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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수) 11:27 기준 최신판
ONE UNIVERSE // ONE WAR |
EVE Online | EVE: DUST 514 | EVE: Valkyire | EVE: Gunjack |
EVE ONLINE | |
개발 | CCP Games |
유통 | CCP Games, 스팀, 넥슨[1] |
플랫폼 | OS X ,Windows 7,8,10 |
장르 | SF MMORPG |
서비스시작 | 2003년 5월 6일 |
서비스국가 | 전세계 단일서버[2] |
서비스언어 |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
서비스형태 | 정액제 무료체험기간 : 14일(친구초대시 21일) 게임머니로 연장 가능 |
최소 요구 사항 | |
* Dual Core @ 2.0 GHz 이상의 CPU * 2GB 이상의 램 * Geforce 8600 GT / ATI X2600 이상 그래픽카드 * 20GB 이상의 하드 여유 공간 * DirectX 9.0c 드라이버 | |
권장 요구 사항 | |
* Intel Core i7 / AMD X4 @ 2.0 GHz 이상의 CPU * 4G 이상의 램 * GeForce GTX 560 / AMd Radeon 6790 이상 그래픽 카드 | |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
목차
- 하위 항목
위 문서들의 대부분을 만든 기여자가 따로 위키를 만든 이후, 나무위키에는 제대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체위키도 참고할 것.
1 개요
우주는 당신의 것입니다.THE UNIVERSE IS YOURS.
아이슬란드의 게임 제작사인 CCP에서 2002년 발표한 우주 SF MMORPG 게임이다. 과금 방식은 정액제. 2016년 7월 현재 1달 8~10달러 선에서 이용료가 정해져 있다.
본격 홈월드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홈월드가 아니지만 홈월드를 하고 나서 진입하면 어느 정도 수습이 된다고 한다. 또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온라인과도 비슷한 점이 많아 우주판 대항해시대라는 말도 종종 들을 수 있다.[4]
2007년 당시 아이슬란드의 소프트웨어 매출액의 40%를 차지했다고 사장인 CCP Hellmar가 밝혔으며, PC Gamer 잡지는 이를 두고 "아이슬란드의 선조 잉골뷔르 아르드나르손이 처음 섬에 들어온 지 11세기 만에 아이슬란드의 인구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이브는 이런 성과를 고작 7년 만에 이룩하였다"고 적었다.출처
서버나 채널이 없고, 트랭퀼리티(TRANQUILITY) 서버 단 한 개로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며[5], 그래서 동접자 수는 피크타임 2 ~ 3만[6]로 그다지 높은편이 아니지만[7] 이론상 저 3만 명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도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곳에서 싸우는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이러면 렉이 장난 아니게 걸렸지만 2012년 크루시블 확장팩에서 서버에 부담이 가면 그 장소의 게임 속도만 느려지는 신통방통한 기술(Time Delay)을 적용, 문제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튜토리얼과 홈페이지가 일부 한국어화되어 서비스되고 있었으나 Apocrypha 패치 이후로 한국어 튜토리얼은 사라졌다.[8] 단 게임내 메시지들이 한국어로 나오지 않을 뿐 한글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함선명이나 채팅 정도에서만 가능하다). 인게임 IME를 지원하여 사실상 모든 나라의 언어 입력이 지원된다.[9]
2016년 8월 31일, 이브온라인의 Free to Play 서비스가 결정되었다. 무료 플레이 유저는 "알파 클론"이라 불리우며 기본적인 플레이에는 제한이 없으나 스킬쪽에 주로 제한이 가해져 육성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기존 결제 유저의 경우에는 "오메가 클론"으로서 기존과 같이 플레이가 가능하다.참조
2 스토리
초기 지구에서 새로운 우주, 뉴 에덴으로 통하는 웜홀을 발견하였다. 이브 게이트라고 이름지어진 이 게이트를 통하여 인류는 역사상 최대의 식민지를 차지하게 된다. 식민지 개척 중이던 어느 날 이브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붕괴된다. 그 충격파로 인하여 식민지의 기반 시설, 우주선이 파괴되고, 지구와의 교류가 끊기자 이로 인해 식민지로 넘어온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그리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이 게임의 무대인 성단 '뉴 에덴'의 조상이 된다. 이브 온라인의 배경은 전쟁이 일상화되는 수천 년 후의 이야기이고[10], 플레이어는 캡슐리어라는 신인류가 되어 우주를 탐험하게 된다. 서로 다른 인류니 뭐니 하지만 결국 개소리고, 결국 동족상잔이란 소리. 인간과 대등한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생물체는 아직까지 뉴 에덴에서 확인된 바 없다. 물론 일종의 거대 개 슬레이버나 Fedo발음이 중요하다, 기타 크로니클 상에 언급되는 설정만 있는 생물체 등등 지구에 없는 외계 생명체는 뉴 에덴에 상당히 많다.
자세한것은 EVE 온라인/연표 참조.
이브 온라인은 이런 방대한 메인스토리 이외의 부분에도 세밀한 부분에 공을 들이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소설가가 기획부서에 있는데다가 게임 내의 수많은 세력에 모두 최소한 A4로 1장 정도는 되는 배경 이야기가 존재하며, '어째서 드넓은 우주에서 파일럿 간에 시간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채팅)이 가능한가?'[11][12] '어째서 함선 내에 있는 파일럿이 함선 외부를 보는 시점에서 조작을 하게 되는가' '어째서 우주에서 소리가 들리는가' 등, 게임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스템 하나하나에 세세한 설정이 존재한다. 이브 온라인의 인게임 브라우저에서 이런 스토리를 읽는 것도 하나의 묘미.
3 게임의 특징
3.1 전세계 단일서버
서버가 하나 뿐이다. 별도의 채널도 없다.[13]
동시접속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론상 접속자가 한꺼번에 한 장소에 모이는게 가능하며 실제로 각 세력들이 크게 전쟁할 때는 7천명가량 한 장소에 모인 적도 있었다. 또한 글로벌 서버이기 때문에 낮시간과 밤시간에 따라 동시접속자 수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물론 변하긴 한다. 대한민국 시간으로 새벽 3시쯤이 가장 많다).
사실 예외로 중국은 법률상(중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중국 내에 서버가 있어야 함) 서버가 따로 있긴 하다. 하지만 중국서버는 경제 상태가 개판이라,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그냥 글로벌 서버인 Tranquility에서 플레이하는 듯. 거대 연합이 중섭을 통일했다는 카더라도
단일서버의 장점은 의외로 많은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플레이하는 사람 모두가 만날 수 있고 세력 다툼도 치열하며 규모가 큰 만큼 경제도 탄탄하다. 초보때 한국인과 놀다가 점점 외국인들과도 놀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서버가 하나인 만큼 이브 온라인에서는 신뢰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사실상 초보마을이고 뭐고 그런 거 없이[14] 모든 지역에서 PvP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한테 나쁜 감정 만들고 다니면 좋을게 하나도 없으며 실제로 신뢰도로 먹고 사는 거래 중개업자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도 있다.
가끔 한국에 서비스 안해준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국에 로컬라이징이 안되어 있을 뿐이지 이브 온라인은 이미 전세계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인 플레이어중에서는 한국 로컬라이징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3.2 레벨이 없다
일반적으로 많은 MMORPG게임들이 콘텐츠의 하나로 레벨업 개념을 차용하여서, 플레이어들이 몹을 잡으면 경험치를 얻고, 그 경험치로 레벨업을 하는 레벨제 성장방식을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니지가 있는데, WoW같은 경우는 여기에 더해서 퀘스트를 하면 경험치를 받는 식으로 퀘스트가 성장에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브는 스킬제 성장방식을 갖고 있다. 이는 게임내 캐릭터에게 스킬 훈련을 지정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 뒤 그 스킬을 습득하는 방식이다. 모든 스킬은 최대 5레벨까지 훈련할 수 있으며, 스킬의 훈련은 접속 여부에 상관 없이 훈련만 시켜놓으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브 온라인에서는 하고 싶은 모든 활동, 다루고 싶은 모든 함선과 장비에는 각기 요구과 보조 스킬이 존재하며, 이 요구 스킬과 보조 스킬을 채우면 그 활동 / 함선 / 장비를 다룰 때 보너스를 받는 식이다. 또한 상위 기능과 함선/장비를 사용할 때 필요한 스킬은 대부분 하위 스킬을 일정 수준까지 훈련시켜야 배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브 온라인에서 말하는 스탯(캐릭터 능력치)는 바로 이 스킬을 배울 때에 써먹는 것. 능력치가 높을수록 스킬의 훈련 속도가 빨라지며, 스킬의 종류별로 필요한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전투형 캐릭터가 생산 기술을, 생산 캐릭터는 함선/무기 관련 기술을 배울 때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설정되어있다. 이 능력치는 두뇌에 임플란트를 박아 향상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는 한 번 박으면 캐릭터에 귀속되는 아이템으로, 캐릭터가 죽거나(=알(캡슐)뿜을 당하거나) 임플란트를 뽑으면 파괴된다. 임플란트 중에서는 스탯을 올려주는 녀석 말고 하드와이어링이라고 해서 함선의 성능을 높여 주는 녀석도 있는데, 전부 다 가격이 꽤 센 아이템들인데다가 알뿜을 당하면 파괴된다는 점 때문에 PVP가 주력인 사람들은 마음놓고 고가의 임플란트를 낄 수가 없다. 이런 사람들은 점프 클론이란 것을 사용해서, PVP가 자주 이뤄지는 지역을 갈 때는 임플란트가 없거나 저가의 임플란트가 박혀 있는 캐릭터를 들고 가는 경우가 많다.
더 자세한건 EVE 온라인/임플란트항목 참조.
캐릭터 능력치는 예전에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고르는 종족/직업 특성에 따라 고정되었으나, 지금은 스탯 초기화(리맵)가 도입되어 1년에 한번씩 원하는대로 스탯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즉 캐릭터 생성시 혈통을 고르는 부분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단순 시작 지점만 다를 뿐이다. 기초 등급인 1~3단까지 훈련시키는데는 길어봐야 몇시간이면 충분하지만, 4단 이후로는 한단씩 올릴 때마다 시간이 며칠 단위로 걸리기 때문에 기존 레벨제에 익숙한 유저들의 경우 답답함이 느껴질 수도 있는 반면, 일이나 학업이 바빠 이브에 자주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은 (계정을 계속 결제하면) 스킬 훈련만 반복하는 식으로도 계속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5단찍는데 한달넘게 걸리는 스킬도 생기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꼽지 않는 이상 똥줄이 타들어간다. 그리고 기술은 많고 딱히 배우는 기술 개수 제한이 없으므로 결국 새로 시작한 사람이 이전에 하던 사람을 따라잡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한가지 분야의 기술의 한계는 있으므로 새로 시작한 사람이더라도 시간을 좀 들여(기본 몇달 단위라는 사실을 감안해도) 한 분야의 기술을 마스터한다면 먼저 시작한 사람과 기술차이는 없다. 단지 먼저 시작한 사람이 좀 더 다양한 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 뿐.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전사만렙, 궁수만렙, 법사만렙, 도적만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전사만렙 하나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전사 캐릭터 자체만 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
물론 이것도 한가지 분야의 기술을 마스터했을 경우의 경우이다. 한가지 분야를 마스터하려면 실제 시간으로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기술이 부족하면 장비할 수 있는 범위가 월등히 적고, 성능 또한 많게는 반 밖에 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브 온라인의 PvP는 기술보다는 물량이 우세하므로 초보라고 해서 길드가입에 제한을 거는 경우는 별로 없다. 화력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적에게 디버프를 날리는 전자전 함선들을 타면 충분히 함대전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러한 역할은 적에게 우선순위로 맞아죽는 총알받이에 해당하지만 길드 자체에서 100% 보험을 해 주므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영토전쟁을 하는 길드는 너무 초보는 받지 않는다. 너무 초보는 자신의 영토에 침입하는 적에게도 맞아죽을 뿐 아니라 다른 콥이 보낸 스파이 혐의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비전투직은 오히려 더 힘든데 시장은 큰손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15] 수익을 낼 수가 없다. 생산을 한다고 해도 공장임대료 내고 1시간에 5개씩 생산하는 뉴비가 자체 공장을 지어놓고 1시간에 50000개씩 생산하는 올드비를 따라잡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자금의 차이를 넘어서서 누구나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한 순간은 새로운 확장팩이나 대규모 패치가 적용된 후 본격적인 투기가 벌어지기 전[16]인 서버 오픈 후 15분 이내이지만, 패치 내용을 미리 분석하고 서버가 열리자마자 땡하고 들어와서 이득을 싹쓸이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경험이 많고 미리 직장에 병가를 쌓아놓은 큰손들일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뭘 하던간에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최소 한달정도의 스킬 수련을 해야 뭐든간에 제대로 할 수 있는데 이 시간이라면 일반적인 MMORPG에서 만렙을 찍는 시간라는 것... 그러나 이브 온라인에서는 이제 '시작' 단계일 뿐이다. 돈이 많다면 그냥 캐릭터를 통째로 사서 훈련 과정을 건너뛸 수 있지만, 필요한 돈의 양은 한달의 훈련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초보가 쥘 수 있는 단위를 아득히 넘어서기 마련이다. 그리고 캐릭터를 훈련시켰든 구매했든간에 상관없이 제대로 활용하려면 결국 캐릭터 훈련 시간을 넘어서는 양의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다.[17]
돈이 많다면 스킬을 시간들여 배울 필요 없이 구입할 수 있다! 현금술 스킬포인트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개발사가 미쳤다고 스킬포인트를 그냥 현금으로 파는건 아니고 추출기만 현금으로 팔며 스킬이 필요 없는 올드비가 구입하여 자신의 스킬을 뽑아다가 팔 수 있다. 보통 주사기라고 부르는데 엄청난 거래량으로 인해 경매장 수수료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한몫을 하는중.
