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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의 도시 및 마을 | ||||||||
지역 | ||||||||
Haafingar 하핑가르 | Whiterun Hold 화이트런 홀드 | Eastmarch 이스트마치 | The Reach 리치 | The Rift 리프트 | The Pale 페일 | Falkreath Hold 팔크리스 홀드 | Winterhold 윈터홀드 | Hjaalmarch 흐얄마치 |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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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tude 솔리튜드 | Whiterun 화이트런 | Windhelm 윈드헬름 | Markarth 마르카스 | Riften 리프튼 | Dawnstar 던스타 | Falkreath 팔크리스 | Winterhold 윈터홀드 | Morthal 모탈 |
마을 | ||||||||
Dragon Bridge 드래곤 브리지 | Riverwood 리버우드 Rorikstead 로릭스테드 | Kynesgrove 카인즈그로브 | Karthwasten 카스웨이스텐 | Ivarstead 아이바스테드 Shor's Stone 쇼어의 돌 | Helgen 헬겐 | Stonehills 스톤힐즈 |
(마르카스의 상징)
1초 리벤델
목차
1 개요
Markarth. 말라카스가 아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도시.
수도인 솔리튜드의 서남쪽, 팔크리스(Falkreath)의 북서쪽에 자리잡은 도시다. 이 도시로 가는 길목과 마을, 광산 등이 이벤트가 많은 관계로 이 도시 만큼은 걸어서 가는걸 추천한다. 다만 가는 길에 포스원들의 근거지가 그야말로 널려있는데 초반에 잘못들어갔다는 순삭당하니 주의.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 한가운데에 물줄기가 흐른다. 도시 전체가 풍부한 은광을 중심으로 채굴 및 은세공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프튼이 블랙 브라이어 가문이 휘어잡는 구조라면, 이곳은 실버블러드라는 가문이 은광의 채굴권이나 숙박권 등의 권리를 갖고있다.
지도에서 보면 제일 서쪽에 있는 도시이며 드웨머의 도시를 그대로 쓰는 수준이라 여타 다른 대도시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왕궁을 포함한 모든 건물은 드웨머 건물에 가구만 들여놓고 쓰는 정도라서 침대도 드웨머들이 썼던 돌침대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경비병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왕궁조차 드웨머 유적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왕궁이라는 것도 동굴에 가깝고(...) 돌기둥들도 무너져 방치되고 있다. 왕궁 안에는 칼셀모가 만든 드웨머 박물관이 있는데 함부로 들어갈 수 없으나 칼셀모를 도와주면 이후 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다른 건물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물건들이 재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건물 외관에 신경쓰는 플레이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리프튼과 흡사한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두 도시가 야를보다는 특정가문의 영향이 더 크고 경비병들조차 이들에게 매수된 점에서 비슷하다. 사실 리프튼보다 더 막장인데, 은광 노동자들은 갖은 노역에 혹사당하고 있고[1], 부랑자나 장애인들은 빈민굴에 처박혀 살며 죄수들은 감옥에 갇혀서 은을 채굴하는 강제노동에 시달린다.[2] 게다가 주민 몇 명은 식인종이다. 그리고 여기에 관련된 데이드릭 프린스 퀘스트들은 죄다 최악의 일들을 시킨다는게 문제. 충격적인건 식인으로 길들여진 개를 기르고 있다[3] 리프튼의 암사자 묠, 탈렌제이, 볼리, 웨지타, 마데시 같은 착한 NPC들이 시궁창 같은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비해 마르카스는 자포자기와 증오만 가득차 있고, 이 떄문에 브레튼족이 아니면서도 테러조직 포스원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포스원이고 실버블러드고 간에 마르카스가 스카이림 도시들 중 부동의 막장 1위인 원인은 다름아닌 도시 자체가 드웨머 유적지이기 때문이다. 퀘스트 진행을 해보면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지만 야를이 집무하는 아성(keep)이 드웨머 유적지와 연결되어 있고, 드웨머 유적지가 으레 그렇듯 안에는 팔머가 득시글거린다. 도바킨이 칼셀모에게 거미 퇴치 퀘스트를 받아 안에 들어갔다가 드웨머 기계장치들을 작동시켜 드웨머 로봇들과 팔머들이 서로 싸우다 다 죽게 만들지 않았다면 도시 전체가 서리흐름 등대 꼴이 되었을 것이다.[4]
참고로 마르카스 마구간 근처에 있는 광산에 가보면 포스원들 때문에 광산을 빼앗긴 형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들이 의뢰하는 콜스케그 광산(Kolskegge Mine)은 포스원 세 명만 족치면 무궁무진한 금광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한번 일주하면 54개의 금광석을 얻을 수 있므로 제련을 올리려거나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면 가보자. 또한 이 형제를 도와주면 오크 주둔지 접근권한을 얻으니 더이상 접근권한 받으려는 퀘스트를 주지않는다. 이전에 받았다면 해야하겠지만(...) 조금은 당황스러운 상황이 일어나는데, 콜스케그 광산이 리셋되면 포스원도 따라서 리셋된다(...) 광산 입구에 경비병이 한 명 배치되긴 하는데 대개는 1대 3의 다굴에 쓰러지고 남은 광부 둘 중에 노르드는 백이면 백 끔살이고 오크흐켱만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100골드마이너스 10골드 유산을 상속받는 것이 귀찮다면 저 둘에게 소매치기로 갑옷과 무기 정도는 넣어주자. 밤에는 광부들이 집에서 자니 그 때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마르카스의 야를 궁에 있는 '온돌레마'라는 탈모어 심판관(Justicar)과 이야기하면 탈로스 숭배자들을 잡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하면 호감도가 올라가서 탈모어와 친구가 된다(...). 이후 메인 퀘스트 중 멜본의 협조 하에 탈모어 대사관에 잠입하는 파트에서 설득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지만, 호감도가 확 줄어든다. 메인 퀘스트 중 휴전 협정 파트를 거치거나 내전 퀘스트를 진행해서 마르카스를 스톰클록에게 넘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탈모어인 온돌레마는 당연히 마르카스에서 사라지며(마르카스의 묘지에 온돌레마의 관이 비치된다.) 온돌레마에게 받은 퀘스트 또한 이미 해결한 상태가 아니라면 자동적으로 실패 처리된다. 다만 작전실에 있는 병사들은 그대로 탈모어 군인들로 남는다(...).
