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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맞이하라……"
녹턴, 영원한 악몽 Nocturne, the Eternal Nightmare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암살자 | ">" />?width=64 전사 | 무소속 | 880 48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1년 3월 15일 | ||
디자이너 | 이즈리얼(Ezreal) | ||
성우 | 김상백(한국어)/ Jason Wishnov[1](영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9) | ||||||||||
방어력(5) | ||||||||||
주문력(2) | ||||||||||
난이도(4)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꿈은 꿈일 뿐이었다. 적어도 녹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사람들은 꿈이 그저 상상의 산물이라고 믿어왔지만, 리그의 소환사들이 취침 중에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면서 사람들의 이런 믿음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처음엔 다른 악몽들과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였다. 잠을 자던 소환사들이 공포에 질려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날 때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잠들 수 없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수면부족으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이들도 속출했다. 심지어 자다가 목숨을 잃는 이들도 있었다. 의사들까지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뒤틀린 숲의 넥서스 근처에서 현장 건축가 한 명이 쓰러질 때까지는 그랬다. 쓰러진 사람 주위로 목격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건축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니 그대로 쓰러져서 죽어버렸다고 증언했다. 그 순간 넥서스에서 갑자기 마법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사방으로 퍼지는 에너지 속에서 녹턴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녹턴은 이 세계에 우아한 소개말 따위는 건네지 않았다. 소환사들은 마법의 힘으로 그를 속박해야만 했는데, 그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파괴했기 때문이었다. 얼마간 주의 깊게 관찰한 덕에 리그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먼저 녹턴이 소환사들의 꿈속에서 그들을 사냥했다는 사실이었다. 꿈속에서는 마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녹턴은 오로지 사냥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았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처벌을 요구했지만, 리그의 집행관들은 행여나 그를 죽였다가는 그가 다시 소환사들의 꿈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랜 고민 끝에 집행관들은 넥서스 조각에 녹턴을 묶어서 물리적 세계에 그를 가두어놓기로 결정했다. 또한, 집행관들은 소환사들로 하여금 녹턴을 리그 경기에 소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녹턴은 자기가 그토록 증오했던 자들에게 순응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것은 그에게 있어 악몽처럼 끔찍한 일이었다. 어쨌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리그의 학자들로서는 녹턴이 정말 꿈의 세계에서 온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고 그와 같은 존재가 더 있는지조차 알아낼 길이 없었다. 어떤 이들은 소환 의식이 소환사들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본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녹턴을 꿈속에 불러들였다는 주장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이론은 녹턴이 어쩌면 한 사람의 악몽이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생명력을 얻게 된 존재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대체 누구의 악몽이란 말인가? "어둠이 밀려온다……. 이젠 칠흑 같이 어둡다……. 그래도 놈이 보여……." - 4236번 환자 켈빈 마.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파일:Attachment/f325.jpg | 80px |
피들스틱 | 샤코 |
공포와 관련된 챔피언들과 동맹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1.2 리그의 심판
2 능력치
마나 소모량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마나 관련 스펙은 영 좋지 않아서 블루 의존도가 높다. 평타 딜링이 주인 근접 캐리로 설계돼서 그런 듯하다.
치명타가 터지면 양손으로 찌르듯이 치며, 황혼의 인도자 효과를 받는 상태에서는 양손으로 밀어내듯이 친다. 이터늄 녹턴은 쓰다듬듯이 평타를 친다.
3 대사
3.1 기본 스킨[2]
선택 시"어둠을… 맞이하라……!"
공격"영원히 고통 받아라."
"아무도 널 도와주지 않아."
"이 세계로부터 단절시켜 주지."
"뚝, 뚝, 핏방울 떨어지는 소리."
"인간은 꺼지기만을 기다리는 촛불과 같지."
이동"건너와라."
"빛이 저물고 있다."
"두려움이 느껴지는군."
"아직도 안 질렸나?"
"어둠이 두려운가?"
"저들의 황혼이 다가온다."
"공포에 몸부림쳐라."
"소환사여, 내가 두려운가?"
"여긴 정말 혐오스러운 곳이군."
"당신이 나의 악몽인가, 아니면 내가 당신의 악몽인가?"[3]
도발"썰 만한 살덩어리를 더 가져오라고."
농담"오늘 밤 날씨는 암흑을 동반한 간헐적 고통 소나기다."
피해망상 사용 시"어둠이여!" (DARRRRKNESSSS!)
"혼자 남았구나……." (ALL ALONE…….)
"버려졌군……."
3.2 이터늄 녹턴 스킨
이동"오랫동안 기다렸다."
"종말이 멀지 않았다."
"운명을 완성하라."
"어둠이 이 땅을 차지한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길이 보이는군."
"우리는 시간을 초월했다."
"시작도, 끝도 우리다."
"우린 하나다."
공격"운명을 돌이킬 순 없다."
"그리 되리라."
"간섭하지 마."
"우리 앞에 절망하라."
"건방진 놈."
"빈다고 살려주지 않아."
"두려워하라."
"놈들의 목숨을 빼앗아라."
"저들을 용납할 수 없다."
"놈들의 존재 자체가 실수야."
농담 [4](녹턴이 드릴처럼 회전하며 파고내려가다가 땅 속에 끼인다) "우린 모든 걸 다 알지… 아이고! 윽! 윽!"
(녹턴이 드릴처럼 회전하며 파고내려가다가 땅 속에 끼인다)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한다… 윽! 잘 안 되잖아!"
도발"스캔 중. 실패가 너의 운명이다."
스킨충. 심해가 너의 운명이다
"이곳의 존재는 위협거리가 못 된다."
피해망상 발동 시"망각……!"
"장막을 꿰뚫어라……!"
(녹턴이 으르렁거린다.)
(녹턴이 웃는다.)
귀환 시"철수한다."
"회복하리라."
"근원으로 회귀."
4 스킬
4.1 패시브 - 그림자 칼날(Umbra[5] Blades)
10초마다 녹턴의 다음 공격이 주변 적에게 12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체력을 회복합니다. 녹턴이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그림자 칼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 ||
10 / 18 / 26 (+0.15 주문력) | ||
녹턴의 후반 딜링 겸 암살을 책임지는 원동력
q와 더불어 녹턴의 초반 파밍 및 푸쉬력의 근본
녹턴의 다음 평타가 광역 피해를 주면서 공격한 적의 수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는, 초반엔 녹턴의 정글링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어느정도 템이 갖춰지는 중후반에는 딜링과 라인정리에 도움을 주는 패시브이다. 사용이 준비되면 녹턴의 양손에 붉은 기운이 감도는 이펙트가 생기며 모션은 양팔을 벌리고 한 바퀴 돌면서 주위를 긁어내듯이 베는 모습으로 변한다. 녹턴의 라인 클리어 능력과 라인 유지력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스킬. 하지만 이 스킬 덕분에 녹턴은 라인을 프리징하거나 당길 수 없다. 10초마다 광역 평타가 나가버리니...
패시브를 통한 체력회복과 평타로 인한 흡혈은 별개로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에 견제가 빡센 챔프를 상대로 만났다면 첫 코어템을 뽑기 이전에 흡낫을 미리 사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된다면 패시브가 충전될 때마다 체력을 상당히 회복할 수 있어 라인유지력이 급상승한다. 어차피 흡낫은 나중에 히드라나 몰왕 등으로 업글할 수 있어서 부담도 크지 않다.
패시브가 적용된 상태에서도 치명타가 터지기는 하나 패시브의 데미지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는다. 일반 치명타는 2.2 총 AD, 무한의 대검을 들면 2.7 총 AD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패시브의 추뎀은 고정적으로 총 AD의 20%이며, 치명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어쨌든 패시브가 켜져 있다고 해서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녹턴은 치명타나 공속 아이템과의 궁합도 나름 좋은 편이다. 참고로 패시브 평타에는 치명타가 적용되지만 패시브 광역 데미지에는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랬으면 겁나 사기지
황혼의 인도자와 시너지가 좋은데, 초반 라인전에서 상대가 근접 챔프일 경우, q를 맞추고 늘어난 이속으로 상대에게 접근해서 패시브를 묻히고 빠지는 식으로 일방적인 딜교를 성립시킬 수 있다. 늘어난 공격력과 1.2AD의 계수를 적용받는 패시브가 궁합이 좋아서 상대의 체력을 제법 뺄 수 있다. 초반 딜교에 매우 유용한 꿀팁.
6.10 패치로 체력 재생에 0.15 AP 계수를 받게 되었다. 물론 3타마다 AP계수를 0.4받는 이 친구의 AP트리도 트롤취급 받는 마당에 이거 믿고 AP 녹턴을 하면 4리폿으로 연결 된다.
패치노트에는 피해량에 계수가 추가됐다고 적혀 있지만, 인게임 툴팁에는 회복량에 계수가 추가되었다.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회복량이 증가하지,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4.2 Q - 황혼의 인도자(Duskbringer)
녹턴이 그림자 칼날을 던져 물리 피해를 입히고 5초 동안 황혼의 궤적을 남깁니다. 피격당한 적 챔피언 역시 황혼의 궤적을 남깁니다. 궤적에 있는 동안 녹턴은 다른 유닛과 충돌하지 않으며,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
60 / 65 / 70 / 75 / 80 | 1200 | 10 |
60 / 105 / 150 / 195 / 240 (+0.75 추가 공격력) | ||
+ 15 / 20 / 25 / 30 / 35% 공격력 상승: + 15 / 25 / 35 / 45 / 55 | ||
녹턴의 맞다이 능력이 최상급인 이유 1
공격력과 기동력 양쪽에 크게 유용한 녹턴의 주력 스킬이다. 일직선의 범위로 관통하는 투사체를 날려 피해를 입히고 투사체의 경로와 명중한 챔피언들에게 황혼의 자취를 남긴다. 나름 광역 스킬이라 그림자 칼날과 함께 조합하면 정글링과 라인 정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마나 소모량이 상당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느려 포킹용으로 사용은 어렵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여눈사서 포킹하는 경우도 있다.
이 스킬의 진가는 추가 스탯에 있다. 황혼의 자취 위의 녹턴은 공격력와 이동 속도 증가에 유닛 충돌까지 무시하게 되어 딜링과 추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피격된 적은 은신이 되더라도 자취가 남고 사야 바깥의 적이 피격되더라도 피격 소리와 자취로 인해 위치를 대강 가늠할 수 있으며 이동 속도 증가량은 소환사 주문인 유체화보다도 더 빠르기 때문에 걸어서 녹턴을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자취 깔고 도망치는 녹턴 추격하기도 힘들다. 거기에 공격력이 B.F.대검보다도 높은 55만큼 증가하여 녹턴의 평타 딜링을 강화해 주어 어둠의 장막 패시브와 조합하면 황혼의 자취 위에서는 강력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렇듯 스킬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녹턴이 추세에 맞지 않는 챔프인 이유중 하나인데 6렙전 유일한 접근기인 점 치고는 너무 부실하다. 애초에 Q를 맞추기가 힘들고 Q를 맞춰도 상대를 물기가 힘들다. 따라서 녹턴은 6렙 전 갱이 상당히 제한되고, 점멸과 궁극기의 의존도가 크다.
라인전에서 푸쉬용도로는 쓸만한 스킬이다. 거기다가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 덕분에 포탑 철거에도 도움이 된다. 깨알 팁으로 타워를 철거할 때 황혼의 인도자를 아군 기지 쪽으로 날리면 공격력 증가 효과를 얻어 타워를 더 빨리 부술 수 있고 설령 적이 막으러 온다 해도 장판 위의 이속버프 덕분에 도주도 수월해지니 꼭 참고해두도록 하자.
라인에 가까운 몬스터 캠프에서 정글링 시 이펙트가 벽 밖으로 삐져나와 위치를 들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라인 반대쪽으로 쓰거나 미리 쓰면서 들어나는게 좋다.
타 AOS게임의 비슷한 스킬로는 도타 2의 악령의 악령의 단검이 있다...기 보다는 대놓고 그 쪽에서 가져왔다. 그쪽은 데미지가 낮고 추가 공격력도 없지만 타겟팅으로도 쓸 수 있고 사거리가 매우 길며 자취 위에서 몇초간 지형 무시 이동을 할 수 있다. 황혼의 인도자가 딜링기로써의 역할이 강하다면 악령의 단검은 추노 및 유틸기의 역할이 강한 느낌.
4.3 W - 어둠의 장막(Shroud of Darkness)
기본 지속 효과: 녹턴의 공격속도가 오릅니다. | |
사용 시: 녹턴이 1.5초 동안 마법 방패를 생성하여 적의 다음 스킬을 방어합니다. 방패로 스킬을 막아낼 경우 5초 동안 녹턴의 공격 속도가 2배로 상승합니다. |
+ 20% / 25% / 30% / 35% / 40% | ||
50 | - | 20 / 18 / 16 / 14 / 12 |
녹턴의 맞다이 능력이 최상급인 이유 2
궁과 함께 녹턴 유저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
지속 효과로 공속 증가를 녹턴에게 부여해 주며 발동 시 보호막이 녹턴 위에 씌워져 스킬을 1회 막는다. 스킬 방어에 성공할 시 녹턴이 음산하게 웃으며 녹턴의 양 팔에 불길과 같은 이펙트가 생기면서 패시브의 공속 증가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공속 증가로 초반 라인전은 물론 정글링에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며 적에게 기습당해도 보호막으로 스킬을 막아 유유히 도주할 수도 있고, 잘하면 공속 증가를 활용해 역관광까지 노려볼 수 있다.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과 매우 유사한 스킬이지만, 오히려 효과로만 따지면 시비르의 e 스킬의 상위호환이다. 시비르의 보호막은 비록 노코스트이긴 하지만, 쿨타임이 녹턴의 스펠실드보다 긴 데다가 스킬을 막아도 마나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녹턴에 비해 메리트가 크지 않지만, 녹턴의 스펠실드는 마나를 소모하긴 해도 패시브로 공속을 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고, 쿨타임도 시비르보다 짧은 데다가 막으면 5초동안 추가 공속이 두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맞딜에서 더 유리하다
이 주문 보호막은 말 그대로 그레이브즈의 산탄 사격 같은 논타겟 스킬이나, 타겟팅인 케이틀린의 비장의 한 발은 물론 카서스의 글로벌 궁극기인 진혼곡까지 주문 판정을 받는 스킬은 모두 막는다. 그러나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 등 장판형 스킬들은 막지 못한다. 이는 밴시의 장막도 가지고 있는 단점이다. 예전에는 질리언이 녹턴에게 폭탄을 부착하고 난 뒤에 실드를 써봤자, 그대로 대미지가 들어갔지만 패치 후, 질리언이 폭탄을 설치한 후에도 스펠실드로 막아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평타로 CC를 발동하는 노틸러스나 애쉬 또는 주변에 디버프를 깔아버리는 트런들 기둥 같은 것에 힘을 쓰지 못하는 것도 밴시의 장막과 동일하다. 게다가 밴시의 장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상대 스킬이 날아올 때 보호막을 발동하면 두 주문 보호막이 동시에 증발하여 낭패를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녹턴이 제한적으로 미드라인에 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대부분 스킬 콤보 하나에 목숨거는 미드 챔피언들 상대로 스킬 1회를 방어하는 녹턴의 스펠실드는 상당히 거슬리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이 스킬 콤보를 걸려고 거는 CC기(아리의 매혹, 럭스나 모르가나의 속박 등)나 상대방의 쿨타임이 나름 긴 주력 공격 스킬 (브랜드의 화염의 기둥, 애니비아의 동상 등)을 막으며 딜교를 걸면 상대방의 스킬 데미지와 동시에 마나를 낭비시키면서 딜교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드 녹턴 유저라면 필히 상대방의 스킬셋을 잘 파악하고 상대방의 주력 CC나 공격 스킬을 실드로 막아낼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피들스틱의 공포나 람머스의 도발, 말자하의 황천의 손아귀같은 즉발성 타겟팅 cc기를 막을 수도 있다. 물론 즉발 스킬이라 막는 건 어렵지만 눈치껏 성공만 한다면 상대방에게 깊은 멘붕을 유도시킬 수 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도주할때 보통 상대는 녹턴을 미친듯이 클릭하면서 따라오는데, 이때 일부러 사거리를 주는 동시에 방어막을 쓰면 높은 확률로 막힌다. 이 외에도 '아 이놈이 나한테 스킬을 쓰겠구나' 하는 타이밍에 w를 쓸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좋다.
