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

(로버트 드니로에서 넘어옴)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54회
(1982년)
더스틴 호프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로버트 드 니로
(분노의 주먹)
헨리 폰다
(황금 연못)
남우조연상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존 하우스먼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로버트 드 니로
(대부 2)
조지 번즈
(선샤인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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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버트 드 니로 (Robert De Niro)
본명로버트 앤서니 드 니로 주니어(Robert Anthony De Niro Jr)
국적미국
출생1943년 8월 17일, 뉴욕 주 맨해튼
직업배우, 프로듀서
활동1962년 – 현재
신장177cm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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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의 사나이.

70년 ~ 8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

헐리우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성기 커리어를 지닌 대배우[1]
역사에 길이남을 메소드를 선보인 20세기 후반 최고의 배우 중 한명.

미국의 영화 배우. 말론 브란도의 뒤를 잇는 알 파치노, 잭 니콜슨[2], 대니얼 데이루이스, 더스틴 호프먼과 함께 연기으로 평가 받는다.

극한의 메소드 연기인 드니로 어프로치도 바로 이 분의 연기에서 파생된 말이다.

2 커리어

로버트 드 니로의 인기의 탄생은 마틴 스코세이지비열한 거리에서 시작되였다. 어딘가 찌질한것 같으면서도 정감이 가는, 충동적인 뒷골목 양아치의 캐릭터가 로버트 드 니로라는 배우의 젊고 잘생긴 모습과 아주 잘 매치되면서 뜨기 시작한것.

그뒤 스코세이지의 추천으로 대부2에 출연하며 명성을 더한다. 비토 콜레오네의 젊은시절을 연기하여 결코 말런 브랜도에 뒤쳐지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대부1의 오디션에서 소니 콜레오네역에 떨어졌던 안 좋은 추억을 보기좋게 털어버린다.[3][4]

마틴 스코세이지와는 호흡이 특히 잘 맞는데, 드 니로가 없다면 지금의 스코세이지가, 스코세이지가 없다면 지금의 드 니로가 없었을 것이다. 공동으로 작업하여 명작으로 길이 남은 영화는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좋은 친구들, 카지노, 케이프 피어 등이 있다. 훗날 뤽 베송감독의 위험한 패밀리에서 동료를 배신한 죄로 쫓겨다니는 마피아 두목을 연기했는데, 마을 영화 상영회에서 본 좋은 친구들 속 소년이 자신이라는 암시를 하며 냉혈한 마피아로서의 과거를 회고한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마피아 영화 장르 외에도 베트남 전쟁의 아픔을 표현한 디어 헌터, 오페라의 유령의 무대를 야구장으로 옮겨, 광기어린 야구을 열연한 더 팬, 백인 침략자들의 인디오 학살에 맞서 싸우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그린 미션 등 진중하고 무거운 영화뿐만 아니라 미드나잇 런, 미트 페어런츠 등 코미디물도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입체적인 커리어를 구축한다.

스타더스트란 영화에서는 취미가 여장해적 선장 역으로도 나오기도 해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1976년작 '1900'에서는 홀딱 벗고 3P를 하는 장면도 선보인다. 영 좋지 않은 곳도 살짝 보일정도로의 열연.

히트를 마지막으로 연기에 대한 애정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히트 이후 예전 만큼의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의로운 살인이라는 영화에서 알 파치노와 함께 나왔는데도 같이 안습해졌다.[5]

이후에도 그저 그런 허접한 영화들에 곧잘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가 예전만 못해졌는데 그 대신에 굿 셰퍼드와 같은 감독직에 더 정력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드 니로의 감독 처녀작인 브롱스 테일은 오랜 시간 함께 작업했던 탓인지 마틴 스코세이지의 냄새가 물씬 풍겼고, 반면 굿 셰퍼드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스타일이 조금 난다. 감독 실력은 중후한 편.

이걸 꼭 나쁘게만 볼 게 아닌데, 60이 넘은 나이까지 카리스마 있는 주연만 하겠다고 버티는 일부 배우들보다는, 늙어가는걸 자연스럽게 받여들여가며 젊은 주연배우들의 모자람을 조연으로서 연기력으로 커버해주고 자리를 내주며 늙어서 그게 작은 배역이라도 원숙한 연기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훨씬 대인배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이먹어서도 조연이든 주연이든간에 나올 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지금도 사기적이다. [6] 또한 드 니로가 구축한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와 뭔가 있어보이는듯한 기질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다.