3.3 자유도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EVEMAP.jpg
이브 온라인의 맵 (K-Universe) NPC 세력도. 유저 세력도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얼라이언스 동맹 세력도 각 얼라이언스 세력도 얼라이언스는 길드들의 연합. 길드 단위로는 영토권을 얻을 수 없다.
은하계 하나를 통째로 구축한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가 보통 활동하는 시간의 99%를 보내게 되는 K-Universe는 78.34 x 15.09 x 95.64 광년[18]의 무지막지한 스케일로 되어있다.
총 5404개의 성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업데이트할 때마다 점점 커지고 있다! 이게 끝이 아니고 지도에 표시되지 않고 웜홀로만 갈 수 있는 W-Universe 지역도 있는데 1628 x 325 x 2012 광년으로 2700여개의 성계를 가졌다. 총 8000여개의 성계로 말 그대로 얼마나 큰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정신이 나간듯한 스케일의 우주를 구현해 놓았다.
136억 광년이라는 소문이 가끔 도는데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정체 불명. 현대 우주론에서 추측하는 대략적인 우주의 나이 곱하기 광속 대각선으로 재면 136 광년 정도가 나오기는 하는데 여기서 잘못 퍼진듯. 1억배가 부풀려졌다(...)
이렇게 방대한 우주에서 유저에게 여러가지 목표와 도구, 그리고 놀이터를 던져주고는 대놓고 "알아서 놀아라"고 한다는 점에서 울티마 온라인 이후로 "자유도를 제대로 살렸다"고 평가받는 몇 안되는 게임. MMORPG 사상 유례가 없는 "전 세계 단일 서버(Tranquility 서버)[19]"에서 운영되는 게임이다.[20]
(실제 유저의 보이스 챗과 전투 장면을 편집해서 만든 트레일러)
높은 자유도로 할 수 있는 것이 실로 다양해 평범한 NPC 사냥부터 시작해서 채광, 탐사, 운송, 생산, 심지어 사기(!)까지 컨텐츠로 인정이 된다. 하지만 역시 그 최고봉은 우주정복이라고 할 수 있다. EVE의 세계는 몇개의 '동맹(얼라이언스)'[21] 혹은 거대 '회사(콥)'[22] 등이 갈라먹고 있으며 가드도 뭣도 전혀 없는 완전한 무법천지인 널섹에서는 플레이어들끼리 세력을 형성해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잘 보면 실제 정치세계 같이 협상과 배신, 기습과 사기가 판을 치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세상. 3년간 남서부 널섹을 지배해오고 당시 우주정복에 가장 근접했던 'Band Of Brothers (약칭 BOB)'라는 최강의 얼라이언스가 내부의 단 한 플레이어의 배신에 의해서 얼라이언스가 강제로 해산당하고 남서부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기도 하는 사건등, 전쟁 뿐만 아니라 배신과 사기 역시 게임의 거대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규모 얼라이언스는 따로 정보부를 두고서 상대방 회사에 의도적으로 스파이를 침투시키기도 한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이래서 관련 전쟁 다큐멘터리 비슷한것이 만들어질 정도다(여담이지만 이브 트레일러 영상중 하나인 드론랜드 워가 영화화가 된다는 루머가 한때 돌기도 했다).
실제로 이브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기와 해적행위에 대해서는 전혀 운영자가 개입을 하지 않는다. 질답 코너에서 어떤 유저가 "계속 같은 해적이 절 털러 쫒아오는 바람에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질문을 올리자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거나 멀리 돌아가세요."라는 답변을 남기는 정도이다. 또한 거래 사기에 당한 유저가 운영자에게 피해 관련 문의를 접수시켰더니 '이브 온라인에서는 사기 역시 게임 플레이의 일부입니다' 라고서 씹어버린 일화는 유명하며, 이브 세계 최대의 사기인 '이브 은행 설립' 사기 당시, 피해액이 약 한화 2000만원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진 측에서는 아무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다만 인종차별 발언이나 불법 프로그램 사용은 당연히 제재 대상.
3.4 그래픽
게임 그래픽도 상당해서 용량 큰 스크린 세이버라는 평을 듣고 있다. 물론 플레이 시간의 대부분이 자기 함선과 우주 배경을 둘러보는 일에 쓰여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비슷하게 플레이어가 스테이션 - 스테이션, 스테이션 - 특정 장소간을 이동하는데 쓰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즉 점과 선만으로 이루어진 동선을 가지는 방식으로, 화면을 보지 않고 함선 아이콘과 적 목록만으로 전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줌인-줌아웃의 지원범위가 무지하게 커서(500km 정도...) 3차원 RTS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크린샷만 찍으면 월페이퍼"라는 그래픽이라고 하나, 사실 레벨 디자인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알 수 있는게 엄청나게 멋진 그래픽이 거의 대부분 그냥 그림일뿐인 스카이박스이며 실제로 오브젝트는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사양을 별로 타지 않는다.[23] 땅, 지형이 없고 상하좌우 죄다 스카이박스[24]가 보이는지라 캐릭터 / 배경 묘사 때문에 사양에 민감한 대다수 게임들과 달리 요구되는 사양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안티에일리어싱 옵션만 제외하면 1920*1080 풀옵으로 돌리는데는 40만원짜리(2009년 이후) 보급형 컴퓨터로도 충분하다. 단, 2015년형 80만원 노트북 사양을 보니 인텔 팬티엄,램 4기가, 노그래픽 응?이다.
2007년 이전에는 무려 휴대용기기인 UMPC에서도 실행이 됐다. 실제로 2011년 1월에 업데이트된 캐릭터 생성기의 내부 코드가 SSE2 명령셋을 요구해서 펜티엄 3 및 애슬론 XP CPU에 대한 지원이 끊어졌을 때, 아직도 여기에 영향을 받은 유저들이 있었다고 할 정도. 역으로 말하자면 (넷북보다도 구린) 펜티엄 3, 1기가 램에 지포스 6 AGP 카드로도 구동이 가능했다는 뜻이다.[25]
단, 캐릭터가 나오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화면과 함장실은 사양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 근데 커스터마이징은 캐릭터 만들 때 말고는 건드릴 일도 없고 함장실은 안들어가면 된다(...). 인간 캐릭터 관련 컨텐츠는 2016년 중순 현재도 개발조차 되지 않고 있다.
태블릿 PC인 Venue 8 과 그와 같은 베이트레일 계열에서 구동이 가능하다.
3.5 커스터마이징
굉장히 사실적인 형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는 썩 높지만은 않은데, 일단 국가별로, 국가별로 있는 3개의 분파별로 기본적인 골격이나 테마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특이한 점은 슬라이더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방식이 아닌, 얼굴의 각 파트에 마우스를 가져다대고 조형을 하는 방식인데 훨씬 뒤에 비슷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한 검은사막이나 폴아웃 4보다 자유도는 떨어진다. 게다가 입체적으로 조정하는 게 아니라 그저 슬라이더 +, - 동작을 마우스로 대체한 수준이라[26] 차라리 슬라이더 방식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캐릭터로 돌아다닐 일이 사실상 없고 자기 캐릭터 볼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쓸데없이 고퀄. 하지만 이 커스터마이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생성한 캐릭터를 이용해 채팅창, 캐릭터 정보창 등 인게임에서 보여지는 일종의 프로필 사진인 포트레잇(Portrait)을 만드는 것인데, 마치 증명사진이라도 찍는 것처럼 배경이나 광원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아무리 게임 캐릭터지만 남들에게 굉장히 자주 보여지게 될 사진이므로 신중하게 찍도록 하자.사실 엽기적인 표정이나 생김새로 만드는 경우도 꽤 있다 로바즈가 이걸 한다면 뭐로 할 지 궁금해지는군
캐시 샵에서 기본 의상 외에 추가 의상이나 장신구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이런 의상들은 유저 간에 ISK로 거래도 가능하다. 이외에 커스터마이징을 다시 할 수 있는 외모 변경권도 구매 가능하다.
함선의 외형적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며[27] 스킨을 구매해 색은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브 온라인에선 통상 교전거리가 긴 탓에 상대의 함선을 보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어 자기만족인 수준. 물론 어느 게임이나 룩딸러는 있기에 실탄함선에 레이저를 단다거나, 무지개 레이저쇼를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있다. 함선에 달리는 무기가 등급별로 색이 다르긴 해서 이걸 어떻게 써보면 룩딸이 가능하긴 하나, 무기의 크기는 보통 배보다 훨씬 작으므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
3.6 경제
나온지 13년이 넘은 게임치고 경제가 굉장히 안정적이다. 수많은 망한 RPG게임의 이유가 망한 경제, 더 정확히는 게임 화폐가 너무 남아돌아서 발생하는 초인플레이션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수준이다. 이브 온라인에는 경제관리부서가 존재하며 실제로 경제학자도 포함되어 있다. 역시 게임의 흥망성쇠는 게임 내 경제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부분.[28][2] 그리고 수많은 다양한 데이터 그래프를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자주 공개한다. 게임머니가 어떤 컨텐츠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고 가장 많이 소모되는지 등의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게임 내부에 존재하지 않는 화폐가 새로 생성되는 경로가 매우 적은데, 대부분이 NPC의 함선을 격파하면서 수익을 얻는 경우다. 그래서 CCP는 NPC를 아예 조폐기로 상정하고, 조폐국이 통화량을 조절하듯 유저가 얻는 시간당 게임 화폐 수익을 조절한다. 이런 통화량의 조절이 게임 내 경제학자의 가장 중요한 업무다.
거의 모든 아이템들이 유저의 손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이 가격이 유동적이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강화시스템으로 아이템을 없애서 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 하는데, 이브 온라인에서는 함선이 터지면 함선은 증발하고, 장비와 적재되있던 아이템도 50% 확률로 증발한다. 만약 운좋게 남았다 하더라도 그 어떤 아이템도 흔히 말하는 '귀속'이 아니라 때마침 지나가던 누군가가 주워갈 수도 있기 때문에,[29] 오히려 적극적인 PvP를 유도하여 같은 아이템을 다시 여럿 구매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수요를 창출하여 인플레이션을 막는다. 유저들이 쓰는 아이템의 양과 질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면서 유저들끼리 싸울 때 쓰는 함선의 양과 질도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더 많고 비싼 아이템이 터지면서 수요는 더 늘어나는 선순환까지 벌어지고 있다. 유저들끼리 싸울 때는 NPC를 사냥할 겨를이 없으니 통화의 생산량도 같이 줄어들어서 인플레이션이 또 방지된다.
그 외에도 아이템을 팔 때마다 판매세를 1~2%가량 떼고, 영토 유지비, 고급 아이템 거래 세금 및 커미션 등으로 계속 게임 내 화폐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저들간의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세금이 더 많이 떼이는 효과가 있다.
