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프로젝트/잘못 알려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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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설정(혹은 추측도 포함)에 대해 작성하는 문서.

동방은 원작자인 ZUN이 의도했든 안했든 느슨한 설정으로 인해 그 설정을 보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다. 허나 그것이 바로 공식설정이라는 것이 아니며, 팬들의 단순한 추측일 뿐이다.

이른바 설정고찰이라고 도는 문서들에는 동방의 모티브가 된 신화를 근거로 해 추측해가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생기는 모순점[1]을 가지고 원작자인 ZUN을 비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심지어는 해외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받는 팬을 위해 자국의 신화에 대해 완벽히 재현을 해야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것이 동방 프로젝트설정을 보완한다는 근거는 될 수 없다.[2]

여담으로 동방구문사기나 동방향림당에서 아큐 혹은 린노스케의 일방적인 추측을 공식 설정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주의하자.

목차

1 세계관 설정

1.1 사식/사충의 마법

사식/사충의 마법(捨食/捨虫の魔法)에서 虫이 성장이나 수명과 관계 없어 사충의 마법이 아닌 사중(捨中)이라는 주장. 사식/사충의 마법 항목을 참조.

1.2 환상향에서는 바라기만 하면 누구라도 비행이 가능하며 탄막을 낼 수 있다.

설정상으로 생각하면, 일단 현재 환상향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대부분이 요괴 퇴치사들의 후손이고, 때문에 일반적인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건장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 시점에서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이야기. 그렇다고해서 누구나 하늘을 날 수 있느냐하면 비약이지만, 이 부분은 그냥 STG적인 위트로 넘어가자.
그리고 탄막 정도라면 일단 누구든 사용할 수 있을 듯. 작중 등장하는 탄막의 설정을 보면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거나 손전등으로 비추기앨런 웨이크?, 또는 이것저것 막 집어던지는 등, 뭔가를 대충 날리기만 하면 탄막으로 치고 있다(…).

1.3 하쿠레이 대결계의 축

천지인 사상에 근거한 요괴의 축, 인간의 축, 의 축이라는 3가지 축으로 하쿠레이 대결계가 구성되어 있다라는 주장. 이를 비롯하여 이 주장에서는 하쿠레이 신사를 인간의 축, 야쿠모 유카리를 요괴의 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연하지만 결계의 축이라는 설정은 어디에도 없다. 원래 일본의 전통문화에는 '천지인 사상'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사족일지 모르겠지만, 중국 쪽에 신문, 인문, 귀문 하는 것이 있다.

1.4 환상향의 성비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여자이지만, 실제로 남성보다 여성이 현저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탄막을 사용한 놀이'가 주체인 게임의 특성상 남자가 등장하지 않는 것일 뿐. ZUN이 말하길 '남자들이 진지하게 탄막을 가지고 노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모양이다.

1.5 용신이 모습을 드러낸 적은 하쿠레이 대결계 생성 때, 단 한 번뿐이다.

동방구문사기에 따르자면,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을 뿐이지 결계 생성 때만 드러낸 것은 아니다. 하쿠레이 대결계 생성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추었다고 나온다

1.6 환상향의 생활 수준은 중세 정도의 수준

2차 창작에서는 환상향의 생활 수준이 전국시대 내지는 에도 시대 초~중기 정도의 수준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환상향이 바깥 세계와 격리된 시점이 메이지 시대(1885년)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생활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실제로 공식작에서의 환상향을 보면 생각 외로 근대적인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동방외래위편에서 생활 수준은 에도 말기라는 언급이 나와 거의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에도를 중세로 볼 것인가 근세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일단 근대로 분류되는 메이지 이전이라는 것은 확실. 다만 격리된 시점을 감안하면 에도 말기라고 하더라도 메이지와 거의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조선으로 비유하면 똑같은 고종 시대인데 조선인가 대한제국인가 정도의 차이일 듯.

2 주인공

2.1 하쿠레이 레이무의 "하늘을 나는 능력"은 '죽음'에도 적용되므로 레이무는 대단히 오래 살 수 있다.

레이무의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능력'은 어떠한 기반 위에서도 붕 뜰 수 있으며, 그 기반이 설사 '죽음'이라고 해도 붕 뜰 수 있다. 때문에, 레이무는 피탄당해도 '컨티뉴'가 가능하여 자신의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 얼마든지 되살아날 수 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잘못 알려진 설정이다. 이것을 제대로 설명하면 근거도 있고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3]

이 설의 근본은 실질적으로 영야초다. 레이무의 라스트워드인 몽상천생이 영야초에 처음 등장했을때 몽상천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 있었다.

