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시즌별 성적 | ||||||
1994년 시즌 | ← | 1995 시즌 | → | 1996년 시즌 |
페넌트레이스 성적 | ||||
순위 | 승 | 패 | 무 | 승률 |
5 | 60 | 60 | 6 | 0.500 |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목차
[숨기기]1 스토브리그
우용득 감독은 전년도 백인천 인스트럭터의 선임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었지만 일단 계약기간이 남은 만큼 감독직은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룹 차원의 구단 감사가 벌어지면서 사장과 단장은 모두 교체됐다.
1.1 코칭스태프 이동
김충 2군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해 조창수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보직을 옮겼고, 대신 배대웅이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한편 2군 수비코치로 김동재를 영입했다.
1.2 선수 이동
1994년 시즌 후 이영재, 이용철이 은퇴했다. 이용철은 삼성 스카우트진에 합류했다. 이영재는 1996년에 KBO 심판이 됐다.
1994년 12월 1일에 정경훈과 정영규가 한화 이글스의 이정훈과 장정순을 상대로 트레이드됐다.
1.3 신인 지명
- 포지션은 지명 당시 기준.
- #표시는 대학 진학이나 유급으로 이후에 지명 당해가 아닌, 그 이후에 입단한 선수.
이름 | 포지션 | 경력 | 계약금 | ||
1차 | 안윤호 | 투수 | 경주고 - 동아대 | 8000만원 | |
2차 | 1라운드 | 김영진 | 포수 | 동대문상고 - 동국대 | 1억원 |
2라운드 | 김재걸 | 내야수 | 덕수상고 - 단국대 | 2억 1000만원 | |
3라운드 | 홍광천 | 내야수 | 군산상고 - 경남대 | 3500만원 | |
4라운드 | 차상욱 | 내야수 | 한서고 - 경성대 | 1500만원 | |
5라운드 | 최승우#[1] | 내야수 | 영흥고 - 영남대 | - | |
6라운드 | 구대회 | 내야수 | 동대문상고 - 동국대 | 2000만원 | |
7라운드 | 김경호 | 외야수 | 충암고 - 동국대 | 1500만원 | |
고졸 연고 | 김승관 | 내야수 | 대구상고 | 9500만원 | |
김진삼 | 내야수 | 포철공고 | 2500만원 | ||
신성필 | 투수 | 경북고 | 4800만원 | ||
이상달 | 외야수 | 포철공고 | 1500만원 | ||
이승엽 | 투수 | 경북고 | 1억 3200만원[2] | ||
장형석 | 투수 | 경북고 | 4000만원 | ||
해외교포 | 김귀홍 | 포수 | 일본 후네하시고 | 2400만원 | |
신고선수 | 박석진 | 투수 | 경남고 - 단국대 | 없음 |
김재걸의 경우에는 현대 피닉스와 이중계약 파동으로 1995년 3월이 돼서야 삼성 선수로 인정받곤 계약금 2억 1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으로, 당시 역대 신인 최고금액을 받으며 입단했다. 그리고 역대 최고의 백업 내야수가 됐다
대구에서 좌승엽, 우승관으로 불렸던 김승관과 이승엽의 입단도 주목을 받았다. 애초 이승엽은 당시 고졸선수로는 최고 대우를 받으며 투수로 입단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태였고, 우용득 감독의 권유로 이승엽은 타자로 전향했다.
1995년 3월에는 재일교포 포수 김귀홍을 영입했다. 당시 김귀홍은 고교를 갓 졸업했는데, 고졸 선수인만큼 미래를 보고 육성하기 위해 영입한 것. 구단 관계자들 모두 일본 아마야구 출신인 강춘경, 강태윤, 한명호가 어떤 성적을 냈는지 까먹었나보다 김귀홍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은퇴했다.
한편 김재걸, 이승엽, 김승관 등 이 주목받는 와중에 1차 지명자 안윤호는 계약금 8천만원을 받았다. 같은 해 입단한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턱없이 낮았고, 입단 첫 해를 빼고는 1군 등판 기록도 없고 1997년에 방출됐다. 이 때문에 라이트팬들은 이승엽을 이 해 1차 지명자로 착각하기도 한다.
한편 신고선수로 입단한 박석진은 1997시즌 중에 박동희, 김종훈과 트레이드 되었는데, 그 뒤 롯데에서 최고의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2004시즌 중 노장진과 트레이드되어 다시 복귀하게 된다.