지속 효과도 상당히 뛰어나다. 만렙 기준 공격 속도를 기본적으로 40%나 추가해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이점이다. 황혼의 그림자의 공격력 증가와 함께 녹턴의 평타 딜링을 책임지는 한 축이다. 아트록스가 나온 이후로는 최고 속도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좋은 스킬인것은 여전하다.
용의 공격도 패치로 평타판정에서 스킬판정으로 바뀌어서 용사냥 시 w를 키면 용의 공격 1대를 막을 수 있다! 패시브로 덤으로 공속까지 같이 올라가므로 드래곤을 잡을 때 참고해두자. 그러나 사실상 이 스킬이 유일한 생존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
여담으로 자르반의 에어본을 막지못한다. 의도하지않은 버그인지, 깃발을 막아서 창을 못 막는건지는 불분명하나 자르반이 고인이 된 이후로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 녹턴에겐 다행. 참고로 버그는 아니다.설명하자면
1. 깃창딜 막는대 소모됨.
- 자르반과 교전 시작하자마자 발동시킨경우다.
2. 깃창딜 맞고 창딜을 막음
- 깃창이 꽂히는걸보고 발동했을경우다.
위의 두가지다 후속으로 들어오는 에어본CC를 막을수없다. 이미 딜을막는대 장막을 소모했기때문이다.
4.4 E - 말할 수 없는 공포(Unspeakable Horror)
기본 지속 효과: 녹턴이 공포에 걸린 적들을 향해 갈 때 이동 속도가 대폭[6] 상승합니다. | |
사용 시: 녹턴이 대상의 정신에 악몽을 심어 마법 피해를 2초간 가합니다. 만약 대상이 스킬 유지 시간 동안 스킬의 사정 거리 안에 있을 경우 대상은 일정 시간 동안 공포에 빠집니다. |
125 | 425 / 625[7] | 15 / 14 / 13 / 12 / 11 |
80 / 125 / 170 / 215 / 260 (+1.0 주문력) | ||
공포 지속시간: 1.25 / 1.5 / 1.75 / 2 / 2.25 | ||
적에게 사용하면 적과 녹턴이 검은 끈으로 연결되며 2초 동안 마법 피해를 준다. 끈은 녹턴과 적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사라지며 만약 2초 뒤에도 끈이 유지되면 적에게 공포를 건다.
이 스킬은 피들스틱의 흡수와 말자하의 황천의 손아귀 같이 빨대 판정을 가진 스킬이지만, 정신을 집중하는 게 아니기에 활용도는 높다. 그 말은 한번 공포의 끈이 걸린 상태에서는 cc기 판정을 받지 않아 수은장식띠, 정화 같은 스킬로 풀리지 않는데 녹턴은 범위 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스킬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밴시, 주문보호막 등으로도 이미 시전된 줄은 어떻게 끊을 수가 없다. 고로 한번 걸린 줄은 사거리에서 벗어나기 전까진 어떠한 방법으로도 끊을 수 없다. 명실공히 롤 최강의 빨대 판정이기에 이 스킬이 시전된 상태에서 제드의 죽음의 표식, 피즈의 재간둥이, 블라디미르의 피의 웅덩이, 엘리스의 줄타기 등을 써도 스킬은 캔슬되지 않는다.
공포에 걸린 대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공포를 거는데 성공했다면 신발 없이도 초반부터 이속이 500을 넘게 된다! 덕분에 갱킹을 가든, 로밍을 가든 공포를 거는데 성공했다면 왠만해선.필킬이 나온다. 갱킹 팁으로는 황혼의 인도자를 깔고 평타를 때리다가 적 스펠이나 도주기가 빠지면 공포를 심는게 갱킹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는 다른 챔피언의 공포 효과로도 발동되는 관계로 헤카림, 피들스틱등의 챔피언이 있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붙어 있으면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추격당할 때 상대를 뿌리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녹턴을 추격하다가 이 스킬에 걸리면 안 그래도 빠른 녹턴을 그냥 보내주는 꼴이 되므로 상대에게 난감한 선택을 하게 만든다. 다만 트리스타나 같은 사거리 긴 원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때마다 스킬 피해량은 물론, 쿨타임도 감소하고 공포 지속시간도 늘어나지만 주문력 계수이고 w의 패시브가 워낙 출중하기에 대부분 w를 선마한다.
사실 이 스킬은 롤 내에서 상당히 드문 지속시간이 긴 타켓팅 하드 cc기이다. 마스터 시 2.25초의 공포를 걸며, 이는 피들스틱의 공포와 람머스의 따끔한 도발 지속시간과 일치한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cc를 걸려면 2초동안 끈질기게 붙어 있어야 한다는 단점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여담으로, 스킨마다 끈의 색과 이펙트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스킬이다.
6.18 패치에서 공포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4.5 R - 피해망상(Paranoia)
녹턴이 모든 적 챔피언의 시야 반경을 줄이고 적 챔피언들 사이의 시야 공유[8]를 4초 동안 중단합니다. 피해망상이 발동된 동안 녹턴은 적 챔피언에게 돌격하여 물리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100 | 2500 / 3250 / 4000 | 150 / 125 / 100 |
150 / 250 / 350 (+1.2 추가 공격력) | ||
시야 감소: 300 | ||
혼자 남았구나…!
리그 오브 레전드 최장이자 최강의 돌진기
발동 시 낮은 천둥소리와 함께 전 맵을 어두워지게 해[9] 적 챔피언 모두의 기본 시야 범위를 매우 좁게 줄이고 상대 간의 시야 공유도 끊으며[10] 4초 내에 적 챔피언을 지정하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지형을 무시하고 바로 날아가는 공포스러운 연출을 보이며 공격하는 스킬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녹턴이라는 챔프 자체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자 녹턴의 흥망을 좌우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스킬이다. 스킬이 발동되면 돌진 사정거리 안 적 챔피언들의 발 밑에 녹턴의 칼날 모양과 똑같이 생긴 붉은색 문양이 나타나고, 타겟으로 지정하면 공격받는 해당 적 챔피언의 문양이 초록색으로 변한다. 녹턴이 돌진하는 도중에는 모든 CC기에 면역 상태가 되었지만 너프 후 CC면역이 삭제되었다. 돌진중에 샤코박스를 건드리면 공포에 걸려서 돌진이 끊긴다(!). 돌진중 샤코박스를 건드리면 돌진이 완료된 후에도 공포가 걸려있다.
궁극기의 시야 차단 판정은 그 어떠한 시야 판정보다도 우선한다. 예를 들어, 적 챔피언 위치를 다 파악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는 녹턴의 시야 차단 앞에서 얄짤없이 끊긴다.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를 나중에 사용하면 볼 수 있기는 하다.궁극기를 사용한 렝가 등이 가지고 있는 감지 능력도 마찬가지다. 와드의 시야도 녹턴 궁 앞에서는 싹 가려지며, 심지어는 포탑의 시야도 차단되기 때문에 녹턴이 포탑 옆에 달라붙지 않는 한은 어그로가 끌리지도 않는다.
시야 차단은 주문 보호막에 막힌다. 즉시 발동하는 피해망상의 시야 차단을 시비르 등의 액티브 스킬로 막기는 불가능하지만 밴시의 장막을 들고 있다면 간단히 막을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후반에 적들이 아군의 하드 이니시에이터에 대항하여 밴시를 꽁꽁 둘렀어도 녹턴은 궁극기를 통해 한번에 풀어버릴 수가 있다. 6.9패치로 수은으론 피해망상의 시야 차단 효과를 풀 수 없게 되었다.
시야 공유를 끊음과 동시에 시야를 줄인다는 강력한 기술이기에, 어느 챔피언이라도 화면이 암전되면서 녹턴의 목소리가 들리면 챔프와 함께 플레이어마저 녹턴이 곧 자기를 향해 날아온다는 피해망상에 빠져 포탑으로 내빼게 된다. 특히 중후반부에 혼자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어두컴컴해지면서 딜템으로 무장한 잘큰 녹턴이 날아오면 도망치기도 전에 회색 화면을 볼 수 있어 정말 충격과 공포다. 이런 상황에서는 극탱이 아닌 이상 살아나갈 수 있는 챔피언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특히 교전시에나 한타에서 적 주요딜러는 녹턴이 궁이 있는 이상은 안심할수 없다. 한타때 녹턴을 잊고있다가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지더니 녹턴이 날아와 끔살당할수도 있으므로 항상 녹턴의 궁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녹턴은 Q와 스펠실드, 올리는 아이템에 붙는 흡혈 덕에 맞딜도 매우 강력하므로 먼저 녹이기도 쉽지않다. 이 때 맵이 어두컴컴해지는 특유의 시야 효과를 유저들은 '불 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시야 공유를 차단하는 점에서 무궁무진하게 사용할수 있는데 녹턴이 누굴 노리고 있는지를 모르게 한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고, 아군이 도망치고 있을 때 지원용으로 써 주거나 산개해서 도망치는 적들을 추적할 때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의 이니시에이팅 의지를 꺾거나 드래곤이나 내셔남작 처치 직전에 스틸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스플릿 푸시를 할때 녹턴을 잡으려고 산개해서 오면 시야를 차단하고 그중 만만한놈한테 달려가 처참히 도륙내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용도로도 쓰이고 도망갈때도 도망가는 방향에 만만한챔피언이 있다면 그챔피언에게 궁을쓰고 따돌림과 동시에 죽이고 나올수도 있다. 서폿과 원딜이 부쉬를 사이에 두고 또는 살짝만 떨어져 있어 시야만 차단한다면 서폿에게 보이지 않는곳에 있다면 과감하게 들어가 서폿이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암살해버리고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상대는 시야 차단 효과 때문에 소환사 주문 '순간 이동'이 목표를 찍을 수 없어 무력화되며 왼쪽의 아군 챔피언 정보창도 차단당해서 어느 챔피언이 습격받았는지도 알 수 없고 쉔 같은 경우 정보창을 클릭하여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상대에게 심리적인 영향도 주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녹턴이 목표로 하지 않은 상대라도 불이 꺼진 동안에는 다른 라인에 녹턴이 갔다는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녹턴이 날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보는 일도 발생한다. 아군 입장에서는 '호응하는 척'만 해도 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위험핑으로 어디에 녹턴이 갱킹을 왔는 지 신호를 줄 수 있으니 알아 두도록 하자.
녹턴의 궁극기 갱킹의 진가는 바로 와드를 무시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돌진기와는 격을 달리하는 사거리를 이용해 아군의 타워 뒤나 옆 정글에서 대기를 하다가 덮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타워는 탐지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와드를 통해 상대 타워 뒤쪽의 시야를 장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때문에 녹턴이 어느 라인의 갱킹을 준비하고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11] 단순히 순식간에 접근해서 때려잡는 것이 가능한 바이나 자크, 혹은 은신을 통해 녹색 와드를 무시할 수 있는 렝가나 이블린의 갱킹도 훌륭하지만, 녹색 와드와 핑크 와드를 모두 무시해버리면서 순간적인 접근 후 cc기까지 구사할 수 있는 챔피언은 녹턴을 제외하면 직선갱에 능한 헤카림, 람머스 정도 밖에는 없다. 정글트페도 가능하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쉔 등 글로벌 이동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과 조합을 맞추기 좋으며 아군의 장거리 논타겟팅 스킬의 명중률을 무척 높여줄 수도 있다. 가령 애쉬가 궁을 날리는 순간 시야를 끊어버리면 녹턴이 궁 쓴 줄은 알아도 애쉬가 화살 날린 줄은 모른다. 개중에서도 트위스티드 페이트와의 조합은 글로벌 조합의 상징과도 같은 조합인데, 적이 사거리 내에 있더라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돌진이 불가능하다는 피해망상의 약점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가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평화롭게 레드를 먹고 있는데 불이 꺼지고 머리 위에 눈동자가 뜨더니 녹턴이 날아와 레드를 스틸하고 트페가 따라와 골드카드를 던진다.
한타 페이즈에서는 시야 차단의 효과 덕에 이니시에이팅을 보조하는 성능이 뛰어나다. 4초간의 시야 차단은 곧 4초간의 행동제약을 주는 스킬이어서 순간적으로 광역 스턴을 거는 듯한 효과를 뽑을 수 있다. 한타에서 탑과 정글러를 필두로 한 일명 진형이 한타의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면 이 스킬의 진가를 이해할 수 있다.[12] 단, 피해망상으로 먼저 돌진해서 이니시에이팅을 해서는 안된다! 시야 차단의 효과 때문에 상대는 보이는 것이 녹턴 밖에 없기에 적진 한가운데 들어간 녹턴에게 모든 어그로가 다 끌려 몇초를 못 버티고 죽는다. 가난한 정글러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잘 크지 않는 이상 탱템을 둘러도 마찬가지. 반드시 아군의 이니시에이팅 이후에 본인이 단독으로 포커싱 되지 않을 때 들어가야 한다. 본인이 이니시에이팅을 하더라도 아군이 빠르게 호응할 수 있는 조합[13]에서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너무 빠른 타이밍에 궁극기를 써버리면 특성상 상대의 후퇴를 불러 오히려 한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아군의 이니시에이팅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또한 날아가면서 스킬을 쓸 수 있으며 날아가면서 황혼의 인도자를 사용하면 황혼의 자취 위에선 공격력이 강화되는 버프를 받기 때문에 피해망상 자체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사실 목표지점으로 최단거리로 나가는 스킬 특성상 궁으로 돌진 도중 황혼의 인도자를 맞추는 테크닉이 어렵지 않은데, 이렇게 되면 18레벨에 궁 + q + 패시브평타 만으로도 853.76+ 3.15 추가 AD 라는 충격스러운 피해량이 나온다. 이 테크닉이 상당한 운빨을 요구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맞기 직전에 즉 q를 썼을때 초기범위에 녹턴이 적에게 도착해 있어야 하는데 그이유는 q투사체가 녹턴보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닿기 직전에 사용해야만 위에 서술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스킬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1레벨 쿨타임이 무려 150초나 된다. 갱킹의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은 녹턴은 6렙 이후 첫 궁극기를 사용하여 이득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그대로 말리게 된다. 녹턴은 다른 변수 생성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6레벨을 찍고 사용하는 첫 궁극기가 이후 녹턴의 흥망, 크게는 게임의 판도까지 좌우하게 된다. 라이너와의 완벽한 호응으로 갱킹에 성공하면 그 때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며 드래곤을 먹고 봇라인을 휘젓는 등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간발의 차이로 실패하거나 상대가 이미 눈치를 채고 있다거나 해서 궁극기를 낭비하게 되면 게임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라인푸쉬의 이점으로 운영에 능통한 챔피언 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극복할 수 있긴 하다. 제드 상위호환
너프로 인해 글로벌 궁극기라기엔 조금 애매한 사거리도 발목을 잡는다. 1레벨 사거리는 고작 2500으로 같은 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판테온의 궁극기 사정거리(5500)의 절반도 안 된다. 또한 3레벨을 찍어도 쉔이나 렉사이 등이 할 수 있는 '스플릿 푸시 도중 교전시 빠른 합류'를 이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사거리를 가진다.