아이템의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아이템을 만들고 옮기는 과정을 일부러 귀찮게 만들어서 일부러 생산업/운송에 진입 장벽을 만들고 있다.
- 고급 아이템은 일부러 재료를 PvP지역에서만 나오게 만들어서 유저 혼자서 재료부터 처음부터 만드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고, 생산 단계를 여러 단계로 쪼개고, 아이템 설계도도 따로 과정을 거쳐서 얻도록 해놓았다. 아무나 모든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면 아이템의 가치가 없어지고 생산업 자체가 말라버리기 때문이다.[30][31]
- 완성품의 부피가 꽤나 크기 때문에 전투 함선으로는 나를 수 없고, 전용 수송선으로 물건을 날라야 한다. 이브 내에는 아이템의 배달을 대신해주는 NPC가 없고, 대신 수송선으로 분류된 함선만 30종(...)이 넘는다. 수송만을 전담하는 유저 회사가 발생하고, 낑낑대며 옮긴 아이템을 쉽게 사고 팔자는 욕구에 의해 입지가 좋은 곳에 상권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실버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이브 내 최대 상권 스테이션[32]이 있는 지타 성계(Jita)에는 아예 전용 서버를 할당해서 2000명이 넘는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기까지 했다.
이렇게 정성들여서 경제 시스템을 관리한 덕분에 가장 기본적인 재료인 미네랄, 그리고 미네랄로 만드는 기본적인 함선과 장비의 가격은 13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가끔씩은 한두달씩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 비율도 연 3%를 넘어서지 않는데, 게임 내의 1달을 현실의 1년처럼 취급해야 하는 MMORPG의 경제 기준으로 보면 연 0.3%(...) 수준의 대단한 수치이다.
물건의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는 경우는 함선/부품 설계도가 요구하는 재료의 양 자체가 바뀌거나, 자원이나 설계도를 얻는 새로운 방법이 확장팩으로 추가되거나 하는 경우밖에 없다. 따라서 확장팩이 추가될 때마다 어떤 아이템의 설계도가 바뀌는지를 예측해서 떼돈을 벌기 위한 투기가 벌어진다.
사실상 운영하는 게임이 이브밖에 없는 CCP 회사 특징상 망하면 회사가 망하니 모든 정성을 쏟아붓는 듯.
2016년 4월 기준으로, 이브 전체의 일일 아이템 생산 가치는 3.5 트릴리언(3.5조) ISK, 이브 전체에 존재하는 자산 가치는 현재 물가를 기준으로 약 3000 트릴리언 ISK, 모든 유저와 회사의 지갑에 존재하는 유동 ISK는 약 974 트릴리언 ISK이다. 즉, 게임 내의 모든 자산 가치가 유동 ISK의 3.1415배이다.
참고: [3]
3.6.1 현거래 강력 제재
개발 및 운영사 CCP는 유저간의 현금 ↔ 게임머니 거래를 약관에 반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처벌하고 있다. CCP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거래 방식은 유저가 공식 판매자를 통해 구매한 PLEX를 게임 내에서 사고 파는 현금 -> ISK의 방식으로 반대로 ISK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현금 거래를 인정하지 않지만 능동적으로 현금 거래를 처벌하거나 막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과 달리 CCP는 전담 팀이 24시간 매의 눈으로 비정상적인 아이템/ISK의 유통을 주시하고 있다.[33] 단순히 ISK 판매자와 구매자의 거래를 막거나 끝난 직후 처벌하는 방식이 아니라, 어떤 거래가 적발됐는지 모르게[34] 잠시동안 내버려둔다(...). 이런 감시 기간중에 다시 현거래를 한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죽었다.
판매자는 최대 계정 정지에 달하는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되며, 구매자는 자산에서 구매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 차감되며, 반복적으로 구매를 시도할시 계정 정지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35] 더 무서운 점은 돈의 출처를 세탁하기 위해 ISK를 소액으로 나눠서 여러번 전달하거나 거래용 부계정을 사용할 시 괘씸죄에 걸려 그 과정에 있는 모든 계정을 밴해버린다. CCP의 수사(...)가 이 정도 단계에 이르렀다면 그 유저의 모든 ISK 변동 내역이 조회되므로 사전에 잡아내지 못했던 구매자와 ISK 생산 캐릭까지 한번에 잡아낼 수 있게 된다. 중간에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물론 무고한 피해자인척 하는 판매자들도 있다 CCP의 입장은 "니가 무고하단 것을 증명해라"[36]기 때문에 스스로 난 이 유저에게 이런 이유로 이만큼의 돈을 전달한 것이며 이 유저의 부계정이 아님을 증명해야한다. 현거래를 하는 유저는 다른 유저들로부터도 배척되기 마련이다.
수많은 작업장들이 게임 내에서 과도하게 많은 화폐를 생산해 내는 것이 초인플레이션의 시발점이고 장기적으로 게임 내의 붕괴로 이어지는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3.6.2 돈벌기
EVE 온라인/돈벌기 항목 참조.
3.7 플렉스
파일:Attachment/EVE 온라인/PLEX.png
30 Day Pilot's License Extension (PLEX)
간단히 말하자면 유저간 거래가 자유로운 계정연장권.
서구권의 MMO에서는 타임 코드(Time Code)라는 이름으로 계정 결제권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 게임이 몇가지 있다. EVE도 원래는 타임 코드 제도를 쓰다가 타임 코드 자체를 아예 게임 내의 아이템으로 만들어서 마켓에서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타임 코드 아이템에 PLEX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니까 '30일 계정 연장권'을 게임 캐시템으로 20달러에 판매한다.[37] 그냥 30일 계정 연장은 15달러인데 이게 뭐하는 아이템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끼리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CCP와 유저들 간의 윈윈 효과를 거둔 굉장한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게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38]
즉, 현실의 돈으로 ISK를 얻고 싶다면, 복잡한 거 없이 현질로 플렉스를 사서 게임내 마켓에서 유저들에게 팔면 된다. 반대로 현금 한 푼 들이지 않고 계정연장을 하고 싶으면 유저에게 플렉스를 사서 연장하면 된다. 많은 게임이 현질을 인정하지 않아서 그 대신 게임외 거래 사이트가 생기는 것이 보통인데, 이브 온라인에서는 아예 현질을 게임 내의 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39][40] 대신 그것을 운영사가 통제하는 것이다.[41] 실제로 플렉스로 계정 연장을 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으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게임을 몇 달 이상은 해야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2013년 이후로 플렉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치장템, 스킬거래 등) 값이 엄청나게 뛰었다.
2012년 전에 몇몇 하드코어 게이머는 무료기간 21일 만에 플렉스 값을 벌어 유료게임에 돈 한 푼 안쓰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힘들다. 그리고 어차피 다 소비하는 시간의 값이다. 정액결제하는 사람들이 이브에서 하고 싶은 걸 골라서 즐겁게 할 때, 무료 플레이에 목매는 사람들은 작업장 알바마냥 ISK 벌이에 집착하게 된다.
얼핏 생각하면 모든 유저가 게임 두 세 달 정도부턴 공짜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CCP는 돈을 어떻게 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플렉스를 게임 마켓에서 파는 건 모두 유저들이다. 즉, 게임 상에서 유통되는 플렉스 한 장 한 장은 전부 누군가가 현질해서 회사에게서 구매한 것들이다. PLEX의 도입 이후 계정 결제권의 구매량이 폭증하면서 CCP는 이 시스템으로 엄청난 수익을 벌고 있다.[42] 회사의 공인&관리하에 현질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현금으로 플렉스를 사서 이걸 게임 내서 팔면 되는 거고, 다른 유저는 게임머니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니 서로 회사에게도 유저에게도 전혀 나쁠 거 없는 윈윈인 셈.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플렉스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마켓에서 수수료가 세금으로 떼이는데[43], 플렉스를 선물 시장에 투자하듯 여러번 사고 파는 사람들이 많아서 세금으로 CCP가 회수하는 ISK의 양도 어마어마해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다. 또한, 플렉스는 그 가치와 유용성 때문에, 게임 내/외의 여러 대회 상품으로 자주 등장하며, 꼽,얼라이언스 차원에서 다수를 확보하여 현금 대신 보유하기도 한다. 심지어 플렉스를 운송하다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아이템이기 때문에 50%확률로 증발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공짜로 주는 뉴비쉽에 이걸 수십장을 담아 옮기다가 모두 잃은 어떤 멍청한 놈이 뉴스에 박제되 전세계에서 호구취급받은 적이 있다. 84장(한화 200만원)이 증발한 기록[44]
더불어 플렉스는 현금과 게임내의 통화인 ISK 간의 가치가 실시간으로 책정할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게임내의 사건이 외부로 보도될때 피해 추산액이 현금의 가치로 환산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3.8 버디 시스템
다른 게임들과 비슷한 친구초대 기능이 존재한다. 이브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14일의 무료 플레이를 제공하는데, 버디를 받으면 21일로 증가하고 결제를 하였다면 버디를 준 사람이 보상으로 '계정 기간 한달 연장' 혹은 '계정 기간 한달 연장권(PLEX)'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보상으로 얻는 이익의 일부를 버디를 받은 사람에게 나눠주는 관례가 존재한다.[45] 즉, 버디를 받고 시작하는게 계정 기간과 자본 면에서 모두 이익이다.
'버디지원금' 이라 불리는 이 지원금의 금액은 버디를 주는 사람에 따라 플렉스 가격의 절반에서 전액까지 다양하다. 지원금 뿐만 아니라 뉴비에게 제공하는 멘토링[46]의 정도도 주는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버디를 받기 전에 확인하도록 하자.
버디 지원금에 대한 여러번의 논쟁과 키배, 버디 먹튀 사기등이 있었고, 그 결과 절반 이상 주기만 한다면 얼마를 주는지는 자유지만, 버디를 줄 때 얼마를 줄 지 확실히 명시하고, 주기로 한 금액만큼은 반드시 줘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만약 버디를 줄 때 자신의 인게임 닉을 확실히 밝히지 않거나 얼마를 줄 지 확실히 명시하지 않으면 버디 사기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약속했던 금액을 주지 않았을 경우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서버가 딱 하나일뿐더러 대부분의 지역에서 PvP가 가능하며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는 하이섹이라도 소속이 NPC코퍼레이션이 아니라면 유저 꼽끼리 전쟁을 선포하여 합법적으로 PVP를 할수있기 때문에 신뢰라는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버디 지원금으로 75% 미만을 주는놈은 철퇴를 맞는다.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벌어지기 쉽다 [47]
3.9 사용되는 언어들
게임내 현지화된 언어는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5가지뿐으로써 한국어는 없다.[48] 하지만 채팅과 함선 이름 등 몇몇 개인 물건 등에는 유니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한국어로 채팅이 가능하다. 언어별 공식 채팅 채널이 존재했으나, 2014년 9월 30일 오케아노스 업데이트에서 모든 언어별 공식 채널은 삭제되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언어별 채널은 개인이 생성하여 관리하는 사설 채널이다(ex: English, Korean, Japanese, Chinese)
헤매는 유저들을 돕기 위하여 게임 내부에서 초보자용 채팅 채널을 따로 지원한다, 이 채널은 CCP가 지정한 자원 봉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면서 초보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종종 이들 자원 봉사 요원들이 갓 시작한 유저들을 무작위로 찍어 1:1 대화를 거는 경우가 있으니, 혹시 하늘색 ID를 가진 사람[49]이 말을 걸어오면 지나치게 경계하지 말고 간단히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게임 내 텍스트가 대부분 드래그, 복사가 되며 지금은 사라진게임 내 인터넷 브라우저까지 있어서 구글 번역기를 띄워놓고 사용하면 아주 편하다.구글 번역기의 능력이 골룸하다. 적절히 참고용으로 쓰자.
영어를 몰라서 PvE 콘텐츠를 거의 노가다로 느끼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배경 설정과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한데 영어라 대부분 읽지 않고, 스토리도 모르니 하는 목적도 모르고... 까라면 까야지 시키는 대로 하는 수준이라 안타까울 뿐.
영어를 두려워하지 말자! 어차피 이브 온라인에서 영어쓰는 유저 중에도 번역기 돌려서 소통하는 사람이 많다. 문법? 그런거 필요없다. 소통만 되면 된다. 물론 함대 지휘관이 말을 못하면 문제...
