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렘'의 잘못된 표현
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거림'이라는 뜻을 지닌 '설렘'의 잘못된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이다. 그러나 사용 빈도는 '설렘'보다 '설레임'이 훨씬 더 높다. 비슷한 오류로 오뚝이를 오뚜기로 아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저 윗동네에선 설레이다, 설레임이 맞는다고 하지만 별 상관은 없다. 그런데 정작 '설렘' 항목은 없는 게 함정. 당연하지 설렘을 설명해봐
'설레임'이나 '오뚜기'가 특정 제품이나 회사 이름인 걸 보아 사람들이 이를 맞는 맞춤법이라 착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맞춤법 개정 이전에 출간된 책들을 보면 '설레임'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였으므로 특정 회사 제품과는 무관하며, 즉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맞춤법 개정 이전에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자주 빚어지는 착각인 것이다. 故신해철이 90년대 초반 발표한 노래 중에 <설레이는 소년처럼>이 있을 정도. 사실 이분도 맞춤법 개정 이전 세대이신지라.
당연한 말이지만 2번 항목의 고유명사로 쓸 경우는 문제 없으며 보통명사로 쓸 때만 조심하면 된다.
2 롯데제과의 빙과류
설레임 먹으면 나한테 설레임
1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빙과류 중 하나. 雪來淋(설래림…)이라는 한자 표기도 있다.[1] 해석하면 '눈처럼 와서 이슬로 방울져 떨어지다'라고 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된 치어팩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뚜껑이 있어서 먹다가 나중에 다시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 또한 내용물이 손에 묻을 염려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초기에는 가로로 넓고 세로로 짧은 형태였으나, 지금은 폭이 줄고 길쭉하게 변했다.
확실히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부드럽고 단맛이 잘 어우러지긴 하는데 한데 양이 많은 건지 적절한 건지 비교가 잘 안 되고 가격대가 센 편이라 망설임이라고 불릴 때도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 가격이 확 오를 때에는 설레임 가격도 폭등, 부담이 제법 커졌다. 너무 꽝꽝 얼면 다른 팩 아이스크림처럼 주물럭거려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미국에선 'Snow Ice'로 수출되어 파는듯 하다.[2]
2011년에 나오는 광고에 의하면 새끼손가락을 들고 먹어야 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2006년 SS501이 설레임 CF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 복합과일 : 맨 처음 나왔던 설레임. 맛이 애매모호해서 묻혔다. 드셔보신 할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살구맛과 비슷하다고. 정확히는 후르펀치에 복숭아를 섞은맛이다, 이것만 찾는 사람도 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한 사람도 많은편
- 밀크 : 주력 1.
밀크셰이크설탕 잔뜩 탄 우유 맛이 난다. 물처럼 녹으면 진짜 부담스러운 맛이 된다. 160㎖. - 쿠키&크림 : 쿠키바를 녹여서 먹는다는 느낌. 맛은 괜찮은 편.
- 아라비카커피쉐이크 : 주력 2. 커피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듯하다.
더위사냥이 출동하면 어떨까 - 키위 맛 : 특정 마트 상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초기형 포장으로 130ml. 다른 키위 맛 아이스크림에 비해 키위 함량이 높다. 맛은 평균적으로 좋은 편.
- 슈퍼후르츠 : 자두, 오렌지, 키위, 사과, 살구 ,망고스틴을 첨가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오렌지맛. 제대로 광고를 안하는 설레임. 시리즈 중에서도 없다. 그리고 팩 자체는 제일 길쭉한데 내용물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10ml나 부족. 맛은 좋은 편. 150ml다. 사실상 구 복합과일맛의 리뉴얼이다, 다만 좀더 인공적인 단맛의 느낌이 더 강해졌다..
- 로즈 : 장미맛. 사실 들여놓는 곳이 적다. 장미맛이라고 하긴 애매. 역시나 길쭉한 팩에 150ml. 화장품향에 딸기 + 포도맛. 체리의 풍미도 있다고 한다. 칼로리는 100kcal로 시리즈 중 제일 낮다.
- 바나나 맛 : 2013년 들어서 생긴 듯. 맛은 그저그런데 합성첨가물로 넣은 향이 강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가끔 뚜껑근처에 내용물로 추정되는 끈적이는 거품이 있는 경우도 있다.
- 그릭 요거트 :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2014년 처음 생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초코맛 : 빠삐코 비슷한 맛. 2003년 출시. 이후 2000년대 중후반까지 보이다가 종적을 감췄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오렌지 망고맛 : 망고라기엔 애매하지만 나쁘진 않은 듯, 문방구 오렌지 슬러시 느낌? 170ml이다.