아울러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블레이드의 본거지인 스카이 헤이븐 사원이 위치해 있다. 애석하게도 입구가 위치한 지역은 포스원들이 점령한 후여서 이들을 전멸시켜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2 상세
팔크리스가 시로딜과 가깝다면 이곳은 하이락과 가까운 지역이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브리튼계 원주민인 '리치맨'들이 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지역명도 리치(the reach)다. 하지만 노드들이 스카이림에 정착 후 정복과정에서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고[5]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던 중 대전쟁으로 인해 이 지역 대부분의 병력이 전쟁에 투입되자 리치맨들은 이 틈을 노려 마르카스를 점령하고 도시를 통치한다. 이후 2년정도 통치하였으나 전쟁이 끝나고 울프릭에 의해 도시는 쉽게 함락되고 도시안의 리치맨들과 그들에게 협력한 이들 모두 처형당한다. 일단 남자는 무조건 처형이고, 노인이나 부녀자들은 고문당해 피난한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불게끔 해서 피난간 사람도 잡아죽였다 한다. 이 사건으로 스톰클록이 창설되는 계기가 되는데...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톰클록이나 울프릭 스톰클록참고.
이후 리치맨들은 자신들을 포스원(Forsworn)이라 부르며 대항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실상 도시 밖은 상당히 위험한 지역이다. 관련 퀘스트도 그렇고 실제로 게임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지간한 진지나 유적은 죄다 포스원들이 점령하고 있다. 게임 내 유일한 대금광이 있는 콜스케그 광산도 포스원들이 점령하고 있고...[6]
3 포스원과의 연관
도시내에 포스원의 일으키는 살인이 잦은데 주인공은 마침 그 시기에 도착한것. 도시에 입장하자마자 여관 앞 시장에서 마그렛이라는 여성이 느닷없이 칼빵을 맞아 죽는다. 마그렛이 죽기 전에 재빠르게 주인공이 살인범을 공격해서 여자를 살릴수도 있다. 여자를 구할 경우 보답으로 보석장신구를 받을 수 있다. 살인범은 주인공이 죽이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경비병에게 장렬히 포스원 만세를 외치며 죽는다. 사람들은 이런 적이 예전에도 종종 있었고 포스원을 외치고 죽는것을 보아 포스원 소행이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경비병은 포스원따윈 없으니 입단속 단단히 하라고 다그치는 것으로 보아 수상한 모습이 보이는데... 그 와중에 엘트리스라는 브리튼이 다가와 주인공에게 어설픈 연극으로 쪽지를 건내준다. 내용은 탈로스 성소에서 만나자는 것.
성소로 가면 자신의 아버지가 포스원에게 죽었다며 이들을 추적하고 있던 와중에 외지인인 주인공을 만나 해결을 부탁한다.[7] 이후 광산 인부였던 살인범(에일렌)과 마그렛을 통해 포스원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3.1 포스원 음모사건(The Forsworn Conspiracy)
마를렌과 관련된 정보는 만약 마를렌이 죽었다면 여관에 있는 그녀의 방에서, 살았다면 그녀에게 캐물어 정보를 얻을수 있다. 마를렌은 사실 제국축에서 보낸 요원이며 실버블러드[8]의 부정부패를 조사하고 있었다. 정보를 얻은 후 여관에서 나오면 경비병이 말을 걸어 더 이상 이 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위협한다.
살인범이 살고있었던 빈민굴에 가면 이 살인범의 방에서 n이라는 사람의 지시가 적힌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빈민굴에서 나오면 한 깡패가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며 시비를 거는데 주먹싸움으로 돌입한다.[9][10] 싸움에서 이기면 네포스라는 사람이 살인범에게 지시를 한 인물이라고 불어버리는데 네포스는 이 도시안에 살고 있으며 실버블러드 가문 밑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인물이다. 소매치기로 네포스와의 계약서를 훔쳐도 된다.
네포스의 집에 가면 의외로 순순히 지가 포스원임을 인정하는데 그 이유는 "너는 어차피 우리에게 뒤질테니까" 하면서 하녀[11]와 하인과 함께 공격해온다. 그를 죽이거나 소매치기로 훔쳐서 일기를 살펴보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맹목적으로 지시를 받고 살인을 하는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네포스의 집에 가지않고 쏘나의 집에 먼저 간 후 탈로스의 신전에 가면 네포스는 무사한채 퀘스트 진행도 가능하다.[12]
실버블러드의 저택에 가서 쏘나 실버블러드와 대화를 하면[13] 참견말고 꺼지라는 식으로 대답하는데 이 와중에 하인들이 포스원 만세를 외치며느닷없이 쏘나의 부인을 죽여버린다. 스크립트상 쏘나와 대화를 할 경우 쏘나의 부인은 무조건 죽도록 정해져있기 때문에 하인이 없더라도 부인은 혼자서 사망한다(...)[14] 그냥 혼자 거꾸러졌는데 포스원들이 마누라를 죽였다면서 절규하는 쏘나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덤. 쏘나는 이렇게 된 상황에 모든것을 털어놓는데 20여년전 포스원들이 제압당했을때 그들의 왕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어 시그나 광산에 처박아두고 이를 이용해 포스원을 자신의 뒤구린일에 써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시 내집에서 꺼지란말을 건낸다(...)
