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키리사메 마리사
목차
1 동방홍마향
인트로 | 인게임 |
캐릭터로 키리사메 마리사를 선택하면 두 타입(마부와 연부)중 하나를 선택한다.
마부(魔符): 마부(매직 미사일[1]/스타더스트 레버리)쪽은 샷 집중도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덜 접근해도 서브샷/메인샷 전탄히트가 쉽다. 적당히 중간 정도의 거리만 유지해도 화력집중이 워낙 잘 되는지라 침무녀가 쓰기 힘들다면 이쪽도 괜찮다. 단 스펠카드는 이쪽이 좀 병맛, 화력은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적탄소거능력이 괴해서 스펠카드를 굴리기 힘들다. 사용시 별이 점점 퍼져나가는데, 탄소거 판정이고 뭐고 없는 공터가 점점 늘어나는 기괴한 봄. 샷 범위 자체도 제일 좁은지라 회피를 크게 해야 한다면 손실율이 엄청나다. 대신 적 보스에게 초근접 한 다음 봄을 쓰면 잠시 동안 별탄 모두의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딜이 가능하긴 하지만... 매우 위험한 짓이기도 하고 차라리 그럴 바에 화면 하단에서 샷을 쏘는 게 낫다.
연부(恋符): 기념할만한 마스터 스파크의 첫 등장. 마스터 스파크가 박력있는 연출과 절륜한 범위와 크고 아름다운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마스터 스파크 도중에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므로 주의하자. 서브샷인 레이저가 주기적으로 점멸하는 바람에 화력이 들쭉날쭉해 쓰기가 미묘하다. 관통하기 때문에 3면 홍메이링 통상 2패턴이라든가 잡몹떼에겐 강하다. 일단 레이저 지속시간 중에는 상당히 잘 갉아먹지만 레이저가 꺼졌을때는 그 빈틈이 눈물난다. 5Way 메인샷임에도 3Way 메인샷인 미사마리보다 어째 영 안 좋다는 게 대부분의 평.[2] 레자마리(레이저 서브샷)는 초마리사 같은 버그현상을 제외한다면 참 쓰기 힘들다. 탄막은 파워라면서 침무녀보다 약하다. 안습.
그래도 클리어 중시로서는 4기체 중 난이도가 가장 낮아 첫 클리어를 노릴 때는 애용된다. 4면 파츄리 스펠이 자비로운 편이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스펠은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봄을 한 번 써주면 끝이기 때문이다. 자칫 패턴꼬여서 삽질할 수도 있다고 해도, 원체 마스터 스파크 자체가 무적시간이 길고 탄소거 범위가 좋아서 커버가 가능하다.
캐릭터 설정 파일에 성격이 안 좋다고 나와있다.[3] 이번의 이변 해결 이후 홍마관 지하에 있는 대도서관을 자기 마음대로 드나들기 시작한다.
6면에서 레밀리아 스칼렛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따온 "당신은 이제껏 먹어온 빵의 개수를 알고 있어?" 로 패러디 대사를 하는데 "13개. 저는 일식파랍니다."(13枚。私は和食ですわ。)로 적절하게 애드리브를 쳤다.
2 동방요요몽
인트로 | 인게임 |
마부의 봄은 저속시에 전방을 집중타격하는 형태로 변화했지만 연부에 비하면 봄의 화력이 떨어지는 편. 삼라결계 회수율은 최강이지만(요요몽 최강의 기체로 불리는 사쿠야 시부도 고속모드 앵점 상승 속도로는 마부 앞에서 명함도 못 내민다) 요요몽의 마리사는 폭탄을 2개만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마부의 존재의의는 고속모드 앵점 상승 속도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스코어링에서도 하드 정도부터는 봄으로 앵점을 정신나간 수준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시부에 밀린다. 사실상 저난이도 스코어링의 본좌 정도.
연부는 홍마향 레자마리의 악평 때문인지 이번작에서 레자마리는 저속시에 레이저가 점멸하지 않도록 강화되었지만 어중간한 화력은 어쩔 수 없고, 하필 본작에선 스테이지 구성이 종보다는 횡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전작만큼 관통이라는 특성이 큰 의미를 가지질 못한다. 그 외엔 논디렉셔널 레이저가 스펠카드로 추가되었는데, 지근거리에서 사용한다면 마스터 스파크보다 위력이 세다. 다만, 스펠카드를 2개 밖에 안들고 있다는게 문제이고 마스터 스파크 사용 중에는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동속도가 초 저속이 된다. 이건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 이어진다.
요요몽 스코어링을 하려면 되도록 봄을 봉인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이지만[4] 본작의 마리사는 그 정도가 아주 심각하다. 중반 이후로 가면 봄 1번 쓰고 앵점이 10만 점 ~ 15만 점 정도로 날아가는 진풍경이 벌어져서 차라리 봄 들고 미스내는 편이 봄을 지르는 경우보다 나중에 점수가 높게 나오기도 한다. 물론 아예 미스가 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기 때문에 마리사로 스코어링을 하려면 만일의 경우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패턴화를 해야 한다. 특히 4면이라든가... 4면이라든가... 종합하자면 요요몽 마리사 스코어링할 때의 마음가짐은 "봄 따위는 장식입니다. 클리어러 분들은 그걸 몰라요." 그러하다.
파일:Attachment/th7marisaT.jpg
초창기 체험판의 스탠딩 CG가 매우 귀여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식판에선 모든 기체들의 CG가 변경되었는데 마리사의 스탠딩 CG는 비교적 남성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3 동방췌몽상
180px |
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태양계 그림이다. 주변은 황도십이궁. |
계속되는 연회의 주최자이다. 성능은 있을 건 다 있는데 그걸 다 활용하기가 힘든 이론형 무상성 캐릭터에 가깝다.
장점은 기본기들의 판정발생 속도가 하나같이 빠르고 후딜레이가 적다. 덕분에 공중에서 마리사에게 가드 당했다 하면 반격하기가 힘들 정도. 그리고 구석에서 주로 쓰는 타격JB루프의 대미지들이 하나같이 혐오스럽다. 기본적인 콤보인 JB-JB-글라인더 윙(6B)-6C-JB-2C(유지)만 꼽아넣어도 3400가량이 나온다. 이는 홍 메이링의 2부 스펠인 붕산채극포와 맞먹는 수준. 2분 동안 신나게 압박 받다가 기회 한번 잡아서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친뒤 JB루프를 몇번만 먹이면 그냥 게임이 뒤집어진다.
탄막도 생각보단 튼실한 편. 원거리A 탄막은 일류전 레이저인데, 관통형이라 원거리에 약하다고 생각든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데 쓰이는 물건. 원거리B 탄막은 매직 네이팜인데, 탄막이 다른 탄막에 닿거나 하면 터져서 범위 안의 탄막을 소거시키는 기능이 있다. C탄도 1발당 2개의 탄막 내구도를 지니고있어서 생각보단 두터운편.
필살기들도 있을 건 다 있는데, 대공기인 미어즈마 스위프는 A로 쓰면 타격무적이, B로 쓰면 그레이즈 효능이 들어가있고 돌진기인 위치 레이라인은 돌진전엔 하단회피, 돌진시엔 그레이즈 효능이 있는등 꽤 괜찮은 편이다.
스펠카드는 1부의 오러리스 선을 제외하면 모두다 상당히 강력한 편. 특히 간판기인 마스터 스파크의 경우엔 시전시 타격무적+탄막 그레이즈가 스파크를 멈출때까지 지속되고 대미지도 어지간한 캐릭터들의 2부스펠 급. 2부에 있는 파이널 스파크는 4부력 상태에서만 써도 4천을 거뜬히 뽑는데다 글라인더 윙 이후에 가볍게 들어가는 발동속도를 자랑한다. 오러리스 선도 사실 그렇게까지 나쁜건 아니다. 다만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을 살짝 넘는 정도라 타 스펠카드에 밀리게 보일 뿐이다. 이것도 2부의 오러리스 솔라 시스템을 쓰면 커버가 된다.
단점은 스펠카드를 제외하곤 뭔가 특출난 자신만의 무언가가 없고, 캐릭터 컨셉이 너무 한방에만 치우쳐져서 위의 장점이 전부 발휘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점이다. 탄막의 영력 소모량이 생각보다 크게 잡혀있고, 또 저 강력한 연속기도 상대를 구석으로 끌고가야만 쓸 수 있는것이고 마리사의 필드 콤보 대미지는 췌몽상 내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결국엔 상대도 알고 나도 알아야한다. 게다가 스펠카드는 모 아니면 도 식의 스펠카드가 많은편.[5] 덕분에 복잡한 플레이가 필요한 캐릭터라 대회 같은 데서는 전멸에 가까운 상태.
