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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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애니메이션

1 개요

드래곤볼의 TV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은 1986년 2월 26일부터 1989년 4월 21일까지 153화로 후지 TV 및 후지 뉴스 네트워크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으며,
드래곤볼Z는 1989년 4월 26일부터 1996년 1월 31일까지 291화(+스페셜 2화)로 방영되었다.

드래곤볼의 연재 개시와 함께 2주 만에 TV 애니메이션 화가 결정되었다. 제작사는 토에이. 원작인 만화와는 달리 무인 편과 드래곤볼Z로 구분되는데 나무위키에서는 드래곤볼과 드래곤볼Z가 묶여있는 국내 팬덤의 인식에 기반하여 마찬가지로 드래곤볼과 드래곤볼Z 애니메이션을 묶어서 서술한다.

단, 국내팬덤에서도 애니메이션에 한해서 만큼은 드래곤볼과 드래곤볼Z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경향도 있다. 원작 코믹스가 한꺼번에 들어온데 비해서 애니메이션은 수입경로 등의 차이로 따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2 국내 방영

2.1 비디오

오리지널, Z, GT 모두 대원에서 발매하였다.[1] 당시엔 웬만한 비디오 가게에는 그 인기에 실감하듯 전권 나열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추억보정 때문에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지금 다시 보면 문제점이 꽤 있다. 당시 모든 비디오들이 그랬듯이 바로 미친듯한 중복이 바로 그것이다. 오리지널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슬기롭게 넘어갔지만. Z부터는 어울리지도 않는데 무리하게 중복돌린 캐릭터들도 몇개 있고[2] 주연들 마저 중복을 맡게된다.[3] 손오공을 한 김환진에 인터뷰에 따르면[4] 당시에는 녹음 환경이 열악해서 하루에 10편 녹음을 강행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배역들도 고정이 안됐는데 항상 나오는 손오공, 베지터, 부르마 정도를 제외하면 조연들은 물론 Z전사들도 성우가 2~3번은 바뀌었다. 이 문제는 GT까지 이어진다.[5] 그 후 애니원과 챔프TV에서 오리지널과 Z를 방영하였다.
2016년 6월부터 vod 서비스도 시작하였다. Iptv나 vod 사이트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2.2 SBS

SBS에서 성우진을 모두 바꾸고 재더빙을 했다. 당연히 오리지널을 먼저 방영했다. 비디오보다 접근성이 높아서 그런지 인기도 괜찮었다. 전설의 여자애의 팬티를 빵으로 바꾼게 바로 이 SBS판... 다만 오리지널의 경우 비디오판처럼 중복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지상파 방송국이라 비디오에 비하면 녹음 환경은 좋아서 그런지 배역들은 고정되서 끝까지 갔다. 인기의 힘입어서 Z도 방영하게 되는데 Z의 경우 놀랍게도 대부분의 캐릭터에 1인1역으로 배정하는 정성을 보여서 중복문제를 해결했다.[6] 하지만 드래곤볼/프리저 편 후반부까지만 틀어주고 조기종영 당했는데[7][8] YMCA의 압력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시 회자해도 어이없는 손오공의 계왕권장면에서 '지금까지 드래곤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부터는 포켓몬스터가 방영됩니다' 라고 자막이 나와 황당했었던... 아무튼 이건 당시 학부모들탓도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폭력성이 짙다는이유로...

2.3 투니버스

오리지널은 비디오판을 방영하였고 후에 비디오판 Z를 방영했는데 판권이 비싸서 그랬는지 몇년동안 프리저편만 계속 방송했다. 길고 긴 시간이 흐르고 프리저 편의 총집편을 방송한 후에야 프리저편을 종결지었다.[9] 갈릭 주니어가 다시 지구에 오는 시점부터는 재더빙을 했는데 주요 인물들은 비디오판을 따르고 나머지는 자사 성우들로 채웠는데 거의 대부분에 캐릭터에 1인1역으로 배치해서 중복을 해결하는 동시에 더빙퀄도 좋아서 국내 드래곤볼 더빙판중 가장 평이 좋다. 그리고 2010년경에 방송국 최초로 드래곤볼 GT를 방영했는데 베이비편만 방송하고 중단해서 욕먹고 있는 상황. (원래는 슈퍼17호편도 방송예정이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폭력성이 문제가 되어 방송이 취소되었다 -_-)