네포스와 쏘나 실버블러드에게 말을 걸지 않고 소매치기로 일기를 훔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아무도 죽지 않고 전투를 벌일 필요도 없다.
결국 도시안에 포스원의 테러행위는 쏘나가 자신에게 거슬리는 자들을 처리하는 용도였던 것. 모든것을 확인하고 탈로스의 성소로 가자 그 엘트리스는 죽어있었고 경비병들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비병들 역시 마르카스의 실질적 실세인 쏘나 실버블러드에게 매수되어 있던것. 이 모든것을 알고있는 주인공을 쏘나가 가만히 놔둘수는 없었고 경비병들을 이용해 주인공을 엘트리스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워 시그나광산으로 보내버리려는 것이다. 이 때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중 어떠한 일로 솔리튜드에서 현상금이 자동적으로 걸리는 것과 비슷하게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리치지역 현상금이 자동적으로 걸린다.
여기서 순순히 잡혀갈수도 있고 거부하고 이들을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거부할 경우 다음 퀘스트로 진행이 되지 않으니 주의. [15] 최신 버젼에서 Unofficial 패치를 하면 이 경비들을 죽여도 밖으로 나간 후 감옥에 갈 지 반항할 지 선택지가 뜬다. 즉 퀘스트 진행 가능.
참고로 Unofficial Skyrim 패치를 이용함을 가정하여 이 때 마르카스를 포함한 리치 지역을 어떤식으로든(현상금이 더 올라가건 말건 공격해오는 경비를 다 쳐죽이거나 혹은 은신기술과 투명화+소음제거 마법 등을 통해서) 빠져나간 뒤라면 (마르카스를 포함한) 리치 지역 소속의 경비병을 조심해야 한다. 일단 눈에 띄면 경비병들이 우루루 달려와 "너를 살인 및 불법 공모(conspiracy) 혐의로 체포하겠다"라며 체포를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치 지역으로 필연적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즉 동선이 겹치게 되는 다른 퀘스트를 수행할 때 주의해야한다. 대표적으로는 다크 브라더후드의 미식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안톤 버렌이라는 요리사를 심문하러 Understone Keep으로 향해야 할 때나 데이드릭 프린스 생귄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시 강제적으로 마르카스의 디벨라 신전으로 이동되는데 이 때 로딩이 끝나자마자 사원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경비병들이 "순순히 빵에 갈래, 죽을래?" 라고 묻는걸 볼 수 있다.
3.1.1 버그
위의 상황에서 거부하면 경비병들이 적대적으로 바뀌는데 여기서 종종 심각한 버그가 발생한다. 보통 중범죄를 저지르면 경비병이 적대적으로 바뀌고 이후 벌금을 내던가 감옥에 가던가 다시 거부하고 이들을 죽여서 협상 대화창조차 안뜨게 하는 방법이 정상인데 이후 마을에서 도망쳤다가 다시 와서 경비병들과 맞닥뜨려 무한 대화창이 생겨버린다. 벌금을 내겠다고, 감옥에 가겠다고 해도 적용이 안되고 계속 대화창이 떠버리는 현상인데 콘솔을 통한치트 외에는 답이 없다.
편법이지만, 치트키를 사용하면 무한 대화창에 대한 버그를 해결하고 다음 퀘스트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 현상금 자체를 0으로 만드는 방법
player.setcrimegold 0 00018aac
player.setcrimegold 0 0008e764
player.setcrimegold 0 0002816c
- 현상금을 지불한것으로 처리하는 방법
payprimegold
이 경우 마르카스의 경비병 하나를 찍은 상태에서 콘솔키를 입력해야 하며[16] 적용하면 시드나 광산앞으로 순간이동 된다.