「夢想天生」
色々と究極奥義。霊夢はありとあらゆるものから宙に浮き無敵となる。
もしこれが遊び(時間制限付き)でなければ、誰も勝つ事が出来ない。
「몽상천생」
여러 의미로 궁극오의. 레이무는 모든 것으로 부터 떠올라 무적이 된다.
만약 이것이 놀이(시간제한제)가 아니였다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다음과 같은 주장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1. 몽상천생 상태의 레이무는 탄막놀이를 위해 일부러 시간제한을 붙이지 않았다면 완전 무적이 되어 누구도 레이무를 이길 수 없다.
2. 유유코도 무제한 몽상천생 상태의 레이무를 이길 수 없다.
3. 유유코는 죽음을 다룬다.
4. 죽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도 레이무를 이길 수 없다.
5. 레이무는 죽음을 무시할 수 있다.

참고로 저기서 유유코를 다른 캐릭터로 바꾸면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레이무, 운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레이무, 파괴되지 않는 레이무, 월인이라도 이길 수 없는 레이무 등 별에 별게 다 성립한다. 영야초가 나왔을 당시로만 한정, 즉 저 무적이라는 설명이 후속작에서 등장한 캐릭터는 상정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한정해도 이정도다. 특히 월인인 에이린과 카구야가 저 범주에 포함된게 가장 큰데, 월인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방 프로젝트의 월인은 유카리가 "지상 생물은 절대로 월인에게 힘으로 이길 수 없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X사기 먼치킨이기 때문에 후속작에 어떤 캐릭터가 나오든 저 논리대로라면 레이무 > 월인 > 다른 캐릭터라는 무서운 논리가 성립되어 버린다. 실질적으로 레이무 최강론의 근본이 되는 논리.

하지만 이 논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애초에 몽상천생은 무상전생패러디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저 말을 과연 문자 그대로 곧이곧대로 믿을수 있느냐는 점이다. 일단 '마리사의 마도서'에서 몽상천생 레이무는 이길 방법이 없다는 말이 재차 나오긴 했지만 '마리사의 마도서'는 마리사가 썼다는 설정이고 마리사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서 마리사의 관점에서 '절대 이길수 없다'를 다른 모든 캐릭터의 범주까지 넓힐수 있냐는 문제가 생긴다.

설사 몽상천생의 설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능력에 의해서가 아닌, 자연사마저도 벗어날 수 있겠냐는 의문 또한 제기되는 편.시간의 흐름이나 늙음으로 부터 떠오른다고 주장하면 된다.

그리고 어느쪽의 주장이라하더라도 게임안의 컨티뉴 개념과는 크게 다르다. ZUN 본인이 잔기는 라이프의 개념이 아닌 근성이라 설명하고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레이무가 아닌 캐릭터들도 컨티뉴는 가능하다. 동방성련선부터는 '남은 사람 수'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신경쓰면 지는 것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간 동인 설정으로 레이무는 자신이 원하던 말던 규율적으로 죽을 수 없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환상향의 관리에 가장 중요한 대결계의 관리를 맡고 있는 하쿠레이의 무녀가 요괴의 입장에서 죽기 쉬운 인간이다는 점이 몽상천생의 무적설명과 조합되어 '인간은 인간이지만 하쿠레이의 무녀이기에 죽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변형되는 것이다[4]. 국내에 이 설정이 퍼진 것에는 도보이분의 동인지 "홍마향"이 크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5]

2.2 하쿠레이 레이무는 '모든 것을 자신과 동등하게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위의 '어떤 것에 속박 되지 않는 능력'에 대한 오해와 겹쳐서 '레이무는 두려움을 모르고 냉정한 인물'이라고 묘사되기도 하지만 근거는 없다. 오히려 원작을 보자면 작중 그 어떤 등장인물보다 쉽게 발끈하는 성격. 뭔가 얌전하다 싶으면 평정심 때문이 아니라 귀찮아서일 경우가 많다.

이 설정도 도보이분 동인지 "홍마향"이 크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

2.3 하쿠레이 레이무는 왼손잡이이다.

의견이 많지만 ZUN이 술먹고 그려서 공식물에서도 제멋대로 나타나니 편할 대로 생각하는 게 좋다. 다만 동방삼월정에서는 왼손잡이라고 단정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2.4 하쿠레이 레이무는 가난하며 수전노다.

레이무의 생활이 궁핍하다는 묘사는 없다. 또한 일반적인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인간관계나 금전문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성격. 동방향림당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다는 묘사가 있으며, 동방자가선에서는 신의 힘을 빌려 귀금속을 잔뜩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6]됐음에도 그 능력으로 한몫 잡았다는 묘사는 없다.