3 해외 방영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에서 판권을 수입하였으나 더빙까지 맡을 돈이 없어서 캐나다의 Ocean Group 팀이 더빙을 맡았다.[10] 북미권의 경우 Z부터 수입을 하였으며 오리지날은 프리퀄 형식으로 나중에 방영되었다.[11] 드래곤볼Z가 미국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고 퍼니메이션도 대박을 치게 되는 결과를 낳아 짭잘한 수입을 가득 거두었으며 퍼니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Ocean Group은 갑자기 퍼니메이션에서 멋대로 짤라버렸고 퍼니 스튜디오내에서 1화부터 전부 성우진을 물갈이한후 재더빙을 하였다. 일부 대사나 개명당한 캐릭터들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Ocean 버전을 따랐으나 BGM의 경우 또 다시 퍼니 스튜디오 내에서 곡을 재창작하여 작품 내에 삽입하였다.[12] 오션판과는 달리 퍼니메이션의 BGM은 전체적으로 메탈풍의 음악들이었는데 이것도 북미권의 팬덤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13][14] 더빙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오션버전이 더 낫다는 평이 가득했으나 나중에 가면 오션버전에 밀리지 않을 만한 완성도의 더빙을 자랑한다. 특히 손오공의 경우 오션버전에서는 성우 교체가 3번이나 이루어져서 목소리가 자꾸만 바뀌는 수난을 겪었으나 퍼니메이션 더빙버전에서는 숀 스케멜이 가히 원작초월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베지터의 경우에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 이는 항목 참조. 오늘날까지도 팬덤에서는 Ocean Group 버전과 퍼니메이션 더빙버전의 대결로 열렬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후 드래곤볼 GT는 퍼니메이션에서만 자체 더빙하여 방영하였다.

영국에서는 Blue Water Studio에서 오리지날과 GT를 자체 더빙하여서 방영하였다.[15] 참고로 영국판은 더빙만 하고 BGM에는 아예 손대지 않았다. 그 외 영어권 국가에서도 기본적으로 퍼니메이션판으로 방영되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오션판으로 방영하였다. 그러나 이후에 드래곤볼 改의 영어 더빙판은 얄짤없이 퍼니메이션판으로만 방영.

여담이지만 세인트 세이야의 전성기 때 잠깐 밀린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사실 시청률에서는 밀린적이 없다. 거의 더블 스코어 수준. 이는 드래곤볼 무인의 초창기에 닥터 슬럼프에 비해 관련 사업에서 실적이 미비 했던데 비해 세이야의 수입이 잠시 드래곤볼을 능가한 적이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 와전된 것이다.

4 작품설명

토리야마 본인의 마인드가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의 프로가 있으니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였는 지라. 제작진쪽에서 요청하거나 하지 않는경우에는 토리야마는 애니메이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었다. 몇몇 오리지날 캐릭터의 디자인의 뼈대를 잡아주는 정도. 특히, 극장판의 쿠우라, 브로리 등은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캐릭터들이지만 토리야마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며 특례로 버독은 본 편에 회상신으로 단 2컷이지만 등장하였으며 후에는 그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었다는 설정이 원작에도 도입되었다.

다만, 애니자체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기에 적지않은 팬들에게는 원작의 명성에 먹칠하는 쓰레기 애니취급을 받고 있기도 한데 그 이유는 아래에 후술한다.

4.1 이야기 전개상의 문제

드래곤볼은 토리야마의 전작 닥터 슬럼프와 같이 개그만화로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만화보다 편당 페이지 수가 적었다.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따라잡은 건 당연했고, 한 화를 채우려면 분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렇기 때문에 무인 편에서는 원작에 나오지 않은 오공이 홀로 수련하며 여행하는 과정들 [16]을 비교적 재미있게 풀어냈지만...

Z에 가서는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인지 어떤지 몰라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대입하기도 애매해졌다. 무인 편 때야 수련하기위해 지구를 여행하는 것을 그리면 되지만 사이어인 등장 이후로는 태양계 내에서는 제대로 수련할 방법이라고는 지들끼리 대련하거나, 중력실에서 죽치거나 하는 것 외에는 없으니...

더군다나 드래곤볼은 다른 만화보다 비교적 호쾌한 액션이 많다보니 프리저 편의 어느 편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이 15페이지를 액션신으로만 채운적도 있는데. 이게 만화로 그리니 1화분량이 된다지만. 대사가 없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려면 길어야 3분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한 화 분량을 채워야 했기 때문에 고민했고 '지금까지의 줄거리'와 차회예고가 한도 끝도 없이 길어졌고[17] 타이틀 및 아이캐치가 이상하게 오래 떠있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한두 컷으로 넘어가는 장면을 수 분으로 늘려버리기도 하고 아예 원작에 없던 전개로 몇 화씩 채워버리기도 했다.[18]

4.2 작화

전체적으로 작화 퀄리티가 낮은 편이다. 가끔가다 고퀄리티의 작화가 나오는 때가 있는데, 이는 총 작화감독인 마에다 미노루나 나카츠루 카츠요시 가 맡은 경우이다. 하지만 이들이 작화를 맡은 편수는 총 291화 중 20편 정도밖에 안되며, 나카츠루 카츠요시의 담당 편수는 단 2화뿐이다. 또한 히사타 카즈야나 야마무로 타다요시 등 좋은 작화를 보여주는 작화감독들도 있으나, 신도우 란포, 우치야마 마사유키, 에비사와 유키오 같은 저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는 작화감독들이 맡은 화수가 291화중 200편이 넘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작화의 질이 좋지 못하다.

