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논란

1 무한도전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된 논란

1.1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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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양한 에피소드들의 표절 의혹들.

무한도전이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일부 게임을 표절했다는 논란. 이것이 논란이 되어 당시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다뤘다. 독립 초창기에 했던 모래공차기[1], 5m달리기, 달력특집[2], 김장특집[3], 갑자기 우르르 달려오기, 친해지길 바라[4][5]등 다양한 것들이 일본에서 방송된 예능들의 게임과 거의 비슷하다는 의혹이다. 여러 게임이 링컨, 가키노츠카이, 스마스마, 디노아라시 등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의 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대표 피디인 김태호의 전작인 Mr.요리왕이 표절로 인해 논란이 된 적도 있기 때문에 의혹을 지우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후 시점에서야 옛날 일일지는 몰라도, 무한도전의 표절 논란은 당시부터 논란이 되었던 사안으로 무한도전 팬덤에서도 의식하고 있는 사안이었다. 해명의 진실성 여부를 넘어서 2006~2007년 표절 논란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일본 프로그램을 볼 시간도 없다',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식의 반박은 정확한 해명과는 거리가 있어 당시부터 의견이 크게 갈렸다.

이러한 지적 때문인지 2007년도 중반 이후에는 비슷하게나마 어떤 특정 프로그램 포맷을 대놓고 따라하더라도 말 그대로 대놓고 따라하는 동시에 그 프로그램 이름을 반드시 대고, 잠시 그 포맷을 빌려온다는 말을 잊지 않고 한다. 물론, 같은 본사 프로그램이나 무도 출연진이 진행했던 옛날 프로그램일 경우엔 별다른 양해를 구하지 않는다.

2015년 2월 28일 방영된 '무도 큰잔치'에서 일본방송의 게임을 표절했다고 기사가 떴지만 곧 네티즌들에 의해 반박되었다. 찾아보니 기사의 일본방송보다 훨씬 전인 2002년에 우리나라에서 했던 것이였고 세세하게 뭐가 다르던 같던 애초에 그 날 방영된 무한도전 컨셉이 예전 예능프로들의 게임을 하는 것이였으므로 문제될게 아니였다.[6]

참고(반박)

1.2 리얼 버라이어티 논란

방영 초기에 자칭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라 주장했지만, 전에도 그런 용어를 쓰지 않았을 뿐 이미 유사한 포맷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존재했었다. 게다가 대다수의 리얼 버라이어티들이 상당수를 어느정도 짜고 한다고 알려지게 되어, 무한도전도 리얼 버라이어티는 아니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되어, 2009년 정도부터 무한도전에서 직접적으로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지는 않게 되었다.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 방송들의 문서를 보면 이 논란이 무한도전에서 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무한도전은 방송으로 국내 최초 및 100% 리얼이라고 주장했다가 그만큼 배신감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막상 한창 리얼버라이어티 대본 유출 논란으로 시끄러웠을 당시에는 오히려 무한도전이 까방권을 얻고 나머지 리얼 버라이어티 포맷을 자청하는 프로그램들이 역풍을 맞았다. 무한도전과 비슷한 프로그램이었던 패밀리가 떴다는 아예 카메라가 꺼진 상황 또는 촬영이 아닌 휴식상황까지도 대본으로 행동과 대사가 정해져 있기 때문. 1박2일은 대본이 있으나 그 것과 똑같이 진행하지 않고 참고를 해서 진행을 한다.[7] 이와는 반대로 무한도전은 공개된 대본에 진행자 유재석의 진행 멘트만이 적혀있고 다른 멤버들의 멘트나 대본이라고 보일 법한 부분은 거의 없었기에 오히려, 리얼 버라이어티를 자칭하는 프로중에는 그나마 대본으로 짜고치는 플레이가 적다는 이미지를 획득하고 논란이 줄어들었다.

일단 멤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본다면 유재석은 확실히 대본을 본다. 그러나 그 대본도 단순히 '무엇을 한다.'는 식의 상황만 주어질 뿐이다. 다시 말해 대본이라기보다는 '일정' 혹은 '가이드라인'이라고 하는 쪽이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무한도전은 오프닝 촬영에만 30분에서 1시간 이상을 잡아먹는데, 그게 다 멤버들의 만담으로 이루어진다. 애초에 대본이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 대다수다. 박명수가 황금어장에 출연하여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확실히 타 멤버들은 대본을 안 보는 듯. 그러니 재미없는 친구가 있지
박명수가 재석이는 대본을 보고, 우리는 재석이의 눈치를 본다고!이라고 한 것으로 확인사살.

그리고 방송에 출연했던 일반인 강사(최태성)는 대본이 정말로 없어서 멤버들의 애드리브만으로 진행하는걸 보고 놀랐다고 증언하였다. # 또한 광희의 연기지도를 위해 출연했던 이성민(배우)씨도 '대본 한줄이 없었다'라면서 인터뷰를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는 대본이 있기는 한데 안본다거나, 대본대로 가지 않아서 PD가 골치아파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대본 불쏘시개 드립도 나오고(...) "대본 그게 뭐임? 먹는 거임?"이라는 박명수의 말에 자막이 "줬는데 안 보잖아!"라고 디스를 한다던가(...) 까메오 출연한 김광규가 본인이 출연한 에피소드 초반부에 멤버들이 대본대로 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자신을 놀리자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서 "정말 대본대로 안가는구나 너네(...)"라며 쩔쩔 매는 장면을 봐서는 이 말도 사실인듯. 그나마 보라고 준 대본도 내팽개치고 자기 맘대로 하기 바쁜 멤버들... 유재석만 고생한다.

대본 플레이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 자체가 조작이었던 적도 있다.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에서 노홍철이 줄리엔 강과 닭싸움을 연습한 것 자체가 가짜 상황이었던 것.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이는 리얼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이야기의 흐름이나 멤버들의 말과 행동은 (대본대로가 아니라) 자유롭게 녹화를 진행하여 '리얼'의 의미를 살리더라도 방송 결과물 상에서의 자연스러운 편집을 위해 (원래 흐름을 왜곡하지는 않는 범위에서) 모자란 부분을 추가해 끼워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 연장선상에 있는 구성이었지만 왜곡의 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나마 김태호 PD 본인이 시인해서 패밀리가 떴다의 참돔사건처럼 논란이 커지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논란은 남아있다.

