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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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CARENS / RONDO

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1999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MPV. 차명의 의미는 CAR + RENEISSANCE.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RS, 1999~2006)

파일:Vo9EU5l.jpg

내집처럼 편안한 차.

IMF사태 이후 현대자동차에 인수되고 난 뒤의 기아자동차를 먹여살린 공신 중 하나. 이 시기에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카'계열 MPV/미니밴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다.[1]

세피아 플랫폼으로 개발된 MPV, 동남아 지역에 판매되는 제3세계용 일본 미니밴과 패키징이 유사하다.[2]
승용차에서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가족이 타고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MPV이지만 여가생활에도 무리없이 타고다닐 수 있는 말 그대로 RV로서의 용도가 매우 강조되어 출시되었으며, 순수 국산기술로 나온 최초의 MPV로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 거기에 LPG차량으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서 당시 재정상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던 기아자동차의 회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결국엔 끝장났지 카렌스가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이미 현대차에 인수된 뒤였고, 현대 라비타에 밀려 출시되지 못할 뻔했으나[3] 나중에 현대차 출신의 경영진들이 카렌스를 밀어 주었고, 계획한 가격보다 값을 올려 팔았음에도 상당한 히트를 쳐냈다.

본래 1.8리터 T8D LPG 엔진으로 나왔지만 현대와의 합병 이후 2.0리터 LPG 베타엔진(2000Di)[4]으로 변경되어 판매되었다.

풍부하고 화려한 옵션이 많다. 에어백도 듀얼에 네비게이션이나 열선시트, CD 체인져등 거의 고급차량에 달려있는 옵션이다.

1세대 모델의 경우, 최저 지상고가 낮기로 유명했다.(1세대 카니발도 지상고가 낮긴 했다) 성인남성 5인이 탑승했을 경우 고속 주행시 차체가 도로요철에 걸려서 정비업소에 차체를 높여달라고 찾아와서 정비인들이 당황스러워 하기도(...) 디자인은 1995년에 출시하여 2001년까지 생산했던 1세대 토요타 입섬(수출명은 피크닉)을 벤치마킹했는데, 외관상 지나치게 닮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5] 특히 D필러 부분은 거의 복사 수준.[6]

자동변속기 모델은 칼럼 시프트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하기 편했다. 다만 우핸들 모델과 수동변속기 모델은 일반적인 플로어타입 변속기가 들어갔다.

참고로 카렌스와 싼타모-카스타의 창문 각도가 같다. 썬 바이저 역시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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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싸이 행오버 마지막 부분 사거리에서 1999년형 검정색 카렌스가 시그널 램프와 휀다가 부서져서 나온다.

2.1.1 카렌스 II

파일:KZHh97p.jpg
이후 내/외장을 완전히 교체하고 구동계 일부의 성능을 향상시킨 카렌스2를 2002년에 출시하였다. 이름에 2가 붙어서 2세대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차대는 1세대의 것 그대로이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1.2 엑스트렉

엑스트렉(X-Trek)
출시일자2003년 4월 19일
프로젝트코드명RS (F/L)
엔진D엔진(WGT)
배기량1,991cc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115마력
전장4,490mm
전고1,685mm
전폭1,750mm
축거2,570mm
공차중량1,510~1,525kg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디스크
변속기수동 5단/자동 4단

출시 당시 카렌스1에는 없던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 라인업도 추가되었으나 당시 법규로는 승용디젤이 인정되지 않아 생산이 중지되었다. 이후 LPG 차량은 카렌스라는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디젤 차량은 LSD(차동제한장치)를 얹고 지상고를 약간 높였으며 루프랙, 투톤컬러 범퍼, 클리어타입 리어램프로 차이점을 두고 엑스트렉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출시했다.

카렌스 2가 발표될 당시, 7인승+디젤엔진 조합을 가진 차들이 여럿 출시되었다.[7] 이런 흐름을 따라 카렌스2에는 LPG엔진뿐만이 아니라 디젤 엔진도 얹혀서 출시되었다. 디젤엔진의 힘과 연비덕분에 출시 초기 괜찮은 반응을 얻으며 잘 팔렸다.