특히나 에비사와 유키오의 경우 여러모로 악명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Z 최종화까지 계속 남아있었다. 다행히도 GT에선 빠진다. 거기다 맡은 편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부분은 항목 참조.

그래도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 들어서는 새로운 작화진이 투입됨으로 인해,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가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우치야마와 에비사와는 여전히 살아남았다(...)

4.3 음악

위에 안 좋은 점들에 반해서 BGM이나 삽입곡 OST 들은 호평을 받고있다. 한때 주목받는 락밴드 LAZY의 보컬을 맡았으나,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카게야마 히로노부는 일본 콜롬비아 소속으로 드래곤볼 Z의 CHA-LA HEAD-CHA-LA를 맡아 부르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그는 애니송계의 거장이 되었다.[19][20][21]

현재까지도 드래곤볼 관련 영상에서 改의 BGM 보단 이 쪽의 BGM을 쓰는 사람이 많을 정도, 심지어 改가 나온 시점에서 만든 드래곤볼Z 레이징 블래스트 시리즈조차도 이 쪽의 BGM을 쓰고 있다.[22]

슌스케 키쿠치가 작곡한 Z의 BGM들은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는데, 발매되지 않은 트랙들이 매우 많다. 그런 트랙을 주로 Unreleased BGM이라고 칭하며, Z 극장판 LD를 통해 추출되어 공유되고 있다. 유튜브에 많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듣고싶은 사람은 검색어로 'Dragon Ball Z Unreleased BGM'이라 검색해보자.

4.4 총평

이런 요소들 때문에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혹평이 많았으며 "기모으고 변신하다 끝나는 만화"라는 오명도 썼다. 이런 점은 시청률에도 영향을 줘서 전개가 지루해지는 대목에서는 몇 주 동안 시청률이 추락하기도 했다.오늘은 오공이 초사이어인이 되었으려나. 이러한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의 제작 비화를 담은 단편 만화들이 있다. 드래곤볼 애니메이션비화- Z파워의 남자들

그래도 어쨌든 드래곤볼의 정식 애니메이션판이고 참가한 성우들의 열연 또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가 많았고, 원작의 액션을 애니메이션이 훌륭히 묘사[23]했기 때문에 흑역사로 치지는 않는다.

아주 극단적인 원작 원리주의자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애니메이션 쪽의 에피소드나 설정도 존중되는 측면이 크며 단지 원작 전개와 정면으로 충돌하거나 원작의 캐릭터 해석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이나, 극장판의 이야기는 원작에 포함되지 않는것으로 팬들에게 무시당한다.(가령 야무챠가 마인 부우 편에서 죽어서 대계왕성으로 간뒤에 셀전 당시의 오공과 비슷한 실력이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일격에 박살내는 거라든가[24] 셀 2단계보다 훨씬 강한 셀 쥬니어한테 천진반과 야무치의 니 킥이 통하는 장면이나 미스터 포포가 혼자서 18호 급인 초사이어인 꼬맹이 둘을 상대해 낸다거나...)

2000년대 이후 ps2를 위시한 차세대 기기에서 동작하는 게임에 큰 영향을 주었다. 배경음악이나 OST는 물론이거니와 체술 필살기나 평타등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션이 대다수이다.

5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기본적으로 원작 에피소드와 같은 흐름이기 때문에 원작에 없는 추가된 에피소드 위주로 서술. 실제 애니메이션에선 각 편마다 아래에 서술된 부분 외에도 많은 부분이 추가되거나 변경되었다.

5.1 21회 천하제일 무도회 편

기란 전 직전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무도회가 중단되고, 기란이 분위기를 잡는 장면을 넣은 다음 다음화로 넘어간다.

5.2 레드 리본군 편

실버 장군은 원작에서 오공에게 허무하게 당했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해 피라후도 참가하여 드래곤볼 쟁탈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있다. 후에 피라후가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는 나름대로 원작과 이어지는 면이 있다.

그 밖에도 소소한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는데 인조인간 8호의 폭탄 제거를 위해 후레쉬 박사를 찾아가서 벌어진 에피소드[25], 레드 리본군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와 벌어지는 서쪽 도시 에피소드, 타오파이파이가 오공한테 진 후에 카린탑에 올라가 초성수[26]를 먹는 에피소드(...)등이 추가 되었다.

5.3 22회 천하제일 무도회 편

다음 천하제일 무도회를 앞두고 오공이 좀 더 강해지기 위해 전국 각지서 수련을 하는 에피소드들이 추가되었다. 서유기에 나온 금각, 은각 형제를 퇴치하기도 하며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계로 쳐들어가는 등의 대부분 에피소드가 오공이 해결사 역할을 한다.

