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805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101(-1)156204234240300304306309323(-1)
349356401403405410(-1)413425449503
509518523524527564600609618623
649650651653655706708719724726
730750805808814836840849(-1)909937
939980
† : 경산시 시내버스와 공동 배차를 하는 노선

805.png
경북교통 소속 805번 5087호(경대병원역) 저작자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805번
기점대구 달서구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
종점대구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 경북교통)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5:30
막차22:12막차22:20
평일배차11분주말배차14분
운수사명경북교통인가대수21대
노선
(주요경유지)
웃는얼굴아트센터 - 성당못역 - 성당시장 - 명덕역 - 경대병원 - 동대구역 - 방촌시장 - 반야월역

2 개요

2015년 8월 개편 이후로 동구1(-1)번과 더불어 몰락한 노선 중 하나
버스운영과가 개편으로 망쳐 버린 노선이자 간선판 서구1(-1)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공영차고지(8)에서 중구 동인동2가 중구청(0)을 거쳐 달서구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5)까지 운행하는 경북교통 소속의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전체 정류소 목록

3 노선 역사

2006년 2월 개편으로 신설된 노선이다.

당시 개편 초안에서는 805번은 죽전역이 아닌 장기동 경유, 방촌시장 대신 망우당공원으로 계획되었는데, 이렇게 했으면 2015년에도 영대병원을 경유했을 텐데... 개편 최종안에서 805번도 당시 2006년 운행한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2015년 8월 개편으로 기점이 매곡리공영차고지에서 장기지구의 웃는얼굴아트센터로 단축되며, 폐선되는 202(-1)번을 대체해 현대백조아파트 ~ 대명시장 ~ 명덕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 개편으로 옛 31번의 폐선 이후 성당로 - 동대구역 직통 노선이 1998년 이후 약 17년만에 재신설되었다.[1] 또한 개편 이후에도 담당 업체가 바뀌거나 공동 배차 없이 경북교통이 단독으로 운행한다. 하지만 장기동 단축의 대가로, 인가 대수는 무려 4대가 감차당했다.

2016년 2월 13일. 위 개편의 몹쓸 개편이 추가로 강행되어 1대가 더 감차당했다.

4 노선 특징

그러나 실제로는 노선 번호와 정반대로 정방향은 웃는얼굴아트센터 ~ 반야월역이다.[2] 신설 때도 다사 ~ 동호지구로 나와 있어 508번으로 붙여야 하지만, 이미 508(현 급행5)번 노선이 있기 때문에 뒤집어서 805번으로 정한 것이다.

2015년 7월 31일까지는 계명대학교를 비롯한 매곡~서부정류장 일대, 동대구역 등 전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경북교통의 다른 노선보다 신차 투입도 우선적으로 이루어졌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5년 8월 1일 노선 개편 이후부터는 폐지된 202(-1)번의 성당못(문화예술회관) - 구남보건고(내당네거리) - 대명시장 - 계명네거리 구간을 운행하게 되었는데 다른 노선이 3개(650번, 706번, 836번, 그리고 고령 방면 편도지만 고령 606번도....)가 다니고 있어서 수요가 급감했다. 202(-1)번을 대체하고 성당로에서 동대구역으로 다니도록 하는 취지인 것으로 보였으나, 202(-1)번 운행 구간이었던 용산1동을 비롯한 상중이동까지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장기지구에서 잘려 202(-1)번의 기존 수요를 잃고 환승유도라는 명목으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가중시켰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미 개편 전에 개편안을 본 몇몇 시민들로부터 공기수송이 크게 우려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개편안이 그대로 강행되었고, 결국 공기수송으로 인해 망했어요로 전락했다.

특히 남구~달서구권에서 기존 805번과 중복되던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들의 과밀화가 더욱 심각해졌다.[3][4] 그러면서 달구벌대로 동편 노선은 왜 정리 안 하냐! 천하의 개쌍놈들 때문이다!!!![5]

공기수송으로 전락한 805번은 이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노선이 됐는데, 어째 그 모습은 효자 노선임에도 이리저리 치이다가 폐지당한 202(-1)번과 사뭇 비슷하다(...) 사실상 장기초록나라에서 반월당 구간을 동일하게 다니고 있으니 더더욱 경합 노선들이 명덕로와 성당로에서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라 수요 없이 가스만 낭비할 바에 남산동, 상중이동, 용산1동의 노선 개편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나같이 805번의 진입을 요구하고 있다. 남산그린타운 일대가 305번의 폐지, 600번의 단축으로 완전 망했어요 상태 도심 속의 교통 오지가 되는 바람에, 반월당역에서 직진하여 신남역과 남산그린타운을 경유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계속 올라오고 있고 서구1(-1)번 때문에 용산역을 갈 수 없게 된 상중이동, 용산1동 사이에서는 대체 노선의 마련 없이 시에서 없애 버린 202(-1)번의 가르뱅이~대구의료원~서부법조타운~장기초록나라 구간을 805번이 대체 노선으로 다니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420(-1)번을 대신해 들어온 동구2번의 너무너무 긴 분리구간 배차간격 때문에 크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남산2동 인쇄골목(출판단지) 일대에서도 420(-1)번의 대체 노선으로 805번의 진입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동시에 각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여 늘어난 운행 거리만큼 동쪽 구간은 980번과 1호선에게 맡기고 경대정문으로 단축하자는 제안이다.[6]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805번은 가칭 간선 203번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개편 1년이 지난 현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

2016년 2월 13일에 남산동, 대신동 구간 한정으로 323-1번909번과 구간을 맞바꿔 조정해 시내로 들어가게끔 해 놓았으나, 동쪽으로 직진하지 않고 환승을 요구하고 있어서 여전히 해당 주민들을 농락하는 중이다.

5 연계 철도역

  1. 434(-1)번도 있었지만 3공단과 경대북문으로 올라가서 돌고 돈 후 복현네거리와 신암보성아파트, KT동대구지사를 경유하여 동대구역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직통노선으로 보기 어렵다.
  2. 같은 예로는 204번, 503번, 523번이다.
  3. 여기에 링크된 노선들이 개편 이후 과밀화의 심화로 인해 하차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되거나 증차된 노선들이다.
  4. 개편 후 다사~죽전네거리 구간에서 425번의 백업을 담당했던 805번의 철수로 그 역할은 성서2번이 일정 부분 맡게 되면서 수요가 늘었으며 성서2번 역시 오지 노선치고는 운행 구간이 긴요하여 달서구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배차 간격 단축을 요구받는 노선이다.
  5. 시민들의 반대에도 버스 운영과의 불도저식 악질 행동에 제동을 걸지 않은 책임이 있으며 수성못 불꽃축제 등 시정 업무에서 대중교통으로는 아예 전반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한지 전직 시장이던 김범일보다 못하다는 평이 종종 나온다. 거기에 버스 노선 개편 의견 등 시민과의 소통도 거의 없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6. 경대정문과 일청담 사이에 있는 셔틀 주차장에 시내버스와 셔틀버스가 같이 쓸 수 있는 회차지를 조성한다는 가정 하에다. 경대 학생들도 신규 노선의 경북대 경유를 원하고 있는 만큼 대구시와 경북대 대학본부의 긍정적인 결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