궁극기가 빠진 녹턴은 돌진기가 없는 뚜벅이일 뿐이라, 어느 라인이든 갱킹이 어렵고 자칫하면 역관광을 당할 위험도 크다. 결국 궁극기가 녹턴의 장점이자 단점인 셈인데, 궁갱이 매우 강력한 대신에 그외의 수단으로 게임에 관여하기가 상당히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5.17패치에서 궁 사거리가 2000/2750/3500에서 2500/3250/4000 으로 각 구간에서 500씩 상항되었다! 1레벨 기준 사거리가 25%나 상승하는 셈이라 초반에 더 크게 체감할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첫 시전하면 시야가 다 차단되는데 이 때는 상대팀의 텔레포트 시전 자체를 못하게 할 수 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한다 *
5 평가와 운영
적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폭딜과 지속딜로 적을 원거리에서 부터 확정사살 할 수 있는 암살자
5.1 장점
- 최상급의 순간 폭딜과 지속딜
- 녹턴은 말 그대로 '암살' 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폭딜과 강력한 맞다이에 힘을 실어주는 지속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패시브 1.2+ q 0.75 + r 1.2= 3.15ad계수를 가지고 있고 크리가 터지고 히드라의 액티브 효과를 쓴다면 2.4+0.75+1.2 +1.0= 5.15ad 라는 충격적인 계수가 나온다.( rq평 히드라 콤보를 썼을시) 궁을 쓰고 적 딜러진에게 날라가 풀 콤보를 넣으면 1초 순삭이 가능 할 정도. 이 정도의 순간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프는 렝가와 탈론 정도 밖에 없다.
- 녹턴이 강력한 점은 지속 딜도 강력 하다는 것인데, 녹턴의 스킬 셋을 잘 살펴보면 평타 딜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스킬 셋을 가지고 있다. 패시브의 평타 데미지 증가, Q의 AD증가 W의 공속증가에 패시브의 자잘한 흡혈과 데미지 e의 공포가 합쳐져 1:1 에서는 절대로 꿀리지 않는 녹턴을 볼 수 있다.
- 강력한 초중반
- 녹턴은 근접 캐리 중에서도 특히 초반이 강력한 챔프로 평가된다. Q의 AD증가와 W의 공속증가물론이고 스킬을 한번 막았을 시 딸려오는 압도적인 공속버프는 초반 정글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해 있는 우디르와 쉬바나도 핵심스킬을 막는 조건에 맞다이로 이길 정도로 강력하다. 덕분에 녹턴은 성장부담이 적은 편이며, 카정 등에도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기에 초반을 버티기 매우 수월하다. 성장 잠재성이 녹턴보다 높지만 초반을 버티기 힘든 마이나 잭스 등을 생각한다면 이는 굉장한 장점이다. 이 점은 갱킹에서도 들어나는데 접근이 힘든 뚜벅이여서 초반 갱킹이 좋지 않을 뿐이지 접근 한다면 딜이 의외로 세게 들어와 스펠이나 생존기 하나를 빼야 할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 스킬셋과 템으로 인한 높은 잠재성
- 녹턴의 스킬셋 역시 1대1에 맞춰진 면이 많고, 특히 폭딜과 지속딜 모두 최상급인만큼, 아이템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녹턴의 딜링 및 암살능력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정글 녹턴의 경우, 용사만 맞춰도 궁갱으로 인한 폭딜로 적을 순식간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필킬갱이 가능해지고, 미드 녹턴의 경우도 첫 코어가 무난하게 나온다면 부담없이 상대 라이너에게 덤벼 킬을 유유히 딸 수도 있다. 녹턴의 스킬 계수는 높다고 말할 수 없으나, 자연스럽게 폭딜과 평타딜링에 힘이 들어가는 스킬셋과 궁극기와 다른 스킬연계가 잘 들어가면 적을 반항도 못하고 지워버릴 무시무시한 암살능력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평타를 강화시켜주는 패시브는 치명타가 동등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녹턴은 치명타 템이나 공속템도 부담없이 갈 수 있고, 만약 패시브 평타에 크리가 터지기라도 하면 탈론에 버금가는 순삭을 보여줄 수 있다. 폭딜도 이렇게 무시무시한데, 근접캐리형 챔프라, 지속딜도 막강하니, 더더욱 부각되는 장점.
- 빠른 라인정리 및 스플릿
- 녹턴이 솔랭보다는 팀랭이나 대회에서 활약했던 가장 큰 이유이다. 녹턴은 이 점을 살려서 초중반 빠른 정글링으로 라이너 만큼 혹은 라이너 보다 빠른 레벨링으로 깜짝 궁갱킹을 할 수 있으며 이런 빠른 정글링은 카정방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리 신 이나 카직스 같은 챔프가 카정을 왔는데 벌써 정글 몹을 다 먹어버려서 동선낭비를 시킬 수 도있다. 녹턴이 히드라를 올렸다면 q패시브 히드라로 미니언이 라인에 도착하자마자 라인을 클리어 시켜버려 lol내에서 녹턴의 라인클리어를 따라올 챔프는 몇없다. 게다가 클리어가 되는 시기도 굉장히 이른데 5렙만 돼도 q패시브로 원거리 미니언을 쓱삭하고 근거리미니언만 한대씩 툭툭 쳐주면 된다. 후반에 가면 스플릿 푸쉬에도 도움이 되는데 스플릿 푸쉬의 대명사인 마스터 이나 잭스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엄청난 라인푸쉬력으로 타워 앞가지 순식간에 몰고 갈 수 있고, 혹은 스플릿 챔프가 같은 팀에 있으면 미드에서 라인정리를 하면서 스플릿 푸쉬할 시간을 벌어줄 수 도 있다.
- 높은 유틸성
- 녹턴은 근접 캐리들 중에서도 유틸성에 치중한 캐릭 중 하나다. 이러한 유틸성은 리 신이나 엘리스와는 다른 개념의 유틸성으로 이해하면 좋다. W의 스펠 쉴드는 롤에서 시비르와 녹턴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스킬이며, 근접 캐리로써 가지는 하드 CC기인 공포는 녹턴의 추격전과 맞다이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준 글로벌 돌진기와 글로벌 전체 시야 차단기인 궁극기는 녹턴이 픽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근접 캐리인 트린다미어나 잭스는 맞다이에 특화된 스킬 셋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 녹턴은 라인푸쉬, 글로벌 CC기, 스펠 쉴드 등의 다른 근접 캐리와는 차원이 다른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근접 캐리 중 이만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챔프는 아트록스나 야스오 정도 밖에 없다. 특히, 긴 사거리의 궁을 통해 쉔급의 강력한 스플릿 푸쉬력을 보여줄 수 있는데, 무지막지한 라인 푸쉬력과 철거력, 그리고 궁을 통래 스플릿을 하다가 얼마든지 한타에 참여할 수 있다. 시야차단은 상대의 텔포 등을 통한 운영도 방해할 수 있고 한타 때도 시야차단은 의외로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녹턴의 유틸성을 정점으로 끌어올려준다.
- 예측하기 힘든 빠른 기동성 및 합류능력
- 녹턴의 q는 이속을 높게 올려주는 버프기이고, 궁극기의 미친 사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적을 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정글러로서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는데, 어마어마한 사거리의 궁극기를 통해 상대의 와드 사정거리에서 갱킹 및 로밍을 진행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갱킹하면서 q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추게 되기 때문에 궁 이후 이어지는 추격에도 굉장히 강하다. 설령 cc를 퍼부어도 스펠실드를 통해 대처가 가능하니 상대 입장에서는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 게다가 녹턴은 쿨감템과 이속에 관련된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즐겨 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궁극기의 가치가 상승하고사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후반 녹턴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암살을 시도할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시야마저 차단되니, 대처하기가 까다로워지는 것도 한몫한다.
5.2 단점
- 조건이 붙는 강력함
- 녹턴의 강력한 초중반은 어디까지나 Q를 맞히고 W로 상대의 주요 스킬을 막았을 경우에만 해당된다. Q는 투사체 형식이고 날아가는 속도도 느려서 상대와 초근접을 한 상태가 아니면 맞추기가 까다롭고 w의 스펠 실드도 상대의 스킬을 잘 파악하고 눈치싸움이 어느정도 요구되는 편이라 제대로 쓰기가 쉽지 않다. 즉, 이 두 스킬 중 어느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면 녹턴의 강력함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심지어 E도 상대가 2초동안 녹턴의 사거리 안에 유지되어야 공포를 걸 수 있는데,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이나 하다못해 이속버프를 가진 챔피언에게는 공포조차 걸기 힘들다.
- 높은 컨트롤 및 한타 난이도
- 단순한 스킬 셋을 가지고 있는 녹턴은 언뜻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W의 스펠쉴드는 상대의 주요 스킬을 막아야 하는데 모션을 보고 막는 스킬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즉발식 스킬이라면 막기도 힘들 뿐더러 상대와의 높은 눈치싸움을 요구한다. 궁은 시야 차단을 하는 타겟팅 돌진기이지만 한타에 진입 한번 잘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진입 할 때의 리스크는 충 챔프의 상징인 야스오나 마스터 이 보다 훨씬 큰 편. 1회용 스펠실드로는 한타에서 살아남기를 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치인데다, 궁 써서 적 딜러를 문 녹턴을 적팀이 그냥 보고만 있지도 않을 것이기에 딜러를 빠르게 순삭하지 못하면 녹턴이 역으로 당하기 쉽다.
- 너무나 높은 궁극기 의존도
- 녹턴의 장점들은 대부분 궁극기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 뜻은 녹턴은 궁극기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뜻이 된다.[14] 갱을 가던, 한타를 하던, 암살을 하던 궁극기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녹턴은 궁이 없으면 어디까지나 상대에게 걸어서 접근해야하고 한타 때에도 궁이 없으면 존재감이 0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활약할 여지가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이렇게 높은 궁 의존도가 초반엔 무려 150초나 되기 때문에 궁을 통해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그대로 말리기도 쉽다.
- 높은 마나소모량 및 힘든 라인관리
- 녹턴은 평타형 근접 AD캐리로 설계된 특성 상, 마나관련 스탯이 거의 최악에 가까운데 특히, 라인에 섰을 때 이 단점이 부각된다. q 몇번 쓰다보면 마나 게이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상대에게 스킬을 몇번 퍼붓지도 않았는데 금방 마나가 동나버린다. 심지어 스펠실드로 상대 스킬을 막았는데도 마나관리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따라서 녹턴은 블루 의존도가 상당히 높으며, 상황이 꼬여서 블루를 수급받지 못하면 가뜩이나 높은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장점인 로밍도 가지 못하고 라인전에서 벌써 망해버릴 수 있다. 또한 능동적인 라인관리가 힘든 것도 단점인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터지는 패시브 때문에 라인을 필연적으로 밀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갱에 쉽게 노출되어 버린다. 따라서 녹턴으로 미드라인을 섰다면 와드를 통한 상대 정글러의 동선 파악은 필수이며, 스킬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서 마나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어딘가 좀 애매한 챔피언
- 녹턴은 계속해서 알파로 포커싱에서 벗어나면서도 미친 딜링을 꾸준히 넣는 마이와 R한번 누르면 살포시 원자리로 돌아와주는 제드,아예 무적을 쥐어주는 트린다미어와는 다르게 궁극기로 한번 들어가면 선택지는 단 둘밖에 없다. 너네가 다 뒤지거나 내가 뒤지거나, 즉 서포터나 탱커의 방해를 받을 틈도 없이 1~2초컷만에 순삭시키는게 가능한 성장과 손가락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녹턴은 그냥 깜짝쇼 가미카제가 될뿐이다. 근데 녹턴은 궁 나오기 전까진 이동기가 하나도 없고 마나 소모도 심해서 리 신이나 엘리스처럼 상대 정글을 들쑤시기 편한것도 아니고 갱킹력이 특출난것도 아닌데다 그렇다고 해서 얌전히 짱박혀서 정글몹만 먹는다고 해서 마스터 이처럼 후반 왕귀가 그렇게 강한 챔피언도 아니다. 즉 상대에 비해 성장이 부족해도 탱 둘러서 밥값은 할 수 있는 다른 정글러와는 달리 딜템만을 주구장창 올리기 때문에 게임이 말리기 시작하면 그대로 휩쓸려버릴 위험성이 아주 크다. 특히 녹턴은 역스노우볼링을 극복하는것도 굉장히 어려운 챔피언에 속해서 엄청난 뽀록이라도 터져서 손해를 메꾸고도 남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녹턴은 딜링난이도는 무지막지하게 높고 탱템과의 시너지는 0에다가 CC기가 대단한게 아니라서 이니시에이터로도 못 써먹는 말그대로 팀의 민폐가 되버린다. 특히 팀에 이렇다 할 탱커가 없을때 생각없이 녹턴을 픽해버린다면 실력차이가 나지않는 한 초반엔 신나다가도 후반가면 다같이 멘탈깨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솔랭에서 굴리기엔 부담스럽다.
- 녹턴은 스킬셋자체의 구조로 인해 팀원의 빠른 반응과 호응을 필요로 한다. 특히 궁극기가 나오지 않은 초반 갱킹에서는 2초동안이나 적에게 붙어있어야지 CC기가 들어간다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팀원이 딜교를 해주거나 하다못해 슬로우라도 맞춰줘야 초반부 뻔한 갱킹패턴이라는 녹턴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특히 한타때에나 운영시에나 팀원과 손발이 맞지 않는다면 녹턴도 빡치고 팀원도 멘탈깨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녹턴이 바텀에서 한참 스플릿 푸쉬 중인데 갑자기 우리팀이 미드에서 이니시 걸거나 물려서 4:5한타해서 10초만에 상황끝내놓고 녹턴 합류 안함? 이러거나 팀원들은 생각도없는데 녹턴 혼자서 불끄고 패기넘치게 돌진하고 광속으로 숨진다거나,특히 녹턴 자체가 주류 챔프가 아니라 볼일이 별로 없는데다가 스킬셋자체가 단일대상 데미지가 강력한 챔프라서 잘라먹기나 운영같은거에 특화되있지 한타에 좋다고 보기엔 힘든 스킬셋이 대부분이인데도 팀원들이 녹턴 궁의 돌진기만 보고 한타챔이라고 착각하는경우도 간혹 있고 하다. 명심하자 녹턴은 돌진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녹턴 말고 아무도 보이지 않으며, 탱킹형 스킬이 없는 녹턴은 아무리 극탱을 둘렀다고 하더라도 바로 끔살이다. 차라리 이니시형 정글러를 할꺼면 자크와 자르반이 훨씬 나으며 팀에 탱이 없을때 운영을 선호하는 정글러를 할꺼면 광역 에어본이 있는 렉사이를 하자. 녹턴을 픽하기 좋은 상황은 녹턴의 돌진에 호응을 할 수 있는 챔프가 있을때 혹은, 팀에 이니시에이터가 있을때 이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녹턴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맞딜로 녹턴을 그냥 이기는 챔피언
- 잭스: 근접 평타 딜러의 악몽. 평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녹턴의 딜은 잭스의 반격 앞에 무용지물이 되는데다가 탱킹과 누적딜량 모두 어마어마해서 녹턴이 절대 맞다이로 이길 수가 없다. 특히 잭스가 수은장식띠라도 뽑아오면 그냥 만나면 죽었다고 복창하면 된다. 녹턴도 스펠실드로 스턴을 무시할 수 있기에 마냥 당하지만은 않지만, 6레벨 이후나 1코어 이후로는 그냥 못 이긴다.
- 트린다미어: 스킬을 막고 Q를 맞추었을때의 DPS는 녹턴이 앞서지만 6렙 전에는 저질 유지력이, 6렙 후에는 트린의 궁이 태클을 건다. 분노가 없는 타이밍을 노려 들어간 뒤 트린의 궁을 빼도록 유도하고 아껴두었던 공포를 이용해서 도망가다 마무리하는 졸렬한 방법을 추천한다. 트린이 3코어 이상 나왔다면 협공으 해서 트린을 잡거나 트린의 반대쪽에서 운영을 하자. 같이 타워깨기 배틀을 히면 녹턴이 우위이니 참고하자.
- 판테온 : 평타가 주 딜링 수단인 녹턴에게 빵테의 패시브는 너무 거슬린다. 패시브마저 방패에 막히기 때문에 맞딜은 삼가는게 좋으며 짤짤이도 빵테가 우위에 서고 심지어 로밍도 대강하 때문에 밀리지 않는다! 판테온을 상대로 딜교를 비등하게 하려면 제오니아의 방패(w)를 실드로 막고 적절한 타이밍에 공포를 걸어서 심장 추적자(e)를 끊어야 한다.