결론적으로 장점들이 버무려져 무상성에 지극히 가까운 캐릭터가 되기도 하지만, 단점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돼버리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다. 실제로 마리사가 나오는 경기는 마리사가 치덕치덕 발리던가 떡주무르듯 바르던가 같이 대부분 극단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마리사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1 | vs앨리스 | 동포 이종 Dog and Monkey | 1st Day 11:00 | 마법의 숲 |
Stage2 | vs사쿠야 | 신의 메이드 Night Shrine | 1st Day 21:00 | 하쿠레이 신사 |
Stage3 | vs파츄리 | 눈매가 상냥하지 않아 Dark Room | 2nd Day 14:00 | 도서관 |
Stage4 | vs레밀리아 | 붉은 사육주 Red Magic | 2nd Day 21:00 | 홍마관 로비 |
Stage5 Masquerade | vs레이무 | 환상향 전설 Last Human | Feast Day 14:00 | 하쿠레이 신사 |
Border Line | vs유카리 | 1일결계 Daylight and Moonlight | Feast Day 17:00 | 하쿠레이 신사 |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 vs스이카 | 모이는 꿈, 추억 Pandemoniac Land | Feast Day 19:00 | 환상향 |
4 동방영야초
인트로 | 인게임 |
앨리스와 팀을 짜서 이변을 해결하러 출발. 이때의 조 편성과 앨리스의 츤데레 느낌이 나는 행동들 탓에, 동인계에서 앨리스와 커플링이 생기기 시작한다. Extra 스테이지에서는 불로불사에 관심을 보인 탓에 마리사 요괴화 플래그로 해석하기도 한다. 작중 대화 내용은 앨리스가 마리사를 바보 취급하며 까는거지만.
마리사와 앨리스 모두 전방 화력 집중형. 그나마도 앨리스는 레이저 타입인 데다 개체당 화력이 낮은 관계로 영창조는 난이도가 높은 편. 다만 마스터 스파크와 버그성 플레이인 마리스포가 매우 강력하다. 스코어링엔 전혀 좋지 않지만... 마리사 단독이 되면 걸림돌 수준이던 앨리스가 없어서 한결 편한 저속모드 진행이 가능하다. 마리사 단독 플레이시 요괴 게이지가 20%라서 요괴황혼을 볼 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초반 아이템 회수가 편하다는 점과 화력(그리고 각부회수율)이 인간단독 중에서 요우무와 함께 1위를 다툰다는 것이 장점.
4면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레이무의 음양옥으로 압살시키는 사악하기 짝이 없는 패턴은 없지만 4면 주제에 탄막이 무진장 빽빽하다. 통상에서 작은 별탄이 화면에 우수수 뿌려지는데 회피공간이 상당히 좁아 스펠 이상으로 까다롭다. 많은 이들이 쌩 회피력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따지고 들어가면 고정탄에 가깝다. 네 통상 모두 고른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그래도 이 중 마지막 통상이 쉬운 편. 인요 교환 플레이로 가면 저난이도 기준으로는 상당히 난이도가 내려가는 레이무에 비해서, 사역마 박치기가 없는 마리사는 얄짤없다. 그래서 노멀 이하의 난이도에서 인요 교환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레이무보다 마리사가 더 어렵다는 평이 있다.그렇다해도 동벙본좌라인에 안오른게 함정
중간보스전 첫 스펠인 마공「밀키웨이」-「애스터로이드 벨트」는 커다란 별들이 날아오면서[6] 좌우에서 잡별탄이 날라와 상, 좌, 우 세 곳을 신경써야하는 까다로운 스펠. 노멀의 경우에는 하단에서 약간 위쪽[7]에서 방사형으로 날아오는 대형 별탄을 약간의 좌우이동으로 피해가면서, 상하로 이동하며 좌우에서 날아오는 작은 별탄을 피해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하드나 루나틱부턴 장난이 아니다. 좌우방향의 탄이 약한 플레이어는 그냥 고정봄으로 넘기는 경우도 다반사인 이래저래 정신사나운 스펠이다.
하지만 그 뒤의 2스펠 마부「스타더스트 레버리」- 흑마「이벤트 호라이즌」은 방법만 알면 그야말로 먹튀나 다름없는 스펠. 화면 전체에 방사형으로 별탄을 깔고 한번 안쪽으로 들여보냈다 밖으로 다시 내보내는 형태의 스펠인데, 무려 루나틱에서 최하단에서 생성되는 별탄에만 안 맞게 조심하며 자리 잘 잡으면, 위에서 내려오는 별탄 슥슥 피하다 보니 어느새 스펠 카드 클리어. 참 쉽죠?[8] 이 스펠을 클리어하면 도망가면서 2번째 잡몹전이 시작된다. 잡몹들이 뿜는 탄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
3스펠인 연부「논디렉셔널 레이저」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레이저 8개(시계방향 4개, 반시계방향 4개)가 화면을 쓸고, 거기에 큰 별탄이 방사형으로 뿜어져나오며 작은 별탄들이 날아다니는 스펠. 순수 회피력 테스트 스펠로, 레이저를 피해가면서, 방사형으로 날아오는 대형별탄 사이사이로 빠지고, 작은 별탄도 피해줘야 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의외로 집중력이 요구되니 키보드에서 손가락을 떼지 말 것. 하드나 루나틱은 화면 상단벽에 붙어서 조준으로 날아오는 작은별탄만 슬슬 피하는 요령이 있다.이지, 노말 플레이어는 망했어요[9]
4스펠은 대망의 연부「마스터 스파크」. 첫 번째는 스파크를 아래로 뿜으며 주위로 각각 속도차가 있는 대형 별탄을 내보내는데, 두 번째 스파크부터는 플레이어를 조준한다. 스파크의 확산속도가 빨라서 이동속도가 느긋한 유카리 같은 기체는 피하려다가 별탄에 맞거나 스파크에 쓸려나가 끔살. 스파크를 회피할 때는 어지간히 속도가 빠른 기체가 아닌 이상 고속모드로 바꿔서 피하고, 스파크에서 안전해지면 별탄 회피를 위해 저속모드로 바꾸는 센스가 필요하다. 마리사가 스파크를 쏠 때는 화면 흔들림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과 더불어 스파크의 하얀색 색깔 때문에 빨강 대형별탄을 못 보고 맞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화면을 항상 주시할 것.
5스펠 광부「어스 라이트 레이」는 노멀의 경우 마리사의 스펠 중 가장 악랄한 스펠. 하단에서는 레이저를 쏘고, 거기에 화면 빽빽하게 4줄짜리 소형 별탄을 뿌리는데, 거기에 합쳐서 기체를 조준해 3연발 3way 확산탄을 내보낸다. 기량이 낮은 플레이어의 경우, 소형 별탄에 맞거나 레이저를 피하려다 3way 확산탄에 맞거나 확산탄을 피하려다 레이저를 맞거나 셋 중 하나. 여기도 하단에서 약간 위에서 노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마리사가 4줄 별탄과 조준 3way 확산탄을 내보내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4줄 별탄을 통과한 후 곧바로 왼쪽에 있다면 오른쪽, 오른쪽에 있다면 왼쪽으로 이동해 조준탄을 피해주자. 물론 하단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피하는 것은 필수. 이 스펠에서 중요한 것은 구석에 몰리지 않는 것과 정신줄을 놓지 않는 것. 하긴 어떤 스펠이든 다 그렇지만.
하드 이상은, 레이저 배치를 체크하며 조준 별탄을 슬슬 피해주면 낙승. 이게 정말 4면 최후의 스펠 맞나 싶을 정도로 쉽게쉽게 넘길 수 있다.
라스트 워드인 「블레이징 스타」는 마스터 스파크 효과와 함께 낙하하는 마리사를 방향을 유도해서 잘 피해주면 괜찮을 것 같지만 딸려나오는 별 탄막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다.
여담 이지만 마리사는 패턴화를 요구하는 통상/스펠은 거의 없고 순수 회피력을 시험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패턴화는 되는데 회피력이 별로라면 마리사랑 싸우면서 자신의 회피력을 향상시키자.
어려워도 그레이즈를 할 구석이 많은 레이무에 비하면, 끽해야 2스펠 때 최하단 어느 지점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별탄 정도로 그레이즈 대박 포인트도 적은 편이라 스코어링 시에 요우무 단독의 경우 4면에서 뽑히는 스코어 견적이 낮은 편.
그리고 5면에서 마리사의 길이남을 명대사가 뜬다. "탄막은 파워라구"
배드엔딩에선 자기 집에서 앨리스와 같이 잔다. 굿엔딩에선 도굴꾼 드립을 난사한다. 거기에 레이센이 여긴 묘가 아니라고 하자 도둑으로 정정한다.[10]
홍마조 엔딩에서는 아예 엔진 취급당한다(...).[11]
5 동방화영총
지옥의 재판관 시키에이키에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설교를 듣는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다가 만약 자신에게 재판이 걸린다면 벌로 혀를 뽑히게 될 거라는 말을 듣자, 마리사는 예비 혀를 준비해 두면 되냐는 드립을 치는데, 혀가 둘이라면 둘 다 뽑을것이며 하고 싶은 대로 지껄이는 버릇도 고치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에 느낀 게 있는지 엔딩을 보면 홍마관 현관으로 당당하게 들어가서 '도둑질하러 왔다'라고 선언하고 도둑질을 한다. 도둑 주제에 정문 현관으로 당당하게 들어온다고 퉁을 주는 사쿠야에게 먹을 것도 주문한다.
기체성능은 전작에서의 상급자형 성향에 비해 쓰기 쉬운 초심자용. 흡령 필드가 전방위라 쓸데없이 옆에서 자폭하는 혼령도 안 생기고, 갑자기 아래에서 쏘아올리는 레이저 형태의 EX탄막이 상당히 짜증난다.
6 동방풍신록
A타입의 경우 옵션들이 마리사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며 따라다니고 저속이동시 고정된 상태로 이동하는데, 넓게 피면 잡몹 처리에, 한곳에 모으면 보스전에 좋다. 옵션의 움직임 형태가 그라디우스 V에 나오는 프리즈 옵션과 완전히 일치해서 슈팅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걸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경우도.