천진반과 차오즈는 원작보다 먼저 등장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등의 악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무도회 예선전에서 나무가 등장해 천진반의 강함을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한다.(...)

5.4 피콜로 대마왕 편

원작에선 크리링을 비롯하여 나무, 기란이 피콜로의 부하 템버린에게 살해당하는 정도였지만 여기서는 펌프트, 차파왕, 사나이늑대, 박테리안 등 다른 무술가도 살해당하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또한 피콜로가 킹 캐슬을 점령하고 나서는 국왕 환영식에 참가했던 즈노, 8호 등이 피콜로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피콜로 대마왕을 물리치고 오공이 신전에서 신과 조우한 뒤 그의 밑에서 각종 수련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되살아난 크리링을 비롯하여 천진반, 야무치 등도 수련길에 오르는 모습도 나왔다.

5.5 치치와 오공의 결혼식 편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우승한 뒤, 프라이팬산 에서 치치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갑자기 다시 화재가 일어나 오공과 치치가 화재를 해결하기 위해 고생하는 에피소드. TVA 오리지날 캐릭터인 태상노군이 등장한다. 참고로 보통 오공과 치치의 신혼여행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연히 결혼식 에피소드가 맞다. 애초에 23회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했던 결혼식은 급하게 한거니...

6 중장기 오리지널 에피소드 (드래곤볼 Z)

6.1 프리저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드래곤볼 세계관과 스토리가 지구에서 우주로 넓어지는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이다. 하지만 분량이 많아 3가지로 분류하였다.

6.1.1 사이어인이 오기까지의 1년

악명 높은 분량 잡아먹기용 에피소드의 첫 번째. 오공이 뱀의 길을 가는 동안 지상 쪽에서 전개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맞물리면서 팬들이 도대체 뱀의 길은 언제 다 가는 거냐, 뱀의 길을 가는 것 자체가 수행인거 아니냐 는 등의 혹평이 난무했다.[27] 오공이 잘 가다가 길에서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려고 도깨비들하고 노닥거리는 에피소드, 뱀공주가 등장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분위기가 나는 성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등이 유명하다.

정작 계왕과의 수련 내용은 그렇게 늘어지지 않아 그런 것 때문에도 욕을 먹었다.

지상에서는 손오공이 이렇게 뱀의 길에서 뻘짓하는 동안 피콜로에 의해 납치된 손오반도 혼자서 파란만장한 모험담/생존 여행을 펼쳤다. 여기서 버려진 로봇과의 에피소드는 꽤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 야무챠는 야구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천진반은 챠오즈와 수행하고 런치가 이를 따라와 동거중인 것으로 나온다.[28]

후에 천진반, 크리링, 차오즈, 야무챠 등은 신계에서 신의 도움으로 가상현실에서 사이어인과 대결하는 수련을 하나 처참하게 발린다... 깨어난 그들에게 신이 말하기를 앞으로 찾아올 사이어인 둘인 그 몇배로 강하다고 겁을 준다.

계왕성 수련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그레고리가 나온다.

우주에서는 베지터와 내퍼가 중간에 어느 별에 들려서 위기에 빠진 별의 왕국을 관심 있는 척 하다가 가치가 없다며 막판에 파괴한다.

6.1.2 나메크성으로 가는 길

악명 높은 분량 잡아먹기용 에피소드 두 번째. 거의 무인 편 에피소드 수준의 해프닝들을 이것저것 집어넣었다. 부르마 일행의 우주선 이외에도 오공의 우주선이 가는 걸로 분량을 두 배로 잡아 먹었다. 가짜 나메크 성인에게 속는가 하는 등 정말 별 시시껄렁한 모험담이 다 있었으며 특히 오공은 우주선이 망가지는 바람에 바깥에 나가서 고친답시고 뻘짓거리를 해댔었다. 이때 부르마 일행은 베지터, 프리저의 등쌀을 피해서 드래곤볼 모으느라 등골이 휘던 참이었다.

여담이지만 국내 SBS방영시 오공이 20배 계왕권을 시전하며 흥미진진해지려는 찰나에 종영해서 트라우마에 가까운 쇼크를 보여줬다... 프리저 편의 클라이맥스인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SBS판은 오프닝과 함께 완전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이럴거면 뭐하러 방영했는지...

