한 목소리로 웃는다.
- ↑ 근거리 방어력 11%, 원거리 방어력 16%.
- ↑ 사용 방법은 1타-휠-1타-휠-1타-휠의 무한 반복. 대부분의 원딜이나 일부 근캐는 1짤만 치면 무한홀딩(...)이 가능하다. 물론 중간에 삐끗하면 역관광 당하니 주의. 실전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테크닉이니 연습해두도록 하자.
- ↑ 블링크 빠진 클레어나 미아같은 몇몇 캐릭터들은 휠업없이 1평 끊어치기만 해도 백업이 없는 이상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 ↑ 1~3타와 막타의 충격파 데미지가 모두 동일
- ↑ 충격파
- ↑ 같은 제키엘끼리는 단죄를 동시에 쓰면 서로 아무 상처 없이 멀쩡히 지나가버린다.
- ↑ 물론 제키엘도 인도로 배달이 가능하지만 스텔라에 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 이 특성으로 양팀 2번타워 옆에 있는 H형 언덕의 끝에서 난간으로 올라 갈 수 있다.
- ↑ 다운된 적이라도 s키를 누르며 스킬을 사용시, 즉 제자리에서 스킬을 시전시 스탠딩된 적을 공격하듯 1타만 때리며, 데미지도 220(1.1)에서 다운으로 인한 데미지가 20% 감소된 176(0.88)이 들어간다. S를 누르지 않고 사용시 1,2타를 합쳐 240(1.2)의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다운된 적에게 제자리 스킬을 사용시 약 27%의 데미지의 손실을 본다.
- ↑ 또는 실제 계수는 100(0.5)이지만 다운뎀감 20%로 인해 80(0.4)의 데미지가 적용되는 것일 수도 있다.
- ↑ 다운된 적을 끌고 가는 경우, 제키엘의 몸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주위의 적들을 공격가능, 단 끌려가는 적은 맞지 않는다.
- ↑ 레나의 축퇴와 마찬가지로 다운된 적에 사용시(제자리에서 사용X) 날라가는 적에게 공격판정이 있다.
- ↑ 패치되기 전의 최심장과 같은 타격 잡기이다. 일반적인 잡기 판정과 달리 근육다지기 중인 도일과 같이 (근거리)슈퍼아머를 두른 적은 잡을 수 없다.
- ↑ 이는 배달기로 쓸 수 있는 대신 준 패널티에 가깝다. 당장 누워있는 적을 홀딩하는 SL기들의 쿨타임이 8초인걸 생각해보라.
- ↑ 일반적으론 최대 4히트 하지만, 연습장에서 쿨 초기화를 이용 하거나 또는 타워에 붙어서 사용시 5히트 이상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데미지 감소가 있다. 프로모션의 경우 테라듀가 나아가는 거리가 현재보다 긴 것으로 보아 원래의 경우에는 실전에서도 동일 대상에 5히트 이상을 하는 것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 스킬 소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시전중에 방어력이 60%올라간다.
- ↑ 슈퍼아머 상태로 기상하지만 잡기무적은 아니라서 상대가 기도를 예상하고 잡기를 쓰면 잡힌다.
- ↑ 가까이 붙어 있는 적을 공격시
- ↑ 떨어진 적을 공격시
- ↑ 하지만 이것도 애매한게 오늘의 사이퍼즈에 올라온 제키엘 공략을 보면 타격 범위 중심에서 벗어나면 날아가버린다.
- ↑ 이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면 적을 눕히자마자 공중에 1평을쓰고 궁을 사용하면된다. 거의 기상무적막바지에 박아지기때문에 웬만하면 레베카 다이무스같이 반격기가있는상대, 루드빅같은 즉발 무적기상대로도 웬만하면 방생할 일이 없다.
- ↑ 그 참사의 현장.
- ↑ 다만 발동 후의 단죄와 묵시록은 슈퍼아머가, 사도 강림은 원거리 슈퍼아머가 있다.
- ↑ 고사양일 경우 연기 때문에 멀리 밀려나는듯한 착시를 주니 주의.
- ↑ 반대로 말하자면 제키엘은 변수가 별로 많지 않은 밀집 된 진형의 선호도가 높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아군이 한타를 열면 자신은 아군보다 더 앞, 즉 적 원딜들의 딜각을 차단해주는 식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조금의 변수도 같이 차단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보여주기에 딱이다. 밀집 진형에 선호되는 탱커가 별로 많지 않고 해당되는 부류는 궁이 필수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사도강림과 제자리인도 둘만 제대로 들어가도 결과는 못해도 두 캐릭더 궁 분량 만큼인데 궁까지 들어간다면? 아군이 요리를 안해줄 래야 안해줄 수가 있을까..
- ↑ 굳이 단점을 찾아보면 그나마 공성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킬이 사도 강림 뿐이며 딜타임이 길다는 점 등이 있기는 한데 공격형 제키엘로 굴리지 않는 이상 별로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다. 탱커로 활용하는 방어형 제키엘이면 더욱 부각 안되는 단점.
- ↑ 하지만 제키엘 특성상 많은 시간 홀딩을 하게되므로 DPS는 상당히 떨어진다. 생각보다 쎄다는 느낌 정도.
- ↑ 다만, 적을 붙잡고 이동할 시 이동하는 제키엘에 적이 닿으면 뺑소니(...)를 당한다. 이걸 이용해 가끔 잡기를 당해 벽으로 던져진 슈퍼아머 캐릭터의 경우 살짝 거리를 벌린 뒤 참혹한 인도를 쓰면 앞으로 전진할 때 생기는 뺑소니 데미지와 위로 올리는 데미지를 동시에 받는다.