B는 이제까지 레이저 타입이 그래왔던것처럼 범위가 좁아서 쓰기 힘든데다가 A타입의 옵션들을 한곳에 모은것보다 대미지도 떨어지는 쓰레기같은 성능이지만, 3.00~3.95 구간에 버그가 있다. 일명 초마리사로, 오른쪽 메인샷 대미지가 엄청나게 상승한다(다만 서브샷인 레이저 대미지는 그대로이며 고속 이동중에만 적용된다. 즉 시프트 누르면 원래 대미지). 일부 버티기 스펠이나 내구도가 높은 스펠을 제외하면 스펠카드고 뭐고 아작을 내버린다.
C타입은 전방배치 옵션에 저속이동시 옵션이 그자리에 그대로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샷인 '콜드 인페르노'는 특이하게도 사정거리가 짧은 근접전용 무기(일단 화면 끝까지 나가는 샷이 하나씩 같이 나가서 꼭 근접전을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짧게 내뿜는 냉기가 메인이다)라서 약간 다루기 까다롭지만, 제대로만 쓰면 초월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보스전에서는 옵션을 미리 화면 위 중앙쯤에 고정시켜놓으면 이쪽이 직접 샷을 맞추지 않고 탄막을 피해다니기만 해도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다.. 서브샷이 영야초의 레밀리아랑 별로 차이가 없는 거 같…지만 다른 점이 있는데, 저속에서 고속으로 전환하고 나서 약간 동안은 옵션이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 이를 이용하면 마리스포처럼 시프트를 주기적으로 눌러주는 것으로 고속이동도 가능하다. 옵션을 고정시키고 고속이동을 해야 할 때 적격인 플레이 방식이다. 물론 시프트를 누르지 않는 고속이동보다는 느리지만 스와코 이배이박일배 버그도 안전하게(?)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는 빠르다.
봄(영격)은 레이무에 비해 범위가 좁지만,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길고 위로 올라가는 거리가 길어 보스에게 영격을 맞추기 쉽다. 이 때문에 영격이 필드보다는 보스전에 더 적합하다.
마리사 B 엔딩에서는 하쿠레이 레이무를 따라 자신의 집에 개집 정도 크기의 넝마에 가까운 야사카 카나코의 분사를 차리려다가 분사에서 튀어나온 카나코에게 혼나고 바로 철거한다.
시리즈에서 손꼽을 만큼 스탠딩 CG가 듬직하다. 전작까지는 좀 보이시한 여자아이 느낌이었는데, 본작은 아무리 봐도 사내나 건장한 여걸 같은 느낌.
7 동방비상천
고화력인데다 기동력도 좋은 만능형 캐릭터. 콤보 대미지는 비상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준. 마포소녀를 콘셉트로 잡았는지 에네르기파는 기본이며(강탄막버튼+ → 자세까지도 비슷하다) 스펠에서도 스파크류(광선류)스펠이 4가지다.
대공기는 발동이 빠르고 무적시간마저 존재하는 고성능이지만 딜레이가 길기에 맞추지 못하면 상대에게 반격 타이밍을 내주게 되기에 주의를 요한다. 이런 몇몇 기술들의 딜레이가 긴 건 앞뒤 가리지 않고 있는 힘껏 덤벼들고 보는 마리사의 성격을 반영한 걸지도.
패치가 이뤄지기 전에는 특정 기술에 버그(?)가 있는 탓에 상대방에게 마법진이 뜨지 않고 한없이 히트하거나[12] 마법진이 뜬 상태에서도 히트하는 괴이한 모습을 보였다. 실전에선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8900~9100 대미지 콤보가 등장하기도.
1.03 패치에서는 모 스킬이 캔슬로 발동할 수 있게 되는 바람에 스펠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통상 구석 콤보로 스펠카드급 대미지를 뽑아내기도 했다.
5코스트 스펠인 '파이널 스파크'는 상단을 향해 대각선으로 쏘는것으로 바뀌었지만, 대신 새로 추가된 또 다른 5코스트 스펠인 '효과 보기 쉬운 마스터 스파크'는 닥치고 전방 발사다. 그러나 파이널 스파크에 비해 발동속도가 느린데다가 리버설용으로는 전혀 효과를 보기 힘든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능을 갖고 있다.
아래는 마리사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 1 | vs앨리스 | 축축한 여름 | 인형의 숲 |
STAGE 2 | vs레이무 | 천신님은 어디에 | 마법의 숲 |
STAGE 3 | vs레이센 | 비색의 구름 | 현무의 늪 |
STAGE 4 | vs아야 | 그곳에 있는 산 | 요괴의 산 |
STAGE 5 | vs이쿠 | 미래의 구름 위 | 현운해(玄雲海) |
STAGE FINAL | vs텐시 | 하늘의 아가씨, 땅의 신, 사람의 마음 | 유정천 |
8 동방지령전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마리사의 복장이 변하기 시작한다. 옷의 색이 검정색에서 짙은 푸른색이 되었고 어깨에 하늘색 케이프를 두르고 등장하며 왼쪽 옆머리를 땋았다.
사람이 있건 없건 '집을 조사'한다든가, 있으면 '걸렸으니 입막는다'라고 생각하다가 지령전 주인 (코메이지 사토리)에게 읽혔다. 심지어 '마법사라면 자기 몸은 스스로 지켜야지'라는 앨리스의 말에, 나는 도둑이니까라는 대답까지 튀어나와 도둑에서 강도로 레벨업 진행중이 확인... 아니, 이미 강도라고 불리고 있다. 강도도 아니고 도적급인듯. 더불어 파츄리가 파트너일 경우 귀찮다고 징징대는 마리사에게 '내 책 훔쳐간 값은 해야지'라고 다그치기도 한다.
지령전 6면으로 인해 레이무와 마찬가지로 방사능 피폭 피해자. 본인들은 야타가라스를 삼킨 까마귀가 태양의 힘을 쓰는 정도로 밖에 모르는 모양인데...이거 이래도 되는걸까. 뭐 그 후로도 잘 있는 듯 하기도 하고, 어차피 환상향이니까 괜찮을것으로 보인다.방사능 피폭이란 존재가 환상이 되지 않았으므로 괜찮을 것이다.
앨리스를 파트너로 진행할 경우, 마치 RPG 게임을 공략하는 듯한 분위기의 회화를 볼 수 있다. Extra 스테이지에서는 코이시에게 인형을 사용하는 도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다음 같은 말도 듣는다.
언니와 오쿠에게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 도적은, 흩날리는 종잇조각처럼 팔랑팔랑 날아다니며 탄막을 피해, 등을 기는 벼룩처럼 생리적으로 기분 나쁜 움직임을 보였었다고.
4면에서 도둑비유가 터진 이후 Extra 스테이지까지 쭈욱 다른 캐릭터들에게 취급이 안 좋다.
기체성능은 파츄리 빼고는 안습. 파츄리는 5가지 포메이션을 이용한 상황 응용력과 강력한 영격으로 무장한 강캐. 니토리는 영격이 좋다고는 하지만 서브샷이 느리다보니 보스가 돌아다니면 잡기 힘들다. 앨리스는 잘 쓴다면 좋기는 한데 저속시 확산이라는 특이한 타입이라 적응하기가 힘들다.
상기 스펠(사토리 복사스펠)들이 레이무의 그것과 비교해 왠지 모르게 좀 쉬운 편. 다만 세 기체 모두 마땅히 그레이즈 올릴 만한 상기 스펠이 없어서 스코어링에서 레이무-유카리 조에게 밀리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렵다 할만한 것은 파츄리 노우릿지의 프린세스 운디네나 현자의 돌 정도다.
어쩌면 동방지령전 이변은 마리사가 해결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레이무는 온천 말고는 관심 없었지만, 4면에서 사토리에게 읽혀진 바에 따르면 마리사는 온천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9 동방성련선
스탠딩 CG가 한층 파격적으로 변했다. 전통적인(?)아이템인 빗자루 대신 마법봉(rod)으로 보이는 작은 막대기를 들고 나왔다. 복장도 치마 위에 M이라고 적힌 갈색치마와 어깨에 검은 케이프를 걸치고 있다.
스탠딩 CG는 예쁘지만 전체적으로 미묘하다는 평. 대화의 임팩트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는데다. 수전노 레이무에 사나에가 등장했기 때문일지도(…). 성능도 고만고만하다.