3.10 API
캐릭터 정보 및 사용자의 데이터를 이브 온라인 외부에서 조회할 수 있는 HTTP 기반 API를 제공한다. 덕분에 Eve Fitting Tool, EveMon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이브 온라인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피팅을 맞춰보고 캐릭터의 현 상태(주로 트레이닝 큐)를 점검할 수 있다. 이 둘 외에도 이것을 이용한 수많은 연동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PC, 안드로이드, iOS)이 있고 기능이 매우 다양하다.
API KEY MANAGEMENT에서 API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에 회사에서 높은 지위에 올라갈 경우 특정 항목을 조회할 수 있는 API 키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API로 조회할 수 있는 정보가 무지막지하기 때문.
정보를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밖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해서 만들 수도 있고, API를 여러개 만들수도 있으며, API의 유통기한도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하지만 관리에도 주의해야한다. 방대한 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유출되었다 싶은 API 키는 귀찮더라도 바로 폐기하고 새로 만들자.
3.11 기타 특이사항
게임 내부에서 일어나는 유저들간의 분쟁이나 이벤트등이 모두 "뉴스"의 형식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전달되는 등 여러모로 특이한 점이 많은 게임이다. 실제 이런 일들이 게임 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이 제법 크다.
마이크로컨트롤[50][51]의 비중이 매우 적은 게임이다 보니,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보다는 상황판단. 적과 자신의 능력차, 언제 치고 언제 빠져야 할지, 어느 함을 최우선으로 공격해야 할지 재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WASD로 함선을 조작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이 적다. 정밀한 조작을 요하는 탐사꾼이나 인터셉터 파일럿들만 사용하는 정도.
유료결제시 2개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띄울 수 있으며[52]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계정을 가진 본캐와 부캐(알트라고 한다)를 동시에 육성하는 유저들이 많다(이 게임은 계정마다 3캐릭씩 생성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스킬 트레이닝을 하려면 플렉스를 하나씩 먹여야 하고 결정적으로 같은 계정이므로 여러 개의 클라이언트를 띄울 수 없다). 국내 결제를 따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결제용 카드나 visa카드, 계좌이체등을 사용해야한다(전화결제는 없다). 가장 쉬운 체크카드라 하더라도 만 14세 이상부터 발급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만 14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다른사람의 도움없이 결제하는 방법은 없다.만 14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이 게임을 할 일이 얼마나 될까
점검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한다.[53] 주말이건 연휴건간에 무조건 매일 한다. 점검 시간은 오후 8:00로 국내에서 따로 서비스를 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매우 안습한 시간에 걸쳐져있다. 점검시간은 10 ~ 30분으로 길지는 않은 편. 여담으로 보통 DT(Down Time)라고 부른다. 그나마 점검 후에는 소행성대에 있는 광물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아시아의 광부들에겐 이 때가 피크 타임이라는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한 때는 확장팩 패치시에 기본 12시간씩 점검 시간을 끌어 유저들이 많은 불만을 나타냈으나,[54] 인커젼 확장팩 이후로는 확장팩의 내용을 몇차례에 걸쳐 차근차근 도입하는 식으로 접근 방식을 바꾸어 점검일날 난리 사태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몇시간씩하는건 그대로다.
게임 안에 메모장이 들어있어서 뭔가 간단한 팁(적의 속성이라든가)를 메모해두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활용도는 낮지만 계산기도 있으며 달력도 지원되는데 이곳에 일정같은걸 메모해 둘 수 있다.
2015년 초부터 게임 설치 방식이 주문형 다운로드(Download-on-Demand)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브 온라인의 게임 용량은 대략 15GB 정도 하는데, 기존에는 당연히 게임 전체를 다운로드받고 설치가 끝나야지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게임 실행에 아주 필수적인 코드들이 설치되면 게임을 먼저 시작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하는 도중에 텍스처같은 그래픽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받게 된다.
서양쪽 웹에서 의외로 배너광고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내용이 검은 바탕에 로고와 THE UNIVERSE IS YOURS 만 써있는 간단한 광고라서 대체 무슨 게임인지 알수 없는 불친절한 광고다. 아예 불친절을 컨셉으로 잡은듯 하다
클라이언트에서 트위치 방송을 지원한다. 인게임 메뉴에서 방송하기를 누르면 OK. 실제 온라인게임 클라이언트가 자체적으로 이런 것을 지원하는 건 상당히 희귀한 편이라 CCP에서도 상당히 강조했다. 물론 방송을 했을 때 퍽치기꾼이나 적 스파이가 보고서 무슨 짓을 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4 한국에서의 반응
사실 이전까지는 전문 커뮤니티로는 이브 온라인 코리아라는 곳 딸랑 한 개밖에 없었으며 주로 개인 블로그에나 정보가 있는 정도였던 등 한국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그러다가 2011년 1월쯤 대량의 이브 영상 플짤이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개드립, 등의 사이트에 퍼지는데, 특히 Causality 트레일러가 '이브 온라인 복수'라는 제목으로 알려지면서 뉴비의 대거 유입사건이 있었다.뉴비: "사기 치는게 컨텐츠의 일부라고? 나도 영상처럼 가서 좀 사기쳐서 돈 좀 벌어보자!" 이 사건으로 인해 이브코리아의 기존 사용자들이 신규 사용자들을 일깨우는 방향에서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이 주제에 대해 작성한 해명 글. 그리고 2011년 2월 갑자기 디시인사이드에 EVE Online 갤러리가 신설된다. 이 갤러리가 갑자기 신설된 이유는 아직 미궁상태이다. 갑자기 엄청나게 퍼진 플짤의 영향도 있겠지만, 소문에 의하면 DC의 창시자인 유식 대장이 이브를 결제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듯하다. 덕분에 Korean 공개 채팅 채널도 디씨 게시판같이 변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한국인을 크게 끌여들인 Causality 트레일러
그런데 엄청나게 퍼진 소문에 비해 실제로 제대로 플레이해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이상하게 소문이 과장, 왜곡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가 터지면 게임오버라든지, 함선 만드는 데 몇 년이 걸린다든지, 전투할 때 좌표를 입력해 싸운다든지, 타이탄이 현금으로 몇억이라든지 등 그게 사실이면 타이탄이 수십 척이 깨진 전투에선 얼마가 증발한 거지? 다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많다. 이브 온라인이 다른 게임에 비해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게임이다. 너무 과장된 소문을 믿지는 말자.
이번 이브 온라인 팬 페스트 2015에서 this is eve 영상을 패러디한 디시인사이드 이브 온라인 갤러리의 THIS IS EVE KOREA가 UCC 부문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5 사건 사고
6 비판
파일:CTenP4O.png
우주에서는, 니새끼가 비명을 지르건 말건 신경 안씀...
모두가 널 싫어하는 온라인 게임
연쇄적으로 강간당할 수 있는 혜택!!!
아래의 내용은 주로 한국 유저시점에서 서술했지만 영어권이어도 별로 다른건 없는 모양이다. 기타 이유로는 더럽게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후술할 이유들이 모여 2014년을 기점 으로 접속자가 많이 떨어졌다. 2년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릴리즈 형태의 소규모 업데이트만 하였기 때문. 2016년 봄부터 다시 확장팩 개념의 업데이트로 돌아온다.
6.1 언어의 장벽
한국인들은 정규교육과정에서 10년 가까이 영어를 배우다보니 대부분 읽을 수는 있다. 문제는 읽기가 매우 귀찮다는 것. 한국어로 쓰여진 내용도 읽기 귀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영어라면 정말 귀찮아 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부터는 꼭 필요한 내용만 읽고 나머지는 그냥 무시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 사실 이브온라인의 퀘스트들은 스토리도 나름 준수하게 구성되어있고 팩션별 퀘스트를 비교하는것도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내용이 길어서 대부분 그냥 읽지 않는다. 이것은 안그래도 노가다성이 강한 미션질을 더욱 지루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실 일부사람들은 일본어로 설정후 매우 잘 읽는다고 하더라..-
이 언어의 장벽은 영어를 쓰는 유저와의 교류를 어렵게 해서, 미션 외의 컨텐츠를 접하기 힘든 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영어를 배우거나 한국인 유저를 찾아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영미권이나 북유럽권 유저들도 혼자 플레이하겠다고 할 때는 지루해하니 웬만한 유저들은 초보에게 빨리 단체에 붙어서 미션 외의 다른 컨텐츠를 접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생각보다 영어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영어를 못해도 된다. 우리에겐 구글번역기가 있기 않은가! 우리가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이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는 것 처럼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지같이 말해도 소통은 가능하다.
6.2 자유도
어? 위에서 본것 같은데
난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파일:684eb4.jpg
이브의 성계 시큐리티 별 모습 묘사.
왼쪽부터 시큐리티 0.5 이상의 하이섹, 0.1~0.4 로우섹, 0.0이하인 널섹 그리고 웜홀 스페이스다.[55]
엄청난 자유도는 장점 뿐만 아니라 반대로 단점으로 돌변할 수도 있다. 이브 온라인의 개발은 2000년에 시작되었고, 처음 시장에 나온 시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1년 앞선 2003년 중순이기 때문에 와우에서 사용된 방법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국내외 많은 유저들에게 익숙한 WoW식 MMORPG와는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다른 면이 많아 새로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며, 이를 두고 보통 "진입 장벽이 높다"고 표현하고 있다. 보통 다른 게임들과 달리,자유도를 만끽하기에 앞서 진행하는 "루트"같은 게 거의 존재하지 않다 보니 뭘 해야 할 지 몰라서 헤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오죽하면 이런 짤방이 나돌았을 정도. 다행히도 위 짤방이 나온 지 13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현재 진입장벽은 예전 대비 많이 낮아졌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진입장벽이 다른 게임보다 무지막지하게 높은 것은 사실이다. 튜토리얼과 직업 소개용 10연속 미션, 그리고 각종 도움말과 1레벨 Epic Mission Arc(50연속 미션) 등이 존재하지만, 이는 모두 게임 전체 내용 중에서 "조작법 익히기"에나 해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10연속 / 50연속 미션이 끝나면 다음 할 일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처음 할 일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유저를 한국어로 흔히 "우주 미아"라 칭한다.[56]
참고로 위 짤방에서 왼쪽으로 튀어나와서 사람들이 목매고 있는 지점을 보통 입문용 커리어 소개 10연속 퀘스트 5 종, 에픽 아크 1레벨 50연속 퀘스트를 거친 후, 갖은 고생과 함께 일반 미션으로 돈을 어렵게 어렵게 모아서 처음으로 배틀쉽을 산 후, 미션 레벨 4에서 이렇게 어렵게 구한 배틀쉽이 뿜을 했을 때의 시점으로 보기도 한다. 배틀쉽을 타는데 필요한 문자 그대로 최소한의 스킬은 빠르면 한 달 안에도 찍을 수 있지만, 이 상태로는 맷집 좋은 관을 타고 다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럭저럭 제대로 운용하려면 스킬만 몇 달[57]을 쳐야 하고, 배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수백 밀에서 비싸면 수 빌의 ISK가 필요하며, 보통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배틀쉽을 사게 되면 거의 전 재산을 다 털어넣게 된다. 이 우주선이 뿜하는 상황은, 말 그대로 피땀흘려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이 한 순간에 우주의 먼지로 사라지는 상황이다. 대부분 이 때 멘탈붕괴를 하면서 게임을 접게 되는 위기가 찾아오지만, 이 위기만 어떻게든 극복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돈벌이가 시작되는 4렙 미션을 무사히 클리어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브 온라인의 거대한 우주에서 살아남는 생존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규 플레이어 컨텐츠(New Player Experience)를 개선하겠다는 말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일단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지만, 유저가 컨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사실상 끝이 안 나는 싸움이다.
6.3 어려운 게임 난이도
최대한의 유저 유입을 위해 초반에는 그야말로 어린이들도 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에 신경쓰는 요즘 온라인 게임들의 기조와는 달리 이브 온라인의 기본적인 스탠드는 "알아서 찾아 먹으세요"다. 실제로 아이디가 만들어지는 성계에서 놀다보면 방금 만들어진 캐릭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머나먼 우주를 향해 끝없이 날아가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튜토리얼이나 게임내 메세지창만 꼼꼼히 읽어도 상당수 해결되는 부분이지만, 튜토리얼조차 읽지 않아도 대충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에겐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 영어라서 못읽는 사람도 있다 사실 대부분이 그렇다 새로 시작했다가 금세 포기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뽑는 이유도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샌드박스형 게임에서 비롯되는 컨텐츠의 전문화/세분화[58]나 이브 온라인의 불친절한 컨셉에 그 첫번째 이유가 있지만, 게임 자체가 와우보다도 먼저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2011년 이전까지는 인터페이스 개발을 등한시한 탓에 여러가지 면에서 귀찮고 불편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어렵다는 악명에 일조를 하였다.