1.4 기타
장기적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경산훈련장의 시설을 개보수하기 시작해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를 만들었다.
2 전지훈련
1994년 말 미국 교육리그에 양준혁을 비롯한 22명의 선수와 김충, 김용철, 양일환, 장태수 등 2군 코치를 파견했다.
1군 선수단은 2년만에 베로비치로 갔다. 전년도 호주 전지훈련의 실패로 모든 훈련을 한 곳에서 끝낼 계획이었다고. 때마침 메이저리그가 파업 중이어서 토미 라소다 다저스 감독을 비롯해 많은 코치들이 자발적으로 전지훈련을 도왔다.
3 정규 시즌
중고신인 이동수가 22개의 홈런을 쳤는데 시즌 내내 OB의 김상호와 홈런왕 경쟁을 벌여 신인왕이 됐고, 고졸 신인 이승엽은 1루수와 좌익수를 오가면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전년도에 이어 1995년에도 부상 선수가 아주 많았다. 류중일은 목 디스크 재발, 김성래는 허벅지 부상, 이종두는 어깨와 허리통증, 강기웅은 5월 13일 한화 이글스전 때 이승엽과 충돌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 와중에 628 대첩도 나왔다.
결국 60승 60패 6무, 2년 연속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1 선수 이동
5월 3일, 한화 이글스의 이중화를 현금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5월 10일에는 좌완투수 부족으로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좌완 투수 최한림과 외야수 윤혁을 데려오면서 대신 류명선과 김현욱을 보냈다. 류명선은 계속 성적이 하락세였고, 허리 부상이 있던 김현욱은 자비로 수술을 했을 정도로 트레이드 전부터 사실상 전력외 취급을 받았다.
4 선수별 개인 성적
- 진한 표시는 리그 5위내 성적.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 시즌 중 이적한 선수들은 당해 삼성 소속 성적만 기록.
4.1 투수
- 우완
이름 | 경기수 | 선발등판 | 이닝 | 승 | 패 | 세이브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
13 | 김인철 | 21 | 8 | 62⅓ | 1 | 5 | 0 | 4.91 | 59 | 37 | 23 |
17 | 박충식 | 19 | 19 | 128 | 9 | 6 | 0 | 3.16 | 106 | 39 | 72 |
18 | 오봉옥 | 39 | 10 | 133⅓ | 6 | 9 | 5 | 2.90 (8위) | 117 | 54 | 99 |
26 | 안윤호 | 1 | 0 | 0⅔ | 0 | 0 | 0 | 0.00 | 1 | 0 | 0 |
29 | 최용희 | 4 | 1 | 6⅔ | 0 | 0 | 0 | 5.40 | 6 | 5 | 5 |
30 | 김상엽 | 27 | 26 | 191⅔ (5위) | 17 (2위) | 7 | 0 | 2.30 (4위) | 140 | 75 | 132 (7위) |
31 | 김승남 | 19 | 1 | 36⅓ | 0 | 0 | 0 | 5.20 | 40 | 32 | 21 |
39 | 박종철 | 2 | 0 | 2 | 0 | 0 | 0 | 13.50 | 2 | 2 | 0 |
59 | 박석진 | 27 | 12 | 72⅔ | 4 | 6 | 0 | 4.71 | 85 | 26 | 30 |
60 | 곽채진 | 27 | 3 | 59 | 1 | 2 | 1 | 5.19 | 66 | 32 | 40 |
66 | 허삼영 | 3 | 0 | 1⅓ | 0 | 0 | 0 | 13.50 | 3 | 0 | 0 |
69 | 신성필 | 26 | 4 | 67⅔ | 1 | 4 | 0 | 4.26 | 56 | 41 | 42 |
75 | 최한경 | 21 | 13 | 83⅔ | 7 | 4 | 0 | 5.70 | 72 | 66 | 55 |
77 | 이상훈 | 6 | 0 | 4⅔ | 1 | 0 | 0 | 13.50 | 7 | 2 | 5 |
- 좌완
이름 | 경기수 | 선발등판 | 이닝 | 승 | 패 | 세이브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
14 | 성준 | 25 | 22 | 126 | 7 | 8 | 0 | 4.36 | 127 | 52 | 58 |