기체 타입은 전방관통형과 범위중시형. 전방관통형(레자마리)은 상당히 쓰기 편하게 바뀌었지만, 여전히 스피드만 빼면 대미지도 오히려 레이무A(침무녀)에 밀리는 편. 마스터 스파크가 퇴마부난무보다 맞추기 쉽다는 점, 그리고 나즈린의 펜듈럼계 스펠, UFO나 단단한 잡몹들이 몰려나올때, 누에전에서 UFO계열 스펠 공략할 때 관통형 공격이 잘 들어간다는 점은 좋지만… 이번에도 영 성능이 애매하다. 마스터 스파크를 필드전에서 긴급 회피용으로 쓰다간 십중팔구 벤토라 패턴이 꼬이므로 주의. 봄 사용시 기체 속도가 벤토라 이동 속도보다 느리다. 그래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좋아진 편이고. 앞으로 서술할 범위중시형에 비하면 좋은 편이라…
새로 등장한 범위중시형 공격은 범위는 꽤 넓은데 공격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후방 공격도 가능하지만 쓸 데는 그다지 없다. 잡몹전에선 화력이 떨어져서 개체당 격파시간은 조금 길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넓은게 주효하는데, 보스전에서는.. 이거 뭐 사단도 아니고 카운트 들어가는걸 꼭 봐야하나 싶을 정도. 체감 화력은 호밍무녀보다 더 떨어진다. 여느 안습 기체들이 그렇듯, 근접해서 갈구면 그럭저럭 괜찮은 대미지가 나오지만 그럴 바엔 다른 기체로 편하게 하는 것이 월등히 좋다. 여기에 결정타를 날리자면, 다른 다섯 기체의 스펠카드 지속시간이나 화력이 다 고만고만한 데 비해, 마리사B의 스펠카드만 화력과 지속시간이 유독 떨어진다. 화력은 다른 기체들의 그것에 비해 거의 반토막 수준. 그나마 스펠카드 사용시에 고속이동이 가능하기에 망정이지 그것마저 불가능이었다면 스펠카드를 가장한 함정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워낙 마리사B 기체 성능이 안 좋다보니 웬만한 플레이어들은 다른 기체론 올클을 해도 마리사B 만큼은 못 깨겠다고 할정도이니 말 다한거다. 이쯤되면 앨단이나 사단과 자웅을 겨룰 만한 기체. (....) 각종 슈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슈팅러들이 심심하니 할만한 슈팅게임과 기체를 추천 받고자 글을 올리는데, 이때 "동방성련선 마B" 라고 댓글을 달면 글쓴이를 제대로 엿먹일수 있다(...). 명언으로 "술, 담배, 마약은 해도 성련선 마리사B는 하지마라."[13]
10 동방비상천칙
치르노와 홍 메이링의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
치르노의 스토리에서는 다이다라봇치를 찾아 돌아다니는 치르노에게 다이다라봇치를 봤다고 거짓말을 해 간헐천 지하센터로 보내버리고, 레이우지 우츠호에게서 겨우 빠져나온 치르노를 다시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에게 보내버린다.
메이링의 스토리에서는 홍마관 대도서관으로 출근하려는 문학소녀로 등장하지만....홍 메이링 항목을 참조할 것을 권한다.
전작의 최강 캐릭터 중 하나였던 만큼 샤메이마루 아야 정도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너프되었다. 6C의 경우 즉시 화면끝까지 나가던 전작과 달리 약간 딜레이가 생겨 콤보에 약간의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 동안에 독점해 왔던 2p자리를 뺏기게 되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기본으로 커서가 가리키는 곳은 1p 레이무, 2p 사나에. 지못미...
11 동방삼월정
하쿠레이 신사가 자기 집인 양 수시로 들락인다. 주된 역할은 질문하는 역(…).
삼월정의 집을 점거했던 츠치노코를 잡아서 기르게 됐지만 동방향림당에 린노스케가 츠치노코로 담근 술을 갖고 있다는 언급이 있어 린노스케에게 넘긴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레이무가 퇴치하겠다고 하자 요괴에게 정이 들 수도 있다며 츠치노코가 갇힌 새장을 끌어안을 땐 언제고….
어째 길가에 있던 물건이나 다른 데서 발견한 물건들을 아무 생각없이 들고와선 신사 근처에 가져다 놓곤 한다. 유령이 모이는 돌이라거나 지장보살이라거나.
3기 11화에서는 레이무와 함께 달맞이를 즐기며 경단과 술을 먹었는데 알고 보니 마리사가 아니라 마리사로 둔갑한 너구리 요괴였음이 드러났다. 레이무는 처음부터 뻔히 알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충공깽. 평범한 인간들은 맑게 갠 중추명월 밤에 너구리의 장난이 두려워 밖으로 나오지 못 한다는데 이건 마리사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리사가 두려워서 나오지 못 한다니 의외의 면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12 The Grimoire of Marisa
160px | 마리사의 엠블럼. 육망성 안에 작은 사각형이 무수히 그려져 있다. |
장래에 대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듯. 이 책이 자신의 장래에 도움이 안된다면 도서관에 팔아넘길 생각이라고(…). 이후 동방비상천칙 파츄리와의 승리대사를 보면 결국 도움이 안 된 모양.
그러고 보니 나도 책을 썼다구. 만날 빌려가기만 해서 미안하니까 이번에는 내 책을 도서관에 둬도 좋아. 얼마나 줄래?이 새키가
첫 장에 '룰이 없는 세계에서는 탄막은 난센스이다'라고 적혀있으며 집필후기에서 스펠카드룰에 대한 견해를 두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풀어 설명해놓았다. 화면을 가리는 극대탄은 안된다고 해놓고는 정작 마리사 자신의 간판기인 마스터 스파크는 극대탄이었다. 이런 식으로 잘난 척은 하지만 정작 자신이 지키지 않는 견해를 마구 적어놨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마부「밀키 웨이」 | 불명 | 사용 빈도 ★★★★★ | 그다지 지치지 않는다 |
흑마「이벤트 호라이즌」 | 노예 | 사용 빈도 ★★★ | 지친다 |
연부「마스터 스파크」 | 불명 | 사용 빈도 ★★★★★★★ | 즐겁다 |
광격「슛 더 문」 | 불명 | 사용 빈도 ★★ | 그럭저럭 |
「블레이징 스타」 | 나 스스로 | 사용 빈도 ★★★★★ | 바람이 된다 |
성부「드래곤 메테오」 | 불명 | 사용 빈도 ★★ | 그리고 별에 |
13 동방맹월초
홍마관에서 만든 요괴 로켓에 타고 함께 달에 간다. 요괴 로켓에 애칭을 붙였기 때문에 그 권리로 탑승하겠다고 우겨서 타게 되었다. 이자요이 사쿠야에게 "단순한 덤"으로 취급. 파츄리는 로켓의 동력을 제공하는 레이무에게 문제가 생기면, 마리사의 스파크를 대용으로 쓴다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건 그냥 농담일지도 모른다[14].
비행 도중에 사쿠야가 실수로 기름 비축분을 아랫단에 놓은 채로 단을 분리해버려서 요리를 할 수 없게 되자, 미니 팔괘로를 대용품으로 썼다.
이후 달에 도착해서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에게 구속당하자 '지적이고 아름다운 게임'이라며 스펠카드 배틀을 제안한다. 그 후 이자요이 사쿠야 다음으로 나서서 더블 스파크를 반사당해 패배. 덤으로 레밀리아 스칼렛에게 "어차피 질 것 같으니 화려하게 당해."라든가, 패배하고 튕겨나오니 엉덩이를 걷어차이는 등(…) 묘하게 심하게 취급당했다.
묘하게 해설역 같으면서 달에 도착한 이후로는 침략(?) 멤버 중 가장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14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성련선에서 등장한 인간 3명과 함께 EXTRA레벨에서 출현. 역시 블레이징☆스타는 진리라는 굵직한 교훈을 우리에게 남기고 갔다.
신개수와 스펠은 총 3개로 위로부터 순서대로 초급, 중급, WRYYYYYY!!!!!!!!!!급의 난이도라고 보면 된다. 스펠난이도는 꽤나 높은편이지만 장수가 많지 않은걸 위안으로 삼아야하는 괴이한 난이도. 아니, 나머지는 그렇다 쳐도 블레이징☆스타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힌다.
블레이징 스타를 제외한 나머지 스펠카드의 임펙트가 나머지 둘보다 떨어지는 관계로 주인공의 입지가 위태해질지도 모른다. 2p무녀견제만이 살길이다!
마법진을 빨리 소거해버리면 탄막이 쉬워지거나 포커스 프레임보다는 기체 자체의 이동을 중시하는 스펠카드를 쓰는 탓에 모든 스펠카드에 있어서 아야와 하타테의 운용상 차이가 전혀 없다. 하타테는 프레임이 작다 보니 마법진 소거는 아야보다 힘들지만, 그래도 연사력이 좋으니 그 점은 벌충할 수 있다.
아야나 하타테나 앞의 두 스펠카드는 철저히 무시해버린다. 이 도둑은 뭔가 더 대단한 게 있을텐데...정도의 뉘앙스로. 그리고 블레이징 스타만 주목한다(…).
15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얘기의 소재거리도 안 되거든 책임지고 네가 소재거리나 돼라!
엑스트라 보스로 등장. 세 요정을 쓰러뜨리고 자기보다 강한 녀석을 찾아 여행을 떠난 치르노는 샤메이마루 아야를 만나 싸움을 걸지만 기삿거리도 안된다고 판단한 아야는 요괴보다 인간을 먼저 쓰러뜨리는게 순서라며 마리사를 소개해준다 (…) 그리고 찾아온 치르노와 적당히 놀아준다는 스토리. 치르노가 레이저는 못 얼린다고 말하자, 레이저를 주 공격으로 사용하는 레자마리자신을 이길 수 있겠느냐며 맞아도 안 죽는 레이저로 공격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실제로 악랄한 것이, 피탄판정은 없지만 치르노의 의욕 수치를 무시무시하게 깎아대기 때문에 이 레이저를 피하려다가 일반탄에 맞아 죽을 수가 있다. 레이저는 레이저대로 맞고 일반탄에 피탄당하기까지 하면 마리사의 악랄함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사용하는 스펠카드는 사역마의 실험이나 놀아주기. 기존 스펠카드를 새로운 사역마를 사용하여 공격하기도 한다(빅 크런치). 기존의 스펠카드의 약화[15]판도 있다. 스펠명이 '연부 마스터스파크 비슷한 회중전등 '[16]이라든지 '블레이징 스타 비슷한 술래잡기 ' 라든지... 치르노의 굴욕. 스펠카드 중에는 카자미 유카/구작의 패턴을 갖다 붙인 탄막도 보인다. 대충 스펠명만 분석해보면 이거저거 약화시킨 다음에 테스트용으로 치르노를 굴리거나 가지고 논다. 올 클리어 해도 스토리상으로는 치르노가 진 것으로 판정된다. 어째서… 요정을 상대로 하더라도 얕보다가는 고생한다는 지적을 맞는다. 마지막 스펠 클리어 후 일러스트를 보면 분명 다 깼는데도 공격한 치르노는 만신창이이고 마리사는 멀쩡하다(…). 이로써 치르노는 클리어 후에 본인이 너덜거리는 최초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었다(…). [17]
게임 안에서 빗자루 없이 그냥 떠다닌다. 영야초에서 보스로 나왔을 때에는 스프라이트는 물론이고 스탠딩 CG에도 빗자루가 보인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점. 그냥 만든이 쪽의 미스가 아니라면 원래부터 빗자루 없이 그냥 날 수 있었거나, 그동안 그런 능력을 배운 거라는 설이 있다. 전자는 예전부터 널리 퍼져 있던 동인설정이기도 하다. 이런 동인 설정을 사용하는 경우 빗자루를 타는 이유는 마녀다우니까 혹은 타는 게 더 빨라서.