6.1.3 나메크성에서 일어난 일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해서 별별 웃기는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다. 드래곤볼을 물 속에 넣어뒀는데 하필 거대한 게의 알집에 섞여서 게와 사투(...)를 벌여야 했던 에피소드 등이 있다. 손오공과 프리저의 대결이 한창일 때 개구리가 된 기뉴가 부르마와 만나서 몸을 뒤바꾸는 사건도 있었고 기뉴를 제외한 기뉴 특전대가 죽은 후에 계왕성에 쳐들온 에피소드도 있었다. 사이어인 전 당시의 손오공은 반년을 수련해도 베지터를 못 이겼는데 야무치 등은 한 달도 안된 수련을 가지고 4명의 기뉴 특전대를 발라버렸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29][30] 물론 추가 에피소드 말고도 본연의 시간 끌기에도 충실하여 원기옥 모으는 걸로 비디오 몇 편, 나메크 성이 데스볼을 맞고 폭발까지 남은 5분을 보기 위해 또 몇 편을 빌려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6.2 마흉성(돌아온 갈릭Jr. 편) 에피소드

드래곤볼/프리저 편이 끝나고 오공이 지구로 돌아오기 전에 지구에서 일어난 사건. 극장판에서 오공과 피콜로 콤비에게 제압됐던 가릭 주니어가 돌아왔다. 마흉성이 지구에 가까워지는 시기라 마족들이 강해진다는 설정. 이상한 가스를 지상에 살포하여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 지구의 신, 미스터 포포, 마론(크리링 여자친구), 카린 신선, 야지로베를 제외한 지구인 전원이 마족화된다. (베지터는 우주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음.)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이 합심하여 갈릭 쥬니어를 물리쳤다.[31]

6.3 인조인간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오공이 지구로 돌아오기까지의 공백기, 인조인간이 등장할 때까지의 공백기에 이런 저런 에피소드가 첨가되었는데 오반의 과외공부[32], 베지터가 오공을 찾기위해 우주를 표류하면서 수련을 거듭하는 등의 장면이 나온다. 특히 야무치를 혹독하게 대하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인조인간이 나타나기 전에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대항하기 위해 고중력 특훈을 시작했을 때 야무치가 질투심에 불타서 자기도 그 방에 들어가지만 한순간도 버티지 못해서 열폭하는 것이나 Z전사로서의 사명을 잊은 채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회의를 느끼는 것 등이 있으며 치치의 성화에 못이겨 손오공,피콜로가 운전면허를 따려고 하는 일화나 이후 셀게임 시작 직전의 10일 동안에는 오반의 생일파티를 하거나 오공과 오반이 파오즈산 근처 마을을 악당[33]으로부터 구해주는 과정, 오공이 드래곤볼을 모으는 과정등 [34]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 외에 셀과의 전투 장면이 부분적으로 길어졌는데, 초사이어인 2 손오반과 셀 주니어의 전투 도중에 셀 주니어가 8마리로 늘어나는 기묘한 오류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셀 주니어 항목 참조.

6.4 저세상무술대회 편 에피소드

셀게임 이후 저세상에서 오공이 북쪽 계왕이 죽은 것을 기념해서 주최된 저세상무술대회에 참가해 싸우는 내용이다.

6.5 하이스쿨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별거 없고 오반의 학교 생활과 히어로,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써의 활약과 비델과의 러브 스토리(?) 등이 추가 되었다.

6.6 마인 부우 편 오리지널 에피소드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그다지 추가된 내용은 없다. 대신 순수부우가 지구를 박살낸 직후에 온갖 세계를 돌아 다니며 깽판 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크리링, 야무차 등의 Z전사들이 저승에서 수련하다가 마인부우에게 대항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손오공에게 패배한 모든 적들 즉, 기뉴 특전대, 프리저, 인조인간 20호, 셀 등이 저승에서 순수 부우와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이때, 뚱뚱한 마인 부우에게 죽임을 당한 바비디가 초사이어인 3 손오공과 싸우는 마인 부우를 자신이 수련시켰다며 허세를 부리는 개그 장면도 있으며 프리저는 마인 부우와 싸우는 오공을 보고 열폭을 하며 마인 부우에게 져버리라고 야유를 보내는 장면도 있다. 한편 천국에서는 부우에게 죽은 전사들의 일가족들이 오반이 죽은 줄 알고 찾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함께 다니고 있는 백화한 다브라의 징그러운 연기가 일품이다. 주요 전투 장면은 필러도 들어갔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전투 씬이 구체적이고 길게 변해 볼 거리가 많다. 오반 vs 오천크스 부우[35]나 노멀베지트 vs 오반 부우 같이 원작에 없던 전초전 격의 배틀도 꽤 된다. 순수 부우를 물리친 후 "미스터 부우"로 거듭난 뚱뚱한 부우의 좌충우돌 도시 체험기와 Z전사들이 부르마 집에서 단체 야유회를 즐기는 등 평화를 만끽하는 소소한 스토리도 나름 볼만했다.