'국내최초 리얼 버라이어티'구호를 내건 무한도전 초창기부터 게임이나, 추격전에서 중간에 제작진의 관여가 있었던 것 같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나왔다. 제작진의 개입이 명확히 확인된 부분 중 하나는 무도 추격전의 시작이라 볼 수 있었던 돈가방 특집에서부터 나왔다. 제작진 측에서 애초에 진짜 돈가방을 목욕탕에서 맨 마지막에 가져가는 멤버에게 주기로 정한 것.[8] 이게 단순한 원활한 촬영진행을 위한 보조적 수준인지, 모종의 시나리오대로 이끌기 위한 통제의 수준인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좀비특집 28년 후의 어처구니 없는 실패 이후에 추격전에서 제작진의 부분적 코칭(?)에 출연자들이 보다 순종적으로 임하는거 같긴 하다. [9]

1.3 유재석 의존증?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무도가 지금의 성공을 이어가는데의 한계로 지적되는 요소중 하나로 진행자이자 리더격인 '유재석'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유재석이 없으면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사실상 다수의 시청자들이 무한도전[10]은, 유재석이 빠진다면 이 프로그램의 명운도 그날로 끝나는 것이라고 여겨질 정도. 이런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유재석 없이 남겨졌을 때 다른 멤버들끼리 뭔가를 하는 모습은 "산으로 가는 진행"이었던데다 사실상 유재석을 빼고는 이 개성강한 멤버들을 아우를 능력을 가진 다른 대체자 MC를 찾는것도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이라는 특집 프로그램은 유재석이 아닌 MC가 통제할 경우 나머지 6명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줬다. [11]

무한도전의 인기+타 멤버들의 커리어상 나머지 멤버들도 무도 외에 단독 MC나 팀 MC등을 통해 타 시간대,타 지상파,케이블 예능프로에서 메인 MC를 보고 있는데 그 성과는...

  • 박명수 - 가장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말아먹었다(...) 2015년 현재 유재석과 같이하는 해투외에 고정 메인 MC 없음.
  • 정준하 - 식신원정대 & 식신로드라는 고정 메인 MC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거의 맛집 위주로 진행되서 진행능력은 거의 없다(...).[12] 이 외에 몇몇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오래 못가고 단종되었으며 그나마 식신로드도 2016년 상반기에 종영되면서 고정 메인 MC를 맡는 프로그램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 하하 - 하하의 19금TV 하극상 메인MC였으나 2013년 종영. 이 외에도 하하몽쇼 등 조기종영한 흑역사들이 알음알음 있다. [13] 유재석과 같이 하는 런닝맨 외에 고정 메인 MC는 없다.
  • 광희 - 최고의 요리비결 MC

물론 위의 멤버들이 모두 프라임타임 예능에서 패널로는 많이 활약하고 있지만, 메인MC로의 활약은 여러모로 좋지 못하다. 간혹 유재석이 진행을 못할때 박명수, 정형돈이 진행하고 웃기는 건 노홍철이 맡는다고 해도 유재석은 이 6명을 모두 통제하는 능력이 있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이 능력이 없거나 매우 부족하다. 그나마 무도 내에서 유재석이 진행 안하고 유지가 됐던 편은 정형돈이 메인이었던 네 멋대로 해라 특집(아 물론 그래도 유재석은 곁에 있었다) 외엔 찾아보기 힘들며, 가끔 외부 사회자나 게스트 MC가 나와도 간신히 중재만 되지 녹화전체를 휘어잡을 정도의 진행을 보여준 인물은 전무하다. 그나마 이때도 그 사회자는 멤버들에게 시달리다 혀를 내두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때 중심을 잡아주어야 할 .5인 박명수는 뭐... 아예 진행따위 집어던지고 자기 위주로 안 가면 절대 컨트롤 안 한다.(...) 쉽게 말하자면 멤버 전원이 현재 유재석이 가진 능력이자 프로그램 진행에 꼭 필요한 "중심을 잡아주고 멤버들을 조율하는" 능력이 극히 떨어진다. 박명수는 이 타이밍에 본인이 나서려고 하거나 뜬금없는 개그를 쳐버려 흐름을 끊는 경우가 다수(...)라서 다른 멤버들이 아닌 자신이 돋보이려 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 그때문에 진행자로서의 능력은 가히 연예계 최악의 수준이다.

이 때문에 잡히면 탈락하는 추격전[14]에서는 유재석이 의심이 가거나 잡아야하는 목표임에도 "유재석을 잡으면 그 다음 방송 어떡하지..." 이런 식의 생각을 해서 살려주거나 안 잡는 경우가 생긴다.[15] 유재석이 추격전에서 대부분 끝까지 살아남는 건 본인의 실력이나 운 외에도 이런 점도 작용하는 걸 부정할 순 없다.[16] 그외에도 소지섭 특집 때 플라잉 체어로 날아간 유재석이 수영장에서 나오기 전까지 모든 멤버들이 침묵하며 아무것도 하지않고 재석이 나오길 기다리거나 우천시 특집에서 먼저 도착한 박명수와 하하등 멤버들이 유재석 안오냐며 하염없이 문만 바라보고 있는등 사례들이 많다. 이외에도 북경 스타일때 하하가 재석이형 입간판이라도 달라고 징징댄 것 등등..

무한도전 내에서도 이런 의견이 있어왔던듯 유반장 체제에서 벗어나 공평하게 투표로 반장을 선출해보자는 취지에서 박명수를 박반장으로 당선시켜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로 내세웠던 적도 있었으나 결과는(...) 안습 시청자도 제작진도 유반장의 소중함을 절감했다 이런걸 보면 멤버들끼리 돌아가며 진행자를 맡는 방식도 구상했던 모양이지만 실험결과 멤버들의 진행 능력 부재로 때려치운듯(...) 그 이후론 비슷한 컨셉도 다신 안한다(...). 박반장 3주 천하의 실패이후론 메인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모두가 재석에게 공평하게 의존할수 있도록(...) 자리 재배치 특집을 통해 모두에게 명당자리인 재석의 옆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집을 기획하기도 했다. 아무리 재배열을 하고 유재석을 구석으로 몰아내도 여전히 유재석 중심체제라는게 함정 다만 거성쇼나 무한도전 마이너 등, 의욕에 불타는 박명수에게 기회를 주려는 시도가 아예 없었던건 아니다. 그러나 결과가 흑역사급 실패작이어서 그런지 그마저도 요즘은 잠잠하다.. 그나마 무한도전 선택 2014편에서 무한도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를 뽑는 선거를 했는데 이마저도 일단 그 리더와는 별개로 MC는 무조건 유재석이라는 전제는 깔아두고 했을 정도다. 여기서 노홍철이나 가나바당의 정형돈이 활약을 했는데, 특히 노홍철이 무한도전의 주 시청자인 젊은 세대에게 유재석과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지지를 받은 것은 눈여겨 볼 만한 점이다.