해당 버그는 정상 진행시에도 간혹 발생하는데, 감옥에서 수감된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든 형기를 마치든 한번 밖으로 나온다음 시그나 광산 입구로 들어가서 실버블러드의 경비병들을 전부 쳐죽이면 발생한다. 가장 심각한 경우는 셰인의 궁전안에 있는 제국의 파견군인의 무한 스크립트 공격이며 싸움을 하지않는이상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이왕 싸울바엔 궁전에서 알짱거리는 탈모어 군인들까지 싸그리 죽여버리자
범죄 카운트때문에 찝찝한 이들을 위한 방법이 있긴 하다. 엘트리스에게 돌아가기 전까지 진행해놓고는 전쟁퀘스트나 메인퀘스트-협상으로 마르카스의 야를을 바꾸면 퀘스트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종료된다. 이것도 버그의 일종.[17][18]
간혹 엘트리스 버그에 더하여, 이 퀘스트를 깨려는 시도들(setstage ms01 100, 경비때리기) 등에서 ctd(=Crash to desktop=튕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setstage ms02 10'을 치고 'player.moveto 00019914' 등으로 다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3.2 누구도 시드나 광산에서 탈출할 수 없다(No One Escapes Cidhna Mine)[19]
주인공은 누명을 쓰고 아오지시드나 광산에 갇힌다. 시드나 광산을 탈출하는 방법은 포스원에게 협력해서 같이 탈출하거나, 마다나크를 죽이건, 모든 죄수들을 죽이건 협력하지 않고 혼자서 탈출 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우선 마다나크를 만나려면 우선 문을 지키고 있는 오시머에게 문을 열게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비수(Shiv) 하나를 구해다주거나 말로 설득하거나 싸움을 해서 승리해야한다. 저렙때는 카짓이 아닌 이상 가급적 싸움은 피하는 게 좋다. 비수를 구하는 법은 소매치기로 훔치거나 비수를 만들 줄 아는 놈한테 스쿠마를 하나 구해 줘야하는데, 스쿠마를 갖고있는 두아크한테 설득해서 얻어내거나 삥을 뜯어야 한다. 이후 주인공은 감옥에 있는 '마다나크(Madanach)'를 만나면 브레이그가 왜 이 감옥에 들어오게 됐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노드의 횡포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자신들을 합리화한다. 이곳에 갇힌 죄수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포스원에 가담하게 된 계기가 제각각이다. 두아크는 원래부터 포스원이었고, 오크 보르쿨은 애초에 살인이나 강도짓을 하던 놈이었는데 포스원의 대장과 같이 있게되다보니 가담하게 되었다. 오드번은 정말 마르카스의 개판인 행정으로 인해 억울하게 끌려왔다. 심한 경우는 브레이그인데, 마다나크와 대화 한번 했다해서 감옥으로 강제로 끌려갈 신세가 되었는데, 그것을 보다못한 딸이 차라리 날 잡아가라 애원하자 딸을 대신 잡아가 처형해 버린다. 그러나 그 직후 브레이그마저 잡아가 감옥에 쳐 넣어 버린다. 일단 실버블러드가 필요한건 광산에서 일 할 노예였기 때문에 죄가 진짜이건 가짜건 상관이 없었던 것. 마르카스를 증오하게 될 법도 하다. 이러니 마르카스를 적대하는 포스원 쪽에 붙을 수 밖에.
마다나크와 대면하게 되면 자기네들과 같이 탈옥할지 안할지를 물어보는데, 함께 탈옥하려면 먼저 죄수들 중 첩자인 불행한 그리스바를[20] 죽이라고 한다.이름부터 사망 플래그 비수가 없다면 비수를 준다.
마다나크와 함께 탈출하면 고대신의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고 밖으로 나가는 순간 쏘나 실버블러드와 경비병이 기다리고 있으며 마을은 순식간에 싸움터가 되면서 개판이 된다. 종종 이 와중에 다른 npc가 죽어서 골칫거리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엔 주민들이 모두 자고있는 한밤중에 탈출하면 해결된다. 포스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무쌍을 찍은 뒤 도망쳐서 드루아다크 보루라는 곳에 은신한다. 그리고 당당히 노르드와 마르카스에 평생 복수하겠노라고 다짐한다. 문제는 여기서 주인공이 싸움을 도와준답시고 경비병들을 죽이면 범죄카운트가 올라가서 위에 작성한 비슷한 버그가 발생해버린다.
포스원에게 협력하지 않는 방법으로 탈출하려면 일단 마다나크를 만난 후 마다나크를 무조건 죽여야 한다. 탈출할 수 있는 통로는 무조건 열쇠가 있어야만 열 수 있는 문을 통해 나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 열쇠는 소매치기로도 얻을 수 없고 마다나크의 시체에서 루팅하는 방법으로만 가져갈 수 있기 때문.
감옥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아이템을 빼앗기는터라 전투는 피하는게 좋지만 무기가 없어도 되는 마법사거나 뱀파이어 로드, 늑대인간등이라면 감옥에 들어오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쌍을 찍어도 된다. 뭐야 신참이 들어왔는데 갑자기 공격하네 주로 마법으나 표효를 써야하니 거침없는 힘같은 강력한 용언을 끝까지 해금하고 가면 유용하다.
포스원에게 협력하지 않고 혼자서 탈출하면 쏘나가 밖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다가 너를 이용해서 마다나크를 처리하려했다는 말을 늘어놓으며 어쨌든 자신의 골칫거리를 해결했으니 실버블러드 가문의 반지(제련능력 15%향상)를 주고 주인공의 누명을 처리해준다. 퀘 완료 후, 쏘나를 암살해도 퀘스트가 꼬이는 일이 없으니, 몰래 죽여도 된다.이후 경비병들이나 주민들한테 '누명을 쓰고 갇혔으나 이내 탈출해서 사건을 해결한 대단한 놈' 정도로 취급을 받는다. 쏭보어 실버블러드의 경우 주인공에게 말로나마 감사표시를 한다.
위의 두 상황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하는데 일단 마나다크와 함께 탈출을 하고 출구에서 고대신의 셋트를 받는 순간 주인공의 물품들도 되돌아온다. 받을 거 받았으니 마다나크와 대화를 끝내고 죽여버리면 마다나크와 함께 탈출하는 목표가 취소된다. 물론 이 경우 장비를 되찾은 포스원 일행과 전투를 벌이게 되니 레벨이 낮으면 힘들 수도 있다. 이 때에는 마다나크와 대화를 최대한 오래 끌면 수하들은 하나 둘 씩 밖으로 나간다. 스킵하지 않으면 모든 부하들이 나가 1대1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만약 타이밍 좋게 마다나크를 암살한다면 그 수하들은 밖에서 죽은 마다나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구경할 수 있다. [21] 자기들 가둔 원수가 비무장에 경호원도 없이 서 있는데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다. 어찌됐건 마다나크를 죽이면 퀘스트가 갱신되고 마을로 나오면 실버블러드가 반지를 주고 주인공의 누명을 해결해준다. 히르신의 퀘스트와 비슷한 맥락.
