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341

서울특별시 3권역 간선버스
301302303320333340341342
350360362370§
† : 주간선노선 / § : 공동배차 노선
20px 하남시 버스
직행좌석930193029303
시내1630, 30-130-330-531
33818283112
112-5
마을122-13, 3-1, 3-2
566-177-1
8102050100
간선(서울)341
하남시 기점관외 노선은 음영 처리


파일:341bs.png
저상 차량. 2015년 9월 촬영.

IMG_0314.png
고상 차량. 2016년 7월 촬영.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341번
기점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하남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강남역)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05:40
막차23:30막차01:00
평일배차8~15분주말배차10~20분
운수사명대원여객인가대수23대
노선하남공영차고지 - 신안아파트후문 - 창우초교 - 하남시청 - 덕풍시장 - 황산사거리 - 상일초교 - 길동사거리 - 천호사거리 - 영파여고 - 잠실역 - 잠실종합운동장 - 무역센터.삼성역 - 선릉역 - 역삼역 - 강남역.역삼세무서 → 강남역(9번 출구) → 서초진흥아파트 → 서초푸르지오써밋 → 신논현역 → 강남역.역삼세무서 → 이후 역순

2 개요

9301번과 함께 하남시를 대표하는 심야버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5년 6월 20일 9301번 광역버스의 하남시청 경유 노선을 천호역-서울역 구간을 단축하고 천호역에서 잠실, 테헤란로 경유 강남역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간선버스 341번으로 운행.

4 특징

이 노선의 핵심은 바로 천호역 ~ 강남역 구간인데, 이는 사실 과거에 송파상운에서 운행했던 555-2번[1]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555-2번은 마천동~천호역~강남역 구간을 심야[2]까지 운행하면서 엄청난 수요를 자랑하던 노선이었는데[3] 이게 2004년 버스 개편 당시 공중분해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자 일시적으로 심야에 한해 3214번 3대를 기존 555-2번과 동일하게 운행하다가 전격적으로 341번을 신설하여 강남역 ~ 천호동 구간을 부활시킨 것이다.

2228번, 9202번경기도 면허로 전환되면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중 최동단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등극되었다.

9301번에서 넘어온 탓에 가끔씩 R 마크를 달고 다니는 버스도 있었다. 참고로 9301번 버스는 그 번호 그대로 경기도 버스로 가져가서 지금까지 굴리고 있고 같은 그룹 산하의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런 역사 때문인지, 그리고 달고 있는 번호가 서울버스랑 딱 헷갈리게 생겼는지 수많은 매체에서 그 버스를 서울 버스 9301로 표기하는데, 엄연한 경기도버스다. 아래 사진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붙어 있는 안내판(사실 그냥 고치기 귀찮아서 그런 거일 확률이 가장 높다.)

자료 사진 1
자료 사진 2

4.1 그 외

한 편 서울특별시에 있지도 않은 하남공영차고지는 이 노선 때문에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차고지에 끼게 되었다. 가끔씩 비공식적으로 강일동(강동)공영차고지에 주차하기도 한다.

강동역 ~ 천호역(5호선), 천호역 ~ 잠실역(8호선), 잠실역 ~ 강남역(2호선)까지 지하철 노선을 그대로 따라서 달린다. 실제로는 테헤란로 정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2호선을 이용하는 게 절대적으로 빠르지만, 워낙 2호선의 혼잡도가 높다 보니 이 노선도 꽤 흥하는 편. 2호선을 벗어나서 생각해 보면 이 버스의 주 수요 구간인 강남역~강동역을 지하철로 이동 시 잠실역 환승과 천호역 환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 필수로 따라오게 되는데, 환승 횟수는 물론이고 잠실역과 천호역 모두 이용객이 굉장히 많은 혼잡 환승역이며 특히 잠실역의 경우 환승 이동경로 상에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가 한 대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등 버스 노선의 편의성에 비해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런 이유로 소요 시간이 늦더라도 버스로 한 번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승객들이 해당 노선을 많이 탑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남시 승객의 경우 환승 없이 강남 한복판에서 하남 시내까지 도달할 수 있으니 아무리 지하철이 빠르다고 해도 이 노선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노선의 경우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수요에 비해 차량 수가 적어 테헤란로 정체시간에는 가뜩이나 긴 배차간격이 더 벌어진다. 특히 이 노선은 위에 적혀 있는 대로 신논현역 새벽 1시 출발이라는 대인배적 막차시간을 유지하고 있어 하남시-강동구 주민 외에도 테헤란로-올림픽로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젖줄과도 같은 노선인데, 자정 이후 강남 구간에서 이 노선을 타면 탑승객 과밀 및 교통 정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배차 간격이 2~30분을 넘나드는 것은 일상이며 그렇게 도착한 차량 안은 주요 구간의 N버스와 다름없는 초 가축수송 상태이다.
수요에 비해 23대에 불과한데 서울시에서 순수 증차를 불허하고 있는데다 도 서로 수요에 비해 차량 수가 모자라 난리통 그 자체다. 그나마 106이나 108은 1152 폐선분으로 증차되었는데 정작 나머지는 다른 노선에 투입했다. [4]최근에 폐선된 1152번 뿐만 아니라 1118, 1151이 폐선 되었는데도 정작 현실은 다른 노선[5]에 투입하는 바람에 배차간격 개판인 노선과 함께 증차는 아웃 오브 안중.