6.4 PvP 지향
다른 MMORPG에 비해 플레이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상당히 호전적이다. 널섹에서 단독으로 활동하는 슈퍼 캐피탈쉽이 발견되면 백이면 백 사냥당하며, 방송도 잘못하면 그걸 본 상대가 카운터 구성으로 난입하여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경찰 NPC의 보호를 받는 안전지대까지 와서 자살 테러를 벌인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다른 게임보다 사용자들이 전반적으로 호전적인 편이다.
예를 들자면,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사냥터에서 사냥 중에 누군가가 말을 붙여서 둘이 파티를 맺고 같이 몬스터를 잡다가 바이바이하는 경우는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러나 이브에선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듀얼을 거는 놈들만 잔뜩 있을 것이다. 뉴비를 보면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로 사냥하자가 있다. 조금만 이브를 해 보았다면 무시하거나 안 걸려들겠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눈감으면 코 베어 가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니,이 동네는 그런 동네 맞다.
이유는 운영이 PvP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빨간색 지역은 아무 페널티 없는 PvP 가능 지역.
노란색 지역은 약간 페널티 있는 PvP 가능 지역.
초록색 지역도 많은 페널티가 있지만 PvP 가능 지역이다.
스테이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의 99.9%는 유저끼리 돈으로 벌이는 PvP이다.
즉, 이브 온라인에서 PvP를 피할 수는 없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항해시대 온라인과의 비교에서 언급되었는데 그 대항해시대 온라인조차도 하이섹에 대비되는 안전해역에서는 모의전을 제외한 유저간의 PvP가 불가능하다. 이브 온라인은 PvP를 피할 지역이 아예 없는 거의 유일무이한 게임이다.
이브 온라인 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은 PK 페널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울티마 온라인이나 리니지마냥 이름이 빨개지거나 마을을 이용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아니며[59], 킬을 많이 했다고 불이익을 받는 것도 없다. 또한, 이브 온라인에는 킬 메일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간략히 설명하자면 내가 누굴 죽였고 얼마의 피해를 줬으며 뭘 얻었는지 알려주는 내용의 우편물이다. 이런 '전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브의 지향점이 어디인지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이다.
주황색 지역은 아주 약간의 페널티가 있고[60] 초록색 지역도 "아무 이유없이 패면 경찰이 나를 죽인다" 뿐이라 이유가 있으면 패도 되고, 심지어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경찰이 오기 전에 상대를 패서 죽여버리고 자신도 경찰에게 맞아죽는 상황도 가능하다. 이 점을 이용하여 방어구는 투자하지 않고 화력만을 집중투자한 싼 함선으로 화물선을 경찰이 오기 전에 죽여버리고, 옆에서 화물선을 타고 대기하던 일당이 드랍된 아이템을 주워먹고 후에 분배하는 퍽치기라는 컨텐츠도 생겨났다.
이런 환경 속에서 평화롭게 게임을 하려는 사용자는 버텨낼 길이 없으며, 결국 접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명성' 을 듣고 온 PK나 잡질, 트롤링, 어그로질에 목마른 사람들이 찾아오는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 사실 CCP 스스로가 평화롭게 게임을 하려는 사람을 ISK를 과다하게 생산하는 인플레이션 유발자(...)로 취급하여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최소한의 지원만 해주고 있기도 하다. PvP를 완전히 배제한 지역을 만드는 것은 울티마 온라인이 몰락한 원인인 트라멜의 재현이 될 것이므로 CCP 입장에서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6.5 사망시의 높은 손해
이브 온라인에서 사망시 받는 페널티는 상당히 가혹하다. 일단 타고 있던 함선은 소멸하며[61], 배에 장착되었거나 보관 중이던 아이템들은 50% 확률로 파괴된다. 파괴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다른 배를 타고 그 장소로 가면 회수할 수 있지만, 주인이 아니더라도 아무나 먹고 튀는 게 가능하다. 다행인 점은 소지 금액에는 피해가 없다.
이 때문에 전 재산을 털어서 사들일 수 있는 최고급 함선과 모듈들을 장착하고 남은 재산은 함선 안에 들고 다니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자칫 실수라도 했다간 거지가 되어버린 후 게임을 접는 테크를 탈 수도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 대부분은 잃더라도 복구가 가능할 수준에서 배와 모듈들을 맞추게 되고 나머지 재산은 스테이션에 넣어두거나 그냥 게임머니로 보관하게 된다.
마음 편하게 수입 -> 아이템 구매 -> 더 빠른 사냥 -> 수입 -> 아이템의 루트를 돌게 되는 게임들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 게다가 플레이하다 보면 위험한 걸 알면서도 감당하지 못할 비싼 아이템을 들고 다니다가 망하는 사람들 꼭 있다. 아니, 많다(...).예를 들어 플렉스 50장이라든지...플렉스 50장이라든지...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는 캐릭터에 많은 투자를 하면 존경과 부러움을 받지만, 이브 온라인에서 그러고다니면 나 죽여주세요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꼴이며, 퍽치기당하고 당한 후에는 이브 온라인 뉴스에 박제되서 전세계에서 멍청한 놈 취급받는다(...). 심지어 타이탄급 함선을 보유한 캐릭터는 길드 기밀로 취급된다. 다른 게임이었으면 "나 타이탄 탄다!" 하고 자랑하고 다녔겠지
정확히 구분을 하자면 플레이어는 일단 "캡슐"이라는 것에 들어가 있고 그 캡슐을 당신의 함선에 결합시키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함선이 전투도중 폭발하게 되면 캡슐이 사출되고 캡슐도 워프가 가능하기에 전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 그러나 캡슐만 노리는 사냥꾼이 따로 있지 그리고 캡슐이 터지면 "알뿜"이라고 하게 되며, 값비싼 임플란트+하드 와이어링이 증발하게 된다.
가끔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된다니 뭐니 하는 얘기가 돌아다니는데 당연히 헛소문이다. 하지만 캐릭터 삭제시 메세지와 효과음이 압권이다 "당신의 캐릭터를 바이오메스로 만들겠습니까?" "네!" "으아아악!"
이브에서의 죽음은 다시 시작을 의미한다. 어디서 많이 들은 말이다 알뿜 직전, 캡슐에서 치사량의 마취제와 함께 정신 이식/전송이 시작되며 이렇게 전송된 정신은 지정된 스테이션의 준비된 클론으로 전송된다. 그리고 당신은 그 클론으로 다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 기본 설정이다.
7 게임 시스템
2015년 여름 이후로 문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많은 내용이 지금과 맞지 않다. 주의 바람.
아래 문서들의 대부분을 만든 기여자가 따로 위키를 만들었으니 정확한 스탯을 알고싶다면 이쪽을 참고하자.
7.1 게임 등장 함선
- 함선 : EVE 온라인/함선 문서 참조.
- 드론 : EVE 온라인/드론 문서 참조.
7.2 게임 등장 아이템
- 무기와 장비 : EVE 온라인/장비 문서 참조.
- 리그 : EVE 온라인/리그 문서 참조.
- 임플란트 : EVE 온라인/임플란트 문서 참조.
- 스트럭처 : EVE 온라인/스트럭처 문서 참조.
7.3 게임 등장 스킬
- EVE 온라인/스킬 문서 참조.
7.4 NPC 등장 세력 및 단체
- EVE 온라인/등장 세력 및 단체 문서 참조.
7.5 게임 콘텐츠
- EVE 온라인/콘텐츠 문서 참조.
7.6 크라임와치 시스템
일종의 유저 상태이며 전투시 로그아웃해서 도망가거나 사실상 모든 지역이 PvP존인 이브 온라인에서의 범죄를 막아주는 시스템. 플래그,타이머라고도 한다. 화면 왼쪽 상단에 표시된다. 종류마다 풀리는 시간이 있으며, 발동 조건이 되는 행동을 했을시 풀리기까지의 시간이 초기화된다.
6가지 종류가 있다. 아래 설명에서 '공격'이란 일반적인 무기를 포함하며 스마트밤, 밤, 모든 전자전, 버블을 포함한다. 발동 조건을 아래에 서술한다.
- Non-Capsuleer Log-off Timer : NPC 타이머라고도 하며 지속시간은 5분. 우주 공간에서 로그아웃 시 함선이 바로 사라지지 않고 남은 시간이 흐른 뒤에 사라진다. NPC와 교전시 자신이 죽을 위기에 우주 공간에서 로그아웃해 도망가는 걸 막기 위한 시스템으로 사실 상 별 신경 안 써도 된다.
- NPC와 교전
- Capsuleer Log-Off Timer : PvP 타이머라고도 하며 지속시간은 15분. 우주 공간에서 로그아웃 시 함선이 바로 사라지지 않고 남은 시간이 흐른 뒤에 사라진다. PvP 중에 자신이 죽을 위기에 로그아웃해 도망가는 걸 막기 위한 시스템. 로그아웃했다고 해도 맞을 때마다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적이 있는 곳에서 로그아웃했다면 거의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소위 말하는 미스가 나도, 즉 그 공격 행위를 받은 것 자체만으로도 시간이 초기화된다) .
- 상대방과 교전
- 캡슐리어 로그오프 타이머가 걸린 유저에게 로지, 드론 어시스트
- Weapons Timer : 지속시간 1분. 점프와 도킹이 불가능하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함선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배를 버리고 탈출도 불가능하다.
- 상대방을 공격 (스마트밤, 밤, ECM 버스트등 광역 무기는 상대가 맞지 않더라도 일단 키면 발동), 시즈모드
- 웨폰타이머가 걸린 유저에게 로지, 드론 어시스트
- 엔토시스 링크(Entosis Link)모듈을 스테이션/TCU/I-hub등에 사용
- Suspect Timer : 지속시간 15분. 남에게 노란색 해골로 표시되며, 아무에게나 공격받을 수 있다. 공격받으면 반격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아래 발동 조건중 위 두가지의 경우 캐릭터 시큐리티가 깎이고 센트리 건이 공격한다. 일종의 범죄행위를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0.0 이하의 시큐리티 지역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발동되지 않는다.
- 0.1 ~ 0.4 시큐리티 지역에서 아무 이유없이 상대 함선 공격(0.5 ~ 시큐리티 지역에서는 크리미널, 로우섹이라도 알 공격은 크리미널)
- 서스펙트가 걸린 유저나 랫에게 로지, 드론 어시스트
- 듀얼중인 상대에게 로지
- 남의 모바일 스트럭처를 파괴
- 0.1 ~ 시큐리티 지역에서 소유권이 없는 컨테이너에서 물건을 훔침[62]
- Criminal Timer : 지속시간 15분. 남에게 빨간색 해골로 표시되며, 아무에게나 공격받을 수 있다. 공격받으면 반격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 캐릭터 시큐리티가 깎이며 센트리 건이 공격한다. 또 컨테이너를 사출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이 포기된다. 0.5 ~ 시큐리티 지역에서 콩코드가 공격한다. 콩코드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워프,점프[63], 도킹이 불가능하여 콩코드의 처벌을 기다려야 한다. 즉 0.5 ~ 시큐리티 지역에서 이게 걸릴 짓을 하면 무조건 죽는다. 잘 알아두자. 마찬가지로 범죄행위를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0.0 이하의 시큐리티 지역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0.5 ~ 시큐리티 지역에서 아무 이유없이 상대방 공격
- 0.1 ~ 0.4 시큐리티 지역에서 아무 이유없이 알 공격(배 공격은 서스펙트)
- 크리미널이 걸린 유저에게 로지, 드론 어시스트
- Limited Engagements : 지속시간 5분. 상대에게 청녹색 칼 두자루로 표시되며, 아무 제약 없이 어디서든 공격이 가능하다. 오버뷰 기본값으로 표시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서 같은 콥이던 서스펙트가 걸렸던 크리미널이 걸렸던 이게 같이 발동되면 청녹색으로 보인다. 이게 걸려도 할수 없는것이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듀얼시 교전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도킹해서 함선을 갈아타는게 가능하다. 낚시에 주의하자.