다만 신사의 경우 참배객이 적어 가난한 것은 사실. 정확히 말하면, 주된 주입인 새전이 적다는 것은 사실이며, 먹고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동방성련선, 동방삼월정, 동방자가선 등에서 금전에 관련된 활동(…)을 하긴 하지만, 대부분 돈 자체가 아닌 참배객을 끌어모으려는 목적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7]

2.5 키리사메 마리사는 의절당했다, 혹은 아버지를 살해하고 가출했다 등등.

마리사의 일방적인 가출이다. 아버지는 멀쩡히 살아있다(…), 그러나 구문사기에서 연을 끊었다고 나오는걸 보면 의절한 것까지는 사실이다. 이는 동방향림당에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마리사가 린노스케를 통하여 안부를 묻기까지 하는 것으로 확인사살.

2.6 키리사메 마리사와 앨리스/파츄리가 서로 매우 친한 사이이다.

한동안 동인계를 풍미했던 마리사 커플링을 공식으로 오인하는 케이스. 특히 앨리스는 초중기 동인지에서의 역할이 거의 마리사 LOVE 일직선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하다.

공식적으로 마리사는 '마법사이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요괴와 상성이 좋다. 다만 그다지 사랑받지는 못한다.' (지령전 메뉴얼)라는 안습한 설정이 있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앨리스의 경우 영야초에서 '그런 말을 하니까 바보 취급을 당하는거야. 탄막은 브레인, 상식이야'라는 대사가 나오며, 파츄리의 경우 췌몽상에서 '검은 쥐가 스스로 기어나왔으니 구서제는 필요 없겠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것 말고는 딱히 적대하거나 놀리는 대사는 없지만 애초에 나올 때마다 적대할 정도로 관계가 나쁜 캐릭터가 동방에 얼마 없는 터라, '사이가 나쁘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앨리스의 경우엔 지령전에서 티격대는걸 보면 츤데레로 해석될 여지는 있다.

2.7 의부 「오렐리즈 선」은 그녀의 스승인 미마로부터 손수 전수받은 기술이다.

구작 미마의 탄막과 유사하지만 미마로부터 전수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3 동방홍마향

3.1 루미아의 리본이 부적이라는 것은 동인 설정이다.

의외로 오해하기 쉬운데, 리본이 부적인 것 자체는 공식설정이다. 단지 리본을 풀면 EX화한다는 것이 동인 설정일 뿐이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리본을 풀면 EX화 한다"는 동인설정은 "리본이 힘을 봉인한 부적"이라는 설정이 공식설정이기 때문에 리본을 풀면 강해질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2 대요정과 치르노, 그리고 레티는 사이가 좋다.

어떠한 언급도 없어서 실제로는 알기 어렵다.
특히 레티의 경우 문화첩 서적판의 인터뷰에서 치르노를 까는 듯한 대사까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레티는 요괴고 치르노는 요정이다. 따라서 문화첩에서 치르노를 까는듯이 말하는건 단순히 요괴와 요정의 격의 차이에 대해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단, 치르노가 요정이라는 설정이 정착된 것은 화영총 이후이므로(최초로 요정이라고 언급된 작품은 전술한 문화첩 서적판), 그 이전에는 치르노와 레티가 사이가 좋다고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수 있었다. 더욱이 치르노의 초창기 종족인 유킨코는 '설녀의 아이'라...

3.3 치르노의 1인칭은 아타이(이 몸)?

아타이오역. 아타이 치르노가 널리 퍼진 탓에 생긴 와전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3.4 치르노는 글도 못 읽을 정도의 바보다.

공식설정상 요정들은 대부분 바보지만 일단 글은 읽을 수 있다. 치르노의 경우도 마찬가지. 바보인 것은 맞지만 글을 읽을 수 있고, 또 쓸 수도 있다. 다만 악필이고 작문 퀄리티도 매우 낮다. 동방삼월정에서는 'る'자를 좌우 거꾸로 뒤집어 쓰기도. 그리고 치르노는 비상천칙에서 오쿠와 싸울때 붕붕마루 신문을 읽는듯한 대사를 언급한적있다. 붕붕마루 신문에는 요미가나가 없다.

3.5 홍 메이링은 사쿠야보다 계급이 낮다.

계급이나 상하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동방삼월정을 보는 한 사쿠야가 메이링에게 명령조로 지시를 내리고, 메이링이 거기에 순순히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이것만 가지고, 사쿠야가 더 높다.라고 단언은 할 수 없다. 사쿠야가 홍마관을 관리하는 입장이라 문지기인 메이링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할 수는 있지만, 요구를 한다고해서 계급이 높다낮다고 할 수는 없다.