말이야 쉽지...좋은 푸쉬력과 기동성을 이용해 빵테를 따돌리고 운영으로 승부를 보자.사실 중후반쯤 되면 녹턴이 맞딜은 이기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유도하면서 버티기식 플레이를 하는것도 한 방법. - 올라프 : 녹턴의 공식 카운터. 몸이 별로 튼튼하지 못한 녹턴은 올라프의 Q를 요령껏 피해줘야 할 만 한데근접 딜러인 녹턴은 보통 못 피해서 지게 된다. 스펠 실드로 도끼를 막는다 쳐도 저 두 스킬은 조건부 쿨감이 있어서 [15] 스펠실드도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 올라프가 궁을 배우면 공포 걸기도 힘드니 맞다이를 당최 이길 수가 없어서 매우 힘든 상대. 어떻게든 증후반 까지 끌고가서 올라프의 유통기한을 유도해야한다.
- 우디르 : 거북이 태세 덕분에 피도 쉽게 닳지 않을 뿐더러 불사조 태세를 익힌 우디르의 도트 데미지와 3번째 타격 시마다 금방 금방 돌아오는 방사 피해 덕분에 녹턴의 스펠 실드도 무용지물이 된다.(...)거기다가 원숭이의 민첩성 패시브 덕에 공속도 우월하여 맞딜 면에서도 녹턴보다 우위에 있으며 상대가 호디르라면 그냥 역갱도 가지 말고 우디르의 갱킹을 빠르게 알려줘서 아군의 죽음을 방지하자. 절대로 호디르는 이길 수 없다.
역시 옛날 조상님들이 호랑이가 귀신 잡는 영물이라는 건 이유가 있다.
- 녹턴의 접근을 방해하는 챔피언
- 라이즈 : 스킬을 난사하는 라이즈의 특성상 스펠 실드의 의미가 사라지고 즉발 속박 때문에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초반에는 눈치 봐 가면서 때려눕힐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딜도 탱도 다 챙길 수 있는 왕귀챔이라 결국 녹턴이 불리해진다.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빠르게 맞춰주는게 포인트.
- 리산드라 : 얘 나오면 녹턴하지 마라1 cc기로 도배를 한 리산 앞에선 스펠실드고 나발이고 암살각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다. 한타형 유틸리티 마법사라 녹턴보다 한타 기여도가 높고, 라인 푸쉬력과 로밍력도 대등해서 녹턴이 힘 쓰기가 쉽지 않다. 존야까지 나온다면 거들떠보기도 싫어질 것이다.
대신 적 원딜은 곤욕을 치르겠지 - 룰루 : 얘 나오면 녹턴하지마라 2 원거리 짤짤이부터 접근하면 변이시키고 보호막에 궁을 통한 순간 피뻥에 에어본까지 가지고 있다.서폿 룰루라면 탈진도 덤으로 가지고 있어서 한타에서 녹턴은 그냥 봉인 얍!수준으로 라인전에서 압도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맞파밍은 그럭저럭 가능하기 때문에 조용히 미니언 먹방하는 선택도 좋지만 룰루의 진정한 강력함은 딜이 아니라 유틸성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라인전이 끝나도 룰루에게 발목잡히는 일이 허다하다.
- 아지르 : 초반 병사를 이용한 미친 견제력과 녹턴과 대등한 라인 푸쉬력까지... 무빙으로 견제를 피하려고 해도 q를 이용한 병사 움직임으로 조용히 파밍하는 녹턴을 쉴새없이 괴롭힌다. 맞딜? 궁 없는 녹턴은 뚜벅이기 때문에 때리러 가다 쓰러지고 궁으로 진입하면 아지르가 맞궁으로 녹턴을 튕겨내기 때문에 입에서 욕이 나온다. 아지르 궁을 스펠실드로 막는다면 서머너 스펠의 유무에 따라 어렵게나마 킬각을 잡을 수 있지만 아지르가 탈진이나 배리어 등 방어적인 스펠을 들었다면 때려치고 운영으로 게임을 푸는 것이
그나마답이다. - 케일:무적 보호막 설명끝,도주기 없는 녹턴 입장에서는 한타나 교전에서 궁키고 한번 들어가면 도주가 어려워서 필연적으로 적을 녹여야 하는데 그걸 냅다 막아버려서 미치게 한다. 탈진이나 CC기는 수은장식띠로 풀기라도 하지 이건 답도 없다. 게다가 케일은 템빨을 엄청나게 잘받아서 녹턴과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미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 잔나:바텀 합류하기도전에 게임을 터뜨릴 각오가 아니면 녹턴은 고이 봉인하자,회오리와 방어막,궁극기로 광역넉백에 피회복으로 철벽수비가 뭔지 보여준다. 거기다가 탈진에 미카엘의 도가니 같은 아이템까지도 겹쳐서 딜러진 옆에 잔나가 있으면 녹턴은 말그대로 한타든 잘라먹기든 뭘 할 수가 없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애매한 챔피언
- 제드: 눈치게임. 기본적으로 맞딜면에서는 지지않는데 유지력면에서 밀린다. 서로 라인을 푸시하려고 하면 기력챔프인 제드가 훨씬 더 우위에 있고, W로 막을 수 있다고 해도 제드의 짤짤이는 많이 아프다. 그래도 패시브로 어느정도 복구할 수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 6레벨이 되면 서로 스킬을 씹으려고 눈치를 보긴 하는데, 동 실력이라는 가정하에 전국을 쓴 쪽이 대부분 진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사고 없이 서로 6렙을 찍는다면 조용히 파밍하다가 국지전에서 킬을 먹어서 한쪽으로 기우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그러나 제드가 강력한 초중반을 아무런 사고 없이 넘기게되면 맞딜, 운영 모두 녹턴이 제드보다 한 수 위이니 게임은 녹턴쪽으로 넘어오게 된다.
- 르블랑 : 눈치게임2. 스펠실드로 스킬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실드 쿨일때만 적당히 거리유지하면 되지만 사슬을 맞게 되면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되니 조심. 6렙 이후에는 르블랑이 왜곡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스킬 막 쓰면 일방적으로 뚜드려 맞게 되므로 당황하지 말고 실드로 대충 막다가 왜곡으로 돌아가면 불끄고 두들겨 패면 끝. Q짤을 잘 넣었다면 300원으로 보상받는다.
녹턴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근접 암살형 챔피언
- 야스오: 야스오는 스킬 딜러가 아닌 평타 딜러이지만 녹턴은 야스오를 상대로 초중반구간에서 그냥 씹어먹을 수 있다. Q의 공격력 증가와 W의 공속증가는 야스오와의 맞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게 해주며 야스오가 혼자서 스플릿을 돌린다면 바로 달려가서 300G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야스오의 Q와 Q3타 모두 W에 씹히므로 야스오가 녹턴을 상대로 궁극기를 쓸 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봐도 된다. 풀템전에서도 녹턴이 유리한데, 근접 캐리들의 씨움에서는 선공권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이 이기는데, 결국 준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엤는 녹턴이 물몸인 야스오를 순식간에 죽여버릴 수 있다. 야스오가 딜탱을 가면 란두인 정도는 둘러주자.
- 피즈: 제드와 비슷하게 피즈의 궁극기를 스펠 실드로 막을 수 있는데 친절하게 상어가 올라오는 카운트를 세 주기 때문에 매우매우 막기 쉽다. 평타 딜교도 공격력과 공속, 그리고 패시브까지 겸비한 녹턴이 압승이다. 하지만 이건 오래 싸울 때 이야기고, 기습적인 딜 교환을 시도하고 히트 앤 런의 형식으로 빠진다면 녹턴이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피즈의 입장에선 이런 식의 딜교를 통해 녹턴의 Q-평타를 맞지 않으며 피를 깎아야 한다. 하지만 피즈가 장난치기/재간둥이 모두 도주에 사용하지 않는 이상 공포 거리를 벗어날 수 없고, 파밍이나 라인 푸쉬력도 녹턴이 훨씬 뛰어나서 라인전 주도권은 녹턴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 운영 면에서도 녹턴이 우위여서 피즈가 힘을 쓰기가 힘들다.
- 카사딘: AP챔피언의 카운터로 유명한 카사딘은 AD챔프 앞에서는 힘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녹턴이라고 예외일 리 없다. 카사딘의 Q, W, E 셋 중 하나를 무난하게 막으면 딜교 이득은 식은 죽 먹기이고, 카사딘의 Q견제는 패시브의 흡혈로 충분히 메꿀 수 있는 수준이다. 초반 라인 푸쉬력이나 파밍이 고자인 카사딘이므로 녹턴 특유의 푸쉬력으로 압박하는 방법도 있다. 카사딘이 궁을 배우면 녹턴의 원콤으로부터 어느정도 생존을 보장해주지만 추격전에도 강한 녹턴이라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렵다. 카사딘을 만났을 경우에는 카사딘보단 카사딘을 시팅해주려는 카사딘 친구들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며 라인전에 임해야 한다.
- 카타리나: 카타리나가 라인전을 이기는 상대가 몇 없긴 하지만, 어쨌든 초반 라인전 약캐인 카타리나는 녹턴의 자비없는 딜링에 체력을 헌납할 것인지, 주는 대로 경험치만 받아먹으며 타워와 CS를 경쟁할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이도 저도 하지 못하는 카타리나는 필연적으로 기동성과 소규모 전투의 유리함을 살려 로밍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겠지만 로밍을 잘못 갔다가는 2차 포탑까지 고속도로가 뚫려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카타가 노코스트라는 점에 주의하여 마나 관리만 신경쓰면 된다. 정 힘들면 그냥 평타로 무자비하게 밀어버리는 것도 괜찮은 빙법이다.
- 탈론: 초반 최약캐인 탈론이 녹턴과 투닥투닥한다는건 "나 겜하기 싫으니 던짐"이나 다름없다. 기껏해야 w로 깔짝대는게 전부일텐데, 녹턴도 q로 맞 짤짤이가 가능한데다 스펠실드로 씹을 수도 있다.[16] 센스 있는 스펠실드의 사용으로 탈론의 누킹을 버티는데 성공한다면 느긋하게 코 파면서 탈론을 조지면 된다. 라인푸쉬력도 비슷해서 탈론이 녹턴네 바텀한테 화풀이하러 간다면 바로 따라가서 손 봐주면 되고 혹여나 탈론이 노궁이라면 냅다 불 끄고 달려가 딜해도 좋다. 그러나 비록 녹턴이 한 폭딜 하긴 하지만 탈론은 이 분야의 본좌급이기 때문에 서로 잘 컸다거나 스펠실드를 엉터리로 썼다면 몇 대 쳐보지도 못하고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17]대규모 한타는 탈론에 비해 존재감이 다소 떨어지는 점도 참고.
- 마스터 이: 마이 역시 초반에는 다소 부실한 모습을 보이는 약캐인데다, 근접 챔프라 녹턴이 어느정도 상대하기 편한 케이스다. 마이 역시 녹턴과 같은 근접캐리이지만, 공격력과 조건부로 늘어나는 공속 그리고 시한부 하드 cc기인 공포를 생각한다면 초반 근접전 역시 녹턴이 마이보다 우세하다. 일격필살을 마스터하는 마이 특성상, 알파가 스펠실드에 막히면 얄짤없이 녹턴에게 지게 되며, 명상 역시 하드 cc를 보유한 녹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라인 푸쉬력, 로밍력도 녹턴이 우위. 심지어 운영면에서도 녹턴의 자비심없는 푸쉬력과 긴 사거리의 궁 때문에 녹턴이 우위라 마이가 힘쓰기 굉장히 껄끄럽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성은 마이쪽으로 기울며 녹턴의 q나 r을 알파로 씹거나 빠른 이속으로 e를 무위를 돌리는 실력자라면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다. 반대로 알파는 녹턴이 W로 씹을 수 있으며, 말도안되는 공속 80%로 인해 마이가 역으로 썰릴 수 있으니 대놓고 들어오는 마이에게 녹턴의 자비없는 딜링을 선사하자.
- CC기 의존도가 높은 몸 약한 마법사형 챔피언
-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인전도 답이 없는데 궁극기까지 봉쇄하는 트페 최악의 카운터. 트페가 딱히 싸워줄 이유가 없긴 하지만 맞딜은 무슨 일이 있어도 녹턴을 이길 수 없다. 또 트페 궁의 시야 확인보다 녹턴 궁의 시야 차단이 더 상위에 있어 시야 확인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다. 트페가 궁을 사용할 만한 위치, 예를 들어 미드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와드를 해 둔다면 어줍잖게 궁을 타려는 트페를 끔살하고 그대로 로밍을 갈 수도 있고, 좀 더 익숙해진다면 궁을 쓰는 트페에게 타이밍을 맞춰 궁을 써서 트페에게 무임승차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페가 존야가 없다면 피해망상 쿨타임이 돌아올때마다 트페를 지워버릴 수도 있다. 심지어 스펠 실드로 골드 카드마저 씹어버리니 라인전에서든 로밍이든 트페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단 숙련된 트페는 Q와 골드카드를 한번에 날려 스펠 실드를 벗겨낼 수 있으니 주의.
- 베이가: 녹턴의 공식 호구 1순위. 녹턴의 라인전은 약하기로 유명한 베이가의 라인전을 압도하기 때문에 베이가는 녹턴 상대로 Q스택 쌓으면서 성장하기도 힘들고 녹턴이 궁을 배우는 순간 베이가는 여차하면 솔로킬 각이 난다. 베이가가 궁극기를 사용해도 녹턴이 W를 쓰면 그냥 막힌다! 게다가 베이가가 사건의 지평선을 걸었다고 하더라도 녹턴이 스펠실드 쓰면 그냥 지평선을 통과할 수 있어서 스턴 걸기도 매우 까다롭다. 당연히 이런 사실을 잘 아는 베이가는 라인전에서 사리는 형태를 취하게 되고, 녹턴의 입장에선 무조건 라인을 밀어대기보다는 베이가가 슬슬 기어나오도록 유도했다가 킬각을 잡는 것이 좋다.
- 피들스틱: 녹턴의 공식 호구 2순위: 라인에서 피들을 볼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라인전 상성은 녹턴이 우위이다. 몸이 매우 종잇장이라서 몇 번 딜교해주면 바로 피떡이 돼서 도망치고, 침묵이나 공포 둘 중 하나를 무난하게 스펠실드로 무시하고 피들스틱의 흡수를 공포로 끊어주면 딜교이득은 물론이고 잘하면 킬각까지 볼 수 있다. 피들의 유일한 희망은 로밍인데, 문제는 녹턴의 자비심없는 푸쉬력 앞에선 로밍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피들은 갱 호응도가 좋고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피들의 깜짝궁 콤보는 매우 위협적이니 항상 와딩을 해두는 것은 필수다.
- 제라스: 럭스와 비슷한 상황. 생존기가 상대를 기절시키는 e 하나밖에 없어서 그것만 실드로 잘 씹으면 언제나 원콤각을 볼 수 있는 상대다. 라인 푸쉬력은 서로 비등한 편이지만, 제라스는 견제기가 출중하고 궁의 저격을 통해 다른 라인 지원도 쉽다는 점이 좀 껄끄러울 수 있다. 초반 제라스와의 라인전 핵심은 q, w 견제를 최대한 피해서 피 관리를 잘하는 것. 이것만 잘해도 6렙후에 원콤낼 수 있다. 특히 라인을 밀어서 상대를 견제해야하는 제라스의 특성 상, 라인조절이 까다로운데 이렇게 된다면 무난히 6렙을 찍고 e를 스펠실드로 무난하게 씹는다면 스펠은 기본으로 빼고 잘하면 300원을 벌 수 있어서 상대하기 만만한 상대.
- 럭스: 럭스 역시 몸이 매우 약하고, 생존기가 속박 및 실드밖에 없어서 상대하기 나름 괜찮다. 다만 6렙 전 패시브가 묻은 평타와 e견제는 주의. 6렙전에 피관리만 잘한다면 6렙후에 속박을 씹었다는 가정하에 스펠을 빼거나 원콤낼 수 있다. 다만 딸피 상태에서 시야밖에서 날아오는 궁극기는 언제나 조심해야한다.