그러나 이는 무한도전만의 색깔이며, 유재석이 맡은 역할 자체가 진행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자신만의 다른 역할이 있으니 유재석의 진행 능력에 의존하는 것은 반대로 자신들의 정해진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매일같이 식탁에 밥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 밥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비록 색다르진 않더라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똑같은 모습으로 밥상을 지켜줄 필요가 있듯 프로그램 또한 누군가는 계속해서 똑같은 모습으로 진행상황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만 알래스카 특집 당시 유재석이 없었던 번지점프 팀의 안일한 태도나, 정준하가 결혼전 무도 초창기때 자신에게서 문제점을 찾지않고 박명수의 멘트만 받아준다며 애꿎은 유재석만 원망했던 적이 많아 스스로 반성했다는 발언등을 근거로, 단순히 능력 부재의 문제만이 아니라 유재석에게만 모든것을 의지하며 그가 해결해주기를 기다리고, 없을때는 무기력하게 행동하는 멤버들의 태도는 분명히 문제점이라는 지적도 있다.그러고보니 둘 다 정준하가

알래스카 특집 이후로 제작진이 느꼈던 바가 있었던지, 이후 무도 특집들에서 멤버 구성에서는 두 무리로 나누기보단 짝을 짓거나 아예 개인플레이를 하도록 하고 있다. 둘로 나누면 유재석이 있는 팀이 비 유재석 팀에 비해 훨씬 재미가 있기 때문인 듯. 사실 두 편을 가를 때는 진행의 매끄러움 때문에 재미가 덜한 것이지, 개개인으로 나눠서 움직일 때는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져 훨씬 재밌다. 무도를 하면서 멤버들도 예능 내공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즉석에서 상황극을 연출하거나 예능감을 표출하는 것도 수준급. 하지만 자메이카 특집에서 사태 재현...

1.4 간접광고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가 허용된 이후, 무한도전이 신상품의 홍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간접광고 허용이기 때문에 브랜드명을 밝히지 않는다면 어느정도의 PR이 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는 평.

최초로 간접광고가 사용된 것은 레슬링 특집 전후로, 이 당시 광고 대상은 네이트 검색 엔진이였다. 뭔가 레슬링 관련 용어만 나오면 화면 하단에 붉은 네이트 검색창이 열리며 'XXX을 검색하세요!'와 같은 멘트가 딸려나오는 식.

네이트 광고 이후로는 인터넷 광고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실물 광고들이 들어왔는데, 특히 기아자동차의 차량은 추격전에서 차량이 필요할 때 항상 동원되었다. 더군다나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기아 K3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 때 제공되었을 정도. 다만 무한도전 흑과 백 특집 이후부터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이 협찬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래도 현대나 기아나 다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이니(...) 실상 큰 차이는 없다. 400회 특집부터는 협찬사가 바뀌었는지 SM7, QM3 등 르노삼성 차량이 제공되고 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현대기아차들은 얄짤없이 모자이크 처리 (...)

코카콜라 음료의 글라소 비타민 워터도 2012년을 기점으로 주기적으로 노출되고있다. 반응이 좋았는지 무도멤버들의 얼굴이 들어간 특별판까지 직접 제작했는데 나름 가수다 특집 때는 방청객들에게 이 특별판 비타민워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사실상 무도 멤버들이 먹는 음료수들이 미네랄 워터로 제공되는 상황.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는 아예 노홍철이 자기 얼굴이 프린팅된 미네랄 워터를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나의 기운을 받아 마시는 것'이란 멘트와 함께 권하면서 노골적으로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무도멤버들이 코카콜라 광고에 출연하면서부터는 코카콜라 자체도 노출도가 부쩍 높아진 편. 뮤지컬 무한상사에서 정과장이 뜬금없이 콜라를 따서 마시는 등의 모습이 보여졌다. 쩌리짱은 10년넘게 개인기가 콜라먹는거 밖에 없긴한데

삼성 갤럭시 브랜드도 종종 노출되는 편, 2011년 달력배달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인증 사진 및 사인을 받는 모습이 노출됐고 각종 추격전에서 GPS 대용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숫자야구 특집에서는 통화기기 겸 필기 기구로 갤럭시 노트 2를 제공하기도 했다.

베가 브랜드도 자주 노출된다. 정준하 노홍철 하하에게 팬텍에서 지속적으로 기기제공을 하는 모양이다.

이런 흐름에 대해서 근래 인터넷에서 떠돌던 무한도전 제작비 삭감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제작비 부족 때문에 그것을 매우기 위해 PPL이 과다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다만 이 점은 제작진에서 부인했고 실제 제작비 삭감 관련 기사가 나온 것이 2009년 얘기인 것을 보면 근거가 부족하다.