- 상대방을 공격
- 듀얼신청을 상대가 수락
- 상대의 듀얼신청을 수락
7.7 세이프티 시스템
이브 온라인은 치안 지역이라고 해서 PvP가 안되는 것이 아니다. 즉 이브는 Non PvP지역이 없다!. 캐릭터만들고 시작하자마자 할짓없고 심심한 변태같은 유저한테 맞아죽을 수도 있다. 일종의 경찰인 콩코드는 현실처럼 범죄자를 응징하는거지 범죄 자체를 막아줄 수 없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범죄행위를 하지 못하게 해주는 일종의 안전장치.
함선 컨트롤 패널의 왼쪽 상단에 있다. 세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 Enable(사용) : 모든 범죄행위가 되지 않는다. 이걸로 설정해놓고 범죄행위를 시도하면 띠링띠링하는 소리가 나면서 되지 않는다. 참고로 0.0 이하 시큐리티 지역은 법 자체가 없는 무법지대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설정해도 죽이고 다닐 수 있다. 나쁜짓을 막는게 아니라 범죄행위를 막는것.
- Partial(일부 사용) : 서스펙트가 걸릴만한 수준의 범죄행위를 할 수 있다. 하이섹에서 남의 물건을 줍거나, 로우섹에서 PvP를 하는 경우 보통 이것으로 설정한다. 그래도 2중 안전장치로 공격하면 서스펙트가 걸릴 상황이면 터렛 아이콘에 노란색 해골표시가 뜬다거나, 소유권이 없는 컨테이너의 룻 버튼이 노란색으로 표시된다거나 한다.
- Disable(미사용) : 모든 안전장치를 제거한다. 하이시큐에서 이걸로 설정하는것은 콩코드한테 맞아죽을 수 있는 짓이 허용되기 때문에 매우 비추천한다. 하이섹에서 퍽치기를 하거나 로우섹 전투에서 상대의 알까지 없애버리고 싶을 때 설정한다.
7.8 EVE 온라인/옵션
8 업데이트 일람
2013년에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역대 변천 영상.
이브 온라인은 2014년까지 년 두번씩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4년부터는 확장팩에서 릴리즈 개념으로 바뀌어 업데이트 분량은 작아졌지만 더 자주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업데이트 때마다 새로운 그래픽 패치, 콘텐츠 추가 등으로 인해 2002년 개발 초기와 비교했을 경우 같은 게임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한 상태이다.
아래 도표는 가장 대표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표기해 놓았다. 세부 내용은 확장팩 및 업데이트 내역 항목 참조.
1 | 2003.05.06 | Second Genesis | 이브 온라인 첫 상용화. |
2 | 2003.12.18 | Castor | T2 모듈의 등장 |
3 | 2004.11.17 | Exodus | POS, 얼라이언스, 디스트로이어, 배틀크루저, 마이닝바지 |
4 | 2005.06.29 | Cold War | 드래드넛, 프레이터, 로지스틱스, 4렙 미션 |
5 | 2005.12.14 | Red Moon Rising | 캐리어, 마더쉽(슈퍼캐리어),타이탄 |
6 | 2006.11.29 | Revelations | 맵 확장(널섹 동부 8개 리전), 리그 |
7 | 2007.06.19 | Revelations II | 주로 PvP에 관한 업데이트, 5렙 미션 |
8 | 2007.12.12 | Trinity | 그래픽 엔진 교체. 업데이트가 아니라 클라이언트 재배포 |
9 | 2008.06.10 | Empyrean Age | 이브 온라인의 배경스토리 진행 |
10 | 2008.11.11 | Quantum Rise | 플렉스, 함선 밸런스조정 |
11 | 2009.03.10 | Apocrypha | 프로브 스캐닝 개편, 웜홀 |
12 | 2009.12.01 | Dominion | 널섹 소버린 시스템 개편과 대규모 함대전 관련 |
13 | 2010.05.26 | Tyrannis | 행성개발 |
14 | 2010.11.30 | Incursion | 인커전, 새로운 캐릭터커스터마이징 |
15 | 2011.07.21 | Incarna | 함장실, 터렛 그래픽 |
16 | 2011.11.29 | Crucible | 모듈 리밸런싱, 그래픽업데이트, 어택 배틀크루저 |
17 | 2012.04.24 | Inferno | 런처와 미사일 그래픽 |
18 | 2012.12.04 | Retribution | 인터페이스 개편, 현상금시스템 개편, |
19 | 2013.06.03 | Odyssey | 함선 리밸런싱, 스캐닝, 탐사사이트 개편 |
20 | 2013.11.19 | Rubicon | 함선 리밸런싱, SOE 팩션 함선 추가 |
21 | 2014.06.03 | Kronos | 함선 리밸런싱, 모르두 팩션 함선 추가 |
22 | 2014.07.22 | Crius | 산업 시스템 리뉴얼 |
23 | 2014.08.26 | Hyperion | 웜홀 리밸런싱 |
24 | 2014.09.30 | Oceanus | 그래픽업데이트, 함선, 모듈 리밸런싱 |
25 | 2014.11.04 | Phoebe | 함선, 스트럭처 리밸런싱, 점프드라이브 개편, UI, 무제한스킬큐 |
26 | 2014.12.09 | Rhea | 그래픽업데이트, T3디스트로이어, ORE프레이터, UI 리뉴얼 |
27 | 2015.01.13 | Proteus | 그래픽업데이트, 함선, 모듈 리밸런싱 |
28 | 2015.02.17 | Tiamat | 그래픽업데이트, T3디스트로이어, 모듈 리밸런싱 |
29 | 2015.03.24 | Scylla | 그래픽업데이트, 함선, 모듈 리밸런싱 |
30 | 2015.04.28 | Mosaic | 그래픽업데이트 |
31 | 2015.06.02 | Carnyx | 그래픽 대규모 텍스처,쉐이더 업데이트 |
32 | 2015.07.07 | Aegis | 밸런스패치, T3디스트로이어 |
33 | 2015.08.25 | Galatea | 밸런스패치, 영토전 시스템 개편 |
34 | 2015.09.29 | Vangard | 그래픽 업데이트, 밸런스패치, UI 개편 |
35 | 2015.11.03 | Parallax | 서버 대규모 최적화, UI개편 |
36 | 2015.12.08 | 117.12 | 그래픽업데이트, 킬마크 시스템, 신규함선13종 |
37 | 2016.01.25 | 118.1 | 런처 개편, 유저건설스테이션 컨텐츠 기반 |
38 | 2016.02.09 | 118.2 | 그래픽업데이트, 스킬 거래 |
39 | 2016.03.11 | 118.3 | 서버 하드웨어 교체, 프로젝트 디스커버리 |
40 | 2016.04.27 | EVE:Citadel | 이브 온라인 2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대격변이 예정되어있다. |
1년에 두번씩 확장팩을 업데이트 하다가, 2014년 여름부터는 1년에 10번씩 작은 업데이트를 하는 방향 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확장팩마다 만들었던 트레일러를 자연스럽게 스킵하고 있다
9 관련작품
ONE UNIVERSE // ONE WAR 라는 슬로건으로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EVE ONLINE, EVE : DUST 514, EVE : VALKYRIE 세가지 게임을 유통 및 개발중이다. 이브 온라인과 EVE : DUST 514는 이미 일부 연동되는 부분이 있으며, 후에 이브 온라인에서 유저들이 건설하는 구조물 안에서 EVE : DUST 514의 유저들이 전투를 하고 이브 온라인에 반영이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브 온라인이 해군, EVE : DUST 514가 육군이라면 EVE : VALKYRIE는 공군으로 볼 수 있다.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아직까지는 연동 계획은 없는듯.
9.1 Dust 514
2009년. EVE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행성 점령전만을 다루는 MMOFPS 게임인 Dust 514가 공개되었다. PS3 독점작으로 CCP 상하이 지부에서 개발중이며 EVE 온라인과 데이터가 연동된다. EVE 온라인 상에서의 전쟁과 행성 점령의 과정이 Dust 514의 게임 플레이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덕분에 대형 연합들은 죄다 콘솔을 구매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EVE 온라인 상에서 활보하고 다니는 전함들이 Dust 514의 전투에 매우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지상군을 지원하거나 궤도폭격을 할 수 있다. 전함이 배경 장식품이던 퀘이크4와 같은 기존 게임에 비하면 경악스러울 정도.
10월 3일, EVE Fanfest 2009에서 Dust 514의 시스템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공개된것 만으로도, 모든 이브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악스러운 물건이 될듯 하였다.
2011년 3월 26일, 팬패스트 마지막날 CCP Hellmar(CCP의 사장)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선보인 동영상을 보자.
CCP, 뭘 만든거냐?
그리고 두 시스템을 하나로 만들 생각이었다. 같은 팬패스트에서 이브-Dust 514의 연동중 가장 가시적인 요소였던 궤도폭격 (Orbital Strike) 이 시연되었다. Dust 514유저의 계약을 받아, 좌표를 송신받은 EVE유저는 분쟁 행성의 상공에서 특수 모듈을 장착한 체로 궤도포격을 할 수 있다! CCP 개발자들이 이 시연영상을 보여주자 팬패스트에 모인 사람들은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2013년, 레트리뷰션 확장팩의 이브 온라인과 오픈 베타 중인 DUST 514가 서로 연동중이며 한 채널에서 채팅은 물론 궤도폭격을 할 수 있는 상태. 3월 CCP가 스토리라인 전개를 위해 진행한 칼다리 프라임의 행성 전투에서 갈란테 측이 승리하며 지상의 타이탄 지원시설을 제거하자, 칼다리 프라임 위에 떠 있던 칼다리 타이탄이 지상으로 추락해 내렸다.
자세한건 Dust 514 항목을 참조.
9.2 EVE : Valkyrie
EVE Fanfest 2013에 EVR이라는 명칭으로 첫 공개되었다. 가상현실 머신인HMD 오큘러스 리프트 기반으로 개발중이다.
이브 온라인이 함선으로 플레이했다면 발키리는 함선의 드론[64]이 되어 1인칭으로 플레이한다. Dust 514처럼 이브 온라인과 연동 여부는 "아직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할 준비가 아니에요"라고 CCP가 답하여 아직 미지수.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플랫폼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이며 오큘러스 리프트와 모피어스전용이라고 한다. 또한 과금방식은 F2P로 부분유료가 될 것이라고 한다.
2013년 8월 새로운 트레일러와 함께 정식 명칭이 EVE : Valkyrie로 공개되고 공식 홈페이지가 런칭되었다. 아직 별다른 정보는 없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메일링 가입만 가능하다.
2015년 3월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고, 알파테스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자세한건 EVE 발키리 항목을 참조.
9.3 EVE : Gunjack
2015년 8월 4일에 홈페이즈를 통해 발표한 1인칭 슈팅 게임. 플랫폼은 Samsung Gear VR. 기어 VR의 마땅한 컨텐츠가 없는 상황에서 CCP와 삼성이 컨택하여 만든 물건인 듯. 자세한 내용은 EVE 건잭 항목을 참조.
10 이브 온라인 영상
굉장히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트레일러들이다. 대부분의 영상이 설정스토리이거나 실제사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막이 삽입된 경우 ★표로 표시, 대사가 없는경우 ☆표로 표시.
- 트레일러
- 2003 Old Storyline Intro★ : 이브 온라인 기반 스토리
- 2003 Exodus Trailer
- 2006 Revelations Trailer
- 2006 Revelations II Trailer
- 2006 No Other Destiny
- 2007 Trinity Trailer☆ : 그래픽 엔진 교체
- 2008 Empyrean Age Trailer
- 2008 Empress Jamyl I Coronation : 자밀 여제 즉위식
- 2008 Quantum Rise Trailer★ : 아마르의 갈란테 침공
- 2009 Day of Darkness II★ : 칼다리-갈란테 전쟁중 칼다리 영웅 토빌토바에 관한 이야기[65]
- 2009 Apocrypha Trailer : 웜홀의 등장
- 2009 Intro(구 게임 인트로)★ : 이브 온라인 기반 스토리
- 2009 Butterfly Effect(나비효과)★
- 2009 Dominion Trailer★ : 널섹의 도그파이트
- 2010 Tyrannis Trailer★ : 행성개발
- 2010 Causality(복수)★ : BoB얼라이언스의 침몰사건 재구성[66]
- 2010 Incursion Trailer★ : 샨샤의 침략
- 2010 CDIA Files: Sansha Incursions★ : 샨샤 소개
- 2011 A Future Vision★ : Dust 514으로 궤도폭격 연동
- 2011 Dust 514 E3 Trailer : Dust 514에서 대공포격(!)[67]
- 2011 "I Was There"(Incarna Trailer)★ : 새로운 캐릭터
- 2011 Crucible Trailer☆ : 여러가지 업데이트 내용. 유저와 함께 촬영했다고 한다.