「요정진멸광」에서, 클리어 후 사역마는 사라지지만 레이저는 사라지지 않아 정상적인 방법으로 플레이할 경우 치르노가 이 레이저를 그대로 맞는 문제가 있다. 죽지는 않으므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이 레이저에 맞아 무조건 의욕 수치가 떨어지므로 잔기 1000% 봄 300%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된다. 잔기 1000%만이라도 살리고 싶다면 끝나기 직전에 폭탄을 사용하자.
16 동방자가선
당연히 꾸준히 출연하지만 중요 해설역으로 나오는 삼월정과 달리 작중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자유분방한 특성은 여전해서 항상 하쿠레이 신사에 폐인처럼 틀어박혀 있는 레이무에게 여러 소문과 정보를 가져오는 건 똑같다.
이바라키 카센의 집에 도둑질하러 갔다가 호랑이(일본엔 호랑이가 없다. 즉 카센이 기르는 것)에게 물렸는데 모피를 노리고 호랑이에게 선제공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8화에서는 어떤 여우 요괴가 마리사의 모습으로 둔갑함으로서 마리사는 삼월정에서 너구리 요괴에게 코스프레당한 것과 합쳐서 공식작 코스프레 인기녀(…) 인증을 해 버렸다. 정확히는 신령묘에서 후타츠이와 마미조가 레이무로 둔갑해 레이무에게 따라잡혔다가 다시 1위로 등극한 것. 그런데 이 때 여우귀와 꼬리가 달린 마리사의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는 평.
자가선에서 입는 옷은 나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지만 대체적으로 성련선 복장을 어레인지한 모습이며 다른 작품에 비해 현대적인 느낌의 상의가 독특한 점. 아예 교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도 있다. 자가선 부록에서 아즈마 아야가 마리사에게 유난히 다양한 옷을 그리려고 하고 있다고 인증했다.
자가선 26화에서 마리사가 도시전설 중 학교 관련 괴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것이 심비록에서 학교괴담 관련 오컬트 능력을 가지게 된 이유로 설명된다.
17 동방향림당
18화를 제외한 모든 편에 등장한다. 거의 향림당 주인공인 모리치카 린노스케와 맞먹는 수준. 심지어 린노스케만 가지고 있는 1인칭 시점의 독백마저 6화에서 나온다.
주된 역할은 질문(...). PC를 보고 큰것과 작은것중 큰것이 최고라는 것이나 콜라를 보고 커피로 아는 등 바깥세계 물건에 대해 이쪽도 아는건 별로 없나보다. 바깥세계의 언어에 대해서도 자세히 모르는듯.그러는 주제에 자신은 간판기인 마스터 스파크를 시작으로 온갖 천문학 용어를 스펠카드에 가져다 붙이고 있다.
6~7화에서는 마리사의 생활 필수품인 팔괘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특이하게도 6화 앞부분은 향림당으로 걸어오는 마리사의 독백이다. 팔괘로를 히히이로카네(진홍빛 금으로 만들어달라고 린노스케에게 집에 있는 고철을 다 가져다 줬는데 원하는대로 팔괘로가 히히이로카네가 되긴 했지만 정작 린노스케는 쿠사나기의 검을 손에넣어서(...) 린노스케가 마리사를 등쳐먹은 셈이 됐다.
20화에서 린노스케의 설명중 히에다노 아큐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집 책도 훔치러 가볼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구문사기에서도 아큐가 자신의 책도 도난당할것 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이러다간 환상향의 책이 남아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을것 같다.
22화에서는 옛날에 유성을 봤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때 빈 소원이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게 해달라.". 이 소원이 이루어진건지 마리사는 각종 별에 관한 마법을 개발했고 아예 자신을 유성삼아 돌진하는 마법을 개발한다.
여담으로 향림당에 실린 삽화에 나오는 복장을 보면 원래 입던 옷과 살짝 다른걸 알 수 있다.[18] 다른 캐릭터들도 살짝씩 다른부분은 있지만 마리사의 옷이 제일 유명하다. 아예 이 복장을 한 마리사는 향림당 마리사로 분류해서 연관 검색어에도 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복장이 귀엽다는 반응이다.
18 동방신령묘
고속 레이저에 저속 매직 미사일, 스펠카드 마스터 스파크로 레이무랑 마찬가지로 오소독스한 기체. 복장도 이전까지 변화무쌍하던 것과 달리 원래의 마녀복으로 돌아왔다. 이명도 마리사와 잘 어울린다
고속샷으로는 레이저가 나가는데 전작에 비교할 때 뒷쪽의 레이저 두 발의 각이 바깥쪽으로 틀어져 나가 좀 더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그 각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그리고 레이저의 전통인 관통 성능이 사라졌다. 신주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관통 고자라니 그러나 샷의 화력은 그렇게 강해지지도 않았고, 겹쳐 나오는 적이나 맷집이 강한 적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드로 활용하고자 해도 사나에가 있으니 결과적으로 애매한 타입.
저속샷으로는 지령전에서 카와시로 니토리를 파트너로 선택했을 시와 유사한 형태의 옥수수탄 스프레드 미사일을 사용한다. 위력도 높고, 지속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겹쳐 나오는 적을 상대할 때는 레이저보다 이쪽이 훨씬 편하다.
마스터 스파크 또한 영야초에서 4면 보스의 입장이 된 기분 마냥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 그러나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폭탄을 쓰면 강제 저속이 걸리기 때문에 보스에게 근접하여 폭탄을 써서 신령을 긁는 것이 4기체 중 가장 어려운게 문제.
한편 특성은 '영계 상태에서 공격력이 높고 속도가 빠르다'이다. 영계 상태에서의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튀어나오는 적들을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제거하여 소신령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 또한 영계 상태에서 파워가 요우무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마리사는 영계 상태 한정으로 날아다니는 깡패. 보스에게 붙어서 쏘면 다른 캐릭터보다 더 많은 신령을 뽑아낼 수 있다. 폭탄의 안습한(…) 성능과는 달리 스코어에 적합한 기체이다.
패럴럴 엔딩에서 불로불사가 되겠다며 도교 수행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차피 제대로 된 수행도 아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질릴 거라고 하지만 불로불사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재확인.아니, 사식/사충의 마법은 어쩌고. 불로불사는 되고 싶지만 요괴가 되긴 싫은건가?[19] 사식사충의 마법을 배우지 않는다든가 영야초 엑스트라의 대화라든가 자가선이라든가 이번 일이라든가를 보면 불로에는 관심이 있지만 인간을 그만두는 것은 하기 싫은 듯? 여담으로, 이 엔딩때 아주 잠깐 오니로 의심되는 선인이 언급된다.
4면에서 곽청아가 무슨 목적으로 이곳에 왔냐는 질문에 "그렇지 도굴...... 아니 유적조사다. 아카데믹한 목적이었다"라는 말을 한다.(....) 또 이때 평범한 인간 맞냐고 물으니까 자기 이명인 평범한 마법사 드립을 친다.그 뒤에 굉장히 평범한 마법사 드립은 덤
19 동방구문구수
히에다노 아큐의 부탁으로 야사카 카나코와 히지리 뱌쿠렌,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참가하는 대담의 사회를 맡는다.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흐름상 분위기가 험악해질 만한 시점에 갑툭튀하여 보케 속성을 발휘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대담 도중 자신이 이상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가차없이 비아냥대기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과열되지 않게 막아주면서 독자들이 태클을 걸고 싶은 부분에 대신 츳코미를 먹이는 역할.
미코와 카나코, 뱌쿠렌 3인에게서 동시에 자기 종교에 들어오라며 러브콜을 받기도 한다. 또한 호시구마 유기에게서 자주 술자리에 초대를 받아 지저에 내려간다고 한다. 유기의 마음에 든 모양. 거짓말을 싫어하는 오니에게서 인정받았다는 걸 보면 시키에이키에게서 설교받은 이후로 거짓말 하는 습관을 정말로 싹 고쳐버린 모양이다.거짓말 안치고 당당히 강도질 또한 곽청아가 자기 집에 숨어들어와 애지중지 보관하던 날개옷을 훔쳐갔다고 불평하는데, 그 날개옷이 바로 마리사가 청아에게서 훔친 물건이라 뱌쿠렌과 미코에게서 동시에 태클을 받는다.