어쨌든 필요 이상으로 PPL이 과한 점은 사실이다. 뜬금없이 코카콜라 계열사의 음료수를 마신다든지 여기 음료수에 내 얼굴이 나왔다고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이라든지[17]. 웬만한 추격전이 기아자동차의 제공 차량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나마 뜀뛰기 위주였던 무한도전 술래잡기 특집에서도 정형돈에게 도구로 기아차의 카렌스가 지급됐었다. 이 분들 평균나이 40이라 더는 못 뛰겠다고 합니다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에선 기아차의 차량이 방청객 선물로 지급됐으며 그외에 달력배달 특집 등 각종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멤버들이 타는 차량은 항상 기아차의 신차들이었다. 월드컵 응원 특집에서는 현대 제네시스가 멤버 의전용 내지 배경으로 깨알같이 등장하고, 실내 방송분 중에선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뜬금없이 포카칩을 먹는 장면이 노출되기도 했다. 오리온도 함께해요 2014년도 늦가을부터는 차량협찬이 전술했듯 르노삼성차로 바뀌었다.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도 캠프 때 멤버들이 간식을 먹는 모습이 브랜드를 노출하며 대놓고 나오고, 관객들이 입장할 때 모노치즈라는 디저트 카페의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멤버들이 베이글을 먹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정준하의 가게나 연극 등을 방송의 일부처럼 만들어 교묘하게 간접광고했다는 의혹도 있다.(갑자기 자리를 옮기고보니 정준하의 가게 간판이 화면에 걸리게 찍힌다던가 스피드 퀴즈 문제가 정준하가 하고있던 연극과 관련있다던가) 하하가 운영하는 팔자막창도 종종 대놓고 프로그램의 무대로 만든 경우도 있으니...

아래의 불만제로 특집과 관련해 예전 멋진하루 특집에서 김태호PD가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송에 슬쩍 보여줬다는 의혹이 재발굴되었다.#

2015년에는 일부 멤버들이 홍보 관련해서 논란에 휩싸였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1.5 인종차별 논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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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0일 방영된 레게 특집 2편에서 제작진이 자메이카의 레게 뮤지션 엘리펀트맨을 두고 갓 구워낸 홍철이라고 묘사하였는데, 이것이 흑인에 대한 차별의 의도였을지, 단순히 초창기 때의 홍철 같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묘사한 표현이였을 지는 불분명하나, 흑인을 대상으로는 부적절한지라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했을 것이다. '홍철이의 신인시절을 보는듯.', 홍철아 너 자메이카에 가족이 있었구나.', '그러고 보니 홍철이 신인때 딱 이랬지 않나?', '자메이카에서 발견한 홍철이의 도플갱어' 같이 말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버락 오바마를 두고 한 선탠 발언이 크나큰 외교적 결례였음을 생각해 보자.

제작진에서 이 표현 때문에 논란이 생긴 것 때문인지, 방송 후 재방송에서는 이 부분을 통편집(...)했다.qtv같은 케이블에서는 여전히 그대로 나온다

1.6 인종차별 논란2

[1]
2016년 8월 13일 방송된, 행운의 편지라는 정준하의 미션을 위해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Kpop 유투버에 의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 유투버는 로스엔젤레스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현지인으로서 해당 무한도전 방송에 얼굴이 잠시 노출되었었는데, 무도 멤버들과 지코가 힙합 뮤직비디오를 찍는 촬영 현장을 보고 'I Was On The Set of a Korean Show'라는 제목과 함께 위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유투버는 흑인 여성이며 본인이 올린 영상에서는 분노에 차 부들부들 떨면서 울먹거리기까지 한다.

분노의 이유는 지코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형적인 흑인 힙합을 연출을 함으로써 흑인에 대한 선입견을 더 퍼뜨리고 흑인을 우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유투버의 말에 따르면 카페 앞에서 지코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랩을 할 때엔 자신도 실제 무도 멤버들과 지코를 보아서 좋았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그들이 입은 것과, 그들의 연출으로 부터 나온 '흑인'에 대한 고정 관념을 보고 자신은 촬영 현장에서 너무 화가 나서 울어버렸다고 한다.

또한 이 유투버는 지코를 한 아티스트로서 인정한 팬이자 무한도전도 즐겨보는 상당한 수준의 팬이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지코에게 완전히 실망했다고 밝혔으며 무한도전을 매우 저질 쇼라며 혹평했다.

해당 영상 댓글 중 꽤 많은 흑인들이 그녀의 말에 동의하지 않기도 하지만, 댓글을 쭉 읽어내려가다 보면 그녀의 영상에 동의하며 엄청나게 실망했다는 사람들도 꽤 많다. 또한 몇몇 댓글은 한국인들은 이러한 개념에 대해 교육이 부족하다고 한국인 전체를 폄하하기도 한다.

그런데 반대로 방영분중 한 미국인이 카메라를 향해 동양인을 비한하는 제스쳐를 한게 잡히기도 했었다.

1.7 종영 논란

김태호PD무한도전의 10주년인 내년에 콘서트를 하며 퇴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무한도전 종영설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나 김태호PD는 내년 4월 10주년 특집까지는 큰 계획을 이미 만들어 놨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개인적 바람을 얘기한 것일 뿐 무한도전의 종영을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무마되었다.

1.8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 논란

2014년 5월 방영된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논란이 되었다.

방송 내용은 노홍철의 취향에 따른 이상형을 멤버들이 거리에서 찾은 후 무작위로 노홍철과 소개팅 시켜주는 것이었는데, 여기서의 여성은 '키 172㎝ 이상, 나이 26세 이상'처럼 특정한 연령의 수준급 외모의 여성들만으로 국한되어 있었다. 또한 "아이 낳아야 하는데 너무 나이가 많으면 (곤란하다)"라는 발언이나, 출연할 일반인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키가 몇이에요?"나 "(홍철이는) 예쁜 얼굴을 좋아하는데"이라는 질문을 면전에서 하는 것 역시 무례한 행동으로 논란이 될 만했다.

평균 이하임을 강조하던 멤버들이 '(외모든 신장이든) 평균 이상'의 여자만을 노골적으로 쫓았기에 더 논란이 된 면도 없진 않지만, 일반인 여성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외모로 줄을 세운 것은 부적절하다. 게시판에는 "이렇게 불편한 소재를 다룰 만큼 소재가 고갈됐는지 연출자인 김태호 PD에게 묻고 싶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방영 이후 일부 커뮤니티와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비판여론이 일었고, 결국 방영 다음 주 무한도전 방영분 내에서 출연진들이 "그러한 의도는 없었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했다면 잘못된 것"이라는 요지의 사과를 했다.

만약 이 특집에서 노홍철의 이상형 찾기의 대상이 연예인이었다면 어느정도 불편한 시선은 있었을지라도 논란이 훨씬 적었을 것이다. 연예인은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알고 있고, 예쁜 얼굴이든 못생긴 얼굴이든 그걸 자신의 캐릭터로 잡고 인기를 얻는 직업이라 외모지상주의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이 특집의 출연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일반인이었고, 이들을 외모로 비교하는 점은 분명 외모지상주의가 맞다.