- 스킬 패턴이 뻔하거나 그 한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챔프
- 이러한 챔프들은 중요한 스킬 선딜이 있어서 녹턴이 스펠실드로 방어하기 좋은 형태를 가졌거나, 혹은 특정상황에서 강력해지는 챔프들, 궁극기나 하나의 스킬이 맞다이에 크게 작용하게 되는 챔프들은 모두 녹턴이 스펠실드를 통해 우세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공포를 통해 잠시 무력화시키고 맞딜 우위를 가질 수 있어 녹턴이 상대하기 매우 편한 케이스들이다.
- 녹턴의 암살능력은 잘 큰 탈론이나 렝가급으로 무시무시하며, 몸 약한 원딜들은 불이 켜지기도 전에 대항하지도 못하고 순삭당한다. 설령 cc등을 통해 생존해보려고 해도 (바루스나 애쉬, 트타 등) 녹턴에겐 스펠실드가 있으며, 이동기로 거리를 벌려도 녹턴의 q장판과 요우무를 조합한다면 우월한 이속으로 금방 따라잡히며, 공포걸린 순간 그냥 사망확정이다. 특이점으로 은신이 가능한 트위치나 베인 같은 원딜들도 녹턴의 q장판과 e로 인해 은신마저 무력화되고 목이 따인다.
사실 원딜들은 혼자 있으면 모든 암살자에게 따인다는 것을 명심하자.
5.4 정글
녹턴이 주로 가게되는 포지션. 녹턴은 갱킹을 위주로 하여 적 챔피언을 따내고 그 골드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격적인 정글러로서 운용하게 된다. 패시브로 인한 광역 딜링과 체력 회복 덕에 정글링도 준수하며, 스킬을 막아내는 보호막, 이속을 강화하는 추격기, 나쁘지 않은 CC인 공포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성이 높다. 특히 LOL 내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궁극기로 인해 와드를 박아 둔 라인에까지 강력한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
다만 정글러로서의 녹턴의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녹턴은 정글러에게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탱킹이 불가능하다. 적 한 가운데로 돌진해 암살해야하는 근접 딜러라는 아이러니 때문에 잘못 진입했다가는 1인분도 하기 어렵다. 스킬들이 여러모로 평타에 힘을 실어주는 터라 공템을 둘렀을 때의 평타 딜링은 괜찮아 1:1에서는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탱킹에 도움을 주는 스킬이 없어 한타 시 포커싱을 당하면 별다른 활약을 해보기도 전에 녹아버리기가 일쑤라는 점이 문제. 그런 주제에 궁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끄는 궁인지라 공트리를 탄 녹턴은 적 원딜에게 날아가는 순간부터 살신성인의 마음가짐을 갖춘 것이라 보면 된다. 때문에 녹턴은 어그로를 한번 받아내는 수호천사류의 아이템이 필요하다.
게다가 녹턴과 같은 궁갱에 크게 의존하는 정글러의 단점은 6렙 전에 없다시피한 라인 기여도다. 워윅, 렝가같은 궁갱에 의존하는 정글러들이 필킬에 가까운 강력한 갱킹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1티어 까지 올라올수 없는 이유와 비슷하다. 초반 라인 싸움은 정글러의 역할이 매우 큰데, 사실상 초반갱킹이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는 녹턴은 팀의 라인 주도권을 내 주어야 할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그 궁 정글러로서의 녹턴이 가진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서, 첫 궁극기 사용을 통해 이득을 취했느냐 취하지 못했느냐에 따라 이후의 게임 난이도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된다. 만약 궁을 사용했는데도 갱킹 타이밍을 읽혀 이득을 보지 못하거나 라이너의 호응 부족 등의 문제로 갱킹에 실패했다면 그대로 말려버리는 것. 이는 마찬가지로 궁극기 의존도가 큰 정글러인 렝가, 워윅등도 가진 문제점이다. [18]
여기까지 보면 녹턴은 별다른 장점이 없는 몰개성한 정글러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녹턴이 픽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뛰어난 유틸성과 변칙성이다. 즉, 녹턴은 다른 어떤 정글러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킬인 스펠 실드와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는 2초 시한부의 공포, 무엇보다도 적팀의 미니맵을 꺼 버리고 무조건적으로 상대에게 붙을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를 바탕으로 의외성 높은 전략을 구사해 애매한 성능을 커버해 나가는 타입의 정글러인 것이다. 다만 녹턴에게 있어서의 유틸성은 유용한 이동기, 트리키한 CC 등을 갖춰 일반적으로 유틸성이 괜찮다고 평가되는 리 신, 엘리스와 같은 챔피언들과는 다른 개념의 유틸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빠른 라인 정리 능력과 빠른 정글링 또한 녹턴의 장점. Q와 패시브의 조합 한번에 원거리 미니언들이 몰살당한다.녹턴이 솔랭보다 대회에서 활약했던 결정적인 이유도 바로 라인 스왑 상황에서 뛰어난 라인 정리 능력을 바탕으로 아군의 타워 철거를 늦추거나 적의 타워를 더 빠르게 철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라인정리를 하다가도 궁극기를 통해 한타에 빠르게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운영상에서 큰 이점을 가져왔다는 것이 그 이유.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플레이 과정에서 유저의 높은 숙련도와 라이너의 센스를 요구하는 관계로 통계상 녹턴의 솔로 큐 승률은 정글러들 중 높지는 않은 편이다. 특유의 갱킹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먼저 받쳐줘야 하는 녹턴의 특성상 녹턴의 갱킹은 라이너가 교전을 시작했을 때 난입하는 형태로 시작하는 것이 최선인데, 팀원의 협조를 기대하기 힘든 솔로 큐에서는 의도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기 어려워서 플레이어의 실력에 의존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팀원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전략적 사용이 아니라면 녹턴의 궁극기는 그 가치를 절반 이상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정글러의 대세가 압도적인 CC나 딜링으로 초중반을 휘어잡는 육식형 정글러 혹은 착실한 운영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초식형 정글러 두 가지로 나뉘어짐에 따라, 둘 중 어느 방향으로도 확실하게 육성하기 힘든 녹턴은 위세가 많이 꺾이게 되었다. 갱킹으로는 메이저한 육식 정글러들에게 턱없이 밀리는 주제에 성장성도 그리 높지 못하며, 한타 기여도가 높은 것도 아니니 자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었던 것. 그에 따라 궁극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픽이 아닌 이상 대회에서도 쉽게 모습을 볼 수 없는 형편이다.
다만 그 유틸성이 갖는 특성상 초식형 정글러는 힘으로 제압하고 육식형 정글러는 운영과 후반 영향력으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운영을 맡게 되는 챔피언 특성상 상대보다 성장속도는 확연히 우위에 설 수 있고 맞다이형 정글러로 불리는 만큼 어지간해선 탑 2대2 싸움이나 4대4 용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고스펙의 전투력을 갖는다. 대표적인 플레이가 카카오의 녹턴. 극 육식형 정글러들의 너프로 인한 퇴진으로 픽률도 승률도 조금씩 상승세 중이다. 챔피언 특유의 높은 유틸성에서 나오는 컨트롤의 손맛이나 이런저런 매력적인 어둠의 다크스러운 요소 덕에 인기도 제법 있다.
스킬트리는 Q선마를 기본으로 하고 다음으로는 대개 W를, 마지막으로 E를 마스터하게 된다. 4레벨 갱킹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Q-W-Q-E 순으로 스킬을 올리고, 더블 버프 3레벨 갱킹을 선택한다면 Q-W-E-Q 순으로 스킬을 올리는 것이 정석이다.
대부분의 정글러가 그렇듯이 카운터 정글러들이 비집고 흐름을 깬다면 그것만큼 타격이 큰 게 없다. 적 정글러가 우디르나 리 신 같은 챔피언이라면 주의하자. 녹턴이 가진 흡혈이나 몸빵 모두 초반 카운터 정글을 당했을 때 문제없이 살아나가기엔 모자라므로 방심하면 안 된다. 그래도 정글 도는 속도가 패시브와 Q 덕분에 느린것도 아니고 정글에서 체력 관리가 안 되는 챔피언도 아니기 때문에 카정에 아주 취약하지는 않다.[19]상대가 초 육식형 정글러가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자기가 카정을 갈 수도 있는 챔피언이다.
실질적으로 생존기는 없지만 걸출한 돌격기가 있는 만큼, 후반 한타 때는 평범하게 교전하기보다 궁극기를 사용해 적 후방의 종이몸 딜러들에게 달려들어 딜러를 암살해버리는 플레이가 좋다. 다만 녹턴은 그리 단단한 챔피언은 아니므로 혼자 궁 켜고 패기 넘치게 다이브했다간 점사받아서 아무 것도 못 하고 깔끔하게 녹아버리기 십상. 아군 탱커 등이 이니시에이팅을 하고 난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른 챔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녹턴은 기껏 궁을 켰는데 적 챔프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곤란하므로 주요 와딩 지역에 와딩을 하는 게 중요하다. 수정구슬을 가자. 시즌 6부터는 원거리에서 설치할 수 있는 망원형 렌즈 장신구가 생겼는데, 녹턴 3레벨 궁의 사정거리까지 커버하는 범위인데다 설치하자마자 적 팀이 바로 지우더라도 수정구슬의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제 때 업그레이드만 시켜준다면 시야가 없어서 날아가지 못하는 상황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업글을 깜빡하겠지
시즌 4로 접어들면서 카직스 등의 딜러형 정글러들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녹턴 역시 상황에 따라 딜템을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다. 거기에 '야생의 섬광'이라는 평타 딜링 정글러들의 코어템이 등장하면서 픽률도 늘었고 중반 딜링도 괜찮아졌다. 국내 대회에서는 스피릿, 카카오, 와치가 사용했으며 특히 카카오의 녹턴은 팀이 불리해질 때마다 꺼내는 필승 카드로 떠올랐다.
시즌 5에서는 야생의 섬광이 사라진 대신 포식자가 그 성능을 대체하고 있으며, 추적자의 검이라는 갱킹에 적절한 아이탬도 생겼으며. 초반의 상대 라이너를 압박할 수 있는 용사도 괜찮다. 포식자는 골드 이하의 저티어 대에서 승리하기 쉽지만 고티어 대에 올라갈수록 그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용사를 가주도록 하자.
시즌6 6.9 패치로사실상 프리시즌 그 두번째 포식자 인챈트가 사라지고 기본 공격마다 현재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피갈퀴손 인챈트가 새로 생겼다. 포식자처럼 스택을 쌓지 않아도 돼서 무조건 첫 코어로 가야된다는 부담이 없어지긴 했지만 자체 효과가 녹턴과는 크게 어울리지 않고 차라리 공격력과 쿨타임 감소가 있는 정글 아이템인 용사를 가서 패시브와 궁 그리고q로 적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에 선호되지는 않는 편이 다.
5.5 미드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출시 초반에 가해진 너프 이후에는 라인에 서는 녹턴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었다. 그럼에도 몇몇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있었다. Q와 패시브를 통한 빠른 라인 정리와 피해망상을 이용한 엄청난 로밍력에 집중하는 빌드며 미드에 서는 챔피언들의 대부분이 한방 콤보에 목숨을 거는 폭딜 누커들이라 주문 보호막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어 라인전 능력도 강력한 편. 베이가 따위의 라인전 약캐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짓밟히며, 어중간한 AP 챔피언의 카운터픽인 피즈나 카사딘 같은 챔프도 미드 녹턴에게 처참하게 카운터당한다. 궁이 트페의 운명을 완벽히 카운터하기 때문에 트페 카운터로 뽑는 것도 괜찮다. [20]
편견이 강한 한국의 특성상 시즌 2에서는 왜 정글이 미드 가냐는 식의 시선이 많았으나, 시즌 3에 들어서 칠흑의 양날 도끼로 인해 미드에 AD 챔프가 등장하는 것이 이전보다 많아지면서 미드 녹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그만큼 좋아졌다. Azubu Frost 소속의 미드라이너인 빠른별 등이 롤챔스에서 미드 녹턴을 보여주면서 대중적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예상 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미드 녹턴의 효용성을 보여줬다.
미드에 서는 AD라는 점과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판테온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라인에서의 견제력과 순간적인 CC, 그리고 폭딜 면에서는 AD 캐스터인 판테온이 앞선다. 대신 녹턴은 지속딜이 강하고 Q로 라인 정리와 더티 파밍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평타 딜러라서 캐리력과 후반 기여도 면에서도 판테온보다 나아 보다 안정성이 높다. 라인 푸쉬력이 막강하므로 백도어나 스플릿푸시 운영에도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스킬셋의 전체적인 계수가 조금 딸리는 특성상 순간 누킹이나 암살은 용이하지 않지만 W를 이용한 상대 딜교환의 무력화와 좋은 로밍력, 압도적인 라인 푸시능력으로 그를 보충한다. 특히 짤짤이 운영을 하거나 아픈 스킬을 한두 대 맞혀서 양념을 치고 초반에 잡아먹으려 드는 형태의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로 갑자기 달려들어서 스킬과 평타를 쏟아넣는 것으로 킬도 시도할 수 있다.
상대 미드 라이너가 탈론이나 제드 제드궁을 씹어보자 등의 ad챔프에 대한 후픽으로도 나름 괜찮다. 저들은 모두 근접챔프이기 때문에 cs를 먹는것도 한결 수월하며, 서로 맞딜을 하면 스킬을 씹을 수 있고,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황혼의 인도자, 그리고 하드 cc인 공포 덕분에 녹턴이 우위에 설 수 있다. 궁 덕분에 로밍력도 꿀리지 않는데다가, 후반에 가서도 저들이 스플릿을 시도하면 궁쓰고 날아가서 목을 유유히 딸 수 있다. 특히 제드의 경우, 궁극기인 죽음의 표식이 녹턴의 스펠실드에 막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제드의 상성이라 평가받는다.[21] 근데 상대 미드라이너가 판테온이라면? 라인전에서 사리면 된다. 어차피 템나오는 순간 녹턴이 이기니까.
단점이라면 우선 마나 소모가 상당히 심하다는 것. 보호막으로 적 스킬을 씹어도 손해일 때가 있을 정도다. 따라서 마나 재생 룬과 마스터리는 필수이며 중증의 블루중독자다. 또한 계수가 그닥 좋지 않아서 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순간 누킹이나 암살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녹턴은 상대 라이너를 쳐죽이려고 하기보다는 패시브와 Q로 라인을 죽 밀어버리고 로밍을 가는 게 좋다. 비슷한 운영이 요구되는 챔피언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 외에 상당히 고난이도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상대의 혼이 실린 스킬을 공속 버프와 으스스한 웃음소리로 바꿔버리는 능력은 상대에게 무슨 스킬이 있고 어느 타이밍에 스킬을 쓰는지 파악이 안 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평타를 활용하는 미드 AD라는 포지션이 상당히 독특하기 때문이다.
아이템의 경우, 녹턴은 판테온이나 카직스 등의 스킬의 계수를 활용하는 AD 캐스터들과 달리 R로 돌진해 붙은 뒤 E로 무력화하며 Q를 깔아놓고 집요하게 추적하고, 방해가 들어오면 W로 무효화하며 빠른 공속의 평타로 두들겨패 죽이는 근접 캐리형 챔프에 가깝다. 어느 정도 탱킹도 고려해야 하는 정글 녹턴과 달리 흡혈 등이 붙은 딜템을 둘러 한타시 후진입하는 암살자 유형으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탱템을 가면 평타 딜러인 녹턴은 딜이 안 나오기 때문. 빠른 시간 내에 신속히 평타로 두들겨야 하기 때문에 요우무나 격노 신발과도 상성이 좋고, 공속이 높으면 패시브가 자주 발동되기 때문에 공속도 깡 AD 이상으로 중요하다. 코어템은 요우무, 몰왕검과 광전사의 군화. 이외에도 공속템들이나 평타 딜러용 템들이 잘 어울린다. 잘 큰 녹턴은 딜이 마스터 이와 대등하며 원딜을 1초 만에 삭제할 수 있을 정도이다. [22]
잘 성장한 미드녹턴은 후반가면 정말 혐오스러운 딜링능력과 기습 능력으로 상대팀 전체를 피해망상에 빠뜨릴 수 있다. 궁극기 이후 스킬과 패시브를 적중시키면 몸 약한 딜러들은 그냥 없어지고, 혼자서 겁없이 스플릿을 시도하는 상대에게도 궁을 통한 기습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스킬딜의 의존도도 있긴 하지만, 녹턴은 평타딜에 더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지속딜 능력도 좋고, 공포라는 하드 cc와 상대의 cc나 대미지를 한 번 무시해버리고 자신의 딜링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스펠실드 덕분에 후반 맞다이에서도 굉장히 강력하다. 몸이 약한 원딜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근접 암살자들도 다 씹어먹어버릴 수 있다. 방관템이 많다면 상대 딜탱이나 탱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상대방은 녹턴이 언제 궁을 써서 자신을 죽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져서 함부로 단독생활하며 파밍하기도 무서워진다. 녹턴의 기습은 렝가처럼 핑와나 렌즈 등을 통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정거리가 무식하게 길기 때문에 거리만 된다면 얼마든지 상대방을 끊어먹을 수 있다. 물론 선공을 걸었는데, 상대방에게 역관광 당하면 심히 안습해진다...