노선 자체가 하남 신안아파트후문부터 잠실역까지 30-3번과 겹치고 잠실역부터 강남역 구간은 360번과 중복구간이다.

천호역 ~ 초이동 ~ 상일초등학교까지는 370번과 겹치며 상일초등학교에서 강일동으로 좌회전하는 370번과 달리 상일IC 쪽으로 직진하여 시경계를 넘어간다. 341번이 세우는 상산곡동공영차고지도 산곡JC를 넘어가면 동서울요금소 진입 전에 도로변으로 보인다.

자일대우버스 차량이 많은 KD 운송그룹 산하 서울시내버스 노선 중 현대차가 투입되었던 몇 안되는 시내 노선이다. 서울승합에서 인수할 때 현대차도 같이 가져왔다. 가스 차량은 보조금 문제 때문에 조기 교체가 불가능해 부득이 계속 운행한 것. 덕분에 KD 운송그룹이 운영하는 시내노선 중 현대자동차를 보유한 유일한 노선이던 적도 있으나 2008년부터 5개 회사를 인수한 지금에 와서는 의정부/구리/남양주 지역에 현대차가 널린지라... 물론 서울승합 출신 현대차는 2011년에 전부 자일대우버스 차량으로 교체되었다. 이전에는 유일하게 현대차가 투입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2010년 행당동 버스 폭발 사고서울 버스 5624에 있던 구형차량을 갈아치우는 과정에서 잠시 투입된 적이 있다.

하남시로 진입하는 유일한 서울 버스이다. 때문에 2004년 서울 교통 개편이후 2007년 7월 경기버스 환승 시행 전까지 유일하게 하남시에서 출발하였을 때 지하철 환승이 적용되던 버스였다. 당연히 출퇴근 시간에는 만원인 채로 주행 하였고, 하남시 거주중이던 장거리 통학생, 직장인에게는 애증의 노선이었다.

5 연계 철도역

  1. 번호를 보면 555번과 555-1번이 떠오르지만 정작 저 노선들은 555-2번보다 먼저 없어졌다. (...) 예전에 성동여객이라는 회사에서 망우동~사당역 555번을 운행하다가 망우동~자양동~잠실운동장~천호역~마천동을 운행하던 555-1번을 만들었는데, 이 노선의 잠실운동장~마천동 구간을 분리하여 수도교통(현 송파상운)이 555-2번으로 운행하게 된 것.
  2. 구.제일생명(현 교보타워) 기준 새벽 1시
  3. 원래는 잠실운동장까지만 가던 노선이었으나 1997년 12월에 테헤란로를 거쳐 강남역까지 연장되었다. 그런데 수요가 폭발적이다보니 강남역 제일생명(현 교보타워) 기준 새벽 1시 막차인 심야노선까지 생기게 되었고 그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돌아가던 수준인 송파상운을 일약 돈방석에 앉게 해준 최대의 밥줄 노선이 되었다.
  4. 1152 폐선 후 5012, 5027은 106번, 1597은 108번 증차분 투입. 1569, 1577, 1598은 아예 대원교통으로 넘어갔다.
  5. 이 노선의 전신 0213번
  6. 강남역 방면만 몽촌토성역 정류소 하차. 하남시 방면은 잠실진주아파트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