그러나 정부의 배기가스 총량제가 시행됨에 따라 카렌스2 디젤은 판매할 수 없게 되었고[8]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거나 험로 주파 장치(4WD, LSD등)가 장착되어 있거나 9인승 이상인 차량" 등의 조건중 한 가지를 만족시켜야 계속해서 판매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기아에서는 인기 차종이니만큼 급한대로 이 카렌스 2 디젤을 법에 맞게 가볍게(?) 손봐서 엑스트렉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했다.

카렌스2와 비교해보면, 전륜에 (핸들끝까지 돌리면 딱딱딱거리는)LSD를 설치하여 험로주파능력을 강화라고 읽고 법규를 통과하였고 클리어타입 리어램프, 투톤컬러 범퍼, 루프랙을 적용하여 차이점을 뒀다. 알아차리긴 힘들지만 지상고도 카렌스2에 비해 살짝 높아졌다고 한다. 근데 누가 7인승 승용차 타고 험로를 갈까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체[9]덕분에 경쾌한 주행감각이 특징. 그러나 베이스가 조용하고 진동없는 LPG차여서 그런건지, 방음/방진 수준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특히 출시 10년차에 다다른 지금은 더더욱...[10]

카렌스라는 친숙한 차명 대신 엑스트렉이라는 낮선 이름을 사용한데다가 승용디젤이 법적으로 허가되면서 투싼스포티지(2세대)의 출시등으로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명맥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2006년에 뉴 카렌스의 출시로 인해 단종되었다.

2.2 2세대 (UN, 2006~2013)

Enjoy.

2006년에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뉴 카렌스(프로젝트명 UN)[11]을 출시하였다. 2리터 세타 LPi, 2리터 VGT엔진을 택할 수 있었으나 LPG 사양 판매가 절대적이어서 디젤엔진 수요가 거의 없다보니 디젤 사양을 단종시키고 2리터 가솔린[12]엔진으로 대체시켰다. 기존 카렌스가 준중형(세피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뉴 카렌스의 경우 로체의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전 세대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2007년에 레조가 단종됨에 따라 2011년 올란도의 등장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7인승 MPV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봉고 3의 생산라인에서 생산되었다. 그리고 세대를 옮기면서 백미러 위치가 A필러 부근에서 도어위치로 바뀌어서 A필러 부근에 자투리 공간이 생겼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비용절감 때문인지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가 삭제되는 등 몇 가지 편의장비가 떨어져나가 눈살을 찌푸리게끔 하기도 했다.

파일:GHqNVBp.jpg
2006~2008년형 내수형 카렌스.

파일:U8bt3TH.jpg
2006~2010년형 유럽수출형 카렌스.

특이하게 초기 사양은 수출형과 앞범퍼 형상이 달랐다. 2008년 3월부로 '뉴페이스 카렌스'를 출시, 내수, 수출의 범퍼 형상이 통일되었다.

2010년 6월에 2011년형 카렌스를 출시하였다. 피터 슈라이어가 주도하고 있는 타이거노즈 형 그릴을 적용했다.

2.3 3세대 (RP, 2013~현재)

파일:AKFplJm.jpg

카렌스(RP)
출시일자2013년 3월 29일
프로젝트코드명RP
엔진누우 LPi 엔진/U2 VGT 엔진
배기량1,999cc/1,685cc
구동방식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154 / 140마력
전장4,525mm
전고1,610mm
전폭1,805mm
축거2,750mm
공차중량1,500~1,535kg
전륜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CTBA
전륜 브레이크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디스크
변속기수동 6단[13]/자동 6단/7단 DCT[14]



런칭 CF. 해당 동영상은 디젤 7인승 모델이 추가된 2013년 5월자 영상이다.

All You Like.

2012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카렌스가 공개되었다. 씨드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늘려서 개발한 것[15]으로, 차급면에서는 사실상 1세대 카렌스와 같은 C세그먼트급 MPV로 회귀했다. 2리터 누우 LPi엔진과 i40에 먼저 사용된 140마력 1.7리터 U2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사용하였다. 디젤 엔진에는 5인승 모델밖에 없어 비판을 받았으나 2013년 5월부터 1.7리터 디젤 모델에도 부랴부랴 7인승을 추가했다. 하지만 1세대 카렌스의 판매량예 절반도 못따라가고 실패하고 올란도한테 밀려버렸다.