3.6 홍마관에 있는 도서관의 이름이 브와르 마법 도서관이다.

브와르 마법 도서관은 그저 동방홍마향 4면 스테이지 BGM의 이름일 뿐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헷갈릴만 한게 홍마향에선 브와르를 고유명사라고 한데다가, 동방삼월정에선 파츄리의 거주지를 브와르 도서관이라고 오타낸적 있다. 설정변경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

3.7 소악마는 서큐버스다.

동인 설정일 뿐이다. 에로 동인지에서 자주 붙는 설정이며 꽤 널리 퍼진 설정이긴 하지만, 소악마가 서큐버스라고 하기만 해도 화를 내는 소악마 팬도 꽤 존재하니 주의해야 한다.

3.8 파츄리 널릿지의 의상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다.

원래는 옷에 달려있는 끈의 그림자(비상천의 스탠딩 이미지를 보면 살짝 보인다). 하지만 췌몽상과 비상천의 도트그림에선 줄무늬가 존재. 이는 도트를 찍은 뒤에야 ZUN에게 보여줬고, 결국 고치지 못한(않은) 거라고.

정확한 이미지는 파츄리 널릿지 항목을 참고.

3.9 이자요이 사쿠야의 시간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그녀가 들고 다니는 회중시계의 힘이다.

근거없음. 시간을 다루는 능력자체가, 사쿠야의 능력이라는 것에서 이미 아웃.
테마곡의 제목이 '달시계~루나 다이얼~'이어서 퍼진 오해로 보인다. 시간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사쿠야의 고유능력이며, 회중시계가 특별한 힘이 있다는 언급은 없다.

동방비상천칙의 시스템 카드 스톱 워치, 스펠카드 시계「루나 다이얼」이나 시계「사쿠야 특제 스톱워치」 등을 보면 어느 정도 시계와 시간을 연관짓는 묘사를 하고 있는데, 이는 시간정지라는 능력에 무게을 실어주기 위해 시계라는 매개체가 사용된 것일 뿐이다.

3.10 사쿠야는 달의 도시 출신?

영야초에 수록된 txt문서에서 야고코로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놀랐다는 구절이 있는 바람에 시작된 동인설정. 당시에 다른 인간 캐릭터인 레이무와 마리사는 평범하게 흑발과 금발이지만(요우무는 반인반령이니 예외) 사쿠야만 유독 백발/은발이였는데 마침 에이린도 비슷한 머리색이였는데다가 시간 조작이라는 너무나 강력한 능력을 고작 인간인 사쿠야가 가지고 있다는 점[8]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신빙성을 얻었던 가설이였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사쿠야와 레밀리아의 과거는 일절 불명. 특히 맹월초에서 요리히메의 반응을 비롯해.여러 언급을 통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99%다. 에이린이 사쿠야를 보고 놀랐다는 언급은 맹월초에서 답이 나왔을 것이라는 말을 ZUN이 했는데 꼭 찝어서 언급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맹월초에서 "사쿠야히메"와 달의 도시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나왔기에 아마 에이린이 사쿠야의 이름 때문에 사쿠야히메와 연관지어서 착각해서 놀랐다는것이 중론이다.

3.11 사쿠야는 레밀리아와 만나기 이전에는 흡혈귀 헌터였다.

아큐의 일방적인 추측, 정확히는 환상향 내의 카더라 통신이다. 사실 원래 동인계에서 유행하던 설정이 동방구문사기가 나오면서 공식소문으로 편입된 것.

3.12 레밀리아는 물에 들어갈 수 없다.

'흐르는 물'만 불가. 고여있는 물은 가능하다. 애당초 흡혈귀 전설에서도 흐르는 물을 건너지 못하는 것이다. 동방맹월초에도 레밀리아가 멀쩡하게 수영장에 들어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13 레밀리아의 "우-★" 라는 대사가 있다.

2차 창작에서 워낙 많이 등장하는 대사다 보니 공식작품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사실 이 대사는 맥도날드의 로날드가 등장하는 광고를 패러디한 플래쉬영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3.14 레밀리아는 '궁니르'라는 창을 가지고 있다.

신창「스피어 더 궁니르」라는 스펠카드 이름에서 기인한 해석. 이 자체는 단순히 스펠 카드 이름이고, The Grimoire of Marisa의 의 설명에 따르면 그냥 보통 탄을 초고속으로 던져 예리하게 만드는 스펠 카드이다.