7 스태프 일람(초대, Z)

  • 기획 - 시치조 케이조(1~153회), 모리시타 코조(132~153회)
  • 제작비조 - 키시모토 마츠지
  • 시리즈 구성 - 코야마 타카오(131~153회)
  • 음악 - 키쿠치 슌스케
  • 치프 애니메이터 - 마에다 미노루
  • 치프 디자이너 - 츠지 타다나오(1~153회), 이케다 유지(102~153회)
  • 시리즈 디렉터 - 오카자키 미노루, 니시오 다이스케
  • 후지 TV 프로듀서 - 츠치야 노보리키조, 시미즈 켄지, 이시카와 준이치
  • 미술진행 - 모리 히데아키, 나카무라 미노루
  • 특수효과 - 하시모토 유카리, 나카지마 마사유키, 사쿠라다 카즈야, 카와치 마사유키, 아오키 아사미 외
  • 촬영 - 이케가미 모토아키, 스즈키 노리코, 사토 타카오, 나카무라 사토시, 마에하라 카즈노리 외
  • 편집 - 후쿠미츠 신이치
  • 녹음 - 니노미야 켄이치
  • 음량효과 - 아라이 히데노리
  • 선곡 - 미야시타 시게루
  • 오디오 디렉터 - 코마츠 노부히로
  • 연출조수, 제작진행 - 우에다 요시히로, 하시모토 미츠오, 이시카와 토시히로, 나카무라 아키라, 사토 유타카 외
  • 녹음 스튜디오 - 타바크
  • 현상 - 토에이 화학
  • 애니메이션 제작 - 토에이 동화
  • 제작 - 후지 테레비, 토에이 동화
  • 기획 - 모리시타 코조, 시미즈 켄지
  • 제작비조 - 키시모토 마츠지, 시마모토 타케시, 야마구치 아키히코, 스에나가 유이치
  • 시리즈 구성 - 코야마 타카오
  • 음악 - 키쿠치 슌스케
  • 캐릭터 디자인 - 마에다 미노루, 나카즈루 카츠사치
  • 치프 디자이너 - 이케다 유지, 토쿠시게 켄
  • 시리즈 디렉터 - 니시오 다이스케
  • 프로듀서 - 시미즈 켄지, 카네다 코지
  • 미술진행 - 나카무라 미노루, 타무라 하루오, 후쿠모토 토모오
  • 색설정, 검수 - 사카이 히데오, 사와다 토요지, 모리타 히로시, 센다 히데코, 츠지타 쿠니오
  • 특수효과 - 하시모토 유카리, 카와치 마사유키, 사토 쇼지, 오카다 요시아키, 카츠오카 토시오 외
  • 임상진행 - 이노우에 카오루츠카사
  • 촬영 - 오후지 테츠오, 마에하라 카츠노리, 스기야마 유키오, 이토 히로시, 후쿠다 타케시 외
  • 편집 - 후쿠미츠 신이치
  • 녹음 - 니노미야 켄지
  • 음량효과 - 아라이 히데노리
  • 선곡 - 미야시타 시게루
  • 오디오 디렉터 - 코마츠 노부히로
  • 연출조수, 제작진행, 연출진행 - 우에무라 야스히로, 야마구치 아키히코, 후지세 준이치, 이시카와 토시히로, 후지오카 카즈미 외
  •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히루타 세이이치, 키도 무츠미
  • 제작 - 후지 테레비, 토에이 동화

8 방영 목록

드래곤볼/방영 목록 참조

9 오프닝,엔딩 곡

9.1 드래곤볼


魔訶不思議アドベンチャー！(불가사의한 어드벤쳐-!)
노래타카하시 히로키(가수)
사용기간1986년 2월 26일 ~ 1989년 4월 21일
설명드래곤볼의 첫 오프닝이다. 102화부터 영상이 바뀌었다.


ロマンティックあげるよ(로맨틱을 줄게요)
노래하시모토 우시오
설명부르마의 소녀감성이 제대로 녹아있는 노래다. 버전4는 청년이된 손오공에 부르마가 콩깎지가 씌인듯, 손오공이 정말 훈훈하게 나온다.


설명대원 홈비디오 판의 OP. 찾아라 드래곤볼. 가사는 그대로지만 노래만 새로 만들었는데 이 쪽을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 이쪽은 가수가 불명.[36] 초반부의 기반 음정(코드진행)이 남행열차와 동일하여 서로 혼동되기 쉽다.


설명SBS판 OP[37] '내 소원을 들어줘(풀버전)'. 이 쪽은 정재윤(TULA), 방대식이 함께 불렀다.[38]



SBS판 ED [39]. 노래:TULA

9.2 드래곤볼Z

CHA-LA HEAD-CHA-LA[40]
노래카게야마 히로노부
사용기간1989년 4월 26일 ~ 1993년 9월 1일
설명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말 할 것 없는 노래. 항목참조.


WE GOTTA POWER
노래카게야마 히로노부
사용기간1993년 9월 8일 ~ 1996년 1월 31일 (최종화)
설명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2기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끝내 더빙하지 못했다.