- ↑ 등 뒤로 적이 갈 때와, 앞으로 갈 때가 있는데 처음 맞을때의 판정 문제인 듯 하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 ↑ 사도 강림을 여러 명에게 맞추면 광역딜이 되긴 한다. 다만 그 이후 들어가는 단죄와 인도는 무조건 1명만을 잡을 수 있다. 이후 들어가는게 제자리 인도라면 모여진 적들에게 광역딜이 더 들어가긴 하나 비효율적이다.
- ↑ 사도강림, 참회의 기도가 60% 방증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백야, 승철이 같은 궁극기도 원거리 방어력 30% 증가밖에 안된다. 또 묵시록은 80%라는 사이퍼즈 내 두 번째 방어력 증가 수치를 가진다. 최고는 기본 70%지만 링에 방증이 20% 가까이 붙어있는 린.
- ↑ 박스 사이로 만들어진 은신지대를 통해서 단죄를 맞히면 위쪽 박스에 적이 부딪치기 때문에 인도를 써야 그나마 배달이 된다.
- ↑ 프랑스어로 ‘돌아오다’라는 뜻
- ↑ 바야바, 레이지런같은 장거리 이동기와 증가량이 같다!!, 사도강림의 기본 전진 거리가 큰 사각형1개, 중간 사각형 5개임을 고려할시 실질적인 증가량은 40%라 할수 있다.
- ↑ 연습장 제일 작은 검은 네모 기준으로 6.5칸, 중간크기 네모 1칸 조금 더 늘어난다.
- ↑ 레이지런, 바야바의 경우 작은 네모 11개, 중간 네모 2개가량 늘려주는데 불공정한 안식은 그의 반정도만 올려준다
- ↑ 레이튼의 바지유닠의 썬클전진거리10%의 거리증가량이 불공정한 안식과 비슷한데도 반필수 취급받는걸 보면 불공정한 안식의 성능이 별로라 보긴 힘들다
- ↑ 그러나 단게이쇼의 언급에 의하면, 신캐는 몇 개월 전부터 만들어둔다고 한다. 즉 릭은 애초부터 발로 만든 캐릭이라는 소리.
그만해 릭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막상 이런 소리가 나와도 할 말 없는 것은 사이퍼즈/사건사고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예 2014년은 사이퍼즈의 사건사고의 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횟수를 자랑한다. 거너 J는 나라적 분위기로 인해라는 방패막이라도 있지만, 공지대란을 기점으로 승부조작, 표절까지 끝없이 나왔던 해이기 때문이다. 발매일 기준 14년 12월부터 만들어도 4개월 가량 만든 것이니 거짓말은 아닌 셈이고... - ↑ 이는 스킬 중 사도 강림의 모션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그런 것이나, 광기에 물든 전율을 표현키 위함으로 보인다.
- ↑ 정확히는 중책 정도라 교주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기억이 제거된 레나, 제키엘을 구하기 위해 안타리우스에 들어온 스텔라, 개인적인 광기가 강조된 아이작과는 다르게 작중 인물 중에서도 가장 안타리우스의 사상에 심취해있다.
- ↑ 레나와 스텔라는 각각 톤이 다른 파란색으로 칠해져있고 아이작은 가면 위로 검게 칠해져있다.
- ↑ 궁극기 사용 대사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신캐 궁극기 대사가 니코니코니..?실제 제키엘의 궁극기 사용 대사는 경외하라! 이다. - ↑ 조커팀에서 해답을 내놓지 않은 이상, 아직은 떡밥에 불과하지만 스토리 상에서 "기도를 열심히 해서 초능력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레베카를 해당 인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벨져 PV공개 당시에 제키엘이 밝힌 자신의 테라듀 능력의 떡밥 (제키엘이 레베카의 테라듀가 자신을 더 완ㅡ벽하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때문에 레베카가 안타리우스와 관련이 있거나 어쩌면 강화인간일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었고, 안타리우스가 종교단체의 성향이 강하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레베카가 믿고 있던 종교와 기도의 의미가 꽤 의심스러워졌다. 또한 레베카의 경찰생활 이전의 과거는 능력자란 이유로 탄압받던 자신의 친구가 한명 있었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고, 레베카의 이클립스에 "경찰 생활이 짧았다"고 언급되고 있으며, "그 친구가 내게도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알면 진심으로 축하해 줄 텐데"라는 언급이 있으므로 경찰이 됐을 때 '기도'를 열심히 해서 능력자가 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능력자가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레베카가 기억을 잃었거나 조작당한 채로 움직이고 있다는 암시가 아이작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면서 그것이 진실이라고 착각하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대개는 아무 생각없이 운명에 따라 움직여."라고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 ↑ 관련 이벤트에서 강화인간 28호 라는 칭호가 있는걸 보아 어쩌면 제키엘은 28번째 강화인간일지도... 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magazine/topic/17599148 다만, 이는 덕후들이 많은(...) 네오플 특성상 철인 28호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다. 칭호 중 패러디들이 많기도 하고...
- ↑ 조커 쪽에서 약빨고 만든 안타리우스 홍보 포스터(...).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이런 안타리우스 홍보 포스터 만들기를 하고 있다.
- ↑ PV영상 첫 부분에서 읊조리는 기도문이 바로 이것. 그런데 보이스 박스에서 이 대사를 들어보면 속사포 랩을 한다(...) 그런데 PV의 기도문쪽이 목소리가 찢어지는 노이즈가 들리고 보이스 박스 쪽에서 숨이 차게 말하는 걸 보면 그 속사포 랩 쪽이 원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