연기에 대해 매우 집요한데, 첫 상업영화였던 블러디 마마에서는 마약중독자인 배역을 위해 30파운드를 감량하는 노력을 했고, 대부2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악센트를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몇 달간 생활한 바 있다. 택시 드라이버에서는 완전히 신이 들려버렸으며[7], 분노의 주먹을 연기하기 위해 나이스 바디와 비대한 몸집사이의 넘사벽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흠좀무.[8] 이렇게 연기에 빠져드는 프로다운 정신은 크리스천 베일[9], 에드워드 노턴 등 신세대 연기파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씨네21의 프로필에는 젊은 날의 마약 복용 의혹도 있다고 한다. 사실 본인은 노 코멘트를 하는 형편.

이상형은 only 흑인 여성. 두 번 결혼했는데, 전부 흑인이였고, 사귀었던 애인들도 나오미 캠벨 같은 흑인여성들이였다. SNL 출연해서 본인의 이런 성향을 빗대어 토머스 제퍼슨을 연기하기도 했는데, 스스로를 조롱한 드 니로나 미국의 국부인 제퍼슨을 거침없이 깐 SNL 제작진이나 대단하다. 여기서 제퍼슨을 깠다는 건 그가 흑인과 연애를 해서가 아니라[10] 제퍼슨이 자신의 아내 마사 웨일스 스켈턴의 이복자매이자 노예인 샐리 헤밍스를 임신시킨 혐의가 있어서 그렇다는 거다. 제퍼슨과 헤밍스는 서른 살 차이였고 처음 제퍼슨이 헤밍스에 관심을 보였을 때 헤밍스는 10대 중반이었다.

이토 아키히로의 만화 <와일드니스>(한국명 <런 어웨이>)에 나오는 LA의 갱단 보스 '조엘 골드스미스'가 로버트 드 니로랑 그냥 똑같이 생겼다. 출연은 극히 적은데, 대사 하나 하나가 간지의 폭풍. 아니, 간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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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O. 러셀의 2013년 작인 아메리칸 허슬에 한 장면 등장하는데 [11] 엄청난 존재감과 위압감을 보인다.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데다 크레딧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지만 특유의 악센트 덕분에 알아볼 수 있다. 5분 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빅터 텔레지오라는 마피아 보스를 매우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2014년 5월 라스트 베가스의 패디 역으로 등장하며 그야말로 의리있는 노년의 상남자를 보여주었다.

2015년 9월 개봉한 '인턴' 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고서 은퇴생활을 하다가 시니어 인턴으로 30대 여사장을 코치해주는 역으로 등장하는데, 푸근하고 인자하며 지적인 간지노년을 연기한다. 안경낀 백발의 수트 신사가 택시 드라이버좋은 친구들에서의 양아치와 동일인물이라는걸 연상시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의 연기력....

2016년작인 더티 그랜파에서는 여태 보지 못했던 드 니로의 저질스러운 변태 할아버지 연기를 볼 수 있다. 작품의 평은 드 니로의 최근 작품들처럼 좋지 않지만 배우의 연기가 꽤나 좋아서 그런지 영화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인사와 마찬가지로 미국 민주당 지지자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대놓고 '그가 대선 후보라니 미친 짓이다', '그는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같은 자다'라며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2015년에 한 Tisch 예술대학 졸업연설이 유명하다. 예술대학 졸업연설하러 박수받으며 나와 첫 문장으로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X됐습니다' 라고 말해주셨다! 팩트공격 자제점 ;; 장래는 폭소의 도가니. 예대나오면 취업안된다고 한 말인데, 물론 웃자고 한 말이고 이후에 계속해서 유마와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에 대한 용기를 독려하는 따뜻한 축하의 말도 섞어주셨다. 국내 KBS 뉴스9 등 지상파 뉴스에도 보도되었으며, 해당 연설 지문 중 일부가 2017년도 EBS 수능특강 영어 지문에 삽입되기도 했다! 테스트편3-6번 어조문제인데, 책 맨 끝자락에 있는 지문이라 공부 게을리했다면 몰랐을 수도.. 물론 연설의 문제의 fucked 부분은 생략. 다만 니들이 무엇을 하든 예대는 가지마라. 대신 회계 학위를 따라.. 같이 예술쪽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공격하는 문장은 여전히 남았다. 물론 뒷부분에 내 자식이 예술한다면 이런 예대에 보낼 것이며 예술하면 망한다는 소리에 낚이지 말고 용기를 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다.