다만 모든 근접 캐리들이 그렇듯이 CC에 약하기 때문에 극딜 녹턴은 반드시 아군 탱커가 먼저 들어간 후 적의 스킬이 어느 정도 빠진 후에만 진입하는 게 좋으며 각을 잘 잡을시 적 미드와 원딜이 증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극딜 녹턴의 딜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궁극기로 날아가면서 Q를 깔고 히드라나 몰왕검 액티브에 평타 한 대만 쳐도 상대 원딜이 사라진다.
5.6 탑
가끔 녹턴을 탑 라이너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인벤에서 녹턴 공략에 가보면 녹턴을 탑 라이너로 사용해서 다이아를 찍은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그들이 쓴 탑 녹턴 공략은 다 배드를 먹었다는 것이 함정그러나 탑 녹턴은 비주류 중의 비주류라서 인식이 미드 녹턴만큼 좋지 않다.
그러나 탑 라이너로서의 괜찮은 성장성과 라인전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Q를 통한 괜찮은 견제력, 라인 푸쉬력을 가지고 있으며 q를 통해서 공격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 맞다이 능력이 상당히 강력하며, 패시브 덕분에 라인 유지력도 준수한 편이다. 앞에 항목에서 서술했듯, 적의 스킬을 1회 방어하는 어둠의 장막과 적을 무력화시킬 하드 cc인 공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맞딜 능력도 좋고 갱 호응도도 좋은 편이다. 6랩 이후에는 미드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q로 견제를 하다가 킬각이다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궁으로 달려드는 식으로 솔킬도 노려볼 수 있다.
스펠실드 덕분에 대부분의 근접 딜탱들로 상대로 적의 주요스킬을 막으면서 딜교 우위를 점하기가 상당히 쉽다. 라인 푸쉬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상대방을 솔킬 따지 못한다 하더라도 라인을 쭉 밀고 상대를 압박하기 좋고 센스가 충분하다면 상대 정글에 와드를 박고 카정을 가거나 혹은 버프몹을 잡고 있는 상대 정글러를 궁으로 덮치는 짓도 가능하다. 혹은 미드에 가서 궁로밍을 통해 이득도 쏠쏠히 챙길 수 있다. 모든 근접 캐리들이 그렇듯, 녹턴도 스노우볼링 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 번 우위를 점하면 좋은 암살 능력, 궁 로밍, 스플릿 푸쉬 등을 통해 게임 전체를 이끌어갈 수도 있다.
공격력과 이속을 높여주는 q, 상대의 스킬을 방어하는 w 덕분에 원거리 짤짤이 챔프가 오더라도 원거리에서 cs를 챙길 수단이 있기 때문에 대등하게 라인전을 펼칠 수 있다. 혹은 q를 맞추고 상대의 생존기를 w로 씹으며 다가가서 딜교를 하면 원거리 챔프 상대로도 버틸수 있다. 적당히 간보다가 갑자기 적 녹턴이 궁으로 돌진해서 킬을 내준다면 원거리 챔프 입장에선 멘붕온다. [23]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녹턴은 탈론이나 제드와 같이 암살자로 설계된 특성상, 몸이 굉장히 약하기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히트 앤 런을 해야하는데, 초반 녹턴의 딜이 강력하다는 것만 믿고 초반부터 함부로 덤볐다간 피를 볼 수 있다. 녹턴은 q견제를 하면서 피를 적당히 빼놨다가 딜교를 해야하지, 초반부터 대책없이 그냥 들이대면 오히려 딜교손해 볼 확률이 크다. 녹턴의 초반 맞다이 능력이 강한것은 어디까지나 q를 상대방에게 적중시키고 상대의 주력 데미지 스킬을 w로 씹었을 때의 얘기다. 이 둘 중 어느 조건도 만족하지 못하면 녹턴은 그냥 초식이나 다를게 없다.
게다가 상대의 주력 스킬을 w로 막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챔프들한테 딜교이득을 보기 힘들어, 이렇게 돼버리면 녹턴에게 역 스노우볼이 구르기 때문에 라인전이 꼬여버린다. 녹턴은 궁 타이밍 외에는 따로 스노우볼을 뒤집을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한번 말리면 끝도 없이 말린다.때문에 녹턴은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암살자이지만 반대로 역 스노우볼링을 당하는데도 굉장히 취약하다. 즉, 상대방에게 디나이당해서 파밍도 제대로 못하면 딜도 탱도 cc도 어중간한 잉여가 돼 버리기 때문에 상대가 초반에 녹턴 이상으로 강력한 근접딜탱 (올라프, 다리우스, 리븐, 레넥톤) 등이라면 얌전히 사리는 것이 좋다.
게다가 미드 녹턴과는 달리, 탑 녹턴은 블루를 수급받기 어렵기 때문에 안 그래도 높은 마나 소모량을 견딜 수가 없다. 상대를 견제한답시고 q를 마구 사용하면 얼마 가지도 않아 벌써부터 바닥을 보이는 마나 게이지에 당황할 것이다. 그렇다고 녹턴은 마나 아이템인 무라마나와 어울리지도 않기 때문에 여신의 눈물을 갈 수도 없는 노릇. 요릭이나 제이스 등은 여눈을 가서 부족한 마나를 보충할 수라도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그래도 정수 약탈자를 간다면 마나 관리가 꽤 잘 된다. 될 수 있으면 쓸데없는 딜교을 최소화해서 마나를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귀환 할 때마다 마나 포션을 가득 사서 마나에 골골대는 일이 없도록 하자. 혹은 시작템으로 수정 플라스크를 가서 유지력을 올리거나 정 힘들면 마나와 관련된 룬을 한 두개 정도 착용하도록 하자.상대를 잡을 킬각이 나왔는데 마나가 없어서 미니언이나 쳐야 할 때의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내가 고자라니!!
무엇보다 탑 녹턴이 그동안 안 쓰였던 이유는, 궁극기를 이용한 로밍 플레이가 극히 제한된다는 점이다. 탑라인이 개입할수 있는 곳은 미드와 끽해야 정글 정도. 준글로벌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이 개입할 라인이 적어진다는건 그것부터 꺼낼 카드가 줄어든단 뜻이다. 암살자라고 하긴엔 어정쩡한 스킬셋을 가졌음에도 미드에서 많이 쓰였던 이유가 바로 이때문. 탑녹턴이 조금이나마 연구가 되던 시기가 텔포 메타가 정착된 이후인걸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텔포 메타가 정착한 지금은 궁-텔포-돌진 같은 변칙 이니시를 열수 있기 때문에 시즌4에 비하면 고려는 할수 있게 된 편.
스킬셋의 특성상 라인을 밀 수 밖에 없기 때문에 [24] 갱에도 취약한 편이다. 물론 q의 이속증가, 상대의 cc를 씹을 수 있는 스펠실드와 공포 덕분에 갱 대처능력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스킬이 빠졌을 때 상대 정글러가 진입한다면 스펠을 빼거나 킬을 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적절한 와드로 상대방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해서 갱에 허무하게 당할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펠은 다양하게 들 수 있는데, 우선 점멸은 기본적으로 들고,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살하기 위한 점화, 혹은 상대방이 리븐이나 트린다미어, 잭스 등 강력한 ad 딜탱이라면 탈진도 좋은 선택이다. 혹은 현재 탑솔러의 메타에 따라 운영을 하기 위해 텔레포트를 들 수도 있다. 궁을 통한 로밍이 강력한 녹턴의 특성 상, 텔레포트를 이용하기 적절하다. 특히 녹턴의 궁극기 시야차단은 상대방의 텔포운영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텔 운영을 통한 합류와 로밍을 상쇄시키기 위해 녹턴이 픽 될 가치도 충분히 있다. 강타텔 메타가 주류로 정착했을때 가끔 쓰던 사람들도 있긴 하나 잿불거인과 사브르가 둘다 너프 먹은 뒤에는 아예 안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이템은 주로 초반에는 딜템 위주로 공격적으로 가다가, 탱템을 갖추는 식으로, 잭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미드 녹턴과 마찬가지로 추천할 만한 공템으로는 히드라, 몰왕검, 요우무 등이 있고 주로 가는 방템은 란두인, 밴시, 망갑 등을 간다. 녹턴은 평타딜러이기 때문에 탱에 치중하더라도 최소한의 딜템은 가야 쓸만한 딜이 나오기 때문에 공템 한두개는 거의 무조건 가는 편이다.
2015 EU LCS SUMMER 2주 1일차 Unicorns of Love vs Team ROCCAT의 경기에서 UOL이 선보였다. 스펠은 강타텔포를 들고 척후병의 사브르-잿불거인과 몰락한 왕의 검을 기본으로 하여 칠흑의 양날도끼 같은 공템, 란두인의 예언과 정령의 형상 같은 방템을 조화롭게 올리며 탑 AD 딜탱으로 육성했다. 이동기와 점멸 없이 라인을 밀어올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글러보다 뛰어난 성장성과 텔포와 연계해 저렙궁부터 사실상 글로벌로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강력한 이니시에이터로 활약했다.
텔레포트 시전시간이 증가한 지금도 텔궁을 사용할 수 있다.
6 아이템
선템으로 대부분 사냥꾼의 마체테를 가게 된다. 마체테 업그레이드는 추적자의 검, 척후병의 사브르 중 선택한다. 마법부여는 깡AD를 올려주는 용사 또는 탱커를 상대하기위해 피갈퀴손을 선택한다. 비슷하게 원래 암살자로 디자인된 렝가와 마찬가지로 녹턴은 딜템 위주로 맞춘후 어느정도의 탱템을 맞추는 것을 선호한다.
주력딜은 평타지만 어느 암살자 마냥 궁극기의 의존도가 상당히 커서 궁극기를 한 번 썼을 때 누구 한 명은 확실하게 죽여야하기 때문에 한방 화력이 필요하다[25]. 따라서 각종 액티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 아이템 쪽으로는 요우무의 유령검, 드락사르의 황혼검, 굶주린 히드라 그리고 방어 아이템 쪽으로는 망자의 갑옷, 밴시의 장막, 스테락의 도전이 좋다.
6.1 공격 아이템
- 추적자의 검 / 척후병의 사브르 - 용사 & 피갈퀴손 : 정글 녹턴일 경우, 강타 업그레이드는 보통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추적자의 검은 원거리 타겟팅 슬로우기인만큼 궁 없이는 뚜벅이인 녹턴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후에 이어지는 q와 e를 맞추기 수월하게 해준다. 녹턴의 애매한 갱킹력을 보충시켜주는 꿀같은 인챈트.
- 척후병의 사브르는 스플릿 푸셔인 녹턴의 특성 상, 맞다이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때 맞다이 향상을 위해 고를 수 있는 인챈트이다. 상대에게 지속 고정 피해를 주고 감소된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후반까지도 굉장히 유용하다. 녹턴이 강타를 썼다는것은 이미 붙었다는것이고, 녹턴은 붙으면 딜이 매우 강하니 좋은 선택이다. 다만, 초반 갱에는 Q 혹은 E를 맞춰야 진가를 보여준다.
- 마법 부여는 용사와 피갈퀴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평타딜링과 스킬누킹이 섞여있는 녹턴은 양쪽 다 어울린다. 장기적인 한타를 바라본다거나, 혹은 딜탱형 녹턴을 키울 때 피갈퀴손을 선택하게 된다. 혹한의 강타와 조합하면 미니 몰락검이 되고, 척후병의 사브르와도 템의 공속 능력치 덕분에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주로 후반을 도모할 때 선택하게된다. 단점은 포식자와 비슷하게 초반 딜링이 부실해진다는 것.
- 초반부터 녹턴을 강력하게 육성하고자 하고, 단일타겟 암살을 원한다면 용사를 택한다. 방관이 사라졌지만, 대신 공격력 60과 쿨타임 감소 10%로 초반 맞다이가 피갈퀴손을 올렸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진다. 쿨감 10%도 궁의 의존도가 중요한 녹턴에게 꿀같은 옵션이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의 장화: 가성비가 좋으며, 특히 평타 딜러이면서 하나같이 쿨타임이 모두 긴 스킬에 의존하는 녹턴에게 좋다. 다만 대책없이 쿨감신만 올리면 효율이 별로이니 다른 쿨감템과 시너지를 맞추는 것이 좋다. 이번 패치로 제공하는 쿨감이 10%로 너프되었지만, 대신 소환사 스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도록 바뀌었기에,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 광전사의 군화 : 평타딜러인 녹턴에게 공속 옵션은 무난하게 잘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녹턴은 w 패시브로 공속이 그리 간절한 챔프는 아니기에 개편된 쿨감신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약간 밀려났다. 그래도 가성비가 좋아서 가고자 하는 사람은 간다.
- 톱날 단검 -> 요우무의 유령검: 하위템에 있는 콜필드의 전투망치와 톱날 단검이 모두 녹턴의 초반딜을 책임져주며, 요우무에 붙은 20이라는 방관은 모두 방어력이 물살인 초반에 특히나 효율이 뛰어나 거의 트루뎀에 가까운 딜을 선보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깨알 쿨감, 65라는 높은 수치의 공격력을 지녔기에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R을 이용한 돌진 이후 Q의 지속시간 동안 최대한의 딜링을 해야하는만큼 액티브 지속시간 동안 폭발적인 딜링 효율을 보이는 요우무는 녹턴에게 필수템과도 같다.
- 빌지워터 해적검 -> 몰락한 왕의 검 : 높은 공격속도와 25의 공격력, 피흡 그리고 상대방의 이속을 훔치는 사용효과로 녹턴의 애매한 추적 능력과 맞다이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체력 비례 대미지로 피돼지들에게도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아이템을 완성하기 전에는 약간의 딜로스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요우무의 유령검과 히드라를 뽑고 올리는 편이다. 다만 패치로 가성비가 많이 너프를 먹은만큼, 몰왕을 스킵하는 유저들도 생겨났다.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스플릿 푸시에 최적화된 아이템. 안 그래도 Q와 패시브 덕에 라인 클리어가 빠른데 이것까지 가면 정말 미친듯한 라인 푸쉬력이 탄생하여 스플릿 푸시의 정점을 보여준다. 녹턴이 지나간 곳에 몬스터와 미니언이 남지 않는다. 흡혈 효과와 광역 딜링과 준수하게 붙어있는 공격력 상승수치도 쓸 만해서 한타 때 좋은 기여도를 보여준다. 한편 사용효과는 딜템을 주로 장비했을 떄 빛을 발한다. 궁극기와 Q, 히드라 액티브, 평타강화 패시브의 연계를 통해 탈론 못지않은 순간삭제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Q와 히드라를 동시에 사용했을 경우 스킬시전 사이에 딜레이가 사라져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딜량을 만들어 내어 킬캐치는 물론 스플릿의 속도까지도 자유자재로 조절할수 있는것도 큰 메리트이다. 물론 스테락의 도전, 얼어붙은 망치 등을 가는 딜탱트리라면 거대한 히드라가 더 잘 어울린다.