대놓고 출연자의 외모와 연봉으로 재는 것을 흥미본위로 삼던 의 종영과 같은 예능의 파국, 연이은 국가적 재난과 길 음주운전 하차 사건 등을 겪었기에 제작진은 더 큰 문제로 불거지기 전에 아예 방송 중 사과를 하고 폐기처분한 듯 하다.

1.9 스피드 레이서 특집 박명수 연습차량 사고에 따른 차량 주인의 반응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운전연습을 위해 차량을 빌려준 차주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된 사건.# 당시 자신의 차량을 빌려줬으나 사고가 나면서 수리하는 데 2달이 넘게 걸렸고 후에 영암 서킷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박명수가 차주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고, 사고가 난 차는 수리되었지만 제 컨디션이 되지 않아 자신의 레이싱 성적도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블로그 본문

이에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서 멘토로 참여했던 카레이서 오일기는 불쾌한 반응을 보이며 "박명수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웃긴 이야기"라는 반응을 남겼으며 ## 김태호 피디도 무한도전을 대표하여 당시 일에 대해서 해명하면서 유감을 표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

초기에는 차주의 글을 읽고 박명수를 비판하는 소리도 있었지만 차주의 글 내용 자체가 아무리 뜯어봐도 박명수에 대한 부당하고 과도한 저격인데다가 일이 있은지 반년도 더 지나서 갑자기 얘기를 꺼내면서 이번 시즌 자신의 성적 부진과 연관짓는 의도가 너무도 수상쩍게 여겨지기에 결국 폭풍같은 악플과 비판을 받으며 묻혀버렸다. 해당 포스트에 댓글이 4866개가 달린 시점에서 댓글을 닫았는데 그때까지 달린 댓글이 거의 다 차주의 태도와 논조를 비판하는 내용이고 원색적인 악플도 상당수 있을 정도.

1.10 무한뉴스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염소 농가의 항의

2015년 6월 13일에 방송된 무한뉴스에서 유재석이 메르스 예방법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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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분에서 유재석은 "낙타, 염소, 박쥐와 같은 동물 접촉을 피하고, 낙타고기나 생 낙타유를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박명수가 "낙타를 어디서 봐!"라고 일침하였다. 박명수의 일침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한도전 제작진의 의도는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과 현실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예방법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분명했다. 문제는 정부에서도 언급하지 않았던 염소 접촉을 언급하였고,[18][19] 이에 해당 방송이 나간 후 8000여만원의 매출이 급감했다고 염소 농가에서 MBC에 항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왜 매뉴얼에 있지도 않은 염소를 탓하냐? 염소가 만만하냐?" 등의 무한도전을 비난하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사실 방송분에서 언급한 염소는 중동 염소인데, 이를 명확하게 구분짓지 않아 이런 사단이 난 것이다.
결국 무도 제작진 측에서 사과문을 게재하였으며, 재방송과 케이블에서는 이 부분이 편집되었다.

1.11 무한도전 주말명화 더빙 논란

26일 방영한 ‘주말의 명화’편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단번에 주연을 차지한 것은 성우들의 전문성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과, 외화 더빙이 사라져 가는 추세에 10시간이 넘는 수고로 영화를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조명했다는 찬사가 엇갈린다. 하하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추석연휴 TV에서 방영될 영화 ‘비긴어게인’의 한국어 더빙을 시도했다. 이우신 최석필 김영선 방성준 등 쟁쟁한 성우들이 멤버들의 멘토가 되어 영화 안의 목소리로 변신하는데 도움을 줬다. 더빙을 함께 한 성우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캐릭터를 자세히 분석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외화 더빙은 TV에서 사라져가는 추세다. 무한도전의 테마 제목이었던 ‘주말의 명화’ 자체가 사라졌고, KBS에서는 토요명화가 없어진지 오래됐고 명화극장도 정규편성에서 빠졌다. 공중파방송에서는 외화드라마도 거의 사라져 성우들의 더빙을 감상할 기회를 찾기 힘들다. EBS와 OBS가 꾸준히 주말마다 영화를 방영하지만, 대부분 자막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하는데 그치고 있다. 그나마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 특집으로 편성되는 영화에 가끔 더빙이 시도되는 정도다. 케이블의 경우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 일본 특촬물을 제외하면 고정적으로 더빙 방송하는 외화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이런 현실에서 무한도전이 추석에 방영될 외국 영화에 더빙을 시도한 것은 신선했다. ‘유튜브 녹음하는 남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트위터 이용자는 “무도에서 외화더빙으로 비긴어게인을 방영했다”며 “기쁘다”고 소감을 적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방송 내용이 성우는 들러리가 되고 무도 멤버가 주연이 되면서 더빙의 의미를 재조명하기보다는 예능 아이템으로 소비했을 뿐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다.

1.12 웃음 사냥꾼이 간다 논란

해당 문서 참조

1.13 불만제로 특집 홍보 논란

2015년 12월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에서 박명수는 탈모가 진행된 본인의 머리를 숱이 많아 보이게 해달라는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여 부분 가발을 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내에서는 가발을 제작하러 간 곳이 자신과 관계없이 난생처음 와본 것처럼 행동했으나 사실 이곳은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라는 주장과 함께 방송에 나왔던 원장과 박명수가 같이 찍은 사진과 블로그 주소가#성지순례 드립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일파만파 퍼지며 자신의 업체 홍보목적으로 제작진과 짜고 모르는 척 방송했다며 비난 받고 있다.# 해당업체는 박명수가 아닌 동생인 박형수가 운영하며 박명수는 모델일 뿐 녹화가 첫 방문이며 방송에 나온 원장과도 만난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수익에 권한이 없다고 밝혔으나# 이미 퍼진 블로그를 통해 거짓임이 밝혀지자# 모르는 일이라 해명했다. 또한 해당 가발 업체는 2009년 법인 전환 당시 박명수의 동생인 박형수가 32%의 지분으로 대표이사이고[20] 박명수가 지분 40% 보유로 최대 주주이며 그의 아내인 한수민씨가 10%의 지분을 보유한# (주)거성지앤씨가 운영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그렇지 않아도 연일 얻어맞고 있는 가운데 한 큰술을 더 얹는 격이 되었으며 결국 당일 무한도전 제작진이 장소선정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여론이 그래도 안좋아지자 18일 박명수 본인도 공식 사과했다.# 다음날[21] 본인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사과했다.