지금껏 카렌스는 7인승 MPV로서 박스형의 투박한 외형을 고수했지만, 3세대부터 일반 승용 모델처럼 둥글고 날렵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2세대에 비해 전체적인 크기를 살짝 줄이는 대신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확보했다.[16][17][18] 전체적인 차량 크기에 비해 본넷이 짧고 캐빈이 길어진, 전형적인 캡 포워드 디자인(크라이슬러에서 이용했던 그 디자인)을 보여준다.[19] 아직 크지 않은 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이 활용하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 기존의 RV 이미지를 벗어나려 시도한 여러가지 디자인적인 노력이 눈에 띄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경쟁사 동급 차량인 쉐보레 올란도에 판매량에서 참패를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전 모델인 UN보다 한 등급 아래 플랫폼을 쓰다 보니 아무래도 차량 내 공간이 좁아졌고,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바람에 실내 공간이 더 좁아졌다. 짐을 많이 싣고 다녀야 하는 RV로는 크게 불리한 점. 그렇다고 실내 크기, 적재량 때문에 카니발을 사기엔 가격 차이가 크고, 차량도 월등히 커져서 주차와 좁은 길을 다니는 데 부담이 가는 것도 현실이었다. (물론 카니발 급에 익숙한 사람은 다루는 데 문제가 없다.) 루프 랙이 기본으로 붙어 있던 UN과 달리 따로 붙여야 하는 단점도 있었고.

3세대 카렌스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신차 효과가 이어진 몇개월을 제외한 판매량 비교에서 한국GM의 경쟁 차량인 올란도에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다.[20] 파워트레인이라든지 엔진 성능 등은 카렌스가 더 나은 부분도 있고[21] 공간활용성도 크게 차이가 없는데... 문제는 경유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7인승 MPV의 대세가 LPG 대신 디젤로 옮겨가 버렸다는 점이다. 카렌스 LPG와 올란도 LPG는 모두 2,000cc인데, 카렌스 디젤은 1,700cc인 반면 올란도 디젤은 2,000cc. 300cc 작은 카렌스가 딱히 동력 성능에서 큰 열세를 보이지는 않지만, 가족들과 짐을 많이 싣고 다니다 보니 배기량이 더 큰 올란도 디젤을 선호하는 양상이다. 게다가 판매 초기에 기아차가 카렌스 디젤을 5인승으로만 판매하고 7인승은 LPG 모델만 판매했던 탓에, 가족이 늘어 짐도 많이 실을 수 있는 7인승 SUV가 필요하지만 카니발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가스차 타는건 싫은 3~40대 아빠들이 올란도로 방향전환을 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게다가 당시 올란도는 가성비도 뛰어난 상황이었으니... 결국 이런 초기 판매전략의 미스는 소비자들에게 카렌스는 5인승 차로 각인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수개월 뒤에 부랴부랴 7인승 디젤을 추가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때문에 현대-기아차의 생산차종중 내수시장 동급 세그먼트에서 경쟁사 대비 유일하게 열세인 차가 카렌스. 과거 레조 시절과 비교시 그야말로 격세지감.