3.15 플랑드르 스칼렛은 '레바테인'이라는 검을 가지고 있다.

금기「레바테인」이라는 스펠카드 이름에서 기인한 해석. The Grimoire of Marisa의 설명에 따르면 '검'을 휘두르는 것은 분명하지만 '레바테인'이라는 이름의 검인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일러스트상으로 들고 있는 구불구불한 창 비슷한 것이 있지만 이 역시 레바테인이라는 이야기는 없다.

3.16 플랑드르를 감금한 것은 그녀의 지나친 파괴욕구 때문이었다.

사실이 아니다. 단지 정서불안정금치산자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을 뿐. 파괴 충동 내지는 파괴욕을 억제하기 위해 감금되었다 등등, 이런저런 감금의 이유는 전부 동인 설정이다. 일단 사쿠야를 포함해서 레밀리아 패거리(?)의 과거사는 대부분이 불명이다.

3.17 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에 설명되는 눈(目)이라는 개념은, 원설정인 『란마 1/2』의 폭쇄점혈이라는 기술에서 차용해온 것이라고 한다.

폭쇄점혈에서 차용해왔다는 근거는 없다. 그보다 다른 매체에서도 결이나 급소등의 물체의 약점 설정은 제법 많이 보이는 것이므로 그것으로 특정할 근거는 없다.

4 동방요요몽

4.1 앨리스의 인형에는 저마다 각자의 사연이 있다.

네라린의 2차 창작 소설 〈アリスと人形と禁断の魔法〉(앨리스와 인형과 금단의 마법)이 마치 캐릭터 설정인 것처럼 섞여 공식인 양 퍼진 것.

공식에서는 앨리스의 스펠 카드로 7종의 인형이 존재하지만 설정상 정말 그런 인형이 존재한다는 언급은 없고, 당연히 그런 사연이 언급된 적도 없다.

4.2 앨리스의 인형 이름은 상해와 봉래

스펠카드 이름일 뿐 실제로 그런 이름의 인형이 있는지는 불명. 두 인형이 울음소리로 "샹하이-""호라이-"라고 외친다는 설정이 꽤 빈번하게 등장하지만,이 역시 동인설정이다. 이들이 자동인형이라는 것도 동인설정이며 앨리스에 의해 마법 실로 조종되고 있다.지령전 ED에서 "바보 아냐?"라고 말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의 여부는 불명. 참고로 린노스케의 추측에 따르면 전부 자작극이며 일체의 지능도 없다고 한다.

4.3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신키의 딸이다.

일단 신키가 마계의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창조주이자 어머니이긴 하지만, 공식상으로 두 사람의 직접적인 관계가 언급된 적은 없다. 신키와 직접적인 관계가 묘사된 캐릭터는 유메코가 유일. 또한 신작으로 넘어오면서 구작 앨리스가 흑역사화 됐고, 원래 인간이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동인설정으로 취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딸이 아니라 양녀다!' 라는 설을 밀면서 이런저런 추측을 내세웠지만 신뢰성은 거기서 거기. 확인할 길이 없는 설정놀음일 뿐이고 Ad Hoc에 불과하다.

4.4 사이교우지 유유코는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을 직접 죽일 수 있다.

유유코의 능력은 '죽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며 히에다노 아큐의 설명에 따르면 '저항 없이 상대를 죽이는 능력'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 말을 '저항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죽여버린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대표적으로 명계조 굿엔딩에서 에이린을 죽일 의사가 있었음에도 독살이라는 번거로운 방식을 선택한 사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죽은 뒤 성격이 느긋하게 바뀌어서 직접 죽이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지만 근거 없는 설명이다.

비슷하게 사이교우 법사에게서 나온 존재인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능력이 '사람들을 매혹하여 죽음의 충동을 일으키는 능력'이며 유유코 관련 텍스트에 '아름답다'(優雅)나 '유혹'(誘)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여 자살하게 만드는 능력', 즉 마인드 컨트롤이나 저주에 가깝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정말로 이렇다는 이야기도 없다. 대체로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영야초 EXTRA에서 후지와라노 모코우를 상대로 '나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만약 이 말을 '유유코는 대면하자마자 모코우에게 능력을 써 봤다'로 해석할 경우 유유코의 능력이 즉사 능력이라면 모코우는 일단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러나 예전부터 이미 모코우가 봉래인임을 알았거나, 처음 보자마자 통찰력으로 깨달아 능력을 쓰지 않고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모코우는 유유코를 처음 보는 인물로 취급한다.