하지만 당일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다. 정준하도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 원장의 치과병원을 방송을 통해 공짜로 홍보해 줬다는 의혹이 생긴 것. 역시 그도 해당방송에서 마치 그날 처음 본 사이인양 행동했다. 정준하가 원장과 병원직원들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 게시된 해당 병원이 운영하는 블로그주소. 의혹정리

이로 인해 예전 특집에서 김태호PD의 부인 미용실 홍보의혹도 다시 화제가 되었다.

이미 제작진과 박명수 본인의 사과가 있긴 했지만 정준하도 의혹이 있고 이 정도의 논란이 벌어지면 다음주 방송에서 직간접적인 언급이나 애꿎은 유느님의사과방송이 있어왔는데 2015년 12월 19일자 방송에서는 이에관한 언급조차도 없었다.

1.14 토토가2 - 젝스키스 논란

지난 2016년 4월 7일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만우절인 4월 1일 보도된 후 여러 논란이 격화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단 한도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 게릴라 콘서트다. 과거 그 동안 무한도전의 게릴라콘서트는 2007년도에 열렸던 무도 가요제를 끝으로 단 한번도 게릴라 콘서트가 제대로 성공한 역사가 없다. 2년 뒤인 2009년의 가요제 2탄부터 언론에 공개되는 바람에 3탄도 준비 사실이 걸리면서 그 후 부터는 공개방송으로 전환된 거다. 그리고 토토가 시즌1도 원래는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던 것이 소식이 기자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준비 사실이 들키면서 공개방송으로 다시 바뀐바 있다. 이번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도 게릴라 콘서트로 진행을 했으나 문제는 장소가 문제였던 것이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라는 곳의 임·직원들을 일일히 찾아가면서 함구를 해달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젝스키스 콘서트도 아마도 월드컵 경기장의 직원의 의해서 알려졌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SNS라는 매체의 특성을 간과한 것도 문제다.

즉 2016년에 대형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인데 그걸 인지못하고 진행하다가 실패한게 아니냐는 것. 물론 그로 인해 민속촌 공연 같은 플랜비 분량을 뽑아냈고 좌절하는 젝키의 모습을 여실히 담아낼 수 있었으니 그 실패마저도 의도했거나 감안했을 수도 있다.

1.15 한의학 유사과학 방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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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도전에서 한 한의사가 나와서 채질에 안맞는 약재가 닿으면 팔에 힘이 없어서 팔을 위에서 누르면 쉽게 내려가지만, 채질에 맞는 약재가 닿으면 팔에 힘이 들어가 팽팽해진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방송에서 진실인 것 마냥 보도를 하였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개소리, 위 영상(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레인 게임')에서 보면 알겠지만 저런식의 팔 힘 어쩌구 하는 소리는 사기꾼들이 자주 쓰는 술법이다. 애시당초 무슨 사람 몸이랑 약재가 와이파이나 전파통신으로 상호작용 하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신체에 갖다댄다고 몸에 영향을 준다는 발상 부터가 과학적 논리검증 따윈 개나줘버린 헛소리이다. 유사과학이라는 말도 아까운 그냥 전형적인 미신을 이용한 사기술법. 가관인건 무려 공중파 방송 씩이나 되는 곳에서 이걸 실제인 마냥 방송했다는 것 이다.

2 프로그램 외에서 파생된 논란

2.1 시청자 의견 관련

무한도전 공식 사이트의 '시청자 의견'란은 여러 프로그램 시청자 의견란들 중에서도 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물론 어느 게시판이나 어그로꾼, 이상한 유저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무도게시판은 유독 심하다. 방송이 끝날 때 마다 비판여론이 올라오는데, 방송에 온갖 과도한 꼬투리를 잡는 등 시청자들이 도 넘은 ''질을 한다는 것. 실제로 여러 드라마들이 네티즌들의 여론 때문에 원래 내용이 변경되기도 하는 등, 내용을 짜는 데 제대로 된 의도를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게시판 자체를 닫자는 여론도 존재한다. 반면 시청자 의견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 자체는 어처구니없다는 반론도 있다.

2.2 무한도전의 저주

무한도전의 저주 문서 참고. 무한도전의 저주는 그냥 도시전설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 단순한 우연이 다소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생긴 것.

2.3 무한도전 슈퍼7 콘서트 논란

이 쪽은 정확히 말하자면 무한도전 프로그램 측이 아니라 리쌍컴퍼니 측과 관련된 사건.
2012년 9월 13일 '리쌍컴퍼니'가 공식 홈페이지에 무한도전 콘서트 D-Day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리쌍컴퍼니 측은 "파업으로 인한 장기 결방을 애타게 기다려준 <무한도전>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였다고 밝히면서 '슈퍼7 콘서트' 기획을 세상에 공개하였다.

그런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도전과 관련있는 컨셉으로 콘서트를 열면서 무한도전 방송프로그램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는 점과 티켓가가 132,000원인 VIP석을 전체 좌석의 40%나 배석한 점 등이 당초 파업 기간동안 인내한 무한도전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는 워딩과 충돌하여 인터넷 상에서 적잖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리쌍컴퍼니는 9월 20일, 99,000원으로 VIP석 티켓 가격을 인하하고 좌석 배분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다음날 트위터에서 '슈퍼7 콘서트'가 리쌍의 '빌딩 매입'과 관련있지 않느냐는 불쾌한 멘션을 받는 등 논란이 계속되자 트위터를 통해 개리가 예능 하차를 선언하고, 이어 길이 무한도전 하차와 더불어 슈퍼7 콘서트 취소를 알리기에 이르렀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7 참고.

이어 9월 27일 예정된 무한도전의 녹화를 이틀 연기하면서 설득한 결과 길은 복귀하였지만.....결국 2014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진하차하였다.