포스원에 잠시라도 협력하는 것도 싫고, 마다나크를 죽이고 탈출할 방법도 없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마다나크를 공격하여 도발하고 주위의 구석에 적당히 숨어서 은신하고 있으면, 마다나크가 주인공을 찾으러 다니면서 탈출구로 통하는 문을 열어 보고 닫지 않는다.문단속 안하냐 잠잠해진 뒤 들키지 않게 조심하며 출구로 가면 마다나크가 따라 나와 고대신 세트와 주인공의 물품을 돌려준 뒤 전투가 벌어진다.역시 버그스크롤 마다나크를 처리한 뒤 밖으로 나오면 전투가 벌어져 있고, 쏘나에게 말을 걸면 감옥 안에서 마다나크를 죽였을 때의 상황이 전개되고 실버블러드 반지를 받는다.
4 퀘스트
4.1 포스원
상술한 포스원과의 퀘스트이다.
4.2 희망의 조짐(Restoring Hope)
- 도둑 길드 특수 의뢰[22]이며 의뢰인은 은 세공사 엔돈[23]. 은 주물을 도적들에게 도둑맞았는데 이를 찾아 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도적들은 파인와치[24]에 숨어 있으며 숨겨진 버튼을 누르면 비밀 통로로 가게 된다. 도적들을 해치고 가든 몰래 잠입해서 가든 주물을 찾아 오면 끝. 여담이지만 여기엔 바렌지아의 돌이 1개 있다. 달인 난이도로 잠겨 있으며 문 따고 가져가야 한다. 주물을 찾아 오면 보상을 주며 이후 엔돈이 마르카스 장물아비 일을 하게 된다.
4.3 데이드릭 퀘스트
- The House of Horrors (공포의 집) : 마르카스를 지나가다보면 경계병 티라누스(Vigilant Tyranus)라는 경계병이 말을 걸면서 같이 들어가달라고 부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몰라그 발 항목 참조. 최종적인 보상은 몰라그 발의 철퇴와 버려진 집(!). 버려진 집의 침대는 주인이 없기에 잘 수 있고, 상자들도 리스폰되지 않기 때문에 공짜 집이나 다름 없다.
- The Taste of Death : 마르카스의 언더스톤 성채에 처음 입장하면 베룰루스 사제(Brother Verulus)와 쏭버 실버 블러드가 언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25] 베룰루스 사제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나미라 항목 참조. 최종적인 보상은 나미라의 반지이지만 상술한 몰라그 발의 철퇴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다. 여담으로 도시 여관 주인에게 퀘스트 관련 힌트를 얻어 플래그를 띄울 수도 있는데 이때 스크립트가 꼬여서 마이너 퀘스트 목록에서 플래그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왕왕 터진다.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꼬였다 싶으면 이전 세이브를 불러올 것. 한번 터지면 뭔 짓을 해도 안사라진다.
4.4 디벨라의 심장(The Heart of Dibella)
접근방법이 매우 골때리는 퀘스트이다. 정상적인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실버블러드 여관의 클레프에게 소문을 묻다 보면 디게인에게 말해보라는 퀘스트를 받는다(디벨라의 심장 수락용 마이너퀘스트)
2. 디게인이 디벨라의 신전 성역에 있는 디벨라의 석상을 훔쳐달라고 한다.(아직 마이너퀘스트)
3. 이후 성역에 들어가다가 하말에게 발각되고, 하말이 디벨라의 심장 퀘스트를 해결하면 동상을 준다고 한다(디벨라의 심장 퀘스트 시작)
최종 보상은 이성에게 추가데미지가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벨라 항목 참조.
이 퀘스트의 문제점은, 대개 디게인으로부터 동상을 훔쳐달라는 퀘스트를 받고 일반적인 마이너퀘스트로 착각하여 아주 깔끔하게 디벨라의 동상만 훔쳐나온다. 이 경우 디벨라의 심장 퀘스트를 추후 진행할 수는 있으나 하말에게 말을 거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연쇄작용으로 디벨라의 심장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아버릴 경우 기막힌 추가버그가 발생한다. 동상을 훔쳐주는 마이너퀘스트를 완료한 다음에도 실버블러드 여관의 클레프에게 소문을 물으면 디게인에게 말해보라는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세이브로드를 하거나 콘솔을 통해 강제완료시키지 않는한 대화를 걸어도 퀘스트가 해결되지 않고 퀘스트목록에 남아 도바킨의 성질을 돋군다. 강제완료 콘솔은
SetStage T01Intro 20
결국 도바킨은 이미 훔치고 난 뒤라서 동상자리는 비어있는데도 하말에게 동상달라고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도둑길드가 좋지 않은 사례 1
4.5 The Lost Expedition
언더스톤 성채의 칼셀모와 대화하면 유적지에 님히(Nimhe)라는 거미 때문에 발굴 작업이 방해받고 있다며 처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퀘스트 자체는 일반 퀘스트 항목에 떠서 일단은 간단해보이고, 실제로 거미 몇 마리만 처리하다보면 금세 님히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님히도 그리 강력하지 않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문제는 쓰러뜨린 님히 뒤에 누워 있는 Alethius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의 시체에서 일기를 발견한 후 읽으면 해당 퀘스트가 시작된다.