- 탐식의 망치 -> 칠흑의 양날도끼 : 리메이크 후로, 녹턴도 고려해 볼 수 있게 된 아이템. 제공하는 공격력 수치가 예전보다 낮아졌고, 고정 방관 수치가 사라져서 아쉽지만, 대신 늘어난 체력, 쿨감 20%, 평타마다 늘어나는 이속 등을 통해 추격능력이 훨씬 수월해진다. 물론 6스택을 통해 상대의 방어력을 순식간에 30% 감소시키는 것은 여전히 힘들지만, 탐식의 망치와 점화석이 하위템으로 들어오면서 조합비도 싸졌기 때문에 충분히 갈 만한 아이템이 되었다. 한타 때 아군 ad딜러와의 시너지를 고려해본다면 충분히 뽑을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주로 딜탱 녹턴이 몰락 다음으로 자주 가는 아이템.
- 주문포식자 -> 멜모셔스의 아귀 : 미드 녹턴일 경우, ap누커나 딜러들을 주로 상대해야 하기에 적절한 마방과 공격력, 그리고 마법 보호막까지 추가해주는 주문포식자는 녹턴에게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아이템이다. 상대 라이너가 르블랑이나 신드라 등처럼 한 방의 폭딜이 뛰어난 누커라던가 카시오페아처럼 지속딜 능력이 강력한 ap딜러라면 선템으로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마법 보호막은 스테락의 도전과 마찬가지로 R을 이용한 돌진 이후 생존력을 높히는데 도움이 된다. 상위템인 멜모셔스의 아귀는 50이라는 높은 마방, 방관 10을 제공하여 ap상대로 잘 버틸수 있게해주고, 실드 발동시, 주어지는 공속 옵션과 주문흡혈, 생명흡혈 모두 스킬딜과 평타딜이 공존하게 되는 녹턴에게 어울린다. 주포를 올렸으면 왠만해선 멜모셔스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 B.F 대검 -> 무한의 대검 : 모든 평타딜러들의 로망. 비싼 아이템이지만 이 템을 구입하면 녹턴의 평타딜링과 스킬딜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상승한다. 제공하는 공격력도 높고 평타딜러인 녹턴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대미지 상승 옵션도 잘 어울린다. 특히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는 녹턴의 패시브와 궁합이 상당히 뛰어나다. 한마디로 녹턴의 딜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높은 잠재성을 가진 아이템이다.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다른 아이템과 같이 올리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나 앞서 말했 듯, 가격이 심하게 비싼데다가 다른 치명타 아이템과 시너지를 내야 비로소 빛을 내는 초럭셔리 아이템이기 때문에 극딜 녹턴이라도 매우 흥했을 때 올리거나 보통 막템으로 가는 편이다.
- 콜필드의 전투망치 -> 정수 약탈자 : 65라는 준수한 수치의 공격력과 20%라는 크리율은 평타딜러인 녹턴과 어울리고, 자체 쿨감 10%도 스킬딜의 의존도가 어느정도 있는 녹턴에게 좋다. 특히, 추가로 얻는 크리율에 비례하여 쿨감이 조건부로 최대로 30% 감소시킨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이기에 녹턴에게 충분히 가성비가 훌륭하다. 깨알같은 마나회복 옵션도 마나부족에 허덕이는 녹턴에게 좋다. 문제는, 녹턴에게 갈만한 크리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과, 확실히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선 비싼 인피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가난한 정글러로써는 상당히 부담되는 템으로 흥했을 때에 인피와 함께 고려되는 편.
- 죽음의 무도 : 딜을 하려면 적에게 접근할 수 밖에 없는 녹턴에게 죽음의 무도가 주는 옵션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어그로가 굉장히 쏠리는 녹턴인 만큼, 받은 피해의 12%를 출혈효과로 바꾼다는 것은 버스트딜을 버티는데에 의외로 큰 변수가 될 수 있으며, 패시브와 q를 통해 광역공격이 가능한 녹턴에게는 흡혈효과도 좋다. 깨알같은 쿨감은 덤. 내가 너무 잘 커서 상대팀이 나만 마크하는것 같다싶으면 수호천사나 헤르메스의 시미터와 함께 올리면 좋다. 하지만 별로 좋은 템은 아니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 녹턴의 최종 딜템이자 생존용 방템 어떠한 디버프나 cc도 즉시 해제해버리는 수은 장식띠로 녹턴의 한타 생존률을 상승시켜주고 w 스펠실드와 조합하면 상대의 cc는 우습게 흘려보낼수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중반부터 구매해도 부담이 그닥 가지 않는다. 상대팀에 람머스, 피들스틱, 말자하, 룰루 등 녹턴에게 치명적인 cc기를 가진 챔프가 있다면 필수적으로 들어주자. 상위템인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가성비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높은 수치의 공격력과 적당한 마방, 10%라는 깨알같은 피흡도 붙어있어 인벤 효율이 나쁘지 않다. 다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너무 빨리 업그레이드하려다간 딜로스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수은만 구매해뒀다가 천천히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저티어 대에서는 스펠쉴드 하나로 게임을 캐리할 수 있지만 고티어 대에서는 수은 장식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 얼어붙은 망치 : 패시브로 평타에 붙어나가는 1.5초 40% 슬로우로 격노신발까지 나왔다면 Q의 장판 이속증가까지 합쳐져 뚜벅이는 점멸로 벽을 넘어가지 않는 이상 절대로 녹턴에게 벗어날 수 없다. 또한 650이나 되는 체력으로 몇대 맞아도 버틸 수 있게 해주며 깨알 30 공격력도 줘서 깡딜에도 도움이 되기에 여러모로 괜찮은 템이다. 딜탱녹턴이나 게임을 캐리하는 경우 자주가는 템이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 : AD 캐스터 및 암살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 궁을 위시한 순삭을 노리는 녹턴에게 꿀템으로 평가받고 요우무와 더불어 녹턴의 코어템이 되려나 싶었으나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 120초의 쿨타임이 워낙에 부담돼서 그런지 처음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택률이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완전히 비주류로 몰락한 건 아니라서 드락사르를 올리는 경우 보통 요우무를 올린 후 2~3코어로 장만한다. 그런데 딜템 산 녹턴은 일몰 효과가 터지기 전에 킬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빛좋은 개살구가 되기도 한다.
6.2 방어 아이템
- 닌자의 신발: 방어력이 올라 정글링에도 살짝 도움이 되고 AD 챔프에게 붙었을 때의 부담도 줄여준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CC와 AP 딜링의 부담이 크다면 꼭 가 줘야 하는 아이템. 상대방에 피들스틱이나 람머스, 베이가 처럼 강력한 하드 cc를 보유한 챔프가 있다면 꼭 가주도록 하자.
- 란두인의 예언: 높은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고유 지속 효과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다. 적 딜러를 무는 역할인 녹턴에게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특히 적 하드캐리 챔프의 특성이 AD라면 필수로 들어줘야 한다. 액티브로 인해 한타 때 광역 슬로우를 걸 수 있어서 기여도가 높아지게 되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한 층 끈질기게 버티면서 깽판칠 수 있기 도와준다. 특히 적에게 공포를 걸려고하던 딜을 넣어야 하던 근접해야하는 녹턴의 몸빵을 든든히 키워주기 때문에 사실상 딜탱 녹턴의 필수 아이템이다.
- 밴시의 장막 : 좋은 마방템. 녹턴은 스킬로 주문 보호막을 가졌기 때문에 밴시까지 들면 스킬 두 개를 우습게 씹어먹을 수 있다. 보호막을 차치하고 생각하더라도 체력과 마법 저항력 등 탱킹 능력치가 출중해서 유용하다. 단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밴시가 켜져 있는 상황에서 녹턴의 주문 보호막도 켜고 스킬을 맞으면 주문 보호막 두 개가 스킬 하나에 동시에 꺼진다.
- 수호 천사 : 정글 녹턴이 가기는 쉽지도 않고 되살아나더라도 충분히 딜을 뽑기가 어려워서 별로 선택되지 않지만, 라인 녹턴이라면 생각해 볼 만한 아이템. 설령 점사당해서 일찍 눕더라도 다시 살아나 한 차례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다. 단, 목숨 하나가 더 있다고 해서 아군은 신경도 안 쓰고 적진 깊숙히 들어갔다간 부활하자마자 쓸쓸히 죽을 수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말 것.
- 망자의 갑옷 : 적절한 체력과 방어력을 제공해줌으로써, 녹턴의 몸빵을 든든히 키워주고 무엇보다 이동할 때마다 쌓이는 이속 중첩이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궁극기가 없으면 뚜벅이인 녹턴에게 추가 이속은 꿀 옵션이고 적 딜러에게 접근 시 깨알 대미지와 함께 슬로우를 거는 옵션을 통해 상대 딜러를 끈질기게 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하위템을 뽑는데도 문제 없고 가성비도 좋기에 언제든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탱템.
- 스테락의 도전 : 암살자인 녹턴의 생존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적절한 체력을 제공해주고 추가 공격력 25%도 기본 공격력이 높은 녹턴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쉴드 제공. 궁극기를 써서 적진에 뛰어들어야하는 녹턴에게 실드를 제공해줌으로써 부담을 덜어준다. 값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게임이 대등하게 흘러간다 싶으면 구입해도 무난하다. 딜녹턴이 가도 무방한 사기아이템.
7 대처법
카운터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CC 걸거나 점사하면 된다. 원딜에게 달라붙는 딜탱 혹은 암살자 챔피언들을 상대하는 거랑 똑같다. 녹턴에게는 강력한 돌진기인 피해망상이 있고 마법을 한 차례 막아내는 보호막도 있지만 CC기 두어 번 걸어주면 충분히 방해할 수 있다.[26][27]
라인전에서는 적절한 와딩이 필수적. 궁으로 한달음에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녹턴의 궁 쿨타임 체크와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그나마 궁 사거리가 출시 당시보다 많이 줄어서 와드로 오는 위치를 알아놓으면 많이 도움이 된다. 특히나 1레벨 궁은 충분히 와드로 막아볼 수 있는 사정거리.
랭겜에서야 그럴 수가 없겠지만, 녹턴의 카운터는 녹턴이다. 녹턴이 갱을 하려고 피해망상을 켰을 때 아군 녹턴도 동시에 피해망상을 켜주면 모든 시야가 차단되기에 적 녹턴의 궁갱을 막을 수 있다.내가 혼자 남았구나 상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으로 밝혀진 시야도 가차 없이 꺼버린다.노말 블라인드 픽에서 녹턴 미러 매치가 벌어지면 중반쯤부터 팀원들은 수시로 파래지고 빨개지는 화면을 보면서 마치 클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녹턴의 e에 걸렸을시, 망설이지 말고 즉시 플래시를 빼던가 자기가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이라면 그걸 써서 빨리 도망치는게 좋다. 대부분 공포가 걸리면 죽게되니 주의.
참고로 위에서 설명했듯이 녹턴은 궁 의존도가 높은 챔프중 하나다. 그리고 궁쿨이 긴 편에 속하므로 녹턴의 궁쿨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대처가 될 수 있다.
8 다른 맵에서의 성능
8.1 우르프 모드
우르프 모드에서의 녹턴은 정말 약한 챔피언이다. 원거리 포킹 챔피언들과 스킬 기반 누커, 힐러들이 판치고 평타 기반 챔피언은 전부 힘을 못쓰는 전장인데 녹턴은 평타딜 비중이 높은 근접 챔피언이기 때문. 물론 마나 소모 제한이 없어지고 쿨타임이 대폭 짧아진 것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극초반 스킬 마나 소모가 심각하고 스킬쿨도 긴 녹턴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챔피언들이 녹턴보다 훨씬 강해졌기 때문에 녹턴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여지가 없다.
또한 녹턴같은 근접 챔피언이 이 맵에서 강력한 케이스는 이블린, 스카너, 헤카림처럼 주력 딜스킬을 거의 1초동안 난사할 수 있거나 아니면 알리스타처럼 하드CC기 딜이 강력하고 힐이 있거나 이 중 하나여야 하는데 녹턴은 여기서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다. E스킬이라는 공포 CC기가 있지만 이건 우르프에선 제대로 CC걸기도 힘든 스킬이라 난사해도 별 의미가 없고 W라는 좋은 스킬 방어 기술이 있지만 이걸 자주 쓸 수 있어도 그만큼 더 많은 적의 스킬 공세가 이뤄지기 때문에 의미를 살리기 힘든 편. 게다가 녹턴은 스킬 난사가 아니라 적에게 붙어서 스킬의 평타 버프로 싸우는 챔피언인데 우르프 모드에서 이렇게 하면 녹턴의 공속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적의 스킬 공세 때문에 녹아버리기 십상이다.
게다가 녹턴의 상징인 궁이 여기서 장점이 없는 스킬이 돼 버린다. 우르프에서는 사실상 모든 챔피언들이 텔레포트를 정석으로 들고 다니고 그 텔레포트도 쿨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궁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하고 빠른 속도로 다른 라인에 지원가서 2대1 또는 3대2 상황을 만들어봤자 적들이 텔레포트타고 우루루 몰려와서 수적 우위가 역전되기 때문에 녹턴 궁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다. 그리고 한타때도 궁으로 붙어봤자 스킬딜이 아니라 평타딜이 주된 딜인 녹턴이기 때문에 궁으로 적에게 붙는거 자체가 우르프에선 리스크가 매우 큰 행동.
또한 녹턴과 비슷한 근접 AD 챔피언들 중에서 신 짜오, 샤코처럼 소환사의 협곡과 달리 변칙적으로 AP빌드를 타서 OP가 되는 사례는 있지만 녹턴은 그런 변칙적인 빌드를 탈수조차 없는 챔피언이다. 우르프 모드는 녹턴에게는 여러모로 힘을 쓰기가 매우 힘든 전장인 셈.
다만 궁쿨이 대폭 짧아진 걸 이용해서 궁쿨마다 수시로 불을 껐다 켰다 하면서 놀면 재밌긴 하다
하지만 2016년 4월 22일에 시작된 우르프 모드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전 우르프 모드에서는 약 43.4%에 머무르던 녹턴의 승률이 52.77%까지 오르며 20위에 랭크된 것. q쿨이 2초로 줄어들면서 라인을 검은색얼어붙은 공포 녹턴 스킨을 사용하면 예쁜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q를 사용한 후 직진하면 q 범위가 끝나는 지점에서 쿨이 돌아오면서 이속 및 공격력 증가가 패시브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리븐, 피즈, 람머스, 헤카림 등의 챔프의 추노가 가능해졌다!
심지어 1레벨 기준 궁극기의 쿨타임이 30초, 3레벨 기준 20초로 줄어들면서 상대의 텔레포트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상대의 로밍 능력이 원천 봉쇄되고, 녹턴은 이 라인 저 라인 날라다니면서 마음껏 킬을 딸 수 있게 된 것.도주기 없는 챔프는 걸어다니는 300원 수준이다
8.2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서의 녹턴도 활약하기 힘든 편. 궁극기가 이 맵에서 별로 의미가 없고 근접 평타딜 기반 챔피언이라는 점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메리트가 적다. 숙련자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주사위를 돌리는게 낫다. 자세한 건 칼바람 나락 항목 참조.
탱커가 있는 상황과 탱커가 없는 상황, 크게 2개의 경우가 있고 근접 챔프의 유무도 변수이다.
탱커가 있다면, AD템을 올려 Q 포킹과 W의 스킬흡수, E로 보조딜과 CC를 거는게 핵심이며, 궁으로는 부족한 순간 딜링 능력이나 불끄기, 1인 암살 등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공속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시를 해도 좋고, 궁+패시브+Q의 딜량으로 적 딜러의 피를 최대한 빼야만 한다. 평타로 쓱쓱한다면 딜템이 아니라 탱템을 가는게 정석. 칼바람은 온갖 광역 CC기와 장판기, 글로벌 궁이 난무하는 곳임을 잊지 말자. 신발+공격력템 2개 정도라면 공속을 생각해 볼만 하다.
근접 암살자 기준으로, 히드라, 맬모셔스의 아귀, 죽음의 무도, 칠흑의 양날 도끼, 정수 약탈자 등이 좋다. 이후에는 공속템이나 방어템을 섞어 생존성과 DPS를 신경써주자. 공속템은 요우무, 스태틱, 유령 무희, 몰왕검 등이 잘 맞으며, 방어력 아이템은 얼어붙은 건틀릿, 정령의 형상이 시너지가 좋다.