2.4 영국방송 무한도전 폄하논란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2편에서 영국인 리포터로 취재차 방송에 출연한 도노반이 실제 영국의 방송인 '지상 최대의 쇼'에서 "왜 방송이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 는 멘트를 하여 국내 네티즌들에게 이러한 논란을 불러왔다. 해당 기사

그런데 이는 무한도전의 특성이 운 나쁘게 잘못 맞아떨어진, 악연과 악연이 겹쳐져서 만들어진 최악의 시너지가 만든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예체능 프로그램들은 아무리 세부구성을 바꾸고 갈아엎어도 기본 틀은 항상 똑같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특성을 파악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1박 2일은 매번 게임이나 장소는 바뀌지만 '멤버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기본 포맷은 항상 고정되어있다. 반면 무한도전은 매 특집마다 기본 틀부터 자꾸 바뀌는, 즉 특집마다 연관성이라곤 전혀 없는 프로그램이라서 무한도전을 겨우 한편만 보는 것만으로는 무한도전의 성격을 100% 다 파악했다고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더군다나 해당 특집인 명수는 12살 특집은 한국의 70 ~ 80년대 어린이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재미가 반감되는게 당연한데, 예를 들어 영국의 70 ~ 80년대 어린이 문화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틀면 재미있게 볼 사람이 몇명이나 될 지 생각해보자.

한마디로 저 영국 기자는 중국집에 방문하여 잡채밥만 한번 먹어보고는 왜 중국집이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해당 아이템에 대한 외국인들의 안좋은 반응은 충분히 예상할수 있을법했다. 때문에 외국 방송의 취재가 왔다면 그들에게도 어필할만한 아이템으로 대체 편성했다면 좋았을거란 아쉬움은 든다. 이후에 잭블랙이 출연한 특집도 외국인인 그에게 충분히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2.5 길 음주운전 사건

길/무한도전#s-6 문서 참조.

2.6 하하 MC몽 응원글 논란

3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보고 싶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특히 하하는 MC몽 컴백 앨범의 11번 트랙인 'Whatever'에서 유머러스한 나레이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하하의 행동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에 더불어 심지어 무도 팬들조차도 아무리 친구라고는 해도 MC몽이라는 큰 문제점을 갖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는 인물의 컴백을 옹호했다는 것으로 인해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무한도전 내에서 한 발언도 아니고 SNS를 통해 터진 논란임에도 무한도전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난리였을 정도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하하도 역시 병역 문제로 꽤나 시끄러운 인물이였기에 분위기가 험악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비슷한 일이 있었던 정준하는 왜 아무 얘기가 없었던거지? 걘 앨범에 참여하거나 하진 않았잖아

자세한 사항은 MC몽 문서 참조.

2.7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

8일 새벽에 음주 운전 혐의로 채혈 조사를 받게 된다. 네티즌 대부분이 길의 음주 운전 사건이 있었음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결국 노홍철은 자진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하고야 말았다. 관련기사. 그 바람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 방영분을 편집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자세한 사항은 노홍철 문서 참조.

2.8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상표 무단 도용, 법적 대응 논란

2014년 연말/2015년 연초 방송한 토토가가 큰 인기를 끌면서 그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수많은 상표 출원 시도와 비슷한 컨셉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허청은 때마침 시행되는 개정안으로 이런 상표 등록은 MBC를 제외하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MBC 측 역시 토토가에 대한 상표출원을 완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MBC 법무팀에서 강남의 한 클럽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라는 이름으로 토토가를 도용한 경우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다만 이 클럽의 사장이 방송에 출연했던 엄정화의 백던서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본질에서 다소 어긋난 논란이 일고 있다.

90년대 가수들이 모처럼 설 자리를 찾았는데 이것을 무한도전이 무슨 권리로 막냐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 경우는 상표를 토토가와 유사하게 쓴 것이 원인이지 공연의 컨셉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심지어 방송 중에 이미 케이블 방송에서 박명수가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컨셉이 똑같다는 이야기도 했고 이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방송을 한 적이 있다. MBC 측에서는 90년대 가수들이 공연하는 것은 당연히 아무 상관없지만 유사 상표로 문제가 생길 경우 회사가 엉뚱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실제로 나중에 다시 한 번 써먹으려고 해도 상표권을 확보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문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방송에 나왔던 사람이 나쁜 의도로 쓴 것도 아닌데 문제가 있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당연히 있다. 다른 법도 아니고 바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을 어기는 일이다.[22] 어차피 이 프로그램 명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와 나는 가수다를 합친 것 아니냐 하지만 둘 다 MBC 프로그램이니 상관없다.

출연하는 연예인들에게 비난이 갈 수도 있었지만 김현정코요테 측에서 계약할 때는 이 상호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MBC도 공연 컨셉을 문제 삼지 않듯 출연한 가수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땅콩 리턴 사건 등으로 갑질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서 클럽 사장이 출연자 중 한 명이었다는 것과 무한도전이 아예 이런 90년대 공연을 막는다는 오해가 합쳐져 무한도전까지 갑질이냐라는 논란이 일어났다. 제작진 역시 이런 논란에 당황스럽고 상표권에만 해당하는 권리 행사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2.9 해외극한알바 연예인혹사 및 제작진 갑질논란

자세한건 해외극한알바/비판 문서 참조.

2.10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관련 논란

해당 문서 참고.

2.11 양세형 장기 게스트 논란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면서 김태호pd는 5인 체제로는 힘들다라는 언급을 했었고 광희도 적응 중이었던 터라, 매주 무한도전은 게스트가 나오거나 게스트 관련 특집을 하곤 했었다.

양세형이 처음 무한도전에 나온 건 힙합의 神 MC 민지 편이며, 본격적인 게스트로 나온 건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가 처음이고, 이 때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준 덕에 지금까지도 도와주는 게스트로 매주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 이후로 띄엄띄엄 나오다가 무한도전 릴레이툰 이후로 매주 나오고 있지만, 정식으로 멤버가 됐다고 하진 않고,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김태호pd, 그리고 양세형 본인 조차도 스스로를 게스트이자 도와주고 있다고 하고 있다.

사실 무한도전 측과 양세형 본인 모두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로 받아들이고, 들어가기에는 크나큰 위험이 존재한다. 바로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때문.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선정 당시 장동민과거 발언 등으로 인한 도덕성 논란으로 인해 자진하차해야 했고, 수 많은 유력후보들 또한 엄격한 잣대를 들이 미는 등, 무한도전 멤버가 되기 보다는 차라리 후보자 청문회를 거쳐 장관이 되기 쉽다는 말까지 있었다.