20 동방영나암
시작부터 길에서 아큐와 부딪히고, 얼마 안 있어 레이무가 쓸어놓은 낙엽을 다 흐트려놓으며 등장한다.
스즈나안에 있는 네크로노미콘 사본을 탐내지만 돈을 내야한다는 말에 어이없어 하고 레이무와 코스즈간에 "밤에는 도둑을 조심하라"/"낮에도 마찬가지에요"라는 대화가 오가는 등 완전히 도둑 취급을 받고 있다.
13화에서는 꽤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코스즈의 구두가 없어졌다는 걸 알고 조사하다가 쿠츠츠라라는 요괴로 변해가는 걸 찾아내 퇴치한다. 또 연재본에서는 마리사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 "환상향이 반했다!" 라는 문구가 들어있기도.
영나암에서 요괴화된 인간이 즉각 처분 당하면서 마리사도 사식·사충의 마법을 배우게 돼 레이무한테 처분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21 동방심기루
스토리는 마을의 분위기에서 '종교가들이 좋아할 냄새'를 맡은 마리사가 자신의 편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스토리가 된다. 스테이지 1의 레이무와의 대화와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다 보면 나오는 붕붕마루 신문의 내용을 보면 그냥 심심해서 + 마리사교의 신도를 모으려 종교 전쟁에 참전한 듯 싶다.[20]
STAGE 1 | vs 레이무 | 화려하게 살아라 | 하쿠레이 신사 |
STAGE 2 | vs 니토리 | 풀뿌리 포교활동 | 현무의 계곡 |
STAGE 3 | vs 코이시 | 아침부터 지옥 밑바닥까지 | 지령전 |
STAGE 4 | vs 미코 | 최강의 적 | 신령묘 |
STAGE 5 | vs 뱌쿠렌(?) | 갑자기 사라지는 인기 | 요괴 너구리의 숲 |
STAGE 6 | vs 마미조 | 문사이드 페스티벌 | 요괴 너구리의 숲(밤) |
STAGE 7 | vs 코코로 | 희로애락의 원류 | 인간 마을(밤) |
이동속도가 빠르고 판정이 좋은 캐릭터. 대미지도 약한 편이 아니다. 다만 빗자루를 이용한 타격계통인 위치레이라인과 라이징스위프는 500, 사격계통인 파워풀드러그는 400,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스트라토프랙션은 600의 영력을 사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영력의 소비량이 많은 편이다. 스트라토프랙션과 라이징 스위프는 방향키와 관계 없이 동일하게 발동되며, 파워풀드러그는 방향키에 따라 사격방향이 결정된다. 위치레이라인은 전진키와 함께 쓸 경우 돌진거리가 증가한다. 성련선을 배경으로, 좌측 끝에서 발동했을 때 보통 돌진거리가 릴리 화이트정도까지지만, 전진 버튼과 함께 쓰면 거의 맵 끝까지 간다![21]
특징은 기술을 세 번 사용하면 다음 기술의 대미지와 판정이 강력해지는 것으로, 하단의 별이 다 차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왠지 S키로 나가는 레이저 강공격인 Y탄막도 기술로 취급되어 별이 찬다. 1P 컬러의 경우 기본 복장이 청색이고, 2P 컬러는 흑색이라서 어째 2P 컬러의 복장이 본래 설정에 더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22]
기본 약공격 Z는 빠르고 사거리가 짧은 중단 공격이다. 마리사는 이동속도가 빨라서 적이 사격할 때 순식간에 코앞으로 접근해서 콤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하단이 아니라 중단공격이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오기보다는 아래에서 올라가면서 공격하는 게 유리하다. 중립 Z 5연타시에는[23] 상대를 멀리 날려 벽에 바운스시키고 기절상태로 만든다. 이후 스펠카드로 바로 이을 수 있다. Z연타시 위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마무리하여 적을 띄운다. Z연타시 아래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빗자루를 타고 하강하면서 적을 끌고 내려간다. Z연타시 앞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X와 같은 바디슬램으로 상대를 멀리 밀쳐내고, 벽에 닿으면 바운스시킨다. 초기대시Z는 1회 빙 돌면서 빗자루로 공격한다. 최대속도 대시Z는 같은 공격을 2회 회전하며 2히트 공격한다.[24]
강공격 X는 빗자루 공격인데 속도도 빠르고 깡패수준의 범위로 전방과 상단까지 공격한다. ↑+X도 빠른 속도에 엄청난 범위로 전방, 상단, 후방상단(...)까지 빗자루로 공격한다. →+X는 전작의 바디슬램인데 사거리가 짧은데다 빗자루 공격이 더 깡패라 비중이 낮아졌다. 그래도 벽 근처에서 명중시 적을 벽에 튕겨서 추가 콤보가 가능하다. ↓+X는 대각선 아래로 빗자루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딜레이가 꽤 있고 판정범위가 좁은 편이라 위험부담이 높다. 1.10에서 ↓+X이후 범위가 좀 더 넓은 추가 공격이 생겼다. 중립 X와 ↑+X가 특히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역시 적 아래에서 공격하는 게 유리하다. 이후 승룡 '라이징 스위프'로 이을 수도 있다. 초기대시X는 →+X와 같은 바디슬램이다. 최대속도 대시X는 빙빙 돌면서 전진하며 주변 360도를 빗자루로 다단히트한다.
약사격 A는 별탄인데 적의 위치로 자동 조준되고 준수한 대미지와 탄속을 보여준다. 1.10 기준으로 도교를 고르면 3점사로 나간다.
강사격 S는 레이저 공격으로 빠르게 장거리 공격을 하기 좋다. 그러나 대미지는 별탄과 그리 차이나지 않는 편. 기술로 취급되어 쏠때마다 별이 차고 별이 다 차면 레이저가 더 굵어진다.
기술 '라이징 스위프'는 승룡권계열 기술로 무식한 대미지와 판정 덕에 근접 콤보에서 가장 유용하며 하단에 있는 적까지 긁어올려 버린다. 웬만한 근접공격 직후 곧바로 이을 수 있다. 그러나 콤보가 아닐 때 썼다가 빗나가면 빈틈이 매우 크다. 하단 방향키와 조합하면 동작시간과 공격범위가 짧아진다.
'위치 레이라인'은 전방으로 돌진하는 기술인데 전작과는 달리 적의 사격 그레이즈까지 가능하다. 대신 대미지는 낮으며 다단히트한다. 적이 원거리 공격에 의존할 때나 거리를 좁힐 때 쓰면 좋다.
'위칭 블래스트'는 강력한 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기술로 스토리 모드에서 유용하다. 방향키와 조합하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시에 마리사는 뒤쪽으로 물러나고 탄에 맞은 상대는 화면 끝까지 밀려나 벽에 바운스된다.
기술 '스위프 어설트'는 회전하며 이동하면서 자신의 양 옆을 모두 공격하므로 계속 위치를 바꾸는 혼전에서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방향키에 따라 상승 또는 하강이 다른데, 기술 사용시 자신의 상하 움직임에 따라서도 방향이 바뀐다.
'스트래토 프랙션'은 머리 위로 별탄을 쏘아올린 후 잠시 후 위에서 대규모의 별탄이 쏟아지는데, 방향키와 관계없이 기술효과는 동일하다. 대공이나 깔아두기에 유용하다.
기존의 라스트 워드인 블레이징 스타가 스펠 카드로 위치가 격하되고 「선그레이저」가 새로운 라스트워드로 등장했다. 사용시 빗자루를 전방으로 휘두르고 명중하면 라스트 워드가 발동된다. 그리고 1.10 기준으로 라스트워드로 승리시 머나먼 우주 저 너머로가서사진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대전모드 시의 승리 대사중에 휘침성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있다. (대 레이무 승리시)"아, 그래. 물어보려고 했던 게 있는데 말야, 내 미니 팔괘로가 좀...아니, 그만두자."
마미조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맞으면 변하는 동물은 마리사의 모자를 쓴 까마귀. 이는 마녀의 상징으로 쓰이는 동물이 까마귀란 점에서 사용한 듯 하다.
1.30패치로 추가된 컬러링 중에 구작의 마리사가 생각나게 하는 색깔이 있다.
22 동방휘침성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고속 샷 일루전 레이저의 성능은 신령묘와 동일하게 비관통에 약간 와이드인 레이저. 저속 샷 팔괘 파이어의 성능은 풍신록의 콜드 인페르노처럼 중간에 사라지는 전방집중형 샷이다. 다만 콜드 인페르노보다 사정거리는 더 길다.
스펠 카드 요기「다크 스파크」가 네타화되고 있는데, 츠쿠모가미가 된 미니팔괘로의 마력에 취해서 흑화한것. †다크 스파크†라는 이야기도 있고 Deep♂Dark♂Spark라는 이야기도 있다(…).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레이저' 따위의 설명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중2병 쪽인듯. 때문에 퇴치 당하지 않은 키진 세이자가 마리사에게 붙어서 부추기는 것이 마리사A타입 엔딩.[25] 실제 게임에선 그냥 동방신령묘 마스터 스파크의 색반전 버전(…).