탱커 기준으로는, 선템은 정령의 형상이다. 다른 탱커들은 높은 체젠률로 인해 정령의 형상+만렙이면 초당 20에 가까운 체젠율을 보여주지만, 녹턴의 경우 패시브로 인한 회복 + 쿨타임 감소 + 체력을 보고 간다. 방어력과 마나가 필요할 땐 얼어붙은 건틀릿이 좋다. 쿨감 20%에 부족한 마나를 채워주고 Q나 궁을 쓴 후 슬로우를 묻히면서 E와의 연계성도 높다. 이 2개의 범 탱커적인 코어템을 간 이후에는 밴시, 망자의 갑옷, 태양불꽃 망토, 가시 갑옷 등의 아이템을 상황에 따라 가면 된다. 만약 상대가 5AP라면 정령의 형상후에 얼건을 스킵하고 바로 밴시와 헤르메스를 가는게 낫지만, 5AD라고 해서 정령이 형상을 빼기엔 부가효과가 너무 좋기에 정령의 형상 후에 방어력 템을 가주자.
주된 플레이는, 궁이 있다면 RQE를 바로 눌러 주어야하며 주변 챔프의 스킬 여부에 따라 점멸과 W를 상황에 맞게 쓰는게 중요하다. 궁의 딜과 평타+얼건딜, Q의 이속 증가량과 공격력 증가라면 E를 그대로 공포로 이어 나갈 수 있고, 상대는 생존기를 쓰더라도 얼건의 슬로우 때문에 점멸이나 무적기를 강요당할 것이다. 그후에는 W로 스킬을 씹어주며 다시 돌아온 Q와 평타로 마무리하면 끝.
입롤일 수도 있지만 보통 칼바람에서 녹턴이 주로 노리는 것은 원딜이나 체력템을 올리지 않은 몸 약한 AP 딜러이고, 특히 원딜의 경우 우르곳을 제외하고는 보통 탱템을 안 가기에 아군의 포킹 영웅이 최소 한 명이 있다는 전제하에 킬을 먹을 수 있다.(어시만 먹더라도 적 주요 딜러가 딜을 못넣고 죽었다는 것이기에 무이득이다.)
8.3 뒤틀린 숲
강력하다. 맵이좁아 궁극기로 빠른 한타합류 와 갱을 다닐수있으며 3대3이라 챔피언이적어 그렇게 쉽게 죽지않는다. 타워 철거도 빠른 편인지라 마스터 이와 트린다미어처럼 타워를 빨리 철거할 수 있는 근접 평타 딜러가 활보하는 맵이라는 것도 녹턴에게 희소식. 하지만 궁극기 쿨타임은 여전히 좋지않다.
9 스킨
9.1 기본 스킨
가격 | 4800IP / 88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 2 | 중국 일러스트 | # |
핵간지
2013년 10월 31일 패치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중국 일러스트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변경 이전은 연기 같은 질감에 좀 더 몽마의 느낌을 많이 부각시켰으나 변경 이후는 타르와 같은 점성 있는 액체 느낌에 뿔같은 것이 생겨 괴물같은 느낌이 더 강해졌다.괴물이 아니라 질럿이다.
이 일러스트는 묘하게 제드의 칼날 폭풍 스킨과 매치되는 탓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쉔의 악몽이 구현화 됐다거나 미래의 제드가 그림자 비급에 침식 당한 모습이라는 가설까지 나오기도.
사실 일러스트레이터가 다시 그리기 귀찮아서 제드 일러 재활용했다는 설이 제일 신빙성 있다.
9.2 얼어붙은 공포 녹턴(Frozen Terror Nocturne)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인기가 많은 스킨. Q스킬과 E스킬의 색상이 차가운 톤으로 변한다. 얼어 붙어라! 서너명이서 녹턴q를 맞으면 온바닥이 하늘색이 돼서 볼만하다 이스킨쓰고 얼어붙은 심장과 얼어붙은 건틀릿가면 녹턴이 얼어버린다 카더라
이동시 눈결정 이펙트가 보인다.
클템 이 선수시절 애용했던 스킨이다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9.3 공허의 녹턴(Void Nocturne)
공허의 스킨 시리즈 | ||||
공허의 녹턴 | → | 공허의 피즈 |
가격 | 52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이동 시에 카사딘처럼 바닥에 잔상이 남는다.
2014년 12월 업데이트로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9.4 약탈자 녹턴(Ravager Nocturne)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4.13패치로 일러스트가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9.5 유령 녹턴(Haunting Nocturne)
2011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호박머리 피들스틱 좀비 라이즈 야옹이 카타리나 분장한다 문도 롤리뽀삐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 → |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호박머리 헤카림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악령 마오카이 해적 라이즈 피오라 선생님 좀비 브랜드 |
가격 | 520RP (한정판)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2011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에메랄드 빛의 예쁜 스킬 이펙트의 변화가 눈에 띄기 때문에 가성비가 최고라는 칭송을 받는다.
9.6 이터늄 녹턴(Eternum Nocturne)
이터늄 스킨 시리즈 | ||||
이터늄 녹턴 | → | 이터늄 렉사이 |
가격 | 1820RP (전설급) | 동영상 | # |
티저 이미지 |
자세히 보면 콧구멍이 보인다
녹턴의 전설급 스킨. 스킨의 퀄리티 자체는 매우 훌륭한 편이지만 메카 카직스,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 등 비슷한 컨셉의 스킨들이 있어서인지 식상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메카덕후 라이엇 스킬 이펙트는 메카 스킨들과는 다른 컨셉으로 바뀌는데, 황혼의 인도자나 공포의 주입이 모두 레이져식으로 바뀌어 매우 간지난다. 기계와 미사일, 포탄으로 상징되는 메카나 전투기계와는 사뭇 다르다. 궁극기 사용 시 칠판 긁는 피해망상 유발하는 소리가 포인트. 스킨의 디자인이 크라이시스2의 Ceph와 흡사하다. 음성 또한 비교해 보면 꽤 비슷하다. 농담 중 "스캔 중. 실패가 너의 운명이다." 라는 대사가 몬데그린으로 인해 "스킨 충. 심해가 너의 운명이다."(...) 로 들린다.
이터늄의 뜻은 '영원의, 불멸의'란 뜻의 Eternel의 원소기호들에 흔하게 붙는 라틴어 접미사 -ium을 변형시켜 붙였다는 설이 거의 정설이다. 녹턴을 감싸고 있는 금속 부분이 이터늄이라는 얘기.백년가는 녹턴 스테인리스 제조 회사 Eternum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뱀발로 이 스킨을 착용하고 궁극기 피해망상을 사용해 적에게 돌진할 때 녹턴이 뚫고 지나갈 기세로미친듯이 회전하며 적을 들이 받는다! 이게 상당히 간지난다. 또한 평타 모션도 바뀌어 기존에 힘쎈 타격과 다른 살살 때리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하지만 평타모션이 기존 녹턴들보다 느려서 이스킨을 사용하다가 기존 녹턴을 사용하면 적응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나오긴 했지만 어벤져스2 Age of Ultron에 등장하는 울트론 프라임과 어두운 쇠색/빨강이 굉장히 비슷하다.
춤 모션은 무려 브레이크댄스.
9.7 저주받은 망령 녹턴 (Cursed Revenant Nocturne)
사악한 삼위일체 스킨 | ||||
장의사 요릭 | → | 저주받은 망령 녹턴 암흑의 무법자 신지드 강철의 심판관 케일 | → | 미정 |
가격 | 750RP | 동영상 | # |
케일/신지드와 테마를 공유하는 스킨으로 테마는 고딕 호러. 이름은 저주받은 망령이지만 외형은 오히려 데몬 헌터 계열과 비슷하다.
10 기타
한 간지하는 외모 덕에 인기는 나쁘지 않다.[28] 특히나 궁극기 사용 시 어둠이 쫙 깔리며 대상에게 돌진하는 효과는 절정. 다만 외모와 달리 설정에 따르면 몽마. 발로란의 몽마는 꿈도 희망도 없다. 또한 녹턴이 나온 악몽의 주인이나 녹턴의 정체는 2차 창작물에서 간간히 나오는 떡밥.
궁극기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아주 잘 지었다. 녹턴의 궁극기인 피해망상은 보통 기술명이 기술의 인게임 효과를 묘사하는 것과는 달리 한발 더 나아가 스킬의 인게임 효과가 불러일으킬 효과를 이름으로 가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녹턴이 그림자에게 잠식당한 미래의 제드라는 설이 나왔다. 물론 유저들의 창작으로, 늘 그랬듯이 라이엇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그냥 죄다 멋있게 그리려다가 닮아 보이게 된 것 같다. 사실 일러스트가 귀찮아서 제드의 일러스트를 재활용 한 거라 카더라.
여담으로 녹턴이 게임이 끝나고 받는 수고비는 녹턴이 죽인 사람의 유가족들에게 나누어진다고 한다. 10억을 받았습니다 하긴 얘는 형벌로 리그에 참전하는 거니까. 그리고 애초에 몽마가 돈 갖고 할 것도 없다 그래도 새 칼을 사거나 대충 그럴수는 있을지도..? 먹을거는 어쩔건데
여담으로 악몽의 주인, 즉 녹턴을 만들어낸 장본인은 영원히 안나올 가능성이 높다.맥거핀인가 쳇
그레이브즈가 녹턴에게 연막탄을 피격시킬시 '이제 누가 장님이지?'라는 특수 대사를 외친다. 눈치챘겠지만 궁극기의 효과를 그레이브즈가 비꼬는 것.
처음부터 저였어요...
- ↑ 리그 오브 레전드 위키 참고
- ↑ 스플래시 아트 변경 이후 목소리 톤 등이 변경됐다. 대사는 동일.
- ↑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녹턴은 소환사(=당신)들의 악몽에서 출발했지만 이젠 소환사들에게 사로잡혀 소환사(=당신)가 녹턴의 악몽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 ↑ 농담에서 볼드체로 된 부분은 연기가 확 개그톤으로 바뀐다.
- ↑ 단순히 그림자(shadow), 그늘(shade)이라는 뜻도 있지만 본그림자(그림자에 빛이 전혀 안들어와 아주 어두운 부분), 암흑, 드물게는 유령, 망령이라는 뜻도 있다. 녹턴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단어 선정.
- ↑ 스킬 툴팁에는 명시되지 않아 있으나 수치상으로는 335 증가한다.
- ↑ 지속 거리
- ↑ 시야 공유는 챔피언, 미니언, 와드, 포탑, 소환사 주문 천리안,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극기 운명을 포함한다.
- ↑ 전장의 안개가 시야를 가린다는 점과 2013 올스타전 트레일러, 기상캐스터 잔나 스킨의 대사를 볼 때 전 맵에 검은 안개를 끼게 하는 것 같다.
- ↑ 쉔의 궁극기와 텔레포트 등 장거리 이동기 역시 전부 봉쇄된다.
- ↑ 물론 상대 정글에 철저히 와딩을 해서 정글링을 하는 녹턴의 경로를 파악해 갱루트를 어림짐작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지만 라인전하기 바쁜 라이너가 상대 정글까지 기어들어가 와딩을 하기는 힘든 노릇이고, 가난한 정글러 입장에서도 와드비용+와딩을 하기 위한 경로 손실 등으로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 사실 아군 정글에 적 와딩이 철저히 되어있는 경우는 챔프 하나의 흥망을 넘어서 이미 팀 자체가 지고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 ↑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성기 프로스트의 기묘한 한타나 전성기 SKT T1의 한타력, 전성기 삼성 블루의 한타력은 분명히 진형을 갖추는 능력과 팀단위 스킬활용에서 포커싱을 하는 능력과 직결된다는 걸 생각해보자.
- ↑ 케일, 룰루 등 녹턴이 포커싱 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조합이나 말파이트, 아무무, 자크 등을 필두로 한 적 딜러를 향한 녹턴의 특공을 바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조합.
- ↑ 궁극기가 없어도 딜러 척살은 가능하긴 하지만 궁극기가 없다면 전형적인 뚜벅이 상태가 돼서 딜러들의 카이팅을 받고 죽어버린다...
- ↑ Q는 도끼를 주우면 쿨이 4.5초 감소하고 E는 평타를 때리면 쿨이 계속해서 감소한다.
- ↑ 스펠실드가 여러 스킬이 동시에 들어오면 다 씹기 때문에 w를 좀 멀리서 맞으면 두 틱을 다 씹거나 탈론이 wr을 동시에 쓴다면 각각 한 틱씩 막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점은 시비르의 스펠 실드나 밴시도 동일.
- ↑ 마찬가지로 스킬 빠졌는데 탈론이 녹턴에게 뒤 잡혔다면 탈론은 궁을 생존용으로 써야 한다.
- ↑ 다만 추적자의 검을 뽑았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상대의 이속을 훔치는 혹한의 강타효과로 인해 황혼의 인도자를 맞추기 쉬워지고, 우월한 이속증가로 공포걸기도 쉬워져서 초반부터 살벌한 갱킹을 보여줄 수 있다. 궁극기를 찍었다면 딜로 적을 찍어누르며, 하드 cc와 슬로우로 적을 도망가지도 못하게 하는 딜갱 + cc갱이 합쳐져 거의 필킬이 가능해진다.
- ↑ 만약 W로 상대의 주요스킬을 막는다면 상대를 역으로 따버릴 수 도 있다!
- ↑ 단순한 시야 차단 뿐만이 아니라 만약 트페가 이동을 시작했다면 따라가면 전황을 바꿀 수 있다고 판단되면 트페가 궁극기로 이동하기 직전 궁을 트페에게 찍으면 녹턴이 날아가다 트페가 간 방향으로 날아간다.바이의 경우처럼 이렇게 이동할 시 길이가 길어질수록 녹턴의 돌진 속도가 증가하니 빠르게 따라가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 이런 사용 방법은 순간 이동 계열 전부 다 해당(일단 점멸로 벽을 넘은 적을 추적가능함을 확인함).
- ↑ 같이크면 맞딜과 운영 모두 압도할수있지만 6찍기전 극초반에는 녹턴이 일방적으로 얻어맞는수준이기때문에 생각외로 쉽지않다. 녹턴은 평타를때려야하는데 제드는 이동기가있는데다가 기력챔인데 녹턴은 한정된 마나로 버텨야하기때문.
- ↑ 이러한 녹턴의 순간딜과 지속딜 능력은 굉장히 무시무시하다. 후반가서도 녹턴과의 1대1 맞다이를 이기는 챔프가 상당히 드물다. 굳이 찾자면 트린다미어나 잭스,
스택을 매우 잘 쌓은나서스 정도 뿐이다. 쏘핫트 왈 적당한 방관템과 수은의 활용으로 후반 스택 800이상 쌓은 나서스와의 1대1도 이겼다고 한다(...). - ↑ 녹턴의 스펠실드는 상대가 살아보겠다고 지르는 cc를 씹어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티모의 실명다트, 엘리스의 고치 등이 있다. 손만 된다면 퀸의 공중제비나 실명 공격도 막으며 접근 후 딜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녹턴은 라인전에서 원거리 챔프를 만나더라도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다.
- ↑ 패시브는 미니언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파밍을 하려고 해도 의지와 상관없이 터지는 패시브 때문에 라인은 자연스럽게 밀린다.
- ↑ 이런 점에서, AD캐스터로 유명하고 궁갱과 평타 의존도가 높은 렝가와 성격이 유사하다. 미드로 쓴다면 제드와 비슷하다. 궁 쿨타임이 길어 허공에 날리면 치명적인 것과 평타딜 아이템을 섞는 것 등등.
- ↑ 다만 극딜 녹턴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녹턴이 템이 좀 나왔다면 날아오는 것을 보고 CC기를 날려도 늦기 때문에 아예 서포터와 딱 붙어 있는 것이 좋다.
- ↑ 모르가나가 블랙실드를 걸어준다면 순전히 깡딜로 죽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궁 쓰고 혼자 남은 적에게 날아간다면...
- ↑ 형체가 작고 떠다니는 탓에 의외로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