발굴 현장은 느추안드-젤(Nchuand-Zel)이라는 언더스톤 성채 아래의 거대한 던전인데, 드웨머 유적답게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며 당연히 팔머들이 점령하고 있다. 진행하다보면 모험가(칼셀모의 연구원이기도 하다)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처음 발견한 Alethius의 일기 외의 다른 일기들을 보며 대략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최종적으로 도시의 자기 방어 시스템을 다시 작동시키면 드워븐 기계들과 팔머들이 싸우기 시작하며, 이를 구경하고 전리품을 챙길 수도 있지만 그냥 돌아가도 무방하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칼셀모가 단순히 님히를 잡은 것보다 후한 보상을 해준다. 반대로 말하면 님히만 처리하고 입 싹 닫아도 무방한 퀘스트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만약 주인공이 자기 방어 시스템을 동작시키지 않았으면 마르카스가 팔머의 손에 떨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큰 일을 해낸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알아주는 건 칼셀모뿐이며 주인공이 이 일을 하지 않아도 마르카스가 팔머에게 점령당하는 일은 없다.
4.6 금지된 전설(Forbidden Legend) 최종 퀘스트
자세한 것은 솔리튜드 항목 참조.
아이바스테드에 위치한 게이르문드의 전당에서 시그디스 갈두르손을 퇴치하고 난 뒤에는 최종적으로 이 곳 마르카스의 남동쪽에, 블레이드의 본거지인 스카이 해이븐 템플의 남쪽에 위치한 Reachwater Rock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이 곳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갈두르손 삼형제를 제압하고 습득한 갈두르 아뮬렛 조각 3개 모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바로 이곳이 '금지된 전설' 퀘스트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리치워터 락 아래 카스 강(Karth River)로 흘러들어가는 폭포 아래에 위치한 동굴로 들어가 아래로 향한다. 상아로 만든 용의 발톱을 이용해 문을 개방하면 관들이 가득한 입실로 연결되고 이 곳에 위치한 발등상에 소지한 아뮬렛 조각 3개 모두를 모아놓으면 문이 닫힌다.
문이 닫힘과 동시에 이릭, 시그디스, 그리고 미크럴 삼형제가 유령화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 셋 모두를 연이어서 상대해야 한다. 첫 상대는 미크럴인데 드라우그로 대결했을 때와 비슷한 공격패턴으로 공격해 오므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리치면 형제들 곁에 한 쪽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있다. 두번째가 시그디스로 역시 드라우그형 대결 시 공격했던 패턴 그대로를 답습하기는 하나 이번에는 환영술로 자신의 분신을 세 개 생성시키므로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최종결전에서는 드라우그형으로 싸웠을 때와는 반대로, 곧은 뿔이 달린 쪽이 분신이고 휘어진 뿔이 달린 쪽이 본체다. 마지막이 이릭인데, 이릭은 다른 두 형제와 달리 최종결전을 위한 고유 패턴을 가지고 나온다.[26] 무작위한 방향에서 텔레포트해 공격하는 방법, 그리고 아트로나크나 드레모라를 소환해 공격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공격해 들어오기 때문에 잘 대처해 물리치면 된다.
이 셋을 쓰러뜨리면 삼형제 모두 다시 일어나선 도바킨을 일제 공격하려는 듯 전투 태세를 취하지만, 곧 그들의 아버지인 갈두르가 관뚜껑을 걷어차며 패륜아들을 직접 응징하기 위해 이들을 거대한 폭파력(Giant Explosion)으로 날려보내곤 영체 상태로 나타나서[27] 아뮬렛을 하나로 뭉쳐 한 개의 완성된 갈두르 아뮬렛을 만든다. 완성된 아뮬렛은 생기, 매지카, 그리고 스태미너를 30포인트 올려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입실을 떠나기 전, 관에 놓여진 갈두르의 시체를 조사하면 상당수의 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울러 보스레벨 궤에서도 여러가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갈두르의 시체는 그냥 해골이기 때문에 지나가던 세라나에 의해강령술로 일으켜 세워서 잿가루로 화장시켜 줄수도 있다(...). 주의사항으로 삼형제 유령을 던브레이커로 조질 경우 죽고나서 지친 유령으로 변하는 대신 던브레이커 효과로 터진 잿가루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아버지 유령이 안나타나고 유령 둘이 멍청하게 하늘만 보면서 멈춰버릴 때가 있다.
4.7 일반 퀘스트
- 배달(Delivery) : 마르카스 마구간의 배닝(Banning)이 주는 퀘스트로 이름 그대로 배달 심부름하는 퀘스트이다. 전형적인 스카이림의 라디안트 퀘스트.[28]
- Bothela's Discreet Delivery : 노파의 치료(Hag's Cure)의 주인장 보텔라가 주는 퀘스트로 스탈리온의 포션을 마르카스의 레렉에게 배달하면 된다.
- Buy Dwarven artifact : 칼셀모가 주는 퀘스트인데, 본인에게서 받는 게 아니라 드워븐 장비를 가지고 있다보면 배달부에게 편지가 와서 비싸게 매입해준다고 한다. 찾아가서 장비를 팔아주면 완료.[29]
- Nimhe, the Poisoned One : 칼셀모가 님히라는 거미 때문에 발굴 작업이 방해된다며 처리해달라고 하는데, 난이도 자체는 낮지만 이어지는 The Lost Expedition은 던전의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이다. 물론 님히만 처리하고 입 싹 닫는 것도 가능.
- Skilled Apprenticeship : 대장간에 고르자 그래바골(Ghorza gra-Bagol)이 의뢰하는 퀘스트로, 조수인 Tacitus Sallustius가 일을 너무 못해서 제련 관련 스킬북을 가져다달라고 한다. Last Scabbard of Akrash라는 유니크 책으로 플레이어의 제련 레벨도 하나 올릴 수 있다.