B type의 봄은 잔기 불리기 성능이 악랄하기로 유명하다.잔기를 불리는 정도의 능력 범위에 들어온 탄을 변경하는 방식은 지령전 레이무-스이카의 변형버전이긴 하지만 탄이 아니라 P로 바꿔주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선 다른 기체보다 잔기든 봄이든 넉넉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때문에 적절한 봄 소모를 권장하는 이번 작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기체기도 하다. 봄 쓸 타이밍과 위치를 적절히 패턴화 하면 루나틱에서 봄 다 쓰면서 고의 미스 내도 두 배 이상의 풀잔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필드전, 중보스전, 보스전의 통상, 스펠 전부 봄으로 때우고 다 떨어질 때마다 미스 내도 여유로운 플레이가 정말로 가능하다(...). 엑스트라 모드에서 통상 때마다 봄을 치고 플레이하면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B타입 6면 보스전에서는 "흥, 고작 난쟁이 상대로는 지지 않아. 애시당초 자기가 '나는 약해'라고 단정지어 버리니까 하극상 같은 시덥잖은거나 꾸미려고 하지. 한번 덤벼봐! 난 절대로 약한 녀석에게 지지 않으니까." 라는 대사를 하는데, 노력만으로 평범한 인간에서 현재까지 성장한 마리사가 하는 말이라 상당히 인상적인 대사.[26]
참고로 마리사도 정말 알아보기 힘들지만 스탠딩 CG에 드디어가슴이 생겼다.레이무는 티라도 나지 이로써 주인공 캐릭터의 가슴 크기는 사나에>레이무>마리사>요우무로 확정! 사쿠야는...진실은 저 너머에
23 탄막 아마노자쿠
연부 와이드 마스터와 연부 머신건 스파크를 가지고 나온다. 와이드 마스터의 경우 범위가 넓은 마스터 스파크를 플레이어가 스파크를 쏘기 몇 초전의 위치를 기준으로 날리며, 별탄을 쏘는 형태고 머신건 스파크의 경우 역시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마스터 스파크를 날리면 그 마스터 스파크가 벽에 부딪힌 위치에서 별탄이 쏟아져나오는 형태다.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주 인형을 썼을 경우 거저 먹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리사의 스파크는 언제나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저주 인형을 쓰면 마스터 스파크를 피할 필요없이 안전하게 별탄만 피하면 되기 때문이다. 머신건 스파크의 경우는 더 가관인데 머신건 스파크의 별탄은 마스터 스파크가 벽에 부딪혔을 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저주인형을 마리사 근처에 박으면 저주인형이 피탄판정으로 마포를 몽땅 막기 때문에 마스터 스파크가 벽에 부딪히지 않아서, 별탄 역시 나오지를 않는다.
다만 노템기준으로는 마포를 피하는 것도 힘든데 별탄으로 화면을 꾹꾹 메우는 스킬인만큼 까다로우니 주의.
24 동방심비록
주인공으로써 참가. 대응되는 오컬트는 「학교의 7대 불가사의」.
라스트 워드인 멋져! 화장실의 하나코상!을 사용하면 상대를 학교 화장실에 넣고 물을 내려버린다.
심기루 때에 가지고 있던 특기인 세번째의 분식마는 레이무와 마찬가지로 삭제 되었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의 기동력이나 콤보 파워가 강력해졌으며, 원거리에서는 빠른 속도로 시전할 수 있는 직선 레이져와 더불어 원하는 각도로 집어 던질 수 있는 파워풀 드러그로 적을 압박하기에 충분해 대체적으로 상향되었다. 다만 타 캐릭터에 비해 스펠 카드 시전에 필요한 영력이 높다. 1.10패치에서 일부 필살기로 공격 성공시 영력 회복량이 높아지는 상향을 받았다.
기본사격은 췌몽상 때부터 이어진 별탄 난사. 탄 밀도가 높고 기본사격인데도 탄 수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탄소거 기능이 일부 탄막으로 제한되는 심기루 때부터 별 의미 없는 장점이다. 중간의 큰 별탄에 맞으면 튕겨져 나간다.
특이하게도 마리사는 정면을 제외한 방향키+B버튼으로 파워풀 드러그를 사용할 수 있는데[27] 파워풀 드러그는 지정 된 각도로 날아가 터지면서 해당 범위 내의 탄막을 소거시키고 주변으로 작은 별탄들을 뿜는다.
강사격(→B)은 일루전 레이저. 전방으로 X축 무한의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를 경직시키며, 중간에 필살기를 사용해 일루전 레이저를 끊고 다른 공격을 할 수 있다.
강화사격(B차지)은 커다란 마탄을 상대에게 날리는데, 탄속도 빠르고 탄막 자체도 거대하며, 무엇보다도 탄소거 기능이 있기에 파워풀 드러그와 함께 사용해 상대에게 극강의 니가와를 시전해줄 수 있는 밥줄 탄막이다. 완충시 원래 1회만 타격하고 터지던 탄막이 상대에게 엄청난 경직을 주는 타격으로 바뀐다.
파워풀 드러그(C)는 터질 때 탄막을 뿜어내는 마법병을 던지는 필살기. 사격기로 던지는 파워플 드러그보다 더 긴 사거리를 더 빠르게 던진다.
위치 레이라인(→C)은 블레이징 스타의 열화판 필살기. 빗자루째로 상대에게 돌격한다. 그레이즈 판정은 없지만 짧은 선딜에 괜찮은 데미지, 빠른 속도와 넉넉한 후딜 덕분에 상대에게 접근하기 위해 대시보다 더 애용하게 될 필살기다. 판정도 굉장히 후해서 대충 내질러도 잘 맞는다.
스위프 어사이드(←C)는 빗자루를 들고 휠윈드를 시전하는 필살기. 다만 그냥 시전하면 짧게 회전하다가 멈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고공이나 저공 상태에서 시전해서 중앙까지 쭉 이동하는 필살기이기 때문이다.
스프래토 프래션(↑C)은 머리 위로 별탄 여러개를 쏘아 올린 후 잠깐의 텀을 두고 마리사의 주변으로 쏟아지게 하는 필살기이다. 그 사이에 마리사 본인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므로 콤보 후 다운되어 있는 적 주변에서 미리 깔아놓기로 사용하거나 조금 힘든 활용법이지만 머리 위로 지나가는 상대에게 기습적으로 쏘아 줄 수도 있다.
라이징 스위프(↓C)는 빗자루로 승룡권을 시전하는 필살기. 그레이즈 판정이 있으며, 어퍼를 날리는 범위가 자신의 정면이 아닌 약간 하단으로 내려가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이동하기 때문에 약간의 선딜이 생기는 셈이지만 역으로 타 승룡권들보다 범위가 넓어진다는 장점도 있으므로 일장일단. 이전작들보다 범위가 약간 좁아지기는 했지만 마리사의 콤보 화력을 책임지는 필살기다.
오컬트 스킬인 실재하던 학교의 공포는 학교 괴담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스킬. 총 4개의 괴담이 존재하며, 오컬트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순서대로 나타난다. 각각 혼자 쳐지는 피아노[28], 노려보는 초상화[29], 움직이는 동상[30], 마지막으로 혼자 농구하는 아이[31]가 있다. 두개는 어디간거야 오컬트 스킬이 다양한 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하나 같이 완벽한 스킬은 없는게 함정. 참고로 미스테리 서폿으로 달의 도시가 발동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컬트기를 사용하면 소환수들이 화면에 오래 남게 되는데, 이 소환수들이 화면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해서 피격시에 오컬트볼을 빼앗기는 판정이 생기므로 가급적으면 이 때에는 오컬트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연부「마스터 스파크」는 언제나 그랬듯 전방으로 탄막 파워를 집중하여 레이져를 쏘는 마리사의 간판 스펠. 사거리가 X축 무한대이기 때문에 멀리서 적을 견제하기 좋다.
마리사의 또 하나의 간판기인 혜성「블레이징 스타」는 화면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빗자루를 탄채 나타나 돌격하여 상대를 들이받는 스펠 카드다. 심기루 때보다 미묘하게 선딜레이가 줄어 막 사용하기 편해졌다.
성부「새틀라이트 일루전」은 췌몽상에서 사용하던 의부「오러리스 선」의 약화판 스펠 카드다. 시전시 주변에 6개의 옵션이 생성되며, 이 옵션은 상대방과 닿아 있으면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타격 데미지를 준다. 위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데다가 다른 두 스펠의 인기가 넘사벽인지라 보통은 기피 당하는 스펠 카드다. 더구나 안그래도 인기가 없던 스펠인데 1.10패치에서 시전 중에 피격당하면 옵션이 사라져버리도록 하향까지 먹는 바람에 이젠 그냥 아예 없는 스펠 취급 받고 있다.(...)
작중에서 보인 경악하는 표정이 여러모로 네타 거리인지라 여러 합성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폭주족 이미지가 생겨버린 히지리 뱌쿠렌와 쿠모이 이치린의 희생양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가령 이치린이 몰고 있는 트럭에 동승하고 있다던지, 히지리의 오토바이 사이드 카에 타고 있게 된다던지.(...) 무슨 죄야 정작 스토리에서 저 표정이 나온 상황이 대결계가 뚫린 상황이였기에 대다수가 저런 반응이였단건 잊자
vs 레이무 | 이제 되돌릴 수는 없어 | 하쿠레이 신사(낮) |
vs 이치린 | 결코 올려다보지 마라 | 구름 위의 보물선(낮) |
vs 코이시 | 결코 돌아보지 마라 | 지령전(낮) |
vs 카센 | 오컬트 볼의 진실 | 이변의 신사 |
vs 스미레코 | 하룻밤 한정의 어번 라이프 | 바깥 세계 |
어나더 컬러 중에 앨리스를 연상케하는 파란 옷에 청안,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컬러링이 있다.