또한 여기에 '마음대로 죽이게 되면 스펠카드 룰에 어긋나기 때문에 평소에는 사접이라는 나비를 이용하며, 평범한 인간은 사접에 닿기만 해도 죽어 버린다'라는 설명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사접'(死蝶)이라는 텍스트가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나비라는 언급은 없다.[9] 하지만 닿으면 죽는 것만은 사실이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도 보통의 나비 혹은 나방인 것처럼 언급된다.

4.5 유유코는 죽음을 다루는 능력으로 죽은 것을 살릴 수 있다.

彼女は普段、人や妖怪を死に誘う事しか出来ない。その彼女が初めて死者を復活させようとしているのである。
그녀는 보통 인간이나 요괴를 죽음으로 이끄는 것 밖에 할 수 없다.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죽은 자를 부활시키고자 한 것이다.

(출처: 동방요요몽 사이교우지 유유코 설정)

이 설정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죽은 자를 부활시키고자 한 것'은 유유코가 봄을 모아 사이교우아야카시를 개화하고 그 아래에 있는 시체를 부활시키려 했던 것으로 유유코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4.6 유유코는 가슴이 크다.

이 설정이 공식처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요요몽 엔딩에서 나오는 유유코 일러와 가슴이다.축 처져있긴 한데 신주의 그림체를 고려했을때 저건 커! 라고 생각하기 충분해 보이긴 했다. 허나 재밌는 점은 오히려 동방맹월초에서 ZUN이 너무 크게 그리지 말라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신령묘에서는 교묘하게 팔짱을 한 일러스트이기 때문에 가슴확인이 힘들다. 모든 캐릭터들의 가슴이 크지 않다는 식의 언급 또한 있었다. 작중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린 소녀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ZUN의 공식설정에 따르자면 환상향의 소녀들은 전부 빈유이다. 하지만 이를 따른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실 보면 알겠지만 가슴크기에 대해 정확한 언급이 없는건 비단 유유코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방캐릭터가 해당된다. 그런데 유독 유유코만 이 항목에 따로 존재하는 이유는 앞서 서술한 요요몽 엔딩에 나오는 유유코 일러,특정 동인지 때문에 국내에 유유코가 동방 프로젝트 최고의 거유다라는 동인 설정이 퍼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침 해당 동인지가 퍼질때가 국내에 동방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할 시기와 겹쳐서 의외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다. 재미있는건 정작 일본과 해당 동인지가 퍼지기 시작하기 전부터 동방을 알고 있던 국내팬들은 딱히 유유코의 가슴크기로 크게 왈가왈부한 적이 없다는 점. 그 당시부터 기본적으로 거유로 놓고 있던건 맞지만 최고의 거유로 꼽히고 있던건 홍 메이링오노즈카 코마치였다.

4.7 유유코는 명계에서 현세로 나올수 없다.

일단은 사실이 아니다. 동방요요몽 엑스트라 스테이지 프롤로그나 동방구문사기를 보면 원칙적으로 명계와 이승의 왕래는 금기인 듯(불가능한 것인지는 불명). 주인공 일행이 명계의 결계를 깨부수고 쳐들어간 이후 유카리가 결계 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왕래가 쉬워졌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동방영야초,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 동방맹월초 등등에서 잘만 싸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요요몽 레이무 엔딩에선 유유코가 친구에게 결계 수복을 부탁해놨다면서 신사에서 놀고 있다가 결계가 복구되기 전에 돌아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는 레이무에게 결계가 제대로 복구되도 그냥 결계 위로 날아서 넘어가면 된다는 말을 한다.(...)

5 동방췌몽상

5.1 이부키 스이카는 하쿠레이 신사에 거주중.

정확한 거처는 불명이지만 일단 신사는 아니다. 원작의 묘사에 따르자면 현재는 지하와 천계 등을 전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췌몽상 때의 엔딩을 보면 잠깐동안 신사에 민폐끼치는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2 이부키 스이카는 동족을 그리워한다.

동방지령전 이전에 오니에 대한 묘사가 적었기 때문에 나온 설정. 실제로는 심심하면 지하로 내려가 다른 오니를 만날 수 있는 입장이다.

6 동방영야초

6.1 케이네는 사건을 물리적으로 없었던 것으로 할 수 있다.

확실하게 밝혀진 사항은 아직 없다. 다만 영야초에서 케이네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그 역사를 없앴으나 유카리에게 들킨 전적을 통해 어느 정도는 추측해볼 수 있을 듯.

6.2 케이네는 백택으로 변하면 흥분한다, 이성을 잃는다 등.