- Kill the Forsworn Leader : 마르카스의 영주(야를)인 이그문드가 주는 퀘스트로 포스원 지도자 한 명을 처리하면 된다. 그냥 여관에서 현상수배 받는 것을 영주에게서 직접 받는다고 생각하며 된다.
- Dungeon Delving : 상술한 이그문드가 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로 방패를 가져오면 되는데, 이 또한 정해진 것이 아닌 라디언트 퀘스트이다.
- Thane of the Reach : 위의 두 퀘스트를 하면 하는 종사 퀘스트. 마르카스 시민 5명을 도와주고 집을 사면 된다. 사실 마르카스의 영주를 갈아치우면 위의 두 퀘스트를 생략하고 할 수도 있다.
- Delivery to Calelmo : 케라(Kerah)가 주는 퀘스트로 칼셀모에게 반지를 전해주면된다.
- Lisbet's Missing Shipment : 리즈벳이 주는 퀘스트로 단순히 디벨라 상을 도적에게서 찾아오면 퀘스트이긴 하지만 상술한 나미라 퀘스트의 진행 상황에 따라 완료할 수도 없게 되는 퀘스트이다. 사실 특별한 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아예 받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 Coated in Blood : 영주의 개인 대장장이인 Moth gro-Bagol이 주는 퀘스트로 데이드라 심장 하나를 주면 된다.
- A Few Words with You : 광산 근처에 있는 Omluag가 주는 퀘스트로 작업반장인 Mulush gro-Shugurz에게 일 좀 적당히 시키라고 설득하면 된다.
- Search and Seizure : 언더스톤 성채의 탈모어인 온돌레마가 주는 퀘스트로, 실버블러드 여관에 있는 오그문드가 탈로스를 숭배하는 것 같다며 증거를 가져오라고 한다. 오그문드의 탈로스 아뮬렛을 훔쳐오면 퀘스트는 해결되는데, 이후 리프튼의 브랜드-셰이처럼 감옥에 보내지는 이벤트는 없다. 만약 스톡클록 손에 마르카스가 떨어지면 온돌레마가 사라져서 퀘스트를 할 수 없다.
5 기타
리즈벳의 디벨라 동상 퀘와 시체의 맛 퀘스트가 겹치는데 식인종 일망타진 계획으로 나가면 절대 해결 못하므로, 동상퀘를 먼저하고 나미라 퀘스트를 진행하길 추천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겹치게 돼서 어쩔수 없이 나미라를 택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다.
콘솔을 이용해서 player.placeatme 000133A5를 입력하면 리즈벳이 도바킨 앞으로 새로 소환되므로 나미라를 도무지 섬길 수 없는 플레이어는 일단 식인종들을 모두 썰어제끼고 동굴 밖으로 나가서 소환한 다음 퀘스트를 마무리하자 이후 끔살 시켜도 목격자가 없으므로 현상금은 바로 없어진다.
콘솔 도움 없이 해결 하려면 환상마법으로 전원 평온(Calm) 상태로 만든 다음 평온 상태가 풀리기 전에 에올라만 은신으로 처리하고 퀘스트를 끝내면 리즈벳만 일어나서 집에 간다. 안 가면 계속 평온 써가면서 억지로라도 일으켜야 한다. 가는가 싶으면 대기 쓰고나서 빠른 이동으로 마르카스로 가면 리즈벳이 상점에 있으니 평온을 걸어서 적대 상태를 풀고 대화하면 해결 가능. 이때 관계는 적에서 그냥 NPC로 돌아간다. 물론, 동상퀘 보상을 스킵할 수 있다면 그냥 죽여도 된다. 애초에 리즈벳을 죽여도 그 밑에서 일하던 사람이 가게를 이어받기에 가게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 물론, 고기 상인은 사라진다.
데이드릭 프린스인 몰라그 발 관련 퀘스트 공포의 집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템 보상은 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에도 나왔던 몰라그 발의 철퇴(Mace of Molag Bal). 몰라그 발답게 기분이 썩 좋지 않은 퀘스트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이 퀘스트가 진행이 성공으로든 실패로든 끝나고 나면 버려진 집은 플레이어 소유가 되니 살아도 된다. 줘도 안 살아 자세한건 몰라그 발 항목을 참조하자.
그리고 만약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광산)에 가게 된다면 침대가 없어서 죄값을 어떻게 치르나 생각할 수 있는데 주변의 곡괭이를 집어서 광석을 캐면 나올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자. RND 등의 현실적 욕구 모드가 있다면 그야말로 죽을 맛을 볼 것이다. 수면고문...
- ↑ 마르카스 은광산 앞의 강을 자세히 보면 좁은 철창에 갇혀서 물고문을 당해 죽은듯한 시체 1구가 방치되어 있다. 리프튼에서조차도 시체가 대놓고 오브젝트로 방치되어 있지는 않은데...
- ↑ 여기에 더해 도시전복을 계획하고 있는 포스원 무리까지 잡아두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있어 도시에 큰 위험요소가 되고 있었다. 리프트의 도둑길드도 밤중에 도둑들이 활보하다 사살당하는 등 나름 위험하긴 마찬가지지만 도둑길드는 그래도 도시의 영향력에 붙어서 기생하고 살인도 엄금하는 존재들인데 비해 마르카스의 포스원 노역자들은 아예 도시를 전복시키고 시민들을 학살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할수도 없이 위험하다. 도바킨의 행보에 따라선 이 테러는 실제로 일어날수 있다.