16 | 최한림 | 21 | 2 | 41⅔ | 0 | 1 | 0 | 4.10 | 45 | 19 | 13 |
19 | 감병훈 | 2 | 0 | 1⅓ | 0 | 0 | 0 | 40.50 | 5 | 2 | 2 |
28 | 김태한 | 44 (6위) | 5 | 97 | 5 | 8 | 22 (3위) | 2.97 | 81 | 56 | 75 |
4.2 타자
- 포수
이름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2 | 박선일 | 73 | 125 | .216 | 27 | 1 | 1 | 3 | 11 | 8 | 0 |
20 | 김영진 | 36 | 31 | .161 | 5 | 0 | 0 | 0 | 3 | 4 | 0 |
22 | 이만수 | 97 | 158 | .215 | 34 | 10 | 0 | 5 | 27 | 17 | 1 |
23 | 김성현 | 99 | 227 | .273 | 62 | 11 | 1 | 7 | 36 | 22 | 2 |
38 | 임채영 | 72 | 125 | .168 | 21 | 9 | 1 | 1 | 10 | 5 | 0 |
- 내야수
이름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1 | 류중일 | 64 | 155 | .226 | 35 | 11 | 1 | 0 | 10 | 11 | 2 |
5 | 김성래 | 44 | 124 | .258 | 32 | 4 | 0 | 3 | 17 | 13 | 0 |
6 | 강기웅 | 55 | 177 | .271 | 48 | 4 | 0 | 3 | 19 | 25 | 6 |
9 | 김재걸 | 109 | 281 | .249 | 70 | 11 | 5 (5위) | 3 | 32 | 32 | 10 |
15 | 김태균 | 69 | 116 | .164 | 19 | 3 | 0 | 0 | 8 | 10 | 2 |
36 | 이승엽 | 121 | 365 | .285 | 104 | 29 (2위) | 1 | 13 | 73 (6위) | 55 | 0 |
49 | 차상욱 | 58 | 56 | .179 | 10 | 1 | 1 | 0 | 3 | 5 | 5 |
50 | 김한수 | 34 | 92 | .304 | 28 | 4 | 0 | 2 | 13 | 17 | 3 |
54 | 강두곤 | 51 | 39 | .179 | 7 | 2 | 0 | 0 | 1 | 6 | 0 |
57 | 이동수 | 125 | 420 | .288 | 121 | 17 | 3 | 22 (2위) | 81 (4위) | 70 (8위) | 2 |
58 | 김진삼 | 8 | 1 | .000 | 0 | 0 | 0 | 0 | 0 | 1 | 0 |
68 | 김승관 | 6 | 4 | .000 | 0 | 0 | 0 | 0 | 0 | 0 | 0 |
- 외야수
이름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3 | 최찬욱 | 10 | 9 | .000 | 0 | 0 | 0 | 0 | 0 | 0 | 0 |
4 | 최홍주 | 2 | 1 | .000 | 0 | 0 | 0 | 0 | 0 | 0 | 0 |
7 | 이정훈 | 74 | 236 | .250 | 59 | 9 | 0 | 1 | 10 | 33 | 12 |
8 | 김실 | 89 | 154 | .201 | 31 | 8 | 2 | 1 | 33 | 51 | 4 |
10 | 양준혁 | 125 | 438 | .313 (4위) | 137 (5위) | 34 (1위) | 1 | 20 (6위) | 84 (3위) | 81 (2위) | 8 |
24 | 강태윤 | 39 | 53 | .170 | 9 | 0 | 0 | 0 | 3 | 3 | 0 |
34 | 윤혁 | 5 | 4 | .000 | 0 | 0 | 0 | 0 | 0 | 0 | 0 |
37 | 신동주 | 115 | 328 | .238 | 78 | 14 | 2 | 5 | 28 | 39 | 23 (10위) |
40 | 이종두 | 45 | 123 | .236 | 29 | 5 | 1 | 3 | 11 | 18 | 1 |
45 | 강종필 | 46 | 27 | .259 | 7 | 0 | 0 | 1 | 2 | 5 | 5 |
46 | 동봉철 | 110 | 293 | .235 | 69 | 11 | 0 | 1 | 18 | 54 | 11 |
47 | 이중화 | 7 | 7 | .143 | 1 | 0 | 0 | 0 | 0 | 0 | 0 |
65 | 전상렬 | 18 | 15 | .267 | 4 | 1 | 0 | 0 | 1 | 5 | 1 |
67 | 최익성 | 3 | 3 | .000 | 0 | 0 | 0 | 0 | 0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