당연히 아니다. 심하면 발정한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실제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정도. 또한, 이는 백택화에 따른 성격 변화가 아니라 이 때 밀린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10]

6.3 동방영야초 이후에도 야고코로 에이린호라이산 카구야는 몸을 숨기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 동방영야초 이후엔 영원정에 건 영원의 술을 풀고 달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연 "월도만상전" 같은 이벤트를 열며 다른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7 동방화영총

7.1 샤메이마루 아야는 텐구 중에서도 서열이 높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가진 엽단선은 전승에서 대텐구만이 지니는 물건이며 이로 보아 아야는 텐구 중에서 서열이 높을 것이다'라는 근거가 틀린 주장에서 비롯된 오해.

우선 대텐구가 지니는 아이템은 우단선(羽団扇: 깃털 부채)이다. 엽단선(葉団扇:잎 부채)이라는 전승은 거의 없으며, 둘 다 '하우치와'라고 읽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구전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차이로 보여지며 그마저도 후자는 거의 없다.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도 대텐구가 어떤 부채를 지닌다는 언급은 없다. 히메카이도 하타테가 말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작 히메카이도는 그런 말 안 한다.

적당히 양보해서 아야가 가진 엽단선이 정말 대텐구의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아야 본인이 서열이 높다고는 볼 수 없는데, 동방풍신록에서 아야가 대텐구에게 명령을 받는 장면이 나오므로 대텐구보다는 서열이 낮다. 심지어 가라스텐구 내에서도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아 서열이 낮다고 추측되는 하타테와 격식 없이 말을 놓으며, 이누바시리 모미지에 대해서는 '대텐구에게는 순종적이지만 가라스텐구는 깔보고 있다'라는 언급까지 나온다. 이로 보아 백랑텐구와도 역시 서열 그런 거 없다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엽단선이라는 호칭도 공식에서 나온 호칭이 아니다. 공식에서는 그냥 부채라고만 지칭하며, 해당 장식물을 소재로 한 비상천칙의 시스템 카드는 '텐구 부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8 동방풍신록

8.1 코치야 사나에는 바깥에서 여고생이었다.

근거가 없다. 사춘기 소녀 정도의 나이로 보인다. alphes의 교복 일러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여고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고등학생 혹은 학생이라는 언급은 없다. 중2병중학생일 수도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기타 왕따였다, 미소녀였는데 현실에는 미소녀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환상들이했다 등등도 전부 동인설정.

동방신령묘 엔딩에서 이과였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일본에서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 것은 고교 2년부터이기 때문에 사나에는 최소한 고교 2년생, 나이로 치면 17세 이상이다. 즉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가능성은 없지만 대신 대학생이나 직장인일 가능성은 있다.

8.2 코치야 사나에는 환상들이를 거쳤기 때문에, 바깥에서 그녀를 알던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나에라는 존재는 완전히 지워졌다.

시리어스 물 동인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인설정.

잊혀진 것이 환상들이를 하는 것은 맞지만 환상들이한 것이 바깥세상에서 잊혀진다는 반대공식은 반드시 성립되진 않으며 존재자체가 지워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잊혀저 환상향에 있던 요괴가 최근 바깥 세상에서 재발굴(?)되어 바깥 세상으로 나갔다(가 얼마뒤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존재자체가 지워진다는 설은 틀렸다고 완전하게 확인 사살 되었다. 존재자체가 지워졌다면 해당 요괴의 전설이 재발굴될 수 조차 없을 태니...

9 동방비상천

9.1 나가에 이쿠히나나위 텐시의 부하이다

의외로 많은 동인지에서도 보이는 설정이지만 이것이 동인설정인지 작가가 몰라서 그렇게 그린 것인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이쿠와 텐시는 아무 관계 없다. 심지어 이쿠 스토리모드에서 텐시는 이쿠를 보고 '누구더라?'라는 말까지 한다(…). 이쿠가 텐시를 총령큰아가씨(総領娘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는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텐시가 맏딸이라는 뜻 외에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다.

간혹 여기에 대해서 '거래처 직원과 사장님 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히나나위 가문 내지는 천계가 이쿠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조차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 역시 정확한 설명은 아니다.

다만 동방구문구수 권말 인터뷰에서 언급된 '용궁=달의 도시' 설정, '달의 도시에 사는 주민≒천인' 설정 등을 고려했을 때 이쿠가 천인을 섬기는 요괴일 가능성은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쿠가 텐시 개인의 부하는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9.2 히나나위 텐시마조히스트

텐시하면 떠오르는 상당히 유명한 설정이지만 이 역시 2차 창작의 산물일뿐이다.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이유가 텐시의 스펠 중 하나인 '무념무상의 경지'가 슈퍼아머를 발동시키는건데, 이게 맞아도 기분이 좋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는것으로 확대해석된 것. 공식작에서도 맞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은 보여준적 없다(...)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무념무상의 경지' 패러미터에서 '참고도' 대신 '마조도'라고 표기되어 있는건 텐시가 마조라는게 아니라 스펠이 마조틱 하다는 마리사의 비꼬기.