- ↑ 이 개를 기른 주민이 준 양념고기 퀘스트를 깨면 비밀재료를 알게되었구나, 안깨면 내가 기른 개가 왜이리 사람을 좋아하는가를 말한다, 또 퀘스트 하다보면 대사를 보면 기르고있는 개들이 금단증상까지 가지고있다
뭐야 이거 무서워 ㄷㄷㄷ - ↑ 도시 규모가 있으니 도시민 전멸까지는 아니더라도 팔머소굴 입구에서 먹고자는 야를과 궁정마법사를 비롯한 도시 수뇌부는 싹 날아가서 최소 무정부사태는 확정이었을 것이다.
- ↑ 다만 리치지역을 실질적으로 제압한 인물은 타이버 셉팀이다. 이전까지 이곳은 드웨머들이 살고있었고 드웨머 증발 후 리치맨들의 터전이었다.
- ↑ 덧붙여 말하면 이 금광에 침입한 포스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퀘스트는 반드시 하는게 좋다. 내부에 금맥이 어마어마하니까. 거기다 광산 앞에 센스좋게 용광로까지 있다.
- ↑ 이야기로는 자기 아내가 있고 곧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한다. 누가 아내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마르카스 재무청에 있는 비서의 주머니를 소매치기로 확인해보면 엘트리스의 방 열쇠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참고로 실버블러드 가문은 스톰클록파다. 반면 마르카스의 야를은 제국파라서 매우 꼬인 상황.
- ↑ 본인이 격투스킬이 낮아서 이기기 어렵다면 그냥 마법이나 활 등으로 쳐죽여도 괜찮다. 일반적으로 살인은 벌금이 1000셉팀인데 비해 이 친구는 죽여도 40셉팀, 즉 일반 폭행과 같은 벌금밖에 안 나온다.
- ↑ 사실 맨손격투는 전작처럼 사거리로 능욕이 가능하다. 단지 시간이 오래걸릴 뿐. 중갑에 강철주먹 퍽을 찍은 도바킨이라면 손 쉽게 때려 눕힐 수 있다.
- ↑ 마르카스 감옥에 수감된 포스원 중 어릭슨이 그녀의 아버지다. 그의 근처에서 얼쩡거리다 보면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한탄을 들을 수 있지만... 이 여성은 에보니 블레이드로 죽이면 능력 해방에 필요한 카운트가 1 올라가니 참고.
- ↑ 일기를 읽은후 재방문 하면 네포스가 덤벼든다
- ↑ 빈민굴 가기 전에 이 쪽을 먼저 가도 상관 없다.
- ↑ 잠입한 포스원 요원들은 강령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죽고 나면 가장 먼저 되살아났다가 잿더미(...)가 되어버린다.
- ↑ 환영계열 마법으로 탈로스 신전에서 엘트리스를 죽이고 기다리고 있는 경비병들을 멀리서 서로 싸우게 만들면 그냥 퀘스트가 끝나버린다. 물론 밖으로 나가도 경비병들과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 ~를 눌러 콘솔창을 연 뒤 마르카스경비병 하나를 눌러서 화면중앙에 키가 뜬 상태.
- ↑ 주의해야 할 점은 이렇게 하기전에 마라의 사원 퀘스트를 미리 끝마쳐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칼셀모와 대화한후 솔리튜드까지 가야되는 번거로움과 칼셀모가 솔리튜드까지 뛰어가므로 이것마저 기다려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
- ↑ 여담으로 주인공의 범죄를 0으로 하기위해서는 위의 방법과 다크브라더후드를 말살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
- ↑ 이전 퀘스트에서 경비병을 순순히 따라갈 때 경비병이 하는 대사이다.
- ↑ 첩자라기보다는 자신들과 동조하지 않았으니 위험요소로 판단하고 죽이는거다. 진짜 첩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 ↑ 참고로 이 경우, 드루아다크 보루에 부하들이 가있고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다! 실버블러드 반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탈출하며 실버블러드를 죽이는 경우도 있다.
대사 다 못들었다고!다만 이 때에 토나 실버블러드의 대화 자체는 퀘스트가 끝난 후에 일어나기 때문에 퀘스트가 갱신이 안된다던가 하지는 않는다. - ↑ 화이트런, 솔리튜드, 윈드헬름, 마르카스 4도시에서 델빈과 벡스의 반복 퀘스트를 각 도시별로 5회 달성시 발생.
- ↑ 아버지가 도둑 길드 멤버였다고 한다.
- ↑ DLC 허스파이어 설치 시 레이크뷰 저택 인근에 있다.
- ↑ 실버 블러드 여관에서 소문을 들어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 ↑ 사아쌀에서 처음 싸우게 되는 이릭은 매그너스의 눈의 힘으로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 능력이나 패턴은 단순한 드라우그 죽음의 군주 수준에 불과한데, 최종결전지인 묘실에는 매그너스의 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면 없다고 할 수 있다.
- ↑ 드라우그가 된 아들들과 달리 로브를 입은 노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 ↑ 스카이림 전역에서 랜덤으로 선택된 NPC에게 배달하면 된다.
- ↑ 이게 퀘스트창에 무언가가 남아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스트레스인게, 단지 드워븐 장비를 가지고만 있어도 일정확률로 편지가 오며 해당 아이템을 중간에 팔아버리면 거의 깨는게 불가능해진다. 그냥 칼셀모란 사람한테 편지가 왔다 하면 열어볼것도 없이 쓰레기통에 꼴아박아서 퀘스트 자체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 만약 실수로 편지를 열여봤는데 장비를 팔아버리기까지 했다면...인챈트까지 맞출 필요는 없으니 동일한 장비를 마련해서 건네주면 해결되기도 한다. 가령 인챈트된 드워프 헬멧을 내놓으라고 하면 무인챈된 드워프 헬멧을 만들어도 넘겨주기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