- 2012 CDIA Files: Pilot Orientation★ : 직업 소개
- 2012 Awakening : 추가바람
- 2012 CDIA Files: Agent Missions : 미션 소개
- 2012 Cinematic Trailer★ : 더스트 클론 기술의 발견
- 2012 Inferno Trailer★ : 새로운 미사일 그래픽
- 2012 Retribution Trailer★ : 새로운 현상금 시스템
- 2013 Origins★ : 이브 온라인의 기반 스토리
- 2013 Odyssey Trailer★ : 새로운 탐사 시스템
- 2013 Rubicon Trailer★ : 새로운 탐사 컨텐츠인 고스트사이트
- 2014 The Prophecy Trailer★ : 더스트에 이어서 발키리도 등장
- 2014 This is EVE★ : 실제 유저들의 보이스 채팅으로 제작된 영상.본 영상으로 인해 신규 플레이어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68]
- 2014 Rhea Release Feature Tour : 레아 릴리즈 업데이트 내용들
- 2015 The Scope: Caroline’s Star : 뉴스 : 캐롤라인의 별
- 2015 The Scope: Shattered Worlds★ : 뉴스 : 부서진 세계
- 2015 The Scope: Drifter Sightings : 뉴스 : 드리프터의 등장
- 2015 The Scope: The Vagrant : 뉴스 : 슈퍼캐리어 다운(실제사건)
- 2015 Emergent Threats★ : 새로운 위협
- 2015 The Scope: Emergent Threats Prompt Unprecedented Symposium : 뉴스 : 새로운 위협에 대한 긴급회의
- 2015 The Scope: Drifter Activity Intensifies : 뉴스 : 드리프터의 증가된 활동
- 2016 EVE Online Citadel 이브 온라인 시타델 업데이트★[69]
- 비쥬얼☆
- Planet Tour 2009 도미니온 행성 그래픽 업데이트 소개영상
- 갈란테 행어
- 칼다리 행어
- 아마르 행어
- 민마타 행어
11 OS X 에서 플레이할 때 주의사항
런쳐는 Python으로 구동되지만 본게임은 와인(소프트웨어)을 기반으로 개선한 상용 버젼인 CIDER로 로 윈도우용 바이너리가 구동된다. 그러나 생각보다 가볍게 돌아가며, 기계 사양만 받쳐준다면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 OS X 버젼 10.7.5 이상: Kronos 패치 792006-793961, 즉 2014년 6월 5일 이후부터 OS X 10.6 은 지원이 안된다. 런쳐는 멀쩡히 뜨는데 본게임 실행이 안되면서 콘솔 로그 확인 시 "dyld: Symbol not found: _kSecBase64Encoding"과 같은 오류가 뜬다면 OS X 버젼을 확인하고 10.7.5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 한글 입력 문제: 한글 입력이 제대로 안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게임 안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면 음소가 모이지 않고 낱자로 다 흩어진 풀어쓰기 형태가 된다. 바로 ㅇㅣㄹㅓㅎㄱㅔ ㄷㅗㅣㄴㄷㅏ.[70][71] 창모드로 해놓고 Text Editor 등에서 입력한 후 복사해 붙이면 되기는 하지만, 매우 불편하다.
- 런쳐 비밀번호에 한글로 입력되는 문제: 분명히 정확하게 로그인 암호를 넣었는데 계속 암호가 틀리다고 나오면 한글 입력 모드로 되어있을 것이다. Command + Space 를 쳐서 영어 입력 모드로 바꾸면 된다.
- 대소문자를 구분하는 파일 시스템에서 패치가 안되는 문제: OS X의 기본 파티션은 Mac OS Extended (Journaled) 로 되어있다. 이 형식의 파티션은 파일 이름, 디렉토리 이름에서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 즉 애플 컴퓨터를 사온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 또는 설치 도중 파티션 옵션을 조작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대소문자를 구분하는 파티션을 써야 하는 사람은 Mac OS Extended (Case-sensitive, Journaled) 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파티션 형식에서는 패치 파일이 설치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Bug Report 를 해도 돌아오는 것은 "이러한 파티션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답변 뿐이다. 하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Disk Utility 에서 20 GB 정도쯤 되는 디스크 이미지(*.dmg)를 만들고 이 안에 Mac OS Extended (Journaled) 파티션을 만든 후, 여기에 이브 온라인 클라인트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된다. 물론 볼륨명은 소문자여야 하고, / 에 Volumes를 향하는 volumes 라는 심볼릭 링크를 만들어줘야 한다 (sudo ln -s /Volumes /volumes)
- 이브 온라인 공식 포럼에서는 Wine으로 윈도우용 이브 클라이언트를 구동하는 포스트가 올라와 있다. 링크 만약 한글로 된 설명이 필요하다면 디시인사이드 이브온라인 갤러리 하지만 이 방법으로 만든 이브 온라인의 런처는 웹페이지 링크를 눌러도 사파리가 열리지 않는다
12 관련 문서
13 관련 사이트
영어권 사이트
- EVE 온라인 : 공식 사이트. 지원하는 언어는 영, 독, 일, 프, 러.
- 데브 블로그 : 개발자 블로그. 다음 패치 내용을 확인하는데 요긴하다.
- 팬사이트 키트: 이브 팬 사이트를 만들 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한다. 게임 내 아이템의 아이콘, 오브젝트 등에 대한 그림파일과 함께 아이템과 성계 등 게임 내 기본적인 요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덤프를 제공한다. 지도 정보에 대한 덤프는 SQLite로, 아이템과 각종 오브젝트에 대한 정보는 MS SQL Server 2012 Express의 덤프 형태로 되어있다. 이 데이터베이스 덤프는 프로그래밍이 취미인 캡슐리어라면 두어 번쯤 구경하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조작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 XML API : 이브 온라인의 외부 도우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API 중 하나. 대부분 이것을 쓴다. 읽기 전용. 당연히 제목과 같이 XML 로 되어있다.
- CREST API : 이브 온라인 서버간 통신에 사용되는 RESTful API.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극히 일부의 정보만 Public 으로 공개되어있다.
- 이브 유니버시티 : 이브 온라인에서 뉴비교육전문꼽인 EVE University와 Ivy League 얼라이언스에서 만든 위키. 2015년 현재 가장 정보가 잘 정리되어있고 업데이트도 빠르다.
- Dotlan : EVE 온라인의 보기힘든 맵을 2D로 보여주는 사이트. 성계 점령정보부터 PI정보, 점프드라이브 루트 등등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 Z킬보드 : 이브 온라인 내에서 배를 파괴하고 얻은 킬 메일을 올리는 사이트. 타이탄과 슈퍼 캐리어를 비롯한 수십 빌 이상의 킬로스를 구경할 수 있다.
- 이브뉴스24 : 이브 온라인의 주요 동향과 유명 유저의 칼럼 및 얼라 간의 전쟁과 전투 승패 뉴스가 올라오는 사이트. 운영자가 특정 얼라 소속인 탓에 편향된 뉴스가 있으므로 주의.
- 배틀클리닉 : 유저들이 피팅을 올리고 자랑하고 추천하는 곳. 추천이 많더라도 지나치게 비싸거나 시대에 뒤쳐진 피팅이 있으므로 주의.
- 이브서바이벌 : 미션공략 정보가 거의 다 기재된 사이트. 검색만 잘하면 모든 미션을 다 찾을 수 있다. 코멘트에 기재된 최신 정보와 경험담도 읽을만 하다.
- 이브센트럴 : 마켓 검색 사이트. 게임과 달리 검색 범위가 전 우주이며 쉽게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하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지는 않지만 비싼 아이템이나 우주선을 사거나 팔 때에 매우 유용하다.[73]
한글 사이트 한국어로 된 공식사이트는 없으며 모두 팬사이트다. 주의 [74]
-
이브온라인 코리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식 팬사이트. 하지만 2013년 이후로는 거의 정전. 가이드도 너무 예전 자료라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과거 자료를 찾아보는데는 유용하다. - EVE 온라인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의 EVE Online 갤러리
-
이브 게임포럼: 게임리뷰 전문 사이트인 게임포럼에서 생성된 이브 포럼. 2014년에 만들어진 사이트로서 스타트는 좋았으나 게임포럼 자체가 2015년 관리가 안되고 망했다. - 이브온라인 한국어 커뮤니티 : 공식 사이트에 올라오는 데블로그나 인게임 기사들이 번역되어 올라온다. 최근 CCP의 허가를 받고 eveonline.kr 도메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 펀즈위키 : 한국어 위키. 현재 이 나무위키에 있는 이브 온라인 문서들을 작성한 사람이 만든 위키로, 엔하위키 시절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직접 위키를 만들었다.
문서
- ISK VOL.1 Korean이 링크되어 있었으나 작성된지 5년이 넘어 맞지 않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링크를 삭제함.
- ↑ 일본 한정. 한국 넥슨에서는 서비스하지 않는다.
- ↑ 중국은 자국 법률상의 문제로 제외
- ↑ 이쪽은 패치노트 전부를 올리므로 한눈에 파악하기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
- ↑ 일단 하이 섹 -> 로우 섹 -> 널 섹이라는 위험도의 분류가 안전 해역 -> 위험 해역 -> 무법해역으로 분류되는 대항해시대와 비슷하고 현상금 제도나 스킬 랭크가 곧 고수임을 증명하는 증거라는 점과 탑승자에게 장착시켜 주는 아이템이 선박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점과 게임 내의 국가가 지리적 특성 외에는 게임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과 심지어 두 게임 모두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각각 지타와 리스본이라는 최대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거대 얼라이언스의 지타 침공과 사략 해적단의 리스본 해상봉쇄도 상당히 비슷한 점이다. 이 외에도 두 게임의 비슷한 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서구권에서는 사실상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컨텐츠 면에서 EVE의 마이너 버전 취급을 받는다.
- ↑ 중국은 제외
- ↑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쯤에 저 정도 인원이 나온다. 낮 시간대는 1~2만 수준
- ↑ 그렇다고 마냥 낮다고 보기도 힘든 게 세계 단일 서버기 때문에 언제나 기본 만 명 이상이 접속해 있다. 한 쪽이 자러 가면 지구 반대편은 낮이기 때문에 접속해 온다.
- ↑ 한국인 한명이 한국어화하기로 약속해 놓고서 자료만 받고 튀었다고 한다. 카더라가 아니라 정말로 언어관련 자료만이 아닌 기타 자료도 받았다고 하는데 이브가 파이썬을 마개조해 만들어낸 게임임을 감안하면 피해자인 CCP로선 치가 떨리는 일이었을 듯하다.
- ↑ પ નુલુંગ લસશ같은 구자라트어도 지원(!).
- ↑ 설정상 무려 234세기가 배경이다.
- ↑ 참고로 이 경우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뭐병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복잡하고도 그럴 듯해 보이는 설정이 있다(...).
- ↑ 이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 ↑ 단, 채팅 채널은 있다.
- ↑ CCP도 신규 유저가 없으면 게임이 망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므로 신규 캐릭터에 한해서는 자원 봉사자를 투입하여 다소간의 보호를 해준다. 하지만 그런 캐릭터라 해도 튜토리얼 성계 밖에 있거나 캐릭터의 나이가 21일 이상이 되어 유료 계정으로 전환될 경우 보호고 뭐고 없다.
- ↑ 내가 어느 물건 100개를 8000에 올리면 그 다음날 바로 이 큰손들은 자기 물건 10000개를 7999로 올려버린다. 결국 치킨 게임으로 수렴하며, 치킨 게임의 결론은 다들 알듯이 자본의 우위를 가진 자가 이기는 게 보통. 심지어 용병을 고용해 디스하는 경우도 생긴다.