설명드래곤 볼 Z 주제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일명 신나 신나게로 유명한 애니송. 대원에서 출시한 비디오판에 삽인되었으며 이후 투니버스에서도 이용되었다. 말 그대로 번안곡이다. 다만, 여기서 모든 이를 웃게 만드는 '공룡이 있다면 젖은 김이 담그고 싶어라.'는 오역이다. 엄밀히 말하면 '공룡이 있다면 공타기를 가르치고 싶어라.'가 더 정확한 해석. 자세한 사연은 링크참고. 번역을 귀로만 듣고 때려잡으면 이렇게 된다. 참고로 가수는 드래곤볼Z의 손오공 역을 맡았던 성우 故 백순철.


설명위의 개쪽을 넘어서, 당시 투니버스 스타일대로 새로 OP를 만든 것이 이 곡. 방대식이 부른 폭풍처럼이다[41]. 평은 나쁘지 않았지만 Z3기에서까지 이 노래를 우려먹은 건 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뭘 그러시나, 비디오판에서는 Z3기까지 신나 신나게로 우려먹었는데

でてこいとびきりZENKAIパワー!(나와라! 최고의 전개 파워!).
노래MANNA
설명유년기 손오반의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잘 묘사했다.
1.아스트랄한 가사
2.유아독존같이 지구에서 혼자달리는 오반
3.용위에 타는 오반
4.동경과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인 대마왕
5.심지어 자기가 태어나기전의 마주니어전도 본다 (...)
비슷한 노래로는 갈릭편의 손오반이 취해부르는 노래가있다.
이 곡 초반의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을텐데, 사실 백마스킹(역재생)을 한 거라 그렇다.참고 오피셜 사이트에도 공개 된 내용.

僕達は天使だった(우리들은 천사였다)
노래카게야마 히로노부


설명투니버스판 2기 ED. 노래: 회상 K[42]. 역시 Z3기때까지 우려먹었다.(...)뭘 그러시나 비디오판은 Z3기 까지신나 신나게로 엔딩 이랑 차회 예고편까지 우려먹었는데