3 가정사

드 니로의 아버지인 로버트 드 니로 시니어는 예술가였으나, 무명 화가였다. 훗날 드 니로는 화가인 아버지를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첫 아내는 택시 드라이버에서 주인공 트래비스 비클이 포르노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영화관 점원으로 출연한 배우 겸 가수 다이앤 애벗(Diahnne Abbott, 1945-)였다. 1976년 결혼해 1988년에 이혼했으며 드니로와 사이에서 라파엘 드니로를 낳았다. 첫딸인 드레나 드니로는 로버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아니며 전 애인과 낳은 딸인데 로버트가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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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내인 다이앤 애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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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나 드니로. 로버트의 양녀다. 로버트 드니로와 혈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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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와 다이앤 애벗 사이에서 난 아들 라파엘 드니로.

그 후 투키 스미스와 애인 사이를 유지했다. 투키와는 시험관 아기로 대리모를 거쳐 1995년에 쌍둥이 아들 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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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 스미스(Toukie Smith, 1955-). 모델로 패션 디자이너 윌 스미스의 동생이기도 한데 이 윌 스미스는 배우 윌 스미스랑은 상관 없는 사람이다.

1997년에 드니로는 배우 그레이스 하이타워(Grace Hightower, 1955-)와 결혼했으며 현재도 결혼관계를 유지한다. 그레이스와의 사이에 아들 엘리엇(1998-)과 헬런 그레이스(2011-)를 두었다. 사실 1998년에 결혼한 뒤 1999년에 헤어졌지만 2004년에 재결합했고 헬런 그레이스는 대리모로 낳은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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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와는 1980년대에 처음 만났는데 만났을 땐 이렇게 젊었지만 현재는 세월이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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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들 엘리엇과 아내 그레이스와 칸을 방문한 드니로. 아들이 상당히 사춘기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년도에 무려 한국나이로 69세에 다시 한번 아빠가 되었다. 80세에 가깝게 늦깎이 아빠가되는 다른 할리우드스타들도 있지만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자식을 여섯 뒀는데 딸은 둘이며 아들은 넷이다. 아내나 자식을 둔 애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다.

4 출연작

70년대~90년대 중반까지의 커리어는 읊어만 봐도..