- ↑ 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더욱 치열하고 지저분한 자금력 및 퍽치기 싸움이 되어버린다.
- ↑ EVE의 유저층 상당수는 고학력 장년층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아니면 금융업 종사자이므로, 큰손이 되고 싶다면 당신을 뜯어먹을 목적으로 공부와 연구를 하는 사람들과 공부와 연구로 경쟁을 벌여야 한다.
- ↑ 미터로는 741,197,955,161,449,980m x 142,796,680,242,889,700m x 904,787,118,922,652,930m
- ↑ 예외적으로 중국 법률 문제로 존재하는 중국서버는 CCP 차이나의 경영상 문제로 2012년 3월 폐쇄 되었다가 12월 경 퍼블리셔가 바뀌어 재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서버는 하나의 얼라이언스가 전 우주를 통일하는 사태로 인해서 많은 중국 유저들이 Tranquility 서버로 이동할 정도로 상황이 막장이라고 전해진다.
- ↑ 이 Tranquility 서버에 관한 기사를 PC Gamer에서 쓴 적이 있다. # 번역본
- ↑ 얼라이언스는 회사들의 회사인 셈이다.
- ↑ 코퍼레이션의 준말. 일반적인 MMO게임의 클랜이나 길드와 비슷한 개념처럼 보이지만, 주식 시스템이나 각 부서 설립 등의 요소로 인해 명확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캐릭터의 정보란에는 임의로 지울 수 없는 회사 소속 이력이 남으며, 이는 다른 콥에 '입사 지원'을 할 때 중요한 채용 판단 기준이 되곤 한다.
- ↑ 다만 개발 과정에서 스카이박스를 렌더링할 때는 계속 컴퓨터가 다운되서 개발진의 똥줄을 태웠다고 한다. 아직 펜티엄 4가 현역이었던 2002년도의 얘기였다. 현재 이 스카이박스 그림셋은 2012년에 새로운 스카이박스로 교체되었다.
- ↑ 그래서 스카이박스가 엄청나게 멋지고 디테일하다. 사실 아무것도 없고 2D인 배경만 찍어도 웰페이퍼.
- ↑ 스케일이 크다보니 전쟁터나 상업 중심지에서 다수 유저가 몰리면 화면이 끊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한 공간에 50명 모아두기도 벅찬 대다수 게임들을 생각하면 대단한 편.
- ↑ 즉, 마우스를 아무리 움직인들 축은 단 하나뿐이다!
- ↑ 4대밖에 없는 전략순양함이 5개의 파츠를 조합해 1024가지의 형태를 만들 수 있긴 하지만, 보통 외관보다는 성능을 보고 조합한다.
- ↑ 게임내 경제 분석을 위한 직원이 존재한다."현재 CCP 게임즈 내부에는 이브 온라인의 경제를 담당하는 수석 경제 분석가가 3명 있으며,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게임 내 시장 제어가 가능해졌다.
- ↑ 더불어 이브 온라인 내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해적들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 것.
- ↑ 그리고 생산업이나 관리직에 종사하는 유저들은 "일하다가 집에 와서 일하면서 쉰다"(...)고 반 자조적인 농담을 한다. IT 업계에 일하는 사람들이 유저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절대 농담이 아니다(...).
- ↑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유사한 컨텐츠가 있다(대항해시대가 출시된 것은 2005년이고, 탐사 컨텐츠는 EVE에서 2004년, 즉 반년 먼저 처음 도입되었다). 반면 테라 온라인의 경우 상급 인던패치로 고수들의 생산품 수요를 증가시킨 것까지는 좋으나 누구나 쉽게 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어 시세가 폭등, 폭락을 반복하는 등 아무 게임이나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 ↑ Jita IV - Moon 4 - Caldari Navy Assembly Plant. 일명 Jita 4-4.
절대 옆의 짝퉁(Caldari Business Tribunal Bureau Offices)이 아니다 - ↑ 대량의 ISK가 아무 댓가 없이 건네지거나, 수십억 ISK 가치의 모듈이 헐값에 팔린다던가 등.
- ↑ 어떤 거래가 적발된 것인지 알면 다른 적발되지 않은 사례와 비교해 차이점을 파악하고, 이후에는 그 부분을 회피할 방법을 찾을테니...
- ↑ 즉 1억 ISK를 가지고 있던 유저가 10억 ISK를 현금으로 구매했다면 처벌 이후 그 유저의 잔고는 -9억 ISK(...)가 된다.
- ↑ 유죄추정의 원칙이라고는 볼 수 없다. CCP 나름대로 수집한 증거를 들이밀면서 압박하는 것이기 때문.
- ↑ 한꺼번에 많이사면 할인도 해주고 종종 그냥 할인 행사도 한다.
- ↑ 대표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토큰이 있다.
- ↑ 이 시스템에서는 현실화폐→PLEX↔ISK 의 방향으로만 거래가 된다. 말인즉 PLEX나 ISK를 다시 현실의 돈으로 바꾸는 "합법적인" 방법은 없다.(계정째로 현금 거래하면 위 단락에 언급된 현질처벌을 피해갈 수 있기는 하다)
- ↑ 그리고 이렇게 유저들이 현질을 해서 PLEX를 많이 보유한다고 해도 없던 ISK(게임화폐)가 생성되는 건 아니며, 현질로 생성(CCP로부터 구입)한 PLEX는 게임을 계속 하는 사람들에게만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PLEX의 수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ISK의 양은 거래세 때문에 줄어드는 동시에 현금 대비 가치는 더 상승한다. 부분 유료화 게임의 캐시 아이템이 단기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게임의 수명을 깎아먹는 것과 달리, 정액제인 EVE는 PLEX의 수량이 많아지면 게임의 경제가 더 건강해지는 효과가 난다. 그래서 유저들은 PLEX를 질러주는 사람은 사냥감(...)으로 노릴지언정 도의적으로 배척하지는 않는다.
- ↑ 그렇기 때문에 현금을 왕창 퍼부어서 호화찬란 배를 꾸미며 용병회사를 고용해서 호위를 받으며 다녀도 아무 문제 없다. 가끔 플렉스 가격이 뜬금없이 떨어졌을 때는 어느 석유재벌이 플렉스를 왕창 사서 판 거 아니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 ↑ 게다가 플렉스의 가격은 계정 한 달 치 가격보다 좀 더 비싸다.
- ↑ 세금 비율은 스킬과 스탠딩에 따라 다르다
- ↑ 그래도 절반씩은 떨어지기 때문에 현거래 업자들에 의한 돈세탁 의혹이 생기기도 했다. 물론 CCP 입장에서야 일단 PLEX가 없어지니까 공돈을 번 셈이고 이후 연루된 계정을 찾아서 영구정지시키면 자기 측에서의 책임은 끝난 것이니 아무래도 좋다.
- ↑ 버디를 받은 사람은 결제만 했는데 초반에 얻기 힘든 큰 금액을 얻고, 버디를 준 사람은 플렉스를 싸게 사는 효과가 있다.
- ↑ 사실 CCP가 의도한 버디 시스템의 주 목적은 이 멘토링이겠지만, 본말이 전도되어 있다.
- ↑ 2015년 6월 기준 1달 계정 연장권 플랙스의 가격은 약 890밀어치정도다. 관례적으로 최소 50% 이상(이마저도 요즘엔 그냥 통째로 주는 경우가 더 많
지만 진짜 요구하면 조언받기 빡세진다) 줘야 하는데, 블로그에서는 인플레로 물가가 오르기 한참 이전의 물가를 기준으로 50%인 150밀씩이나 준다고 사기치며 뉴비의 등을 후려쳐먹고 있는 것이다! 현금 1만원어치가 애꿎은 사기꾼에게 흘러들어간다고 생각해보라.마음 편하게 접거나 호구되거나 - ↑ 한글화 추진중이었지만 대부분의 자료를 받은 담당자가 먹튀.
이 망할 새끼가...분노한 CCP는 일부나마 번역된 한국어를 모조리 삭제한다. - ↑ GM 혹은 ISD 자원봉사자들. 이 사람들이 말하는 건 100% 믿어도 좋다.
- ↑ 초소형 고속함선인 인터셉터의 경우에 한해서는 쓰인다. 그리고 터렛쉽이 미션 중에 적 함선을 자신의 트래킹 범위 안에 넣기 위해서 함선을 수동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있다.
- ↑ 동류의 게임 중 이게 존재하는 게임은 X 시리즈. 하지만 이브급은 아니어도 진입장벽이 괴랄한 수준인데다가 싱글플레이 게임이므로 멀티는 지원하지 않는다.이 쪽도 자유도는 높은 셈.
- ↑ 즉, 결제한 계정 클라이언트 하나와 체험판 계정 클라이언트는 동시에 실행할 수 없다.
- ↑ 점검을 매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한이 없는 인벤토리 때문일 것이다.
- ↑ 26시간동안 점검이 지속되어 유저들에게 스킬 포인트를 배상해준 경우까지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이 SP 배상 도구 덕분에 Learning 스킬 자체를 없앨 수 있게 되어 전화위복이었지만...
- ↑ 물론 시큐리티 0.5 이상, 즉 하이섹이라고 해서 100% 안전한 건 아니다. 하이섹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유저는 이미 자신을 원큐에 날릴 준비(=머릿수)가 됐고, 공격한 함선이 콩코드의 함선에 의해 터지더라도 떨어진 아이탬을 주워먹을 함선을 다른 사람 혹은 투클라로 준비되어있다고 생각하자. 자신이 탄 함선이 처음타는 루키쉽이든 EHP가 십수만 하는 프레이터든 똑같다.
- ↑ 번역된 한국어 튜토리얼에선 실제로 "우주의 미아가 되신 것을 미리 축하드립니다."라 적었다.
- ↑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의 업그레이드 시간이 아~~~주 길게 늘어졌다고 보면 된다.
- ↑ 유저간의 경쟁으로 유지되는 상당수 컨텐츠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진입 장벽이 만들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진입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많은 공부를 요구한다.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를 지양하는 최근의 게임 개발 풍토와 반대이다.
- ↑ 시큐리티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하이섹 이용에 약간의 장애가 생기지만, NPC를 잡아 복구하거나 부계정을 써서 아이템을 수송하면 플레이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 ↑ 함선 파괴후 사출된 알이라 불리우는 캡슐을 파괴하면 시큐리티 등급이 떨어지게 되고 일정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High Sec에서의 활동이 콩코드의 공격 대상이 되고 Jump Gate 주변의 Sentry Gun에 의해 공격받는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해적을 처치하고 얻는 태그를 Low/Null Sec의 콩코드 스테이션에서 반납하여 복구할 수 있다. 물론 해적 처지 그 자체로도 복구가 가능하다.
- ↑ 이걸 "뿜"이라고 한다
- ↑ 열어보기만 하는건 괜찮다.
- ↑ 사이노 점프 포함
- ↑ 정확히는 캐리어의 파이터.
- ↑ 유저가 제작한 영상이지만 공식으로 인정받았다.
- ↑ 한국에서 크게 퍼진 영상으로 많은 한국유저들이 이브를 시작하게 한 영상 중 하나.
- ↑ 아직 구현은 안됐으나 후에 Origin트레일러에서도 나오는거 보니 개발중인듯 하다.
- ↑ 한국에서는 6만대의 조회수를 가지고 있던 Causality 트레일러를 넘어선 조회수를 찍으면서 한국인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 ↑ 영상의 내용은 시타델이라는 화려한 꿈...은 개뿔, 시타델이라는 초거대 기지를 통한 화려한 공방전이 주를 이룸.
- ↑ 이렇게 된다.
- ↑ 윈도와 맥의 한글 구현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 Wine에선 해결된 문제지만 Cider에선...
- ↑ 이 사건으로 리비아에서 죽은 미국 국무부 정보관리관 션 스미스가 GoonSwarm Federation의 외교관이었다. 처음엔 미국 대사로 되어 있었는데, 미국 대사도 이때 사망한 게 맞지만 이 게임을 한 건 아니다.위키피디아 참조
- ↑ 파는 물건은 대부분 Jita 에서 최저가가 나오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으며, 내가 아이템을 팔 때에는 최고가에 사는 주문이 있는 곳을 매우 쉽게 검색할 수 있다.
- ↑ 단, 공식 팬사이트는 있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