10 관련 항목

  1. ↑ 이때 당시엔 비디오 산업이 꽤 잘나갔던 시대였다.
  2. ↑ 대표적으로 17호와 트랭크스가 있다. 둘다 프리저를 했던 최문자가 했는데 청년한테서 여자 목소리가 나와 평이 안 좋다.
  3. ↑ 주인공인 김환진도 단역들을 했고 베지터를 한 김민석은 라데츠, 야무치도 하게 된다.
  4. ↑ [1] 참고
  5. ↑ GT에서 어린 손오공은 Z에서 프리저를 한 최문자가 했으며, GT 프리저는 성완경이, GT 트랭크스는 Z에서 베지터를 했던 김민석이..., GT셀은 손오공을 한 김환진이 하는등 배역 상당수가 Z와 일치하지 않었다.
  6. ↑ 특이 사항으로 비디오판 Z에서 손오공을 했던 김환진이 여기서는 베지터를 하게 되는데 베지터도 싱크로율이 좋아서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7. ↑ 손오공이 프리저에게 20배 계왕권 에네르기파를 맞추는 부분까지라고 한다. 강수진의 초사이어인을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
  8. ↑ 여담이지만 드래곤볼 Z 조기종영 후 방영되었던 작품은 포켓몬스터 AG. 안 그래도 무인편이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나머지 15화가 방영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후속작을 방영한다는 것은 미방영분을 방영할 의지가 없다는 의미가 되니 드래곤볼 시청자를 넘어 이전의 포켓몬 팬들 또한 기가 찰 만한 일이었다. 그리고 AG도 역시 78화까지만 방영하고 조기종영.조기종영으로 시작해서 조기종영으로 끝난다!
  9. ↑ 무천도사와 크리링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해설하면서 간간히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의 내용이었다.
  10. ↑ 이때 BGM이나 일부 효과음도 바꾸어 방영하였다.
  11. ↑ 사실 당시 드래곤볼이 사이어인편부터 서양에 알려져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되었다.
  12. ↑ 작곡가는 Bruce Faulconer.
  13. ↑ 나중에 이 BGM들은 'Dragon Ball Z American Soundtrack'이란 앨범명으로 총 6개 발매되었으며 대략 300곡이 넘는다. 궁금한 위키러들은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들을 수 있으니 참고.
  14. ↑ 참고로 Ocean Group의 BGM은 정식발매가 안됐다. 그러나 팬심의 위대함으로 유투브에서 더빙영상에서 추출해낸 BGM들을 들을 수 있다.
  15. ↑ 영국에서의 드래곤볼Z는 Ocean Group 더빙판으로 방영.
  16. ↑ 우파의 아버지를 살려낸 이후 다음 천하제일 무도회를 위해 홀로 여행하며 수행하는 부분, 피콜로 대마왕을 해치운후 신에게 수련받는 과정 등
  17. ↑ 보통 1분은 가볍게 넘는다. 덕분에 다른 건 몰라도 '지금까지의 줄거리'에 나오는 BGM을 기억하는 사람은 무지 많다. 드래곤볼 패러디가 많은 은혼에서는 아예 이걸 대차게 깠다...
  18. ↑ 폭발하기 직전의 나메크성에서 벌인 프리저와의 전투는 무려 9화씩이나 끌었다. 프리저가 분명히 5분이면 나메크성이 사라질 거라고 했는데...세상에서 가장 긴 5분 이외에도 시간을 끌기 위한 늘어지는 전개는 수도 없이 많다
  19. ↑ 수정 전에는 일거리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카게야마는 토쿠마 재팬에서 솔로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부터 일본 콜롬비아의 전속 가수로 활동했었다. 실제로 그의 디스코그라피를 보면 1985년부터 거의 일본 콜롬비아에서 굴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 곡을 부르기 1년 전에는 세인트 세이야의 주제가를 맡기도 했고 이 곡이 싱글로 나오기 2달 전에는 토쿠마 쪽에서 베스트 앨범도 냈다.
  20. ↑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불렀던 솔져 드림이 1988년도 곡이다.
  21. ↑ 이후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 FLOW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고, 2015년 발매된 게임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오프닝 송으로도 FLOW 버전이 사용되고 있다.
  22. ↑ 사실 카이보다는 Z의 BGM이 더 친숙하기에 그런 것도 있다.
  23. ↑ 드래곤볼 애니 자체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Z때는 비록 퀄리티는 안좋았어도 원작처럼 시원한 액션이 있어 팬들에게 원작을 잘 계승했다고 평가를 받지만 GT의 경우 이러한 액션을 잘 연출하지 못해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다.물론 에비사와는 얄짤없다
  24. ↑ 물론 초사이어인까진 아니고 평상시 오공이다.그래도 당시 오공 전투력이면 수천만에 다다를텐데 역시 설정오류다.
  25. ↑ 인조인간 편이 나오면서 모든 인조인간은 닥터 게로가 만들었다는 설정 때문에, 설정 왜곡이 되버린다...
  26. ↑ 초성수는 그냥 물이긴 하지만 타오파이파이에게는 자신의 코딱지를 첨가해준다.
  27. ↑ 후에 죽은 야무치 일행이 엄청 빨리 뱀의 길을 통과하여 계왕성에 도착한 것을 감안하면 시간 끌어도 너무 끌었다는 지적이 많다.
  28. ↑ 사실 원작에서 런치가 천진반과 같이 있다는 언급만 제외하면 별다른 출연이 없다고 생각하면 애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나와 나름 좋은편이다.
  29. ↑ 원작 캐릭터들의 파워를 멋대로 너무 오버시켰기때문 이 내용대로라면 오공의 재능은 천진반일행보다 훨씬 뒤쳐지는게 된다.
  30. ↑ 사실 같은 사례가 있는데 바로 신님의 수련. 오공이 3년동안 수련한것 보다 천진반일행이 신님 밑에서 6개월 수련하고 사이어인이 올 때까지 남은 118일동안 혼자서 수련한 게 훨씬 큰 전투력 성장치를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원작부터 이랬다.
  31. ↑ 하지만 극장판 에피소드가 TVA 에피소드로 나온 유일한 경우인데 언급이 잘 안된다. 안습
  32. ↑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33. ↑ 돈 많은 부자. 경호원이 사이보그화 된 타오파이파이다. 그러나 오반을 보고선 옛날 오공을 떠올리며 '아오 이런 저놈들 또왔어'하며 은근슬쩍 물러난다.간만에 등장했는데 안습
  34. ↑ 이때 타오파이파이가 또 등장
  35. ↑ 오반의 공격을 피한 후 더듬이로 잡아 펀치를 날리는 컷이 나오기 전 몸풀기식으로 호각지세의 대결을 벌였다.
  36. ↑ 멜론이나 엠넷에 3분짜리 풀버전 음원이 공개 되어있다.
  37. ↑ 애니원판 ED
  38. ↑ 헐리우드 매너에서 제작한 국내 창작곡으로 노래방에 수록 돼있고, 2013년 10월 30일에 리메이크 버전 음원이 공개되었다. 헐리우드 매너 Animation Sampler
  39. ↑ 애니원판 OP
  40. ↑ 사실 이 제목은 챠라챠라ちゃらちゃら와 헷챠라へいちゃら의 조합이다. 챠라챠라는 고리가 잘그락 거리는 소리에서 나온 떠들썩한 모습. 헷챠라는 태평하고 느긋한 모습을 표현한다. 손오공의 캐릭터에 딱 맞는 묘사. 오프닝 내용도 좋게 말해서 호기가 넘친다.
  41. ↑ 신동식 작사, 이창희 작곡
  42. ↑ 신동식 작사, 박정식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