25 동방감주전
심비록 사건 와중에 달의 도시의 파워스톤[32]을 챙기게 되었으며, 이 물건으로 도시전설을 구체화할 수 있는걸 깨달았을 때 달의 사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전작인 심비록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유일한 캐릭터기도 하다.
의상 디자인도 늘 그렇듯 좀 바뀌었는데, 가슴 부분에 달모양 장식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의상의 검은색과 남색 부분엔 밤하늘을 본뜬 듯한 무늬가 추가됐다. 드디어 우주/천체 관련 컨셉이 살아나는 듯.
또 공식작으로는 처음으로 땋은 머리가 사라졌다. 이전에도 방향이 제멋대로 바뀌었던 전적이 있고, 심비록 심기루 등에서는 아예 하지 않더니 감주전에선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앞으로 계속 이 모습으로 나올 지는 미지수.
자기로서의 성능은 신령묘와 동일한 사양이라 고속샷 레이저는 여전히 관통이 안 된다. 샷범위가 좁기에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번 작품은 컨셉상 졸개가 양 방향에서 많이 쏟아지고 매우 단단하다. 체험판에서부터 최약 기체 판정. 일러부터 병약미가 풍기는게 뭘 잘못먹은듯 하다 봄은 전통적인 마스터 스파크. 신령묘와 같은 성능인데 어째 그때와 비교하면...
정식판에서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양 옆에서 적기가 나오는 패턴에 대응을 환상적으로(...) 못하는데다 봄을 치면 마스파 특성상 그레이즈를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시스템 역행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등 사나에와는 달리 모든 것이 게임에 역행하는 성능을 보면 답이 없다. 그나마 샷의 파워가 꽤 강해서 속공하기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봄 화력이 애매하게 강하고 지속시간만 길어 버티기 스펠에는 조금 쓸만... 할 지도 모르지만 사나에의 봄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고 레이센은 봄 지속시간이 없기에 사실상 본작 최약체이다. 그러나 일단 샷 화력이 상당히 강하고, 애매하지만 쓸만한 봄으로 폐급은 아닌 기체. 차라리 성마B가 나왔다면 와이드샷으로 선전했을지도 모른다 봄은 감주전과도 안 맞는 성능이지만..
그나마 장점을 말하자면 키신 사구메 상대로는 졸개들을 더 쉽게 깰 수 있다는 점과 하지만 레이센의 관통력이 더 우수하다 클라운피스와 상대할 땐 가장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미친 스피드의 4번스펠 상대시엔 조금 더 낫기는 하다. 피탄점이 커서 순호 상대로는 불리하지만 레이센의 의미없는 봄보다 마스파가 좀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이미지가 대단히 처연하고 불쌍해보이기 때문에 이 마리사도 심비록의 경악 그림과 함께 네타거리로 열심히 합성되고 있다. 신작 러쉬의 MVP는 마리사
화영총 마리사 스토리모드에서 코마치가 마리사에게 '죽기에는 10년 이르다'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10년이 지난 감주전에서 죽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결국 그런 일은 없었다. 대신 지옥의 여신을 만나긴 했지만(...).
十年早い라는 말 자체가 적당한 시기가 아님을 강조하는 관용어구일 뿐이고, 시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애초에 반쯤은 농담인 추측이었지만.- ↑ 생긴 게 전나무(크리스마스 트리)와 비슷하다는 평
- ↑ 게다가 이 레이저 때문에 가끔씩 적의 흰색 계통 탄막이 가려져서 안 보인다! 이걸로 뻘미스가 터져서 멘붕하는 유저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 ↑ 다만, 이후 작품들 설정파일들을 보면 '뒤틀린 듯 보이지만 올곧은 성격을 가졌다'라고 바뀌었다. 성격 나쁜건 레이무가 더하다.
- ↑ 예외로 사쿠야 시부의 경우, 탄밀도에 따라서 봄을 쓰고도 탄소거로 인해 앵점이 오히려 상승하기도 한다.
- ↑ 마스터 스파크는 지르고나면 영력이 강제 차징상태로 돌입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파이널스파크로 가면 스펠카드를 강제로 종료시킨다. 오러리스 선도 구슬들을 꺼내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마구 질러주기엔 뭐하다. 게다가 상대가 엄청난 초짜거나 바보가 아닌한 안그래도 아파죽겠는 마리사의 스펠카드를 멍하니 맞아줄리는 없다.
- ↑ 피할 틈이 거의 없어보일 정도로 날아오지만 충돌 판정은 좀 작은 편이다.
- ↑ 화면을 6개로 나눌 때, 아래에서 1번째와 2번째의 경계선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도 정 모르겠으면 레이무 기준으로 맨 아래에서 위 버튼을 0.5초정도 눌렀다 떼면 적당한 위치에 서 있게 된다.
- ↑ 처음에는 이 방법을 하지 말고 프랙티스 모드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익숙하지 않으면 이 방법 시행하다 컨티뉴를 하게 될 수 있다(...)
- ↑ 프랙티스 모드로 연습을 해야 한다. 원래 마리사 자체가 순수 회피력 테스트를 하는 보스인 편이다. 연습이 답이다(...)
- ↑ 마리사 : 난 마법사와 고고학자 두가지의 얼굴을 가지고있지. 낮과 밤에는 마법사, 그 이외는 고고학자. 지금은 고고학자, 거길 지나가게 해주겠나? / 레이센 : 고고학자는 왜 비켜줘야 하는데? 낮과 밤이면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 마리사 : 고고학자는 도굴꾼의 의미라구. / 레이센 : 도굴꾼!...이라니 여기는 묘지도 아니거든? / 마리사 : 그럼 도둑으로 정정하지.
- ↑ 레밀리아 : 그래서, 뭐가 필요해? / 파체 : 우선... 가볍고 튼튼한 로켓엔진. / 사쿠야 : 어려운 말이군요. / 파체 : 번역하면, 에너지를 직선으로 방출하는 것. / 레밀리아 : 그거라면 짐작가는 바는 있네. / 사쿠야 : 역시 '그것'일까요? / 레밀리아 : '마리사' 정도는 말해 주라고.(...)
- ↑ 비상천은 콤보를 일정 이상 히트시키면 상대방에게 마법진이 뜨면서 타격 판정이 사라진다.
- ↑ 물론 장난 명언으로 실제로 받아들이지 말자 저 3개가 인체에 얼마나 손상을 주는지를 잘 알것이다.
- ↑ 진심일 수도 있는게 영야초에서도 마리사는 엔진 취급당한 적이 있다.(...) 또한 예전에도 레미의 땡깡으로 로켓만들기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엔진으로 사쿠야가 마리사의 팔괘로를 훔치려고 한 적이 있다.
- ↑ 그렇다고 기존의 스펠카드보다 쉽다는 얘기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토리상으로 약화라는 얘기.
- ↑ 동방구문구수에서의 관련기사에 의하면, 이거 진짜로 손전등으로 발사(?)하는 스펠로 추정된다.(...)
- ↑ 동방비상천칙에서 레밀리아가 우츠호를 이기고 나면 태양이 싫다면서 자기도 너덜거리고 울상이 되긴 하지만 여기선 상대인 우츠호도 너덜거린다. 이번엔 마리사는 내내 멀쩡하고 치르노 본인만 너덜(…).
- ↑ 여기서도 하복과 동복이 나뉜다. 유명한건 하복.
- ↑ 사식/사충의 마법은 불로는 맞되 불사가 아니긴 하지만 그건 도술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수행 안하면 사신에게 패배해 잡혀 끌려가게되니.
- ↑ 레이무는 신도를 모아서 뭐하려고? 라는 뉘앙스로 물었지만 마리사의 대답으로 봐선 마리사교는 아야의 농담
- ↑ 위나 아래 방향키와 함께 쓸 경우 관성의 영향을 받아 좀더 멀리 간다. 실제 이동거리만 따지면 전진 버튼과 조합했을 때와는 별차이가 없다. 그리고 캐릭터 특성을 통해 강화되었을 때는 돌진거리가 모두 상향평준화된다.
- ↑ 물론 의도한 점은 아니겠지만, 일러스트에서 나온 팔의 길이가 다른 캐릭터보다 짧은 것과 1P 복장이 파란것이 지령전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다. 지령전은 사토리를 필두로 팔이 짧기로 유명하기에....
- ↑ 1.10부터 중립 Z연타가 5연타까지 늘어났다.
- ↑ 동방심기루의 대시는 2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대시를 시작하고 잠시 후에 최대속도에 도달한다. 속도 변화에 따라 대시공격의 종류도 달라진다.
- ↑ 팔괘로에 마리사가 흑화해서 세이자가 그걸 꼬득여서 마리사가 반역을 일으키는게(...) A엔딩.
ZUN왈, "그런데 마리사는 누구에게 반역을 하는거야?" - ↑ 이래서 마리사 본 항목 초반부에 명대사로 진급(?)되었다.
- ↑ 다른 캐릭터들은 상하키로 기본사격의 각도만 조절 될 뿐, 후방키로 나가는 사격기는 없다.
- ↑ 마리사의 대각선 위에 소환 되어 그대로 낙하한다.
- ↑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두줄의 레이저를 쏜다.
- ↑ 빠르게 소환되어 정면으로 역포물선을 그리며 위로 달려가 적을 다단히트 한다.
- ↑ 정면으로 천천히 달려가며 적을 밀어내며 연속 타격한다.
- ↑ 오컬트 볼의 정체긴 하지만, 심비록 당시에 환상향에 퍼진 오컬트 볼 중 달의 도시의 오컬트 볼은 바깥세계의 물건이 아닌 누군가가 섞어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