양세형연예병사로 복무 당시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며, 사건 이후로 자숙하다 2014년 4월 13일자 코미디빅리그 코너 '코빅열차'의 엔진 조작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한 달 후 5월 18일에 정식 복귀했다.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 중 가장 먼저 방송에 복귀했고, 첫 타자였던 만큼 복귀 당시 많은 누리꾼들의 욕과 반대를 들어야만 했다.

이런 과거 사례로 따지면 양세형은 당장 이나, 노홍철이 먼저 복귀하지 않는 이상은 무한도전의 정식멤버가 되긴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은 이미 무한도전에 출연하기 전에 벌어진 사건이며 충분한 사죄와 자숙기간을 거쳐 방송활동을 하다가 무한도전에 들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양세형 본인도 무한도전 정식 멤버가 되기 위해선, 언론의 수 많은 기사들로 도배될 도덕성 논란 등의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의 재조명과 장동민처럼 일부 극성 무도빠들의 과거행적 캐기로 인해 자신도 미처 몰랐던 과거의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나, 일들이 재점화 될 수 있는, 어쩌면 자신의 연예생활을 걸어야 할지도 모를 크나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양세형 본인과 무한도전 제작진 또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지금처럼 장기 게스트로 남는 것이 서로에게 유리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500회 기념 인터뷰에서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양세형은 계속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처럼 무한도전 정식 멤버 단 1명을 뽑기 위해 여러명의 후보자들이 몇 주에 걸쳐서 여러가지 미션들을 수행하고 (도덕성 검증 포함) 무한도전 멤버들의 최종투표로 광희가 어렵사리 선정된 만큼, 양세형처럼 슬그머니 들어와서 정식 멤버로 자리잡기엔 낙하산 논란이 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욕만 잔뜩 들어먹었던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특집을 다시 할 수도 없는 노릇.

여러모로 무한도전 제작진과 작가진들은 2015년 5대기획 중 하나로 야심차게 기획한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가 자신들에게 가장 큰 자충수가 되었다는 점이 참으로 씁쓸할 것이다.
  1. 같은 축구공이라서 물공헤딩과 혼동하는데 표절 의혹에 물공헤딩은 전혀 없다. 즉, 물공헤딩은 표절이 아니다.
  2. 달력특집에서 멤버 두명이 같이 서있는걸 보고 표절의혹이 제기됐다(...).
  3. 당시 아줌마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배추를 빼오는 게임을 얘기하는 것.
  4. 하하와 정형돈의 친해지길 바라가 표절이라고 가져온 일본 예능 사진은 자막을 보면 나인티나인 결성 15주년 기념 데이트다. 친해지길바라 전부터 존재하던 어색한 사이를 고치기 위해서 했던 무도와는 일단 의도와 컨셉부터가 차이가 난다. 거기다 미션들도 다르다.
  5. 제작진의 의도가 다르다고해서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은 억지다. 음악의 경우 두곡이 서로 다른 장르라 할지라도 몇 마디 베껴올 수 있는 것처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역시 상황에 따라 표절 의혹이 일 수 있다. 물공 헤딩, 친해지길 바라의 경우 카메라 워크, 사소한 돌발상황, 출연진의 기믹 등이 표절 의혹 원프로그램과 겹친다. 좁은 골목에서 수십명이 출연진을 향해 달려오는 상황극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하나도 아니고 몇개씩 무더기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모든 표절 의혹을 누가 우연이라고 생각하겠는가?
  6. 표절했다는 논리로 따지면 해당 에피소드 앞부분의 베개싸움, 전부터 했던 복불복게임 등도 표절에 해당된다.
  7. 그로인해 공개된 대본과 방송을 보면 초반부 대화만 똑같지 후반부는 유사하거나 다르다.
  8. 멤버들의 코멘터리가 더해진 한가위특집 감독판에서 밝혀졌다.
  9.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추격전을 보면 박명수가 PD인지 작가인지에게 '이러이렇게 하면 어때?'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하는 장면이 자주 잡힌다. 이런 걸 보면, 대본에 의존하기 보단 멤버를 따라다니는 작가나 PD가 그때 그때 지시를 내리거나, 상황진행에 대한 멤버와 제작진간의 교감 혹은 합의가 실시간으로 행해진다고 볼 수 있다.
  10. 초창기 무모한 도전 시절땐 정말로 프로그램 제목이 '유재석의 무모한 도전'이었다.
  11. 이날 진행을 맡았던 김구라는 이후 라스에서 유재석이 없으니 무도 멤버들이 예비군 훈련장마냥 말을 안듣는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그럴만도 하다
  12.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에서 B1A4 바로의 입을 통해 통렬히 디스당했다(...).
  13. 다만 하하몽쇼는 MC몽 사건때문에 몇주만에 끝난거라 하하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다.
  14. 예시) 꼬리잡기, 뱀파이어 헌터, TV 전쟁
  15. TV 전쟁에서의 길의 경우는 단순 분량 보다는 그에 따른 악플을 민감하게 신경 쓰는걸로 보였다.
  16.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의 추격전에서 사기도 자주 당했지만 활약을 하는 편이였다. 이 정도까지 못 산 특집은 미드나잇 서바이벌 정도겠지만, 어차피 이 특집은 유재석이 퇴근 후 10분도 안 돼서 방송이 끝났고 또 1주분이라서 조기탈락이 큰 의미가 없다. 물론 길은 지못미
  17. 상술한 노홍철 이야기 외에도 정준하가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비타민 워터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것을 보고 장모님에게 자랑했다고 언급했었다.
  18. 메르스 문서에도 염소 접촉을 조심하라는 내용은 없다.
  19. 사실 방송 전 5월 20일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언급했는데, 먼저 발표된 정부의 대응책이 크게 논란이 되는 바람에 그렇게 공론화되지는 않은 듯 하다.
  20. 참고로 인터넷 쇼핑몰 거성닷컴의 대표자이기도 하다.
  21. 2015.12.18
  22. 기사에 언급되어있지만 유사 상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