물론 이것 외에도 카렌스 자체의 문제도 있다. 올란도는 비교적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 카렌스는 탄탄해서 튀는 느낌이 강한데다 소음도 좀 있는 편다. 하지만 사실 서스펜션이 하드하게 셋팅된 쪽은 오히려 올란도다. 하도 말이 많아서 년식변경때 셋팅을 조금 물렁한쪽으로 바꿨다.그래도 풀플랫 때문에 평평한 시트와 더불어 여전히 2열 승차감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게 올란도. 카렌스의 승차감은 오히려 롤링이 좀 심할정도로 말랑한 셋팅이다. 또 디자인 측면에서도 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신경을 쓴 것 같지만 애매하다는게 문제다. 젊은 스타일로 가려면 확 젊게 나가든가 해야 할텐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 애매함이 발목을 잡는다. 씨드 플랫폼을 썼다면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쉬웠을텐데, 아쉬운 부분. 기아 측에서도 이 차종의 흥행은 완전히 포기 했는지 가격 할인 프로모션 같은 것도 거의 없고 홍보도 별로 하지 않고 있다. 물론 페이스리프트 소식도 전무하다. 즉 승용 왜건도 아니고, RV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고 말았던 것인데 엔진 라인업도 잘 매치가 안 되다 보니 디자인, 엔진, 등급, 가격 등 하나씩만 보면 떨어지는 부분이 없음에도 각 부분 요소들을 합하면 조화가 안 되어 차가 잘 팔리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상품 전략이 좋아야지, 디자인과 가격, 성능만으로는 좋은 차가 되기 어렵다는 한 예일 것이다.

2014년부터는 카렌스 택시 모델이 출시되었다. 기존 택시 전용 모델과 달리 일반 판매용 차량과 안전 사양이 동일한 점이 특징.[22] 가격표에는 택시 사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택시가 존재하는 이유는 택시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렌터카 사양의 차를 들여다가 택시 영업 허가를 받고 운행을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택시용 도색이 되지 않아 사비를 따로 들여서 도색해야한다. 이렇게 까지해서 카렌스를 택시로 들이는 이유는 간단한데 차 값이 올란도에 비해 저렴하고 택시로 지천에 널린 K5쏘나타와 동일한 LPI엔진을 쓰기 때문에 정비도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기아측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

2015년 6월에 이어 모델이 나오면서 1.7리터 커먼레일 디젤 모델의 자동변속기를 7단 DCT로 교체했다. LPG는 그대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중.