연도제목활동
1973비열한 거리주연(존 '조니보이' 치벨로)
1974대부2조연(비토 콜레오네)[12]
1976택시 드라이버주연(트래비스 비클)
1978디어 헌터주연(마이클 블론스키)
1980레이징 불주연(제이크 라모타)[13]
1982코미디의 왕주연(루퍼트 펌프킨)
198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주연(누들스)
1985브라질조연(해리 터틀)
1986미션주연(로드리고 멘도자)
1987언터쳐블주연(알 카포네)
1988미드나이트 런주연(잭 월시)
1990좋은 친구들주연(지미 콘웨이)
1990사랑의 기적주연(레오나르드 로우)
1991케이프 피어주연(맥스 캐디)
1993브롱스 이야기주연(로렌조 아넬로)
1994프랑켄슈타인주연(크리처)
1995카지노주연(샘 '에이스' 로스타인)
1995히트주연(닐 맥콜리)
1996더팬주연(길버트 '길' 레너드)
1996슬리퍼스주연(파더 바비)
1997캅 랜드조연(모 틸든)
1997웩 더독주연(콘래드 브린)
1997재키 브라운조연(로이스 가라)
1998로닌주연(샘)
1999애널라이즈 디스주연(폴 비티)
2000맨 오브 오너조연(셰프 레슬리 윌리엄스 '빌리' 선데이)
2000미트 페어런츠주연(잭 번즈)
2002쇼타임주연(미치 프레스턴)
2002애널라이즈 댓주연(폴 비티)
2004샤크조연(돈 리노)
2004미트 페어런츠2주연(잭 번즈)
2005숨바꼭질주연(데이비드 캘러웨이)
2006굿 셰퍼드조연(빌 설리반)
2007스타더스트조연(캡틴 셰익스피어)
2008의로운 살인주연(토마스 코완)
2009에브리바디스 파인주연(프랭크)
2010마셰티조연(새내터)
2010미트 페어런츠3주연(잭 번즈)
2011리미트리스조연(칼 반 룬)
2011킬러 엘리트조연(헌터)
2012레드라이트주연(사이먼 실버)
2012빙 플린주연(조나단 플린)
2012실버라이닝 플레이북조연(솔리타노 경)
2013빅 웨딩조연(돈 그리핀)
2013더 패밀리주연(프레드 블레이크/지오바니 만조니)
2013라스트 베가스주연(패트릭 '패디' 코너스)
2013그루지 매치주연(빌리 '더 키드' 맥도넌)
2015인턴(영화)주연(벤 휘태커)
2015조이조연(루디 망가노)
2016오 마이 그랜파조연(딕 켈리)
추가 바람.
  1. 노년기에 들어서는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드니로의 전성기 커리어(70년대 초중반~90년대 초중반)는 할리우드 배우 역사상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같은 레벨의 연기파 대배우라 평가받는 알 파치노나 잭 니콜슨이 까다로운 작품선정 또는 너무 괴팍한 연기스타일로 인해 한정적인 활동을 펼칠때 따뜻한 멜로부터 코미디, 시대극, 느와르, 스릴러까지 엄청난 스펙트럼을 연기해온 배우이며 저들중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나 인기면에선 단연 1순위에 꼽힐 정도, 특히 데뷔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함께해온 스콜세지와의 작품은 영화사상 최고의 명작들로 손꼽힌다.
  2.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2007년에 이 3명을 한꺼번에 디스했다. 자기도 디스할 처지는 아니면서 말이다.
  3. 사실 이때 탈락은 대부 메이킹 필름에도 나오지만 연기를 못해서가 아니다. 당시 오디션 장면을 보면 소니가 복수를 하겠다고 나서는 마이클을 비웃는 장면을 연기하는데, 이때 제작진들은 그의 연기를 보며 소름이 돋았으나 소니란 캐릭터가 너무 냉혈한처럼 보일 것을 우려해 좀 더 친숙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연기한 제임스 칸으로 갔다고 한다. 영화보면 알겠지만 소니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가정적이고, 듬직한 가장인 동시에 따뜻한 형이라 냉혈한들이 넘쳐나는 영화속에서 오히려 튀어보인다. 어쨌든 이때 드 니로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제작진은 후속작에서, 주연 알 파치노에 뒤지지 않을또다른 주연 젊은 비토 콜레오네 역을 그에게 맡긴다. 물론 그는 여기서 영화사에 남을 명연기를 선보인다.
  4. 사실은 운전수 폴리 역을 맡으려다 출연 못했는데 대부 2편에 출연한 것을 보면 오히려 잘 된 경우다. 대부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5. 김정운 교수는 드니로가 젊은 시절과 달리 연출이 뛰어나지 못 한 감독들을 만나 연기가 죽었다고 2015년 연초 KBS 강연에서 말한 적이 있다.
  6. 실제로 마틴 신의 경우도 마찬가지, 늘그막에도 게티스버그에 나올 정도지만 스폰같은 영화에서도 충실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7. 왼손으로 쓰는 장면을 위해 왼손잡이로 몇 달간 생활하는가 하면, 심지어 거울을 보고 하는 독백은 애드립이라고 한다. 흠좀무.
  8. 설정을 설명하자면 분노의 주먹의 실제 인물은 권투선수를 하다가 몰락해서 말년에는 밤무대의 뚱뚱보 코미디언으로 유명해진다. 한 작품에서의 이런 신체상의 변화를 대역이나 분장이 아닌 촬영기간중에 실지로 한 것.
  9. 베일은 심지어 경쟁이라도 하듯 작품 배역을 자학적으로 하여 마법의 몸무게를 선보였다.
  10. 흑인과 연애를 한다는 것이 특이하다고 말하는 건 굉장히 차별적으로 들릴 수 있으니 주의 바람
  11. 러셀 감독 전작인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에도 주인공 아버지로도 출연해 호평을 듣기도 했다.
  12.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1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