- 녹차맛 : 녹차라떼 맛이난다. 지금은 종적을 감춘 듯.
- 카페라떼맛 : 2016년에 나온 듯 하다. 카페라떼 맛이라곤 하지만 믹스커피 얼린 맛에 가깝다는 평. 새로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3 DJMAX 시리즈 수록곡
설레임(DJMAX) 항목 참고.
4 아프리카TV에 존재하는 클럽
이 문단은 설레임 에디션(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설레임 클럽 멤버 | |||||
이름 | 하나나 | 지라라 | 엔단 | 꽃핀 | 강지 |
일러스트[3] | |||||
소속 | Sandbox Network | DIA TV | Sandbox Network | Sandbox Network | Sandbox Network |
아프리카TV | 하나나 | 지라라 | 엔단 | 꽃핀 | 강지 |
유튜브 | 하나나YouTube | 지라라극장 | 엔단YouTube | 꽃핀 Tv | 강지YouTube |
노래 재생목록 | 하나나 노래 재생목록 | 지라라 노래 재생목록 | 엔단 노래 재생목록 | 꽃핀 노래 재생목록 | 강지 노래 재생목록 |
기타 클럽 멤버 | 클로버(일러스트 담당 / 아프리카TV / 유튜브) | ||||
공식사이트 | 설레임 에디션 유튜브 | 설레임 에디션 트위터 | |||
설레임 클럽이 부른 노래[4][5] | ||
가수 | 노래 제목 (원제) | 영상(영상 등급[6]) |
설레임, 요이, 타라맛스 | 벚꽃의 비 (桜ノ雨) | 다이아 |
하나나, 지라라 | 그 나라의 왕가는 이상해 | 실버 |
설레임 | Snow halation | 골드 |
설레임, 견자희 | Blessing | 다이아 |
설레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가넷 (時をかける少女 OST - Garnet) | 골드 |
설레임, 도티, 요이 | Butter-Fly | 골드 |
하나나, 지라라 | 해피 신디사이저 | 골드 |
설레임 | Mr.Music | 다이아 |
지라라, 엔단, 꽃핀, 강지[7] | To My Wish | 골드 |
설레임, 은오, 요이, 유준호, 유소나 | Connecting | 다이아 |
엔단 | 호랑풍류가 | 골드 |
하나나 | 다이아 | |
강지 | 골드 | |
지라라 | 골드[8] | |
꽃핀 | 골드 | |
꽃핀, 엔단 | 1925 | 골드 |
지라라, 엔단, 꽃핀, 강지[7] |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 OST - 해피나루송 | 골드 |
설레임, 쁘띠허브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ED - secret base | 골드 |
엔단 | 우산(시유) Acoustic.Ver | 골드 |
하나나 | 빗소리잔향 (雨き声残響) | 골드 |
설레임 | letter song | 골드[9] |
▲ 설레임 에디션 소개영상 |
- ↑ 淋은 중국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冰淇淋에서 따온 것인데, 절묘하게도 淋에는 '물을 뿌리다'라는 뜻도 있다.
- ↑ 영국남자 아이스크림편에서 확인.
- ↑ 하나나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끌어온 링크이므로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태.
- ↑ 노래에 대한 자세한 사항(믹싱, 가사, 일러스트 등)은 해당 영상 참조. 원곡 가수는 노래 제목의 링크 문서나 해당 영상 참조.
- ↑ '호랑풍류가'부터 매주 한 명씩 릴레이 솔로곡이 나오며, 매달 한 번씩 단체곡이 나온다.
- ↑ 등급은 실버, 골드, 다이아가 있으며, 실버는 원곡 PV 영상을 사용하고, 골드는 하나의 일러스트를 사용하며, 다이아는 두 개 이상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등급과 퀄리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 (들어가는 노력은 모든 영상이 다 똑같다고...) 등급은 유튜브 썸네일의 왼쪽 상단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7.0 7.1 이 때 하나나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 ↑ 원음이 개인적으로 부르기 불편한 음이라 목이 쉰다고 하여 한 키를 올려 불렀다고 한다.
- ↑ 설레임 2주년 기념 영상으로, 노래에 앞서 설레임 인터뷰가 있다. 영상을 처음부터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 ↑ 클로버는 2016년 8월 31일 일러스트 담당으로 들어온 6번째 멤버이다.