전 세계에서 북미 지역에서만 론도(RONDO)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이외의 지역은 전부 카렌스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 다만 2세대는 미국 시장에 판매되지 않는다. 캐나다 시장 한정.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쟁차인 쉐보레 올란도2898만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3.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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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더 뉴 카렌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23] 가장 비판이 많았던 앞범퍼의 디자인을 기아차 RV의 패밀리룩 형태로 변경하였고, 안개등 및 그릴의 형상변화를 주었으며, 가격은 2000만원~2460만원으로 책정 되었다. 기존의 4개의 트림에서 2개로 축소되었고, 수동변속기의 삭제[24], 또한 후측방 경보장치(BSD)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바꿔야할 차체의 크기로인한 탑승공간 부족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판매량 변동은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전세대 카렌스가 출시 3년뒤에도 한달에 많게는 800대, 보통 500대, 적게는 400대정도는 팔렸는데 반해 올 뉴 카렌스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고나서도 한달 판매량은 8월에는 340대 9월에는 266대로 예전 카렌스 시절에 비해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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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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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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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원래 기아는 카렌스와 동일한 세피아의 플랫폼으로 동급의 미니밴을 하나 더 개발중이었다. 그러나 현대 인수후 현대에서 추진하던 프로젝트 CE로 인해 중단되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CE마저 중단되면서 카렌스만이 남게 된다.
  2. 실제 개발 단계에서도 일본 미니밴인 토요타 입섬토요타 스파시오(Spacio)를 샘플로 도입해 개발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준중형급 미니밴을 만들려고 했으나 입섬이 중형차인 코로나 베이스라는 점 때문에 혼다 오딧세이 비슷한 컨셉으로 선회한 적도 있었고, 나중에 코롤라 기반의 스파시오가 출시되자 도로 준중형차 기반의 미니밴으로 선회했다고.
  3. 라비타는 이후 카렌스가 출시된 지 2년 후인 2001년에 출시되었으나, 판매량은 매우 처참했다. 유럽식 어정쩡한 디자인과, 5인승이라 승합차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는 점과, 휘발유 엔진밖에 없었다는 점(1.5L 알파, 1.8L 베타만 나왔다. 초기에는 승용 디젤이 불법이라 디젤은 출시가 불가능했으나, 나중에도 출시되지 않았다. 카렌스 인기 몰이의 비결 중 하나인 LPG 또한 올라가지 않았다.), 출력이 부족하고 서스팬션이 딱딱하다는 점(이때문에 아반떼용 부품으로 리스토어를 창조 하기도 했다.) 으로 인해 판매량은 바닥을 기었다.
  4. 이 차가 현대 베타 엔진 최초의 LPG 연료방식 자동차다.
  5. 당시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도쿄에있던 기아 디자인센터에 아예 도요타 입섬을 가져다놓고 베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당시 카렌스 개발에 참여했던 임원에 의하면, 당시 기아차가 경제적으로 사정이 안 좋았던 탓에, 입섬이 성공하자 이를 고스란히 배껴갔다고 한다.
  6. 이후 밝혀진 이야기에 의하자면 1995년에 일본 현지에서 토요타 입섬이 출시되었을때 당시 일본버블붕괴사태로 현지 자동차 메이커들이 경영난을 겪게 되자 너도나도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한 탓에 토요타 측에서 아시아자동차로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인 OEM 방식으로의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 위탁생산을 제의, 당시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토요타 입섬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인 OEM 방식을 통한 위탁생산 후 일본이나 동남아, 북미, 유럽등지로의 수출을 진행했었다는 뒷이야기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이후 기아/아시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로 넘어간 후에 입섬이라는 차종 자체가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자 내수판매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실내/외 디자인을 개수하는 과정에서 카렌스가 되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물론 기아 카렌스는 화성공장에서 생산하게 되었으며 토요타 입섬의 OEM 방식을 통한 위탁생산물량은 2001년까지 계속 광주공장에서 진행했었다고 한다. 이후에 풀체인지된 토요타 입섬은 일본 현지에서 생산하게 되었지만...
  7.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의 SUV들이 대표적.
  8. 이 법규의 시행으로 현대는 싼타페 디젤 2WD를 계속 생산하기 위해 갤로퍼를 단종시켰고 기아는 스포티지(1세대)와 레토나를 단종시켰다. 그리고 카렌스2 디젤과 같은 상황이었던 트라제 디젤 7인승도 판매가 금지당했다.
  9. 1,500kg. 참고로 같은 엔진을 쓴 1세대 싼타페의 경우 1,700kg정도.
  10. 대충 설명하자면, 차를 시동을 건채 가만히 정차해있으면 두두두두두하는 진동음과 함께 핸들이 미친듯이 떨리는걸 볼수있다.
  11. KND-2 Multi S 컨셉트카의 양산형
  12. 포르테 쿱2.0에 올라간 세타1 엔진
  13. LPG 모델에서만 적용이 가능하고 디젤은 적용 불가.
  14. 2015년 6월부터 디젤 한정으로 DCT를 적용한다. LPG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를 그대로 적용.
  15. 그래서인지 씨드의 왜건 버전인 씨드 SW와 생김새가 매우 흡사하다.
  16. 이전까지 중형차 플랫폼 베이스로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3세대 카렌스는 준중형인 씨드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이다.
  17. 앞 뒤 공간만 놓고 보면 전 세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좁아진 전폭과 날렵한 이미지를 위하여 낮아진 전고 때문에 전세대 차량에 비해 거주성이 악화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다.
  18. 구형전폭 : 1,820mm 신형전폭 : 1,805mm. 구형전고 : 1,650mm~1700mm 신형전고 : 1,610mm
  19. 덕분에 앞유리창이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다른 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평대향형 와이퍼가 사용된다.
  20. 2014년 5월 판매량 기준 올란도:1,582대, 카렌스:293대. 5배가 넘는다!
  21. LPG 사양의 경우 카렌스의 연비가 우월하다. 가솔린 엔진 역시 더 나은 편. 올란도엔 휘발유 사양이 내수에는 없을 텐데
  22. 6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ABS
  23. 기아 홈페이지 내 제원 부분에 2016년 7월 현재 전장을 330mm, 축거 55mm, 전폭 45mm가 늘어난 스펙으로 기재되어있으나 이는 기아 K5의 스펙을 그림만 수정해서 올린 실수이다.
  24. LPi엔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