10 동방지령전

10.1 코메이지 코이시가 세 번째 눈을 뜨려고 하는 계기가 된 인간이 바로 사나에.

엑스트라 중보스로 사나에가 등장했고, 전작에서 엑스트라 중보스는 보스와 나름 친밀한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 인간은 사나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공식 스토리라인에서의 언급은 맥락상 레이무와 마리사 두 사람을 지칭. 하지만 작중에서 지상의 인요들은 지저의 요괴를 천대하는 입장인데 모리야 신사가 코이시를 거절하지 않았다는 점과, 성련선에서 요괴 퇴치에 목메이는 사나에가 본격적 사나에 흑화의 시발점인 지령전에서 코이시를 퇴치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 최근작들에서 사나에 역시도 주인공급 캐릭터로 격상된 점 등을 고려해보면 사나에 역시도 코이시에게 특별한 인간이었을 가능성은 있다. 아니면 무의식이라 못 봤 거나

11 구작

11.1 카자미 유카는 환상향 최강의 요괴이다.

화영총의 유카VS에이키의 대사가 와전된 설정. 그 대사의 의미는 "난 무진장 강하니까 너 같은 하찮은 염마가 개기는 것은 사망 플래그를 꽂는 것이다."로 알아들으면 좋을듯. 일단 설정상으로도 무진장 강한 것으로 나와있다. 구작에서는 그저 '신사 주변에서 최강급 요괴'

11.2 미마는 하쿠레이 신사에서 신으로 섬겨진다, 혹은 거주중이다 등등의 설정

사실이 아니다. ZUN의 발언을 참고하면 구작 캐릭터는 어딘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한 위치는 불명. 미마가 봉인당한 위치가 신사의 '새전함'인지라 미마가 그 분풀이로 새전모금을 방해한다...는 재미있는 설정도 있지만 그냥 우스갯소리.
  1. 애초에 모티브를 따온 것이지 그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기에.
  2. 원래부터 동방 프로젝트는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고, 해외에 관해서는 원작자인 ZUN도 해외로 수출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ZUN이 자국의 신화를 정확하게 팬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는 없으며 신화란 구전되어 내려오면서 여러가지 변형등이 붙기 때문에 완벽한 재현이란 불가능하다. 불법 다운로드에 관해서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이야기다. 애초에 신화를 그대로 구현하려는 게 아닌데 관심 있는 사람이 찾아보면 될 걸 굳이 그렇게까지 재현을 고집해야 할까?
  3. 한때 화영총에서 카자미 유카가 레이무에게 "넌 그 때(첫번째 60년 결계주기 사건) 태어나지도 않았잖니. 그게 언제더라… 아, 60년 전이구나."라고 한 발언이 잘못 알려져 국내에 "구작은 60년 전의 일이며 레이무는 60살이 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적이 있었다. 이것이 발단이 되기도 했다.
  4. 몽상천생무적을 빼고 생각하면 무녀가 사라질 경우 요괴(주로 유카리)가 적당한 인간을 대려와 다음 무녀로 만든다는 설정이 되며 이는 맹월초에서 아야의 대사로 공식설정이라고 암시된 설정이다.
  5. VS 시리즈와 더불어 동인지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서 이 동인설정이 진짜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원래부터 동인계에선 있던 설정이였으나 국내에 퍼지게 된 계기는 이쪽으로 보인다.
  6. 하룻밤만에 사람 키만한 팔라듐합금을 만들어냈다.
  7. 하지만 '빈곤한 생활' 이라는 언급이나 맹월초에서 토끼들이 던지는 돈을 주워모으는등...각자 판단할 일인가
  8. 아예 대놓고 무적이라는 설명까지 붙었던 적이 있던 레이무의 경우, 하쿠레이의 무녀라는 굉장히 독특한 위치에 있기때문에 어찌저찌 납득 할수 있다고 처도 사쿠야는 그런것도 아니다.
  9. 사람을 죽이는 나비를 가리키려면 살인접(殺人蝶)이라고 해야 한다. 사접(死蝶)이라고 쓰면 죽은 나비를, 살접(殺蝶)이라고 쓰면 나비를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
  10. 사실 한 달 동안 밀린 기록을 하루에 처리해야하니 날카로워지지 않을 수가 없다…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